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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소식 - 2014년 3월 1주 원미구 ‘생활쓰레기배출 문화해설사’ 모집원미구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배출 문화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공모한다. 이 제도는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그동안 원미구는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환경정비를 해왔으나, 단속보다는 사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예방하는 방향으로 생활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운영 예정인 해설사의 주요 역할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감량방법을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형 사회정착 실천방법 홍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점검과 단속 등이다.‘생활쓰레기배출 문화해설사’ 운영에 따른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원미구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543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약대주공 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재개약대주공아파트가 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공사를 3월부터 다시 들어갈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181번지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은 현재 조합과 시공사 간에 세부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해당 공동주택은 모두 1613세대로 이중 소형평수는 150세대이며, 일반 분양물은 416세대이다. 건축 규모는 23개동으로 지하 2층, 지상 10~25층이다. 입주 시기는 오는 6월말로 예정이다. 다만 추가 분담금 890억 원에 따른 수용 합의를 지난 1월 총회에서 거친 상황이다. 만화둘레길 탄생부천시가 만화를 주제로 둘레길을 개발했다. 만화둘레길이 조성된 곳은 부천둘레길 1코스인 진달래동산에서 문학동산에 이르는 구간이다. 현재 만화둘레길에는 둘레길 사업과 시민스토리 만화팻말 설명 등을 알리는 안내문이 진달래동산에 설치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만화펜스 설명, 돌 채색 및 만화소망 돌탑쌓기 등도 쉬어가는 숲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 한자자격증 취득동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늘고 있어 화제다.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제22기 고리울글서당 수료식을 갖고 (사)한자교육진흥회와 한자평가원 주관 한자능력검정에 합격한 51명의 아이들에게 수료증과 한자시험 자격증을 교부했다.시험에서는 모두 57명이 응시해 89.5%인 51명이 합격했으며, 해당 합격생은 어린이들로 한자8급 7명, 7급 32명, 6급 8명, 5급 4명에 자격을 얻게 되었다. 고리울글서당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기초자치단체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자반을 열어 제22기까지 약 1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곳의 이유인 훈장은 “서당에서는 실용한자와 천자문 학습,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흥미와 학습의욕을 높였다. 또 해마다 학습효과가 커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서 이해 돕는 과제지원센터 운영부평도서관이 초등학생 대상 과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과제지원센터는 어린이자료실 내 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도서관 교과학습지원서비스이다. 센터에서는 지역학교와 연계해 공공도서관 사서와 교과담당교사가 선정한 3,000여권의 교과연계도서와 학습참고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책 프로그램 오픈심곡도서관이 유아와 초등학생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7세 유아 대상 ‘펀펀! 동화 놀이터’는 동화책 읽기, 노래, 게임 등 독서와 영어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초등 1~2학년 대상 ‘상상 동화책 만들기’는 직접 동화책 만들기를, 초등 4~6학년 대상 ‘생각 톡(talk)! 재미 톡(talk)! 즐거운 스피치 교실’은 스피치훈련을 통해 표현력과 논리력을 기르고 발표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펀펀! 동화 놀이터’는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상상 동화책 만들기’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생각 톡(talk)! 재미 톡(talk)! 즐거운 스피치 교실’은 오는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문의:032-625-4583 주말 특별 바다열차 운행주말의 휴식과 낭만을 위한 바다열차가 운행된다. 공항철도 측에서 운영하는 바다열차는 서해로 가는 여행객을 위한 용유임시역까지 다니는 연장 노선이다. 공항철도 측은 바다감상을 원하는 이용객을 위해 기존 인천국제공항역에서 한 정거장을 연장한 용유 임시역까지의 코스 운영에 들어갔다.부천지역에서 바다열차를 이용하려면 부천지하철을 타고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에서 계양행으로 환승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다시 환승하면 된다. 코스는 용유임시역에 하차해 약 5분 거리의 잠진도 입구와 마시안해변을 감상하거나 용유8경을 돌아보면 된다. 바다열차 이용 시간은 용유임시역 하행의 경우, 오전 7시 39분부터 오후 5시 39분까지 1시간 간격이며, 서울역행 상행 시간은 오전 9시 27분부터 오후 7시 27분까지이다.문의:032-625-3880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부천시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4년 부천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 일반 분야는 저소득층가정 밑반찬 배달, 나들이 활동 등이며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이다. 재능나눔 분야는 무료진료, 법률상담, 집수리 등 재능과 특기를 이웃과 나누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부천지역에서 부천시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이다. 단 종교단체나 정치활동이 목적인 경우는 제외된다. 공모 대상 총 지원 금액은 900만원이며 1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문의:032-324-0166 중1동 ‘행복찾기 방문의 날’ 운영부천시 원미구 중1동주민센터가 ‘중1동 행복찾기 방문Day!’란 주제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중1동 행복찾기 방문Day!’ 복지상담소제도는 매월 2회 동장, 복지담당공무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복지알리미들이 아파트, 오피스텔, 고시원 등으로 찾아가는 방식이다. 특히 활동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주민고충 상담, 가정방문을 통해 가구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미추홀외고 졸업생 멘토 신입생 설명회 개최신생 외고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신입생 대상 졸업생 멘토 프로그램을 열었다. 신입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학교 적응력을 위해 마련된 멘토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어계열 특목고 교육 활동 소개, 수업 맛보기, 사회극(Sociodrama), 디베이트 수업, 선배들의 학습 노하우 등을 다뤘다. 또 졸업생들이 전공어 습득 방법과 학습 노하우를 전달도 있었다. 올해로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미추홀외고는 그동안 고대 6명, 연대 15명, 서강대 15명, 성대 27명, 한양대 1 2014-03-06
-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 학습자 설명회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이 성공적인 학사학위 취득이라는 주제로 학습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대학교 원격교육원은 100%온라인 강의를 통해 경기대학교 학위, 대학원 진학, 취업,학사편입이 가능토록 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 전공 분야는 관광경영학, 경영학, 사회복지학과등이다. 모집대상은 학위취득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학력의 소지자이고 설명회는 2014년 3월 8일(토)11시에 경기대학교 중앙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신청은 이메일접수를 통해 가능하다(ecampus@kgu.ac.kr)문의 : 1670-1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7
-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교육및 코칭지도사 과정 수강생모집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00세 시대를 맞아 신노인상과 바람직한 노인문화 정립에 기여하고 실버세대에게 질 높은 삶을 추구하도록 안내하는 시니어교육및 코칭지도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전문과정 교육을 통하여 노인관련 각종 시설이나 기관, 단체 등에서 실버강의와 코칭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재탄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정원이며 교육기간은 30주(2학기 과정), 개강은 3월 19일이며 매주 수요일 14:00~17:00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대상은 노인교육과 코칭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 제2,3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시고 싶으신 분, 은퇴자 또는 은퇴를 앞두고 계신 분에게 적합하다. 교육수료 후 특전으로는 본 센터 명의와 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격증은 시니어코칭지도사와 노인교육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문의 : 한국100세교육문화원 010-5327-6332,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학팀 031)249-98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7
- 에듀플렉스 중동점 공개세미나 진행 1:1 학습매니지먼트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워주는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 공개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에듀플렉스 매니저가 알려주는 국영수 5단계 공부법’을 주제로 3월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공개세미나에서는 현역에서 일하는 에듀플렉스 매니저가 직접 공부법을 강의할 예정이며 사전예약 후에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에듀플렉스는 JTBC ‘유자식이 상팔자’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자기주도 학습 학원으로 알려지며 최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에듀플렉스 중동점의 양정윤 원장은 “자녀의 성적이 향상되지 못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며 “자녀의 성적이 오르지 않는 정확한 이유를 파악해 학생에게 정신, 학습, 행동의 변화를 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문의 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약골도 도전할 수 있는 ‘2014 독서마라톤 대회’ 야심차게 새해맞이 계획을 세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3월이다. 아쉽게도 신년계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새 학년 시작에 맞춰 다시 한 번 다짐을 해 본다. 이번엔 독서마라톤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건강한 생활체육 마라톤에 독서를 접목한 ‘2014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14년 독서마라톤 대회’ 사업은 마치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어 독서 목표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올해를 독서마라톤 원년의 해로 삼고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250일 동안 독서마라톤 대장정에 들어갈 계획이다.독서마라톤은 부천시립도서관은 물론 공립 작은 도서관과 이동도서관 등을 이용해 대출도서를 읽은 후 30일 이내 독서기록일지 코너에 한 줄 감상평을 작성하면 읽은 페이지 수가 자동으로 누적 계산되어 완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코스별 완주한 사람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다음해 한 해 동안 대출권수를 확대해 제공하고 연말에는 우수 완주자를 선정해 표창할 방침이다.독서마라톤 대회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마라톤 참가코스는 가족 풀코스(4만2195m)와 개인 풀코스(4만2195m), 하프코스(2만1100m), 단축코스(1만m) 등 4개로 나뉘며 이 중 한 개 코스만 신청할 수 있다. 책 1쪽은 2m로 계산된다. 250일 기준으로 하루 독서량은 가족 풀코스와 개인 풀코스는 대략 85쪽이며, 하프코스는 42쪽, 단축코스는 20쪽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책 읽는 습관과 독서 생활화로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32-625-4550~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멀티미디어 자료 활용, 집중력과 흥미를 더한 학습자 중심의 “와이즈만스마트수업” 지난 2013년 12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2012)’의 자료를 보셨습니까?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란 OECD가 전 세계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서 실시하는 평가 중의 하나입니다. 2012년 5월에 치러진 이 평가는 OECD 회원국 34개국과 비회원국 31개국. 총 65개국이 참여하였고, 우리나라의 성적표는 옆의 표와 같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의 성적표는 시험을 치룬 65개의 국가를 기준으로 해도 상위권이며, OECD 회원국 기준으로는 수학은 1위, 읽기는 2위, 과학도 3위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표1), 수학학습에 대한 정의적 특성지수는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표2). 실제로 학업성취도 평가의 문제들은 국내학생들이라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어서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수학,과학에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드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동안 매 번 비슷한 성적표를 받고 있었고,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교육부는 ‘융합교육(STEAM)’을 도입하고 ‘스토리텔링 교과서’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수학,과학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 수학,과학에 대한 실생활의 연계성과 학습목적에 대한 연계가 부족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 와이즈만영재교육에서의 수업은 학생들의 수학,과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 즉 수학,과학이 정말 필요하고, 가치있다는 것을 여러 활동을 통해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발표토론, 협동학습, 탐구학습 등으로 진행되어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은 프로젝트 발표회(연2회)를 통하여 결실을 맺어가고 있으며, 201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와이즈만스마트수업을 통하여 더욱 강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이즈만스마트수업은 기존 창의사고력 융합교육에서 중요시 하는 발문학습에 보다 흥미로운 자료를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와이즈만에서 개발한 스마스컨텐츠를 이용한 스마트수업은 타 교육업체의 스마트수업이 스마트기기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진행되는 것과는 매우 다른 형태의 수업으로, 수업 중에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직접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자료를 제공하는 수업방식입니다.수업시작과 함께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는 지금 학습하는 내용이 따분한 수학,과학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며, 당연히 동반되는 학습내용에 대한 흥미의 증가로 학습목표까지 상향조정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한 발표 토론 학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즐거운 수업을 할 수 있어 문제해결의 기쁨과 성취감까지 경험하며 전반적인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치루게 될 예비 6학년 이하의 학생들에게는 수학과 과학은 더욱 중요한 과목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수학,과학을 입시를 위한 지겨운 과목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즐거운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2014학년도 3월. 즐거운 공부를 자녀에게 선물하세요~ 와이즈만 영재교육 안산센터 박현정 원장031-484-2929 표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의왕시소식 - 2014년 3월 1주 의왕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집중 점검해의왕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 및 재난취약시설 등을 집중 관리키로 하고 시민들의 안전예방에 나섰다. 의왕시는에 오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노후 건축물과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35개소에 대해 특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험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생활주변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수시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의 예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기간 중 상시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하여 해빙기 안전 관련 정보 수집 및 전파에 힘쓰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예찰활동과 사전예방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철도축제(구 어린이축제) 제2회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의왕시 철도축제가 ‘2014년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함평 나비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콘텐츠대상에는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개가 선정됐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부터는 의왕 어린이 축제가 의왕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재탄생하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철도와 추억의 기차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의왕철도축제는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3일간 철도박물관과 의왕자연학습공원을 주 무대로 펼쳐질 계획이며 추억의 기차여행, 의왕역에서 박물관 구간 실제 기차탑승체험, 기차타고 세계여행, 기차를 잡아라!, 전국 어린이기차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인 철도를 주제로 의왕시의 청정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의왕중앙도서관 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지난주 책을 많이 읽은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시상했다.중앙도서관 다독자는 작년 한 해 도서관 이용자 중 대출권수가 가장 많고 연체가 없는 회원 가운데 선정됐으며 이들 중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을 각각 선정해 상장과 추가도서 대출권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3년 책 읽는 가족 8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 추가도서 대출권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다독자에는 내동초등학교 박성빈 학생이 1,192권을 읽어 최우수상을 받았고, 오전동 윤정현씨 가족(3인)은 총1,835권의 책을 읽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됐다. 의왕시는 매년 관내 7개 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책을 대출해 읽은 학생 16명과 성인 16명을 다독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책 읽는 가족은 중앙, 내손, 글로벌 3개 도서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의왕 노인 825명 일자리 마련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2014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지난 주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열었다.노인일자리사업은 이달부터 약 9개월간 실시되며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실버인력뱅크,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의 수행기관에서 관리 감독을 맡아 총 825여명의 어르신들이 실버아동지킴이, 학교급식 도우미, 길거리 클린업 등 41개 분야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한 결과 작년보다 4%로 증가한 825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는 시장형 사업 일자리 수가 늘어나 많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의왕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의왕경찰서는 재향 경우회와 대한노인회 회원 중 사명감과 책임감이 있는 어르신 14명을 선정·위촉해 지난 2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 보호를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간 노란유니폼을 착용하고 하교 시간대 의왕시 13개 초등학교 주변과 공원, 놀이터 등을 도보 순찰하면서 아동 범죄예방, 미아보호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경찰과 함께, 실질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의왕시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취업기술교육비 지원의왕시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기술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의왕시에 저소득 한부모 가정으로 등록되어 있는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예산액이 소진될 때까지 3월부터 선착순으로 취업기술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되는 기술과목은 요리와 도배, 미용, 컴퓨터 등 취업에 필요한 전문기술 분야이며 기존 수혜자는 교육비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은 3개월간 교육비 25만원을 지원하며 교육수강자는 신청서 접수 후 수강을 완료하고 수강료 납부 영수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45-24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
- 안양시소식 - 2014년 3월 1주 안양시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 구성 활동안양지역 특성이 반영된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이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안양시에서는 공무원, 학계 현장전문가, 시민참여자 등 40명을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으로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사회복지 계획은 중앙정부의 사회복지 계획과 지역 특성이 반영된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공공, 민간이 협력하여 4년 단위로 세우는 종합 사회복지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에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간 안양시에서 추진할 사회복지 핵심과제 선정, 사업 우선순위 결정, 세부사업 성과목표, 지표 등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3월 한 달 동안 600가구 표본추출로 욕구조사를 실시해 복지계획에 반영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계획을 발표하게 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발대식 열어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150가족 580명의 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2014년도 제12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의 힘을 보여줘 란 선서식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 의미와 자세에 대한 교육, 봉사팀 별 활동 소개와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되었다. 2003년부터 시작된 가족봉사단은 어르신 섬김팀, 주말농장팀, 벼룩시장팀, 장애친구팀, 그린존팀 등 5개 분야에서 매월 2회 정도 봉사활동을 한다. 어르신섬김팀은 독거노인과 가족봉사단 가족과 일대일 결연을 맺고 말벗, 청소, 생신상차리기 등의 활동을 한다. 주말농장팀은 채소, 감자, 배추 등을 재배해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그리고 시설에 전달하고 11월에는 김장담그기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벼룩시장팀은 시민들과 단체에서 기부 받은 옷과 책, 생활용품들을 중앙공원 벼룩시장에서 판매하여 김장행사비 지원과 복지시설 쌀 전달 등 좋은 일에 쓰이는 수익금을 마련한다. 비산사회복지관 결혼이주여성 위한 프로그램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에서는 지난 2월 18일~21일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나되리, 우리두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결혼이주자의 절대 다수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한국여성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지망 확립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남, 역사, 전통, 다가감 이라는 4가지 단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르쳐줌으로써 단순 서비스 수혜자에서 벗어나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노인복지관 무료종합검진 실시지난 25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함께하는 무료종합검진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림대성심병원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저소득어르신, 지역어르신 등 약150명은 혈압, 혈당체크, 건강상담, 골밀도 검사, 경동맥초음파, 복부초음파, 흉부방사선 촬영 등 종합검진을 받았다. 앞으로도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공헌협약을 통한 활발한 교류로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 수암천 자연형하천으로 조성제3 경기도립공원 수리산에서 안양시 만안구 도심을 흐르는 수암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돼 지난 28일 오후 삼덕공원 야외공연장(안양4동)에서 ''수암천 친환경하천 준공식''이 열렸다.수암천은 수리산 공군부대 입구부터 안양천과 수암천이 만나는 합류지점까지로 총 길이 4.53km다.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은 수리산에서 안양시내 양지3교까지 구간을 친환경 상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224억3000여만원을 투입, 착공 5년만에 완료됐다.이 구간에는 산책로를 겸한 자전거도로(2.5km)가 조성되고,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0.7km 복개부분이 철거돼 옛 형태를 되찾았으며 가로등과 방범CCTV가 설치됐다. 이미 자전거하이킹 또는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아 삶의 질도 업그레이드 됐다.특히 하천에 돌출돼 있던 차집관로가 깔끔하게 정비됐으며, 석수하수처리장에서 정화 처리된 재이용수 관로가 2.2km에 걸쳐 매설돼 수암천 건천화 방지 및 수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암천 자연형하천 조성 사업은 학의천, 안양천, 삼성천에 이어 네 번째 진행된 복원사업이다. 안양시는 삼봉천과 삼막천에 대해서도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시 관계자는 수암천에 이어 삼봉천 자연형하천 조성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동편유치원 3월 5일 개교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월 5일 동편유치원을 개교, 동편마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하고 인구 유입에 따라 증가한 유아를 적절히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안양과천 지역에 단설유치원은 안양샘유치원과 더불어 2곳으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안양과천 공교육의 기반을 확립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동편유치원은 강당, 급식실, 보건실, 야외 학습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 지상4층 규모의 건물 공사 준공을 마쳤으며, 만3·4·5세 각 3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총 10학급으로 구성되어 196명의 원아를 모집 완료한 상태이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지원해왔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군포 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안양시 석수도서관과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지난 27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4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한국도서관상은 1969년에 제정돼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공공 및 작은도서관 간의 상호대차 서비스, 대학도서관의 업무협약, 혁신교육지구 학교도서관 지원, 도서관 서비스 소외계층을 위한 다문화자료실 및 실버자료실 운영,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등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평가다.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1박 2일 도서관 체험’,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 개최, 독서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관장실 개조·대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석수도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익재 산본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지혜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가족 소풍, 이웃·친구와의 소통 공간 등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찾는 장소로 만든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책으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책 읽는 군포’이기에 얻은 결과”라고 말했다.한편, 한국도서관상은 전문 기관의 추천과 철 2014-03-05
- 성호기념관, 성호 할아버지 잘 지내시죠? 조선 문화의 전성기인 영·정조시대는 흔히 조선의 ‘르네상스’시기로 비유된다. 이 때 찬란히 꽃 피운 학문이 실학사상이라면 그 실학의 씨앗을 뿌린 재야 지식인이 바로 성호 이익(1681~1763)선생이다. 올해는 성호 이익 선생이 돌아가신지 250주년. 서세 250년을 맞아 성호 이익이 평생 머물렀던 안산에서는 풍성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성호 기념관과 행사장을 찾아 안산에 짙게 남겨진 실학의 정신을 음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가을이 더욱 풍성해 질 것이다.서세 250년 맞아 전시실 새단장‘새로 여는 하늘 땅 세계, 성호 이익의 실학전’성호 이익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기에는 전시관을 찾는 것 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성호기념관은 서세 259년을 맞아 ‘새로 여는 하늘 땅 세계, 성호 이익의 실학’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방성도’ ‘천리역학도’를 비롯한 성호 이익의 과학적 사유와 탐구를 살필 수 있는 유물과 성호 이익의 대표적인 저술인 성호사설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성호 이익의 실용과학 정신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성호 이익의 부친인 매산 이하진의 친필 서첩이 담긴 천금물전(보물 제1673호), 옥동금 등 집안 대대로 전해져오는 유물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천금물전은 안산시가 보유한 유일한 국가 지정 보물 문화재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다.이번 전시는 10월 26일 개관한 후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실학자의 소탈한 삶 본받아별이 총총 수수한 축제 열어서세 25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0월 26일에는 실학자의 소탈한 삶을 되돌아보는 ‘별이 총총 수수한 축제가 진행된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워크숍과 지역 주민이 참가하는 운동회, 벼룩시장이 성호기념관 주변 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최측이 준비하고 지역주민은 구경하는 일방적인 축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기획했다. 주민들은 운동회와 벼룩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술가가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지식콘서트- 250년의 대화 성호 안산시민을 만나다성호의 사상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는 배움을 원한다면 지식콘서트에 참가하면 된다. 10월 26일 성호기념관에서 진행될 이 콘서트에는 최정준(성균관대 교수) 김동준(이화여대 교수) 이헌창 (고려대 교수) 심승구 (한국체대 교수)등 성호학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온 학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조선 후기 학계에 큰 영향을 미친 실학이라는 학문과 현 시대 실학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연 후 정가악회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왜요 고양이와 책벌레와 떠나는 성호마을어려운 실학을 아이들에게 쉽게 가르쳐 주는 데는 체험 전시 만한 것이 없다. 성호기념관은 서세 250년을 맞아 체험관을 성호마을로 새단장 했다. 쉬지 않고 질문하는 왜요 고양이와 책벌레가 성호할아버지와 함께 가상의 체험공간인 성호 마을을 관찰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호기심에 맞도록 꾸민 공간이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이익의 핵심사상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6~7세 유아들은 체험 전시 신청을 통해 연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10월 말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진행하는 체험교육은 성호기념관 체험전시실 설명과 함께 신나는 몸놀이, 인절미 만들기 등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전화접수 031-481-2574성호 할아버지와 만남 추억으로 남겨요내가 만드는 사설, 사진첩 응모서세 250주년에서 성호 이익선생을 만났다면 그 추억을 갈무리하며 직접 지은 사설이나 사진첩 공모전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 성호기념관은 ‘내가 만드는 사설 콘덴츠 제작 공모전’을 진행한다. 성호사설이란 특정 주제별로 자유롭게 적은 글을 말한다. 참가자들도 성호 이익 선생처럼 특정 주제를 정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펼치면 된다. 형식은 수필이나 스마트폰 UCC, 카툰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1026일 기념행사에 참가한 후 찍은 사진을 모아 사진첩을 제작한 후 응모할 수 있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성호기념관 공모전 게시판(http://blog.naver.com/seonghoeeik.do)에 업로드 하거나 링크를 걸면 된다. 공모기간 11월 5일까지이며 좋은 작품에는 시상품이 주어진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아침음악회 ‘클래식이 필요한 시간’ 2014년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가 11일 첫 시작을 알린다. 2005년 시작된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는 2013년부터 ‘그 남자의 초대’ 라는 이름으로 국내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몰고 온 김용배 교수를 음악감독으로 영입하고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정통 실내악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 교수의 품격 있는 선곡과 깔끔한 해설이 돋보이는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 올해는 9개의 악기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된다. 3월에는 첼로, 4월에는 오보에, 5월에는 호른 등 각 악기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월11일 첫 공연에는 ‘첼로’를 게스트로 초대해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제2번 F장조 op.99, 보로딘의 현악 4중주 등을 연주한다. 이와 함께 미요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조곡 스카라무슈,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등을 4명의 피아노 연주자가 2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연주자로는 첼로에 콰르텟 21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 박경옥 교수, 현악 4중주에 포어스트만 콰르텟(Forstmann Quartett), 바이올린에 충북도립교향악단 악장이자 서경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고성헌 등 국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출연한다.아침음악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9월 제외) 오전 11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하며, 관람료는 브런치석 18,000원, 일반석 15,000원. 문의: 031-687-0500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