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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언어와 논술 아우르는 입시 전문가 집단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어려운 과목 국어. 하면 할수록 공부할게 더 많아지는 과목 국어는수능 준비생들에게 블랙홀 같은 존재다. 실재 국어는 공부를 해도 점수 향상이 눈에 띄지 않는 과목으로 수험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 특히 국어교과서는 2011년부터는 기존의 전국 공통 교과서 사용제도가 없어지고 출판사별 16종의 교과가 발간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공부양이 많아졌다. 그래서 더욱 더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국내 유명 학원 출신의 강사진고잔 신도시 신한은행 맞은편에 있는 별하학원(원장 박철)은 개원 2년 만에 안산에서 손꼽히는 국어 논술학원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개원 후 매년 수능 언어영역에서 만점자를 배출하며 실력으로 이름을 알린 별하학원은 그 이유를 “최고의 입시 전문가들이 직접 가르치고 학생 개개인을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력 있는 선생님의 존재는 학원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하는 박 원장은 개원하면서 학원의 모든 선생님을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구성 했다. 이것은 대성학원, 정일학원 등에서 강의한 본인의 경력과 인적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11 수능언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김다은(연세대 어문계열 최종합격) 학생은 “수시를 준비하면서 어렵고 막막할 때 별하학원과 원장님을 만난 것은 행운 이었다”고 말한다. 입시의 방향을 알려주며 수능언어의 기본원리 이해와 지문독해 연습 그리고 논술과 구술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수능언어와 통합논술을 유기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쳐주었다는 말이다. 수능언어를 가르친 12년의 경력과 논술 7년차의 노하우와 경험이 지금 안산에서 꽃피고 있는 중이다.실력으로 승부한다그러면 개원 후 매년 수능언어 만점자를 배출시킨 별하학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박 원장은“수능언어의 핵심은 독해력(어휘력),문학감상 능력, 문제해결 능력이다. 수능언어는 본질적 요소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왜 그 문제가 나오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학, 비문학이 갖는 논리와 원리를 이해하고 숙지하기 때문에 성적향상이 이뤄진다”고 말한다. 독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문을 접하게 하고, 작품 감상의 논리구조를 숙지하는 법을 터득하게 한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요 작가는 발췌, 요약해서 아이들에게 배부하고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기출문제와 유사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푼다. 2009년 9월초 당시 모의고사 언어영역 2등급 후반~3등급이던 한 학생은 이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 결과 2개월여만에 수능 만점을 받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우리나라 교육은 좋건 싫건 수능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 사실. 논술은 그 정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입시체계 변화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논술은 그 범위나 영역의 다양성으로 정말 전문가가 필요한 분야. 수능관련 저서가 10여개가 넘고 논술 책 집필도 하고 있는 박 원장은 어제도 논술반 자료를 위해 그 동안 못 읽었던 신문 칼럼과 사설을 읽으랴 밤을 새웠다고 한다. 많은 글 중 내용과 형식이 좋은 것을 골라 아이들의 교재로 사용하는데 아이들은 그가 열심히 고른 사설과 칼럼을 하루 1개씩 읽고 분석한다.영어 강사진도 최강별하학원은 국어논술뿐 아니라 영어 강사진도 최강. 고등부 영어를 맡고 있는 선생님은 현직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평상시는 수능영어를 대비하고 있으며 내신 대비 기간 중에는 학교, 교과서별 수업을 하고 있다. 고등부 탭스반은 장기 외국거주 학생과 외고 재학생들에게 호응이 좋다. 초등 고학년부터 개설돼 있는 국어와 달리 영어는 중등부부터 개설되어 있다. 개원 당시 그가 원하는 학원의 모습은 입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 강사진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가득한 것이었다. 그 꿈이 현실화 되어 간다고 평가하는 그는 입시학원의 본질인 성적향상 외에 자신의 활동이 거시적으로 안산의 문학운동이 되어 도시의 문화콘텐츠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한다. ‘별하’는 별 같이 높고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을 담은 고유어로 학원이 지향하는 인재상으로 시인이자 평론가인 박철 원장이 좋아하는 시어(詩語).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안산지역 어린이·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총정리 리더십(leadership, 조직력)의 사전적 의미는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을 말한다. 한마디로 리더십이란 조직의 성패를 가지고 있는 수장이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따라서 주로 성인대상으로 이뤄지던 교육이었다. 하지만 리더십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산되면서 그 대상이 점차 넓어져 청소년, 아동까지 확산 되었다. 특히 변화된 입시체제에서 ‘리더십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성균관대 등)이 등장하면서 리더십은 또 다른 형태로 주목을 받는다. 그래서 찾아 봤다. 안산에서 접할 수 있는 리더십프로그램.비용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리더십 강좌서울의 대형 언론사나 단체에서 이뤄지는 리더십 프로그램 기사를 보며 값 비싼 수업료와 먼 거리로 포기했던 분들. 안산에서 운용되는 리더십 프로그램에 주목해 보자. 서울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질적으로 좋은 프로그램들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우선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417-4453)의 리더십 강좌를 주목해 보자. 이곳은 어느 곳보다 다양한 과정의 리더십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감성능력을 갖춘 리더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세대 리더로서 갖춰야 할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감성 리더십 배양을 위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 내 꿈에 날개 달기는 강좌별 3기 기수를 모집하며 대상 연령은 초등 고학년. 초등 전(全)학년 대상의 ‘내 안의 미덕을 찾아라’는 리더의 책임감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개강은 1월 셋째 주부터. 고잔동 법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강료는 3만원~6만원.성포동 청소년수련관(475-1981)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시간, 목표관리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 대상이며 시간은 2시부터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전문 리더십센터 주최 프로그램도 개설안산의 대표적 리더십 단체인 크리스토퍼, 피닉스, 카네기리더십 센터에서도 청소년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경기리더십센터(419-8964)에서는 자신감과 함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리더십강좌를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30명, 중등 2년생부터 고등 3학년생이 대상이며 비용은 28만원. 피닉스리더십센터(400-3333)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아이캔스쿨(I Can School).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높여주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기실습 위주의 인성개발 교육으로 중·고·대학생이 모집 대상이다.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35만원. 카네기리더십 센터는 지난 6일 강좌를 시작해 끝난 상태. 부모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리웨이리더십센터는 올해 아직 미정이라고 한다. 그 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곳은 백화점이나 마트의 문화센터 그리고 웅변스피치학원 학원 등이다.안산 지역 외 리더십 교육 이뤄지는 곳안산 지역은 아니지만 접근성이 좋고 프로그램도 좋은 곳 하나가 과천과학관의 사이언리더십코스. 과천과학관 리더십캠프는 자기표현, 직업탐구, 비판적 글쓰기로 이뤄지며 이곳은 교육을 마치면 과천과학관장의 수료증이 나오고 창의적 체험활동이 가능해 대학의 리더십전형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다. 1월 21일부터 첫 기수를 모집해 2월 27일 마지막까지 매 기수마다 2박3일 동안 진행된다. 숙박형과 비숙박형이 있으며 초·중·고생이 모집대상.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www.21cysc.com)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언론사 주최 리더십프로그램, 해병대에서 직접 주최하는 해병대겨울캠프는 어려운 신체적 조건을 감내하며 배우는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안산시 광덕로, 시내버스 노선 확충 운행 경기도 안산시는 최근 준공한 광덕로 25시광장 을 남·북(신도시~구도시)으로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 운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이로써 교통불편을 겪던 사동 및 감자골 지역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신설 운행되는 88번 노선은 사동에서 해양중학교를 오가는 통학생 및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있는 본오아파트를 기점으로 해안로-푸르지오6차아파트-25시광장(광덕로)-중앙역-안산시청을 순환하게 된다. 1일 3대 50회가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15~20분이다.또 314번 버스가 수암동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운행하며 5601번은 노선 및 운행경로를 변경,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올해 3월중에는 고잔신도시에서 수원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감골도서관, 독서가족인증제 우수가족 시상 감골도서관(관장 최병덕)은 지난달 22일 감골도서관에서 2010년 하반기 ‘독서가족인증 우수독서가족’으로 선정된 12가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2010년 제4회 독서가족인증제 우수가족 심사는 배준석 시인과 강미애 수필가 담당했으며 독서량, 독후감 내용, 부모님 서평달기,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장원영 학생(송호초 6학년) 가족 외 5가족은 인증패를, 배현준 학생(매화초 1학년) 가족 외 5가족은 인증서를 받아 우수독서가족으로 선정됐다. 특히 삼일초 3학년 채가은 학생과 같은 학교 1학년 채은샘 학생은 자매로 한 가정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모두 받았고, 제일유치원에 다니는 이윤혁(7세) 군은 독서량과 독후감 내용 등이 성실해 우수가족으로 선정, 인증패를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독서가족인증제는 2009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만 6세 이상의 어린이가 월 5권 이상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이 독후감에 부모님이 서평을 달아 독서기록장을 완성한다. 그리고 한 달에 한번씩 안산시내 도서관에서 체크를 받으면 된다.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별로 심사를 거쳐 12가족씩을 선정, 우수독서가족에게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금까지 각 도서관 이용자중 1418가정이 신청, 378가정의 독후감 5666편이 최종 심사대상에 올랐고, 총 52가정이 우수가족으로 선정이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무상급식 주민투표 정치적 발상” 김상곤 경기교육감 신년회견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 논란에 대해 "무상급식 논쟁이 정치적으로 비화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의무교육기간 무상교육의 확대는 당연하며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해선 안된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12일 도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은 우리사회를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으로 혁신하는 것이고, 학생인권조례는 21세기 교육의 기본을 재정립하는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개인적·정치적 이해관계로 부적절한 논란을 만드는 경우가 있으나 학교현장에서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가 자리잡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학교 무상급식의 조기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의무교육 차원에서 확대 실시하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김 교육감은 경기도가 교육협력지원사업비를 대폭 감액한 것에 대해 "도는 1년 예산이 13조원이고 도교육청은 8조원대인데 가용재원이 줄어든다며 (교육협력)예산을 축소한 것은 이해가 안된다"며 "교육행정협의회에서 계속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간접체벌 허용논의와 관련 "초중등교육법상 '학교설립·경영자와 학교장은 헌법과 국제인권조약에 명시된 학생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명시돼 체벌금지는 당연하다"면서 "교과부가 추진하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이 이런 부분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교권보호지원단 및 학교장 통고제 등 교권보호 장치를 시행하겠다"며 "인권이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도록 하고, 교사가 가르치면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올해 5대 혁신과제로 수업·교실·학교·행정·제도혁신을 제시했다. 특히 제도혁신의 하나로 고입 선발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고입제도 개선요인으로 정부의 고교 체제 및 입시제도 개편, 광명 안산 의정부 2012학년도 고교평화 도입, 중학교 집중이수제 시행, 신도시 및 택지 개발로 평준화지역 학생수용여건 변화 등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내년 (국회의원 선거 등)선거 출마제의를 받거나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교육감 직무에) 사명감을 부여받았으니 다른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안산에 경비행장 만든다 오는 2015년부터 안산과 경남 고성에 경비행장이 운영된다.국토해양부는 2015년까지 2조13억원을 투입해 공항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공항개발 중기계획(2011~2015년)’을 확정했으며 5일자로 고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항공 레저ㆍ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대 4인승의 레저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경비행장 건설이 추진된다. 경기 안산과 경남 고성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활주로 800m 규모의 경비행장이 건설된다. 사업비는 안산 500억원, 고성은 280억원이고, 설계에서 완공까지 3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김제공항 부지는 지역 항공기 제작산업과 연계해 경비행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4대강에는 수상비행장 건설이 시범적으로 추진돼 4대강 10곳의 후보지 가운데 1곳이 시범적으로 개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안산시 추모공원 건립위원회 출범 전문가 등 50명 참여경기도 안산시의 숙원사업인 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민관협의체가 12일 출범했다.안산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의체인 안산추모공원건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추모공원 건립 규모와 사업 부지로 선정된 양상동 지역발전 방안 등 세부계획을 논의하게 된다.안산시는 연간 1830명이 화장(2009년 기준 화장률 76.3%)을 하고 있어 화장로 3기(예비기 포함)가 필요하지만 인구증가 등을 감안해 시설 규모를 정할 계획이다. 또 구체적인 양상동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대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안산시는 상록구 양상동 159의 4 서락골 일대 7만5000여㎡에 화장로, 봉안당, 편의시설 등을 갖춘 추모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3
- 문화일정(863) [음악회]♠바로크 음악이야기 바흐VS헨델-가족과 함께하는 토요마티네 콘서트1일시 : 1/8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5천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4549 ♠오감충족 악기여행일시 : 1/11장소 : 평촌아트홀입장료 : 전석1만5천원(청소년40%할인)주최 : 코윈스예술단문의 : 031-687-0500 [어린이]♠발레 뮤지컬 인어공주일시 : 1/8~9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2만원(문화회원20%할인)주최 : 극단빛누리문의 : 02-742-9901 ♠가족뮤지컬 무지개물고기일시 : 1/12~13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입장료 : 전석1만5천원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문의 : 031-324-4549 ♠재주 많은 다섯 친구일시 : 1/14~15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입장료 : 전석1만2천원(과천문화가족할인)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문의 : 02-509-7700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 동요콘서트일시 : 1/15~16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입장료 : 전석2만원주최 : 가람뮤지컬문의 : 1544-4852 ♠난타뮤지컬 오즈의 마법사2일시 : 1/15~16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입장료 : VIP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전시]♠머리가 좋아지는 색체험전 색깔놀이터일시 : 2/27일까지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입장료 : 일반/어린이 1만2천원(24개월미만증빙서류지참시무료)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문의 : 031-481-4000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팔방미인일시 : 3/30일까지장소 : 경기도미술관입장료 : 무료주최 : 경기도미술관문의 : 031-481-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새해초부터 소형이 몰려온다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잇따라 분양지난해 하반기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새해 벽두부터 분양에 나섰다. 아파트 분양시장은 꽁꽁 얼어 있지만 수익형 상품은 쏟아지고 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월에만 대우건설, AM플러스 자산운용 등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한다. 당초 지난해 말 분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새해 첫주로 조정됐다.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 것은 대우건설이다.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공급되는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는 362실 규모로 인근 대학생 및 직장인 수요에 맞춘 상품이다. 6일 견본주택을 강남역 인근에 열고, 10일과 11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는다. 원룸형(전용면적 27~29㎡) 351실과 투룸형(105~111㎡) 11실로 구성된다. 이대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3.3㎡ 당 평균분양가는 1200만원대다. 분양대금의 50%(중도금 1~5회차)에 대해서는 무이자대출 혜택이 있다. 도심지는 물론 여의도와 가까워 직장인들의 관심이 많은데다가 이대 및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주요 대학과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또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에 468실 규모의 소형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전용면적 28~40㎡)를 공급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300만원대, 입주는 2013년 상반기다. 50% 이상의 높은 전용률로 공간 활용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원룸형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AM플러스자산개발은 7일부터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시흥사거리에 와이즈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4층부터 13층까지는 오피스텔(140실), 14층부터 20층까지는 도시형생활주택(98가구)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가구당 8890만~9290만원이며,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신영은 서울 동대문에 오피스텔 (24~26㎡) 32실, 도시형생활주택(18~39㎡) 149가구로 구성된 '청계 지웰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취·등록세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며 2012년 7월 입주예정이다. 이달 중순부터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포스코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49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전용면적 28~30㎡ 오피스텔 69실을 공급한다.이와 함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는 1000실 이상 오피스텔 2개 단지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6월경에는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170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하고, 하반기에는 한신공영과 반도건설도 경기도 안산과 인천 청라지구에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주차장이 협소해 지하철역과 근접하거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야 한다"며 "지역과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투자시 수익률을 과도하게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
- ''캘리포니아'' 씨푸드 뷔페파크 모처럼 가족이나 친지가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할 때 메뉴를 선택하기가 의외로 어렵다. 누구는 고기를 안 좋아하고, 누구는 해물류를 입에도 안 대며, 아이들은 한식보다 돈까스나 스파게티 같은 걸 좋아한다. 이런 모든 사람들 입맛에 맞춘 최선의 선택이라면 아마 뷔페가 아닐까. 하지만 뷔페도 뷔페 나름. 한때는 고기뷔페가 유행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웰빙푸드 추세. 건강에 좋은 ‘씨푸드뷔페’가 인기다.고잔동 뉴코아아울렛 10층에 씨푸드 뷔페파크 ‘캘리포니아’가 문을 열었다. 바로 위층에 ‘엘리자벳’웨딩홀이 있지만 일반적인 웨딩홀뷔페와는 차별화하기 위해 이름도 달리 지었다. 그래서인지 음식도 고급스럽고 분위기도 꽤 격조 있다. 큰 홀 4개와 세미나실 1개로 공간이 나뉘어져 있고 돌잔치 행사는 동시간대에 2팀만 받기 때문에 일반손님들도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시끌벅적하고 통로도 좁은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다. 아기엄마를 위한 수유실도 따로 있다.유명 요리사가 만드는 수준높은 요리 캘리포니아 씨푸드뷔페는 해산물을 테마로 하면서 한식, 초밥, 샐러드 등 140여가지 요리를 낸다. 조리팀을 이끄는 이길호 총주방장은 63빌딩뷔페 조리장 출신으로 그만큼 음식 맛에도 까다로운 사람이다. 국제요리대회 금상 수상, 일본 오쿠라호텔 연수, SBS 생활의 달인 출연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이 주방장이 안산에서 그 요리 실력을 펼친다.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 63빌딩뷔페 음식을 이제는 안산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캘리포니아뷔페는 1월부터 더욱 풍성한 씨푸드 요리를 제공한다. 그릴 바비큐와 스팀요리, 철판요리 등 신선한 어패류를 바로바로 굽고 쪄서 맛과 영양을 살린 35가지 씨푸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야채와 해산물이 어우러진 씨푸드 샐러드도 내놓는다. 회 종류는 참치와 도미를 기본으로 계절회가 나온다. 신선도가 생명인 회는 고기잡이배가 들어올 때 선주로부터 연락을 받고 직접 소래포구로 가서 선어를 받아와 손질, 숙성시켜 내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해산물 식재료는 냉동제품을 거의 쓰지 않으며 국산 신선제품을 사용한다. 날씨 때문에 배가 뜨지 않거나 이상 기온으로 식재료 공급이 안 될 때도 있지만 국내산 해산물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만큼 신선도와 맛을 우선하기 때문이다.유기농 채소, 국내산 해산물 이용 캘리포니 씨푸드 뷔페는 음식을 소량으로 자주자주 내는 편이다. 신선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두면 맛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고객에게 가장 좋은 맛을 보여주겠다는 서비스 정신이다. 생선이 올라가는 초밥은 현장에서 바로바로 만들어냄으로써 맛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샐러드용 야채와 무, 배추는 모두 신선한 유기농산물을 사용한다. 국수 국물용 멸치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지 말린 상태는 어떤지 철저히 선별하고 최상의 천연재료를 쓴다. 국수 단가가 다른 요리보다도 더 높게 나온다고 한다. 뷔페에 가서 ‘국수’를 먹어보라고 권하려니 우습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뷔페에 가면 국수를 꼭 먹어보라. 국수국물 진짜 제대로 낸다. 캘리포니아 씨푸드뷔페 신양희 회장은 매일 식재료를 점검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직접 식재료 구입을 해오는 까다로운 경영자다. 그는 좋은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은 고객이 먼저 알아준다는 정신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하나 그의 건전한 경영마인드를 보여주는 사례가 결혼식 고객을 위한 잔칫집메뉴다. 요즘은 “결혼식에 갔다가 뷔페에서 식사를 했는데 맛도 없더라”는 말을 흔히 한다. 혼주는 비싼 식사대를 내지만 하객은 음식값이 미안해 혼자 가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오는 실정이다. 그런 점에 착안해 신 회장은 혼주의 부담도 줄이고 하객도 마음편하게 식사할 수있는 맛깔스러운 메뉴를 개발했다. 예전 잔칫집처럼 떡과 과일을 기본으로 하고 갈비탕, 홍어회 편육 등 14가지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신 회장의 건전 경영 마인드는 지역사회 공헌으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뷔페 수익금의 일부를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아기 돌잔치를 열어줄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문의: 031-486-1122)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