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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1 수학 학습, 12월~개학까지 가장 중요한 3개월 일산은 높은 교육열만큼 사교육 시장도 어느 지역보다 잘 형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중등부 학원들은 매우 경쟁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목고 준비를 위한 학원이 많은 만큼 빠르면 초등이나 중1 전에 늦어도 중3 초에는 고등학교 과정 선행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1 과정 선행학습을 반복하는 이유하지만 중3 과정에 대한 심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고1 선행을 진행하면 수(상) 선행에 대한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완성도가 높지 않으니, 한 번 더 복습 선행을 하게 되고, 그 후 이어지는 수(하) 선행도 마찬가지로 몇 번의 복습을 하는 패턴이 반복된다.이처럼 중1 시작할 때 3년을 앞당겨 고1 과정 선행을 진행하지만, 고1 과정을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혹여 한두 번 학원이라도 옮기게 되면 입학테스트 결과에 따라 선행을 처음부터 또 다시 반복하는 일도 생긴다.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일찍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중3이 되어서도 공통수학 과정에 머무는 이유이다.고등학교 내신 고2때가 더 중요실제 수능시험의 출제범위는 수1, 수2와 선택과목(미적분, 확통, 기하)이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에서의 선행은 공통수학에 너무 집중되어 있다.실력과 역량이 있는 아이들이 학원을 옮기는 과정에서, 내신 대비로 선행을 잠시 쉬면서, 오래전에 배워 까먹었다는 등의 이유로 공통수학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은 내신대비가 아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건 욕심일 수 있다.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중요한 공식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그다음 선행을 진행하는 게 고등 전 과정을 생각했을 때 더 좋을 수 있다. 실제로 고1 입학 전에 공통수학을 3번 이상 반복한 아이들이 있지만, 의외로 고2 겨울방학에 수1, 수2 시작반을 문의하는 학생도 많이 있다.가장 중요한 예비 고1의 겨울방학12월을 앞둔 현재 예비 고1 학생들의 중학교 과정에서의 모든 시험이 끝났을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고등과정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 공부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당연히 첫 내신시험인 수(상) 과정이다.여기서 갈등이 발생한다. 선행을 한 학생들의 경우 중등기간 내내 반복했던 분야가 공통수학이었는데 그것이 바로 내신대비로 반드시 해야 하는 현행과목이었다. 그런데 겨울방학동안에도 내신대비를 위해 공통수학 과목에만 집중하면, 1년 후 예비 고2 겨울방학에는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기본개념 내신반에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3년이나 일찍 선행을 시작했는데도 정작 수능시험 범위인 고2 내신 과정은 하나도 준비가 안 되어 있는 비효율이 발생하는 것이다.학기 중에는 내신대비와 수행평가 등으로 선행을 병행하기 쉽지 않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중에 선행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방학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겨울방학은 내신심화와 동시에 많은 양의 선행을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현 중3들의 고등학교 내신 준비 전략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와는 양적으로도 깊이로도 아주 많은 차이가 난다. 전국적으로 중학교 때의 수학성취도 35% 이내에만 들면 A를 받을 수 있었지만, 고등부에서는 상위 35%의 마지노선에 걸쳐 있다면 내신이 4등급이다. 중학생 시절의 수학성취도가 A인 내가 고등부에 올라가서 4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오싹하지 않은가. 고등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많은 유형을 학습하고 변별력 있는 심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양과 질적인 연습이 모두 필요하다.어느 때보다 중요한 예비 고1 겨울방학이 이제 시작된다. 코앞으로 다가온 고1 첫 시험 준비와 더불어 곧 다가올 고2 내신대비 선행학습도 중요하다. 중학교 과정이 끝난 12월과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깊은 심화학습으로 고등학교 수학을 탄탄하게 준비해보자.김혜미 원장일산 수1807 수학학원 원장문의 031-925-1807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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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수학 학습법] 고교 1학년 수학은 얼마나 중요할까? 기존 평가원의 출제 경향과는 달랐던 2024학년도 대입 수능이 흥미롭다. 이번 수능에서는 고1 수학에 나오는 방정식, 부등식의 해결이 문제풀이의 마지막 단계가 되고 계산도 까다로웠다.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학습량이 요구되는 시험이었다. 고1은 수학 내신용이다?이번 수능을 감안하면 앞으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고1 때 배우는 다항식의 전개, 인수분해, 방정식, 부등식, 도형 등의 기초적인 내용들에 숙달하는 것이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즉, 지금까지 고1 수학을 내신용으로만 생각했다면 이제 생각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12월, 예비 고1(현 중3)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이다. 지금부터 주어진 석 달의 시간은 내신을 위한 학습을 넘어 수능으로 이어지는 고등학교 수학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고1 수학 학습법그렇다면 고1 수학에 나오는 수학 개념이 수능까지 이어지기 위해서 어떻게 학습해야 할까?먼저 각 단원의 근본이 되는 개념을 학습하고 그 개념들을 논리적으로 연결해 나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즉 ‘메인스트림(Main Stream)’을 충분히 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수학의 내용이 단순한 개념과 공식들의 나열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각각의 개념들을 공부하면서 개념과 개념 사이의 논리적인 연결을 새롭게 경험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할 땐 여러 가지 개념들이 어떻게 논리적으로 결합 되어 출제되는지를 깨우치며 연습해야 고등수학 실력이 향상된다.단순한 유형 나열과 반복 학습 패턴에서 벗어나자. 고등수학의 가장 기초가 되는 핵심 개념들과 서로 다른 유기적인 개념들을 결합시키는 학습법으로 전환하자. 그럴 때 자연스레 개념이 반복되고 수능에 필요한 하나의 큰 개념 덩어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충분히 고민하고 논리적으로 이해하라고 만들어 놓은 고등수학을 올바르게 시작했으면 한다. 오늘도 깨달음 없이 팔만 아픈 단원별, 유형별 수학 공부를 반복하고 있다면 잠시 멈추고 자신의 공부 상황을 되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를 읽고 해석하면서 필요한 개념을 떠올리자. 그리고 개념 간의 연결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기 바란다.고형근 부원장목동 멘툴스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3-12-01
- 예비고1 고교내신+수능 모의고사 대비전략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영어+수능영어를 적지않은 세월동안Teaching,Coaching 해오면서 매년 이맘때쯤이면 예비고1 어머님들의 자녀들이 지망하는 고교의 2024년 1학기 첫 중간고사와 3월 첫 고등부 전국 모의고사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좋은등급을 받기위해서 어떤 영어학원을 선택하고 어떤식으로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 것이다.수능영어 실력과 내신영어 등급은 직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교별로 내신영어의 특성을 조금씩 다르지만 변별력 고난이도의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의 공통점은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기반으로 응용한 내신영어 문항들이다.다시말하면 고교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탄탄한수능어휘 확장실력, 수능어법의 완전한 이해를 기반으로한 실전어법 문항들을 풀수있는 능력, 수능독해 실력, 수능어휘.수능어법을 응용한 서술형 문항들을 무난하게 잘 풀수있어야 된다.고교내신 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결국 수능영어실력이 탄탄해야 하는것이 기본이라고 할수있다. 배점이 높고 등급을 가르는 문항들의 상당한 부분들이 변별력 높은 서술형 문항들을 매끈하게 풀수있는 실력에 달려있다.1등급의 내신영어 대비는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영어교과서, 2023년 3월 모의고사, 부교재, 학교 영어프린트물, 고교에서 선택한 Voca 어휘장등이 들어간다. 물론 고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듣기문항들도 5개~7개정도 시험범위에 들어가기도 한다.고교 내신영어 대비는 시험범위내의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에 나오는 모든 지문들의 분석 및 예상문제, 기출문제들을 통한 숙달이 필요하다.1등급 내신영어를 받기위한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는 시험범위내의 모든 지문들의 직독직해식 Writing을 통한 완벽한 지문숙달이 필수적이다.제한된 시간내에 내신영어의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생각보다 개별로 보면 문항수가 많은편)을 시간내에 잘 풀려면 머리속에 모든 지문들의 숙달이 완벽해야 된다. 또한 어휘 확장 응용문항들, 수능어법을 응용한 문항들, 독해에서 변별력 높은 내용일치 여부 문항들을 잘풀려면 단지 피상적인 구문독해가 아닌 'Read between the lines'(행들간의 숨은 속뜻을 이해하라). 지문들마다의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고 주제문을 끌어낼 수 있는 clue(단서) 문장들을 잡아낼수 있어야 한다.수능 기출문제나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를 제한된 시간내에 풀 수 있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 있어야 변별력 높은 고교의 난이도 높은 문항들을 잘 풀수있고 내신 1등급을 받을수 있다. 2024년 3월고1 전국 모의고사 1등급이나 100점을 맞는다고 내신영어시험 난이도가 높은 고교 내신영어를 1등급을 받기는 어렵다고 볼 수있다.고1, 고2 ,고3. 영어 모의고사의 유형은 같지만 어휘수준이 많이 다르다.단지 감에 의해서만 모의고사를 푸는것 보다는 입시영어의 탄탄한 수능어휘실력, 수능어법 실력, 수능독해 실력을 키울수 있어야 내신영어에서도 좋은등급을 받을수 있습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2024년 3월 전국모의고사와 1학기 고교 내신영어에서 좋은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최종문 원장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11-24
- 예비 고1은 지금부터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나 이 시기에 중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은 시험도 끝났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 입시 결과가 남았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 뭔가 추가적인 노력을 할 여지가 없고, 일반고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급하게 뭔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생각만큼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은 아니다. 많은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들어갈 때 받은 성적(등수)을 졸업할 때도 비슷하게 받곤 한다. 왜냐면 공부하는 습관이라던가, 과목간의 호불호가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 입학해서 치르게 되는 3월 모의고사부터 5월의 1학기 중간고사, 7월의 1학기 기말고사를 잘 받는 것은 고등학교 성적 전반에 걸친 방향을 잡는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등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 등 서류가 중요한 전형에서 학교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별해야하하는데,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그 선별의 기준이 되기도 하므로 학생입장에서는 더더욱 좋은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 고1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기출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다. 근처 학교가 10개 정도된다고 생각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각각 20문제라고 치면 한 학교당 40문제이므로 총 400문제가량이고, 지난 3년치를 모두 본다고 생각하면 약 1200문제 가량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쉬운 문제들을 제외하면 대략 학생들이 연습해야하는 문제는 7~800문제정도라고 할 수 있다. 문제집 한권에 대략 500문제 가량이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집 1.5개 정도의 분량이다.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찌되었건 이 문제들을 완벽히 풀 수 있을 정도로 연습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작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시작부터 기출문제를 풀면 당연히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 개념에 대한 충분한 숙지 없이 문제부터 푸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비효율적이기도 하다. 따라서 일단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시작해야한다. 해당 개념에 대한 설명을 그냥 듣고 이해하는 정도로는 부족하고, 빈 종이에 공부한 개념을 아예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완벽히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고1 1학기 과정 중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라는 단원이 있는데(가장 중요한 단원이다.)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더 나아가 이차부등식과 이차함수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 대해서 빈 종이에 쭉 써내려갈정도가 되어야 정확히 이해를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선생님께 설명을 들을 때는 알 것 같다가도 막상 빈 종이에 쓰려고 하면 뭐라고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다. 즉, 쉬운 기본문제는 풀겠는데 막상 개념 설명을 해보라고 하면 막막한 상황인 것이다. 이 정도 실력의 학생이 가장 위험하다. 실제로 기본문제는 풀기 때문에 아예 모르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조금만 복잡해지면 금방 막히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지는 못한다. 이때 해볼 수 있는 방법이, 빈 종이에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지 스스로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다. 그 설명이 가능해진 후에 다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다. 개념이해를 한 후에는 기출문제에 대한 반복 연습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근처 학교의 기출문제는 1000문제가 넘고, 난이도도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그 문제만으로도 충분히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 역할을 할 수 있다. 즉, 기출문제들을 난이도별로 구분한 후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차례대로 연습을 해야한다. 이 때 각별히 조심해야할 점은,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는 점이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전에 수많은 모의고사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그다지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 몰랐던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지 않고 넘어갔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반복된 모의고사가 큰 의미가 없고, 아는 문제는 계속 아는 문제고, 모르는 문제는 계속 모르는 문제로 남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잘 모르는 문제나 틀린 문제에 대한 철저한 복습이 필요하다. 그 방법은 개념을 이해할 때와 비슷한데, 해당 문제에 대한 설명을 빈 종이에 쭉 해보는 것이다. 기왕이면 선생님께 직접 설명을 하면서 본인의 설명이 맞는지 체크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런 식으로 틀린 문제들을 모두 설명할 수 있게 된다면 실전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3-11-24
- 중·고등 겨울방학 과학 준비! 어느덧 학년을 마무리하는 내신 시험인 2학기 기말고사가 기간이 다가왔다. 그리고 겨울방학이 곧 시작되는데, 새로운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처음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더욱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이다.중학교 과학 과정에 충실해야 고등학교 심화 과정을 더 깊이 있게 다질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과목들의 기본기를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중학 과학에서도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을 뽑아 보면 중1 과정에서 지권의 구조, 기체의 압력과 부피 관계, 빛과 파동이 있고, 중2 과정에서는 원자와 이온, 이온의 반응, 화학식, 전기, 전류와 자기장, 전기와 자기에 의한 힘, 지구와 달의 운동, 용해도, 소화, 순환, 배설, 해수의 특성, 비열과 열팽창이다. 중3 과정에서는 화학반응의 법칙, 대기 중의 물, 구름과 강수, 날씨, 등속운동, 자유낙하 운동, 일과 에너지, 역학적 에너지와 보존, 세포분열과 유전, 별과 우주 등이다. 이 단원들은 고등학교 때 심화로 배우는 단원들이라 중학교 때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게 유리하다.어려운 단원을 파악하고 이번 겨울방학 때 미리 준비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나머지 단원도 너무 쉽게 넘겨 버리면 안 된다.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을 살펴보면 고1 통합과학에서는 빅뱅과 원소의 생성, 화학결합, 중력과 역학적 시스템, 역학적 시스템과 안전, 생명 시스템에서 정보의 흐름, 산화 환원, 중화반응, 지질시대, 지구환경의 변화, 발전과 전력수송 정도이다.고2에서 배우는 물리학에서는 역학 단원(운동의 법칙, 운동량 충격량, 역학적 에너지 보존, 특수상대성 이론 등), 전기력, 자기장과 전자기 유도, 파동의 굴절이 화학에서는 화학반응식 양적 관계, 산화 환원반응, 중화반응이고, 생명과학에서는 단연 유전 단원이고, 그 다음이 자극의 전도, 근수축이다, 지구과학은 고지자기와 대륙의 이동, 날씨. 기후 변화, 별의 물리량, 외계생명체 탐사, 허블 법칙 등에서 심화가 된 문제들이 내신에서 출제되어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한다.이번 겨울방학을 기회로 열심히 준비하여 새 학년을 자신 있게 맞이하자!연세수과학학원 양재훈 원장문의 02-535-7330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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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신입생 대상 풍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후기 지난 9월 14일(목)과 10월 19일(목), 풍문고 콘서트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풍문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진행됐다. 현대적이고 뛰어난 학교시설과 기숙사 프로그램, 72년의 정통성을 갖춘 풍문고는 강남구 거주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점점 더 많은 중3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길동 교장 선생님의 인사로 시작되는 1·2차 설명회는 학교 현황 안내, 신입생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안내, 교육프로그램 안내, 진학지도 및 입시 결과 안내, 기숙사 안내 등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끝 순서로 기숙사 및 학교 시설 투어를 실시했다.남녀 비율 1:1.48안국동 캠퍼스에서 풍문여고였다가 2017년 자곡동으로 이전하면서 남녀공학 풍문고가 된 덕분에 남녀학생 성비에 유독 관심을 많이 받는 학교가 풍문고등학교다. 현재 전체 남녀학생의 비율은 1:1.48. 1학년만 놓고 보면 1:1.3이다. 남학생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023년 9월 현재 전체 학생 수는 882명이고, 1학년 학생 수는 329명이다. 2, 3학년은 단성 반이지만 1학년부터 남녀혼성반으로 편성되었다.(단성 반의 경우도 선택과목에 따라 교실을 이동하는 경우 혼성반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3단위 이상의 과목은 40% 이상 서・논술형을 포함한 수행평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예체능 교과 및 일부 진로 선택과목은 수행평가 100%로 진행되기도 한다. 깊이 있고 다양한 수행평가는 대학의 수시(학종)전형 지원 시 큰 영향을 끼친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한 교과가 아닌 여러 교과 교사가 전공별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부분 도입으로 1학점 수업량이 줄었다. 풍문고는 고1 시기 이 1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재학생 입결 높이는 과목선택과 학생부풍문고 입결의 80%는 재학생 성과다. 이는 전공 적합한 교과 선택의 기회가 보장되고, 학업적 깊이를 심화하는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 운영되고 있으며, 이 내용이 충분히 학생부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대학에 제출할 수 있는 학생부 항목이 줄어든 상황에서 풍문고는 교내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성취와 그 과정에서 보이는 발전 가능성, 잠재력을 나타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일반 선택과목을 중심으로 선택하되 진로 선택과목에서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맞는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설명회를 담당했던 교육과정부 이세한 교사는 “과학의 경우 2학년에서 Ⅰ과목을 배우고 3학년에서 Ⅱ과목을 선택하면 되는데, 과학Ⅰ 4개 과목을 모두 들을 수 없는 경우 쉽고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진로를 고려했을 때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풍문고는 학교 지정과목을 최소화하면서도 수능 과목의 수업 시수가 충분히 확보되도록 교과를 편제하여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 등 자신의 진학 계획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내일을 준비하는 특색 교육 프로그램풍문고는 학기 당 일주일을 수업량 유연화 주간으로 정하여 전 과목 대상 융합・진로・심화 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풍문고 꿈을 찾는 수업’을 진행하여 전 교과 진로・심화・융합 수업을 실시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진학설명회, 전교생 대학탐방을 통한 비전설계활동, 특성화된 방과 후 학교 운영, 졸업생 멘토링 등 학력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아카데메이아/리케이온 등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을 진행하고, 풍문천문반에서는 학교에 구축된 최첨단 천문시설을 활용하여 일반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수준의 단계별 천문활동을 진행한다. 미래첨단과학 및 메이커 관련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활동과 1학년 기숙사생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오케스트라 ‘Muse’활동도 있다. 또한, 역사의식과 예를 중시하는 풍문고는 교사와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 토론, 낭시낭독 행사, 유네스코 학교 활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합창대회, 드림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023학년도 입결풍문고는 연 3회 학부모 진학설명회와 연 2회 학생 진학설명회 이외에도 학기 말 주제별 진학설명회와 반별로 찾아가는 진학설명회, 개별 상담 등 수시로 진로 및 진학 관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학년별 생기부 관리 및 진학 지원전략을 체계적 운영하고,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요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교설명회 및 교사간담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진로・진학 특강을 진행하며, 기관 및 대학연계 진로프로그램을 안내・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입시 성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1명, 연대 6명, 고대 11명, 서성한 14명, 이대 6명, 중경외시 35명 등이다. 의학 계열 입결을 살펴보면 의예과 3명, 치의예과 1명, 약학과 2명이다.청춘시기를 응원하는 최첨단 교육시설 풍문은 좁은 책상에 끼어 앉아 활자들을 달달 외우는 암기식 교육을 지양한다. 학생 개개인이 마음껏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에 몰두하며, 여한 없이 3년의 시기를 투자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기를 응원한다. 학교 시설은 그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는 교육 공간이다. 대지 17,122㎡(5,200평), 건물 31,311㎡(9,500평)에 지어진 풍문 학사는 EBS에도 소개될 정도로 다양한 교과교실, 2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자작나무 원목침대 기숙사, 무반사 유리칠판 및 빔 프로젝트를 갖춘 교실, 태블릿 활용이 가능한 컴퓨터실, 국제규격 농구 경기가 가능한 경기장과 체력단련실, 실내 골프장이 있는 체육관, 천문대 등을 갖추었다. 모든 학교의 공간은 실내의 동선으로 이어질 수 있고, 내부 공간의 마디마다 썬큰, 복층형 홀, 중정, 계단식 필로티 등 다양한 성격의 외부공간과 맞닿도록 설계되었다. 설명회 끝 순서로 진행된 학교 투어는 이런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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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보, 학교알리미를 활용해 보세요!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는 학교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알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말한다. 전국 초·중·고교에 대한 전반적인 공시사항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08년부터 교육부에서 정한 공시 기준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학생·교원현황·시설·학교폭력발생현황·위생·교육여건·재정상황·급식상황·학업성취 등과 같은 학교의 주요 정보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공시대상 학교들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설립된 각급 학교, 그 밖에 다른 법률에 따라 설치된 각급 학교들이며 초중고교 약 1만2000개교가 대상이다. 주로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특정 학교의 학업성취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활용하며, 자녀에게 적합한 학교를 찾기 위해 또는 내신 관리 등을 위해 많이 활용된다. 학교알리미 홈페이지 활용 방법을 알아보자.교육활동 다양한 학교일수록 진로적성 개발에 유리학생 현황 항목에서는 총 몇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지, 성비는 어떠한지, 학년별 및 학급별로 몇 명의 학생 수가 있는지, 학업중단을 하는 학생들은 몇 명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학업중단 인원수나 학생 수 증감 등을 통해 학교의 학업성취도를 직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교원현황 항목에서는 자격증별 교원현황과 직위별 교원현황, 과목별 교원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고, 교육활동 항목을 통해 동아리 활동 현황, 교육 운영 및 특색 사업 계획, 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학교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 진학이 유리할 수 있고, 재학생의 진로적성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학교임을 짐작할 수 있다.학교알리미 학업성취도 파악하는 방법학교알리미의 ‘학업 성취 사항’에는 교과별(학년별) 평가 계획과 교과별 학업성취도 두가지 정보가 공개돼 있다. 평가계획에는 학년별로 전 과목의 평가 계획이 담겨 있어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를 언제 보는지, 반영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평가 기준은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학업 성취도는 4월과 9월 연 2회로 나눠 공시한다. 과목별로 평균과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볼 수 있어 학교 시험의 난도를 가늠할 수 있다. 과목별 시험 난도를 예상하고 내신 대비 학습 전략을 세울 때 유용한 자료가 된다.학업성취도의 평균은 시험 난도를 가장 쉽게 판별할 수 있는 항목이다. 평균 점수가 낮으면 시험이 어렵게 출제됐을 가능성이 높다.현재 중학교의 학업성취도는 절대평가이다. 90점 이상은 A, 80~90점은 B, 70~79점은 C, 60~69점은 D, 60점 미만은 E로 표기된다. A와 B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많은 중학교일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평균에서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그 수치가 클수록 학생들 간 성적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등학교와 달리 중학교 내신성적에서 표준편차는 그렇게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 절대평가인 중학교에서는 표준편차가 낮다고 해서 내신성적을 얻기 불리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학생의 경우 평균과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살펴 지필고사가 어려웠던 과목들을 예상해보고, 우선순위에 두고 신경 써야 할 과목을 정해 그에 맞는 과목별 학습량과 공부 계획을 세워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교는 평균과 함께 표준편차 살펴야고등학교의 경우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평균이 극히 낮음에도 성취도 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 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다만 평균과 표준편차를 활용해 학교의 학업성취도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고등학교는 보통 70점 전후로 평균이 나오지만, 학교와 과목마다 차이가 크다. 만약 한 학교의 평균성적이 교과 전반적으로 높게 나온다면, 이는 해당 학교의 시험 난도가 낮거나 재학생들의 학업 수준이 높은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표준편차는 이때 참고할 수 있다. 표준편차는 보통 15~20 사이로 나타나는데, 특목·자사고나 교육특구에 있는 학교와 같이 학업에 대한 열의를 가진 학생들이 많은 학교는 이 수치가 더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즉, 표준편차가 낮으면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 높은 등급을 얻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표준편차가 20 이상으로 나타나는, 학생들 간 학업 역량 차이가 큰 학교는 면학 분위기 조성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한편 학교알리미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 ‘즐겨찾는 학교’ 기능을 활용하면 좀 더 쉽게 학교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즐겨찾는 학교 항목에서 추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같은 학교급끼리 최대 10개 학교까지 선택해 비교할 수 있다. 2023-11-22
- 고1을 준비하는 학생의 자세 킬러문항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으로 관심의 중심이 되었던 2024학년도 수능이 지난 11월16일에 치러졌다. 킬러문항의 배제가 기본 기조이긴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쉽지만은 않은 시험이었고 전문입시기관들마다 정시 합격선을 작년에 비해 낮춰 잡고 있는 실정이다. 수학영역의 경우 여전히도 정답률이 10%미만인 문제가 4문제정도, 그리고 22번문항의 경우 정답률이 1.5%정도로 예측되어지고 있다.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수학영역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이렇게 많은 학생이 수학을 포기하는데 내가 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어떻게 수학영역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정확한 개념의 이해에 문제풀이는 덤!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공부보다는 문제풀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주어진 시간 내에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풀기 힘들어지고 시간 투자 대비 효율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주변에 공부 좀 한다고 하는 학생들을 관찰해 보라. 똑같이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문제를 풀고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정확한 수학적 개념과 문제에 대한 이해가 문제를 푸는 시간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수학의 기초공사에 해당하는 예비고1 과정에서는 식, 등식, 부등식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해와 식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필요하다. 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하며 변형할 수 있어야 한다.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정확한 개념을 정립해 나가면 문제에 대한 이해와 풀이의 속도는 자동적으로 빨라지게 된다.탄탄한 고1 과정이 수능교과의 버팀목! 수학의 범위는 누적이다. 학교에서는 고2부터 수능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수학1/수학2과정을 시작하게 된다. 교과과정마다 새롭게 배우는 개념들이 생소해 어려움을 호소할 것 같지만 실제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수학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고1 과정에서 배운 개념들과의 연계성이다. 부실한 기초공사는 건물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듯이 부실한 고1과정이 수학을 포기하게 만든다. 특히 고1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본인의 이미지 메이킹도 중요하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의 이미지는 향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부여해 준다. 따라서 선행에 집중하기보단 튼튼한 기초공사를 위해 수학 상/하에 집중하고 반복하기를 추천한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수준별 교재를 선택하고 한 단계씩 높여가며 반복하여 학습한다면 고2/3에서 배우는 새로운 개념들을 얹어가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공감수학원차상엽 원장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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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수학 성적 향상을 위한 중고생 학습전략 “11월부터 겨울방학은 새 학년 수학 공부를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대부분 학생은 문제풀이만 치중하지만, 오히려 개념노트 정리를 통해 개념을 반복 학습해 튼튼한 실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예비 고1 학생은 고등 수학 내신 문제 난이도가 중학교 대비 대폭 상승하는 만큼, 심화 문제까지 경험하는 것을 권장된다. 여기에 예비 고3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이용하여 수능 수학 문제 유형을 집중하고, 반드시 문제 풀이 시 개념노트나 오답 노트를 활용한다.”입시에서 더 중요해진 수학 내신 전략*정영필수학연구소 유민지 중등부장최근 부천 상동지역 중학교 수학 출제 경향을 분석해보자. 상일중은 고난도 문항이 한두 문제이지만 문제 반복 학습이 충분치 못했다면, 시간 부족을 느낄 수 있었고 수행평가는 교과서 실생활 활용 문제로 문제 해결 과정을 도출하는 훈련을 요구했다.상동중 수행평가는 한 단원에서 여러 문제를 다루며, 출제 범위의 여러 가지 유형 연습이 필요하다. 부명중은 20여 문제를 미리 주고 그중에서 선택해 수행평가 문제가 출제된다. 따라서 풀이를 미리 연습해두지 않으면 시간 내에 완벽한 풀이는 힘들 수 있다.*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부천 시내 고등학교들의 내신 출제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가령 상원고는 난이도 하 문제의 수가 1~2문제로 적은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쉬운 문제가 없어 학생 대부분이 시간 부족을 호소한다. 학교 보충 자료인 유인물의 변형 문제가 어려운 문제로 출제되는 경우 또한 많다. 따라서 기본 문항은 물론 모의고사 기출 유형까지 반복 연습을 해둬야만 고득점이 가능하다.* 정영필수학연구소 최윤환 고등부장상일고는 시내 일반고 중 15번째로 학생 수가 많다. 내신 난이도는 중상 정도. 수학 출제는 고난도 1~2문항을 제외하곤 유형별 문제집 반복 풀이를 통해 충분히 커버 가능한 구성이다. 고1 학생 수는 234명으로 1등급 9명, 2등급 16명, 3등급 28명 정도이다. 또 과목별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의 비율은 6:4로, 수행평가에서는 문제 해결 논술, 수학 탐구 과정, 과제수행 능력을 평가한다.*정영필수학연구소 이승효 J-러닝 팀장상동고 내신은 부천 전체 학교에서 ‘중’ 정도의 난이도이다. 시험 문제 대부분은 교과서 내 수준 혹은 시중 문제집 일반 난이도 유형 문제 수준이고 모의고사 혹은 수능 기출문제 2~3문항을 통해 변별력을 가른다.매년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평균 50~60 정도 수준을 맞추고 있으나 성적 격차는 다소 큰 편이다. 상위권을 목표한다면 기본유형을 반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고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를 공략해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을 추천한다.학습 과정부터 과제까지 테스트로 확인 학습 필요한 수학수학 개념학습과 내신 고난도 문항 정복을 위해 정영필수학연구소에서는 학생의 학습 과정부터 과제까지를 테스트한다. 특히 수업 시간의 확인 학습은 물론 피드백 또한 뒤따른다.특히 주목할 점은 수학의 개념 중요성이다. 이를 위해 정영필수학연구소 재원생들은 배운 개념을 스스로 개념 노트에 정리하고, 매시간 개념 확인 테스트를 구술테스트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으로 개념을 정립한다.상동 수학 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은 “수학을 잘하려면 개별 수준과 성향에 맞는 학습 시스템 적용도 뒤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티칭시스템 & 러닝시스템의 조화와 테스트, 상담으로 개별 필요 학습 방법을 결정하고 진행한다”라고 말했다.Tip 정영필수학연구소 더 자세히 알아보기*티칭시스템: 수업-개념 확인 테스트-과제수행-과제 확인 테스트-피드백*러닝시스템(개별 학습관리): 학습계획서-인강 활용 자주 학습-질의응답-과제수행-과제 확인 테스트-피드백*중등~고2 과정①확인 학습:모든 학습 과정에 확인 학습 필수-과제 확인 테스트&피드백, 개념 확인 테스트②인공지능을 이용한 문제 은행 시스템으로 테스트 오답 유형 개별 관리③현행+심화, 예습④확인 테스트 점수 미달 시 주말 보충과 재시험< 고3 과정①수능과 모의고사 기출문제 집중 분석:마플 수능기출 총정리-동영상 강의②스스로 작성하는 개념 노트를 이용 개념 반복 학습③매시간 과제 확인 테스트 후 피드백, 오답 문제 자동 저장 집중 관리 2023-11-22
- 고등실전수학, 중등관리수학의 진수를 보여주다! 교육부가 2028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면서 현 중2 학생은 물론이고 중3 학생들까지 입시 상황에 혼란을 겪고 있다. 개편 시안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고교내신 평가는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고, 수능의 경우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통합형으로 바뀌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 심화수학이 절대평가로 신설 검토되고 있어 학생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수시로 변하는 대입제도 변화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커지고 고민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중·고등 수학 전문 비전과멘토엠베스트 평촌 한승욱 원장에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변화내용과 수학 학습방향에 대해 물어보았다. 2028 대입 개편안 핵심은 수능과 내신의 변화2028 대입 개편안의 핵심은 바로 수능과 내신의 변화이다. 수능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선택과목간 유불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모두 통합수능으로 바뀐다. 한 원장은 “수학은 대수(현 수Ⅰ), 미적분Ⅰ(현 수Ⅱ), 확률과 통계를 평가한다. 그리고 심화수학(현 미적분과 기하)이 절대평가로 신설 검토되고 있는데 개편 확정안에 심화수학이 개설되면 주요 대학의 자연계 및 의약 계열에서는 점수로 반영할 수 있어 자연계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신평가의 경우 고1~고3 전 과목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병기된다”면서 “이런 변화는 교과의 변별력 하락으로 이어져 대학의 전형방법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한 원장은 비교과 축소, 폐지와 블라인드 평가 또한 수시모집 중 학생부종합형에 해당되는 것인데 현재는 교과 성적 중심에서 교과 세특 외 비교과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2028학년도 5등급제 하에서는 면접을 시행하지 않았던 대학의 전형방법에 많은 고민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고교 선택, 집중과 전략이 필요하다2028 대입제도가 개편된다면 고교 선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대입제도가 개편되면서 블라인드와 비교과 축소, 폐지로 인해 학생부교과형이 확대될 것을 고려한다면 상위권의 경우 일반고 선택 시, 학생부교과형과 학생부종합형을 동시 공략할 수 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 시행 후 고교간 선택과목 개설의 차이를 염두에 두면 교과 관리에 자신이 있는 상위권은 특목, 자사고 선택을 고려하고, 중하위권은 고교 입학 후 교과 개선과 방대한 비교과를 만들어 가는데 큰 어려움이 있으므로 논술 또는 정시모집 대비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고민해볼 수 있다.한 원장은 “현 중3은 고1 과정 수(상), 수(하)중심으로 내신을 대비하면서 수능 학습을 준비해나가야 한다. 특히 자연계열 지원을 염두에 두었다면 미적분, 기하 중 택1 학습을 감안해 공통과목(수Ⅰ+수Ⅱ)학습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현 중2의 수능범위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이며 심화수학인 미적분Ⅱ와 기하 신설 여부는 내년 2월에 가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초점에 맞춘 학습보다는 중2, 3 과정은 고등수학의 기본이 되므로 심화과정을 중심으로 학습을 전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자기 공부의 시간, 습력(習力)강화훈련비전과멘토엠베스트 평촌은 2028년 대입제도 변경안에 맞춰 방학과 학기 중 학습을 나누어 진행하며 해결 길잡이 노트 작성을 통해 수능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등부 엠베스트SE 과정은 메가스터디교육(주)이 만든 상위 1% 학습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학습과 과학적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 공부의 시간 ‘습(習)’을 만들어 내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이 되어준다. 또한 개념노트와 풀이노트 작성을 연습하여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중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미리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습의 동기부여를 해준다. 고등부 과정은 개별 학생 면담을 통해 취약 부분을 진단하여 개인별 교재를 설정하고, 개인별 반복학습과 진도를 학생의 이해 속도에 맞춰 진행한다.“우리학원은 학습의 3단계를 강조한다. 1단계 입력(이해), 2단계 정리(요약), 3단계 출력(문제풀이)중 2단계 정리학습이 결여된 학생들의 성적은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학습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學)을 한 후 습(習)을 하지 않으면 자기 지식으로 만들 수펴 없기 때문에 우리 학원 수강생들에게는 습력(習力)강화훈련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비전과멘토엠베스트 평촌에서는 오는 11월 28일 오전11시 학원 대강당에서 2028 대입개편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