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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2021 대입을 위한 빠르고 확실한 선택 요즘처럼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시기가 또 있을까? 어느 가정에서는 수시 합격의 환호성이 울리고 어느 가정에서는 불합격의 아쉬움과 한탄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직 정시 3번의 기회가 남아 있지만 지금부터 재수를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재수를 선택했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시스템으로 재도전을 준비했는가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달라진다. 대형 입시학원 중에서 진정한 소수정예, 과목별,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초종로학원(원장 정기수)의 ‘재수선행반’에 대해 알아보았다.변화된 수능범위에 맞춘 New 커리큘럼 2021학년도 입시에는 특이사항이 있다. 수능 출제범위가 바뀌는 것. 2020학년도 수능까지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출제되었다면, 2021학년도부터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출제된다. 재수를 선택했다면 수학과 탐구(사회,과학) 영역에서 새롭게 개념을 정립해야 하는 단원들이 생긴 것이다. 올해만큼은 재수 시작 시기가 점수 도약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됐다. 서초종로학원의 정규수업은 토요일까지 주 6일간 계속된다. 이 시간을 이용해 수험생들은 새롭게 학습해야 할 단원들의 개념을 확실하게 정립하게 된다. 서초종로학원은 수학과 탐구 과목의 변화된 수능범위 우선 학습을 위해 종로학평의 수학,사회,과학 출제진과 강사진들이 함께 연구하여 입학생의 성적대별 필요성을 고려하여 학습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재수선행반’의 정규 수업을 통해서라면 영역별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1등급 확보를 위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다.개별 학생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 학습 시간표 구성 서초종로학원은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수 성공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보통 재수 종합반의 경우 국어·수학·영어 세 과목 총점의 합으로 수준별 반을 편성하지만, 서로종로학원의 경우 과목별 동일 점수대별로 한 번 더 반을 나누어 ‘과목별 세분화 수업’을 실시한다. 총점으로만 반을 나누면 특정 과목에 강한 학생과 특정 과목에 약한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게 되어 학업적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어와 수학 같은 경우 집중 수업을 실시하며 과목별 원리학습을 통한 기본개념 학습부터 심화과정 학습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각 과목의 기본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 직접 수업하는 학과 강사에 의한 지속적인 1:1 보충수업과 과목별 무료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학급당 인원이 많아 능률적 관리가 어려운 점을 지양, 소수정예로 학급을 편성해 이상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특히 올해는 선행반 학생들의 니즈를 고려한 New Concept 시간표를 만들었다. 특정 과목을 폭망한 학생이나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로 폭망한 고3, 검정고시, 군전역자 출신의 과목별 학습 시간 구성은 조금 달라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특별반도 운영된다. 의·치대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특별반이 마련되며, 이들을 위한 맞춤식 학습과 상담도 진행된다.취약과목 클리닉 담당강사와 교과담임제 운영서초종로학원이 개인별, 과목별, 수준별 소수 정예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는 학생 개개인마다 취약 과목과 취약 파트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철저하고 엄격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학업적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별 맞춤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서초종로학원의 생각이다. 그래서 서초종로학원은 과목별 담당강사의 지도 아래 개인별 취약 과목 클리닉 개설해 반드시 학업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질의응답을 위한 자율학습 시간에도 정규수업 강사가 배치된다.문의 02-597-1881 2019-12-12
- 개개인에 최적화된 수능 커리큘럼의 서초 국어학원 2019학년도에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까지 치솟았던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만점자 표준점수가 140점(수학 가형 134점/수학 나형 149점)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변별력을 확보한 평가였다. 1등급컷도 131점(수학 가형 128점/수학 나형 135점)으로 결코 쉽지 않은 평가였음을 보여준다.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 등락이 큰 국어 영역, 어떻게 하면 안정적인 수능 실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방배동에 있는 서초지역 고등부 전문 ‘이김학원’의 이호석 원장을 만나봤다.재종반 경험 풍부한 명강사의 소수 밀착 팀 수업내방역 인근에 있는 고등부 전문 ‘이김학원’의 이호석 국어 원장은 메가스터디 국어 영역 대표강사와 재수종합반 담임강사, ‘따뜻한 11월 학원’ 국어과 대표강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수능 국어 전문가이다. 오랫동안 대형 수업을 진행했던 이 원장은 대형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이해가 떨어지고 개개인의 약점을 보완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클리닉해줄 수 있는 소수 팀 수업을 위해 2년 전 ‘이김학원’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이러한 취지는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 향상과 입시성과로 이어져 2년 만에 서초지역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으로 알려지게 되고, 추가 수업 개설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김학원’의 팀 수업은 한 팀이 3~4명으로 구성되며, 학생 개개인의 국어 수준, 학습 성향, 약점 등을 집중 분석해 대입까지 안정적으로 성적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1:1로 관리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이김학원’은 기존에 진행하는 팀 수업 이외에 학년별로 2개 팀씩 추가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겨울방학부터 수능 국어 실전 연습 및 철저한 약점 보완‘이김학원’의 겨울방학 수업은 모의고사와 약점 보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모의고사가 아니라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꾸준히 인식하도록 하고 오답을 정리해 어느 부분이 약한지 파악해 보완하도록 하는 것이 학습목표이다.학생 수준에 따라 모의고사 난이도가 달라지며 고2 때부터 모의고사 팀 수업을 진행한 학생들은 고난도 문항들로 자체 제작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모의고사 후 오답 정리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지며, 학생 스스로 약점과 보완할 점을 파악해 작성하면 다음 수업에서는 이를 반영한 테스트를 실시한다.문법, 문학, 독서 등 개인별로 특히 약한 부분은 파트별 보완 수업에서 채워나가도록 하고 있다. 본인이 먼저 공부하고 약점도 본인이 찾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도움을 주는 형태로 같은 팀이어도 공통의 과제는 있지만 개별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따로 피드백해주며 관리한다. 대규모 수업에서는 불가능한 개별 맞춤 수업이라 할 수 있다.이 원장은 “경제나 과학지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은 용어에 대한 명확한 개념 이해가 안 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약점을 학생들이 스스로 알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문의 02-598-7929<수능 국어 고득점을 위한 ‘이김학원’ 고3 커리큘럼>- 겨울방학: 모의고사와 약점 보완- 3월: 모의고사, 평가원 기출, EBS 수능특강 수업-중요한 지문 선정해 수능에서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이해하도록 지도- 5월: 6월 모의평가 대비- 6월 모평 이후~8월: EBS 수능완성, 평가원/교육청/사설 모의고사 중 좋은 문항과 고난도 지문 집중 학습- 9월 모평 직전: 9월 모의평가 대비- 9월 모평 이후~수능: 최종 약점 분석, 다양한 환경에서 실전 연습하며 시간 관리, 변형 문제 연습, EBS 교재 마무리 2019-12-12
- 고교 진학 전 중3 겨울방학 기간 어떻게 보낼까?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는 내년 2월까지가 시간적으로 가장 여유로운 시기다. 물론 이 시기에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뜻 깊은 체험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준비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아직 학습 습관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한 윈터스쿨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의지’이지만, 굳건한 결심이 섰다면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 원터스쿨 선택 시 체크 포인트 및 강남서초지역 ‘2020 윈터스쿨’ 정보를 모아봤다.윈터스쿨 선택 시 이것만은 꼭!윈터스쿨을 운영하는 학원들은 많지만 학원의 규모나 형태, 운영 방식, 커리큘럼 등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한다. 또, 아이의 의견에 귀 기울여, 부모가 일방적으로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성공적인 윈터스쿨로 이어질 수 있다.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겨울방학에 윈터스쿨 고려하고 있다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하나. 아이의 의사 확인하고 충분히 논의할 것윈터스쿨은 대게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수업과 자율학습(자기주도학습), 및 보충수업 등이 진행된다. 또, 학원에 따라 도심 기숙형으로 진행되는 곳도 있다.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중3이라면, 윈터스쿨의 강도 높은 학습 시간이 힘들 수 있다. 먼저, 아이의 의사를 확인하고 충분히 논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둘. 학원 특징과 아이 성향 고려할 것대부분의 윈터스쿨이 수준별 반 편성으로 이루어진다. 학원에 따라 특정 과목을 몰입해서 진행하는 곳도 있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충분히 주는 곳도 있다. 또, 매일 그날 배운 수업에 대해 테스트를 보는 학원도 있고, 그날 수업에 대한 과목별 질의응답을 하는 곳도 있다. 이렇듯 학원마다 특징이 다르므로, 아이의 약점은 무엇인지, 윈터스쿨을 통해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파악한 뒤 각 학원의 특징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셋. 윈터스쿨 커리큘럼 및 시간표 확인할 것학원마다 윈터스쿨 커리큘럼에서 차이가 난다. 특정 과목에 더 집중하는 곳도 있고, 일부 수업은 선택권을 부여하기도 하며, 시간 분배도 서로 다르다. 단지 과목뿐 아니라 강사진에 따라 지도하는 강점이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세부 상담 시 윈터스쿨 기간 동안의 과목별 수업 시간 분배 및 진도 확인, 강사진의 수업 방식 등 커리큘럼과 관련한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넷. 학생 관리 및 운영 방식 확인할 것윈터스쿨 선택 시 학생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등원하면 하원 시간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는지, 혹은 점심시간 및 저녁 시간에 외출이 허용되는지 등 생활관리 부분의 검토도 필요하다.또, 윈터스쿨을 선택한 학원 외에 다른 학원의 수업을 들어야 할 경우 시간표 열외가 가능한지, 학생의 학습 플랜과 진도 상황, 테스트 결과 등 세부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강남서초 2020 윈터스쿨(현 중3 대상) 운영 학원 ▶대치나인에듀(대치나인플러스)대치나인에듀(대치나인플러스)에서는 겨울방학 스터디캠프를 진행한다. 총 3개 반으로 구분해 ‘SS반’은 중3 1학기 내신 교과별 성취도 국, 수, 영 모두 A 또는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9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S반’은 중3 1학기 내신 교과별 성취도 국, 수, 영 모두 B 또는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80점 이상에서 선발하며, ‘A반’은 중3 2학기 중간고사 국, 수, 영 학업성취도평가 7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기간 : 시즌1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 시즌2 - 2월 7(금) ~ 2월 29일(토) ●문의 : 02-555-3003▶대치다빈치학원대치다빈치학원은 수학 집중 겨울 스터디캠프를 통해 고등수학 상,하, 수학Ⅰ(선택 특강) 세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 외 국어, 영어를 포함한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기간 :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문의 : 02-538-3686, 02-3461-5637▶대치 이강학원대치 이강학원 윈터스쿨은 의대반과 SKY반을 각각 모집한다. ‘의대 반’은 중3(1학기 or 2학기) 내신성적 국어, 영어, 수학 3과목 A등급 또는 수학(상+하) 입반 테스트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 ‘SKY 1반, 2반’은 중3 중3(1학기 or 2학기) 내신성적 국어, 영어, 수학 2과목 A등급 또는 입반 테스트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다.●기간 : 2020년 1월 1일(수)부터 5주●문의 : 02-554-2005▶대치 720학원대치 720학원 윈터스쿨은 기숙형, 통학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입학원서 및 성적 관련 서류 제출 후 반 편성이 이루어진다.●기간 : 시즌1 - 2020년 1월 1일(수) ~ 2월 1일(토) 시즌2 - 2월 7일(금) ~ 2월 29일(토)●문의 : 02-1899-6160▶러셀강남 러셀강남 윈터스쿨은 총 3개 반으로 모집한다. ‘서울대‧의치대 반’은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수영 성취도 모두 A등급, ‘연고대 반’은 중학교 3학년 1학기 국수영 성취도 모두 B등급, ‘그린 반’은 성적 제한 없이 선발한다.●기간 : 2019년 12월 30일(월) ~ 2020년 2월 2일(일)●문의 : 02-6954-1010▶멘토스학원멘토스학원 윈터스쿨은 2개 반을 모집한다. ‘스카이 반’과 ‘서성한 반’ 모두 중학교 내신성적 국영수 90점 이상, 서성한반 중학교 내신 성적 국, 영, 수 90점 이상'에서 선발한다.●기간 : 1부 - 2019년 12월 28일(토) ~ 2020년 1월 31일(금) 2부 - 2월 9일(일)~2월 29일●문의 : 02-557-0027▶선아학원압구정 선아학원은 윈터몰입 캠프를 진행한다. 과목별 입학테스트를 거쳐 선발하며 1월에는 하루 12시간 1주 60시간을 기본으로 하며, 2월에는 낮 2시부터 시작하는 애프터 윈터스쿨로 진행돼 1~2월 윈터몰입 캠프로 1년 커리큘럼을 배운다. ●기간 : 2020년 1월 1일(목) 개강, 2월 말까지●문의 : 02-3444-3728▶스카이입시교육 대치본원스카이입시교육 대치본원에서는 최상위 과정의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SKY대 반’과 ‘경찰대&˙사관학교 반’으로 나눠서 선발하며. 주중 몰입반(월~금), 주말 몰입반(토~일)로 구분해서 모집한다.●기간 : 2020년 1월 2일(목) ~ 2월 29일(토) 7주●문의 : 02-508-6172▶정보학원압구정 정보학원 윈터스쿨은 국, 수, 영 심화 학습을 통해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중3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유시험과 무시험으로 나뉘어 선발하며, 유시험은 12월 27일(금) 오후 4:00 ~ 6:00 또는 12월 28(토) 오후 2:00 ~ 4:00(선택 응시) 국, 수, 영 시험을 치른다. 무시험은 개별 접수를 통한 심층상담 후 반 배정을 진행한다. (단, 추천자에 한함)●기간 : 2020년 1월 2일(목) ~ 1월 31일(금)●문의 : 02-517-8141▶종로학원 강남본원 & 서초 종로학원종로학원 강남본원의 윈터스쿨 선발 대상은 중3 1학기 기말고사 학업성취도평가 수학A, 국어B, 영어B 이상이다. 반면 서초 종로학원 윈터스쿨은 ‘새 학년, 새 학기에 성적뒤집기를 원하는 학생이나 겨울방학 동안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로 성적 수직 상승을 원하는 학생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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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수능까지 단계 시기별 학습으로 수학역량 높여 프라이머리 수학전문학원(이하 프라이머리)은 최고의 최고를 위한 대치동 수학교육 전문가집단이다. 초등부터 수능 수학까지 단계별, 시기별 학습을 통해 수학 역량을 최대화하는 프라이머리만의 학습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갖췄다. 입시에서 수학의 비중이 높아져 가는 현실 속에서 해마다 남다른 입시결과를 이루어내고 있는 프라이머리 전은실, 전영희 원장을 만나보았다.꾸준한 학습으로 고등수학 초석 다지는 초중등부중등특목반은 ‘수능 고득점’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전략적으로 지향하면서 다차원 출제경향분석을 통한 학교별 내신대비를 철저히 한다. 전은실 원장은 “중등 시기에는 내신과 앞선 진도를 각각 다 잡아야 하고, 중등 학령기에는 다양한 학습이 이뤄져야 합니다. 중학교 6개 학기와 고등학교 7개 학기 모두를 잘 소화해내기 위해서 중등 시기에 절대적인 학습량이 필요하며, 시간과 인내심을 들여 이런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라고 말했다.특히 중등은 격동기이다 보니 학생들의 부침이 심하다. 전은실 원장은 “공부를 했다, 안했다 하는 이 시기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일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미루는 학습이 아닌, 그날 설명을 듣고 유형과 연습문제를 풀고 확인학습까지 꾸준히 학습하면 이를 통해 성장하게 됩니다. 결국 고등부에 가서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프라이머리 초등영재반은 중등, 고등수학의 초석을 다지는 초등영재 특화프로그램이다. 전은실 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애로사항을 해결해가며 같이 공부해가도록 합니다. 제 학년 수학도 놓치지 않고 가도록 학기 중 단원별로 내용을 살펴보고, 앞서는 진도 또한 제대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끕니다”라고 말했다. 프라이머리 초등·중등 과정은 각각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중교재를 모두 망라했으며 잡다한 것은 제외했다. 모든 풀이과정은 쓰도록 하고 고등수학은 과제용 노트 있어서 문제풀이하면서 하나의 개념을 여러 번 반복하도록 한다. 서술형은 첨삭을 통해 확인한다.고교별 교과편제에 최적화된 고등부 커리큘럼프라이머리 고등부는 고교별 교과과정편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으로 고교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한다. 고등부 전영희 원장은 “고1 반은 입시 변화 격동기인 현 중3들의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전략적으로 먼저 시작합니다. 고1 반은 현행과 앞서는 진도를 병행하면서 내신을 좀 더 강화한 커리큘럼입니다. 고2 반은 내신강화 커리큘럼에 수능이 들어옵니다. 내신과 수능 교과목은 별개의 과목이 아니라 같은 것이며 병행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특히 “고2 이과 학생은 수1, 수2를 기본 베이스로 해서 확통, 기하, 미적을 다 하는 커리큘럼입니다. 내신대비를 통해 수능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기본 개념을 변형해 충분히 심화 유형화 된 것이 수능입니다. 따라서 내신을 버린다는 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교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곧 내신과 수능대비입니다”라고 말했다.프라이머리 고3 반은 수학을 가장 수학답게 강의하고 관리하는 고3 수능만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예비 고3 겨울방학까지가 시즌1, 6월 모평 전까지 시즌2, 9월 모평 전까지 시즌3, 그리고 9월 모평 후부터 수능까지 시즌4로 나누어 각각 시즌에 걸쳐 내신강화, 수능과 수시 준비에 힘쓴다.학습, 생활, 진로까지…학생 서포트 전략기획실프라이머리는 강사와 학생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전략기획실이 있다. 김찬혁 중등부 실장은 “전략기획실 중등부는 학생들을 전반적으로 체크합니다. 작은 틈도 생기지 않도록 학생들을 관찰하고 챙기면서 적재적소에서 보충,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학생들과 친밀하게 지내면서 수학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생활도 상담하면서 학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이형주 고등부 실장은 “전략기획실은 고1, 중3 학생들이 교과, 고교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될 좋은 정보를 전달해서 선택을 돕습니다. 또 과제관리나 테스트 데이터를 보면서 미진한 부분을 체크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고, 특히 고등부는 과목이 많고 학교별 성향이 다 다르므로 특화된 교재를 강사들과 함께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72-5734, http://primarymath.co.kr/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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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을 배우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기능적인 연주 스킬을 가르치는 클라리넷 학원은 많지만, 오감으로 음악을 느끼고 이해하며 제 것으로 만들도록 끌어주는 곳은 드물다. 대치동 도곡렉슬상가에서도 넓은 채광창과 따뜻한 기운, 부드러운 클라리넷 음색이 마음을 이끄는 공간. 클라리넷 레슨에 푹 빠진 한 아이의 뒷모습에서 JK클라리넷의 행복한 음악 교육이 느껴진다.강남지역 학교들도 1인1악기 강조인성 교육과 풍요로운 삶의 밑거름 대학입시 성과가 두드러진 강남의 모 고등학교는 전교생이 학교에서 기타 연주를 배운다. 교육열이 뜨거운 강남에서 악기 연주를 강조하는 이유는 음악이 학생들에게 선한 성품을 만들어주고, 나아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입시에 쫓기는 고교생조차 음악으로 변화를 꾀하는데, 초등생이라면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클까?그래서인지 ‘JK클라리넷’에서 레슨을 받는 학생들은 클라리넷 악보를 보는 눈빛부터 다르다. 클라리넷의 온화한 저음에 맞춰 몸을 내맡기고, 사람의 목소리 톤과 비슷한 중음에서는 강사와 눈을 맞추고, 고음에서는 한껏 자신감을 뽐낸다. 음표에 맞춰 기계적으로 클라리넷 운지법을 떠올리는 일반적인 클라리넷 학원들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렇듯 특별한 레슨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낀 대치동 학부모들이 하나, 둘 입소문을 내며 Since 1995 클라리넷 스튜디오 ‘JK클라리넷’의 명성은 계속되고 있다.이에 대해 ‘JK클라리넷’ 정근 원장(이화여대 관현악과 클라리넷 전공, 한국클라리넷협회 부회장 역임)은 “클라리넷 배우기는 ‘음악을 이해하는 방법’에서 출발한다. 학생들에게 시대별 작곡가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지도 방향을 밝혔다.초1부터 클라리넷 레슨 받는 학생 많아학교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한 뼘 더 성장‘JK클라리넷’은 초중고 및 성인까지 클라리넷 레슨을 받는 연령층이 다양하지만, 입문 시기가 점점 빨라져 최근에는 초등 1학년부터 시작하는 학생도 늘고 있다.정근 원장은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3학년부터 입단할 수 있어서, 초1~2학년 때 클라리넷을 배운 뒤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학생도 많다. 오케스트라로 경험을 쌓은 학생들은 또래보다 음악적 교감 능력이 뛰어나고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설명했다.특히 ‘JK클라리넷’은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해 맞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가령 악보를 잘 보는지, 음악적 리듬감이 좋은지 등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성향을 파악해 더 효율적인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 유학을 다녀온 클라리넷 전공 강사가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ABRSM 급수 시험, 유학 준비 단기레슨기초반부터 입시반까지 클라리넷 레슨‘JK클라리넷’은 기초반에서 입시반까지 일대일로 지도하며, 유학 준비를 위한 단기 집중 레슨도 진행한다. 개인 연습실과 미니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어 입시 준비에도 도움이 된다.정근 원장은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으로 유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은 악기가 필수인 만큼, ABRSM(영국왕립음악대학연합회) 급수 시험(5~6 그레이드 정도면 오케스트라 입단이 가능)에 대비해 지도한다. 취미로 배우는 학생도 급수 시험을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음악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올해 시험에서도 초등학생 중에 여럿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한편, ‘JK클라리넷’에서는 여러 악기와 협주가 가능한 앙상블 연주 기회를 마련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의 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문의 02-529-9422 2019-12-12
- 국권국어학원에서 제안하는 학년별 국어 공부법으로 알찬 겨울방학 보내기 매년 대학입시에서 국어 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또한 내신에서도 학교별로 국어가 변별력을 갖춰 출제되고 있어 수능국어와 내신국어를 함께 준비해야만 하는 학생들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학생들에게 다소 긴 겨울방학은 성적향상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집중적으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다음 학년 국어점수의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권국어학원에서는 예비 중3부터 고3까지 각 학년별로 국어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탄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12월 28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예비 중3-균형 잡힌 독서와 수능의 기본기 익히기예비 중3 학생들의 경우, 지금까지의 독서가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이번 겨울방학 동안 교정할 필요가 있다. 문과형으로 치우쳤다면 과학 기술 경제에 대한 책읽기를 강화하고, 이과형으로 편향되어 있다면 인문 사회 예술이론에 대한 책읽기를 통해 사고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예비 중3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문학과 비문학 독서에 주력하고, 문법을 단기간에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결국 자신이 부족한 성향의 책읽기를 꾸준히 하고, 수능과 내신에 필요한 기본학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국권국어학원 예비 중3 수업은 독서논술과 수능문학(운문독해, 산문독해, 문법)을 각각 1시간 30분씩 진행한다. 독서논술은 2주에 한 권의 책을 읽고 수업시간에 해당 도서에 관한 내용의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입문쓰기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력이 향상되고, 다양한 주제별 도서를 통해 학생들이 여러 영역의 지식을 섭렵할 수 있다.수능문학 수업 중 운문독해는 작품을 통해 화자와 청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작품의 개념을 파악하고 독해해 나간다. 산문독해는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작품을 독해하고 개념을 이해하면서 독해력을 향상시킨다. 문법은 중등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수업한다.예비 고1-내신 중점적으로 준비하며 수능 체험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나선형이기에 중등국어와 고등국어의 구성 차이는 크지 않지만, 중등에서 고등으로 넘어 온 국어의 난이도나 학습의 깊이가 심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1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어휘다. 지문을 읽다가 모르는 어휘가 너무 많아 지문내용을 왜곡하는 학생, 문학 개념어를 문학에 어떻게 적용할지 몰라 오답을 고르는 학생이 대다수다. 따라서 예비 고1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우선적으로 독서 어휘, 문학 개념어를 익혀야 한다.한편으론 첫 학기 내신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를 고민해야 한다. 1학년 내신에는 고전문법이 들어가기에 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아울러 내신에 나오는 외부작품은 대부분 고전시가에서 출제되기에 고전시가 필수 작품 정리도 해놔야 한다. 상위권 내신을 위해서는 수능모의고사 클리닉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국권국어학원에서는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해 독해력 특별반과 문법특강을 따로 마련했다. 독해력 특별반은 비문학 영역에 있어 독해력이 약한 학생들을 위해 4주간 운영된다. 짧은 지문에서 시작해 긴 지문까지 구조 독해가 가능할 수 있게 수업을 구성했으며, 비문학 문제들을 풀어가는 스킬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에서 변별력을 좌우하는 영역이 문법이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도 문법이기에 문법특강을 4주 동안 열어 중학교 때 배운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문법특강 시간에 고전문법도 함께 배운다.예비 고2-수능/내신 단련하며 취약 영역 잡기2학년 내신 과목은 문학, 언어와 매체(문법), 화법과 작문, 독서로 나눠진다. 그 중 결정적인 영역이 바로 문학과 문법이다.문학은 크게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으로 나눠 정리해야 한다. 2학년은 1학년에 비해 문학작품의 시험비중이 월등히 높아지기에 자신의 취약점이 확연히 드러난다. 2학년 고등필수문학 작품들을 섭렵하고 외부지문 및 낯선 작품 활용에 대비해 정서, 태도, 표현법에 대한 접근법을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국권국어학원에서는 문학특강을 개설, 2학년 필수문학작품 학습을 통해 2학년 내신 뿐 아니라 수능까지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문법은 고등기본문법 전 과정에 걸쳐 출제되기에 수능문법을 위한 공부라고 생각해야 한다. 대체로 수능에서 문법은 높은 오답률을 보이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연속적으로 전 과정을 학습해야 한다. 국권국어학원에서는 방학 동안 문법특강을 개설, 문법심화과정을 음운부터 문장까지 현대문법을 총정리 한다.비문학 독서는 지금까지 지문분석법과 기초배경지식 쌓기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실전연습을 통해 적용하고 확인하는 훈련에 주력해야 한다. 자신이 취약한 영역이 어디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 화법과 작문은 수능형 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그 패턴을 익힌다.국어 전 과목에서 1학년 때와 비교해 훨씬 어려워진다. 따라서 하나의 ‘국어’ 교과서가 아닌 세부과목별로 과목에 맞게 집중 공략함이 필요하다.예비 고3-입시 골든타임 겨울방학 동안 수능국어의 근력 쌓기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 결과가 결정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비 고3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국권국어학원에서는 3학년 정규수업을 문학과 비문학 독서로 나눠 주 1회 3시간 진행한다. 문학은 EBS작품과 수능평가원 기출작품으로 공부하고, 문학의 취약문제 유형을 연습하며 기본기를 익힌다. 비문학 독서는 다양한 긴 지문 연습과 고난도 추리형 문제를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다.또한 1주에 1회 이상 수능 모의고사 클리닉을 통해 수능국어 각 영역에서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분석하고, 학습전략을 세워 단계적으로 공략해 나간다. 수능 기출문제 및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과 문제유형을 다시 반복해 시행하기에 자연스레 수능패턴을 익히게 된다.문의: 국권국어학원 02)935-6685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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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따뜻한 해수풀 속에서 생존 수영 마스터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공공 실내수영장 2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수영장 법정수질 기준 중 잔류 염소 성분을 표시해 주는 유리잔류염소 부적합이 5개소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유리잔류염소는 수치가 높을 경우 피부·호흡기 관련 질환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수치가 낮으면 유해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적정 수준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소금으로 수질관리를 하는 친환경 해수풀 수영장 마린스포츠센터 박두선 대표를 만나 20년 수질관리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어린이 피부에도 걱정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해수풀수영장에서는 물에 있는 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해 주로 염소, 즉 락스 성분을 사용한다. 따라서 보통의 실내수영장 입구에 들어서면 소독제 냄새가 심하게 나기 마련이다. 염소는 만성결막염,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증발 시 호흡기로 흡입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반면 염소가 아닌 천일염을 이용해 적정량의 잔류염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인공해수풀 시스템’은 설비 및 운용비용이 고가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실용화된 가장 친환경적인 수질관리 방법이다. 박두선 대표는 “해수풀은 인체의 염분 농도인 0.9%와 거의 흡사하게 맞춰 삼투압의 관계를 평형으로 유지, 인체나 피부에 영향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라며 현재는 수영장 물에 의한 눈병이나 피부 트러블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했다.또한 겨울철에는 유아나 초등학생들도 감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온을 30℃로 운영하는데,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세균 발생이 없도록 하는 것이 기술력이라고 한다. “올해 수질정화를 위해 여과기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자갈, 모래, 활성탄, 여과제 등에 물을 통과시켜 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투명한 수질을 지켜줍니다”라는 박 대표의 말 속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수영 시작은 7세가 적기, 부모와 함께 배우는 주말반 활용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기본법상 '안전사고 예방' 규정에 따라 현재 초등 3~4학년은 생존수영이 의무교육이다. 어차피 배워야 한다면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수영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나이는 7세에서 9세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수영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영법만 배우고 오랜 기간 쉬더라도 평생 잊지 않게 됩니다”. 평일에 놀아줄 시간이 없는 아빠나 엄마를 위해서는 주말반을 추천한다.“토요일 1시간 30분 1회 수업하는 반과, 토·일 1시간씩 2회 수업하는 반이 있습니다. 동시간대에 부모 레인과 자녀 레인을 각각 운영해서 양쪽 모두 제대로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국내외 여행이 잦은 요즘에 전 국민이 남을 구할 수 있을 정도는 못되더라도 내 몸을 챙길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한다는 박 대표의 신념으로 일요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함께 수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스런 스킨십과 함께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돼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했다.수영·아쿠아 등록하면 자유수영, 헬스, 에어로빅이 덤야외 활동이 부족해지는 겨울철에는 수영뿐만 아니라 아쿠아로빅, 아쿠아PT도 인기다. 물 속 운동은 물 밖에선 할 수 없는 동작들이 가능해 동맥경화·심근 경색·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예방과 근력·관절 재활에 좋다. 더불어 몸매관리까지 된다.박 대표는 “수영이나 아쿠아를 등록하면 헬스, 에어로빅, 스트레칭, 사우나, 셔틀버스까지 모두 무료이며 강습시간 외 나머지 요일에는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또한 최고입니다. 헬스는 올해 기구 교체로 트레이너들의 특별 스트레칭 강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이용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강조했다.문의 : 02-971-0988~9 2019-12-12
- 이공계에 과학과 관련 없는 학과는 없다! 문·이과를 통합시킨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따라서 자연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글쓰기, 토론 능력 등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수행비율이 높은 내신이나 비교과 결과가 잘 나올 수 없는 구조다. 과학전문가이지만 문화유산전문해설사 자격을 취득할 정도로 인문학적 소양도 뛰어나 교과지도뿐 아니라 이공계 지망 학생들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는 이범석 원장을 만나 입시에 성공하는 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이공계 컨설팅은 이공계 선생님이 해야 정확하다자연계열 학과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지원 하고자 한다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면접,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은 수행평가의 비율이 높아 문서 작성, 발표 능력 등이 필요하고, 대회나 동아리 활동을 위해서도 글쓰기, 토론 등 전달능력이 중요하다.이범석 원장은 “인터뷰를 잘하는 유명 앵커들을 보면 질문을 잘합니다. 질문을 잘해야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학생들과 1:1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잊고 있었던 것이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끄집어 내줍니다. 자소서나 면접 모두 학생 자신이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며 해당 내용을 꿰뚫고 있는 이공계 선생님이 보다 핵심적이고 디테일한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했다. 즉 이공계 입시 컨설팅은 이공계 선생님이 해야 정확하다는 것이다.이런 대화 과정을 통해 학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신을 비롯한 학종의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된다. 특히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자기소개서에는 ‘대학이 왜 나를 뽑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 원장은 “이공계열 전공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라야 그 전공에 이 학생의 어떤 면이 맞는지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학과를 선택했다면 내신, 비교과, 자기소개서, 면접, 수능까지 모든 요소들이 전공적합성에 수렴하도록 전체를 놓고 로드맵을 짜야 합니다”라고 한다. 올해 컨설팅을 진행해서 학종으로 합격한 일부 사례다.# Case1> 일반고 내신 3.8 국민대 전자공학과 합격3년간의 자율동아리 활동과 관련 수상으로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어필# Case2> 일반고 내신 4.1 동덕여대 컴퓨터학과 합격인터뷰 통해 수학교과와 컴퓨터를 연결한 활동 발굴하고 자소서 반영이처럼 이공계 모든 학과는 과학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국영수보다는 수과국이 어울린다며 과학 교과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교마다 너무 다른 내신, 학교별 반 편성으로 대응과학 교과는 고등 1학년은 통합과학, 2학년부터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4개 분야로 나눠진다. 통합과학에는 이 4개의 분야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교사 4명이 수업하는 학교가 있는 반면 교사 1명이 모두 가르치는 학교도 있다. 고2의 경우도 학년제가 아니라 집중이수제를 택한 학교도 있다. 따라서 학교별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학교마다 범위가 모두 다르고, 담당 교사의 전공에 따라 가르치는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파트도 다릅니다. 이에 대응하려면 그 학교 프린트, 노트, 기출문제 등을 분석하고 출제경향을 고려한 수업을 해야 합니다. 여러 학교가 섞인 반에서는 학교별 맞춤수업이 어렵기 때문에 과학전문이지만 학교별, 학년별 분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방식은 2018년 1월 개원 이래 1년만인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정시로 서울대 2명, 고려대 8명 등 서울 주요 대학에만 46명을 합격시키며 그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이 원장은 ‘수시전형의 모든 소재는 과학에서 출발한다’며 이공계열 지망이라면 반드시 과학관련 교과,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볼 것을 권했다.이범석 원장 프로필코스모스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서초구 소재)이투스 학생부종합 컨설턴트문화유산전문해설사문의 : 02-933-0421 / cafe.naver.com/cosmosedu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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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공고 국제화교육지원사업으로 새로운 해외취업 장 열어 인덕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식)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19 서울 국제화교육지원사업 해외기술교류연수’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서울 특성화고 국제화교류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특성화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선진기술과 문화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참여 학교를 선정하는데, 올해 21개교 중 인덕공업고가 노원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노원구(오승록 구청장)의 자치구 대응투자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일본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와 수업 진행출국에 앞서 노원구청 방문이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인덕공고 학생들이 출국 전 이렇게 방문해 줘서 고맙다” 며 “이번 일본 방문에서 문화기술을 잘 익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인덕공고 해외기술교류연수는 5개학과에서 선발된 학생 17명과 교사 4명이 동행했고,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에서 전공별 기술연수(3일),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1일), 일본문화 체험(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세부연수 과정을 살피면, 건축과정은 페이퍼 주택모형, 목조 축조모형, BIM 소프트웨어 수업으로, 디자인 과정은 모델링 체험, 색채학, 카티아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자동차?기계 과정은 자동차 정비 수업, 모터사이클 정비 수업, 공학 설계 수업으로 3일 동안 18시간 전일제로 수업에 참여했다.연수를 마친 디자인과 김도연(2학년) 학생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고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취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해외기술교류연수를 통해 좁은 식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과정을 운영해 준 학교에 감사한다” 고 소감을 발표했다.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 100% 취업과 환류과정 업무 협약이번 기술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가 있었다. 이번 사업에 동행한 인덕공업고 이경식 교장은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와 인덕공업고 간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College 졸업 후에 100% 취업 및 환류과정까지 제공해 주는 큰 틀의 업무 협약을 이끌어 내었다.이경식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과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의 철학이고,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직업교육은 다양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하여 열어주어야 한다” 고 말했다.사업을 기획한 교육연구부 이강은 부장은 “ 일본과의 연수 추진은 정치적인 문제 등 어려움이 존재했고, 주변의 우려스러운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위기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준비했기에 이번 기술 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고 말했다.연수 기간 중 현장 방문한 서울시 교육청 고승우 장학관은 “일본은 오랜 기간 신뢰가 쌓여야 MOU를 비롯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놀랍고 훌륭하다” 고 소회를 전했다.한편 인덕공업고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2020년도부터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로 교명 변경할 예정이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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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식 현장 지난 12월 6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에서는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정에 참여한 24명 전원이 수료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광석 교무처장이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료장 전달식, 권문정 대표강사의 소감 순으로 진행되었다.만 18세 이상 여성 대상, 전액 국비지원 교육 수료 후 취·창업 연계출산과 육아, 자녀 교육 등을 이유로 여성들이 자신의 경력을 살리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이나 새롭게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초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했다.이 과정의 정원은 24명( 정원 20명, 예비인원 4명)인데 비해 총 93명이 지원하여 3.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면접을 통해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24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100% 전 수강생이 수료했다.권문정 대표강사는 “이 과정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 또는 창업을 시작하려는 여성에게 적극 추천한다. 교육과정 중에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창업을 하신 분도 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의 열정에 놀랐다.”고 소감을 전한다.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참여도·만족도 최상!이번 ‘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은 2개월 과정으로, 교육생은 꽃집에서 이루어지는 꽃 관리, 화분 및 꽃다발, 꽃 바구니 제작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비롯해 생화, 조화, 비누꽃 제작, 포장을 위한 리본, 포장지 제작까지 상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수료식 당일 기준 수강생 24명 중 30%가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33년간 꽃집을 운영하고 꽃집 경영자 대상 강의를 하고 있는 권 대표강사는 “꽃집은 색감, 시즌 트렌드 읽기, 소품 활용 등 기능적인 능력도 필요하지만, 비즈니즈적인 마인드 역시 중요하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무조건 가게를 여는 것보다 집 주변의 꽃집에서 경험을 쌓은 후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정년이 없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새로운 출발점, 국비지원 프로그램의 적극 활용 강조‘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은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으로 2개월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9시 30분~오후4시 30분) 진행되었으며,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에 한해 가정 수료가 인정되었다.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희망플러스센터 김광석 교무처장은 “오전에 50대 이상 신중년 과정 (4개월)의 수료식도 마쳤다. 그린에너지과, 자동차과 등 교육에 참여한 분들 중 자격증을 최대 4개 취득한 분도 있다. 인생 이모작에 필요한 과정으로 보람을 느꼈다.” 며 “ 플라워샵창업&온라인마케팅‘ 과정 역시 경력단절 여성 또는 취업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교육이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의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02-2001-4860, 4861# 취업성공 사례 : 오초롱 (30세,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 수료,, 취업 성공)Q. 과정 참여 계기는?오랫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왔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다른 일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의 플라워샵창업& 온라인마케팅 과정’ 안내를 보고 지원했다.Q. 앞으로의 계획?우선 이름이 알려진 꽃집에 취업했다. 내년에는 국비지원을 받아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1~2년 동안 꾸준히 실무를 배워서 작지만 제 꽃집을 열어볼 계획이다.Q. 본 과정이 도움된 점은?모든 과정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다. 아예 꽃을 배워본 적이 없는 상태에서 과정에 참여했기 떄문에 꽃의 기초부터 꽃을 상품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여기에서 배웠다. 특히 생화를 이용한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과정이 재미있었다.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