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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를 위한 2011년 고교 선택을 위한 TIP ! 이병창 원장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02-2646-7905 목동관: 02-2642-0513 2011학년도 고입 전형이 다음달(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다. 과학고 및 전국 단위 모집을 하는 자립형 사립고는 현재 입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고 경기권 외고는 접수가 끝이 났는데 결과는 영어과 경쟁률이 2.6:1 정도로 전년도 대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서울 고교 선택제는 지난해 도입이 되어서 시행이 되었고 올해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정 없이 동일하게 시행된다. 외고,과학고,자율형 사립고,전문계고는 전기 전형 고교들로 12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며 자율형 공립고, 과학 중점학교 등을 포함한 일반계 고등학교는 12월 20일부터 시행이 된다. 수험생은 기본적으로 2개 이상의 전기고교(특목고)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전기에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 할 수 없다. 후기에 진행되는 일반계고 전형방법을 보면 작년과 동일하게 1단계에서는 서울 전체 학교 가운데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골라 지원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가 배정되고, 2단계는 거주지 학교군의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다시 지원하면 정원의 40%가 추가 배정이 된다. 3단계에서는 나머지 학생을 놓고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이 된다. 이런 고교 선택을 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학부모들은 진학과 대학 졸업 후 진로를 생각할 때 국제고 외고 자율형 사립고와 같은 특목고를 보낼지 혹은 일반계고가 나을지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일 것이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학부모들이 특목고를 선택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내신이다. 같은 성적이라도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있는 특목고에 들어가면 일반계고 학생들보다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감안해 상위권 학부모들 사이에 ''서울대 가려면 일반계고, 연·고대 가려면 특목고''라는 공식도 퍼져 있다고 한다. 요즘 상위권 학생들 고교 선택 선호도를 보면 1위는 하나고, 2위는 용인외고(전국단위 자사고), 3위는 자율형 사립고(양천구:한가람고(남여공학)/양정고(남고)) 라고 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신 상위 50% 이내 학부모들이라면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 관심이 가장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학생의 실력이 어중간 한데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거기 가서 내신을 따라 잡을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신다. 여기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은 학생들은 자율형 사립고를 선택을 할 때 좀 더 생각을 했으면 한다.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4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기본적인 학생부,수능,논술점수와 더불어서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 부분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올해 경기도 외고 경쟁률을 보니 작년과 비교해서 60%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권 외고도 그럴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외고가 더 이상 명문대 진학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언어 쪽 방면을 진로로 잡고 언어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못가는 정도의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제주국제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제주, 서울·부산서160년 전통의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NLCS)'이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2011년 9월 '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제주' 개교를 앞두고 서울, 부산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입학설명회는 오는 18일 서울 대치동(샹제리제 센터)을 시작으로, 19일 부산(파라다이스 호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재(서울교육문화회관)·분당(코리아디자인센터)·목동(방송회관) 등에서 진행된다.입학설명회에서는 학교 소개, 모집요강 및 원서작성방법 설명,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되고, 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본교 관계자와 옥스퍼드대학에 재학 중인 졸업생 등이 참가한다.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제주는 일반적인 국제학교와 달리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고, 국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특히 IB 영국 순위 4년 연속 1위, 2009년 영국 사립학교 순위 3위, 매해 졸업생 중 40% 이상이 옥스포드와 캠브릿지 대학에 진학할 정도로 수준 높은 교육 시스템을 영국출신 교사들이 직접 운영하게 된다.노스 런던 컬리지잇 스쿨 제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nlcs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1
- 쿡(cook) 족발&보쌈 국내산 재료로 정직하게 만드는 족발&보쌈 쫄깃쫄깃한 식감과 함께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음식인 족발은 보양음식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며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야식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족발은 돼지족(足)을 삶아 양념장에 조린 음식으로 특히 지역별로 돼지족을 조릴 때 특유의 양념장이 각기 달라 맛과 향에서 차이가 나는데, 목동에 지난 5월에 새롭게 ‘쿡 족발&보쌈’이라는 상호로 정직하게, 100%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드는 매장을 방문해 보았다. 고향 청양에서 가져오는 식재료라서 더 믿을 수 있어요 알코올 해독 및 숙취예방에 좋은 돼지고기는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까지 있어 우리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요리중 하나이다. 또한 족발에는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콜라겐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은 물론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좋다. 주문 전화에 매장에서 직접 삶는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전화가 많다고 한다. 간혹 공장 제품을 가져다가 배달만 하는 업체들로 인해 가족들의 건강을 깐깐하게 챙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있어서다. 이런 고객과 같은 생각으로, 쿡 족발&보쌈은 아주 청결하게 유지된 매장 부엌에서 내 아이,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고집스런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 이집의 족발과 보쌈은 한약재에 신선한 생과일과 야채를 넣고 삶아서 향이 좋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보쌈은 국내산 삼겹살 부위만을 사용하여 유난히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육질 맛을 자랑한다. 세트 메뉴에 나오는 보쌈김치, 케이준 샐러드, 오색피클, 동치미, 샐러드 드레싱까지 고향 청양에서 재배된 식재료 등을 사용해 매장에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다. 또한 새우젓은 광천 토굴에서 직접 사온 것을 사용한다.획일적인 단맛의 보쌈김치가 아닌 건강을 생각한 맛 갖은 재료가 들어가고 손이 많이 가는 보쌈김치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나 집안에 특별한 날이 있을 때 내놓았던 귀한 음식으로 황해도 개성의 향토 음식이다. “우연히 목동 친구 집에 들렀다가 먹어 봤는데 정말 친정 엄마가 해주신 보쌈 맛이에요”라며 근거리에 살지 않는 고객분들이 주문할 때가 가장 난처하다고 한다. 그래서 간혹 등촌동, 발산동까지 배달을 가는 경우도 있다. 친지들을 모두 매장으로 모시고 와서 가족 정기 모임을 갖는 고객도 있다. “첫입에 달달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잡는 김치보다, 먹을수록 재료의 깊은 맛이 살아 있도록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면 원가가 높아지고 MSG를 넣는 것보다 감칠맛도 떨어지지만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더 반가워 할 것 같아요. 요즘 배추 값이 올라서 고객분들이 김치를 추가해서 드시고, 남으면 맛있다고 꼭 싸달라고 하세요”라며 음식에 대한 고집스런 생각을 밝히는 쿡 족발&보쌈의 사장.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앤 담백한 쿡 족발&보쌈의 비법은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키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포장해서 배달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하지만 정성스런 음식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프랜차이즈를 목표로 직접 디자인한 위생적인 포장용기 사용 예전에 10시간씩 국물을 고아 순대국집을 경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쿡 족발&보쌈을 열게 되었으며, 기존의 다른 족발 배달업체와 달리, 유난히 음식의 맛과 철저한 위생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족발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 하나까지 일반 용기가 아닌 환경호르몬에 좀 더 안전한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보쌈이 식지 않도록 특별히 직접 고안한 핫팩 위에 고기를 얹어 포장한다. 야채쌈은 위생봉투에 담아 포장하고, 막국수 드레싱도 밀봉 위생 포장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음식을 받아든 고객들이 정말 깨끗한 포장상태에 많이들 좋아하신다며, 직접 디자인한 큼직한 박스에 음식이 투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쿡 족발&보쌈의 사장은 “잠깐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향후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재료비가 좀 더 들어가도 고객의 입장에서 음식을 만들어 신뢰도를 쌓겠다고”포부를 밝혔다. 부드러운 족발과 감칠맛 나는 김치가 곁들여진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족발과 보쌈.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방식보다, 삶는 방식을 통해 지방의 기름기를 적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이 훨씬 우리들 건강을 지켜 줄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가을에 약해지기 쉬운 몸의 면역력을 평소의 먹을거리로 관리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영양만점의 족발과 보쌈이 생각나는 날 ‘쿡 족발&보쌈’을 추천한다. 현재 이벤트 진행 중이며 양천구 전지역 배달 가능하다.도움말 : 쿡(cook) 족발&보쌈 나영미 리포터 ymnabl@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목동 김현승 추천 맛집 ‘불고기브라더스’ 쌀쌀한 날씨에 더 끌리는 냉면과 불고기의 궁합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좋아해서 한국 음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불고기.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불고기의 대표적 프랜차이즈라 할 수 있는 불고기브라더스. “항상 친절함과 부담 없는 리필 서비스가 좋아서 고기 생각이 날 때면 늘 이곳을 찾게 되요”라는 김현승씨. 우선 불고기브라더스 목동점은 단독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넓은 매장이 특징이다. 황동빛 외관에 다소 웅장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입구에 수백 개의 와인 병들이 진열되어 있고, 매장 한쪽 벽면에 커다랗게 단원 김홍도의 풍속도. 한국화, 난화 등이 걸려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무려 13가지의 전통주도 준비돼 있어 외국인을 접대하는 데도 손색이 없는 음식점이 아닐까 한다. 또한 창호로 된 파티션 등으로 한국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자리에 앉자마자 찐 옥수수, 고구마, 완두콩이 나오면 아이들은 좋아라하며 토끼들처럼 하나씩 들고 먹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 나물류, 밑반찬 모두 감칠맛이 나요.” 푸짐하게 나오는 샐러드는 노란 파프리카, 빨간 무 비트, 초록 참나물로 색감을 맞추었고 점심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냉면이나 강된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식사와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황동 불판위에 구워 나오는 양념갈비는 신선한 생과일과 야채로 재워, 향이 좋고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다.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는 가을이 제철인 향긋한 자연송이와 소고기를 신선한 야채와 함께 볶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차돌박이, 한우채끝등심 등 다양한 부위가 준비되어 있다. 이집의 냉면은 단순히 고기를 먹은 후에 개운한 입가심 냉면이라기보다는 맛이 일품으로 두꺼운 놋쇠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그만이다. 그 외에 전골, 찌개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고 육회와 한방수육, 파전 같은 일품요리들도 무척 괜찮은 편이다. 홈페이지의 여러 가지 무료 쿠폰도 꼭 챙겨보자. 메 뉴: 한우불고기세트(300g) 19,900원 명품구이모둠세트(300g) 29,800원 한우배즙꿀육회(소) 15,900원 소고기김치전골 12,900원 위 치: 양천구 목1동 406-425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휴 일: 연중무휴 주 차: 주차 가능 문 의: 2649-437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11월 2주 - 청소년 센터 소식 ‘고3! 문화예술 Feel을 충전하라’ 참여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고3 청소년들에게 교양강좌와 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사회성 함양과 문화감수성 증대를 위해 ‘고3! 문화예술 Feel을 충전하라’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좋은 인상 만들기, 락 영상 음악회, 21세기 미래직업과 나의 비전, 아이폰과 돈을 상상해봐!, 금융능력으로 88세대를 벗어나자, 나의 파워 리더십, 너랑! 나랑! 연애특강, 섹슈얼리티,?Campus Culture(대학문화예술동아리)?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11월 22일(월)~12월 2일(목) 오전 9시~오후 1시 청소년극장(1층)에서 진행 예정. 고3 청소년(학교별 단체접수)을 대상으로 하고 참가비 무료, 선착순 방문 및 전화접수 2642-1318 ‘우리가족 문화 만들기’ 참여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우리가족 문화 만들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가족 공동화 그리기’를 통해 가족 간의 과거와 현재의 생활사를 탐색하고 11월 27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우리가족 실천 미니북 만들기’를 진행하며 가족문화 이야기 내용을 구상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 2인 가족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접수 중. 2개 프로그램 참가비 1인당 35,000원, 방문접수(1층 접수처) 2642-1318 ‘가족영화극장-행복세상’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매월 2, 4주 토요일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11월 13일(토) 오전 10시~12시 황금나침반을, 27일(토) 오전 10시~12시 ‘로빈슨가족’을 각각 상영한다. 3층 대강당 2061-3233 ‘광복 60주년과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 특별 세계테마기행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찾아서’ 특별 세계 테마기행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월 23일(목)~28일(화) 5박 6일간 중국, 백두산 일대에서 진행 예정. 우리의 근현대사를 볼 수 있는 역사체험 일정으로, 광복 60주년과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과 의미를 함께하는 가슴 아픈 독립운동의 현장 탐방,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 고구려 역사의 생생한 체험, 민족의 영산 백두산 관람,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압록강 보트 탑승 등으로 진행 예정. 초등 6학년~고등학생까지 선착순 25명 모집, 참가비 1인당 1,175,000원, 11월 30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 6919-3308 광진SAY 3주년 기념 부대행사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광진SAY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나를 남기자! 손도장 (핸드 프린팅) 찍기, 마법의 팔찌! 알록달록 월경주기 팔찌 만들기, 내 몸 속 탐험! 인체북 만들기 (북아트), 행운의 포춘쿠키, 광진SAY 미술관 (성이야기 작품공모전 전시회), 부모랑 아이랑 제과제빵 (사전접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 예정. 11월 20일 (토) 오후 2시~5시 청소년, 유아, 성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 체험부스 상시운영(접수처), 2204-314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청라 외국인학교 다음달 11일 원서접수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개교하는 청라 달튼외국인학교가 오는 12월 11일 1차 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은 18일 치러진다. 2차 전형은 내년 1월 15일 원서를 접수, 22일 시험을 실시한다.달튼외국인학교 관계자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한가람고등학교에서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달튼외국인학교 지원자격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녀이거나 외국에서 총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이어야 한다. 입학전형은 유치원부터 4학년까지는 면접과 관찰 평가를 실시하며 중고등학교 과정인 5학년부터 9학년까지는 영어 수학 지필평가와 면접을 수시로 접수, 실시한다. 모집정원은 유치원 20명, 1학년부터 8학년까지 60명씩, 9학년 100명 모두 600명이다. 달튼외국인학교는 2011년 9월 1일 개교 예정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신정동 이소라 독자 추천 맛집 ‘순두부마을 목동점’ 100% 국내산 콩과 정성이 빚어낸 담백한 유혹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먼저 손이 가는 자녀들 때문에 외식 때 마다 메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이소라독자는 이곳에서라면 자녀들도 아무런 불만 없이 맛있게 식사를 한다며 외식 메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순두부마을 목동점이 그곳. 두부의 영양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라 할 정도로 너무도 잘 알고 있을 터. ‘밭에서 나는 쇠고기’,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라 일컬어지는 콩을 주원료로, 그것도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한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그야말로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두부요리전문점이 많은 가운데서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비결은 기존 메뉴를 고수하면서 신 메뉴를 개발하는 노력덕분일 거라고 말하는 이소라독자. 거기에 주인장의 정직하고 정성스런 마음가짐이 변치 않는 맛과 서비스로 나타난다고. 좋은 재료와 정성어린 마음이 하나가 돼 완성되는 순두부마을의 메뉴 중 이소라 독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쭈꾸미와 보리밥 정식’이란다. 매콤한 쭈꾸미 볶음과 보리밥이 찌개와 함께 제공되어 일단은 푸짐함에 놀라고 담백하고 토속적인 맛에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단다. 찌개는 청국장과 콩비지찌개 중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이 찾는 메뉴는 해물된장 순두부. 해물과 된장,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 입맛을 당기게 한다고.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찌개와 생두부, 보쌈이 어우러진 보쌈정식을 주문해 먹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톡쏘는 홍어와 묵은지, 보쌈, 부드러운 두부가 어우러진 홍어삼합도 인기메뉴. 이밖에도 얼큰한 김치순두부, 속 풀이에 좋은 해장순두부, 새우, 꽃게, 오징어 등 바다 내음 가득한 해물순두부, 두부 고유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순두부 백탕도 별미 중 별미다. 특히 두부와 고기를 갈아 만든 두부스테이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메뉴란다. 영양가득 두부가 갖가지 메뉴로 탄생되어 폭넓은 맛을 제공하는 순두부마을! 그 고소함과 담백함 속으로 고고싱 해보는 건 어떨까? 메 뉴: 쭈꾸미와 보리밥정식 7,000원 해물된장순두부 6,000원 순두부백탕 6,000원 보쌈정식 8,000원 홍어삼합 30,000원 순두부마을전골 25,000원(中) 35,000원(大) 위 치: 신정동 323-7 테마플라자 2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30분 휴 일: 무휴 주 차: 빌딩 지하 주차장 문 의: 2655-2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목동 박미진 독자 추천 맛집 ''춘천집 닭갈비'' 신선한 재료, 15년을 이어 온 손맛 닭갈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춘천. 하지만 춘천이 아닌 목동에서도 원조 닭갈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목교에서 15년째 손님을 맞고 있는 ‘춘천집 닭갈비’가 바로 그곳이다. 목동의 박미진(39) 주부도 춘천집의 오래된 단골손님, 처음엔 춘천집이 여느 닭갈비집과 같이 체인인줄 알았단다. “저는 닭갈비집은 다 체인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와서 먹어보니 체인과는 조금 다른, 약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닭을 직접 손질하고 모든 양념을 주인장이 만든다고 하니 믿을 수 있어 더 자주 찾게 되더라고요.” 미진씨가 춘천집을 체인으로 오해할 만한 근거는 바로 통유리. 여느 닭갈비집과 마찬가지로 밖에서 안을 훤히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춘천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에 온돌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다. 먼저 닭갈비를 주문하면 뼈를 발라낸 닭고기에 양배추, 떡, 양파, 대파, 감자와 함께 양념이 나온다. 주인장이 닭고기가 익을 때까지 양념과 야채를 뒤집어가며 볶고 나면 깻잎을 마지막으로 넣는다. 이제 살짝 뒤집어주기만 하면 완성. 15년을 이어온 노하우가 여기에 다 베여 있나 보다. 첫 숟갈에 느껴지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 자꾸 손이 가게 만든다. 정신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보이고 공기밥을 추가시켜 볶음밥을 주문한다. 역시 닭갈비집에서는 볶는 재미와 더불어 철판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를 싹싹 긁어 먹는 재미가 있다. 언제나 변함없이 정겨운 인사말을 던지는 주인장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하림 닭고기만 취급하고 신선한 야채를 사용하는 것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듯하다”며 “15년의 전통과 노하우는 비공개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소스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다”고 주장한다. 다른 업소와 비슷하게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내지만 차별화된 전통의 맛을 유지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비법이 있다는 것이 주인장의 귀띔이다. 춘천집 닭갈비집에서 선보이고 있는 주 메뉴는 뼈 없는 닭갈비(1인분 7,000원)와 각종 사리, 막국수(4,000)가 전부다. 메 뉴: 뼈 없는 닭갈비 7,000원, 막국수 4,000원, 모듬사리 3,000원, 떡사리·쫄면사리·라면사리·치즈사리 1,500원, 공기밥 1,500원, 위 치: 양천구 목동 405-92 오목교 7번 출구 300m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2시 휴 일: 월요일 쉼 주 차: 알아서 주차 문 의: 2645-44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탈모,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진단먼저 받아보세요.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정연호 원장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속 터놓고 누군가와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한 달에 한 번 들르는 단골 미용실에서 머리숱이 적어진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 순간, 지긋이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탈모 치료를 하다 보면, 이미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지쳐 있는 분들이 많다.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탈모는 초기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도 있고 예우가 좋은 경우에는 완치도 가능하다. 최근에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보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많으며 치료를 결심했을 때는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후일 때가 많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또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로 탈모를 잘못되게 인식하는 것보다 진단을 먼저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일일 것이다. 탈모,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치료 가능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환경오염, 잘못된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을 가진 탈모는 초기에 주요 원인을 알아내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탈모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하는 병원들이 늘어나면서 과거에 비해 다양한 치료방법이 고안되어 실질적인 치료효과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탈모는 성별과 유전 이외에도 선천적인 체질, 후천적인 생활환경과 습관, 먹거리에 의한 기본적인 몸 상태와 신체의 열과 열 분포, 신장과 부신 기능, 호르몬 균형 등 다양한 요소들이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원인들을 파악할 수 있는 진단법을 통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 체질상 지나치게 열 발생이 많은 경우 체질을 개선해주는 한방 탕약으로 체질을 개선해주고 신장의 기능을 살리는 탕약 등의 치료를 통해 수승화강을 살려 스트레스와 정신적 과로, 과도한 열의 발산으로 두피에 열을 내려 줌으로써 5알파리덕타아제의 활성화를 낮추면 탈모 치료에 좋은 두피환경을 만들 수 있어 치료의 효과가 더욱 좋다. 그 밖에 체열조화 치료법, 호르몬 조화 치료법, 자율신경 조화 치료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하고 탈모단계별 프로그램, 지루성 두피케어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8
- 내일이 만난 사람- 자연식운동가 민형기 대표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농 식품, 자연식이 먹을거리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탄수화물이나 지방?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소식(小食)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다양한 음식문화 운동가들의 주장 역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소와 유기농자연식뷔페 ‘청미래’를 운영하고 있는 민형기 대표(63)는 자연식 밥상의 중요성을 20년 이상 전파한 자연식운동가다. 제철에 생산된 친환경 식자재로 맛있고 다양한 건강밥상을 차릴 수 있다는 점과 직접 체험한 자연식의 위력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에 청미래 목동점, 2009년에는 청미래 잠실점을 열었다. 시한부 선고 받고 자연건강법에 입문해 시대적 이데올로기를 겪으며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그는 학원 강사, 고등학교 교사, 농사꾼, 입시학원 원장 등을 거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입시학원을 운영하면서 매일 술 마시고 육식위주의 무절제한 식습관으로 인해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어요. 약을 먹어도 나아질 기미가 없어서 병원을 찾아갔더니 6개월~1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때 제 나이가 30대 후반이었으니 청청벽력 같은 소리였죠.” 그때부터 살아보겠다는 신념 하나로 스스로 자연건강법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우연하게 단식에 대한 정보를 듣고 단식원에 들어가 단식과 명상을 배웠다. 그는 “물만 먹고 버티는 하루하루가 고역이었지만 살기위해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다”면서 “단식을 마쳤을 때의 정갈한 기분은 잊을 수 없다. 몸에는 힘이 없었지만 알 수 없는 생명에너지가 샘솟는 기분 이었다”고 했다. 단식의 효과를 제대로 체험한 그는 이를 계기로 자연식 밥상을 실천하기 위해 구룡산 자락에 땅을 마련해 농사를 지었다. 밭을 고르고 거름을 주고 상추, 치커리, 쑥갓 등 각종 야채 씨앗을 뿌리고 가꿔 곡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또 한 번 놀라운 체험을 했다. 90kg에 육박하던 몸무게는 점점 줄어 60kg 전후로 자리 잡았고 여기저기 아픈 몸은 씻은 듯 나았다. “정말 믿을 수 없는 변화였죠. 우리가 먹는 먹을거리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뼛속 깊이 각인시킨 계기가 된 겁니다. 식(食)이 곧 생명이고 건강이며 인성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학생들에게 공부그릇 먼저 만들어줘야 가벼워진 몸과 맑아진 머리는 생각도 달라지게 했다. 이를 계기로 민 대표는 학원 운영 방향을 달리해 교육을 하더라도 공부를 담는 그릇인 몸을 제대로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대했다. 주입식 수업방식을 토론식으로 바꿨고, 직접 학원에서 현미밥을 지어 저녁을 먹여가며 사명감을 갖고 교육시켰다. 방학이면 몸살림 마음살림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을 합숙훈련 시키면서 단식을 하고 자연식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입시학원에서 단식을 시키고 교육방법이 독특하니 저항도 있었다. 부모들에게 그는 ‘자연식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 공부는 부수입으로 생기는 거다. 인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서 논리적으로 열정을 갖고 설득시켰다. 민 대표는 “아이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들이 직접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가정에서 현미 자연식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어머니 교육도 여러 번 시켰다”고 말했다. 내친김에 청미래 자연생활건강연구소까지 세웠다. 일반인들에게도 자연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신을 정화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기 위해서다. 예비부부,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했다. 하루 한 끼 자연식 밥상이 보약 학원을 정리하고 자연식 먹기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민 대표는 건강 잡지에 음식관련칼럼을 연재하기도 하고 외부강의도 했다. 또한 유기농출장뷔페로 자연식밥상을 전파하면서 식재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활용방법을 알리고 땅을 살리고 농촌을 살리고 건강도 돌보는 생명밥상운동을 펼쳤다. 그는 “출장뷔페는 1200여회 넘게 진행 중이다. 친환경 밥상체험을 통해 일반인들이 자연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고 자부 한다”면서 “요즘에도 기업체나 결혼식에 주로 나가고 청미래 유기농뷔페 매장을 기반으로 ‘전 국민 하루에 한 끼 자연식 먹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예비부부와 출산을 앞둔 부부를 대상으로 한 잉태?태교?출산?육아교육에 힘 쏟고 있다. “누구나 하루에 한 끼만 자연식을 먹으면 현재보다 2배 이상 건강해집니다. 여기에서 자연식은 제철에 생산된 오염되지 않은 친환경 식자재로 만든 곡?채식 위주의 식단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 제가 꾸리는 청미래 식당이 수많은 식당들 중 한 곳으로 오아시스처럼 자리 잡길 원합니다.” 민 대표의 꿈은 앞으로 구에 한 개씩 청미래 밥집을 여는 것이다. 자연식 건강 밥상을 7000원 정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대접하고 싶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