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달러 환율 1250선 돌파할듯 이번 주 환율이 달러당 1250원선을 돌파할 것인가의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주말 환율이 1237원까지 급등해 지난해 3월 8일 1239원 이후 21개월 13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1205.5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9일 1209.2원에 이어 20일 1217원으로 폭등세를 타기 시작해 21일엔 1227.9원, 22일엔 1237원으로 치솟았다.이 과정에서 당국이 여러 차례 구두개입에 나서고 22일엔 국책은행을 통해 공기업물량을 공급하는 등 사실상의 개입에 직접 나섰으나 시장의 달러수요를 잠재우기는커녕 당국의 개입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는 세력이 나타나는 양상을 연출했다.외환 전문가들은 이같은 분위기가 이번주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업들의 달러보유심리와 미국 증시 불투명, 은행파업 등에 따른 구조조정 난항으로 환율의 추가상승을 예상한 일반인들이 달러사재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달러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환율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달러수급불균형 문제를 촉발하고 있다. 모두들 갖고있는 달러는 계속 움켜쥐고 필요한 달러는 하루라도 빨리 사려는 모습이다. 당연히 달러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수밖에 없다. 공기업물량이 많아봐야 하루 2억~3억달러인데 비해 정유사 등 일상적인 달러수요 1억달러에 가수요가 더해질 경우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환율이 연일 급등하면서 달러선물시장에 개인거래 비중이 늘고 있다.선물시장에서 평소 20% 안팎에 머물던 개인비중은 최근 30% 정도로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환율안정은 당국의 환율안정 의지에 달렸다는 견해가 많다. 한 외환전문가는 당국의 직접 개입이 없이는 원달러 환율은 1250원이 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2000-12-25
- 중고차매매업 하자보증금 예치 의무화 내년 3월부터 서울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자들은 1000만원의 하자보증금을 확보, 은행에 예치하거나 같은 액수의 보증보험에 가입해야만 한다.서울시는 25일 중고자동차 매매시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매매업자가 1000만원의 보증금을 확보하는 것을 의무화한 자동차관리사업등록기준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따라 중고자동차 구입 후 발견된 하자로 인해 구입자와 매매업자간에 발생하던 갈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시 운수물류과 관계자는 "중고차의 매매 또는 매매 알선과 관련해 매매업자가 매도인 또는 매수인에게 변상해야 할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지급을 보증하기 위해 매매업 하자보증금 예치제를 관련 조례에 반영한 것"이라며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심의회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조례 개정안은 또 현재 토지면적 330㎡ 이상의 규모를 갖추어야 하는 자동차매매업 사업장이 단순히 폭 12m 이상의 도로에 인접하도록 한 현 규정을 실질적으로 차량출입에 필요한 진출입로가 도로와 연결돼야 하도록 만들어 사업장 입지조건을 더욱 구체화했다.개정안은 이밖에 매매업자가 하자보증금으로 배상을 한 때에는 배상일로부터 5일 이내 그 금액을 다시 보충하도록 하는 한편 기존의 매매업 등록업소에 대해서는 하자보증금 확보를 조례 시행일로부터 3개월간 유예해 주기로 했다.하자보증금 예치의무화 규정은 지난해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삭제됐으나 이후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최근 건설교통부가 시·도가 조례로 입법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2000-12-25
- NGO인터뷰 - 윤영진 예산감시 네트워크 위원장 "납세자 주권회복운동은 재정민주주의의 기본토대입니다. 세금의 주인은 공무원이 아니라 세금을 내는 시민입니다."예산감시 네트워크 윤영진(48·계명대 행정학 교수)대표는 예산감시의 핵심은 납세자 주권을 회복하는 일에 있다고 말한다. 세금은 주인없는 돈이 아니라는 말이다.예산감시 네트워크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환경정의시민연대, 녹색교통 등 전국 40여개 시민단체들의 수평적 연대조직으로 지자체와 정부기관 등의 예산남용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3일 구성됐다."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납세자 주권에 대한 개념이 확고히 서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 이제 개념정립이 이뤄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예산감시 네트워크는 납세자 주권회복운동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세금의 실질적 주인이 바로 시민이라는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예산감시 네트워크는 '납세자 소송제도'를 도입키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납세자 소송제도란 납세자인 국민이 부정·불법·부당한 예산집행을 발견할 경우 취소·정지·환수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만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게끔 돼 있다."지자체의 예산과 관련한 행자부의 직접적 관여는 자칫하면 '시대착오적 중앙통제'라는 인식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의회와 주민이 지자체의 예산편성과 집행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윤 대표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의회의 기능이 활발해질수록 중앙정부의 간섭을 배제할 수 있다며 최근 행자부에서 서면경고제 등을 도입, 지자체 예산을 중앙정부가 통제하려 한다는 논란 또한 예산감시 네트워크 등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2000-12-25
- 사회봉사명령 집행불응자 늘어나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을 선고받고도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구속 수감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소장 박수환)는 18일 지난 3월 폭력혐의로 의성지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에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은 조모(32·청송군 안덕면)씨를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인해 안동교도소에 구속 수감했다.안동지소에 따르면 조씨는 의성자혜원에서 사회봉사명령 9시간을 이행한 후 집행에 불응, 사회명령담당관에게 소환되어 차후 성실히 봉사명령을 이행하겠다는 진술서를 작성하였지만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2개월간 사회봉사명령을 연기했고 임시직장을 구해 집행에 임하겠다고 다짐했음에도 불구하고 5개월간의 잠적생활 끝에 보호관찰관에게 체포되었다.안동지소는 “보호관찰 성적이 불량해 제재조치를 받은 사람이 19일 현재 25명으로 이중 집행유예취소, 보호처분변경 결정을 받아 안동교도소나 대구소년원 등에서 실형을 사는 경우가 1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2000-12-23
- ‘창원시 참 주권찾기 시민위원회’ 발기인대회 시민의 권리, 주권을 찾기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지난 12월19일 ‘창원시 참 주권찾기 시민위원회’가 창원시 내동 노인복지회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가졌다.‘시민위원회’는 지난 99년 5월부터 시작된 창원시 단독주택 근린생활 쟁취를 위한 대책위원회의 활동이었던 창원시의회 주민조례 청구가 완결되면서 행정 환경 예산집행 지역경제 등으로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전환된 조직이다.이날 강기윤 운영위원장은 목적문 낭독을 통해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환경 복지 건축 법률행정 등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민들의 참 주권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며 “소수 권력층의 행정이 아닌 절대 다수의 서민행정으로 바꿔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공동대표는 권영상 변호사가 맡았으며, 고문으로 한나라당 창원갑 김종하 의원, 창원을 이주영 의원, 김중화 전 시의원이 위촉됐다.현재 현안으로 제기되는 상남재래시장 개장, 종합운동장 조례 개정(상행위 금지), 도시계획 상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위원회는 지역·경제위원회 도시계획·복지위원회 환경·문화위원회 행정법률위원회 등의 기구를 만들어 활동할 계획이다.한편 창립대회는 내년 3월에 가질 예정이다.창원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2000-12-21
- 역외환율 하락반전 1222~1225원 21일 원달러 환율이 1년 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21일 밤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반전했다. 21일 밤 역외선물환시장에서 환율은 런던장 개장 초부터 추가상승이 제한되며 서서히 하락, 뉴욕시장으로 넘어오면서 하락 폭이 확대돼 1222원에 달러사자, 1225원에 달러팔자가 형성되며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은 역외세력의 달러매수는 강하지 않았고 오히려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21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0.90원이 오른 1227.90원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3월 15일 1230.9원을 기록한 이후 2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올 들어 가장 낮았던 9월 4일(1104.40원)보다 3개월만에 123.50원 올랐다.21일 환율이 급등한 것은 은행들이 외화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쌓기 위해 1억4000만달러를 사들이고, 정유사들도 1억달러 정도 확보에 나서 달러 수요가 많았던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엔달러 환율이 113.17엔까지 상승하고 나스닥지수가 7.12%나 폭락함으로써 심리가 크게 불안해진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환당국은 외환시장에서 “환율이 단기간에 급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구두개입 의사는 비쳤다. 그러나 21일 환율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한 외환 관계자는 역외시장 환율 움직임과 관련 “국내시장 환율 움직임이 역외세력 움직임보다는 증시나 전체적인 시장 포지션에 따라 움직일 것”이나 “심리적으로는 역외환율의 하락이 국내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등 달러 강세가 누그러들고 있어 원화환율의 오름세는 한풀 꺾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외환전문가들은 환율이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크레딧스위스퍼스트보스톤(CSFB)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 6개월 안에 1280∼1300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2000-12-22
- 증권뉴스라인 리타워텍 차이나텔레콤과 전략적제휴 리타워텍은 21일 중국에서 인터넷 및 제반 기술사업, 무선정보통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 통신회사인 차이나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 협력 협정서를 통해 양사는 향후 인터넷 인에이블링 기술의 협력 발전을 위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로 하고 리타워텍이 중국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상하이에 시범 망을 구축하는 일을 진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상사 올 영업이익 6백억 예상 올해 코오롱상사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1일 회사관계자는 "지난해는 1800억원 손실을 봤던 반면 올해는 6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영업이익 상승분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올들어 영업정책을 변경해 저마진 수출부문은 철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올 총매출액 추정치는 크게 떨어져 지난해 1조4000만원의 절반 수준인 6900억원, 또 순이익은 100억원 정도로 예상했다. 온세통신 투기등급으로 하향한국신용정보는 온세통신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투자적격인 BBB에서 투기등급인 BB+로 하향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한신정은 "이번 등급조정은 시외전화, 국제전화등 전화사업부문의 수익성 회복지연, 인터넷 사업부문의 저조한 수익 전망, 향후 인터넷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금 확대, 코스닥등록을 통한 자금조달 계획의 지연, 대주주의 자금지원 가능성 저하 등 사업전반의 저조한 수익성과 재무적 부담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대우증권 오리콤 시장조성 오리콤의 주간사를 맡았던 대우증권은 22일 시장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이날 오리콤의 하한가 가격이자 공모가의 80%인 1만3,200원에 모두 33만6,082주를 동시호가 때부터 매수 주문으로 내놓는다. 대우증권은 "시장조성 회피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당장 내일 시장 조성에 들어간다"고 해명했다.대우중공업 연내상장 힘들 듯 대우중공업의 재상장이 연내에는 불가능할 전망이다. 대우중공업은 현재 분할후 재상장을 위해 상장신청서를 지난 18일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상태다. 이 신청서에 따르면 폐장일인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되기를 희망했었다. 하지만 다음날인 19일 소액주주들이 대우중공업에 대해 재상장금지 가처분소송을 신청, 재상장일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유화 IMF후 첫 흑자전환 예상 '아라모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유화가 IMF이후 4년만에 적자를 벗고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유화 관계자는 "올해 연초에 발생한 특별이익으로 3분기까지 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며 "경상이익은 적자가 예상되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화는 지난3월 대전의 공장부지 일부를 매각, 23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했다. 유화는 3분기까지 6억원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2000-12-21
- 전주 신공항 반대 투쟁위, 이세우 목사 유죄 선고 전주 신공항 반대 집회와 관련 지난 3월 기소된 이세우 목사가 최근 법원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세우 목사는 지난 6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것.법원은 판결문에서 '올해 2월 도지사가 김제를 방문할 때 정당한 이유없이 자신의 차량으로 업무를 방해한 점과 김제 유강검문소 앞 도로에서 차량 15대로 도로를 점거하여 전군도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가 인정된다' 고 밝혔다. 또한 '당시 시위대가 도청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도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에 대해 전주신공항 반대투쟁위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법정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우 목사는 "당시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상당히 흥분된 상태에서 도청을 향했고 이들에 대한 집단행동을 수습한 본인을 이제와서 문제삼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다"며 "공항 건설과 관련해 전북도와 김제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이같은 판결은 의외이다"고 말했다. 김제 김병량 기자 brkim@naeil.com 2000-12-21
- 전주 신공항 반대 투쟁위, 이세우 목사 유죄 선고 전주 신공항 반대 집회와 관련 지난 3월 기소된 이세우 목사가 최근 법원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세우 목사는 지난 6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것.법원은 판결문에서 '올해 2월 도지사가 김제를 방문할 때 정당한 이유없이 자신의 차량으로 업무를 방해한 점과 김제 유강검문소 앞 도로에서 차량 15대로 도로를 점거하여 전군도로 교통을 방해한 혐의가 인정된다' 고 밝혔다. 또한 '당시 시위대가 도청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도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에 대해 전주신공항 반대투쟁위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법정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우 목사는 "당시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상당히 흥분된 상태에서 도청을 향했고 이들에 대한 집단행동을 수습한 본인을 이제와서 문제삼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다"며 "공항 건설과 관련해 전북도와 김제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이같은 판결은 의외이다"고 말했다. 2000-12-21
- 우성건설 내년 1월 20일 상장폐지 우성건설이 내년 1월 20일 상장폐지된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1월 19일까지 정리매매가 허용된다. 증권거래소는 우성건설의 회사정리절차가 폐지됨에 따라 23일까지 상장폐지 예고 공시를 한 뒤 26일부터 15일간 정리매매를 허용키로 했다. 이번에 폐지되는 주권은 보통주 총 1627만1184주다. 우성건설은 도급순위 37위 업체로 자금난 및 미분양 적체 등으로 지난 96년 부도 처리됐다. 이후 97년 3월 서울지방법원에 의해 회사정리절차 개시가 결정됐고 98년 2월 회사정리 계획인가가 결정됐다. 200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