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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구조 이해가 영어 성공의 지름길!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특강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 ‘단기간에 영어완전정복으로 실력을 올린다’는 문구가 눈에 많이 띈다. 과연 이 강의만 들으면 정말로 실력이 오를 수 있을까? 자녀의 영어 학습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솔깃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영어실력은 오랫동안 꾸준한 반복과 노력의 결과로 얻어진다고 조언하는 큐브학원 조현보 영어팀장은 강남과 평촌에서만 25년 동안 영어를 강의하며 쌓은 남다른 노하우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책임지고 있다. 그에게 진정한 영어실력 향상 비법을 들어보았다.조현보 영어팀장 프로필연세대 졸업, Univ.of Illionois 대학원 수료, 큐브학원 평촌본원 영어팀장 문장구조 이해와 어휘력이 독해능력 향상큐브학원 조현보 영어팀장은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구조 이해와 어휘를 익히는 것”이라며 “특히 중학교 때 문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어휘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장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필수. 때문에 학생들에게 문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문법 설명을 들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4번 반복해서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면서 많은 연습을 통해 문법이 완벽하게 정리되면 문장구조가 저절로 이해되면서 문장 분석 능력이 생긴다. 조 팀장은 “문법을 배워도 독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연습을 많이 하면 문장구조가 이해되며 전체문맥이 파악되어 독해도 자연스럽게 된다”고 말했다. 문법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어휘. 어휘는 동사부터 접미사 변형인 명사와 형용사를 암기시키고 접속사와 연결사는 한 번에 정리해 암기하며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든다. 학생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다르지만 배운 어법이나 단어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까지 3~4번의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말하는 조 팀장은 “단어를 알아도 내용을 이해하기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독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 중요조 팀장은 강남과 평촌에서만 25년 동안 강의를 하다 보니 학생들에 대한 파악이 빠르다. 학생이 문제를 푸는 것만 봐도 어느 부분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또 소수인원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영어공부방법과 진로선택을 조언해주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대화를 많이 나누고 편하게 대해주면 학생들이 자신을 존중해준다는 것을 알고 대부분 선생님이 지도하는 데로 잘 따라온다. 내 자녀를 미래의 영어리더로 키우는 전략…초등부 영어 일기쓰기반 개설평촌 지역에서 이미 논술로 정평과 명성을 쌓은 큐브학원에서는 문학적 산문글과, 비문학적 논술, 그리고 영어일기 쓰기를 강좌 안에 포함시키는 획기적인 레슨강좌를 통하여 평촌 지역의 글쓰기와 초등 영어 학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의 글쓰기가 평생의 가치관과 인성, 실력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한국의 아동 글쓰기 수준은 대입과 직결이 되는 논술 때문에 살아 있는 산문과 생동감 있는 글쓰기를 신장시키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진 반이 동시와 산문, 논술과 영어 일기쓰기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창의 글쓰기 교실이다. 이 강좌는 신춘문예와 계간지로 등단한 큐브의 작가 출신 강의진이 산문과 논술을 이끌고 조 팀장 역시 영어 일기 쓰기반을 통하여 자신의 일상을 단어와 구문, 문장을 통하여 글을 쓸 줄 아는 영어 서술능력을 키우는 것이 개설되는 창의 글쓰기 레슨반의 목표다. 조 팀장은 “창의 글쓰기 반이야말로 초등 교육시장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융합형 반이지만, 작가 출신의 글쓰기 강사와 박사급 논술강사진, 그리고 영어 전문가가 함께 결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어느 학원도 시도 못했지만 큐브학원에서 새로운 창의적 글쓰기의 롤 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에 큰 보람과 의의를 느낀다”고 전했다. 큐브학원 031-381-3381. 010-2322-2351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수시 학생부 비중 증가, 대비책 필요” 2015학년도 대학입시부터는 입학 전형 방법이 예전에 비해 간소화되면서 수시에서 학생부 가 더 중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부 위주의 입시전형은 학교교육에 힘을 싣고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교육부의 고육책으로 대학들도 발 빠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지난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학생부 전성시대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내일신문 주최 브런치 교육강좌에는 500여명의 학부모님들이 대거 참여, 1,2층을 가득 메울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강의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일찍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한때 장내가 어수선하기도 했지만 요즘 대입준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듯 했다. 가능성과 잠재성을 학생기록부에 남겨라강좌는 두 강좌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강에서는 한양대 배영찬 입학처장이 국내대학의 입시변천사를 비롯해 대학이 보는 학생부의 평가관점과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강의를 했다. 배 처장은 “수시에서 학생부의 중요도는 점차 확대되어 갈 것이며 그만큼 학생부에 대한 대학의 평가도 더 엄격해 질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비할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교과성적과 더불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성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세히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단순히 학생의 활동을 나열하는 식이 아닌 대학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원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2014년 현재, 대학은 학생부에서 교과 학습발달상황 외에도 창의적인 체험활동이나 행동특성, 담당교사의 종합의견을 많이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76.7%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고려대 28.7%, 서강대 27.2%, 연세대 20.9%, 이화여대 22.4% 등 논술전형과 비슷한 수준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모집을 선호하고 있다.배 처장은 “예전에는 학생부 작성에 학생능력 80%, 교사능력 20%가 반영됐다면 요즘은 학생능력 60%, 교사능력 40%로 점차 학교와 교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그만큼 학생부가 입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결과이다. 어떤 학생인지 알 수 있고, 더 알고 싶게 만드는 학생생활기록부에 대학은 더 많이 눈길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2강에 앞서 주어진 30분 브런치 시간에는 추위도 잊은 채 강의에 몰입했던 학부모들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몰려드는 바람에 로비가 한바탕 북새통을 이루었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교육의 변화에 주시하고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단순 나열 아닌 특성을 강조해라‘매력적인 학생부, 어떻게 만들어지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2강에서는 서울 한영고 유제숙 교사가 강의에 나서 입시현장에서 느끼는 실제상황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특히 그는 올 수시에서 일반고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서울대 9명 합격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던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유 교사는 학생부의 비중이 강화됨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의 내실화와 적절화가 필요함을 강조, 실제 성공진학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 교사는 “학생부에는 학생의 경험과 역량, 잠재력을 보여줄 구체적인 내용이 필요하다”며 “창의성, 전문성, 도전정신, 글로벌 역량 등 자신이 맡은 활동에서 최대치를 발휘하는 학생 위주로 선발될 것이며, 학생의 성향,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교과성적, 출결사항, 독서활동, 진로희망사항 등 학생부의 주요 항목이 모두 고려대상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실제로 독서활동의 경우 읽은 책을 단순 나열하는 것보다는 관심분야의 책을 읽고 간단히 한줄 요약을 함으로써 독서를 통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 큰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학생부에 대한 확실한 해답을 찾고자 모인 500여명의 학부모들은 4시간 동안의 강의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브런치 강좌에 참여한 유 모씨는 “간단 명료하면서도 명쾌한 강의였다. 학생부를 알차게 써주기를 바라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바람을 교사들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 보다는 교사들에게 더 필요한 강의가 아니었나 싶고, 학생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
- 대입 논술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 대입 전형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토론과 논술능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 질 청소년 세대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창의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전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논술은 삶의 과정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이해를 추구하고 극복 방법을 모색하는 지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논술 진통은 화백회의를 비롯하여 논(論), 기(記), 상소(上疏), 과거 대입시험의 책문(策文)등 다양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도 대입 논술시험과 각종 국가고시, 대기업 입사시험과 같은 시험으로의 논술뿐만 아니라 대화와 토론, 회의, 공청회, 신문사설이나 성명서 등 생활에서의 논술은 개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 과목에서조차 논술을 그동안 배제해온 것은 교육의 정도(正道)가 아닐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의 논술 정규과목 채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변별력이 떨어지는 현재의 수능시험과 학교별 내신을 보완하기 위하여 통합적인 사고력과 분석력 및 표현력을 측정하기 위해 장점이 있는 논술고사는 대학 측으로 보아서는 피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 정부는 사교육에 의존에 대한 입시방향을 탓을 논술 탓으로 돌리고 일방적으로 서울대 논술 폐지와 논술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재정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천민자본주의적 발상으로 논술과목을 옥죄더니 갑가지 최근에는 논술을 교과과정 내에서 정규 교과목화 시키겠다고 발표를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논리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인성역량 등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교과목으로서의 논술 과목의 신설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비록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은 있지만 한국의 대입지형에서 논술과 토론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부가 인정한 것은 그동안 사교육의 모든 문제를 논술로 몰고 간 방향에 대한 입장선회라 할 수가 있다. 아울러 논술이 교과과정에서 자리 잡히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공교육안에서 교사를 통한 수업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원연수의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하고, 각 대학의 논술고사 역시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를 하여 교과과정 안에서 독서와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수업방법을 통하여 학생들의 고등 사고능력을 함양 시켜야 할 것이다. 평촌 큐브논술 본원 원장 홍성표 (한양대 문화콘텐츠학 박사) 큐브논술 381- 33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9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3주 송파구 고교생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송파구 고교생을 대상으로 송파구청의 지원을 받은 ‘2014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25일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 서울시교육청 논술거점학교의 전문 교사들이 잠실여고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논술과 토론의 기초부터 단계별로 진행되며 독서와 신문 읽기를 통한 배경지식 넓히기, 시사 이슈와 관련된 자료 읽고 토론하기, 자기소개서 쓰기, 대입 논술과 심층 면접 대비 등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고3은 수시논술과 심층면접 실전대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강좌는 3월말부터 6월까지 목, 금, 토요일 열리며 한 반에 10~15명 내외로 여러 학교 학생들이 혼합 편성된다. 신청 : 잠실여고 담당 교사 010-5393-8892, sbc2447@sen.go.kr 이현중 국어논술학원, 고3 논술, 중등부, 초등부 모집 잠실에 위치한 이현중 국어논술학원에서 고3논술, 중등부(정신여중, 아주중), 초등부 원생을 모집한다.이현중 원장이 강의와 대면첨삭하는 고3논술반은 정규수업 240분과 대면첨삭 및 리라이팅 140분으로 진행된다. 잠신중과 신천중 마감에 따라 정신여중과 아주중반만 모집하는 중등부는 변효지 선생님이 맡는다. 정규수업의 꼼꼼함과 평일 클리닉 수업으로 틀린 문제를 모두 1:1 점검해 주는 게 특징이다. 이연재 선생님이 진행하는 초등부 수업은 1년간 과학분야 16권, 역사분야 10권 총 26권을 섭렵하게 된다. 수업교재와 필독서는 이현중 원장이 직접 계획하였고 이연재 선생이 강의와 첨삭을 한다.문의 02-416-8045 송파 ‘무한미술학원’명문 예중·예고 입시준비생 모집방이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무한미술학원에서는 예중, 예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입시준비생을 모집 중에 있다. 송파지역에서 21년간의 축척된 입시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예원, 서울예고 및 선화예중·고 등 명문 학교 입시에 관한한 최고 실력을 자부한다. 2014년 예중·예고 입시에서 총 13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2011, 2012년 2년 연속 선화예고 수석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2000년~2014년 까지 총 224명을 예중, 예고에 합격시켰다. 매년 각 학교별로 출제 방향을 예측하고 예상문제를 선별해 맞춤형 밀착지도와 철저한 기본기 위주의 수업을 통해 어떤 유형의 실기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홍익대, 서울대, 이대 출신 총 12명의 강사가 1:1 개인지도로 학생의 수준에 따라 맞춤식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상담문의 02-404-7020, 449-68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2015 정시 의.치.한 모집변화 및 특징 2015년 입시 트렌드를 살펴보면 정시비중 확대 - 2015학년도 정시비중 5~10% 확대 정시에서 학생부 비중이 줄어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대폭 증가한다.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는 희소식이다. 좋은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내신이 좋지 않아도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면 입시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논술 비중 유지 - 주요대학들이 수시에서 논술 비중을 축소한다고 했으나 실제로 선발 인원만 5~10%정도 축소서울대가 정시논술을 폐지했지만 수시에서는 여전히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수시에서 우선 선발이 폐지되었으므로 최저학력기준만 충족된다면 논술에서 좋은 성적으로 수시 합격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따라서 수험생은 수능과 논술 준비를 잘해온다면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한번 에 잡는 게 가능하다. 의치대 정원 대폭 확대 - 2015학년도에는 의대와 치대의 정원이 1,000명정도 증가이로 인해 의치대 합격의 문이 넓어질 것이다. 의치대를 제외한 나머지 자연계 지원자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의치대에 대거 지원한다면 이외의 자연계 학과의 경쟁률이나 합격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의예과- 가군 모집대학 18개로 가장 많아 작년보다 3개 학교 증가2015학년도 군 분할 모집에 제한이 생기면서 의대 모집군에 많은 변동이 있었다. 가군은 18개, 나군은 12개 다군은 7개 대학이다. 모든 군에 의대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모집대학이 가장적은 다군에서의 눈치작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화여대 교차지원 허용에 따라 합격선 높아질 것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100%로 시행하기 때문에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특히 이화여대의 경우 문,이과 교차지원허용으로 경쟁률과 합격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된다. * 치의예과- 강릉원주대만 다군에서 선발, 경쟁률 높아질 것분할모집 제한으로 가군에서는 경희대 포함 5개 대학, 나군에서는 3개, 다군에서는 1개 모집한다. 모집대학이 적어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특히 다군에서는 강릉원주대만 모집하기 때문에 경쟁률과 합격선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한의예과-국A/수B/영/과탐 반영, 상지대는 국A/수A 응시해도 지원가능의.치.한 계열에서는 유일하게 상지대는 국어나 수학 모두 A형을 응시해도 지원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이고 수능 반영비율은 국25%/수25%/영25%탐25% 그러나 국어B형 응시자에게는 10% 수학B는 20% 과탐은 5%의 가산점을 준다.실제적으로 모두 A형을 응시한 경우에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고려해서 지원전략을 세워야한다.매년 수능이후 보도되는 이슈는 수능에서 당락의 결정은 수리영역이라는 것이다. 문/이과를 막론하고 수리에서의 점수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수험생은 어떻게 수리영역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까?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은 수학 잘하는 법에 쏠려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즐길 수 있나하는 점이다. "세상에 쉽고도 재미있는 일은 없다" "재미있으려면 노력을 해야 하고 남들보다 잘 해야 재미있을 수 있다". 어려워서 멋있고 어려우니 재밌다니. 이 대목에서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들은 또 한 번 절망해야 할 듯하다. "수포자가 있기 때문에 수학을 전공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며 "수학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과목이고 역사적으로도 수학이 쉬웠던 적은 없었다."그런 만큼 수학은 무엇보다 수준별 학습이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을 즐길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생각해서 스스로 풀 수 있는 정도의 문제를 풀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 훌륭한 음악가가 아니라서 음악을 즐길 수 없는 건 아니다. 수학도 포기하지 않고 수준에 맞게 ''즐기면'' 된다. 즐긴다는 건 한 단계 높은 재미를 위해 한 단계 더 노력하는 것. 성취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그렇다면 학교 문을 나선 후엔 크게 쓰이지도 않는듯한 수학 때문에 왜 그렇게 목을 매야 하나. "논리적 생각과 상상력을 발휘해 문제를 풀었을 때 짜릿함을 느끼는 것이 수학의 본질"이며 "수학적 사고방식에서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납득해서 남을 당당히 설득하는 논리를 배워가는 것이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다." 수학은 특히 서술형으로 풀어 생각을 정리하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답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관점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한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Fun & Training''(재미와 훈련). 상당수 학생들을 ''정석''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할 때 집합 부분에서 엄청난 힘을 빼다 지쳐 그만두곤 한다. 많은 학생들과 상담을 해 보면 "정석의 모든 문제를 다 풀고 가려니 진도가 안 나간다." 또한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전체를 본 다음 중요한 세부 내용을 이곳저곳 다시 점검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꼼꼼히 보기 시작해 3분의 1도 못 끝내고 시험을 보곤 한다."고 했다. 성취감은 전체를 한 번 다 봤다는 데서도 느낄 수 있다. 최근의 수능 출제경향은 단일 단원의 완성도도 중요하겠으나 무엇보다 과목의 전반적인 이해와 넓은 시야를 원하는 문제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완벽한 단원의 정리가 아니라 하더라도 다음 단원으로의 진행이 먼저이며 다시 복습을 하게 될 때 이전의 단원에 대한 완성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후 다음 단계의 심화학습이 이뤄진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백마 SP과학 & 공달수학 부원장 박기두문의 031-906-9913(sp과학) 031-908-0309(공달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대입수시 합격전략 -적성검사로 수능, 내신 뒤집기 3월 학평 - 수시 합격 전략의 냉정한 잣대! 학력 평가 시험이 3월 12일에 실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입 시즌이 열리게 된다. 3월 학력 평가 시험에 고3 재학생만 참여하므로 일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하지만, 복잡한 대입 전형에서 목표 대학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가 3월 학력 평가 시험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3월 학력 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하고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 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동안 본인의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수시 적성검사 13개 대학(5,838명)으로 대폭 축소 - 위기가 기회!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은 전체 정원의 64.2%(24만 3333명)로 전년보다 2% 감소하였으나, 수시 적성전형은 2014학년도 28개 대학(약 18,000명)에서 2015학년도 13개 대학(약6,000명)으로 전년보다 대폭 축소되었다. 이는 인서울 중심의 대학들을 목표로, 적성 전형을 고려하는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학생에게는 큰 위기일 것이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는 말과 같이 냉정한 자기 실력 평가 후 합리적인 대학 합격 전략을 세운 수험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많은 학생들이 적성 대학의 대폭 축소로 적성 전형보다는 수능 중심으로 합격 전략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적성검사/논술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 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중심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대입 준비 초기인 3월이라는 점에서 어느 특정분야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뛰어난 학생, 예를 들어 내신 1~2등급, 모의고사 5등급인 학생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두 가지 분야 이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서 대비한다면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지고 그만큼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3월 학력평가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검사, 내신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모의고사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중 6~8시간 정도만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적성검사를 대비하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다시 적성검사와 수능과의 전략적 조합을 재조정하여야 한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50%)+적성(30%)+내신(20%)모의고사 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교과적성 중심인 대학이나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합이 7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수능최저요건을 충족시키며, 내신 비중은 모든 대학이 강화되었다. 수능 5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적성검사 30%, 내신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과 내신 중심으로 학습을 하고 주말 이틀간 적성검사 공부를 매진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최저 학력 조건 충족여부 등을 다시 확인하여 전략적 공부 비중을 조정하여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20%)+적성(50%)+내신(30%) 또는 적성(60%)+내신(40%)모의고사 5등급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수능 20%(한 영역 중심)+적성(50%)+내신(30%) 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40%, 적성검사에 60% 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전략적 실수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받아야! 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와 진지한 상담을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 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짜야 한다.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대입까지 완벽한 책임교육, 합격의 신화를 쓰다! 목표 없이 달려가는 인생길은 잦은 브레이크가 걸리기 마련이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서려는 청소년들이라면 잘못된 선택은 삶을 송두리째 흔들 수도 있다. 진정 학생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분주한 곳이 있다. 성적이 아닌 적성 파악으로 컨설팅을 한 후, 지도에 나서는 서강학원. 종합적인 자기탐색을 기본으로 스스로의 잠재력을 끌어내니 성적의 상승곡선은 저절로 따라 왔다. 서광학원 안대건 원장을 만나 학원 시스템을 알아봤다. Q서강학원이 진로컨설팅이라는 입학조건을 내세우는 이유는 무엇인가?막연하거나 목표 없는 공부, 또는 획일적인 공부에서 벗어나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과 가장 적합한 일을 할 때 행복할 수 있는데 그러려면 탐색 과정이 필요하다. 유능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면 거기에 맞춰 꿈이 정해지고, 동기부여가 된다. 내 길을 향해 차근차근 걸어가면 ‘공부해라’는 잔소리도 필요 없고, 혹여 겪게 되는 슬럼프에서도 좌절이나 방황 없이 떨쳐 일어설 힘을 갖게 된다. 꾸준하게 마지막까지 공부해냄으로써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Q동기부여가 되는 진로파악, 그 이후 학습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학습 전략·방법·태도 등이 달라진다. 진로검사는 각 학생들마다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아준다. 가정에서도 학생들에게 맞는 공부법 적용을 위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그 유형을 추천해 준다. 또한 학생이 수강하는 모든 선생님들도 유형을 공유한다. 특히 수업 외적인 시스템인 첨삭수업이나 과제 등에서 그에 따라 학생들을 가르친다. 유형에 따른 지도와 관심은 잠재력의 발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Q초등부터 대입까지 책임지는 학원이라는데….전문학원은 한 분야에 끝까지 책임지는 학원이다. 그러나 초등 중심, 초·중등 중심에 국한된 경우도 있다. 사실 책임과 결부시킨다면 고등 이후 과정을 거쳐야 꿈에 도달할 수 있다. 학생들이 목표한 항구에 닻을 내려 주는 것, 이것이 사교육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의무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입까지 커리큘럼을 잘 짜서, 학생들의 잠재력이 발휘되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영어·수학을 탄탄하게 잡아주고자 한다. 그 외 국어/논술·자기소개서반*한국사·중등내신 과학특강·수리논술 등이 진행 중이며, 과학탐구는 개설 예정에 있다. Q서강학원만의 학습시스템이 화제다. 소개하자면?수업&rarr과제&rarr테스트&rarr첨삭&rarr수업으로 이뤄지는 학습의 선순환이 기본 시스템이다. 학원에서는 점검·수정·보완·계획하는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어떠한 경우의 수가 발생하더라도 선순환에서 벗어나지 않고, 학생들의 빠른 성장을 돕고 있다.수학 첨삭시스템은 특별하다. 강의만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별도의 수강료 없이 1:1 첨삭지도를 받는다. 학생에 맞춰 첨삭 시간은 일주일마다 조절된다. 이 모든 과정은 하루 단위로 전산프로그램에 업데이트 된다. 학부모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자녀의 수업 진도와 과제물 진행상태, 첨삭 스케줄과 CSR-테스트 결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Q서강 학습시스템이 나은 성과는 어떠하며,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빠른 학생들은 중등부 내신의 경우 두 달 만에 최상위권에 진입하고, 늦어도 6개월 이내에는 성과를 낸다. 초/중등부 어학원은 평소 무학년?레벨별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영어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중등부 학교별 영어시험에서 평소의 기량과 결합돼, 3주간의 내신대비로 시험이 쉽게 출제되면 많은 학생이 만점을 받아 온다. 실력에 맞춰 분반 운영 중인 수학은 하위반의 50~60점대에서 만점이 나오기도 한다. 광교에 자리 잡은 지 2년 여 만에 입시 성과도 두드러진다. 2014학년도에는 광교에서만 4명이 자사고·외고에 합격했으며, 대입에서도 권선동 서강학원 포함 29명이 주요대학에 합격했다. 입시학원인 서강학원은 고입·대입에 필요한 강좌가 있다면 적합하게 개설해, 학생들이 수시·정시 마지막까지 학습적인 것과 컨설팅 부분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320 광교스타지빌딩 6층문의 서강학원 031-898-159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서강학원 여름방학 특강7월28일부터 여름방학 특강이 진행된다. 파트별로 진행되는 중/고등 수학은 8회(회당90분 수업)에 걸쳐 진행되며 1~3강좌까지 신청가능하다. 고등국어도 비문학과 고전시가 등 영역별로 수강 할 수 있고, 중등 상위레벨의 텝스반도 개설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인문·자연 대입논술 언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인문계열은 유리한 유형을 고려해 고2 정도부터 꾸준히 준비하고, 자연계열은 수학·과학교과 심화 및 수능학습이 논술로 이어지므로 수능공부에 보다 집중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방학 중 사교육 스케줄을 짜야 하는 학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가 ‘논술’이다. 학생부가 불리하고 별다른 특기 없이 모의고사가 평균 2~3등급 이내라면 논술전형은 유일하게 상위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고2~3 학부모들로부터 “이번 여름방학에 논술공부 해야 해요?”, “논술준비 어디서 하는 게 좋아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학생마다 목표대학과 성적수준이 다르므로 누구에게나 해법이 같을 수는 없다. 단지, 어떤 학생은 논술을 준비하면 좋은 기회가 될 텐데 수능에만 매달리고, 또 다른 학생은 논술보다는 수능에 몰입해야할 시기에 논술을 손대고 있다는 생각을 가끔씩 한다. 그동안 논술학습과 관련해 취재한 경험과 주변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문·자연계열에 따라 논술준비를 언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내용을 정리해봤다. 논술전형 준비해야할 대상은 어디까지논술전형의 전형요소는 학생부, 논술, 수능(최저기준)인데, 일단 수능최저기준을 맞출 정도라면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생부보다는 논술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논술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때 논술전형 준비 여부를 결정해야하는 기준은 수능모의고사가 될 수밖에 없다.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최저기준을 맞출 정도는 되어야 논술준비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양대(서울), 경기대, 단국대(죽전), 덕성여대, 한국항공대 등 수능최저기준이 전혀 없는 대학도 있다. 하지만 수능기준이 없으면 경쟁률도 높아지고 논술점수의 합격선도 상승하는 것이 당연하므로 이들 대학만을 목표로 준비하는 것은 그야말로 모험이다.먼저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합격선을 예측하고 그 합격선에 가까운 대학 혹은 합격선보다 약간 높은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실시하면 이에 응시할 준비를 해야 한다. 정시합격선이 그보다 훨씬 아래에 있다면 논술전형보다는 적성검사전형 등 다른 수시전형을 공략해야 한다.또한 목표대학의 수능기준을 겨우 맞출 정도의 모의고사 성적이라면 논술준비에 전념하기보다 안정적인 수능성적을 확보하는데 더 주력해야 한다. 어차피 수능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논술전형은 물거품이 되기 때문이다. 인문·사회논술, 꾸준한 준비와 함께 유리한 유형도 고려인문계열은 자연계열에 비해 정시에서 수능점수 경쟁이 치열해 전 영역 1등급이라 하더라도 영역별로 골고루 한두 문제씩 틀리면 일명 SKY로 불리는 최상위권 대학을 정시로 진학하기는 힘들어진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이 1등급 위주의 상위권이면서 수시로는 논술전형만 염두에 두고 있다면 연세대 이하 6개 대학의 논술전형에 모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연세대는 원서접수를 하더라도 응시여부를 결정할 시간이 한 달 정도 주어진다. 9월 모의평가 성적도 좋고 수험생 컨디션도 좋아 최상위 수능성적을 기대할 수 있어 일명 ‘납치’가 우려된다면 응시를 포기하면 된다. 수능 이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수능성적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상위권이 아니라 2등급인 영역이 1~2개 정도인 중위권 학생이라면 수능기준이 낮거나 없는 대학을 노려야 하는데 이들 대학의 경우 학생부를 높게 반영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대학별 내신 감점조건 등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교과형 논술이라고는 하지만 우선선발의 폐지로 논술의 영향력이 커지고 논술점수 합격점 상승이 예상되므로 모의고사 성적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험생이라면 일정시간을 할애해 논술을 꾸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요약, 비교분석, 비판적 추론, 대안제시 등의 글은 단기간에 완성되기 힘들기 때문에 늦어도 고2부터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대학별 혹은 모집단위별로 논술의 유형도 약간씩 다르므로 유리한 유형을 선택할 필요도 있다. 수학에 자신 있는 학생은 수리추론 유형이 포함된 고려대, 경희대(사회),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양대(상경) 등이 유리하다. 자연논술, 교과·수능·논술의 연계 높아 수능 기반으로 논술준비자연계열은 인문계열과 달리 수능성적이 저조한데 논술로 좋은 입시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 특히 우선선발 폐지로 수학·과학만 우수했던 학생들의 유리함이 상당부분 사라졌다. 더구나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과학 논술이므로 교과심화학습과 수능학습이 기반이 된다. 교과형 논술을 지향하므로 수학과 과학의 개념적 기반을 탄탄히 다진 후 대학별 기출문제로 훈련하는 것이 좋다.가끔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2~3등급인 고2~3 학부모들이 수리·과학 논술은 언제부터 하면 좋은지 묻곤 한다. 그러면 리포터는 항상 모의고사성적부터 안정적으로 확보하라고 답변한다. 특히 모의고사성적이 불안정한테 수능 이전에 보는 논술시험을 준비하느라 여름방학부터 10월까지 논술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수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상위권 학생이라도 수능이 안정적이지 않다면 수능공부에 집중하면서 그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논술을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국어나 영어 특정영역의 성적이 크게 저조한데 비해 수학과 과학에 강점이 있다면 수시 논술전형이 정시보다 유리하므로 논술준비에 좀 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 <7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지난달에는 6월 모의평가 전·후에 학부모들이 챙겨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칼럼을 진행했습니다. 7월은 수험생들이 더위와 한창 씨름해야할 때입니다. 또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본격적인 수시준비와 여름방학학습에 들어갑니다. 이달에는 논술준비, 반수생들의 역습, 수시상담, 수험생 건강관리 등의 내용으로 칼럼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제대로 된 독서ㆍ통합 논술로 생각하는 힘 길러야 독서와 논술도 선행을 해야 한다? 정답은 ‘아니다’이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수학이나 영어처럼 독서와 논술도 선행학습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와 맞지 않는 레벨의 책을 그저 줄거리 위주로 읽히고, 또 그에 따라 스스로 주요 단어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학원에서, 혹은 강사들이 선정한 단어나 내용, 주제만을 외우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독서와 논술은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 걸까? 지난 5월, 반포동에 문을 연 ‘상상논술’은 선행식 국어 논술이 아닌, 여러 분야를 통합하고 글 속의 핵심 개념을 짚어내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볼 수 있는 통합 논술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상상논술’의 권정희 원장을 만나 올바른 독서 논술 방법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가지고 있는 원장의 경력‘상상논술’의 수업과 커리큘럼 교재는 물론 모든 것을 직접 책임지고 있는 권정희 원장은 눈에 띄는 경력과 이력을 가지고 있다. 고려대 국문과 졸업에다 공립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했으며 대입전문 학원에서는 족집게 논술강사, 특목고 합격률 70%의 대형 어학원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이과와 문과, 일반고와 특목고를 다니는 연년생 두 자녀를 각각 명문대에 수시와 정시로 입학시킨 열혈 학부모이기도 해 대한민국의 입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겪어본 엄청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경험과 이력을 쌓는 동안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은 바로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이라고 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독서와 논술은 학업성적과 입시성적뿐만 아니라 사회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 융합형 인재에게도 꼭 필요한 부분이고, 점점 더 그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한다.“독서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실제 제대로 된 방법으로 독서가 되어 있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독서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스토리나 줄거리 요약만 한다거나 아이의 독서 레벨과는 맞지 않는 과도한 독서선행만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동안 대입 입시생들을 위해 논술지도를 하면서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중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독서를 지도하고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 내줄 수 있는 독후 활동으로 논술 능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상논술’은 현장에서 느낀 이런 점을 토대로 개원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권 원장은 설명했다. 국어 논술이 아닌 통합 논술로 접근해야 대입 전형뿐만 아니라 학교 내신에서도 점차 논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새롭게 개정된 초등, 중등 교과서에서도 과목을 불문하고 제시된 글에서의 중심 생각 찾기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논술의 비중이 커졌으며 고등학교에서도 심화 과목으로 고전이 신설되었다. 그렇지만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독서나 논술을 선행이나 주입식 학습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권 원장은 말한다. “독서나 논술을 주입식의 선행학습 과목의 하나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글을 읽고 중심 생각, 개념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제대로 답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혹은 글의 스토리만을 흐름에 따라 요약하는 것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많고, 많은 논술학원에서도 스토리나 줄거리 요약, 글의 중심 생각 등을 주입해서 가르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독서는 경험의 축적이지 선행학습의 대상이 아닙니다. 초등생의 경우 책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통해 개념으로 나가는 창의사고 독서 논술, 중등은 책의 주제나 주요 개념을 자신과 사회 현실에 적용해보고 비판하는 주제 토론 논술이 적절하게 훈련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책 선정과 아이들의 독서 레벨에 맞는 적절한 독후 활동이 뒷받침되어야만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상상논술’의 근거 있는 자신감‘상상논술’의 모든 수업은 권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한 수업 당 5명 이내의 소수로 구성되고 책 선정과 독후 활동 등의 모든 커리큘럼을 권 원장이 직접 만들어서 활용한다. 선정된 책 한 권을 읽고 아이들이 직접 독서퀴즈도 만들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선정된 책은 문학에서 철학, 철학에서 과학, 생물학에서 사회학으로, 역사에서 경제로, 경제에서 수학으로 넘나드는 통합 교과논술로 진행돼 아이의 통합적 사고를 길러주고, 또 소수로 진행되는 만큼 아이 한 명 한 명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이 구성된다. 초등 과정은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Activity가 활용되고 중등과정은 토론과 개념화 과정이 포함된다. 특히, 권 원장의 수업에서는 개념화 과정이 중요시되는데, 추상적 개념을 무조건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겪는 현실에서의 경험적 이해가 선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어려운 개념도 자신이 경험했던 것에 접목해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반과 중등반이 운영되고 있고, 여름방학 동안 특목고 자기주도 학습 전형 집중대비반과 명문대 수시 1차 논술전형 대비반이 운영된다. 각 입시 집중반에서는 자소서 초안 작성과 모의 면접수업, 대학별 논술 전형에 대비한 수준별, 학교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37-2993 blog.naver.com/sangssam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여름방학 ? 수학과 씨름하자?? 《기온이 높은데다가 습기까지 많아 불쾌지수 높아지는 여름이다. 가만히 누워 쉬기도 힘든 여름에 엄마는 또 나를 들볶기 시작한다. ‘옆 집 학생은 여름방학 때 하루에 수학만 10시간씩 공부하는 스파르타식 학원에 다닌다고 하는데 너는 어떻게 할래?’, ‘여름방학 때 최소한 수학 문제집 3권은 풀어야겠지?’, ‘엄마 제발 그만 하세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데 애써 참는다. 엄마가 나를 위해서 저러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올 여름엔 또 수학과 씨름해 봐야겠다.》필자가 일산, 파주에서 10여 년간 수학을 강의하면서 매년 여름 방학 직전 상담 때 들어오는 학생들의 하소연이다. 학생과 학부모사이의 이런 실랑이 사이에서 필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동시에 질문한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시간을 수학에 투자해서 성과를 본적이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부분의 답변은 ‘no’다. 당연한 결과다. 이렇게 수학을 양으로 승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원리에 입각하여 공부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공식암기,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것과 같이 수학에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 방법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그 결과는 비참해 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수학을 알차게 공부하기 위한 몇 가지 철칙을 알아보자. 첫째, 원론을 공부하자. 수학은 각 단원별 원론(가장 근원적인 개념)이 있고, 그 원론으로부터 파생된 각론(공식 등)이 있다. 한국에서 출판되는 대부분의 시중 교재는 각론 위주로 구성되어 그 내용성이나 질이 많이 떨어진다. 학생들은 원론 위주의 좋은 인터넷강의나 오프라인 강의를 듣고, 그 원론들에 대하여 충분히 복습하여야, 다른 학생들에 비해 빠른 시간 내에 주어진 문제를 정확히 풀어내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둘째, 문제 풀이하면서 수학 공부하지 말자.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붙들고 앉아서 몇 시간을 보내다가 겨우 풀리면 , 그것을 성취감이라고 착각하는 학생들은 결코 자신이 가진 재능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 없다. 문제풀이는 내가 공부한 원론 중 어떤 것을 선택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단계일 뿐이다. 따라서 내가 잘 풀지 못하는 문제라는 것은 내가 이 문제와 관련된 원론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원론을 잘 이해했는데 공부한 원론 중 어떤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지 선택을 잘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생기면 첫째로는 그 단원의 원론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둘째로는 그 원론들 중 어떤 것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지 결정을 내려 보는 것이다. 이렇게 했는데도 풀리지 않는 문제들은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선생님에게 질문을 한다. 질문을 받은 선생님은 학생으로 하여금 원론공부가 잘못인지, 선택이 잘못인지를 판단하여 이를 학생들에게 인지시킨다. 셋째, 단 한 가지라도 그냥 외우지 말자.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없이 많은 공식이 등장한다.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외우기에 익숙해진 한국 학생들은 공식도 잘 외운다. 필자가 공식을 외우지 말라고 하는 것은 학생들이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이 아니다. 현재의 내신이나 수능, 수리논술 문제가 공식 암기만으로 해결될 수 없거니와 최근에 많이 늘어난 통합 단원형 문제 (2개 이상의 단원이 연관되어 있는 문제)를 풀 때 각 단원별 공식을 적용하려면 소요되는 시간이 많고, 그 풀이가 복잡해서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필자가 단언컨대 고등학교 전 과정에서 단 하나의 공식을 외우지 않고도 1등급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모든 공식은 앞서 말한 원론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각 단원별 단 몇 개의 원론만으로도 모든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수학은 점수로만 평가하자. 원론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매우 짧은 시간만 공부해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한다. 일부 부모님들은 이런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 공부시간이 왜 이렇게 짧은 거니?’, ‘ 오답노트는 왜 쓰지 않니?’, ‘풀이 과정을 이렇게 많이 생략하면 어떡하니?’ 등 수학 공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에 한 없이 신경 쓴다. 부모님들은 본인들이 지금 학생들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잘 모르고 계실 뿐이다. 이는 정해진 양의 흙을 퍼 올리는 일을 할 때, 다른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는 동안 이 학생들은 포크레인으로 한 번에 엄청난 흙을 퍼 올리고 나서 쉬는 것과 다름없으므로 오히려 칭찬을 해야 할 일이다. 필자가 가르친 거의 대부분의 수학 고수 학생들은 그들의 IQ와 관계없이 삽이 아닌 포크레인 식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수학으로 아낀 시간을 영어 등에 쏟아 부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또 한 번의 여름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무작정’이라는 전략 때문에 이 푸르고 아름다운 여름이 학생들에게 지옥이 되지 않도록 학부모님들의 정확한 선택이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타잔수학 배수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