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화 산책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3월 6일 개봉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미국 텍사스 북부도시인 댈러스(Dallas)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 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스토리이다. 청소년관람불가등급.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술, 로데오, 마약, 섹스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는 전기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는 어느 날 갑자기 HIV 감염 판정을 받는다. 동성애 혐오자인 론은 자신이 HIV에 감염된 사실조차 인정할 수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살아갈 날이 30일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사의 말은 청천벽력과 같다.병원에서 임상실험 중인 치료제가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론은 치료제를 찾아 멕시코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미국 FDA에서 승인하지 않은 약물로 증세가 호전되자 약물을 밀수해 들여오기 시작한다. 론은 자신과 같은 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밀수한 치료약을 판매하기 위해 트랜스젠더 레이언(자레드 레토)과 손을 잡고 회원제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만든다. 치료제의 효과가 알려지며 클럽을 찾는 환자들이 끊이지 않자 제약회사와 FDA의 압력이 시작되고 이때부터 론의 삶을 위한 투쟁도 시작된다. 외모부터 파격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배우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는 영화 속의 에이즈 환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놀라운 체중 감량으로 외모부터 파격적으로 바꾸었다. 실제로 댈러스 출신인 매튜 맥커너히는 실화 속의 주인공 론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4개월 전부터 체중감량을 시작해 근육으로 다져진 몸을 20kg 가량 줄였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깡마른 트랜스젠더 레이언 역을 맡은 자레드 레토 역시 에이즈 환자 역할을 위해 3주 동안 하루에 300~400칼로리만 섭취하며 14kg를 감량했다.두 배우는 외모만 변신한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파 배우 매튜 맥커너히는 단순히 외형적인 연기가 아니라 캐릭터에 스며들어 절망적인 시련 앞에서 한 남자가 보여준 뜨거운 용기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영화 ‘미스터 노바디’에서 여러 명의 인물로 등장해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던 자레드 레토는 여성보다 더 여성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자유롭고도 연약한 트랜스젠더의 감성을 전달한다. 이처럼 완벽하게 변신한 두 배우의 노력은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비롯해 뉴욕비평가협회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 등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세상을 놀라게 했으며, 2014년 아카데미에도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남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 분장상 등 3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내 생명에서 출발해 우리의 생명으로1992년 9월, 론 우드루프는 HIV 진단을 받은 지 7년 만에 결국 에이즈로 사망했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사용했던 복합약물요법은 수백만 명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었다. 그의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것은 삶에 대한 의지로 30일 시한부 인생을 7년으로 연장한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과정에서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자)로서 갖고 있던 편견은 배려의 시선으로 바뀌었고, 잇속을 챙기기 위해 시작한 밀수는 나눔과 베풂으로 바뀌었다. “얼마 남지도 않은 삶을 붙잡고 있지만 뭔가 의미를 두고 싶었다"는 론의 대사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하늘땅바다(LANDSEASKY)’展 아트선재센터에서는 호주예술 부문에서 아시아 분야 최고의 시각예술 상을 수상한 MAAP이 기획한 호주-아시아 순회 전시회인 ‘하늘땅바다’전이 오는 3월 23일까지 열린다. MAAP(Media Art Asia Pacific)은 호주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호주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동시대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기획하는 기관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 중국, 호주 3개국을 순회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동시대 예술가 20여 명의 흥미롭고 도전적인 영상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의 제목인 ‘하늘땅바다(LANDSEASKY)’는 ‘수평선(horizon)’으로 표현되는 세 가지 요소를 가리킨다. 수평선은 가장 단순하게는 평면이나 지면을 가로지르는 한 줄의 선으로 표현될 수도 있다. ‘하늘땅바다’전에서는 지평선을 통해 예술과 삶에 있어 인간의 지각을 근본적이고 복합적으로 탐구한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하늘땅바다’전은 아트선재센터뿐만 아니라 5개 갤러리들을 포함하여 북촌 일대 6개 전시장이 연계돼 선보인다. 관람객은 여섯 곳의 전시장을 옮겨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각각의 전시장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간적 ‘사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의: 02-733-8945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콘서트소식 ‘자전거 탄 풍경 화이트데이 콘서트’ 10년 이상 우리 곁을 지켜주고 함께한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로맨틱 브라더스’라는 타이틀로 3월 12(수)부터 16일(일)까지 정동 세실극장에서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곧 발매할 싱글앨범에 수록될 신곡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로 선보일 ‘소심한 궁금증’이라는 신곡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로 ‘자전거 탄 풍경’의 대표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후 오랜만에 발표하는 사랑 노래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를 한껏 담아 젊은 연인, 오래된 부부 모두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곡이다. ‘자전거 탄 풍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들만의 이야기를 라이브 음악과 함께 연기로 직접 풀어내는 음악극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콘서트의 핵심이 되는 음악 쇼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그들의 수많은 히트곡과 신곡이 포함된다.또한 ‘자전거 탄 풍경’은 자신들의 노래와 더불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젊은 후배 가수들의 노래까지 ‘자전거 탄 풍경’ 특유의 기타 편곡으로 그들만의 느낌을 담아 새로운 음악으로 해석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 브라더스’ 콘서트에서 그들은 로맨틱한 목소리로 전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 /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516-396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청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단체 공모 청주시는 상당구 북문로2가 청소년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인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 운영 단체를 공모한다.대상 사업은 어울림마당 총괄 계획·홍보 등을 맡을 ‘운영총괄 분야’와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참여 분야’, 스포츠 분야, 전통문화 분야, 공예·과학·환경체험 분야, 공연 분야 등이다.청주시는 올해 이들 6개 분야에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단체·시설, 청소년 활동 활성화 역량이 있는 지역 내 비영리 전문단체·시설 등이며, 청소년 단체가 50% 이상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도 있다.공모신청은 3월 7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 소개서, 추진실적,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청주시 체육교육과(043-200-2256)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선정된 단체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총 11회 이상 청소년광장과 차 없는 거리 등에서 어울림마당 문화행사를 진행한다.운영단체는 운영능력과 사업의 내용, 예산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선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한국공예관, 2014 시민공예아카데미 운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14시민공예아카데미를 수강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강좌는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도자물레성형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6개 분야 12강좌이며, 강좌별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30차시로, 주1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14만원이다. 수강생 모집은 공정성을 위해 한국공예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공예분야 전문 작가의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며, 아름다운 생활 공예품 제작기법을 배우게 된다. 보다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하여 현장학습과 작품전시회를 연계 추진해 생활 공예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인 공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 또는 전화 문의(043-268-02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충북학생교육문화원 ‘2014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하 문화원)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문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2014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과 함께 책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도 하면서 정보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암동에 위치한 경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과정은 3월 11일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체험으로 독서를 즐겁게 이번 책읽기 프로그램은 3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총 32회차 구성)되며, 1회부터 6회까지는 담당사서가 직접 운영하고, 그 이후는 지도강사가 센터를 방문해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문화원의 이영순 사서는 “영화관람, 서점 방문 및 도서 선물 등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면서 아이들과 친해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들은 이영순 사서와 함께 문화원도 둘러보고 동화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역할놀이도 경험할 예정이다.센터에서 진행되는 독서 프로그램에서는 정해진 도서를 함께 읽으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꽃이름 빙고게임, 동화의 한 장면 책 만들기, 판사놀이, 가을 열매 알아보기, 나의 장점나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계획돼 있다.이영순 사서는 “이번 프로그램과 유사한 ‘찾아가는 방과후 교실’을 진행했을 때 어린이들이 눈에 띄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가스 뭉클했던 일이 있다”며 “이번에도 어린이들의 닫힌 마음이나 생각을 열어주고, 자기표현 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사업으로 진행 문화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마친 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문화원 교육과정과 행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그램과 유사한 과정을 개설하고 지속적인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4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문화원이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한편,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일반 유아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책 먹는 친구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문화원을 방문해 독서활동 및 독후활동, 원화 전시 관람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 47개 기관이 체험신청을 마친 상태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인간관계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 주위엔 어떤 사람을 상대하더라도 능수능란하게, 유쾌하고 즐거운 말을 주고받으며 자리를 주도하면서 리드해 나가는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상대를 우선시하면서 넓은 견식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기분을 잘 이해하면서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런 사람은 자신만의 고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 기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면서 우호적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사로잡는다. 언어예절과 같은 표면적인 테크닉을 사용하여 조리 있게 말은 잘하지만, 상대를 대화에 끌어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서투른 것이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 같은 임팩트 있는 말이나 행동이 되어 있지 않은 탓이다. 사람은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기계가 아니다. 감정이라는 마음의 호수를 가진 동물이다. 호수에 돌을 던져야 파문이 생긴다. 그래야 상대를 내 말속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어떤 돌을 던질 것인가?둘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뛰어난 사람은, 주위를 유쾌하게 만드는 기술 내지 유머를 만드는 방법 또한 능숙한 것이 보통이다. 감정에 반대되는 것은 이성이다. 우리가 판단을 내리는데 작용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성이 20%, 감정이 80% 작용한다고 한다.웃음은 호감과 협력을 나타나는 사인이다. 한 개인과 다른 사람들 사이를 이성이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장벽들과 관련된 거부감을 넘어서게 역할 하는 것이 바로 유머이다. 즐거우면 이성을 벗어버리는 무장해제를 한다. 따라서 타인의 웃음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협력과 지지를 쉽게 얻어낸다. 이제부터 호감과 신뢰받는 말과 행동을 실천해 보자.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은 서로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느냐에 달려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과 ‘신뢰’를 받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친분이 형성되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카네기 트레이닝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데일카네기코스(DCC) 일반 과정 : 3월 24일(월) 8주 과정 시작내용 :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 설정 등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설정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 유비파크’ 3월부터 내부시설 개방파주시는 지난 2010년 폐쇄됐던 파주 운정신도시 내 ‘유비파크’의 내부시설을 3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우선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견학 신청접수를 받는다. 유비파크 내부에는 파주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360° 대형 서클 영상관’, 도시통합센터 대형상황판 등 다채로운 견학코스가 마련돼 있으며 유비파크 주변에는 호수공원 산책로가 있어 둘러 볼 수 있다. 관림 인원이 10명 이상이면 단체견학이 가능하며 접수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도시정보팀(031-940-8723~4)으로 문의를 요한다. 파주시교육문화회관, 2014년 제2기 교육생 모집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2014년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월1일~6월23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교육과목은 취미교양교육, 직업훈련교육, 외국어교육, 특별강좌, 야간교육 등 63과목 115개 과정이다. 교육대상은 만19세 이상의 파주 시민으로 야간자격증 대비반은 고등학생도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3개월 4만5천원~6만원(교재비 및 재료비 별도)이다. 모집기간은 3월3일 오전9시부터 3월14일 오후6시까지이며 접수는 홈페이지(http://educult.paj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파주시, 행복나무(벤치) 갖기 운동 추진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행복나무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족단위 기념일이나 단체행사 등의 기념행사에 맞춰 나무를 심고 싶지만 심을 공간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를 풀어보려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시가 같이 나서 주민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을 조성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시는 파주시 산립조합과 연계해 다양한 수종을 갖춰 놓고 신청자가 미리 지정한 수종과 장소에 심어줄 계획이다. 수목가격은 그루당 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다양하다.한편 시는 벤치 기증사업도 추진한다. 추진방식은 ‘행복나무 갖기 운동’과 동일하며 벤치를 기증한 사람의 성명과 함께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표찰로 만들어 벤치에 부착시켜 준다. 두 사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031-940-8703) 또는 파주시산림조합(031-943-2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솔가람아트홀 개관기념 공연 개최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솔가람아트홀 개관기념 공연’이 3월15일, 3월22일, 3월29일, 4월5일, 매주 토요일 오후7시에 솔가람아트홀(가람도서관 옆)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람도서관 내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파주시 솔가람아트홀 개관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마련된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독주회, 피아니스트 조재혁 독주회, 첼리스트 송영훈 독주회, 파주시시립예술단 합창 및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일자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무료공연이며 입장은 만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티켓신청은 시립예술단 (http://cafe.daum.net/pajuarts) 해당공연 티켓신청방에 가능하며 1인2매 한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예매 티켓분은 해당공연 당일 오후6시부터 배부하며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예약이 취소된다. 현장티켓분은 해당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현장배부한다. 문의: 031-940-8521 파주시, 국민신문고 대상 수상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월27일 거행된‘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신문고 대상’(옴부즈만 부문)을 수상했다. 국민신문고 대상은 국민의 고충해결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등 국민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에 대한 포상으로, 파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 결과 전국 74개 시(市)단위 지자체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민의 고충해결과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이날 국민신문고 대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파주시 감사관실 윤주현 주무관은 시민권익보호에 앞장선 공이 인정돼 국민신문고 대상 개인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취업취약계층(55세 이상)취업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취약계층 취업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지가 파주시이며 2014년 1월1일 기준, 만55세 이상~만64세 이하 (1950년1월1일~1958년 12월31일 출생)구직자여야 한다. 교육 및 지원 내용은 취업을 위한 집단상담, 취업지원 개인상담, 집중 취업알선 등이다. 교육은 3월18일~21일까지 집단상담 교육이 금촌3동 소회의실에서 있고, 개인상담은 주1회 4주간 파주시 일자리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14일까지 파주시청 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과 팩스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새소식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031-940-5064~6)로 문의를 요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최문순 강원도지사, ‘감자의 꿈’출판기념회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3월 1일 저서 ‘감자의 꿈’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저서는 최 지사의 첫 출간서로, 도지사로써 지난 3년간의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정치 철학과 소신을 밝히고, 열악한 지역 현실에 대한 고민, 그리고 미래 과제에 대한 해법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 한명숙 의원, 손학규 전 대표, 이광재 전 지사, 강금실 전 장관과 천정배 전 의원,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가수 인순이, 이외수 작가, 정명화 감독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배우는 재미 속으로 봄나들이 떠나요~ 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아이들에게 봄을 알리는 새 학기가 시작됐다. 그동안 움츠려 있느라 답답했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흥미로운 체험으로 깨워보자. 원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은 청소년들 스스로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 교실 안과 밖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봉사와 상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건강한 배움터를 제공한다. 이번 봄 학기에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북아트교실, 사물놀이, 유아놀이터, 로봇, 뮤지컬 관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되었고 아이들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에서 봄과 자연을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과학 학습이 두 배~ ‘어린이 북아트’ 어린이 북아트는 자신이 직접 책을 만들어 보면서 책에 대한 친근함과 표현력, 상상력을 키워 학습 효과가 크다. 이번 북아트 교실은 초등 3학년 교과서 위주의 사회 과학 미술과 연계된 내용으로 13주간 진행한다. 특히 사회와 과학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책을 만들며 재미있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하다. 대상 : 초등 1~3학년 (20명) 일시 : 4월 5일~6월 28일 매주 토요일 10~11시 참가비 : 11만원 (재료비 포함) ●무대 위에 직접 서보는 ‘사물놀이’ 한국의 전통문화 사물놀이는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4개의 타악기를 구성해 무대 위에 앉아서 가락을 연주한다. 전자음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건강한 한국의 소리를 느낄 기회이며 직접 연주해 사물놀이 대회와 지역축제에도 참가한다. 대상 : 초등 4~6학년 (20명) 일시 : 3월 29일~6월 28일 매주 토요일 11시~12시 참가비 : 4만원 ● ‘보드게임’ 보드게임은 두뇌 회전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특성 상 자연스럽게 인성과 사회성이 길러져 건전한 가치관이 형성되는 놀이이다. 수학적 개념들을 일상생활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어 학습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간접적으로 사회경험을 할 수 있어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대상 : 초등 전 학년 (16명) 일시 : 3월 29일~6월 28일 매주 토요일 11~12시 참가비 : 6만원 ●상상력 창의력 키우는 ‘로봇 만들기’ 로봇제작교구를 이용해 기초로봇 작동원리를 배워 이해력을 높이고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고무동력 모터 적외선 리모콘 등을 이용한 로봇의 원리를 배우고 마지막 날에는 작품경연대회를 열어 상장을 수여해 학습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대상 : 초등 전 학년 (20명) 일시 : 4~7월 매주 1·2·3주 토요일 11시 참가비 :20만원 (교구비 14만원 포함, 교구는 종강 후 참가자 소유) ●코믹퍼포먼스 뮤지컬 ‘점프’ 관람 무술고수 가족과 특별한 손님이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고난도 아크로바틱과 마샬아츠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이다. 봉 검 타격 점핑 등 다양한 무술을 볼 수 있어 태권도나 합기도에 푹 빠진 아이들은 물론 모두가 흥미로워할 만한 공연이다. 장소 : 서울 경향아트힐 1층 점프전용극장 일시 : 4월 27일 참가비 : 2만원 ●자신 있는 나!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기소개, 자기 자신 알아보기, 감정 표현하기, 대화하기, 타인 배려하기, 친구사귀는 방법을 상담전문가와 함께 2주 1회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인관계에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대상 : 초등 4~6학년 (15명) 일시 : 3월 29일~6월 7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참가비 : 10만원 ●색다른 자연체험 ‘동구 밖 자연학교’ 해마다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자연에 대한 배움을 일깨워주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도 양떼몰이, 신재생 에너지, 자연 속 수채화, 곤충의 삶과 환경, 자연과 생물의 역사, 목화솜 재발견, 야생동식물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 : 초등 전 학년 (30명) 일시 : 4월 27일~10월 26일(매월 넷째주 일요일) 참가비 : 24만원 문의 033-745-0873~4 홈페이지 www.wjycc.or.kr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