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사람 상담실 43:의료보험 미적용 직장에 다니는 경우 의료보험 처리현재 직장을 다니는데 고용보험은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내고 있는데 의료보험은 저희 사무실 직원이 5명 미만이기에 가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이 다니는 직장에서 의료보험을 납부했으면 하는데 가능한가요. 어떤 이는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가입이 안된다고 하는데 궁금합니다. 참고로 형이 세대주로 돼 있습니다. 제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의해 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로서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에는 형의 직장의료보험에는 가입할 수 없습니다. 형과 동거시 형의 피부양자로 등재하기 위해서는 동생이 미혼이어야 하며 부모가 사업소득이 없어야 하고, 동거하지 않을 경우 부모 및 다른 형제, 자매가 사업소득이 없어야 부양인정이 돼 피부양자로 등재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5인 미만 사업장은 건강보험 지역가입 대상입니다.저희 회사 해외사업부에 근무중인 직원의 동생인데요, 미국 영주권이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여 동거하고 있고 3월에 취학 예정이라 합니다. 거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는 출입국 증명서 밖에 없다고 하고요. 이 경우 피부양자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지, 얻을 수 있다면 어떤 절차가 필요한 지 알고 싶습니다.‘피부양자’라 함은 직장가입자의 배우자, 직계존속(배우자의 직계존속 포함), 직계비속(배우자의 직계비속 포함) 및 그 배우자, 형제·자매중 직장가입자에 의해 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로서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자를 말합니다. 직장 동료의 동생이 미국 영주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적은 상실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 거주할 경우 인정요건이 충족되면 피부양자로 등재가 가능합니다. △가입자와 동거하고 있는 경우에는 부모 및 동생이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경우 △동생이 미혼으로 가입자와 동거하고 있지 아니한 경우에는 부모 및 동생과 동거하고 있는 형제·자매가 없거나, 있어도 보수 또는 소득이 없는 경우가 인정됩니다. 인정 기준에 해당 될 때 1. 호적등본 2. 출입국 관리소에서 발행한 거주사실 확인서 3. 귀하의 건강보험증을 첨부해 사업장 건강보험 담당자에게 제출하거나 가까운 직장 업무를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신청하면 됩니다.● 일사람 상담실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노동관계법 산재보험 의료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과 관련한 문의를 전문가가 답변해 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 lkyym@naeil.com 또는 FAX 02-725-6742로 보내주시면 됩니다.미 영주권 있어도 피부양자 자격 있나요 2000-12-05
- 탄현2지구 가구수 제한 규정 없어진다 고양시가 탄현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건설 용지의 가구수 제한 규정 변경을 공고해 일산신도시와의 형평성 논란이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고양시는 지난 10일 일산구 탄현동 1593번지 일대에 건물당 4가구로 제한한 지침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탄현동 일대는 가구당 0.4대 이상의 주차시설만 확보하면 세대수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고양시 도시계획과에 따르면 이번 주민공람 공고는 25일까지 진행한 뒤 경기도에 변경 승인 신청을 낼 계획이다. 일산신도시 단독주택의 경우 4가구로 가구수가 제한돼 있고, 층수도 지상 4층 이하로 건축해야 한다. 고양시 도시계획과는 일산신도시 지역에 대한 지침 변경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한편 일산구청은 신도시 지역 가구수 위반 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내년 3월 경 단전 단수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어 탄현지구와의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우려가 높다.일산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0-11-13
- 아파트 부녀회-농가 계란 직거래 활기 안동시가 지난 3월 아파트 부녀회와 생산자를 연결해 신선한 계란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토록한 지역특화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8개월 동안 농가는 상표등록된 ‘구구란’1만7천786판을 공급해 4천4백여만원의 소득을 올려으며 판매금액의 일부인 1백여만원을 부녀회 기금으로 적립시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농축산물의 직거래 방식을 다양화해 관내는 물론 대도시 소비자에게까지 연결하는 체계적 공급망을 갖춰 지역농산물의 활로를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0-11-13
- 강릉 경포호 낚시금지 연장될 듯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에서의 낚시행위가 계속 금지될 전망이다. 강릉시는 심하게 오염된 경포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98년 7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3년간 금지키로 한 낚시행위의 금지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5일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2월부터 3개월간 물고기 분포도조사, 수질검사 변화, 시민의견 등을 수렴해 낚시 금지조치의 연장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현재 경포호에는 감시초소에 공익근무요원 2명이 상주, 낚시행위를 감시하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호수주변에 습지를 조성, 생태공원화하기 위해 내년 3월 생태공원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키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호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낚시금지가계속돼야 할 것"이라며 "호수주변을 생태공원 및 자연학습장화해 휴식공간을 제공할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릉 최백순 기자 bsbaik@naeil.com 2000-12-05
- 1.전북도청사 신축 가시화//2.전남 불법 러브호텔 무더기 적발 전북도청사 신축 가시화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 신축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1일 도청사 신축에 따른 편입토지 보상 열람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인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일대 15필지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을 오는 18일까지 공고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12월중에 토지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보상대상에 포함된 토지는 3만1275평, 지장물은 잣나무를 비롯해 2종 4581주에 달한다. 전북도는 내년 1월부터 보상업무에 착수하고 내년 3월까지는 대한방직과 토지매수협의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전남 불법 러브호텔 무더기 적발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속칭 '러브호텔'의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전남도가 영업정지와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렸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숙박업소 851개소를 대상으로 퇴폐영업과 불법시설물 설치여부에 대한 단속에 나선 끝에 92개소를 적발, 나주시 남평읍 K업소 등 9개소에 대해서는 퇴폐영업행위로 영업정지조치와 함께 형사고발했다. 또 소화기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적발된 목포시 옥암동 H업소 등 50개소와 위생관리를 소홀히 해 적발된 광양시 광영동 M여관 등 23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으며 건축법을 위반한 장성군 G업소 등 10개소는 강제 철거명령을 내렸다. 도는 특히 숙박업소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주거 및 학교와 인접지역에 대한 러브호텔 신축제한과 심의를 강화할 방침이다./광주 임선진 기자 klims@naeil.com 2000-12-05
- 지역비료업체 불량비료 공급 적발 농촌진흥청은 24일 부정·불량비료를 공급한 (주)한국바이오세라믹 등 2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중인 비료 277점(보통비료 99, 부산물비료 178)을 채취하여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3개업체 25제품이 기준미달로 판정되었다는 설명. 지역에 소재한 업체인 한국바이오세라믹도 토양미생물제제 제4종복비(7-0-3)의 99년10월21일과 올해 3월4일 제작분이 주성분 미달로 지적돼 불량비료로 적발됐다. 농촌진흥청은 기준미달 비료를 만들어 공급한 업체에 대해서 해당 시·도지사에게 통보, 행정처분 및 의법 대응토록 했다. 이병묵 농업자원과장(농촌진흥청)은 “불량비료 생산업체 명단 및 기준미달 비료를 공개함으로써 불량비료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비료생산업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2000-12-04
- 구미지역에도 화목보일러 등장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구미지역에도 화목보일러가 다시 등장했다. 산동면 임천리 김진희씨의 온실(사진) 등 9개소에 시범 설치된 화목보일러는 과수 가지치기나 베기 등으로 버려진 폐목을 이용, 보일러를 가동해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 이와 함께 화목보일러에서 채취되는 목초액을 살포해 농약사용량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목보일러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개당 75만원(보조 60만원, 자부담 15만원)의 시설비를 들여 제작됐고 10월부터 3월까지 가동할 경우 120만원의 난방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0-12-04
- 강남지역 재건축 건설업 양극화 심화 재건축아파트 이주비가 3억원을 넘어서면서 기존에 진행돼 온 건설업계의 양극화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터무니없는 이주비는 재건축시장의 재벌독점을 초래하고 이는 얼어붙은 건설시장상황하에서 건설업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 한양아파트 52평형에 대해 무이자로 2억6000만원, 변동금리로 5000만원씩 모두 3억1000만원의 이주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과 경쟁중인 LG건설은 같은 평형에 무이자 2억5000만원, 변동금리 4000만원 등 총 2억9000만원을 제시했다. 만약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결정될 경우 대략적인 공사기간 3년6개월 동안 5000억원 이상이 묶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강남, 송파, 강동구 일대에서 재건축을 추진중인 아파트이주비가 평균 1억원 이상을 넘어섰다. 이 금액은 지난해에 제시된 평균이주비 6000만원에 비해 두배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이같은 이주비의 터무니없이 상승은 업체간의 과열경쟁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런 과열경쟁은 재건축을 포함한 주택건설사업에 국내건설업체들이 사활을 걸다시피한 상황에서는 필연적이다. 현재 국내외의 모든 건설분야는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음은 익히 알려진 바다. 국내의 건설업체의 올 상반기 평균수주액은 53억원으로 이는 98년 같은 기간의 114억원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금액이다. 해외건설수주량 역시 10월 31일 현재 38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이 73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동안 진행돼 온 대형공사들도 마무리단계에 들어가고 있어 건설업계를 더욱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하루 최대 1000여명이 매달린 서해대교가 지난 10일 개통됐고, 신공항고속도로 역시 이달말 개통될 예정이다. 신공항고속도로에는 하루 최대 1만명이 작업에 투여됐다. 하루 최대 1만8000여명이 일하기도 했던 인천국제공항 건설작업 역시 내년 3월 개항예정이어서 점차 일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과열경쟁이 부익부 빈익빈현상을 더욱 강화시킬 것임은 실제로 강남 일대 9개 재건축아파트 시공사가 올해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0위를 차지한 업체와 거의 일치하고 있어 더욱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결국 강남일대 아파트재건축을 둘러싼 과도한 이주비는 현재 진행중인 건축업계 구조조정을 촉진시키는 또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00-11-12
- FOMC회의, 인플레 우려 입장 바뀌나 애널리스트들은 다음주 수요일(15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변동 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0일자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그린스펀 의장과 다른 위원들이 추가 인플레로 발생하는 위험이 성장률 둔화로 인한 위험보다 더 크다고 결론을 내릴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많은 애널리스트들은 FOMC가 인플레를 우려하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성장률이 충분히 둔화됐기 때문에 FOMC가 중립적 발표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중립으로의 전환이 중요한 이유는 시장에서 빠르면 내년초에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공개시장위원회가 다음주에 중립으로 전환하기는 이르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국의 실업률은 30년동안 최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린스펀 의장은 경직된 노동시장이 임금 인상을 유발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골드만삭스의 수석 경제학자인 빌 더들리는 “다음주 회의의 가장 큰 이슈는 인플레에 대한 기존의 입장”라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의 기조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현재의 기조를 바꾸게 되면 주식과 채권시장이 상승할 것인데, 이는 연방은행이 원치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미 연방기금 선물 계약에서 연방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만 브라더스의 경제학자인 스티븐 슬리퍼는 “3월 선물 계약을 보면 투자자들이 연방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50대 50으로 전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00-11-12
- 김치냉장고 시장 후끈 국내 가전업체들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시장 선점을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김치냉장고(사진) 시장은 지난해보다 배 이상 팽창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95년 첫선을 보인 김치냉장고는 지난해 5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올해는 100만대를 돌파해 최소 7000억~8000억원대 시장을 형성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김치냉장고의 용도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출시 초기에 김치의 저장에만 한정됐으나 지금은 육류, 과일, 채소 등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장기간 보관 할 수 있는 기능이 첨가됐기 때문이다. 또 기존에 400ℓ급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는 주부들이 500~700ℓ급으로 교체하는 대신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 것도 판매량 증가의 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비슷한 용량이라도 업체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대개 90리터급 제품의 가격이 60만원 내외이며, 110~120리터급이 70만원 내외, 140리터급이 80만원대 내외이다. 그러나 만도의 ‘딤채’는 동급 제품의 경우 여타 업체들 보다 보통 7만~9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하이마트 상품3팀 유형래 차장은 “단순하게 김치만 보관한다면 4인 가족의 경우 90리터제품도 무난하지만 채소류나 육류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는 소비자들은 대개 120리터~140리터급 직냉식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라고 말한다.만도는 최근 ‘딤채’ 신제품 4개 모델을 출시했다. 170ℓ급 신제품은 ‘윗뚜껑식’인 두 개의 김치전용고와 ‘서랍식’인 한 개의 야채과일 전용고로 만들어 편리성을 높였다. 이로써 이 회사는 총 9개 모델을 시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를 세계적인 제품으로 육성해 2003년에는 10만대 이상을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근 서랍식(2칸)으로 된 신제품(다맛 냉장고)을 삼성물산의 래미안 아파트에 옵션으로 공급한 것을 비롯해 앞으로 주방가구 전문회사와 연계한 틈새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서랍식 김치냉장고(김장독)를 선보인 LG전자는 지난 3월 성능을 개선시킨 세칸서랍식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지난달에는 윗뚜껑식 김치냉장고 신제품 3개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모델 수를 5개로 늘렸다. 대우전자는 지난 7월 140ℓ급으로 서랍식과 윗뚜껑식을 결합한 복합형 제품(삼한사온)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 120ℓ급 뚜껑식 제품을 잇달 아 내놓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지 만 그 동안 구축해 놓은 강점을 살려 올해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고 내년에는 이를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중견기업인 동양매직은 지난해 80ℓ짜리 ‘매직 김치냉장고’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175ℓ짜리 대형제품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월평균 3500~4000대의 제품을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며 “최근 김치냉장고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이를 선점하기 위해 대형 제품 위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