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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심국제중학교 합격한 발산초등학교 이승호군 독서는 나의 힘, 합격의 비결은 단연 독서! 지난 달 22일, 청심국제중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숨을 죽이며 기다린 날이었지만 희비는 엇갈리게 되어 있는 법. 합격한 학생들은 환호의 함성을 질렀고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스스로 위로를 해야만 했다. 2006년 개교 이래 꿈의 학교로 불리며 많은 이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고 있는 청심국제중학교. 올해 모집 일정은 막을 내렸지만 다음해를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최근 17.56:1의 경쟁률을 뚫고 청심국제중학교에 당당히 합격한 이승호군(발산초 6)을 만나 합격 비결을 들어보았다.늦은 영어 공부 시작, 하지만 결코 늦지 않은 출발 합격자 발표 일주일 후 승호군의 집에 방문했다. ‘과연 어떤 비결로 합격했을까?’하는 궁금증을 안고 초인종을 눌렀다. 승호군은 아직도 합격의 기쁨을 간직하고 있는 듯 밝은 표정으로 리포터를 맞았다. 어머니 신경숙씨(48세)역시 인터뷰 내내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그동안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주었다. 승호군의 어머니는 아직도 합격 사실이 믿기지 않는 눈치다. 소위 말하는 스펙이 좋은 아이들이 줄줄이 불합격의 쓴 잔을 마시는 것을 보았기에 더더욱 그렇단다. 하지만 “승호의 평상시 생활습관을 보면 정말 청심이 원하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론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는다. 승호군은 국제중 입학의 기본인 영어공부를 다른 학생들 보다 늦게 시작한 케이스. 초등 3학년 무렵 시작한 방문영어수업에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진도를 소화해 교사를 놀라게 했단다. “처음에는 혹시 교재를 많이 판매하기 위해 그러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할 정도였어요.” 승호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잠재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렇게 1년 정도 방문영어수업을 진행하다가 동네 학원에서 공부하는 동안에도 원장이 승호군의 영어 능력이 남다르다며 좀 더 큰 학원을 권유했고, 5학년 초 목동의 유명 어학원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영어공부에 매진했다. 영어유치원을 다닌 아이, 조기유학을 다녀온 아이에 비하면 상당히 늦은 출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 승호군은 결코 늦지 않은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셈. 그렇다면 높은 공인영어성적이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질문을 던졌지만 공인영어성적도 없다고 잘라 말한다. 도대체 어떻게 합격을? “제 합격의 비결은 꾸준히 해온 독서 덕분이 아닌가 싶어요.” 승호군은 자신의 강점은 독서로 쌓은 지식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어온 독서 이력이 공부 하는 데 바탕이 되었다고 덧붙이는 승호군. “승호는 집중력 있고 끈기 있게 공부하고 스스로의 시간을 잘 관리하는 자기주도학습이 잘되는 아이예요. 엄마인 제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알아서 스스로 하는 아이지요.” 신경숙씨는 승호의 독서이력과 성실성을 청심에서 알아봐는 덕분이라고 합격 비결을 나름대로 정리했다. 물론 학교 성적이 줄곧 전교 1등이었던 것도. 또 승호군의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여행을 통해 역사체험, 문화 체험 등 견문을 넓히게 하고 대화를 많이 하며 아이에게 꿈을 키워 주었다. 뉴스, 일간신문 등을 통해 시사 문제에도 관심을 갖게 해주었다고. Dreams come true, 꿈은 이루어진다! 유치원부터 아니 뱃속에서부터 준비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입학하기 힘든 학교로 알려진 청심국제중학교는 승호군 어머니에게 사실 꿈같은 학교였단다. 모든 면에서 철저히 준비된 아이들만이 가는 학교로 생각하고 도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해 버리려고 했다고. 그렇게 마음을 비운 학교였는데 원서를 쓸 무렵 담임교사에게 권유의 전화를 받고 한참동안 고민을 했다. 원서를 쓰고 싶어 하는 승호와 불합격의 경험을 맛보게 하고 싶지 않은 어머니와의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결국 승호의 승! 청심국제중의 이번 입시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자기소개서를 직접 현장에서 작성했다는 점. 달라진 전형은 승호군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타인의 도움에 의해 작성된 자기소개서가 아닌 본인의 얘기를 진솔하게 써내려가는 능력이 반영되었기에 독서를 많이 한 승호군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단다. “1차 전형 날 고사장 밖은 정말 장관이었어요. 자기소개서를 줄줄 외우느라 부모도 아이도 정신없더라고요. 승호는 고사장에 들어가 생각나는 대로 쓰겠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인 저로서는 정말 불안했지요.” 승호군의 예상은 적중했다고. 단순한 암기식 자기소개서가 아닌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기소개서로 작성해야 했기에 줄줄 외워온 학생들은 당황했다고. 그밖에 봉사활동과 독서 경험 등에 대한 질문에도 척척 써내려간 덕분에 합격을 자신했다는 승호군. 2차 면접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안정된 마음으로 답변한 결과 오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영재원 경력도, 각종 경시대회 경력도 없는 승호군의 합격은 많은 평범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듯하다. “운동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중국어도 배워보고 싶어요.” 중학교 공부를 잘 해낸 후 민사고에 진학하고, 하버드대나 예일대에서 공부 한 후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승호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같이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제법 의젓한 포부를 말하지만 살이 찌는 것 같아 위기감을 느낀다는 승호군은 한창 외모에 신경을 쓰는 사춘기 소년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희망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승호군에게 ‘파이팅!’을 외쳐본다.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가족 뮤지컬 "아리쏭쏭 이야기 보따리" 신나는 전래 동화 속 여행 아이들이 알고 있는 전래동화를 이야기 보따리에서 11월9일부터 11일까지 목동 엔젤씨어터에서 즐겨보자. 흥부 놀부, 혹부리 영감, 금도끼 은도끼, 선녀와 나무꾼 등 책으로 읽어본 동화를 한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화에서 나오는 나쁜 악당들을 착하게 변화시켜주는 흥미있는 이야기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전래동화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알쏭이.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고 거짓말을 한 나무꾼과 만난다. 나무꾼은 쇠도끼마저 찾을 수 없게 되었다며 울고 있다. 알쏭이는 산신령에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고 산신령은 자신의 친구인 다른 산신령을 찾아가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산신령은 나무꾼에게 쇠도끼를 돌려주며 거짓말을 한 벌로 알쏭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그를 보좌하라고 한다. 이리하여 알쏭이와 나무꾼은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도깨비들과 혹부리 영감을 만난다. 도깨비들은 거짓말을 한 혹부리 영감의 혹을 두 개로 만들어 버리지만, 알쏭이가 도끼로 혹부리 영감의 혹을 떼어 준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혹부리 영감이 산신령의 위치는 놀부를 찾아가면 가르쳐 줄 거라고 한다. 부자가 된 흥부를 시기하여 자신도 박을 열어야 되는데 놀부가 도끼가 필요하다고 한다. 나무꾼과 알쏭이는 놀부의 박을 열어주기로 한다. 놀부의 박에서는 아니나 다름없이 도깨비들이 튀어나와 놀부를 응징하려고 한다. 도깨비들은 놀부를 혼내주려 하지만 알쏭이는 놀부가 스스로 잘못을 깨우치게 해준다. 또한 도깨비들은 알쏭이에게 고맙다고 한다. 얼마 전 너무 말썽을 피운 도깨비들은 산신령이란 사람이 박에 가둬버린 것이었다. 놀부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도깨비들은 박에서 자신들을 구해준 보답으로 알쏭이와 나무꾼을 산신령에게 보내준다. 과연 알쏭이는 이 험난한 길을 뚫고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주요 캐릭터는 시간 터널을 지나서 온 8살 꼬마아이 알쏭이, 나무꾼 때문에 알게 된 산신령, 나무를 하던 중 도끼를 잃어버려서 슬퍼하고 있는 중 알쏭이를 만나 알쏭이 덕분에 도끼를 얻는 나무꾼 외 혹부리 영감, 도깨비들, 놀부 등이다.▶일 시 : 11월 9~11일 ▶장 소 : 목동 엔젤씨어터▶관람연령 : 12개월 이상▶관람시간 : 50분▶문 의 : 423-56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9
- 영어는 토피아에서, 그럼 수학은 어디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흥미와 성취도가 떨어지는 과목 수학, 그러나 수학은 영어 못지않게 중요하다. 학교 내신은 물론 각종 경시대회와 올림피아드 대회, 그리고 교육청 영재반 학습에서도 역시 기본이자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토피아어학원 인천남동캠퍼스에서는 수학능력 프로그램 ??수학여행??을 개발하고 새 학년 준비에 들어갔다.< 수학적 능력, 기초부터 응용까지 - 토피아 수학여행토피아에서는 그 동안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칫 기피과목으로 여기게 된 수학을 흥미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추도록 시스템화했다. 이제 수학을 공부하러 공부방이나 개인교습에 의지하지 않고 전문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토피아 남동캠퍼스 측은 "토피아에서 개발한 수학프로그램 ''수학여행''은 기존의 주입식 또는 입시중심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동기부여를 통해 경쟁력과 협동심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식 토론수업이 장점"이라고 말했다.수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개념과 문제 적용 및 해결능력이야말로 난이도를 뛰어넘는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여기에 무엇보다 수학 공부의 핵심은 개념이해와 문제해결능력, 특히 서술형 문제 출제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 훈련과 다양한 문제풀이 능력은 상위 4%의 등급을 따내기 위한 관건이 아닐 수 없다.< 수준별 맞춤식 학습, 기본-발전-심화 시스템수학여행 학습과정의 특징은 세 가지다. 그 첫 째는 팀제학습을 통한 수준별 이해력 높이기와 협동학습,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동기부여와 학습의욕 높이기이다. 두 번째 특징은 세밀한 레벨과 커리큘럼에 따른 기본-발전-심화의 수준별 맞춤학습과 선행과정 내신과정의 조화이다.토피아 남동캠퍼스 측은 "팀으로 훈련하고 수준별 맞춤학습을 공부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쌓는 것이 세 번째 특징"이라며 "또, 과제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오답서술노트 첨삭지도와 문제풀이 동영상 등은 과제수행에 도우미 역할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이들은 학습 외에도 수학관련 도서들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다. 수학 원리가 얼마나 즐거운지를 질리지 않고 일반 생활에서 찾아보는 기회다. 또한 학교 정기고사 대비를 위해 스스로 내신대비 서술형문제를 제작하고 풀어보는 실전학습도 갖는다.< 새 학년 준비 - 수학여행으로 탄탄하게 수학여행 학습 시스템은 초등과 중등과정을 각각 두었다. 초등에서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적응력을 위해 선행 +심화 +창의력 학습을 레벨별로 진행한다. 대상은 예비초3부터 초등 6학년이며, 특히 경시대회나 영재원대비 곧 다가올 방학 등에는 특강식의 집중 훈련 시즌별 코스로 공부한다.중등과정의 대상은 예비중1부터 중3까지이다. 중등과정 학습은 발문 응답식으로 실력을 이끌어내 주입식 폐단을 없앴다. 또한 개념이해와 문제풀이 외에도 수학적 논리로 논쟁능력을 키우도록 팀제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내신관리를 위해 선행과 심화 연계부분을 3회 연속해서 다루며, 1800~3000문항을 다뤄 완벽한 수학능력에 도전한다.토피아 인천남동캠퍼스에서는 자녀의 탄탄한 새 학년 수학학습 준비를 위해 수학여행 설명회를 연다. 오는 11월 11일 오후7시 88체육관이며 대상은 초등과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이다. 참가 및 예약은 www.mathtour.co.kr 이며 선착순이다. 설명회 참석 학부모에게는 입학시험 응시료 면제 혜택이 있다.Tip 토피아 남동캠퍼스의 수학강화 프로젝트 수학여행이란 ○ 2010 TOPIA 외고 자사고 1,279명을 합격시킨 특목 수학 프로그램강남 중계 목동 전국 수학영재들과 함께하는 창의사고력 수학 프로그램○하버드가 선택한 소크라테스式 문답법을 활용한 수학여행 프로그램-묻고 답하는 능력이 사고력과 창의력의 척도에 따라, 발문응답식 교육법이 일방적 문제풀이에 가려졌던 수학 실력을 이끌어낸다.○ 많은 질문을 주고받기-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수학 교실, 소크라테스가 수많은 제자들을 키워낸 방식. 하버드의 일방적 문제풀이가 아닌, 묻고 답하는 과정의 뿌리부터 탄탄한 실력을 쌓기 발문 응답식 수학○ 자신만의 풀이법을 찾아 발표, 설득하는 능력에서, 다양한 풀이법을 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힘까지 (문의 472 - 012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나의일 나의꿈- 박광석 PET 부모교육 강사, 심리상담 전문가 남을 도우며 나도 행복해지는 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해모든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살면서 세 번의 기회는 주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신정 2동에 사는 박광석(55,신정동)씨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아 성공한 사람 중의 한명으로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 평범한 주부에서 워킹 우먼으로 성공한 케이스다. 평소 배우는 걸 좋아했던 그녀는 아이의 학부모 강좌- PET 부모교육에 참가한 것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단다. 세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주부에서 박광석 PET 부모교육 강사, 심리상담 전문가란 전문 직업인이 되기까지 그간의 과정을 담아보았다.세아이의 평범한 엄마에서 PET 부모교육 강사로1998년 그녀의 나이 38세, 남편이 다니던 직장이 인천에서 서울로 이동을 하게 되자 부평에서 목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큰 아이가 신서초등학교 4학년 서울 목동으로 이사를 오며 왠지 주눅이 들었던 그녀에게 부모교육 강좌는 두 마리의 토기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교에서 마련한 PET 부모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물론 부모교육 수강도 중요했지만 전학 온 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학부모들과 친해질 겸 해서 참가했는데 그게 제 인생을 이렇게 바꿔 놓았습니다”라는 박광석 심리상담사는 “저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준 신서초등학교에게 감사한다”며 환하게 웃는다.서강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한 그녀는 결혼 후에 여는 주부들과 마찬가지로 전업주부로 10년간 열심히 살았다. 그러다 시작한 PET 부모교육 공부, 평소 배우는 걸 좋아했던 때문일까. 남들보다 많다 싶은 세명의 아이, 그것도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던 초등4학년 3학년생과 유치원생을 키우면서도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열심히 공부했다. 다른 여느 부모들처럼 아니 더 심했는지도, 지시하고 권위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게 해준 PET 부모교육은 그녀를 변화시켰고 그녀의 변화만큼 그녀의 가정에는 행복이 커져갔다. 또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일에 바빠지자 자연스레 잔소리가 적어졌고, 그런 시간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으며 아이들은 잘 해냈던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잔소리꾼에서 너그러워지고 편안해지니까 아이들은 물론 남편도 좋아했어요. 이 공부를 하면서 제가 얼마나 일방적이고 내 위주의 권위적인 엄마였는지 알게 되었던 거죠”라는 박광석씨는 아이를 삶의 주체로 보게 되었고 아이의 삶을 장기적으로 보는 여유도 생기면서 아이들의 성공이 목적이 아닌 아이들의 행복을 보게 되었다.전문 심리상담 공부위해 대학원에 진학해강사 교육을 받았다고 쉽게 다 강사가 되면 얼마나 좋를까. 교육을 마치고 강사로 나서는 건 쉽지 않은 일, 박광석씨는 이 기회를 얻기 위해 열심히 찾아다녔다. “배운 걸 써야 잊어버리지도 않고 자신이 배운 PET 부모교육의 좋은 점을 알리고 싶었어요. 새내기 강사를 불러주기는 곳이 쉽게 있었겠어요”라는 그녀는 그래서 먼저 찾아 다니며 자신을 알리는 방법으로 무료강좌를 시작했다. 자신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서 자신이 다니던 신정동 성당과 아이학교의 자모회 등과 참부모 학부모회 등 자원봉사 무료 강의를 시작하며, 열심히 자신을 알리고 PET 부모교육을 알리기 시작했다. 각 복지관 가양 복지관과 양천장애인 복지관과 학교 등에서 강의 요청이 이어졌고 PET 부모교육 박광석 강사란 이름이 알려지며 강의가 많아졌다.배우는 걸 좋아하는 박광석씨는 배우는 즐거움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박강사는 강의를 다니다 보니 수강생들의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문적인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것이다. 야간 대학원이 아닌 일반 대학원에 진학해 젊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되는데, 젊은이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생각과 생활들을 이해하게 된 박강사는 현장의 젊은 실무담당자들과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것도 대학원 생활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했어요. 같이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이 좀 싫어하기도 했지만 아줌마 특유의 뻔뻔함이랄까 그런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라는 박강사,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원을 졸업하자 그녀에 이름 앞에는 PET 부모교육 강사 외에 심 리 상담전문가란 직함이 붙게 된 것이다.삶의 새로운 측면을 안내하는 사람 대학원을 마친 그녀는 자신감도 생기고 시야도 넓어지는 등 PET 부모교육과 심리상담 강의도 많이 달라졌다. 대학원 졸업 후 상담 부분에서도 최근 상담이론인 ‘현실요법’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선생은 그 활동범위가 다양하다. 유치원부터 초중고, 교사연수, 교회와 복지관 각종 단체는 물론 대학에서도 강의를 하고, ‘불행한 10대를 도우려면’(원제: Unhappy Teenagers by Dr. William Glasser, 한국심리상담연구소)도 번역 하는 등 자신의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하며 행복하고 능력있는 위킹 우먼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전문적인 일을 하며 얻는 성취감 만큼 그 보수도 꾀 많단다.“사회의 급격한 변화, 노인인구와 독거가구의 증가 등으로 심리상담 직종이 앞으로 유망직종으로 요즘 심리상담에 관심 있는 주부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적인 공부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을 못하는 주부들이 있다면 꼭 학위하고 일하는 기회하고는 비례하는 것은 아니고 상담직종은 나이가 많은 것도 큰 걸림돌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는 박선생은 “삶의 새로운 측면을 안내하는 제 직업에 보람도 많이 느끼고 정말 행복해요. 나의 삶과 타인의 삶을 높이려는 사람에게 맞는 일이다”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요즘 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물론 과거에 자신도 그랬지만 요즘 부모들을 보면 아이들을 믿지 못하고 일일이 간섭하는 것이 제일 안타까운 점이라며 좀 멀리 보고 아이들을 믿으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겨울방학, 필리핀에서 영어가 맛있어진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영어캠프를 준비하는 발 빠른 엄마들의 행보가 벌써 시작되었다. 방학을 통한 영어 캠프는 급변하는 영어 환경 속에서 조기유학에 비해 안전하면서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단기간 영어몰입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어학원을 만나지 못하면 반대로 독이 될 수도 있을 터. 꼼꼼한 시스템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춘 영어캠프를 찾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영어교육 및 주말체험프로그램으로 야미유학원에서 준비한 ‘2010 겨울방학 필리핀 영어캠프’를 앞두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미캠프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비밀“처음으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영어를 제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목동초 6학년) “이제야 영어에 자신감이 붙은 것 같네요. ‘Yummy’가 가진 ‘맛있는’ 이란 뜻처럼 정말 영양가 있는 캠프였습니다.”(목동중 1학년) 지난 여름방학 야미유학원에서 주최한 필리핀영어캠프를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이다. 매일 1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스파르타식 영어수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영어 때문에 힘든 점은 없었다고 고백한 이유는 ‘원어민을 만나기 전 충분한 예습’이었다고 야미유학원 김정수 대표는 주장한다. “원어민 1:1 수업과 10시간 이상의 수업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필리핀 캠프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준비없는 장시간의 1:1 수업은 도리어 고통이 될 수도 있다”며 “한국에서의 사전학습, 현지에서 원어민 수업 전 충분한 예습은 원어민 교사와의 수업내용을 미리 충분히 이해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동시에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전한다. 야미유학원의 영어캠프에서는 Oxford 출판사의 Smart Choice, Longman 출판사의 Active English Discussion, Reading 훈련 등 사용하는 모든 교재는 원본이다. 본 교재 수업을 위한 사전활동 교재는 자체 제작하여 입체적으로 교육한다. 원어민 강사가 스피킹, 리딩, 리스닝, 라이팅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학생 개인 수준에 맞는 맞춤식 1대 1 수업으로 진행하며, 영어토론 실력을 높이기 위해 소그룹 수업도 매일 2시간씩 실시된다. 그 결과 하루 10시간 이상씩 8주 400시간으로 한국에서 1년8개월 학습량을 소화해내는 것이다. 그 외 자체 제작한 영어토론교제로 여행, 쇼핑, 과학 잡지나 기네스북 혹은 영자신문이나 잡지 등을 수준별로 편집한 내용으로 4일마다 이루어지는 복습시간 동안 다양한 소재의 책읽기와 토론을 위해 활용된다. 매일 하루 일과가 끝나고 나서 쓰는 영어읽기는 김 대표가 직접 지도한다. “청소년 시기에 꿈을 가진 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나누고, 아이들이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친구’나 ‘우정’, ‘부모’에 대해 그 나이 또래에 생각해야봐야 할 주제들을 한글로 써보고 영어로 번역하고 원어민 교사의 교정을 거쳐 다시 한 번 더 써보는 5단계의 훈련을 반복한다. 이러한 훈련은 창의력, 어휘력 보강 및 표현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준다. 야미유학원의 김정수 대표는??야미캠프는 그동안의 필리핀 캠프와 다른 학습성과중심의 신개념 필리핀 캠프의 전형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자신감을 비친다. 수학 보충 다국어체험 다양한 주말 여행대부분의 영어캠프가 1~2명의 한국인 교사가 인솔해서 필리핀 현지어학원에 학생들을 맡겨버리는 알선형태를 띄는 것에 반해 야미캠프는 한국인 교사가 캠프 출발 전부터 한국에서 사전교육을 통해 교실수업영어를 익히게 하고, 학생 10명당 1명의 한국인 교사와 현지코이네이터를 배치하여 원어민 교사와 1:1 수업 전에 충분한 예습을 지도해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한국인 인솔 교사가 있어 더욱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또한 연수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함으로써 이동 시간 절약은 물론 한국적인 식단으로 식사에 대한 부담감도 없고 세탁이나 청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주말에는 공부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조랑말 타고 따가이따이 화산 등정, 라이야비치에서 해양스포츠 즐기기, 팍상한 폭포, 마닐라 시티투어 등 필리핀의 유명한 관광지 방문과 문화유적 탐방으로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다. 또 하나, 야미캠프만의 특별한 점. 초등 6학년과 중학생을 위해 캠프기간 동안 놓치기 쉬운 수학 수업을 선행하는 것은 캠프 때문에 뒤쳐질 수 있는 수학 과목에 대한 부모들의 염려를 덜어주고 있다. 또한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에 대한 기초교육시간을 마련하여 제2 외국어 언어학습을 야미캠프에서만 맛볼 수 있다. 야미유학원의 필리핀 영어캠프는 8주와 4주로 준비된다. 8주 영어몰입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2달간 진행된다. 학교 출결에 상관없이 영어실력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8주간 매일 12시간씩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의 입체적인 지도아래 공부하고, 한국인교사와 생활도 함께하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킨다. 심화학습이 필요한 학생은 8주, 8주를 갈수 없는 학생은 4주캠프를 신청하면 된다. 8주캠프는 12월23일 출발하고 4주캠프는 12월26일 출발한다. 11월13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전자사전이 선물로 증정된다. 도움말: 야미유학원 김정수 대표문 의: 2062-3308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7
- 온·오프라인 ‘포토북’, ‘포토앨범’ 제작 가능한 사진관 남는 건 사진 뿐, 그런데 정리는 어떻게 하지? 얼마 전 컴퓨터 고장으로 지금까지 저장해둔 사진을 모두 포맷해버린 이정인(39·목동) 주부, 사진만 날아 간 것이 아니라 추억까지 모두 날려버렸다고 한탄을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미리 인화해 둘 걸 후회해 본들 소용이 없다. 그날 이후, 사진을 찍고 나면 주제별로 나누어 사진을 인화해 앨범에 끼워둔다는 정인씨. 그러나 이것도 한 두 번이지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아이들 발표회가 끝날 때마다 사진을 인화하려고 하니 번거롭기만 하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테마별로 추억 정리 ‘끝’ 필름 카메라를 쓰던 시절, 사진을 확인하거나 나눠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화를 해야 했다. 사람 수 만큼 사진을 빼서 나누어 주면 앨범에 차곡차곡 꽂아 놓고 잊어버리기라도 할까봐 앨범 사이사이에 날짜와 여행 장소, 느낌 등을 적어놓기도 했다. 가끔씩 빛바랜 사진을 꺼내보며 ‘아, 그땐 그랬지’라는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분명히 번거롭긴 했지만 그만큼 추억이 쌓여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디지털카메라가 보편화되면서 미니홈피와 블러그 등에 사진을 올리게 되면서 사진이 인화되기를 기다렸다가 여러 사람이 돌려가며 보고, 앨범에 차곡차곡 사진을 정리했던 아날로그적 감성을 잃어버린 것은 사실이다. 그때 그 시절과 같은 아날로그적인 방법은 아니더라도 두고두고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보고 싶다면 사진을 인화해 포토앨범이나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토북(Photobook)이란 PC에 저장된 사진을 글과 함께 자유로이 편집하는 개인 출판 책을 말한다. 앨범의 경우는 사진인화를 한 후 빈 앨범에 끼워 넣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포토북은 스튜디오에 방문하지 않고도 PC 속 사진을 꺼내 온라인에서 제작이 가능하다. 많은 사진을 한 권의 책 형식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인화를 한 후 별도로 정리할 필요가 없고 보관이 쉽다는 것이 특징. 또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사진을 꾸밀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있다. 온라인에서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 사이트는 다양하다. 가격과 택배비, 쿠폰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 디지털 사진인화 전문 ‘스마일캣’(http://www.smilecat.com)은 다양한 디자인의 포토북과 앨범, 포토버튼, 스토리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냅스(www.snaps.co.kr)는 하드커버, 소프트커버, 하드커버에 푹신한 패드가 들어간 패드커버, 가죽재질의 레더커버로 나누는 포토북을 제시한다. 아이모리(http://www.imory.co.kr)에서는 여행 포토북, 포토스크랩북, 포토카탈로그 등 테마별로 3가지 종류의 포토북을 제안하고 있다. 픽스토리(www.pixstory.co.kr) 포토북은 크게 맞춤형과 가로형으로 나눌 수 있고, 내지 디자인은 26개 가운데 취향에 맞게 골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찍스(www.zzixx.com) 포토북은 하드케이스와 가죽케이스 2가지로 나뉜다. 제품은 모두 은염인화지와 튼튼한 제본방식으로 만들었다. 형태는 크게 가로형 세로형 그리고 정사각형이며 모두 20~80 페이지까지 꾸밀 수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사진도 인화해 실제 앨범으로 만들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 포토북’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원하는 폴더를 선택하고 옵션 지정 후 사진인화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앨범 크기, 사진 장수, 사이즈, 순서 등을 선택 가능하며 최대 243장까지 한 앨범에 담을 수 있다. 사진, 보는 즐거움이 두 배 왠지 컴퓨터를 만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오프라인 사진관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요즘에는 사진관에서 보정작업까지해서 포토앨범으로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온라인과 비교는 금물. 포토앨범을 직접 제작하는 사진관도 있고 전문 업체에 넘기는 사진관도 있으니 이용할 때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대게는 베이비 포토 전문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비비베이비스튜디오(홈플러스 목동점 1층)에서 포토앨범 제작이 가능하다. 10페이지가 기본이며 보정작업도 가능하다. 주문을 하면 15일 정도 소요된다.(2651-7942) 포토비스튜디오(화곡6동 강서빌딩 3층)에서는 보정작업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오후 9시까지 오픈.(2696-4799) 마이베베 베이비 셀프스튜디오(신정4동 동성빌딩 지하1층)에서는 렌즈 교환식 DSLR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선호한다. 일반 디카로 찍은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었을 때, DSLR카메라보다 화질면에서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란다.(2697-1313) 아이포토(홈플러스 강서점)에서는 10페이지를 기본으로 하고 1페이지 당 1만원(큰 사이즈 1만5천원)에 포토앨범 제작이 가능하다. 10페이지에는 40컷의 사진이 들어간다.(2660-8062)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청소년의 키 고민을 해결해온 12년 키네스 인터뷰- 김영수 키네스 대표 원장 키도 경쟁력인 시대 - 공부에 때가 있듯, 성장에도 때가 있다인터뷰를 위해 센터를 방문하여 문을 여는 순간 많은 청소년들이 이 곳 저 곳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트레이너 선생님에게 개별지도를 받는 모습, 여러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는 모습, 신체 측정 장비를 통해 검진을 받는 모습 등. 여느 운동센터와 다른 키네스만의 이야기를 김양수 박사를 통해 들어보았다.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물치료없이 운동만으로 키가 더 큰다고 하셨는데 운동에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으신지?키가 잘 자라는 것은 특별한 비법이 아니라 개인별 몸 상태에 맞는 맞춤운동을 통해 몸을 싱싱하게 만들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다만, 개인별 성장 장애 원인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원인을 파악해야 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네스의 맞춤운동을 집에서 할 수는 없나요?키네스 맞춤운동을 배우면 가정에서도 할 수 있지만, 다리 허리의 근기능이 약화되어 있으면 몸이 싫어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검사에서 다리 허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사람들은 바이오시스 등의 특수 장비를 사용하여 기능회복을 시켜주면서 동시에 맞춤운동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또 센터를 오지 않는 날은 가정에서 맞춤운동을 하게 됩니다.인터넷 성장관리라는 서비스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매달 자신의 키와 체중을 측정하여 인터넷으로 입력하면 키가 자라고 있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자신의 키 성장도를 최상의 상태인 성장환경 조건이 좋을 때와 비교할 수 있어 매달 키가 자라는 정도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고 문제점도 스스로 쉽게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키가 잘 자라서 좋기는 한데, 비용이 비싸다는 의견도 있던데요?비용은 상대적인 개념이라서 하나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키를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키네스 성장법은 성장호르몬 주사 등 다른 방법들과 비교하면 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오히려 저렴하면서도 체력이 좋아져서 건강해지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자세도 반듯해지는 등 부수적으로 얻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편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키네스라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알고 계시는 것처럼 키네스(KINESS)란 말은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수면(Sleeping), 스트레스 관리법(Stress)에서 스포츠 과학의 지식과 1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하나의 키 성장법으로 통합(Integration)한 것이 오늘날의 키네스 성장법입니다. 지금 키네스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5명의 스포츠의학과 운동처방 분야의 석박사 출신 전문 연구진, 전국 100여명의 운동사들이 1,000여명의 회원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1999년 맞춤운동센터(KEPC)로 시작하여 요통, 관절염 환자의 맞춤운동장치인 비중력 워킹트랙션(Walking Traction)을 개발했고, 근력운동처방 프로그램과 맞춤운동시스템 개발을 작수하면서 현재는 7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맞춤운동은 자신의 유산소 운동능력인 심폐기능을 사이버닥터(특허 제545772)로 평가하여 운동량을 결정하고, 바이오시스, 워킹트랙션을 이용하여 신체에 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결정된 운동을 생활화함으로써 약화된 신체기능을 증진하고 매일 몸을 싱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주 3회씩 꾸준히 반복하고, 가정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성장체조와 롱맨운동을 실시합니다. 한 번 한 맞춤운동의 효과는 2일간 그 효과가 지속되므로 일주일에 3번씩 실시해야 합니다. 이렇게 맞춤운동을 통해서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몸을 싱싱하게 유지하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키가 매년 30% ~ 50% 정도 더 잘 자라게 됩니다. 몸이 싱싱하게 되면 성장기 청소년에서는 그 효과가 키가 자라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이 정상인의 키를 10cm 더 크게 하는 키네스 성장법입니다. 10년의 경험과 연구를 통해서 개발하였으며 그 이름을 키네스(KINESS) 성장법이라고 칭한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다면?건물에 들어오면서 ‘키네스 모건’이라는 간판이 있는 것을 봤을 것입니다. 이 말은 ‘모두 다 건강인’을 줄여서 만든 말입니다. 즉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맞춤운동, 균형있는 영양섭취, 숙면, 스트레스 관리로 키 성장 시기에는 키네스 성장법으로, 성인들은 모건 건강법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이 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최희찬 리포터 ch1969@naver.com키네스 www.kiness.co.kr 강남점, 잠실점, 분당점, 목동점, 평촌점, 일산점, 성북점, 부천점, 반포점, 서대문점, 수원점, 대전점, 대구점, 부산점, 해운대점, 창원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아이들 창의성 개발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 레고교육센터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구성하고 창조하는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아이들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다. 놀면서 배우는 학습의 장인 레고교육센터는 놀이도구인 레고를 통해 아이들이 독창적인 발상을 가지고 창의력과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게 돕는다. 레고교육센터에서는 어떤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36개월에서 5세를 위한 교육과정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모형 조립을 통해 성취감과 공간지각능력을 발달시킨다. 6세~7세 과정에는 모형을 만들어보며 간단한 기계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조작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와 인식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초등교육과정은 모형을 구상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과 설계능력을 키우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목동 레고교육센터에서는 현재 하반기 회원을 모집중에 있다. 문의: 02-2605-80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색깔있는 여성은 싫다. 목동예인피부과 모현진 원장 여성은 20대 중반이 지나면서 노화가 진행된다. 특히 30대가 넘어가면서 기미와 칙칙해진 피부톤, 잔주름과 거친피부, 모공확장 같은 복합적인 피부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는데 피부의 표피가 얇아지고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 등이 퇴화, 위축과 변성이 일어난다. 수분이나 피하지방도 감소되어 주름과 처짐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다. 게다가 자외선의 영향으로 기미 등 잡티가 많이 늘어나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지면서 지저분한 인상으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얼굴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크게 색소와 리프팅(line-up)이다. 색소(기미· 주근깨 잡티와 피부톤개선)질환을 해결하고 싶다면 e-light(이라이트)레이저 치료가 적합하며, 리프팅(주름· 쳐짐· 모공)까지 복합적인 치료는 e-max(이맥스)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현대의학의 피부질환치료는 첨단레이저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레이저 치료는 환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치료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레이저마다의 특징과 효과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환자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기미· 주근깨· 잡티· 피부톤· 색소질환 해결사 e-light(이라이트)미백프로그램 자외선의 영향으로 기미 등 잡티가 많이 늘어나 피부톤이 얼룩덜룩해지거나 색소침착이 발생하여 피부톤이 칙칙하고 어두워져 있다면 e-light(이라이트)미맥프로그램을 권장한다.e-light(이라이트)미백프로그램은 미백스켈링이나 프리즘, 비타민 미맥치료를 통해 색소 생성을 막고 멜라닌을 가진 어두운 각질세포를 탈락시켜 준 뒤 e-light(이라이트)의 빛 에너지와 RF(heat) 에너지 즉, 두 가지 에너지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빛에너지 즉, IPL을 이용하면 여러 파장의 빛이 각각 색소, 혈관 등에 작용해서 얼룰덜룩한 피부톤이 환하게 밝아지고 잡티까지 없애준다. 이와 함께 안면홍조도 개선되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RF(고주파) 에너지는 모공축소, 탄력 그리고 피지선을 안정시키는데 있어 빛에너지(IPL) 단독 치료 시 보다 더 나은 효과가 있다. 시술 시 특수 냉각장치가 피부 표면을 보해주므로 평소 피부가 예민해서 다른 치료를 받기 힘들었던 경우도 별 무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또 프리즘미백치료를 통해 진정 재생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뽀얗고 투명한 피부 톤 유지는 물론,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후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없기 때문에 시간내기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신랑에게도 권할만하다. 잡티· 칙칙한 피부· 모공· 주름개선 해결사 e-max(이맥스)레이저치료 잡티와 칙칙한 피부톤· 모공· 피부 처짐 등 피부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나이가 들면 뺨의 피부가 아래로 쳐지면서 입가에 큰 팔자주름이 잡히고 얼굴의 전체적인 윤곽도 달라진다. 얼굴이 더욱 평면적으로 보이고 커보이게 되면서 이것이 점점 얼굴이 미워지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 경우에는 다파장 IPL· 고주파RF· 다이오드레이저· 적외선레이저 등 4가지 에너지의 장점을 이용한 시너지 치료인 e-max(이맥스)치료가 효과적이다.이맥스 치료는 다파장 IPL과 고주파 RF를 이용한 e-light 레이저와 여드름과 모공치료로 널리 알려진 폴라리스(WR), 스킨타이트닝(ST) 팁을 이용한 리펌레이저가 피부의 각 층에서 높은 에너지를 표피와 진피에 골고루, 그리고 깊이 전달해 피부표면의 개선뿐만 아니라 진피의 콜라겐을 보다 효과적으로 생성시켜 주는 치료방법으로 역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이맥스치료는 우선 이라이트 레이저 시술로 피부표면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 본격적인 RF 리프팅 레이저시술로 얼굴라인이 살아나 이목구비가 또렷해지고 전반적으로 얼굴이 작아지면서 다시 어려진 느낌을 준다. 2006년 미국 FDA인증을 받은 안전성이 보장된 치료법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다. 게다가 각각의 레이저 시술을 한 번의 시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 시간이 많지 않거나 한 번의 시술로 보다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는 경우, 통증이 두려워 시술을 꺼렸다면 추천할만한 치료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1
- 단풍이 지는 계절에 내 머리카락이 우수수? 뜨거운 여름도 지나고 어느덧 찬 기운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 모발은 봄과 여름에는 성장기에 해당되지만 날씨가 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두피도 같이 건조해지고 민감해지기 쉬우며, 또한 신진대사의 저하로 모발에 전달되는 에너지와 영양은 부족하게 된다. 이로 인해 자연히 모발은 줄어들고 약해지게 되어 탈모를 가속화 시키는 원인이 된다. 흔히들 스타일의 완성은 헤어상태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가늘고 모발 끝이 부스스한 머릿결로 미(美)를 완성하기란 쉽지 않다. 좀 더 건강하고 풍성한 머릿결로 패션의 계절인 이 가을에 스타일의 완성을 꾀해보자.사회활동의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로 여성 탈모환자가 급증요즘 들어 유난히 거울로 얼굴 보는 시간보다 모발의 상태를 살피는 시간이 길어졌다는 민지수(39)씨는 “자고나면 한 움큼씩 빠져있는 머리카락 탓에 원형탈모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목동의 탈모클리닉 발머스 한의원 최진우 원장은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이밖에도 지나친 다이어트와 염색등도 여성 탈모의 이유 중 하나다”고 말한다. 탈모현상은 대부분 남성들의 질환으로 생각되었지만 현재 탈모로 고생을 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 전체 환자의 40%가량 차지한다.또한 남성의 탈모는 대부분 앞이마 선에서 부터 많이 발생하는 반면 여성은 주로 정수리 부근에서 탈모가 진행되어, 초기에는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 점이 있다.최 원장은 “특히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남성호르몬의 과다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요오드와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된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고 검은콩, 검은깨, 시금치, 두부등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탈모의 원인은 열(熱)?“5년 전부터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이 어느새 민둥산이 되어 심리적 위축으로 인한 사회적 활동에 많은 지장을 받습니다”라고 고민을 털어놓는 최현수(42)씨는 발머스 한의원을 다니기 전에는 두통, 만성피로 등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처방과 관리를 받기 시작한지 4~5개월 때부터 몸의 컨디션이 훨씬 좋아지고 건강해지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라며 굵고 건강한 모발에 건강까지 덤으로 좋아졌다며 발머스 한의원의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탈모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생활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핵심적인 근본요소는 체열이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체열유형은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 하나는 열 상승에 의한 열성(熱性)탈모로 대부분 남성의 안드로겐성 탈모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둘째는 열 분리에 인한 한열(寒熱)탈모로 주로 여성에게 많은 증상으로 두피에는 열이 나고 하복부가 차지고, 수족냉증이 나타나는 상열하한(上熱下寒)현상이다. 셋째는 열 저하에 의한 한성(寒性)탈모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나는 유형이다. 원형탈모가 되거나 일부 여성에게서 나타난다.몸속부터 다스리는 발머스 한의원만의 탈모치료법 “중학교 3학년 때 부터 고2인 지금까지 머리카락이 자꾸만 빠져서 이젠 두피가 다 보일 정도입니다.”라며 친구들에게 조차 보이기 꺼려진다는 김주연(18)양.우선 발머스 한의원의 탈모 치료법은 일반적인 탈모클리닉과는 차이가 있다. 몸속부터 다스리는 한방탕약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고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신체의 상하체열균형을 맞추도록 도와주며 면역기능의 안정과 정혈작용을 통해 호르몬 분비에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형탈모 처방에 사용하는 두침약법요법은 천연 한방 성분을 두피에 직접 주입해 침과 한약의 시너지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이밖에 조혈작용을 하는 숙지황과 머리를 검고 잘 자라게 하는 하수오 등의 10가지 추출물을 농축하여 만든 탈모전용세럼을 사용한다. 또한 지루성 탈모에는 한방머드팩으로 두피의 해열, 해독과 함께 피지, 유분 등을 스케일링으로 제거하여 건강한 두피환경을 만들어 준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탈모예방법최 원장은 탈모는 미리 관리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을 몇 가지를 추천했다. 하나는 자기의 손가락 바닥 부위를 이용해서 손톱이 닿지 않게 머리를 두들겨 주는 두피 십선혈 요법으로 두피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모근이 자극을 받아서 발모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한번에 5분 이상 하루에 3회 이상 하면 효과적이다. 또 하나는 족탕으로 머리로 열이 몰릴 때 발을 따뜻하게 해주면 몸의 순환을 도와 머리로 몰리는 열을 빼 줄 수가 있다. 물에 천일염을 머그컵 한 컵 정도로 타서 체온보다 2~3도 높은 온도로 정강이가 반 정도 잠기게 담가주면 된다.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이나 탈모 상식보다는 전문 탈모클리닉의 치료 방법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킬 수 있다.도움말 : 발머스 한의원 목동점 최진우 원장나영미 ymnabl@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