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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부터 관심 분야 심화 탐구까지, 책 속에서 답을 찾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부족한 학습 영역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이는 대입과도 무관하지 않다.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은 수시 준비의 필수이며, 이는 진로선택과목을 선정할 때도 영향을 미친다. 진로가 명확하면 강력한 학습 동기 부여가 될 수도 있다. 독서는 진로 탐색부터 심화 탐구까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진로 매개체이다. 강남 공신들이 읽은 진로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 (※강남서초내일신문 ‘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에 실린 진로 추천 도서 재구성)이미지 출처 및 자료: 교보문고 및 각 출판사 서평공중그네저 오쿠다 히데오 / 역 이영미 / 출판사 은행나무이 책은 뾰족한 물건만 보면 오금을 못 펴는 야쿠자의 중간 보스, 공중그네에서 번번히 추락하는 베테랑 곡예사, 병원 원장이기도 한 장인의 가발을 벗겨버리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는 젊은 의사, 그들을 맞이하는 ‘엽기 정신과 의사’ 이라부와 사계절 핫팬츠 차림의 간호사 마유미…. 이들이 별난 정신과 병원을 배경으로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담은 작품이다.누구 먼저 살려야 할까?저 제이콥 M. 애펠 / 역 김정아 / 출판사 한빛비즈이 책에 소개된 79개의 난제들은 ‘현장의 의사들이 고민하는 문제들’ ‘개인과 공공 사이의 문제들’ ‘현대의학이 마주한 문제들’ ‘수술과 관련한 문제들’ ‘임신과 출산에 얽힌 문제들’ ‘죽음을 둘러싼 문제들’로 나뉜다. 저명한 생명윤리학자와 임상의, 정책 입안자들이 비슷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소개한다.당신들의 천국저 이청준 /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아름다운 풍광의 소록도에서 투병하는 주민들의 삶과 다양한 이해관계가 펼쳐진다. 나환자들이 모여 사는 소록도에 낙토 건설을 명분으로 부임한 의사 조백헌 원장과 이를 끊임없이 견제하는 이상욱 보건과장의 대립이 이야기의 큰 줄기를 이룬다. 당신은 사업가입니까저 캐럴 로스 / 역 유정식 /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이 책은 막연히 ‘내 사업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스타트업을 꿈꾸는 벤처 정신이 충만한 사람들, ‘사업을 해서 큰돈을 벌겠다’ ‘회사를 차려 사장이 되겠다’ 식의 꿈에 취한 사람들, 독보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있다고 자신만만한 사람들, 그리고 이미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왜 실패했는지 모르는 사람들. 이 모두를 위해 쓰였다.모두를 위한 의료윤리(아픈 자 돌보는 자 치료하는 자)저 김준혁 / 출판사 휴머니스트연명의료 중단, 자기낙태죄와 동의낙태죄의 헌법 불합치 결정부터 가습기 살균제 사건,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사태, 코로나19와 건강세, 의사 파업 사태까지…… 첨예하게 대립하는 한국 의료 현장에 선 의료윤리학자가 지금 가장 논쟁적인 국내 보건의료 이슈 8가지를 의료윤리적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미적분의 쓸모(보통 사람들도 이해하는 새로운 미래의 언어)저 한화택 / 출판사 더퀘스트미적분은 세상의 변화를 설명하는 언어다. 미적분의 시각으로 보면 첨단 과학기술의 원리부터 자연현상, 사회 변화까지 선명하게 드러난다. 미분으로 세상의 순간적인 변화와 움직임을 포착하고 적분으로 작은 변화들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이해할 수 있다.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저 피터 나바로 / 역 이창식 / 감수 윤지호 / 출판사 에프엔미디어이 책은 매크로 투자의 기초에서 실전까지 핵심 경제 지표와 활용법을 소개한다. 1부는 매크로 투자의 기초로서 경제의 큰 판을 움직이는 거시적 파동, 경제 학파, 재정과 통화 정책을 소개한다. 2부는 매크로 투자의 기본으로서 중요한 투자 원칙, 업종의 중요성, 자금 보호와 리스크 조정 방법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매크로 투자를 실행하는 매뉴얼을 담았다.숨결이 바람 될 때(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저 폴 칼라니티 / 역 이종인 / 출판사 흐름출판2016년 출간된 이후 수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숨결이 바람 될 때>가 최근 100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간됐다. 신경외과 의사로서 치명적인 뇌 손상 환자들을 치료하며 죽음과 싸우다가 자신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죽음을 직면하게 된 서른여섯의 젊은 의사가 써내려간 마지막 2년의 기록이다. 10퍼센트 인간(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로 보는 미생물의 과학)저 앨러나 콜렌 / 역 조은영 / 출판사 시공사이 책은 미생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제2의 게놈,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들을 통해 몸속 미생물의 불균형이 어떻게 비만, 자폐증, 피부 질환, 정신건강에 영향을 끼치는지 밝힌다. 또한 항생제 남용, 무분별한 제왕절개, 신중하지 못한 분유 수유, 항균 제품에 대한 맹신이 어떻게 우리 몸에 좋지 않은 흔적을 남겨두었는지 이야기하고, 획기적 치료법인 대변 미생물 이식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논한다.신약개발 전쟁(블록버스터 신약의 과실은 누가 가져가는가)저 이성규 / 출판사 플루토이 책은 오리지널 신약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신약이 바이오 시장에서 판매·유통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mRNA 백신부터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까지 바이오 기술과 백신 개발 플랫폼을 비롯한 치매 신약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 업계의 신약개발 현황과 문제점,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약개발의 진행 상황을 진단한다.자본주의와 자유저 밀턴 프리드먼 / 역 심준보, 변동열 / 출판사 청어람미디어이 책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연 정부가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화폐의 통제, 국제무역, 무역제도, 재정정책, 교육제도, 차별, 독점, 면허제도, 소득분배, 사회복지정책, 빈곤의 완화 등 주요쟁점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현실적인(자유주의적) 대안을 제시한다.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저 마이클 샌델 / 역 김명철 / 출판사 와이즈베리이 책은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의 정치철학 명강의를 모은 책이다. 샌델이 자기의 주장이나 가치관을 펼치기보다는 정치 철학자들이 남긴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인 질문들, 공리주의와 자유주의, 공동체주의에 대한 핵심적인 이론들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치매의 모든 것저 휘프 바위선/ 역 장혜경, 장혜경/ 감수 한지원/ 출판사 심심이 책은 네덜란드 최고의 임상 심리학자이자 노인 심리학자인 휘프 바위선이 치매를 앓은 부모를 돌본 경험과 평생 수많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만나며 축적한 연구를 바탕으로 쓴 치매 안내서이다. 치매의 종류와 신호, 진단과 증상, 예방과 치료부터 치매 환자와의 소통과 대처법 등 치매에 관한 최신 의학 지식을 총망라했다. 현대사회학저 앤소니 기든스, 필립 서튼 / 역 김미숙 외 / 출판사 을유문화사현대 사회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인 앤서니 기든스의 대표작이자 세계 지성인들이 격찬한 사회학의 대표 교과서이다. 이 책은 1989년 초판 출간 이후 30여 년간 시대 상황의 변화와 학문적 성장에 따라 새로운 내용을 꾸준히 소개하면서 사회학 개론서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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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선택 가이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치러진다.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인 수험 생활에 돌입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은 수능 준비에 앞서 ‘수능 선택 과목’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진다. 특히, 2025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유불리가 이전 양상과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에 자연계열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사회탐구로 탐구 선택과목을 변경해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한다.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에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복습 및 예비 고3 과정을 모두 학습해야 하므로 수능 선택과목 결정은 하루빨리 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 선택 과목 결정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각 대학 <2026학년도 신입학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2026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응시자 현황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중 ‘2026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응시자 현황’을 보면 국어 영역 응시자 가운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63.0%, 37.0%이었고, 수학 영역 응시자 가운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45.6%, 51.3%, 3.1%이었다.(표1 참조)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사회·문화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지구과학Ⅱ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표2 참조)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을 보면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 영역 내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9.1%, 99.7%,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0.9%, 0.3%로, 응시자 대부분(99.5%)이 최대 선택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표3 참조)표1.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표2. 사회·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표3. 사회·과학탐구 영역별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표1~3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사회탐구·과학탐구 유불리는?2025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비슷했다. 또한, 국어와 수학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낮았고, 1등급 내 존재하는 표준점수 개수는 전년도 및 2023학년도 대비 적어서 이전과 비교해, 변별력이 다소 떨어졌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반면, 많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의 최고점은 이전 수능보다 높았기 때문에 탐구 영역 변별력은 이전 수능보다 높아진 것으로 해석되어 정시 전형에서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생활과 윤리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77점으로, 탐구 영역 17개 과목 중 가장 높았으며, 화학Ⅱ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73점으로 전년도 최고점인 80점에서 7점 하락했다. 사회탐구 9개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최저 66점~77점, 과학탐구 8개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65~73점으로 분포하며, 2025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응시자들이 같은 백분위에서 단순 표준점수 상으로 유리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김 소장은 단순히 표준점수의 유불리만으로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정 영역이 표준점수에 유리함이 있다고 하여, 그 과목을 선택해 더 많은 오답이 발생하는 것보다 내가 자신 있는 과목에서 정답을 많이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무엇인지, 그 과목의 학습 부담은 어느 정도인지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학년도 대입, 자연계열 모집단위 중 사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 대학은? 2026학년도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 및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전형이 전체의 약 73%를 차지한다.(참고로 수시전형 모집 인원과 비율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각 대학의 최종 수시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란다)김 소장은 “수시 모집의 핵심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도 많지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 모든 전형에 골고루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 대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2025학년도 대입부터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수시 응시 지정 영역을 폐지하고 있으며,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이 가능해졌다.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응시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표4 참조)표4.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응시 지정 현황※ 2026학년도 전형 계획안 기준, 추후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과 상이할 수 있음 ※ 수학, 탐구 지정 대학들의 경우 자연계열만 해당, 인문계열은 지정 없음※ 파란색 표기 대학은 2026학년도 대입부터 응시 지정 영역 폐지된 대학(변경사항)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과 비교해 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고려대(서울), 서울시립대, 인천대, 한양대(ERICA), 홍익대 5개 대학이 선택과목의 제한을 두지 않으며, 사회탐구 응시자의 지원 가능한 모집 단위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김 소장은 “최상위권 대학인 고려대(서울)가 2026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수능 응시 지정 영역을 폐지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높았던 수능 최저학력기준까지 완화하였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지원 경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시 계열별 선택과목 가산점 영향력 고려해야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선택과목의 제한이 폐지되며,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사회탐구를 응시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대두되기도 했다.이에 김 소장은 “그러나 수도권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정시 모집에서는 계열별 모집 단위에 따라 각 탐구 과목에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기존처럼 인문계열 지원 시 사회탐구 2과목을, 자연계열 지원 시 과학탐구 2과목을 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 가산점 부여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5 참조) 일반적으로 과목당 3~1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으며,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대해 과학탐구 선택 시 고려대와 연세대는 3%, 성균관대는 5%, 이화여대는 과목당 6%, 서울시립대는 7%의 가산점을 부여한다.김 소장은 “당해 연도 수능에서 탐구의 변별력이 높아 정시 모집에서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경우, 가산점으로 인한 소수점 차이로 합불이 결정될 수 있다. 각 대학의 계열 및 모집 단위에 따른 가산점 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5.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 가산점 부여 현황※ 2026학년도 전형 계획안 기준, 추후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과 상이할 수 있음 *한양대(서울) : 당해 연도 과목별 난이도를 고려해 가산점 부여표4, 표5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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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탐방-서초구에 개관한 세계 최초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을 가다 2024년 6월 5일 서초구에 개관한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Audeum Audio Museum)’은 소리와 오디오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전문 공간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오디오 박물관답게 음향으로 오감을 체험하는 진귀한 매력이 가득하다. 세계적인 두 거장이 선보이는 오디움 외관부터 19세기 축음기와 뮤직박스, 빈티지 오디오 등 소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청소년과 MZ세대의 핫플레이스가 된 서초 ‘오디움’을 찾아가 봤다.#구석구석 #건축·디자인 쿠마 켄고, 하라 켄야가 선보인 ‘소리의 건축’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오디움을 만나는 순간, 외관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Kengo Kuma)와 디자이너 하라 켄야(Kenya Hara) 두 거장이 선보이는 ‘소리의 건축’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예술작품이다. ▸외관과 전시·체험 공간 오디움 외벽은 은빛 알루미늄 파이프 2만 개가 수직으로 건물을 감싸, 빛과 그림자가 숲에 스며드는 효과를 내면서 도심 속 자연을 표현했다. 입구에는 돌 계곡과 알루미늄 파이프가 감싸고 있다면 실내는 나무 단차가 돋보인다. 오디움 내부의 전시실 벽은 알래스카에서 공수한 편백나무로 단차를 두어 흡음력을 높였고, 관람객들에게는 마치 편백나무 숲에 온 듯 고요하고 정화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대표 오디오 시스템 중 하나인 ‘미러포닉(Mirrophonic)’이 전시된 지하 2층 라운지의 공간은 청음에 유효한 패브릭 자재로 사용해 ‘플라워’ 형태의 공간을 연출했다. 이는 대형 극장용 오디오 ‘미러포닉’의 음향을 부드럽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낸다.▸시각 디자인과 웹사이트오디움 입구와 오디움 내부는 소리의 매력을 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디움 VI(visual Identity) 디자인을 맡은 하라 켄야는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스피커 형태를 이미지화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의 심벌마크’를 표현했다. 정문에 설치된 조형물은 물론, 오디움 사이니지, 웹사이트 등에 심벌을 사용했다. 특히, 웹사이트에는 소리를 시각화한 장치들을 사용했다. 일본의 ‘헤이마(Heima)’연주한 바흐의 ‘무반주첼로 연주곡’과 스피커 모양의 오디움 로고 애니메이션을 접목해 소리의 매력을 전해준다.#빈티지 #소리의역사 #전시·체험 음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곳, 오디움오디움 전시실은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음향을 오감으로 느끼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빈티지 오디오’와 ‘소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개관전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19세기 축음기와 뮤직박스, 1920년대부터 1960년대의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전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에서 선보이는 소장품은 오랜 기간 전문가의 확인 및 검증 작업을 거쳐 선별됐다. ▸소리를 체험하는 전시실2, 3층 전시실은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웅장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실1은 1950~1960년대 가정용 하이파이(오리지널 소스에 충실한 재생) 사운드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전시실2는 1930~1940년대 영화 음향 시스템 양대 산맥인 미국 웨스턴 일렉트릭과 독일 클랑필름의 음향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전시실3은 소스(오디오 신호 제공)와 스피커를, 전시실4는 스튜디오 모니터와 에디슨 축음기, 주크박스를, 전시실5는 1920~1930년대 웨스턴 일렉트릭 혼 스피커를 통해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전시실6은 1920년대 스트레이트 혼 스피커를, 전시실7은 1920~1930년대 커브 혼 스피커를, 전시실8은 수많은 카메라가 전시된 '수집과 기록' 공간이며, 갤러리에는 음악 재생 매체가 없던 시절의 뮤직박스가 전시되어 있다.마지막으로 오디움 라운지에서는 라운지는 약 10만 장의 희귀 LP가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준다.또한, 오디움 굿즈와 건축 관련 책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뮤지엄 숍과 강당, 교육실 등 문화공간도 갖추고 있다. #오디움 #소개주3일 운영·사전 예약제, 도슨트 투어오디움(연면적 22만4246제곱미터,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은 1877년 유성기 발명 이후 150년간의 오디오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하는 전문 사립박물관이다. KCC 창업주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산과 정몽진 KCC 회장의 소장품 기증 등 사재를 통해 건립됐으며 서전문화재단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주3일 운영, 사전 예약제오디움은 매주 목요일~토요일 3일간 문을 열고 일요일~수요일까지 4일간은 전시품 정비를 위해 휴관한다. 오디움을 운영하는 서전문화재단법인은 박물관을 주 3일만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오래된 빈티지 제품들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운영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디움은 전시 관람이 시간별로 운영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1인 1매, 도슨트 투어 90분)해야 한다. 유성기 발명 이후 오디오 발전사와 1932년 생산된 웨스턴 일렉트릭 혼 스피커 ‘16-A’ 등 희귀한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예약 날짜에 방문하면 전문 도슨트를 통해 오디오의 역사와 소리의 세계에 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Tip 오디움 관람안내- 운영시간 : 목·금·토 10:00 ~ 17:00(일~수요일 정기 휴무)- 사전 예약 : 오디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https://audeum.org- 주소 : 서초구 헌릉로8길 6(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인근)- 문의 : 02-574-5175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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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주·야간반)’ 수강생 모집 나라에서 201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한 이래 이를 따르는 병원이 해마다 늘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산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과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각 과목 모두 4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실기, 네 과목으로 각 과목 모두 40점 이상의 점수만 올리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성인반 수강생은 지난해 3월과 9월 시험 모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6년 3월에 치러지는 시험 대비반이다. 교육은 주간반(3월 4일 개강)과 야간반(2월 17일 개강)으로 나뉘어 주간은 하루에 6시간, 야간은 4시간씩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은 교육비의 85~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과 교통비)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 원장은 “일산 지역에만 1천 개가 넘는 병원이 있어 취업률이 매우 높다. 인력 수요도 지속해서 늘고 있고 연봉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수강생 전원 합격 & 9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9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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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건강한 새해 만들기 새해가 시작되면 한 해의 가족 건강을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곤 한다. 하지만 건강실천이 작심삼일로 그치지 않으려면 각별한 계획과 그에 따른 정도도 필요하다. 1월부터 열리는 부천시민을 위한 건강 교실을 알아보았다.스마트 금연 클리닉부터 이동 금연 클리닉까지끊었다가도 다시 피게 되는 게 담배이다. 이를 위해 부천 시내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흡연자에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및 사전 예약을 통해 1:1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과 같은 금연 보조제 및 각종 행동 강화 물품을 통해 금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을 3개월, 6개월 동안 성공할 경우, 금연 성공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또한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스마트 금연 클리닉 및 이동 금연 클리닉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이 금연 클리닉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문의 032-625-4406미취학 아동의 건강 첫걸음부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튼튼 자람 건강 교실 1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원미권역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한다.프로그램은 매일매일 자라는 쑥쑥 신체활동 교육,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 예방 식생활 교육,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 예방 교육 등 총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튼튼 자란 건강 교실은 3~5월 병설 유치원, 11~12월 일반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 예정이다.문의 032-625-4412실버들을 위한 청춘 건강 교실부천시가 ‘실버 청춘 건강 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만성 질환 관리 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실버 청춘 건강 교실은 두 가지 조건으로, 65세 이상 80세 이하와 만성 질환 위험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주 2회인 매주 화, 목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프로그램에서는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 교실 등으로,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접수는 전화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9801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예방수칙부천시는 지난해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침방울로 전파되며,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발병 후 5~7일까지 전파될 수 있다.또한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38~40℃의 고열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과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신부, 어린이 등 무료접종 대상자는 물론 고위험군의 보호자와 자녀들도 접종을 챙길 것을 권고했다.문의 032-625-9902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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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편입, 의대 증원 여파로 주요 대학 모집 역대 최대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의대 정원 증가 영향이 편입 교육 시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와 화제이다. 의대 진학을 위해 기존에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는 학생들이 늘면서 곧, 편입학 전형 모집 인원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편입준비생들이 부쩍 더 늘어난 점도 이와 무관치 않다. 결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재수보다 편입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이다. 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측으로부터 더 유리해진 내년 편입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2025학년도 기조에 이어 2026 편입도 기대치 최고조의대 정원 증가는 의대를 노리는 자연계는 물론이고 문과 최상위권에서도 학생들이 대거 재수와 반수로 빠져나가면서 편입학 모집 인원에 큰 영향을 주었다.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주요 대학 편입학 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홍익대의 경우 64명에서 190명으로 196.8%,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는 74명에서 136명으로 83.7%, 인하대는 129명에서 217명으로 68.2%, 서강대는 79명에서 116명으로 46.8%, 성균관대는 194명에서 273명으로 40.7%, 한양대는 180명에서 225명, 중앙대는 576명에서 632명, 건국대는 357명에서 402명 등 상당수 주요 대학들의 편입 모집 인원이 1년 만에 큰 증가세를 보였다.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김대호 부원장은 “이 같은 변화는 주요 대학 진학을 수능이 아닌 편입학으로 준비하는 학생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편입학은 상대적으로 수능보다 적은 전공과목을 준비하지만, 주요 대학 경쟁률은 여전히 치열하다. 따라서 편입 성공을 목표했다면 시간과 전략을 빈틈없이 구사하는 전문교육업체의 도움은 필수”라고 말했다.편입은 진로와 대학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수능보다 편입학이 쉬운 전형이라고는 하지만, 편입 준비는 개인 의지만으로는 성공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모든 학교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하며,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자기 관리를 해둬야 한다.따라서 편입 준비를 독학 대신 전문 학원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에서는 수업뿐 아니라 출결, 성적, 자습 등의 관리와 모의고사 평가 피드백, 입시 상담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부평 부천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김 부원장은 “편입 준비는 학원의 종합적인 지도와 관리시스템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편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와 수학 공부에 손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빠르게 시작하는 것도 경쟁력이다. 김영편입 종합반 합격생 다수의 평균 수강 기간이 10~12개월인 점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2024학년도 최종 합격 318건의 관리시스템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지극정성 ALL-IN-ONE 관리시스템’을 강조한다. 높은 합격률의 차이를 만드는 프리미엄 학습 관리를 시작으로 학습에 필요한 모든 테스트 및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특히 개인별 학생에 맞춘 입문생을 위한 기초 특화 콘텐츠, 성적 향상을 극대화한 콘텐츠, 실전 감각을 키우는 실전 훈련 콘텐츠를 진행하기 때문이다.여기에 편입 전문 담임과 교수의 책임 관리도 장점이다.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베테랑 전문가가 학생을 직접 관리할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경력의 편입 전문가가 김영 편입의 방대한 합격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통해 상시 컨설팅하고 있다.김 부원장은 “김영편입 부평 캠퍼스는 전 층 리모델링 및 확장을 통해 쾌적한 학습시설뿐만 아니라 컨설팅부터 개별 관리까지 총체적인 종합 관리 시스템에 의해 지도된다. 실제 재원생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표하는 것도 ‘철저한 개별 관리’다. 각 반 담임 선생님이 데일리 테스트와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관리, 학습플래너 점검 및 이행 관리, 편입 지원 전략에 관한 상담 등을 직접 시행한다”라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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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고 1학년 2024년 2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2024년 경복여고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는 선택형 22문항, 서답형 6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선택형과 서답형 문항을 고루 배치하여 학생들의 사고 능력과 표현 능력을 균형 있게 평가하려는 의도가 돋보인다. 단순히 암기한 지식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 비판적 사고, 논리적 연결, 다층적 해석을 요구하는 시험이었다. 특히 고전 문학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의미를 연결하거나, 복합적인 상황에서 논리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핵심인 시험이었다.경복여고의 경우 1학년 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법이 모두 고루 출제된다는 점에서 하나의 특정 영역만 공부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문학에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 10월 모의고사 등 외부 작품도 상당수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교과서만 읽어서는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어려운 학교에 속한다.이번 시험에서도 문학은 주로 (가)~(라)의 작품을 비교하는 등 여러 개의 문학 작품을 살펴보는 형식으로 출제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개별 작품을 아는 것은 물론, 각 작품끼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명하게 따져볼 줄 아는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보기>를 활용하여 역사적 배경과 문학 작품을 연결하여 작품의 언어적, 시대적 맥락을 모두 고려하는 다층적 사고가 필요하였다.이번 시험에서는 비문학 지문이 출제되지 않고 화법 – 토론, 협상 영역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다시피 알고 있어야 시험에서 실수하지 않고 올바르게 답안을 체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12번 문제는 토론 내용 전체를 통으로 암기하고 있어야 그나마 풀기 쉬운 내용이었다. 지엽적인 내용을 문제로 삼았기 때문에 답안을 찾는 과정이 어려웠을 것이다중세 문법 문제 역시 어려운 편이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처음 보는 낯선 중세 국어 자료가 상당수 출제되었는데 이는 기본적인 중세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알고 있어야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경복여고는 내신을 대비하는 데 어려운 학교에 속한다. 올해의 경우 부교재를 활용하여 교과서 이외의 학습 부담을 주었으며, 많은 양의 문학 시험 범위와 교과서 이외의 문법 개념을 요구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기 참 어려운 학교였다. 내년 2학년의 경우에는 문법, 비문학 없이 문학만 1년 내내 수업하도록 교육과정이 짜여 있어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문학 작품이 시험에 출제된다. 이번 겨울방학, 약 두 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 얼마나 문학을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2학년 내신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철저하게 공부하여 2학년을 대비해야한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 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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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한 수학 학습에 대하여 자신이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어내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러한 노력과 결과에 대한 기대를 어린 나이부터 쭉 이어간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성적을 얻어내지 못하고 자신감을 점차 잃어가며 포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학생들이 배우는 모든 학문에서 각기 다른 어려움을 이야기하지만, 그중 수학은 ‘수포자’라는 단어가 생겨 긴 세월 사용될 정도로 많이 어려워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노력을 점수로 평가받는 시기가 시작되어 학습량을 본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만족할 점수를 얻지 못하면 자신의 한계점이라고 판단하며 잘하는 아이들과 비교해 점차 자신감을 잃어간다. 주변 아이들과 같은 양, 혹은 더 많은 양을 공부하고 같은 교재를 풀어도 낮은 점수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잃은 사람은 재능의 벽을 이야기한다. 정말로 공부는 선천적인 부분을 이겨낼 수 없을까?현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이를 이야기하려면 먼저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수학은 학기별로 큰 틀이 정해져 있다. 각 학년의 1학기에는 방정식이나 함수와 같이 대수라고 불리는 부분을 학습하게 되고, 2학기에는 도형과 통계를 배우게 된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시험으로 평가를 진행하는 현재의 학생들은 1학기에 배운 방정식이나 함수를 2학기 도형에 적용하여 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과거의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없는 경우, 현재 학기의 내용을 올바르게 학습했다고 하더라도 목표하는 점수를 얻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현재의 학습량에 비례해서 성적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과거의 학습량이 현재의 학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 같은 이유로 현재의 학습량이 미래의 학업에 영향을 주게 된다.이는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 예시로 중학교 3학년 1학기에 배우는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방정식과 부등식 단원에서 다시금 다루게 된다. 따라서 수학은 학년별로 배우는 교육과정에서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자신의 실력을 쌓아가는 형태의 학습 방법이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학습 과정에 공백이 생긴 현재의 학생들은 스스로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원인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해결 방법을 시행해야 한다.부족한 부분을 파악해내자위에서 이야기했듯이 학생들이 겪는 문제로는 첫째, 과거의 학습량이 현재의 학업에 영향을 주는 경우이다. 현재의 개념을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으나, 이전 개념의 이해가 부족하여 제시된 문항의 답이나 접근 방식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기초문항과 기본문항의 정답률에서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은 과거의 학습량을 점검하지 않고, 현재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인지한다. 혹은 과거의 학습량을 점검하더라도 학생 스스로 어떠한 부분에서 자신이 막혀 있는지 찾아내기 어렵다. 이전에 학습한 내용에 대해 간단한 연산 교재를 통해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앞으로의 학업에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다.둘째, 현재의 내용에 대한 이해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이다. 학생들 혼자서 수학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부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참고서나 인터넷 강의, 학원 등을 활용하게 된다. 하지만 수학은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고, 한 개의 문항에서 여러 개의 풀이가 등장할 수 있다. 학생들이 선택한 도움을 받을 방법에서 지금까지 학습한 방향과는 다른 방법으로 설명한다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시중에서 제공되는 방식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새로 배우는 내용의 이해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용하는 참고서나 도움을 받는 강의에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교재나 최고의 강의라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이는 자신의 선택으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이기에 빠른 진단이 필요하다.위의 두 상황은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학생의 문제점을 파악해 알맞은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좋은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수학은 학생에게 수학을 전해주는 멘토가 학생들의 과거 학습 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환경들도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이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과거의 부족한 학습을 인정하며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최고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학습도 선천적인 부분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가 만점이라는 한계가 존재하는 현재의 평가 방식은 재능이라는 부분을 드러내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즉, 올바른 방향과 방법으로의 노력이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수학학원 앤써학원정용수 수학 강사문의 031-946-1646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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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파주 지역 2025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가은(한빛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에서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진로 선택과 학교생활, 내신 공부과 수능 공부법, 생활 관리와 수시 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진로 진학매년 대학교나 대학원에 다니는 선배들이 학교에 방문해 학과와 학교생활을 소개해주고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활동이 있습니다. 저는 초등교육과와 영어교육과 등 평소 궁금했던 학과에 대해 멘토링을 받으면서 진로를 결정하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아직 진로를 찾지 못했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다양한 학과나 직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중간에 진로를 바꿨지만, 학교와 선배의 도움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진로를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 희망 진로는 사회 교사 또는 교육 관련 직종입니다.수시 입결, 내신 및 수능 성적저는 수시 전형에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지역균형(합격),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합격),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추천형(합격)에 지원했고, 내신 점수는 1.16점이고 수능 성적은 12112(국수영탐탐)였습니다.동아리 활동1,2학년 때는 교육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3학년 때는 관심 분야 이슈 탐구 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교육 동아리에서의 활동으로는 교육 이슈 관련 토론, 책 읽고 발표하기, 모의수업 설계 등을 했습니다. 토론과 모의수업은 수업 시간에 거의 하지 않는 활동이었기에 제 학생부 활동의 다양성을 부여하면서도 제 진로에 깊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추천 도서<감시와 처벌> <페다고지> <에밀>을 추천합니다.<감시와 처벌>은 미셸 푸코가 사회 구조, 그중에서도 감시와 처벌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는 지 자세히 나와 있는 책입니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감시와 처벌이 바뀌고 발전하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의 폭넓은 고찰이 가능해서 진로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페다고지>는 교육학과 또는 교육 관련 학과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억압자와 피억압자의 관계에서 교사와 학습자의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에밀>은 교육 관련 진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육 서적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이지만 그만큼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루소의 자연주의적 학습관이나 인본주의적 교육이 어떤 의의가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최근에는 독서 기록을 따로 기재하지 않고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세특)에 다른 내용과 함께 기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표 수행평가나 동아리 발표 시간에 책과 관련지어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수행평가 준비 시간에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중간에 머리를 식힐 겸 책을 읽었습니다.세특 관리독서 기록이 생기부에 따로 기재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수행평가나 세특을 위한 심화탐구 활동을 할 때 독서 내용을 녹여서 함께 기재되도록 하면 좋습니다. 독서가 힘들다면 관련된 논문이나 기사를 충분히 활용하는 게 전문성을 높이고 내용을 풍부하게 해주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봉사활동 기록도 더 이상 생기부에 기재되지 않으므로 교과 시간에 자신이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고 친구를 도와주는 활동을 해서 세특에 기재된다면 봉사 기록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수행평가 준비시험을 잘 봐도 수행평가 점수로 등급이 갈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행평가를 미루지 말고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수행평가가 세특으로 연계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 깊이 있고 성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행평가를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행평가 5일 전에는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날 저녁 공부가 끝나고 수행평가를 준비할 시간을 따로 마련하여 이틀에서 나흘에 걸쳐 준비를 마치면 하루가 남기 때문에 수행평가 전날에는 한 번 더 복습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문화에서 민주주의와 관련한 발표 수행평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더 민주적인, 더 교육적인>이라는 책을 읽고 민주주의 교육의 예시와 그 의의를 발표함으로써 책 내용을 세특에 넣고 발표 내용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내신 수능 병행 공부법내신 국어공부는 학원의 도움을 받아 작품 해설과 관련 문제집 등을 제공받았습니다. 하지만 학원의 주된 역할은 자료 제공이었고, 실질적인 내신 공부는 제가 그 자료를 여러 번 읽고 그 문제집을 꼼꼼하게 푸는 것이었습니다. 내신 수학공부는 국어와 비슷하게 학원에서는 문제집과 기출 문제 등만 제공받고 제가 문제를 꼼꼼히 풀고 틀린 문제를 열심히 고치는 과정에서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수학은 다른 과목들의 3배 이상 시간을 투자하면서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오답 노트는 따로 작성하지 않았고 꼭 기억해야 할 것들만 메모지에 옮겨 적어 놓고 여러 번 읽었습니다. 내신 영어공부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지문을 외웠습니다. 영어 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이그잼포유)에서 문제를 프린트하여 풀었지만, 문제를 푸는 것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고 지문을 외우는 데에 대부분의 시간을 썼습니다. 눈으로 읽으면서 외운 후, 그 지문의 해석본을 보고 백지에 지문을 영어로 써보는 연습을 한 지문당 2~3회씩 반복했습니다. 내신 탐구과목은 교과서나 부교재를 5회 이상 읽은 후 한 과목당 최소 4권 이상의 문제집을 풀었습니다.수능 국어공부는 최근 5년 기출 문제집을 사서 1학년 때 한 번, 2학년 때 한 번, 3학년 때 한 번, 총 3번을 풀었습니다. 그 후에는 이감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약 10회 정도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특과 수완은 문학과 독서를 한 번씩만 풀고, 문학 지문은 해설을 찾아보며 5회 이상 읽었습니다. 수능 수학 공부는 최근 3년 기출 문제집을 1학년 때 풀었고, 그 이후에는 심화 문제집(이해원 N제 등)을 풀었습니다. 수능 영어공부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학년마다 5개년 기출 문제집을 한 번씩 풀었고, 그 후에 조정식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를 사서 5회 정도 풀었습니다. 수특과 수완은 한 번씩 풀었습니다. <워드 마스터>와 <해커스 보카>라는 단어 책을 각각 3회씩 회독 및 암기했습니다. 수능 탐구영역에서 생활과 윤리와 윤리와 사상은 김종익(메가스터디) 선생님의 기초 인강, 심화 인강, 기출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과목 모두 개념서에 외우지 못한 개념과 심화 개념을 메모하여 하나의 책에 모든 개념을 다 적어서 각각 5회 이상 학습했습니다. 그 후에는 김종익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를 각각 8회씩 풀었습니다.학기 중에는 오직 내신 공부에만 집중했고, 방학 기간엔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능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잠이 많은 편이라 늘 수업에 집중하기 어려워서 학교 수업 시간에 스탠딩 책상을 자주 이용했습니다.면접 준비학교에서 선생님과 모의면접 및 피드백을 3회 진행하였고, 학원에서는 우선 면접 컨설팅을 3회 진행 후 모의면접을 1회 했습니다. 면접에서 <페다고지>라는 책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 책의 저자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준비하지 못했던 질문이라 짧게만 답변했습니다.멘탈 및 컨디션 관리방학 때는 주 3회 정도 헬스장에 가거나 그게 아니라면 주 3~5회 정도 아침에 조깅을 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방학 때는 67시간을 잤고 학기 중에는 평균적으로 4시간 정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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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생 위한 일산 후곡 ‘5A수학학원’만의 특별한 시스템을 만나보세요 올해부터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이 적용되는 등 큰 변화가 닥친다. 수학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과목이다. 변화한 교과과정에 맞춘 학습과 입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산지역에서 메디컬 계열(의치한약수)과 ‘SKY’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합격 실적이 높기로 이름난 5A교육에서 고1 전문 수학 학원을 오픈했다.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안에 최적화된 최상위권 수학 인재 육성 목표5A수학학원 이석 원장은 “5A수학학원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이에 연동한 ‘2028 대입개편안’에 최적화된 수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5A교육 창의인재연구소에서 만든 새로운 개념의 고1 전문 수학학원”이라며 “2028 대입개편안에 맞춰 상위권 대학과 학과의 경우 수시전형에서 1등급 학생들을 다시 변별하는 장치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능 과목에 해당하는 일반선택과목에 대한 완벽한 학습은 필수이며, 학생의 희망 전공 및 계열에 맞춘 진로선택과목, 융합선택과목 등에 대한 진로별 과목 이수 선행 설계와 성취도 관리가 병행되어야 비로소 경쟁력 있는 1등급이 될 수 있다. 5A수학학원에서는 역대급 입시 실적의 5A입시연구소의 수학 학생부 컨설팅과 진로 및 희망 전공(계열)에 최적화된 수학 이수 교과목 설계와 관리, 수학 과목 세특 컨설팅을 통해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최적화된 경쟁력 있는 1등급, 최상위권 수학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최상위 스펙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수업 담당 강사가 학생 개별 커리큘럼으로 직접 관리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수학 학습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까? 이 원장은 “개정된 수학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수학 역량은 복합 사고력이다. 이를 기르려면 연계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정해진 커리큘럼 강의를 따라가는 집체 학습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인터넷 강의(인강)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개별 관리형 학습 역시 정밀한 연계 학습을 통한 약점 보완과 이를 완성한 후 이루어져야 하는 강화 학습의 단계까지 진행되기 어렵다”고 말한다.5A수학학원은 다양한 수업 및 학습 관리 방식에서 각각의 단점을 제거하고 장점만을 모아 만든,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오랜 시간 연구해 내놓았다. 학생 한명 한명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빈틈 없이 보완하여 강화 학습의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개별 교과과정(커리큘럼)으로 관리한다. “최상위 스펙 고3 전문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와, 수업 담당 강사의 1:1 직접 관리로 운영되는 진정한 개별 맞춤 수학학원”으로 최상위권 수학 창의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수업 담당 강사의 영상 강의 + 1:1 현장 피드백이곳에 등록한 학생은 먼저 레벨테스트를 받고 그에 근거해 학원에서 제시한 개인별 커리큘럼에 맞춘 개별 진도 수업을 받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교과과정에 맞춰 사전에 준비한 수업 동영상으로 강의를 듣게 되는데, 이때 학생의 이해도를 수시로 확인하고 질문과 답변이 편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동영상 수업을 촬영한 강사가 강의실 현장에 함께 하며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학생은 수강 중 언제라도 개별 질문을 할 수 있고, 강사와 상의해 진도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활발한 1:1 상호작용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강사는 학생 개인의 과목 및 단원별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하여 강화 학습에 도달하도록 지도한다. 동영상 강의는 반드시 학원에서 출결 관리 및 수업 전 과제 점검, 피드백 테스트 등을 거친 후 당일 진도 영상을 제공받아 지정된 강의실에서 수강한다.‘메디컬 & SKY 멘토진’이 수학 학생부 관리2022 개정교육과정 아래 학습해야 하는 수학 과목이 증가함에 따라 각 과목별로 수반되는 수행평가의 양도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5A수학학원에서는 압도적으로 경쟁력 있는 1등급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5A학습센터 출신 ‘메디컬/SKY 멘토진’을 운영한다.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하고 메디컬(의치약한수) 및 ‘SKY’에 재학 중인 선배들로 구성된 멘토진이 재원생 각자의 학교 특성에 맞는 수학 수행평가 컨설팅 및 이와 관련한 단계별 멘토링을 제공, 수학 학생부 관리를 돕는다. 이와 함께 학원에선 학교별 학부모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31 4층문의 031-812-5151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