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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 논술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주입식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한다는 수리논술(자연계) 시험은 그 동안 통합논술이라는 것을 거치면서 그 형태와 내용을 달리해 왔다. 그러나 요즈음은 통합교과형 논술이 수리논술로 변화하였고 학생들의 부담감은 그 만큼 커지고 있다. 시험의 형태와 내용은 변하고 있지만 교육의 현장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것은 그리 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적절한 교재와 교수법이 부재하다는 것이다. 수리논술은 단순히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학적 사고의 폭넓은 적용이 더욱 중요하다. 수리논술은 수학적 사고가 모든 학문의 기본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공식을 찾아내고, 그 공식을 적용하여 논리적으로 문제를 분석하여 해석하고 그리고 그 분석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능력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학습 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생각과 사고의 차이가 다른 학생들이기에, 가르치는 사람은 강의 방식이나 첨삭지도를 학생들의 개개인의 능력에 맞춰 달리해야 한다. 그래야 수리논술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수의 개인별 맞춤형식으로 수리논술을 지도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리논술을 내신 및 수능의 수리와 별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수리논술도 결국은 수학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 결코 글쓰기가 아니다. 수능이 교과개념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시험이라면 수리논술은 교과개념을 깊이있고 폭 넓게 다루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 응용의 기본기가 필수이다. 따라서 저학년일 때부터 단순 암기-문제 대입의 수박 겉핥기식의 수학공부가 아니라 앞서 말한 기본부터 탄탄히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수학을 기본부터 탄탄히 깊이 있게 공부하면 그것이 곧 수리논술 준비가 된다. 물론 수리논술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훈련은 필요하다. 하지만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은 수능수학의 4점 문항을 확실히 대비 할 수 있는 수능수학 준비이기도 한다. 수리논술을 통하여 내신 및 수능의 수학을 심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세계학원 수학과 대표강사 임록봉 031) 909-5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0
- 수시모집 지원전략!! 냉정하게 접근해야 승산이 있다. 9월 모의고사를 치루고 나면 수많은 수험생들은 수시 모집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된다. 대다수는 당장 어느 대학을 지원해야 할지, 논술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6회의 지원기회를 어떻게 전략을 짜야 가장 효과적일지 등을 고민하게 된다. 이에 6회의 수시모집 전략을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한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수시모집은 상향지원을 해야 한다는 환상을 버려라.수시모집에 대한 가장 오해가 바로 수시에서는 상향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의외로 많은 수험생들이 수시에서 합격하지 않으면 정시로 가면 된다는 매우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 통계적으로 수시에서 합격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정시에서는 더더욱 합격 가능성이 낮아진다. 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수시에서는 붙으면 가야 하기 때문에 상향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만 한 채 무조건 대학을 높여서 지원하려 한다. 결국 이러한 잘못된 전략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시모집에서는 무조건적인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최소한 재수를 하지 않고 다니겠다는 대학의 선을 결정하고 이 대학선 범주 내에서 성적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지원해야 한다. 보통 무조건적으로 붙으면 간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이유는 무조건 자신의 점수 대비 낮은 합격선의 대학을 지원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는 성적에 맞추어 적정선에 대학을 최소한 3군데는 지원해야 한다. 실질적인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전형은 논술을 이용한 전형이다.수시모집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결정 중 하나가 논술에 대한 판단이다. 수시 모집은 이름은 다양하지만 큰 틀로 두 개의 전형으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학생부를 활용한 전형이고 다른 하나는 논술을 활용하는 전형이다. 이중 학생부 종합전형 등과 같은 전형의 경우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모집을 하는 전형이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수능 최저학력 조건을 요구 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 보통 이러한 학생부를 활용하는 전형의 경우 모집 정원이 많은 편이 아니다. 또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합격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이러한 전형에 유리한 경우는 추천전형 이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내신 성적을 받기 수월한 지역의 학교인 경우가 이러한 학생부 활용 전형에 유리하다. 따라서 대다수의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전형은 논술을 활용한 전형이다. 일선에 있는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논술은 준비하기도 어렵고 합격률이 극히 낮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판단이다. 일방적으로 수능만이 모든 결정요소라는 식의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수험생으로 하여금 매우 많은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논술은 분명 쉬운 것이 아니지만 꼼꼼한 세부 계획을 통해 준비한다면 분명 정복 가능한 시험이며, 대학 합격 가능성을 높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수시모집에서 지원 1,2,3 지원 전략을 이해하자마지막으로 실질적으로 수시 모집에서 6회의 활용전략을 말하고자 한다.수시 모집에서는 1,2,3 지원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즉, 1회의 상향지원, 2회의 안정지원, 3회의 적정지원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보통 이를 반대로 한다. 3회의 상향, 2회의 적정, 1회의 안정 지원을 많이 구사하는데 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시 모집에 대한 막연한 환상 때문에 나타내는 현상이다. 분명 수시에서 갈수 있는 대학선이 정시에서 진학할 수 있는 대학 선보다 더 높다. 즉, 수험생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합격할 확률이 수시모집에 훨씬 높다는 것이다. 또한 수시 모집에서는 지원 가능한 대학이 정시에서는 사실상 불가능 한 경우가 많으므로 수시에서는 절대도 막연한 상향지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수시 지원에 있어서는 매우 냉철한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수험생 자신의 객관적인 수능 예상점수를 바탕으로 자격 조건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논술에 대한 준비를 어느 정도 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시 모집에서의 지원전략이 나와야 한다. 현재의 대학입시는 과거처럼 눈치작전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제는 다양한 전형 방법을 분석하고 자신의 성적을 기반으로 꼼꼼한 계획을 수립해야 올바른 지원 전략이 나오는 시대이다.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입시 전략을 치밀하게 세우기를 바라며 냉정한 분석이 합격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다시금 강조한다. 글 : 로고스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대입 수시전형, 독서가 해답! 대입 전형이 간소화되고 최저 등급이 내려갔다고는 하나 여전히 어려워만 보인다. 아무튼 그 어떤 수시 전형이라도 학생부 종합 전형이든, 학생부 교과 전형이든 혹은 특기자 전형이든 거의 모든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것은 ‘자기소개서’이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부의 내용이 우선 충실해야 한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어느 특정한 대학, 특정한 학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 내용과 내신 성적은 차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다. 내신 성적은 말할 필요도 없이 비슷하다 못해 거의 똑같은 등급의 학생들끼리 경쟁을 한다. 게다가 교외 수상 실적을 기재할 수가 없으니 교내 대회 성적과 활동 위주로 자소서의 내용을 적을 수밖에 없다. 자신은 거의 완벽하게 수시전형을 준비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경쟁자들도 같은 경력, 같은 성적을 가지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렇다면 비슷비슷한 수시 지원자들 사이에서 나만의 개성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해답은 독서이다. 자기소개서는 구체적인 사례와 진정성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그러나 3년간의 고교 학교생활이라는 것이 뭐 그리 특별할 것도 없고 내세울 만한 것도 없는, 순탄하다 못해 평범한 나날들이 대부분이다. 각자의 삶은 물론 나름대로 드라마였고 어려움과 역경이라 불릴만한 일들도 있었겠지만, 막상 자기소개서를 적으려고 하면 그 많았던 이야기가 온 데 간 데 없어진다. 지난 해 그야말로 주구장창 공부만 한 모범생의 자기소개서를 쓸 때, 갈등관리, 협력, 나눔 등 어느 것 하나 소재를 잡지 못해서 애를 먹은 일이 있다. 학창 시절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2학년 때 친구의 실수로 자전거 사고가 나서 다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자전거 사고였고 누구나 그러하듯 그 후 친구와 갈등을 빚었지만, 그 아이는 현명하게 갈등을 극복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읽은 많은 책 속에 자신의 롤모델이 많았기 때문이란다. 물론 이 이야기는 멋진 자기소개서를 만드는 데 기여를 했다. 책 속에는 내가 닮고 싶은 사람, 나의 버킷 리스트, 이루고 싶은 꿈, 만들어 가고 싶은 미래가 있다. 성장과정, 나눔, 배려, 진로계획 등 막연하기만 한 그 모든 이야기를 책 한권으로 시작하고 끝맺을 수 있다. 스토리가 있고 진정성이 있는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독서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강남직영지부 강애띠 원장문의 02-562-1939www.hanuribo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
- 생각의 날개를 펼쳐주는 책읽기 글로 써보는 나의 생각_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한우리독서토론논술(회장 박철언)은 ‘책 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끌어 간다’라는 교육철학으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로 출범한 이후 20여 년간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를 걸쳐 한우리독서논술까지 독서교육전문가 양성과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해왔다. 오랜 전통의 독서토론논술교육 노하우가 바탕이 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재시스템, 독서교육전문가로 구성된 3가지 요소로 통합교과형 논술시대에 꼭 필요한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융합독서교육이란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접하면서 이면에 감추어진 의미를 찾아 발표·토론하고 논술을 통해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책읽기에 대한 습관이 아직 잡히지 않은 아이라도 언제든 시작할 수 있도록 독서진단을 통해 맞춤식 독서지도방안을 설계해준다. 전체 과정은 기초입문, 정규, 정규심화 등이 학년별로 나뉘어져있다. 그 외 단기심화와 독서이력철 관리 등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도 있다. 정규심화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사 뛰어넘기, 통합 교과 뛰어넘기, 대륙별 세계사 뛰어넘기를 통해 국내외 역사의 지리적, 문화적 배경에 대한 전반적인 역사 학습을 할 수 있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원주지부 유수정 원장은 “올바른 책읽기는 전반적인 학습능력에 도움이 되고, 다함께 조화롭게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인성교육에 무엇보다도 도움이 됩니다. 책읽기를 통해 다양한 삶을 보고 느끼며 깨달으면서 아이들 스스로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라고 했다. 교육현장에선 모둠수업이 가장 이상적인 수업이라고 하지만 처음엔 토론 참여 자체가 어려운 아이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는 개별적인 지도로 기본적인 독서능력을 먼저 키워야 한다고 유 원장은 덧붙였다.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책읽기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다. 문의 033-766-1988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제대로 하는 ''독해''로 내신의 보이지 않는 끈을 잡자! 중학교 내신 성적이 나오면 학부모님과 상담을 한다. “우리 애가 책을 안 읽어서 국어 점수가 낮은 것 같아요” 라고 종종 말씀을 한다. 더구나 학습 평가 문제 중, 1/3은 학교에서 지정한 필독서에서 나오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필독서 영역에서 오답률이 높은 것을 보면 부모가 아이의 독서량을 걱정하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책을 많이 안 읽는다고 해서 점수가 낮다고 볼 수 없다. 곧, 독서량과 국어 성적의 관계는 필연적이진 않은 것이다. 그 둘의 필연성은 상식이 되는 초등 교육을 졸업하고, 이해와 응용이 바탕인 중등 교육 과정을 밟기 시작 할 때 독서 습관의 중요성만 남기고 뚜렷한 효력이 있기보다는 단지 불가분의 관계로 색깔이 변할 때 나타난다. 다양한 독서는 많이 알 수는 있다. 하지만 교과 내용에 충실한 중학교 국어 시험은 상식을 묻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품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반드시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다.내신 성적을 산출해 내는 교과서는 책이 아니고 교재라고 봐야 한다.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학습자료’라는 뜻이다. 학습 자료에 학생이 얼마나 지식으로 적응했는지가 내신 점수의 높낮음을 판가름한다. 국어 점수가 낮은 것은 우리말을 잘 이해 못해서 ‘많이 읽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차라리 학습 태도를 결정짓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낫다. 점수를 올려준다고 기대하면 책을 많이 읽고도 기대보다 실망스러운 결과로 돌아올 뿐이다.그러면 굳이 내신 성적을 위해 안 그래도 나머지 과목을 공부하기도 벅찬데, 짧지 않은 시간을 쪼개가면서 책을 읽을 이유가 없는가. 책을 많이 읽지 않고도 국어 성적이 좋아지려면 ‘다독’이 아닌 ‘독해’를 하라고 권한다. ‘독해’란 글을 읽고 뜻을 풀어내 이해하는 것이다. 내신 성적을 위해 중학생에게 시험 대비 기간 동안, 국어 학원에서는 주로 본문 구조를 파악해 구문을 독해하고 핵심을 암기시킨다. 그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공부를 여러 번 반복시킨다. 이런 훈련은 내신 점수와 직결된다. 이 과정을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학생은 가정 학습만으로도 점수가 높게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 학생은 독해 작업을 혼자하기 어렵고 힘들어하며, 재미없어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집중하여 끝까지 해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강사를 통해 도움을 받기기 마련이며, 공부 중에도 끈기가 없으면 빠른 시일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곧 독서는 독해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밑거름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독서는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단 한 페이지라도 제대로 읽는 것을 뜻한다. 곧 독서가 독해 능력의 바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독해가 되려면 제대로 읽는 것이 필요하고 읽는 과정에서 학생은 서서히 국어 내신의 성취 기준을 달성할 수 있다. 지문의 구조를 찾아내고 해석하고 풀이(독해)해 낼 수 있으면, 다독으로 얻었던 문학 분야의 점수뿐 아니라 나머지 읽기 문법 듣기말하기 쓰기 분야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독해 훈련을 통해 공부를 하면, 본문 내용을 충분히 반복 학습하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던 학생도 ‘문제를 이해 못해서’, ‘보기를 이해하지 못해서’라는 이유로 “점수가 낮다”고 말하진 않는다. 독해 훈련은 앞에서 말했듯이 ‘제대로 읽는 것(=진정한 독서)’ 이 그 뿌리며 그것은 학생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읽은 데 다시 읽는 것으로 되새기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한 페이지를 5분 동안 읽어도 그 내용을 적어도 40분 동안은 되새기는 것이다. 읽은 지문에 ‘다양한 질문을 만들어내고 여기에 답을 추측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의도를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지 잘 알고 이해하는 것‘으로 되새긴다는 뜻이다. 각 영역별로 제대로 읽어내는 것이 훈련되면, 그것이 독해로 이어지고 암기로만 공부해 끝나면 바로 잊히는 문법까지도 독해하여 오래 기억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제대로 읽는 깊이 있는 독서가 내신 성적을 끌어내는 독해가 가능하다. 독해를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면, 국어뿐만이 아니라 독해를 원하는 나머지 과목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다. 서술형의 배점이 높아지고 학교마다 필독서의 범위가 넓어지는 트렌드에서 깊이 있는 독해와 머릿속에 정리하여 쓰는 능력은 한 페이지를 읽어도 40분은 따져 묻고 답하는 제대로 된 독서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곧, 내신 점수와는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성적을 올려주는 비법이다. 우리는 더 이상 “국어 성적이 좋으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성적과 필연적으로 직결 되는 독해를 하기 위해 “제대로 읽어야 한다.”고 권한다. 최수랑 생각의창 국어논술학원중등부 국어논술02-2650-84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독후활동 어떻게 해야 할까? 독후활동이란 책을 읽은 후에 하는 활동을 말한다. 그 종류는 실로 다양하고 천차만별이어서 어느 것이 바람직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책의 종류와 아이의 수준, 그리고 다루고자 하는 주제 방향 등에 따라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독후활동 원칙이 있다. 첫째, 아이의 주체성을 헤치지 말아야 한다. 독서 후에 어김없이 하는 활동이 있다. 부모나 선생이 미리 중요 단어와 내용을 선정한 후에 아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독서 교재도 마찬가지이다. 이럴 경우 아이들은 늘 선별된 것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데 익숙해진다. 서툴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중요한 것을 선별할 기회를 주자. 같이 책을 읽고 각자 선별한 것으로 퀴즈를 만들어 게임을 하면 더 재미있다. 자신이 낸 퀴즈를 친구들이 얼마나 맞추며 인정해 주는지를 보고, 자기 퀴즈의 난이도와 중요도를 스스로 가늠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이 생기며, 자기는 물론 친구 수준까지 평가하는 눈도 생긴다. 둘째, 아이들이 책을 읽고 느끼는 주관적 감정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기회를 주자. 아이들은 책을 읽고 난 뒤에 논리적인 생각보다 감정적 반응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인물 중에 누구보다 누가 더 좋고, 그 상황은 왠지 맘에 안 들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이럴 때, 자기 느낌을 솔직히 말하게 하고, 이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룹 수업의 경우 친구들의 견해에 비춰서 자기 느낌을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 아울러 관련된 읽을거리를 활용하면, 단편적인 느낌마저도 버젓한 생각 꼴을 갖추게 된다. 이때 아이들은 성취감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답하는 기회를 주자. 읽은 책과 연관되나 본문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질문을 만들게 한 후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은 책에 답이 있는 질문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내용 이해도를 점검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만의 맑은 마음에 떠오른 궁금증에는 정말 엉뚱하고도 촌철살인의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그 질문의 답에 가장 근접하는 사람은 대체로 그 질문을 만든 당사자이다. 권정희 원장상상논술02-537?2993blog.naver.com/sangssa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입시위주 교육에 반기를 든 ‘대안교육’ 입시경쟁과 지나친 사교육에 멀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대안학교에 주목하고 있다. 20년 전 대안학교가 출발할 때만 해도 제도권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로 인식되었다면 최근엔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려는 능동적인 학생들이 대안학교 진학을 꿈꾼다. 덩달아 대안학교 인기도 높아졌다. ‘나만의 길을 찾고 싶다’는 아이들, ‘자녀에게 입시경쟁에서 한 발 떨어져 인생을 고민하는 시간을 주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해 안산 주변에서 보낼 수 있는 대안고등학교들을 소개한다. 교육부 인가받은 대안고등학교는 전국 24개. 그 중 경기 인천 지역에 위치한 대안학교는 수원 대명고, 화성 두레자연고, 분당 이우고, 안성 한겨레고. 강화 산마을고등하교 등 5개다. 탈북자 학생들이 진학하는 한겨레고등학교를 제외한 4개 대안학교의 특성과 입학전형에 대해 알아봤다. 최초의 공립 대안고등학교 경기대명고등학교대안학교 중 유일하게 경기도 교육청이 설립한 공립 대안고등학교가 바로 경기 대명고등학교다 2002년 자율학교로 출발한 대명고등학교는 정규 일반 교육과정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특기 적성위주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체험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대명고등학교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고 등하교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2개 학급 40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서류전형(30%)과 학생면접(60%), 학부모 면접(10%)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도덕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인성교육과 국내외 문화 체험, 특성화 교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조리, 바리스타, 컴퓨터, 골프, 밴드, 당구 등 특성화 교과를 운영한다. 2008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명고등학교는 42번 국도변에 있어 안산에서 버스로 등하교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위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598번길 3-24 (당수동)입학문의 : 070-4466-82501분기 교육비 : 41만6760원(2014년 기준) 기독교 정신으로 건립한 화성두레자연고등학교학교법인 수곡두레학원이 1998년 설립한 두레자연고등학교는 기독교적인 사명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다. 두레마을 대표 김진홍 목사가 이 학교법인 이사장이다. 화성 남양만 방조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2개 학급 40명을 해마다 모집하는 두레자연고등학교는 1차 서류전형을 통해 2배수를 선발 한 후 2차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특히 1차 서류전형에서는 자필로 작성한 나의 이야기(자기소개서) 배점이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가장 높다. 이어 두 차례의 학생면접과 논술고사, 보호자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기독교 설립 취지에 따라 매주 예배와 종교수업 절기 예배가 교육시간에 포함되어 있으며 달란트 개발을 위한 특기적성 동아리가 운영된다. 또한 공동체성 회복과 자연생태 교육을 위해 텃밭 가꾸기 목공 등 노작체험 문화체험, 해외체험이 학년별로 진행된다.위치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두레길 42입학문의 :031-358-8776 자연 평화 상생 강화도 산마을고등학교한적한 산자락에 옹기종기 스머프 마을을 연상시키는 강화도 산마을 고등학교는 자연과 평화 상생의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대안학교다. 이 학교의 모든 건물은 ‘학생들이 땅의 기운 속에 생활해야 한다’는 취지로 모두 단층으로 지어져 스머프 마을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기에 태양광 발전 시설과 생태 화장실 등은 생활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가르친다. 2001년 강화도 지역 활동가들이 학교 법인을 설립에 개교한 산마을 고등학교는 한 학년에 20명씩 전교생이 60명 남짓인 작은 학교. 인권교육과 생태 자연교육으로 유명하다. 산마을 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적 인간상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평화의 씨를 뿌리는 사람, 지혜와 배움을 나누는 사람’이다. 매년 1개 학급 20명을 선발하며 전 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기숙형 대안학교다. 학생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1차 서류전형에서는 교과성적(40점) 자기소개서(20점) 학업계획서(10점) 등이 배점 비율이 높다. 2차 면접은 개별면접과 학부모 면접, 글쓰기, 자기관리 능력 설문 평가를 통해 최종선발이 이뤄진다. 산마을 학교는 9월 13일 오전 신입생 학교 설명회를 진행해 교육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 1002번길 73-29입학문의 : 032-937-98011분기 수업료 : 38만8200원(2014년 기준) 21세기 더불어 사는 삶 가르치는 분당 이우고등학교공교육의 파행을 안타까워한 교육운동가와 시민 학부모가 힘을 모아 건립한 이우학교. 소수의 재력가가 좌우하는 사립학교와는 달리 이우의 공동 설립자는 100명이나 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이뤄진 이우학교는 민간이 학교설립에 주도적으로 나선 ‘민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벗과 함께’라는 뜻을 가진 이우학교는 도시형 대안학교로 기숙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우고등학교는 4개반 80명을 선발하며 1차 서류전형에서 학생자기소개서와 추천서(40점) 성적(30점) 학부모 자기소개서(20점) 로 점수를 반영한다. 학부모가 학교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학부모 소개서 배점비율이 다른 학교에 비해 높다. 2차 면접은 학생면접과 학부모 면접 전형위원 종합평가로 최종 인원을 선발한다. 이우학교는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매 분기별 학교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막로 287입학문의 : 031-710-69621분기 수업료 : 41만6760(2014년 기준)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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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고득점의 핵심파워, 자유자재학원의 교재!
이과중심 수학 & 수리논술 전문 학원, 자유자재학원에서는 수능고득점에 맞춘 실전형 플랜과 학생의 학습 패턴을 고려한 자체교재를 제작,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아르케 수학의 집필진 15명을 포함해 자체 강사들이 직접 문제 개발에 참여한 자유자재학원의 맞춤형 핵심교재들. 현재 잠실분원을 비롯해 전라도 광주, 평촌, 인천 지역의 학원에서 학습시스템(커리큘럼과 교재)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교재만 주문해서 강의에 활용하고 있다. 자유자재학원만의 특화된 수학학습 콘텐츠와 강의 핵심 노하우가 담겨진 실전 교재를 소개한다.
수학적 개념의 토대를 세워라! 고1,2 수학 개념서 ‘수학의 돌파구’ (서정철 편저)2009학년도 개정교과과정을 반영해 기초부터 심화학습까지 모든 개념을 총망라한 고1, 2학년을 위한 자유자재학원 최상의 개념서가 ‘수학의 돌파구’다. 단원별 수학적 개념의 핵심내용을 정리한 개념북과 개념을 학생이 수업을 받으면서 자신의 방식대로 요약이 가능하도록 정리하는 개념노트 형식의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수학적 오류나 오개념이 등장하는 취약단원을 재정립하고, 배운 개념을 그대로 문제해결에 적용하도록 단원별 연계 배치해 실전 시험에 적용 가능한 문제풀이 기법도 별도로 정리해놓았다. 최근 10개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분석해 출제빈도를 중심으로 예제를 구성해놓아 개념 및 연습용 문항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개정교과과정을 반영한 <미적분>, <확률 통계> 개정판도 9월에 완성될 예정이다. 수능수학의 출제원리까지 잡아라! 1단계_자유자재 고3 실전개념서 (박중희 저) 수능 실전이론서로 수능 유형을 분석하여 문제의 구성 원리를 밝히고 문제의 출제원리를 설명하여 실전연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교재로 심화 이론을 자세하고 상세히 설명하여 논술의 기본도 준비할 수 있는 기본서다. 수능출제원리를 기조로 수학적 기본 또는 심화 이론을 정리하고, 이론이 적용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원리를 설명해 놓아 수능을 치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실전 개념서다. 학생이 수능에 출제되는 기본이론을 숙지하고, 어떤 형태로 출제되더라도 실전 문제에서 적용된 이론을 찾아낼 수 있다면, 제한된 시간에 빠르게 풀이가 가능해진다는 것을 고려한 교재다.
약점 극복 특강형 교재, 2단계_ 자유자재 고3 스페셜 특강 (박중희 편저)시험을 보면 학생들은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학생별 약점 극복을 위한 특강형 교재로 단원별로 시험에 나오는 약점문항과 주제들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패턴드릴로 완성하는 교재로, 매년 반별로 취약한 단원을 보완한 맞춤형 교재로 준비된다. 예를 들어 도형에 취약한 학생을 위해서는 도형단원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해놓은 방식으로 학습량도 늘리고 비슷한 유형의 반복학습에 초점을 맞춘 패턴드릴을 통해 학생의 약점 극복 교재로 유용하다. 시험 연습을 하는 교재, 3단계_자유자재 파이널 (박중희 복현수 저)심화문제와 수능 고득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화문제집으로 파이널 모의고사의 통합문제를 해결하는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부교재인 파이널 모의고사와 함께 최종 수능 마무리 연습에 활용된다. 진위판별 (수열의 극한, 행렬), 도형, 무한등비급수, 함수의 극한 등 수능 출제 히스토리를 분석, 수능 경향을 예측하고 이를 배워가는 방식이다. 쌍둥이 패턴의 실전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마다 수능경향을 반영해 새롭게 만들어진다. 현재 파이널 모의고사는 매년마다 7월부터 수능 전까지 주1회 박중희 원장의 직강이 진행되고 있다
수능 유형을 다 잡는다! 유형 꽉 잡기! (복현수 저)고3을 대상으로 이론과 유형을 훈련하는 교재로 자유자재 수학 실전 개념서를 통해 배운 이론과 유형을 실전 문제풀이를 통해 학생이 이론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에 유용한 교재다. ‘이론에 근거하지 않은 문제는 어떻게 잡을 것인가?’라는 고민에서 출발해 수능 기출문제 모두를 분석해 문제유형별로 분류한 다음, 이론을 배제하고 유사유형을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능 파이널 수업에 최적화! 수능 꽉 잡기! (복현수 저)모의고사 연습과 병행해 수능 전 핵심이론과 유형을 최종 정리하여 학생이 반복 숙달할 수 있도록 하는 마무리하는 교재다. 수능시험에서 출제빈도가 가장 높은 단원별로 문제 중심으로 정리된 교재다. 예를 들어 ‘수열’에서 통계상 가장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들을 우선해 풀어 보는 방식으로, 중하위권 학생들이 파이널에서 점수를 높이는 과정에서 유용하다. 3인 3색 강사별 강점을 누리는 자유자재학원의 수리논술! 자유자재 실전수리논술 01~03 (박중희 저)실전이론 논술을 체계화시켜 파이널 강좌에 사용되는 교재로 분야별로 수능 주제에 맞춰 논술에 필요한 이론을 다양한 시각에서 ‘어떻게 물어보면 어떻게 답을 쓸 것인지’ 답안작성 및 좋은 답안을 작성하기 위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다. 자유자재 논술이론서 ‘홀매쓰’ (정도근저)고2용과 고3용 교재로 분류하여 학생들이 공부해야할 주요 주제를 단원별로 정리하여 이론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기 출제된 수학논술의 논제를 분류해 어떤 이론이 들어가 있는 지를 정리해놓아 고2 상위권 학생들이 주제별로 필요한 심화개념을 미리 배우고, 논술의 기본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학교 내신 논술형 문제 풀이에도 도움이 된다. 고3용은 부교재 기출모의고사와 같이 수능 논술 실전연습에 유용하다. 자유자재 수리논술 ‘아우라’ (왕남호 저)강남 메가스터디 인터넷강사, 현 수강모(수학강사연구모임)의 대표운영진으로 활동하는 왕남호 선생님이 직접 집필한 3권의 시리즈 교재다. 왕남호 선생님은 현재 자유자재학원에서 직강을 통해 뛰어난 전달력과 쉽고 재미있는 수리논술 강의로 각광받고 있다. 단원별로 분류된 주요주제에 모든 논술 문제를 대학별 기출문제로만 구성해 이론에 충실하게 기출문제를 공부하고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실전 교재다. 논술길라잡이에 근거하여 대학별 논술 기출문제를 미리공부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5~6월부터 파이널 수업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문의 : 자유자재학원 02-936-7107/010-8800-936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박중희 원장과의 일문일답!Q1. 고3 1등급 획득을 위한 수학학습법? 수학1등급을 위해서는 ‘수학문제를 많이 푸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어보고 출제구조를 파악할 수 있으면 된다.’ 수능출제자가 ‘문제를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함정을 만드는 지를 파악하면 된다. 수능수학은 문제은행방식으로 출제되는 만큼 고3의 학습법은 수능출제자의 문제 출제 맥락을 정확히 분석해 훈련하고, 문제 구조와 문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예측할 수 있으면 준비가 훨씬 쉬워진다. 자유자재학원에서는 수능출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한 심층 학습에 주력하고 있다. Q2. 시중교재의 오류, 수학적 오개념이 갖는 함정을 극복하려면? 2014-08-27 - 논술전문관 오픈 - 한맥국어학원 오는 9월 6일부터 2015학년도 대학교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원서접수와 함께 논술시험 등의 수시 전형 또한 실시된다. 주요대학들의 2015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대거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논술전형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된다. 빠르면 수능 전인 9월말(한양대, 연세대 등)부터 치러지는 논술. 그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맥학원 김동한 논술대표강사가 그 해답을 제시한다. 수능과 논술 함께 대비해야 “수능최저등급이 완화되면서 올해 논술전형 실질경쟁률이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논술 자체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이라 할 수 있죠.”김 대표강사는 대입 원서를 작성할 때부터 신중을 가하라고 조언한다. 9월 3일 치러지는 9월 모의고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매우 엄밀한 기준’을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 즉 시험의 난이도, 응시생들의 표본 변화와 상관없이 자신이 지켜낼 수 있는 안정적인 등급과 수능 최저기준이 일치하는 대학에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입시생들 특히 현 고3학생들은 수능최저등급을 ‘쉽게’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매년 수험생들의 절반가량이 수능최저등급을 충족시키지 못해 논술실력과 무관하게 불합격하는 만큼 수능최저등급의 벽은 높고도 멀다. 김 대표강사는 “수능과 논술대비의 적절한 시간분배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수능 없는 논술 성공은 실현 불가능한 꿈에 가까운 만큼 수능과 논술 모두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의고사 중심으로 최종 마무리해야 그렇다면 논술 마무리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김 대표강사는 (대학별)모의고사 풀이에 집중할 것을 당부한다. 논술전형은 단시간에 대비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다. 현 고2라면 여름방학을 전후로 인문논술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논술은 단순한 글쓰기가 아니라 사고력의 문제다. 고3이 되기 전 사고력을 키우고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이 논술에 큰 도움이 된다. 고3이 된 후에는 실전 위주의 학습에 치중해야 한다. 그리고 논술 시험을 코앞에 둔 현 시점에서는 기출문제 풀이와 모의고사를 통한 유형별 점검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반드시 지원 희망하는 대학의 출제유형에 대해 미리 살펴봐야하며, 난이도와 변별력을 갖춘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이때, 기본적인 답안 작성요령과 제시문 파악 등을 핵심적으로 익히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멘토링이나 조언이 단연 큰 도움이 된다. 시간 안배에 대한 훈련도 필요하다. “많은 학생들이 현재 모의고사 집중반에서 논술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답안을 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답안의 완성도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 학교의 정해진 논술시험시간에 따라 100~120분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도 반드시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우수한 답안도 제 시간 안에 쓸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2015학년도 논술, 체감난이도 쉬울 것 지난해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살펴보면 고등학교 교과서 활용도가 증가한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제시문 또한 어렵지 않으면서 짧은 것이 많다. 따라서 2015학년도 논술 또한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교과서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또한 쉬울 것”이라는 것이 김 대표강사의 단언이다. 하지만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인 논술. 답안의 차별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전략적으로 차별화된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자신이 아는 개념이라도 대학 측 출제의도에 따른 ‘정확한’ 답안 작성 요령이 필요하다. 입시논술은 ‘잘 쓴’ 답안이 아닌 ‘정확한’ 답안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9월 모의고사 성적 발표와 수시원서 접수로 어수선해진 교실. 마음을 다잡고 논술과 수능 모두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대 7의 비율로 논술과 수능에 집중하되 상위권 학생이라면 논술과 정시 모두를, 중하위 학생들이라면 정시보다는 논술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대비해야 할 것이다. 문의 02-2202-329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한맥 논술관 오픈송파 국어학원의 메카 한맥학원이 지난 7월 논술전문관인 한맥논술관을 따로 확대, 오픈했다. 논술의 전문성을 강조, 소수정예로 수업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논술전문교실을 갖추고 설명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강의실도 함께 마련했다. 3~4명의 논술전문강사가 한 팀을 이뤄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지며, 현재 대학별 파이널 논술수업 등 대입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2015대입-자연계 논술에 대한 올바른 접근 매년 지금 시기가 되면 모든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 중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논술에 대한 부분이다. 그동안 꾸준히 논술을 준비한 수험생들도 있지만 의외로 대다수의 많은 수험생들은 논술에 대하여 충분한 전략과 대안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욱이 인문 논술과는 다르게 자연계 논술에 대해서는 더 더욱 방향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자연계 논술에 대한 올바른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자연계 논술 바로보기 Ⅰ수리논술과 과학논술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하자.자연계 논술은 거의 절대 다수의 대학이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보게 된다. 물론 극히 일부의 대학에서는 인문논술을 보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매우 일부에 국한하므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에 집중하자. 보통 많은 학부모님들이나 일부 수험생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이다’ 라고 오해하는 것이다. 워낙 수학에 대한 집중이 높다보니 자연계 논술은 수리논술만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자연계 논술은 앞서 언급 했듯이 보통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구성이 되어 있다. 수리논술은 말 그대로 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주어진 수리 영역의 문제를 해석하는 것이다. 사실 최근에는 수리논술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방법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기보다는 심화 문제화 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수리 논술은 자료에 대한 분석과 해석, 수학적 풀이 전개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과학논술은 그동안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교과를 기반으로 통합적인 분석을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 되었다면 현재의 추세는 각 과학 교과별로 심화 문제가 나오는 것이 주류이다. 또한 대학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보통은 자신의 원하는 영역의 교과 1문제만 푸는 형태로 나오고 있다. 과학논술의 경우 과탐 Ⅱ교과 까지 일부의 주제가 나오기는 하지만 이 경우 제시문을 통해 문제를 분석할 수 있도록 출제하므로 Ⅱ교과에 대해여 너무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자연계 논술 바로보기 Ⅱ수리논술, 과학논술도 훈련이 필요한 시험이다.어쩌면 당연한 말일 수 있는 ‘논술도 시험이다’라는 표현이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잘못이해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의외로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논술을 다소 우연에 의해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 다시 정확하게 말하자면 논술은 명확하게 시험이다. 따라서 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논술은 분명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단순히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논술 시험을 잘 보기는 힘들다. 같은 주제라 하더라도 수능형의 문제와 논술문제는 그 형태와 목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논제에 대한 분석에서 답안을 작성하는 부분까지 일정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보고자 한다면 반드시 논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자연계 논술 바로보기 Ⅲ논술 파이널은 마지막 집중 훈련기간이다.‘ 그동안 논술 수업했으니깐 그동안 배운 것으로 시험 보면 안되나요? ’‘ 파이널 수업만 하고 시험 보면 안 될까요? ’‘ 파이널 수업하면 논술 준비 다 되지요?’필자가 파이널 주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워낙 논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들이 오가다 보니 위와 같은 질문들을 매우 많이 듣게 된다. 필자는 파이널에 대한 답은 늘 항상 똑같이 답을 한다. ‘ 파이널 수업은 마치 보디빌더가 대회 출전 직전 몸만들기 운동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운동하는 것과 같이 논술도 꾸준한 훈련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꾸준하게 운동을 하던 선수가 대회 출전 직전에 몸만들기 운동을 하게 되면 대회의 그 순간에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 수 있듯이, 파이널 논술도 수험생이 시험을 볼 때 최고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논술 전형을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파이널을 통해 마지막 다지기를 해야 한다. 둘째, 파이널 수업만 하는 경우에 대해 보자. 많은 수험생들이 의외로 논술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가 파이널 수업만 듣는다. 이 경우 필자는 기본적으로는 파이널 수업을 들으라고 한다. 이유는 최소한 문제 유형이 어떤지, 답안은 어떤 방식으로 기술해야 하는지를 알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파이널 수업으로 그동안 논술을 하지 않은 것에 한 번에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앞서 비유했던 운동과 같다. 꾸준히 해온 사람과 갑자기 운동을 하는 사람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최소한의 방법을 익히는 관점으로 파이널을 접근해야 한다.말 많은 논술시험은 분명 시험이다. 따라서 제대로 준비하면 대응을 할 수 있다. 수험생들도 이를 인지하고 꼼꼼한 전략을 세워 수시를 대비해야 한다. 김 재 현現) 잠실 로고스학원 원장現) 잠실 쎈수학러닝센터 원장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의Tel. 416-55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