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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덕초, 안산에버그린 환경인증 안산광덕초등학교가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 부여하는 학교부문 환경인증제에서 그린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안산광덕초는 안산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안산청석초에 이어 두 번째로 그린 등급을 받은 학교가 됐다.안산광덕초등학교는 2008년 제1회 탄소사냥대회부터 전교생이 가정부문에 참여하는 등 환경 모범학교로 꼽혀왔다. 특히 관련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돼 있고 ‘늘 아름 동산’이라는 숲을 함께 가꾸면서 온실가스 감축 및 상쇄 노력도 병행해 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재)에버그린21이 안산교육지원청과 협약아래 실시중인 학교부문 환경인증제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활동 정도에 따라 그린·블루·엘로우 등 3등급의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11월 25일 현재 관내 104개 학교 중 총 30개 학교가 환경 인증진단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챌리쉬 놀이학교’ 안산교육원 개원 4세부터 초등생까지 교육 대상, 12월 4일 11시부터 교육설명회 개최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공통된 고민이 있다. ‘영어교육을 어떻게 시킬까?’ 하는 문제와 ‘아이가 지닌 재능과 창의성을 어떻게 개발할까?’ 하는 문제이다. 조기교육이 보편화되고 창의성과 사고력이 강조되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안산시 초지동에 개원한 ‘챌리쉬(Challish) 놀이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11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챌리쉬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미술·영어 중심의 통합교육’을 실현한 조금 특별한 교육기관이다.영어로 진행되는 미술수업챌리쉬 안산교육원 정유선 원장은 “챌리쉬 놀이학교는 창의력 및 감성 발달에 가장 이상적인 미술을 영어로 수업, 창의력 발달과 언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여기에 짐, 쿡, 뮤직, 오르다, 교구, 한글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지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챌리쉬의 수업 프로그램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미국식 미술수업’이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미술활동이 베이스로 작용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의사소통은 영어로 진행된다. 교구수업이나 쿠키수업에서도 의사소통은 영어가 기본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미술수업. 이것이 챌리쉬 유아교육의 핵심이다. 물론 여기서 얘기하는 미술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미술교육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일종의 유아미술로 그림을 잘 그리는 스킬(skill)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만들고 그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성을 개발하고 욕구를 만족시키며 한발 더 나아가 원만한 인격을 형성한다.아이들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교육챌리쉬의 교육 대상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4~7세는 정규반, 종일반, 단과반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지만 초등학생은 주 1회 단과반만 운영된다. 유치부 정규반은 오후 3시에 수업이 끝나고, 종일반은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모든 수업에는 교재와 교구를 사용,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영어로 진행되는 뮤직, 발레, 짐 등은 외부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술의 경우 나이에 따라 프로그램에 차이가 크다. 4·5세의 경우는 다양하게 사고하고 이를 미술로 표현하며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그리고 6세부터는 여기에 조금의 미술적 스킬을 가미시켜 미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한다. 정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유아기 때는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제공하는 것보다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내고 창의력을 키워주고 오감을 발달시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5세까지는 생각하는 미술이 많이 진행됩니다.” 미술교육만 나이에 따른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영어 부분도 아이의 심리적 상태를 감안해 다른 유아 교육기관과는 달리 조금 특별하다.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고 있지만 4·5세반 수업은 내국인 강사가 진행한다. 원어민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어린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정 원장은 “4·5세반도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지만 원어민에 적응을 못해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다”며 “4·5세 때는 원어민과 함께 놀면서 친해지게 한 후에 6세부터는 본격적으로 원어민 수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수업시스템이 이렇게 진행되다보니 챌리쉬의 강사 선발은 매우 엄격하다. 미술을 전공하고 외국어가 가능해야 일단 지원이 가능하다. 여기에 챌리쉬 본원에서 진행하는 엄격한 연수를 통과해야 아이들 앞에 설수 있다.연계교육정 원장은 유아교육이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들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특별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 챌리쉬에서는 모든 원생들에게 개인 교구와 교재가 제공되는데, 이 교구와 교재를 집으로 가져가서 교육원과 집에서의 연계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쳐보면 아이들마다 정말 다양한 재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챌리쉬에서는 정답만 찾게 하거나 이분법적인 주입식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다양한 가능성과 재능을 살리는 통합교육을 할 것입니다.” 챌리쉬의 프로그램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교육설명회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소는 초지동에 있는 챌리쉬 안산 본원에서 진행된다. 챌리쉬 안산 본원 문의 : 031-484-9435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챌리쉬 놀이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초지동에 개원한 ‘챌리쉬(Challish) 놀이학교’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챌리쉬 놀이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있을 예정이다.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소는 초지동에 있는 챌리쉬 안산 본원이다. 2011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인 챌리쉬는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미술·영어 중심의 통합교육’을 실현한 교육기관이다.챌리쉬 안산교육원 정유선 원장은 “챌리쉬 놀이학교는 창의력 및 감성 발달에 가장 이상적인 미술을 영어로 수업, 창의력 발달과 언어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여기에 짐, 쿡, 뮤직, 오르다, 교구, 한글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지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에 배워야 할 것들을 가장 이상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챌리쉬 안산 본원 문의 : 031-484-94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중국정통 코스요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즐긴다 각종 모임과 송년회로 바쁜 연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기는 맛있는 음식은 한해를 결산하고 정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래서 송년 장소를 정하는 것은 사소해보이지만 결코 간과해서 안 될 중요한 일이기도 하다.정통 차이니즈레스토랑송년모임에서 품위 있는 정통 중국식 코스 요리를 즐기려면? 안산의 미식가라면 이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대답하는 말은 한 가지, 중국관이다. 시청 앞 중앙오피스텔에 있는 중국관은 일반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고층빌딩 11층에 위치하고 있다. 탁 트인 전망과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중국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같은 포스가 풍겨져 나오는 곳. 은은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20년 전통의 중국관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중국식 요리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40~50인실 메인룸을 포함해 7~14인석 룸 7개 등 총 300석 규모의 대형 중국음식점으로 안산의 주요 모임이나 연말 모임으로 손꼽는 장소이다. 그래서 연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족모임이나 사내 회식 장소로 많이들 이용한다. 안춘섭 지배인은 “지난 20년 동안 중국관은 중국 정통 요리법에 충실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며 “중국관은 안산 최고의 중국요리 전문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20년 경력의 전문 요리사가 천연 재료로 이용해 만드는 요리는 중국관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하였다. 상해에서 초빙한 쉐프(chef)가 직접 만든 딤섬을 즐길 수도 있다. 인원수와 가격에 맞는 송년 맞춤 요리도 가능. 송년 모임 시 35인 이상이면 단체전용 중국식 뷔페 상차림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때 1인 요금은 2만5000원 정도. 뷔페상차림은 하루 한 팀만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다양한 코스요리, 합리적인 가격중국관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요리 종류와 세트 메뉴 개발. 중국식 코스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평일 디너세트’ ‘주말가족 이벤트 세트 메뉴’ ‘평일 런치세트’ ‘스페셜 디너세트’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준비하여 선택을 폭을 넓혔다. 흔히 ‘코스요리’하면 떠오르는 고가의 가격은 이곳에서는 예외이다. 하지만 중국관의 음식가격을 꼼꼼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주말 가족이벤트 메뉴로 호응이 좋은 행복세트의 경우 5~6인용 기준 1만8000원. 6인으로 치면 1인당 대략 1만8000원꼴로 2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다. 그에 비해 내용은 충실해 게살 샥스핀, 팔보채, 찹쌀 탕수육, 유린기, 간소 중새우, 고추잡채, 그 외 식사류가 나온다. 격식 있고 품위 있는 분과 적합한 ‘스페셜 디너세트’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샥스핀에서 기아해삼까지 중국 음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런치세트메뉴는 1인분 1만5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 직장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장인을 위한 요일별 추천 메뉴 할인’을 이용하면 좀 더 알뜰하게 중국정통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월요일에는 사천 탕수육을 1만3000원에, 새우볶음밥 4000원, 삼선짬봉을 ,000원에 즐길 수 있다. (요일별 추천메뉴는 홈페이지(www.chinamenu.co.kr)에서 확인 가능) 특히 여성고객에게 인기 있는 신선한 재료의 리필 가능한 샐러드바는 인기 만점. 사천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중국관은 사천요리특성을 살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20년 전통의 노하우를 살려 중국 각 지방의 대표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해 선보이는 것도 중국관의 강점. 각 음식과 취향에 맞게 와인을 주문할 수 있는 와인바도 있다. 현재 연말모임 예약 접수 중으로 지하 주차장 외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으로 공간도 넉넉하다. 놀이방도 있다. 문의 : 031-401-8065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예일직업전문학교,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안산시 고잔동 중앙역 맞은편에 있는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2010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통한 지원’ 분야와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 분야이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향후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으로 일정금액(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그 범위 안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훈련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또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은 근로자 스스로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직무교육과정, 외국어과정 등을 수강 할 경우 수강료를 일부나 전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두 분야 모두 본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나 창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직업능력개발계좌제 분야직업능력개발계좌제 교육 대상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계좌 카드를 발급 받은 실업자로 교육비의 80%는 정부가 지원하고 교육생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또 교육생에게는 교통비(1일 2500원)와 식비(1일 3300원)도 별도(월 최대 116,000원)로 지급된다.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개설한 강좌는 웹디자인&그래픽, 컴퓨터활용, 기계설계CAD2D, 컴퓨터시스템(PC정비), 전산세무회계 등 5개 과정이다. 강의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오전반은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오후반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 분야수강지원금 훈련 지원은 정규직 여부에 따라 적게는 50%, 많게는 100%까지 훈련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최대 5년간 300만원이다. 교육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40세 이상 근로자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 회사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파견·일용 근로자 △이직 예정자 중 한 가지를 만족해야 한다.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는 GTQ대비포토샵, 인테리어MAX, AutoCAD-2D, OA실무, 전산회계 자격증반 등 5개 과정을 개설해 놓았다. 강의는 평일은 오후 7시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이다. 모집은 선착순이다.한편, 1999년에 설립된 예일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09년까지 142개 과정에서 482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현장에 필요한 살아있는 교육,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취업 지도,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예일직업전문학교 문의 : 031-485-8500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열두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展 우리생활에서 꼭 필요한 돈! 우리아이에게 돈의 진정한 가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싶다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열두상자와 떠나는 화폐여행’과 함께 화폐의 세계로 떠나보자. 삼성어린이 박물관에서 기획한 문화체험 순회전시인 화폐여행전은 이동식 박스형으로 설계된 체험식 전시물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사용한 화폐의 종류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화폐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우리 생활 속에서 화폐의 역할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1일까지(오전10시~오후6시), 관람료는 2000원. 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31-481-409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행정권한 확대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변경' 등 27개 사무, 도에서 대도시로 이양광역도의 권한인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변경' 등 27개 사무가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의 사무로 이양된다.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현재 도에서 하고 있는 16개 기능 27개 사무를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 자체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방안을 24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대도시 권한으로 이양된 사무는 '지방어항 지정'(농림부 소관), '지역산업 진흥계획 수립'(지경부), '수질오염도 측정'(환경부), '시민식품 감사인 위촉'(복지부),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변경'(국토부), '박물관 및 미술관 등록(문화체육관광부) 등 총 27개 사무다.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는 모두 13곳으로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산 안양 용인 남양주 등 경기도 8곳과 천안(충남), 청주(충북), 전주(전북), 포항(경북), 창원(경남)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에 도의 권한 중 일부를 대도시에 이양하기로 확정한 것은 대도시의 경우 각종 도시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정권한이 미흡한 측면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8년 12월 출범한 지방분권촉진위는 1년 10개월 동안 올해 481개 사무를 포함해 총 1178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했으며 이명박 정부 출범 후에는 1232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 국가부채 급증, 대책은 있나 일부 여당 의원들 4대강살리기 노골적 옹호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경제분야 질문에서는 국가부채와 부자감세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 국가부채가 급증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반해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은 노골적인 정부 편들기를 하면서 야당의원들과 전혀 다른 시각을 보여줬다. 3일 여야 의원들은 미리 배포한 대정부질문서를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쏟아냈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충북 청주시 흥덕갑)은 "지난 3년간 늘어난 국가채무가 100조원에 이른다"며 "이것은 국민 특히 미래세대에게 엄청난 부작용을 떠넘긴 것 아니냐"고 따졌다. 또 "MB정부 3년간 부자가 내는 소득세, 법인세는 줄고, 서민이 내는 부가가치세는 늘었다"며 "결국 부자는 세금이 줄고, 서민은 세금이 늘어난 결과"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이윤석 의원(전남 무안·신안군)도 "현재 국가 공기업 공적금융기관 부채를 모두 합치면 835조원, 이자만 42조원으로 하루에 1151억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부 들어 부채가 과도하게 늘어나고 있음에도 정부는 4대강 사업에 22조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봉균 의원(전북 군산) 역시 "우리나라 국가부채가 5년 동안 175조원이 늘어나 MB정권이 끝나는 2012년 말에는 474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국가채무 급증에 대한 우려는 일부 여당의원들도 마찬가지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서울 강동을)은 질의서에서 "현재 한국의 국가채무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최근 급증세에 있으며, 국가간 채무의 단순비교만으로는 한국의 재무구조가 안전한 수준이라고 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어 "국가채무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금융부채, 가계부채는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게 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잠재성장률 및 대외신인도 제고로 채무상환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일부 한나라당 의원들은 정부 감싸기식 질문으로 시각차를 드러냈다. 특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서는 노골적인 옹호논리로 일관했다.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비례대표)은 질의서에서 "4대강 사업은 홍수예방 수질개선 수량확보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녹색사업으로서 의의가 있다"고 전제한 뒤 "더 중요한 것은 4대강 사업이 향후 50년간 총 500조원 이상의 편익을 얻을 수 있는 미래수익 창출사업이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조진래 의원(경남 의령·함안·합천)은 질의서 대부분을 4대강에 할애하며 야당의 공세에 반박하는 논리를 펼쳤다. 그는 △4대강 사업은 대운하가 아니며 △배추가격 폭등은 4대강 살리기와 무관 △경로당 난방비는 국회서 반영하면 되고 △경남도의 사업권회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경석 의원(경남 창원갑) 역시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4대강 등의 수방대책은 또 하나의 국가안보, 민생안보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서울 강동을)은 50쪽이 넘는 질의서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사회안전망의 허점과 폭발적 복지수요에 대비한 복지재원을 마련을 주문했고, 같은 당 이화수 의원(안산 상록갑)도 △국가부채 감소대책 △일자리창출 △전세대란 대책마련 △중소기업경영난 해결 등을 촉구하는 질문으로 일관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천연라텍스 전문점 ‘잠이편한라텍스’ 오픈기념 50% 할인 초지동에 새롭게 오픈한 ‘잠이편한라텍스’에서 오픈 기념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안산에서는 최초로 생긴 천연라텍스 전문점인 잠이편한라텍스에서는 천식, 아토피가 있거나 뒤척임이 많거나 코를 많이 고는 사람들을 위한 라텍스 베게와 매트리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숙면을 유도하고 코골이를 예방하는 기능성 제품과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제품 등도 전시하고 있다. 라텍스는 고무나무 수액을 채취해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 천연재질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집먼지진드기 제거, 항균작용, 알레르기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상록수보건소, 고혈압ㆍ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상록수보건소에서는 11월 10·11일 안산시 관내 고혈압, 당뇨 유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ㆍ당뇨검진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해되며, 장소는 보건소 보건교육실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다.문의 :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031-481-59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