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쿨김영사, 부여 역사기행 참여자 모집 체험학습 전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백제의 마지막 수도 사비를 찾아가는 부여 역사기행을 함께할 초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역사기행은 5월 29일 진행되며, 한성-웅진-사비로 이어지는 백제의 역사를 알아보고 마지막 도읍지 사비에 남아있는 백제 문화와 정신을 찾아보며 체험 역사공부를 할 예정이다.접수는 5월 24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6만원(또래팀 5만5000원)이다. 참가비에는 차량비, 강사비, 점심,입장료, 체험비, 여행자보험비 ,사후활동비, 교재 등이 포함된다.한편,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엄마의 고민을 해결해 줄 체험학습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제는 체험학습업체를 찾는 수요는 점차 늘고 있지만 업체들이 한정되다 보니 규모는 커졌지만 획일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지루해 하기 십상이라는 것. 스쿨김영사는 아이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진행과 전문강사의 설명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체험학습을 통해 교실내 학습에 치중했던 아이들이 보고 느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 그 기억과 이미지를 다시 교재를 통해 재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유발할 수 있다. 일시 : 2011년 5월 29일 일요일(접수마감 5월 24일까지)장소 : 부여일대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www.schoolgy.com http://cafe.naver.com/bcschoolgy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중학생이여, 도전하라! 글 / 부천 Avalon English 박재영 부원장 최근 고입에 대한 정부 정책의 변화로 인해 특목고 및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예전 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일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영어공부의 절대 수준과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부분에 대해 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실제로 일부 학생들은 외고 입시에 영어 내신이 주요 전형 요소로 사용됨에 따라 그 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영어 공부를 뒤로 한 채 학교 내신 대비와 문법 위주로 학습 방법을 변경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목격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 자세는 대학의 영어 강의 확대, 취업 시 영어 인터뷰의 보편화 등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현실에서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는 지나친 근시안적인 자세라고 볼 수 있다.수능의 외국어 영역의 문항 구성 변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실시 등 최근 Speaking¤?Writing 중심의 실용 영어를 강조하는 추세를 볼 때 현재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단순한 내신 관리를 넘어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영어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이 정도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다면 우리 자녀들은 영어로 인해 생기는 많은 기회들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최근 보도된 기사(동아 일보 2011년 4월 28일 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 토플점수는 2010년 81점(120점 만점)으로 시험에 응시한 국가 163개국 중 8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점수가 높은 국가들은 네덜란드(100점, 1위), 덴마크(99점, 2위), 영국(96점, 6위) 등 유럽권 국가였고 아시아권에서는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싱가포르(98점, 3위), 인도(92점, 19위), 필리핀(88점, 35위)순으로 점수가 좋았다.현재 필자가 재직중인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토플을 공부 하도록 권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고입 입시에서의 활용폭은 제한적이지만 영어의 4대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 Speaking¤?Writing¤?Reading¤?Listening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균형 잡힌 영어 학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공인 영어 성적 획득을 통한 동기부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고등학교 입학 전 까지 토플 공인 점수 100점을 획득 할 수 있다면 우리 학생들은 최소한 영어에 한해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한다면, 학생들이 영어를 더 이상 특목고 입학을 위한 수단으로 볼 것이 아니라 사회에 진출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하기 위한 발판으로써 인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눈앞에 당면한 과제를 처리하기 위해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신중하게 자신의 학습 계획을 다시 살펴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부천 MBT(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 ‘고철’로 전락하나 143억 들여 작년 5월 완공 … 시 "성능미달, 인수불가" 잠정결론 경기도 부천시가 143억원을 들여 설치한 '생활폐기물 전처리시설'(MBT : Mechanical Biological Treatment)이 고철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지난해 5월 31일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성능 미달 등의 이유로 1년이 다 되도록 정상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로 예정된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에 관여했던 전임 시장 및 공무원들의 책임은 물론 구상권 청구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부천시는 2008년 ㄷ건설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 국비 등 143억원을 들여 오정구 대장동 폐기물처리장(소각장) 내 7800㎡ 부지에 MBT(건축연면적 3798㎡)을 설치했다. 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가운데 불에 타는 쓰레기만 골라 압축해 고형연료(RDF)를 생산, 발전소나 제지공장 등의 연료로 재활용할 목적으로 설치됐다. 그러나 부천시는 최근 이 시설의 고형연료 생산량이 당초 성능보증조건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핵심기기가 고장나는 등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 사실상 '인수 불가' 입장을 내부적으로 정리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9일 "성능보증조건은 기능개선 등을 전제로 조정해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현 상태로는 인수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설은 당초 생활폐기물처리 1일 90톤, RDF(고형연료)생산 1일 55톤을 생산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지난 2월 21일부터 한 달간 시운전해본 결과를 1일 평균 75.3톤 투입(보증조건의 83.7%)해 RDF 33.6톤을 생산(61.6%)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최근에는 연료의 형태를 만드는 핵심부품인 성형기 3대 중 2대의 중심축이 기울어져 수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에 대해 시는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축이 기울어지는 편심현상이 의심돼 MBT 시설을 정상 가동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반면 업체측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성형기를 한국기계부품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또 고형연료 생산량 미달에 대해서도 쓰레기 함수율이 당초 입찰안내서에서 제시한 것보다 많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턴키로 발주해 시공사가 자체 성상분석에 따라 시설을 설계하고 시공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부터 부천시 MBT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실시된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말 부천시의회가 전임 시장 재임시절 핵심사업으로 추진된 이 시설의 건설 계획과 추진 배경, 공정상의 하자 등의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감사원 감사결과와 시공사의 시설개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부천CKS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어떤 사랑?’ 부천CKS예술단의 창작뮤지컬, 작은 오페라 ‘어떤 사랑?’이 5월 21일 오후4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에 열리는 오페라는 정상급 성악가와 연기자,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뮤지컬로 관객의 심장을 두드리는 감동이 진하게 전해져 올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생동감 있는 남녀 주인공의 오페라와 관악 앙상블, 중창이 어우러진 느낌 있는 공연이다. 김진숙 극본, 곽충신 감독. 초대권 지참, 학생, 장애인, 단체 15인 이상 관람객 50% 할인.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문의 : 032-614-4157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소사보건소 전통시장서 건강상담 부천시 소사보건소에는 5월부터 6월 관내 자유시장과 조공시장, 소사종합시장 등 3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 생계 등 사정으로 의료기간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상인들의 건강을 위한 방문진료 서비스다. 소사보건소는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담당 간호사와 금연상담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 팀을 구성해서 금연클리닉과 혈압, 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 영양 및 운동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급격한 요즘 찾아가는 보건행정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운영성과가 좋을 경우 시민들이 일터에서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032-625-43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다채로운 공예체험, 이곳에서 해보세요 조윤아(심곡초 3) 양은 부천시공예체험교육관(관장 임영주) 단청문양공방에 2년 째 다니고 있다. 체험으로 시작한 윤아의 단청문양 실력은 고운 빛깔로 채색그림을 그린다는 의미를 넘어서 특별한 취미가 됐다. 처음엔 선 그리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다채로운 작품을 그리면서 일취월장, 자신이 생겼다. 먼 훗날 윤아는 부천공예체험교육관에서 단청문양을 공부했다는 귀한 기억을 갖거나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되어있을지 모를 일이다.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 부천종합운동장 하부 공간에 자리한 부천시공예체험교육관은 단청문양, 침선, 목공예, 꽃누르미, 한지, 민화, 클레이 아트 등 7가지 공예를 체험하는 곳이다. 전국 유일의 공예체험교육관으로 이름난 이곳은 지역주민과 학생, 청소년들에게 우리 미술을 알려주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1년 오픈했다. 공방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를 지킨다. 단청문양작가 임영주, 침선작가 김혜옥, 목공예작가 최종수, 꽃누르미작가 김천숙, 한지작가 김현선, 전통민화작가 정덕순, 클레이아트작가 임미자 등의 예술가들은 각각의 기법을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을 연구하면서 부천시민들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관 프로그램은 공예에 관심을 둔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필요한 곳에는 공예인들이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공방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공예 홍보관도 설치돼 있다. 이곳에서는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간직할 수 있다는 소중한 체험활동이 있다.찾아오고 찾아가는 활발한 교육 부천시공예체험교육관에서는 어떤 공예체험을 할 수 있을까. 체험은 이곳을 찾아오거나 각 학교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그와 더불어 타 지역도 찾아간다. “인천공항 외국인을 위한 30분 공예체험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는데 아주 인기가 높아요.” 임영주 관장은 문화재보호재단에서 지도교사를 양성해 통역과 프로그램 진행을 맡도록 후원하고 있다고 했다. 한지공예를 담당하고 있는 김현선 작가는 “교육관을 찾아온 체험객들은 공방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다고 말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곳이 알려져서 다양한 체험객이 모여드는 북적거리는 교육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공예체험교육관에서 단체(20인 이상)로 공예체험을 하고 싶으면 사전에 예약하고 가야 한다. 체험 신청은 대표 전화(032-611-7376)로 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미니 인터뷰 부천시공예체험교육관 임영주 관장단청문양공방을 운영하는 임영주(68) 관장은 먼저 교육관의 홍보 미흡을 지적했다. 교육관이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려면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 홍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홍보전시장이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공예 매장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한다. 교육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는 임 관장은 “실제 자기 손으로 만들고 감상하는 것은 잊을 수 없는 인생의 자산이 된다. 부천시공예체험교육관이 박물관과 교육관의 특성을 갖고 사람들에게 인기높은 부천의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TIP 부천시공예체험교육관 체험 공방들체험 공방체험 품목연락처 단청문양공방보석함, 시계, 고비(우체통), 연필꽂이, 손거울, 저금통032-668-4426침선공방복주머니, 손수건, 천연염색, 규방공예, 한복, 조각보 032-611-2178민화공방까치호랑이, 모란도, 연화도, 문자도, 화접도 그리기 032-667-7741목공예공방초급: 잠자리, 매미, 메뚜기 중급: 단풍잎, 해바라기, 배고급: 과반, 장승, 하회탈032-662-0202꽃누르미공방목걸이, 귀걸이, 반지, 거울, 액자, 벽시계, 스탠드032-341-3480한지공방휴지케이스, 핸드폰고리, 액자, 다용도꽂이, 열쇠고리032-653-7884클레이공방캐릭터 인형, 액자 작품, 꽃, 인테리어 소품과 장식품032-651-5610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맞춤형 치안, 현장을 가다]① 신구로지구대 "관내 서민 위해 절도예방 주력"2010년 4분기 으뜸지구대로 뽑혀 … 택시불법행위 예방도신구로지구대는 관내에 주로 서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서민치안강화구역을 선정하고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관할 지역인 신도림동 구로2동 구로5동에는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조선족 다수 거주 지역이 있어 생활형 절도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정용옥 지구대장은 "강남에 사는 사람들이 100만원 잃어버리는 것과 여기 사는 사람들이 100만원 잃어버리는 것은 차이가 크다"면서 "네가족 생활비가 100만원인 것이니까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예방에 주력하고 현장 대응도 최대한 신속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해 4분기에는 강도 27명, 절도 477명을 검거해 으뜸지구대로 선정됐다.또 신구로지구대는 신도림역 구로역 부근 택시불법행위 관련 치안대책을 마련하는 데도 역점을 두고 있다. 부천 등 지방으로 나가려는 택시 차량과 손님들과의 사소한 시비가 많이 일기 때문이다. 지구대원들은 역 부근 택시가 많은 곳에 순찰을 강화하고 구로경찰서 교통과 경찰들과 합동 단속도 나서고 있다. 정 지구대장은 "기사들의 요구도 파악해 적절히 대처하고 단속보다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구로지구대는 서민 위주인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껴 폴리싱파트너(policing-partner) 제도를 도입했다. 폴리싱파트너란, '경찰활동의 동반자'라는 뜻. 지구대원들은 1인당 5명의 주민들을 폴리싱파트너로 선정하고 하루에 1명 이상의 폴리싱파트너와 만나 치안문제를 파악해 범죄를 예방한다. 폴리싱파트너(policing-partner) 일지에는 "3월 11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A중학교, B고등학교 뒷골목에서 담배를 피우고 여학생들은 짙은 화장을 하는 등 비행행위를 한다며 지도해 줄 것을 당부받음"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정 지구대장은 "지난 11일에 기록된 내용에 대해 A중학교, B고등학교 뒷골목 하굣길 생활지도 흡연지도 등 조치를 취했으며 담배판매처를 추궁해 업주를 청소년보호법으로 임의동행했다"면서 "이 제도는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경찰과 주민이 공동으로 해결해 사전적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정 지구대장은 "이런 여러 가지 노력으로 으뜸지구대 선정 등 성과를 내고 지구대원들이 승진도 많이 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이 대다수인 관내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대입 논술, 비중은 줄어도 영향력은 그대로 올해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논술 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줄고, 전형방식도 10%가량 줄었다. 이는 논술학습에 대한 사교육 의존도가 높고, 지나치게 복잡한 현행 전형방식 때문에 진학지도에 어려움이 있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년제 대학들의 모임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학년도 대입 전형 최종안을 발표했다. 대교협은 최종안을 발표하면서 대입에서는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당초 입시안에서 논술 반영비율을 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2012학년도 대입에서 논술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부천지역 학생들에게는 2012학년도 논술 축소가 미치는 영향이 극히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논술의 실질적 영향력 크게 줄지 않아“논술이 축소된다는 발표에 벌써부터 부천지역 고3 학생들 사이에선 논술준비 무용론이 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2학년도 대입과 관련해서 각 대학들이 발표하는 입시안을 분석해 보면 대교협의 발표만 믿고 논술준비를 등한시 하는 것은 엄청나게 위험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012학년도 대입 논술과 관련한 우공논술 백재훈 원장의 설명이다.올해 대입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41(2010학년도 47개 대학)이다. 논술고사를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2만2486명에서 1만6832명으로 5654명 감소했다. 주요 대학별로 전형 내용을 살펴보면 아예 논술고사를 폐지한 대학은 서울교육대, 한국외대(용인캠퍼스), 덕성여대, 경북대, 대구한의대 등 6개 대학이다.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어필하는 부분은 서울대학교의 수시 특기자전형 논술폐지, 고려대 논술반영비율 축소, 연세대의 논술전형 선발인원 600여명 감축과 비중 축소 등이다. 서울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동일하게 2단계 전형에서 서류평가와 면접 및 구술고사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려대는 논술고사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했던 수시2차 일반전형(우선선발)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80%로 낮추고 일반 선발에서 논술 비중도 60%에서 50%로 줄였다. 연세대는 논술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우선선발에서 논술 반영 비율을 80%에서 70%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내막을 꼼꼼히 살펴보면 이런 변화가 ‘논술 영향력의 축소’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게 백재훈 원장의 설명이다.“서울대의 경우 특기자전형에서 논술이 폐지되면 심층면접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서울대의 심층면접은 말로 하는 논술시험의 성격을 가져왔습니다. 결코 논술의 영향력이 줄었다고 할 수 없는 것이죠. 연세대의 경우도 논술전형 감축인원 600여명 중 350명이 과학인재전형에서 감축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과학특기자전형에서 논술보다는 구술 중심의 입시를 치러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연세대의 변화는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논술우선선발 축소, 부천지역 학생들에게 영향 적어2012학년도에 논술 선발 인원을 축소하는 대학들의 상당수는 ‘논술우선선발’에서 인원을 줄인다. 그런데 논술우선선발 정원의 축소가 부천지역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불리할 게 없다는 분석이다. 일반적으로 논술우선선발전형은 내신보다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인식된다. 즉, 논술과 수능성적이 높은 학생을 우대하는 제도로 해석이 가능하데 부천지역 일반고 학생들보다는 강남권 고교와 특목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 백재훈 원장은 “논술우선선발은 일반계고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수시의 문을 좁게 만들었던 전형 중 하나”라며 “부천지역 일반고 학생들의 주된 공략점인 일반전형의 논술 축소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논술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크게 줄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2학년도 대입에서 부천지역 학생들은 논술 축소보다는 ‘최저학력기준 강화’에 더 신경을 써서 수시를 준비해야 한다. 많은 대학들이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하는 입시안을 발표하고 있어 수시 1단계를 통과한 학생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넘지 못해 불합격할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시에서 추가합격제도가 도입된다. 이 상태에서 최저기준을 강화하면 내신이나 논술에서 조금 불리하더라도 수능 성적 좋은 학생들이 추가합격을 통해 진학할 확률이 높아진다. “정부의 정책과는 무관하게 이번 발표안의 내용을 뜯어보면 대학들은 논술전형의 폐지의사가 약하다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들은 논술 학습의 끈을 놓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논술의 영향력이 큰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논술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더욱 중요합니다.” 자료제공 : 우공논술 백재훈 원장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렛츠드럼 부천클럽, 도당산 벚꽃축제 참가 렛츠드럼 부천클럽은 4월 16일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에 참여한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해마다 열려 부천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축제다. 렛츠드럼 부천클럽 동호회원들은 부천과 서울 등에서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야외공연용 음악을 준비한다. 운영자 윤혜민 씨는 “벚꽃과 더불어 도당산과 드럼 공연의 어울림을 감상하면 좋다”며 “여러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사랑나무가족도서관, 알뜰 벼룩시장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한 사랑나무가족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알뜰 벼룩시자을 연다. 이와 관련 4월 8일까지 의류와 문구류, 생활용품 등 이웃과 나눠 쓸 물품을 기증받는다. 4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친구인 사랑나무지기와 함께 알뜰벼룩시장을 진행하며 수익금은 도서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벼룩시장 외에도 행사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면 엽서 캐리커처 그리기, 행운권 추첨, 과년도 잡지 무료배포로 진행된다. 문의 032-661-3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