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1,0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학년도 논술 지원 전략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 60~80%와 학생부 20~40%가량 반영하지만,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매우 낮아 논술성적이 당락을 가른다. 연세대는 올해 파격적으로 논술 100%로 선발한다. 내신이 불리하다 걱정하지 말고 남은 기간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자. 이제, 부천·인천 지역은 기말고사도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한다.1.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전략적인 공부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은 연세대나 의예과 등 일부 대학·학과를 제외하면 대체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정도만 반영한다. 수능 성적이 고르지 못하거나 일부 과목이 4등급을 넘어 남은 기간 등급을 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과목 위주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수능이 불안하다면 건국대, 인하대 등 수능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지원을 고려하자. 2. 학생이 강점을 보이는 논술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논술은 학교별로 시험 유형이 다르다. 인문논술에서도 수리적 사고력을 묻는 학교가 있고 도표나 통계등 자료 해석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이 있다. 이과는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학교와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학교, 과학논술도 선택형과 통합형 등 다양하게 출제한다. 따라서 학생이 강한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원서지원 전, 그동안 논술을 지도해 온 학교·학원 선생님과 지원 대학을 상의하고 점검하자.3. 대학별 실전 연습에 집중하고, 수능 직후 논술 시행 대학은 미리 준비하자.논술은 출제 유형뿐만 아니라 시험시간도 제각각이다.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 또한 생명이다. 시험일 일주일 전부터는 반드시 시간을 재며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수능 직후 11/17, 18일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추석 연휴 등을 이용해 미리 출제 유형 파악과 실전 연습을 하자.4. 시험일은 물론 시험시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자.많은 대학이 학과별로 시험시간을 달리한다. 따라서 시험일이 겹친다고 어느 한 대학 지원을 포기하기보다는 이동 시간을 고려한 응시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인문 시험일이 11/18일이나 과별 응시 시간대를 고려하면 큰 무리 없이 2개 대학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유레카한수위학원김민수 원장 2018-07-11
- 3~5등급대 학생들의 수시 출구, 적성고사 전형에 주목하라! 2019 수시 전형 시즌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학생부 중심전형은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내신 3등급이내여야 합격권이고, 논술전형은 대학별로 설정한 수능 최저 등급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여부와 논술 답안 작성 능력을 바탕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내신과 수능 평균 3등급 이하 학생들이 학생부와 논술전형으로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낮은 내신과 수능을 만회해 대학을 높여갈 수 있는 유일한 전형이 바로 적성고사전형이다. 2019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은 총 12개 대학에서 4636명을 선발한다. 분당지역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적성고사 전형 준비요령과 지원 전략에 귀를 기울여 보자.도움말 강남 대치명인·분당 본플러스 적성고사 총괄팀·분당 재성입시학원 적성고사 전문팀 3~5등급대 논술과 학생부 비교과 약한 학생은 적성전형 주력내신 상위권은 학생부, 수능 상위권은 논술전형에 주력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시 지원 패턴이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논술까지 준비할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3~5등급대 학생들이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홍익대(세종), 을지대, 수원대 등 12개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적성고사 전형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현재 성적보다 대학을 높여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모의고사와 내신 4~6등급대 학생들 중에서 논술, 학생부 비교과 준비가 없는 경우 적성고사 전형으로 해당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들이 많다.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의 실질 반영은 비율은 높지 않은 편이라 적성고사 성적이 거의 합격을 결정한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능 최저 기준도 두고 있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3,4,6월 모의평가 결과로 수능 성적을 예상해 보고 4~6등급대에서 더 이상 성적이 향상될 가능성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하는 것 밖에 길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특히 수학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생이 유리하며 대학별로 출제 경향이 다르지만 보통 국어, 수학, 영어의 출제 조합으로 출제되고, 난이도는 수능보다 낮은 만큼 비교적 단기간에 준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능 유형으로 출제경향이 바뀌고 있는 추세라 좀 더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보다 대학을 높여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적성고사 전형으로 가장 많은 규모의 학생을 선발하는 가천대는 작년에 1010명 모집에 2만3,176명이 몰려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수능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보다 대학을 높여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만큼 적성고사 전형의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대입 평가가 고교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해야 하는 원칙에 따라 적성고사도 최근에는 교과형 문제가 늘어나는 추세라 내신과 수능과 병행해서 준비할 수도 있다. 교과형 문제 외에 논리, 사고력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대학별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요령이다. 적성고사는 문항 수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아 시간 안배가 매우 중요한데 특히 특히 수학 영역의 시험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전체 문제 중 후반부 10~15개 문제는 못 풀기 쉽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이 필수적이다. 적성고사 공부는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공부로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대학별 내신등급 비율 따져 유리한 대학 선택해야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캠퍼스),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캠퍼스)로 총 12개 대학이며 모집인원은 4,638명으로 지난해 한성대와 평택대의 신설로 늘어난 4,976명보다 감소했다.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성적을 각각 60%와 40%로 반영한 점수를 합산해 평가한다. 이때 대학별로 제시한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천대의 경우에는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등급 간 점수 차는 3점으로 적성고사 3점짜리 1문제만 맞추면 되지만 6등급부터는 18점의 차이가 나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반면 수원대는 5등급까지의 등급 간 점수 차이가 9점으로 상당히 크다.내신 반영 등급 비율도 중요하지만 등급에 반영되는 교과도 꼼꼼히 따져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교과군 중에 대학별 조건에 맞춰 등급을 환산한다. 특히, 분당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가천대는 각 교과군별 상위 4과목까지 적용이 가능하며 반영 교과의 점수가 높은 순으로 35%, 25%, 25%, 15%로 차등 반영해 전체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다.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을 제외하고는 수능 최저기준 없어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 하는 대학은 고려대(세종)과 홍익대(세종)뿐이다. 수능 5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홍익대(세종) 인문계열은 한국사를 제외한 2개 영역 합이 8등급, 자연계열은 9등급이면 된다. 적성고사에서도 영어의 난이도가 높아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고려대(세종)은 국어, 수학, 탐구 중 1개 영역이 3등급이거나 영어 영역이 2등급이면 기준을 충족시킨다. 단,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반드시 수학 가형의 성적만이 인정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적성고사 출제방향, 교과적성으로 동일과거 적성고사는 수능과는 다른 적성형 문제들이 출제되며 별도의 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에는 12개 대학에서 실시되는 적성고사의 출제방향은 교과적성으로 설정되었다. 즉, 수능 유형 문제들이 80% 정도 출제되며 20%정도만 사자성어, 어휘력 판단 문제 등 빨리 풀어야 하는 적성형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천대는 전년도 수능의 80% 수준으로 적성고사를 출제하며 고교과정에서 90% 이상, 고교과정을 응용한 문제를 10%만 출제할 것이라고 시험 구성을 홈페이지에 명시하고 있다.또한 올해 적성고사 전형은 6개 대학이 수능 전에, 그리고 나머지 6개 대학이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그중에서도 특이할 사항은 가천대의 시험 일시다. 지난해에는 수능 전에 치러졌던 적성고사를 수능 이후로 변경함으로써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내게 유리한 출제 영역 조합 선택으로 합격률 높여적성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유리한 교과를 출제하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영어 교과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는 8개 대학을 제외한 4개 대학 중에서 영어 점수가 높은 분당지역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 교과의 비중이 높은 고려대(세종)와 을지대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고려대는 수능보다 높은 어휘력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체감 난이도가 높아 영어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의 합격률이 높다.만일 수학에 자신이 있다면 홍익대(세종)가 적합하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 중에 유일하게 문이과의 수학 문제를 다르게 실시함으로써 이과계열의 학과에서는 보다 높은 수학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이다.<표1. 적성고사전형 합격 사례> 대학학과교과 내신 등급전형명가천대건축학부3.6적성우수자가천대경영학부4.1적성우수자가천대관광경영학과4.2적성우수자가천대소프트웨어학과3.4적성우수자고려대(세종)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4.8일반전형고려대(세종)미디어문예창착학4.5일반전형고려대(세종)식품생명공학과4.6일반전형삼육대경영정보학과4.5교과적성우수자삼육대보건관리학과3.6교과적성우수자서경대나노융합공학과4.8일반학생서경대무대기술전공3.2일반학생 2018-07-02
-
2019학년도 서울여자대학교 수시 입학전형계획 서울여대는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에 수도권 대학과 여자대학 중에서 최다인 6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학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미래 신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전공심화는 물론 융합형 교육과 현장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2019학년 수시 입학전형 주요 변경 사항 2019학년 수시모집은 2018학년 전형의 기본 틀을 유지해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는 게 기본 골자다. 단,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의 모집인원이 종전 222명에서 40명 감소한 182명 선발하며 학생부 교과 반영과목과 비율도 변경된다. 종전 학년별 반영비율을 없애고 계열별 4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그것으로, 교과는 상위 3과목 성적이 반영된다(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도 동일하게 적용). 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 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은 졸업 연도의 제한을 없애고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단계 통과자 배수를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려 학생들의 면접 기회를 늘린 부분은 주목할 지점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종전의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기반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학생부종합 전형 모집 인원 증감 여부 2019학년 서울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바롬인재와 플러스인재, 융합인재, 기독교지도자, 고른기회Ⅰ, 고른기회Ⅱ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서울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전형인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전에 면접을 보는 바롬인재전형과 수능 뒤에 면접을 보는 플러스인재전형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바롬인재전형은 지난해 191명에서 47명 증가한 238명을 확대 선발한다. 반면 플러스인재전형은 종전 161명에서 3명 감소한 158명을 모집하고 기독교지도자 전형도 지난해 30명에서 4명 감소한 2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기독교지도자전형으로 일부 학생을 모집했던 정보보호학과는 이번 수시 전형에서 제외된다. 그밖에 융합인재전형은 총 9개 모집단위에서 29명을 선발하고 고른기회Ⅰ은 141명, 고른기회Ⅱ는 12명을 모집한다.2019학년 서울여대 수시 전형 특징과 선발방법 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100%(최저 있음) 적용을 하고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같다. 다만 2019학년부터는 학생부 교과 반영과목과 반영비율이 변경돼 종전 학년별 반영비율을 없애고 계열별 4과목을 반영하는데(인문-국영수사, 자연-국영수과), 각 교과는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 성적이 반영된다(논술우수자전형, 실기우수자전형(체육)도 동일하게 적용). 논술우수자전형 역시 전년도와 같게 논술 70%+학생부 교과성적 30%(최저 있음)적용된다. 실기우수자(체육학과) 전형에선 약간의 변화가 있다. 전년도 실기 100%(최저 있음) 선발방식에서 올해부터는 고교 교육과정을 보다 충실히 이수한 예체능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실기60%+학생부 교과성적(40%, 최저 없음)을 반영한다. 2019학년 학생부종합전형 바롬인재와 플러스인재, 융합인재, 기독교지도자, 고른기회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등급기준은 국어와 영어, 수학(가/나),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각 4등급 이내)로, 단 영어 영역 포함 시 2개 영역 합은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은(직업탐구영역 제외)은 2개 과목의 등급 평균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2019학년 정시 <가>군 360명, <나>군 72명, <다>군 233명 선발 정시 모집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볼 때 모집군별 학과나 수능 반영 영역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다. 다만, <나>군 체육학과에서 수능 70% + 실기 30%를 반영하던 것에서 수능 60% + 실기 40%로 반영비율의 변화가 있다. 또 서울여대는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영역별 반영영역을 환산해 반영하며, 수능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하니 기억해 둘 것. 특히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서울여대 정시모집은 전체 모집인원 중 665명(전체 모집인원의 39.5%)을 선발하며 <가>군에서는 360명, <나>군 72명, <다>군은 233명을 선발한다. 수능 한국사 등급별 배점모집단위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 비고일반계5.005.005.004.954.804.504.002.000예체능계5.005.005.005.004.954.804.504.000<표1> 2018학년 서울여대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등급모집단위 최고 평균 최저 국어국문학과 1.62.42.9영어영문학과 1.92.42.8불어불문학과 1.92.93.4독어독문학과 1.92.83.2중어중문학과 1.32.73.2일어일문학과 2.32.83.0사학과 2.12.63.0 경제학과 2.32.93.2문헌정보학과 1.72.83.4사회복지학과 2.02.62.9아동학과 1.92.73.0행정학과 1.92.73.2언론영상학부 1.52.02.4교육심리학과 1.22.02.3수학과 2.43.23.8화학‧생명환경과학부 2.42.93.2원예생명조경학과 2.73.23.6식품응용시스템학부2.33.13.3경영학과 1.92.73.1패션산업학과 2.33.14.4디지털미디어학과 2.33.03.4정보보호학과 1.92.83.1소프트웨어융합학과 2.42.83.1자율전공학부 인문사회 1.82.63.0자연 2.53.23.7평균 -2.7-*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 산출 근거 : 해당년도 학생부 산출 기준에 의함. 2019학년 학생부 산출 기준 변경됨. <표2> 2018학년 서울여대 논술우수자전형 학생부 등급모집단위 최고 평균 최저 국어국문학과 2.93.64.3영어영문학과 3.44.04.5불어불문학과 3.34.15.4독어독문학과 3.13.94.7중어중문학과 2.33.84.6일어일문학과 3.14.15.0사학과 3.34.04.6경제학과 2.54.05.0문헌정보학과 2.93.84.9사회복지학과 3.13.94.5아동학과 2.93.74.5행정학과 3.13.84.3언론영상학부 3.23.53.9교육심리학과 2.83.54.2수학과 3.54.25.5화학‧생명환경과학부 2.43.15.7원예생명조경학과 3.94.66.1식품응용시스템학부3.04.45.2경영학과 2.33.64.3패션산업학과 4.05.06.0디지털미디어학과 4.14.75.2정보보 2018-06-28
- 2019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체크 포인트 오는 9월 10일부터 201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시 지원 일정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신중하게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대학별 면접고사 일정이나 지원 자격, 전형별 인재상,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도 꼼꼼히 고려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대학별 핵심 내용과 지원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짚어봤다. 도움말 김명찬 소장(종로학력평가연구소) 자료참조 2019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요강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수시 지원 시 5가지 점검 사항 주목 수시 지원을 앞두고 반드시 점검해야할 사항은 무엇일까? 지원자격, 수능 최저학력기준, 전형별 인재상, 면접고사 실시 여부, 논술 유형을 들 수 있다. 지원자격예를 들어 같은 연세대라도 전형에 따라 지원자격이 조금씩 다르다.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이 면접형, 활동우수형, 기회균형으로 나뉜다. 면접형은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지만, 활동우수형은 삼수생까지, 기회균형은 사수생까지 지원 자격이 있다. 추천전형도 대학마다 지원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 학교추천Ⅰ과 학교추천Ⅱ의 경우 재학생에게만 자격이 있으나, 이화여대 고교추천의 경우 재수생까지 자격이 있다. 건국대 KU자기추천과 KU학교추천의 경우 졸업연도에 제한이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고려대의 경우 학생부전형이 학교추천Ⅰ, 학교추천Ⅱ, 일반전형으로 나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다르다. 학교추천Ⅰ이 가장 낮고 학교추천Ⅱ, 일반전형 순으로 최저학력기준이 높다. 이에 종로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6월이나 9월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잘 따져보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일반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아주 높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성적이 3등급대의 학생도 합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경우, 수능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되지만, 실질경쟁률이 낮아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수능에 강점이 있다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이나 전형에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형별 인재상셋째, 전형별로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다. 중앙대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의 경우 전형방법이 같지만, 인재상이 다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김 소장은 “다빈치형의 경우 균형적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하는 반면, 탐구형은 전공분야에서 탁월한 탐구능력을 가진 인재를 원하기 때문에 수상실적,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 등이 중요한 평가대상이 된다.면접고사넷째, 면접고사 실시 여부이다. 면접고사를 진행한다면 대학별, 전형별로 면접의 유형이 다르므로 면접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 소장은 면접유형에 대해 “서류형과 제시문형으로 나눠진다. 제시문형의 경우 대학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유형과 난이도를 분석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접고사 날짜가 수능 이후인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면접고사 참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권이 있다. 반면, 면접고사가 수능 이전에 있는 경우 선택권이 없다. 논술유형다섯째, 논술전형에 지원할 경우 대학별로 다른 논술유형을 정확히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대다수의 대학이 5~7월 중에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실제 논술시험이 모의논술의 유형에 맞추어 출제되므로 모의논술 문제를 통해 올해 논술 유형과 경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 소장은 “현재까지 실시한 모의논술 문제를 분석해 보면 한국외대를 제외하면 대다수 대학에서 전년도와 큰 변화가 없다. 기출문제, 모의논술문제 뿐만 아니라 출제의도와 평가기준까지 상세히 제공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이러한 부분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2019학년도 대학별 수시 주요 변경 사항▒ 건국대1. KU학교추천(학생부종합) 전형 제출서류 변경:자기소개서 추가2. 농어촌, 특성화고교:1단계(3배수):서류 100, 2단계:서류 40+면접 60→서류 60+학생부교과 40▒ 경희대1. 논술 전형 축소(420명→397명, 전년 대비 23명 감소, 5.5% 축소)2. 고교 연계:학생부교과 50+서류 50→서류 60+학생부교과 40▒ 고려대1. 올해 수시(일반전형, 학교추천Ⅰ·Ⅱ 등 3,199명)는 84.2%, 정시(600명)는 15.8% 선발2. 전형 방법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없음▒ 동국대1. 논술 전형으로 경찰행정학부 자연계 선발(5명)2. 어학(실기) 전형 폐지3. 고른기회 확대:농어촌(104명→125명), 특성화고교(14명→26명)▒ 서강대1. 학생부종합(일반/사회통합),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국, 수, 영, 탐 4개 영역 중 3개 각각 2등급→국, 수, 영, 탐 4개 영역 중 3개 등급 합 6▒ 서울대1. 올해 수시(지역균형 756명, 일반전형 1,742명)는 78.5%, 정시(684명)는 21.5% 선발2. 전형 방법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없음▒ 서울 시립대1. 논술 전형 축소:168명→151명(전년 대비 17명 감소, 10.1% 축소)2. 학생부종합, 고른기회Ⅰ·Ⅱ:1단계(2배수):서류 100, 2단계:면접 100→1단계(일정 배수):서류 100, 2단계:서류 50 + 면접 50▒ 성균관대1. 논술 전형 축소(910명→900명, 전년 대비 10명 감소, 1.1% 축소)▒ 숙명여대1. 논술우수자, 학업우수자 전형 자연계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3개 등급 합 6→2개 등급합 42. 소프트웨어융합인재 신설: 1단계(3배수):서류 100, 2단계:1단계 성적 40+면접 60(IT공학전공 6명, 컴퓨터과학전공 6명, 소프트웨어융합전공 3명)▒ 연세대1. 특기자 전형 축소(923명→801명, 전년 대비 122명 감소,13.2% 축소)2. 논술 전형 축소(683명→6 43명, 전년 대비 40명 감소, 5.9% 축소)3. 논술 전형 방법 변경:학생부 30+논술 70→논술 100▒ 이화여대1. 고교추천:1단계(4배수): 학생부교과 100, 2단계:1단계 성적 80+면접 20→ 학생부교과 80+면접 202. 미래인재·고른기회·사회기여자:1단계(4배수):서류 100, 2단계: 서류 80+면접 20→서류100▒ 중앙대(서울)1. 학교장추천 신설:학생부교과 60+서류 40(111명 선발)2. SW인재전형 신설:1단계(3배수):서류 100,2단계:서류 70+면접 30(소프트웨어학부 70명) 3. 의학부 학생부 2018-06-28
- 6월 모평 이후의 수능영어 대비 올 6월 7일(목)에 실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학력평가에서 영어 영역이 지난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지난 수능에서 영어는 절대평가 시험 실시 첫 해로 1등급 비율이 10%대로 쉽게 느껴졌지만 대학별 입시에서 의외의 변수로 작용하기도 하는 등 영어 영역의 영향력은 작지 않았다. 성공적인 2019학년도 입시를 위해 올 수험생들은 절대평가 실시 2년차에 접어드는 올 수능영어에 대한 분석과 이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봤다. 도움말 휘문고 장익준 교사(진로진학팀장), 양재고 김종우 부장교사 (진로진학센터)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지난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에 비해 감소올 6월 모의학력평가보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될 경우에는 1등급과 2등급의 인원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가채점 예상으로 입시업체인 이투스에서는 1등급 비율이 4.42%, 2만 6147명, 2등급 비율이 15.49%, 약 9만 1633명, 3등급 34.66%, 20만 5037명, 4등급 비율이 55.08%, 32만 5835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8학년도 6월 모평에서 1등급 비율이 8.08%, 4만 2183명, 2등급이 22.33%, 11만 6551명인 것과 비교해도 이번 6월 모평에서 1등급에서는 약2%, 2등급에서는 7% 이상이 줄었다. 2018학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1등급 비율이 약 6%가 감소했으며 2등급은 14%, 3등급은 20%의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2018학년도 수능영어에서 1등급 인원은 약5만 2983명으로 10.03%, 2등급은 15만 6739명으로 29. 68%, 3등급은 29만 1014명으로 55.11%, 4등급은 73.08%로 38만 5885명이었다. 휘문고등학교 장익준 진로진학팀장은 휘문고의 예를 들어보더라도 이번 6월 모평에서 영어 1등급인 90점대가 약 22.7%로 지난 2018학년도 수능에서의 1등급 비율인 40.7%에서 약 18%가량이나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수능영어에서 1등급과 2등급의 인원이 감소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도 함께 감소해 2019학년도 대입 수시의 실질 경쟁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양재고 진로진학센터의 김종우 교사의 경우는 6월 모평 이후 앞으로 9월 모의평가로 다시 한 번 난이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기에 6월 모의평가만으로 올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섣불리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분석했다. 신유형이 등장,영어시험의 난이도는 큰 차이 없어절대평가로 바뀐 수능 영어시험이 쉬울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휘문고 장익준 교사는 절대평가로 바뀐 이후 사실 영어시험의 난이도 자체는 상대평가일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했다. 이번 6월 모평 영어 영역의 EBS 수능교재의 연계율은 약 73.3%로 매년 수능에서 70% 정도가 꾸준히 연계되고 있다. 6월 모평 역시 EBS 수능교재를 그대로 활용한 문제가 7문제 이상 출제되는 EBS 수능교재의 지문을 이용한 직접 연계 문제와 다른 지문으로 간접 연계한 연계 문항이 고루 출제되었다. 정답률이 낮았던 33번 빈칸추론 문제가 EBS 수능특강 9강의 8번 문항과 똑같은 지문이었다는 점을 보더라도 영어 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워 1등급 비율이 낮아졌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EBSi가 제공한 6월 모의고사의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항의 1순위에서 7순위 중의 1위, 3위, 6위와 7위의 4개가 빈칸추론 문제였으며 각각 34번, 31번 33번, 32번에 해당한다. 이중 22.7%로 정답률이 가장 낮은 34번은 빈칸추론 문제였으며 2위는 문장삽입 문제로 23.7%를 차지했다. 특이유형인 33번 빈칸추론은 일반적인 주제파악 문제가 아니라 앞내용 일부를 파악 후 흐름까지 파악해 일부를 추론하는 문제였다. 이외의 나머지 문제들은 객관적으로 그리 어려운 문제들은 아니었다고 한다. 대신 이번 6월 모평 영어시험의 특징은 신유형이 등장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기존의 정형화된 문항 유형에서 변화가 있었던 시험이었다. 대표적으로 24번, 29번, 42번이 해당된다. 29번의 경우 밑줄 친 단어의 문맥상 함축적 의미를 묻는 문항으로 원래는 문맥상 적절한 혹은 부적절한 어휘를 고르는 문항에서 변화가 있었다. 24번은 도표의 이해를 묻는 문항에서 표 내용의 이해를 묻는 문항으로 변경되었고, 42번의 경우 장문독해 유형의 빈칸추론 문항에서 장문독해 유형의 문맥상 적절하지 않는 어휘를 고르는 문항으로 변화되었다.쉽지 않은 절대평가,막연한 기대가 성적하락의 한 원인통상적으로 6월 모평에서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유추해 볼 수 있지만 9월 모평으로 난이도를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만일 현재 성적이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자신감을 상실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도 영어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절대평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 등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끝까지 영어를 포기하지 않는 편이 수시에서는 유리할 수 있다. 장익준 교사는 절대평가 2년차를 맞이하는 2019학년도 수능영어시험과 관련해 영어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예전의 상대평가를 실시할 때와 비교해 볼 때 절대 쉬워지지 않았다는 점을 명심하고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 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EBS교재만 열심히 해도 최소 73점 이상을 나올 수 있기에 EBS 교재를 정독하고 거기에 나온 수준의 어휘는 반드시 외워둬야 한다고 언급했다. 휘문고의 경우도 상대평가를 실시할 때는 1개만 틀려도 자칫 2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서 90점대 이상의 학생 비율이 70%가 넘었지만 절대평가로 넘어온 첫 해인 지난 해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90점대 이상이 40%로 감소했다고 했다. 특히 휘문고를 포함해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학교 영어시험이 EBS교재를 수능시험처럼 변형해서 출제되고 있어 평소 학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면 자연스레 수능 영어공부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험생들이 절대평가라서 영어시험이 쉬울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에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영어성적 하락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양재고 김종우 교사 역시 중상위권 학생의 경우라도 영어는 2등급만 유지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수능영어를 소홀히 하는 경우 수능시험에서 의외의 결과를 가져와 불리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8-06-21
-
2019학년도 삼육대학교 입학전형계획 노원구 화랑로에 자리한 삼육대학교(이하 삼육대)는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학문의 수월성 교육과 전인적 인성교육을 균형지게 실시하여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창의적 지식인’을 양성하는 삼육 MVP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삼육대의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따른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2019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삼육대의 2019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1,210명으로, 수시에서 931명을 (정원 내 모집 843명, 정원 외 모집 88명) 모집하고 정시에서 279명 (가군 181명, 다군 98명)을 모집한다. 2019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글로벌한국학과와 IT융합공학과를 신설하고, 2018학년도 수시 일반전형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SDA 추천 전형이 MVP 전형으로 명칭을 변경됐다. 또한 학․석사통합과정과 사회기여 및 배려자 전형을 신설했다. 전형방법에 있어 변경된 내용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생부 40%와 실기 60%로 바뀌었고,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우 일반학과는 1단계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MVP전형에서 생활체육학과는 서류 40%와 실기 60%로 일괄 합산하여 선발하고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서류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신학과, 영어영문학부, 중국어학과, 일본어학과, 간호학과, 상담심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음악학과에서는 교직 이수가 가능하다.2019학년도 삼육대 수시전형의 특징과 선발방식 삼육대 수시전형(정원 내)은 학생부 교과(학생부교과우수자, 교과적성우수자)와 학생부 종합(학교생활우수자, MVP, 학․석사통합과정 외), 실기전형(예능인재, 실기우수자)로 구분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일반학과(부)에서 165명,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40명을 모집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수능성적이 국어, 영어수학(가/나), 사탐(2과목 평균) 또는 과탐 (2과목 평균) 중 2개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은 일반학과(부)에서 215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교과 성적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한다. 적성고사는 국어, 수학 과목의 고교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과목별 각 30문항, 총 60문항을 60분내 푸는 방식이다. 모집학과는 영어영문학부, 중국어학과, 일본어학과,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유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화학생명과학과, 동물생명자원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건축학과이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157명을 모집하며 1단계 서류 100%에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MVP전형(모집인원 172명)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거나 안수목회자에게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며 올해 신설된 학․석사 통합과정은 사회복지학과와 상담심리학과에서 총 4명을 모집한다.수시전형에서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은 전 학과에서 학생이 이수한 모든 교과목을 반영하여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면접구술고사는 인성 및 의사소통 능력, 서류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개인별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2019학년도 정시, 가군 181명, 다군 98명 모집 삼육대는 2019 정시모집에서 (가)군에서 일반학과(부) 136명,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45명을 모집하고, (다)군에서 일반학과(부) 74명, 음악학과 24명을 모집한다.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60%, 실기 40%가 반영되며,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교과) 20%, 실기 80%만으로 선발한다. 전 학과(부)에서 국어, 영어, 수학 영역 중 2개를 선택하고 탐구(사회/과학) 영역에서 1개 를 선택하여 백분위 점수로 선발한다. 이때 미 응시과목은 0점 처리되며, 탐구영역은 제2외국어, 한문으로 대체 가능하다. 영어절대 평가에 따른 환산등급은 1, 2등급 간은 2점 차이, 2,3,4등급은 3점 차이로 환산 반영한다. 학과(부)별 가산점은 자연계열 대학의 경우 수학 ‘가’형을 응시한 학생에게 취득 점수의 10%를 수학 영역 점수에 가산하여 성적을 산출하며, 한국사의 경우 전 학과(부)에서 3등급 이상은 총점에 1점을 가산한다. <2018학년 삼육대 수시모집 입시결과 및 경쟁률> *참고 : 2018학년도 일반전형은 2019학년도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단과대학모집단위 세부전형모집인원경쟁률학생부등급최고평균인문사회대학영어영문학부일반305.071.312.41교과적성우수자514.803.323.89학교생활우수자154.002.963.90중국어학과일반106.002.122.46교과적성우수자913.442.963.48학교생활우수자54.803.514.31일본어학과일반105.601.52.37교과적성우수자913.783.063.80학교생활우수자66.1723.90경영학과일반157.001.322.03교과적성우수자1518.733.183.89학교생활우수자78.142.853.45경영정보학과일반118.552.082.41교과적성우수자1118.363.364.18학교생활우수자57.4034.25유아교육과일반155.671.411.93교과적성우수자1517.202.913.66학교생활우수자511.803.083.46간호대학간호학과일반1210.7511.15교과적성우수자1298.582.673.20학교생활우수자615.502.152.82보건복지대학물리치료학과일반119.731.261.66교과적성우수자1061.803.053.66학교생활우수자414.752.23.18사회복지학과일반79.711.732.30교과적성우수자625.673.363.99학교생활우수자515.202.933.68보건관리학과일반811.881.742.17교과적성우수자729.293.534.08학교생활우수자36.003.023.67상담심리학과일반115.451.192.02교과적성우수자925.222.783.32학교생활우수자612.502.883.70생활체육학과일반1025.001.893.26식품영양학과일반158.471.622.31교과적성우수자1122.363.224.14학교생활우수자511.002.963.67미래융합대학컴퓨터 ․메카트로닉스 공학부일반328.501.322.42교과적성우수자2827.182.963.87학교생활우수자147.572.423.78과학기술대학 화학생명과학과일반206.451.182.00교과적성우수자1820.942.393.68학교생활우수자136.542.83.43동물생명자원학과일반185.782.422.82교과적성우수자1515.273.364.13학교생활우수자79.002.173 2018-06-21
- 경쟁률 높은 만큼 수능과 함께 준비해야 유리 적성고사는 중위권 학생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전형으로 꼽힌다. 시험 과목은 국어와 수학, 또는 국영수 세 과목으로 각 대학에서 문제를 낸다. 4지 또는 5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로 수능보다 문제의 난이도가 낮아 6월 모의고사 이후 준비하는 전형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전략적으로 준비해야만 합격이 가능해졌다. 중위권의 기회전형으로 꼽히는 적성고사전형에 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도움말 로고스학원 최은정 원장나에게 유리한 전형 찾아 전략적으로 준비해야2019학년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 소재 3개 대학(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경기 소재 7개 대학(가천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충청 소재 2개 대학(고려대, 홍익대/세종)으로 총 12개 대학에서 4,636명을 모집한다. 12개 대학 모두 ‘학생부(교과성적) 60%+적성시험 40%’로 학생을 선발한다.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 반영비율이 50%가 넘기 때문에 대입 전형 분류상 학생부교과전형에 포함된다. 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 학생부 반영비율 60%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로고스학원의 최은정 원장은 “내신 간 등급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적성고사에서 1~2문제를 더 맞춘다면 이를 만회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신 6등급 이하의 합격 가능성은 작다고 한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다수 대학에서 6등급 또는 7등급부터 감점 점수를 급격히 높였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3학년 1학기까지 내신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학별 내신 산출방법을 알아본 후 나에게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인문, 자연계열 모두 수학 과목의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유리하다”라고 덧붙였다. 적성고사로 내신의 불리함 극복 가능몇 해 전까지만 해도 적성고사는 내신과 수능 사이의 난이도를 보였으나 최근엔 수능형 문제가 자주 출제되면서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덕분에 기본 개념정리를 철저히 하고, 문제풀이를 하며 충실히 공부한다면 적성고사전형과 수능 준비를 함께할 수 있다.적성고사 전형은 학교별 출제유형이 다르므로 대학별 출제유형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많이 풀어보고 출제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한 문제당 풀이 시간이 1분 남짓이기 때문에 빨리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일산지역 적성고사 지원 동향을 살펴보면, 서울권 대학의 인기가 높고, 보건계열 학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고사전형으로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간호학과나 보건계열에 합격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최 원장은 “학종 합격자보다 낮은 내신으로 간호학과나 보건계열에 합격한 학생이 많다”라며 “두 자릿수의 경쟁률이 결코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강점에 맞는 학교를 선택해 꾸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표1. 2018학년도 적성고사전형 경쟁률 대학명전형명경쟁률(높은 순)가천대(메디컬)적성우수자37.85한국산업기술대일반학생(적성)27.20삼육대교과성적우수자전형26.82서경대적성고사-일반학생①24.36을지대(성남)교과적성우수자20.74가천대(글로벌)적성우수자20.14한성대교과성적우수자(적성우수자)18.71고려대(세종)일반전형16.40평택대적성고사전형16.29홍익대(세종)학생부적성16.01성결대적성우수자15.65을지대교과적성우수자14.83한신대전공적성고사전형12.88수원대일반전형(적성)11.27*사회배려자전형 등 일부 전형 제외*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표2. 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 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대학대학전형명인원선발방법최저학력기준계열시간출제과목/문항수1문항 당 소요시간고려대(세종)일반전형470명학생부(교과)60+적성401개 3등급 또는 영어2등급인문80분국어20문항영어20문항2분자연80분수학20문항영어20문항2분홍익대(세종)학생부적성168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2개 등급합 8-자연:2개 등급합 9인문자연50분수학25문항영어25문항1분■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대학구분대학전형명인원선발방법계열시간출제과목/문항수1문항 당 소요시간서울삼육대교과적성우수자215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30문항수학30문항1분서울서경대일반학생①235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20문항수학20문항1.5분서울한성대적성우수자382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30문항수학30문항1분경기가천대(글로벌)적성우수자852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20문항수학20문항영어10문항1.2분경기가천대(메디컬)적성우수자160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20문항수학20문항영어10문항1.2분경기수원대일반전형(적성)555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30문항수학30문항1분경기성결대적성우수자전형249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25문항수학25문항1.2분경기평택대PTU적성136명학생부(교과)54+학생부(비교과)6+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25문항수학25문항1.2분경기한국산업기술대일반전형(적성)300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70분국어30문항수학30문항1.2분경기한신대일반학생262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30문항수학30문항1분경기을지대(성남)교과적성우수자304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20문항수학20문항영어20문항1분경기을지대(대전)교과적성우수자47명학생부(교과)60+적성40인문 자연60분국어20문항수학20문항영어20문항1분*사회배려자전형 등 일부 전형제외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2018학년도 적성고사전형 합격생 인터뷰을지대학교 간호학과 이선아 학생자신 있는 수학에 집중, 3등급 중반 내신으로 간호학과 합격저는 풍동고를 졸업했고, 수시 6개 모두 간호학과를 지원했습니다. 적성전형으로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를, 교과+면접으로 우송대와 신한대를, 교과전형으로 청주대를 지원했어요. 내신성적은 가천대 산출방식으로는 2.9등급, 을지대 산출방식으로는 3.5등급입니다.3학년이 된 후 학생부 교과나 종합전형으로는 제가 가고 싶은 간호학과에 진학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어요. 간호학과 진학을 위해 적성고사에 관해 알아보고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습니다.제 주변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적성고사도 수능처럼 한 번의 시험으로 결정이 난다고 생각해 적성에 올인하기보다는 내신공부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했어요. 적성고사 준비가 늦은 만큼 내신 성적으로 보완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했고, 이후 여름방학 내내 적성고사 공부에 전력을 다했어요.저는 국어,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 자신 있는 수학이라도 다 맞자는 심정으로 수학 과목을 철저히 공부했고, 덕분에 합격한 것 같아요. 영어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가 높다고 해서 첫 문장을 보면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여러 번 읽고 정리했어요. 제일 약했던 국어는 기본 문제집으로 개념을 다지고, 고난이도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초개념과 문법 위주로 꼼꼼히 공부했습니다. 적성고사를 앞두고는 매주 실전 모의고사를 보며, 제 점수를 확인하며 대비했어요. 처음에는 시간에 쫓기고 불안했는데, 계속하다 2018-06-20
-
2018학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_서라벌고등학교 1956년 개교한 서라벌고등학교(이하 서라벌고)는 1998년 중계동으로 이전한 이래 ‘강북지역 일반고의 자부심, 입시 최고 명문고’라는 명성을 얻으며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최근에는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상담 등을 도입하며 학생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진로진학으로 대응하고 있다. 2018 서라벌고 입시실적과 학종 대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2018학년 대입 결과, 최상위권 합격자 일부 증가 2018학년 서라벌고의 대학 입시 결과(졸업생, 중복 포함)를 살펴보면 서울대 7명, 연세대 8명, 고려대 17명, KAIST, DGIST 각 1명씩, 서울교대 1명, 육사 2명, 공사 4명으로 최상위권 진학률은 다소 늘어났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올해 9명이 합격한 의대 진학에서의 약진도 주목할 만하다.지난해 3학년부장을 역임했던 유석용 교무기획부장은 “우리학교의 2018학년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우위에 있다. 서울대 입시에 있어 두 자리 수의 합격생을 기대했으나 아쉬움이 남았다. 그 학생들이 연세대, 고려대와 의대로 이동하면서 고려대, 의대 입시에서 우수한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고려대 논술 폐지가 오히려 강북지역 학생들의 진학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표1> 서라벌고 2018 대입 결과 (재수생 포함)대학명합격자 수 (명)서울대7명의대 9명연세대 (신촌)8명고려대 (안암)17명KAIST, DGIST2명서울교대 1명육사2명공사4명 영어 절대평가 실시로 1등급 비율 증가, 수능최저 기준 충족 부담 줄어 2018학년도 처음 시행된 영어 절대평가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맞추는 데 있어 영어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특히 서라벌고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인원의 73% 정도가 수능영어 3등급까지의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2017학년과 비교해 무려 36% 정도 상승한 수치다(표2 참조). 2017학년 39명이었던 수능영어 1등급 학생 수는 2018학년에는 77명으로 늘었으며 그 비율은 2017학년도 수능영어 2등급 학생 비율과 거의 비슷하다. 2018학년 수능영어 2등급 학생 수는 127명으로 전체 학생수의 24%에 가까우며 수능영어 3등급 비율은 188명으로 전체 학생의 35%에 달한다. 유 교사는 “영어절대평가로 인해 각 등급의 학생 수가 증가한 것은 맞지만 대학별로 영어반영 점수가 등급 간 차이가 많지 않아 입시에서 유리했다고 볼 수는 없다. 단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맞춰야 하는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며 “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영어만 잘해도 전문대 진학이 가능하므로 끝까지 놓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표2> 서라벌고 2017학년과 2018학년 수능 영어등급 비교 (재학생 기준)등급2017학년도 (총538명)2018학년도 (총537명) 1등급39명 (7.25%)77명(14.34%)2등급78명 (14.50%)127명(23.65%)3등급82명 (15.24%)188명(35.01%)합계199명 (36.99%)392명 (73.00%)<2018학년 서라벌고 합격사례>Case 학생부종합전형 : 배OO_ 중학교 내신 20%내신1학년2학년3학년평균등급1.91.41.61.61) 합격대학 :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고교추천Ⅱ),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성균인재전형),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글로벌인재전형)2) 주요활동 : 1학년, 2학년 인문학심포지엄 활동, 연구주제로는 ‘애덤스미스와 중국경제사상의 비교 연구’(1학년), ‘현대 리더들에게 전하는 교훈’(2학년)이 있음. 1~3학년 시사경제동아리(ECON)에서 활동함. 경제공부동아리(S.E.S), 봉사동아리(Flitto) 활동, 학급 임원3) 수상실적 : 30개(성적우수상 포함) 4) 독서 : 1학년 13권, 2학년 20권, 3학년 10권서라벌고의 특화 프로그램, 수시 대응전략으로 활용서라벌고에서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학급 3개 학급(수학/과학/인문사회)을 무학년제로 운영하여 심화수업을 비롯하여 논문발표, 영재캠프도 진행한다. 학생 참여도가 높은 주요 학교행사로는 인문학의 탐구를 통해 비판적인 사고능력을 함양하는 ‘인문학심포지움’, 수리과학의 탐구를 통해 분석적이고 추상적인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학과학 컨퍼런스’, 연구와 교육을 병행한 실험실습교육 프로그램 ‘R&E 과학창의력대회’, 이슈화되는 사회적 주제를 토론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사회참여 토론대회’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는 ‘창의프로젝트대회’, 학생 또래교사 1인과 멘티 1인이 한 팀을 구성하여 서로 성장하는 ‘한무릎공부’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창의성 신장 수학·과학 행사로 사이언스챌린지는 이공계 과학강연, 과학퀴즈 골든 벨, 홀로그램 캠프, 과학캠프, 골드버그 대회, 인포그래픽 대회, 시립과학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할 수 있다. 골드버그대회는 당일 주어진 자료로 제한된 시간에 미션을 수행하는 대회이다. 또한 학생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성과 진로를 찾는 ‘100여개 자율동아리 활동 및 자율동아리 발표대회’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준별 맞춤식 강좌 선택으로 학생의 교과 학업능력 향상을 비롯해 특기적성, 예체능이 가능한 다양한 방과후학교도 서라벌고가 자랑하는 활동이다. Mini interview▶유석용 교사 (교무기획부장)Q. 특화된 진로진학지도 방식이 있다면?A. 서라벌고에서는 매년 4월초 3학년 학생들의 3월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인문사회과정과 이학공학과정으로 구분하여 교장, 교감, 3학년 부장, 계열별 담임교사 등이 모여 학생별 스크린을 진행하여 수시전형 방식을 확인하고 지도 방식을 공유한다. 또한 학생의 중학교 석차 백분율과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성적, 수시지원 전형 및 결과, 수능성적, 정시 지원 대학 및 학과, 합격 여부, 등록 여부까지 분류한다. 학생 1인이 입학 이후 대학진학에 이르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향후 대입에 분석 자료로 활용하여 진로진학에 접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대학교별 진학 학생 수가 아니라 학업성취도에 따른 개인별 진학지도 사례를 교사들끼리 공유하여 일부 최상위권 뿐만 아니라 진학지도 대상을 전체학생으로 확장하고 있다. Q. 학생에게 호응이 좋은 진로-진학프로그램이 있다면? A 지난해 처음 2학년을 대상으로 입시전문 컨설팅 전문가를 모셔 학생들과 상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과 2018-06-14
-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 발표 지난 5월 31일(목)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발표했다. 현 중3 학생에 해당되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의 향방은 오는 8월 대입제도 개편 방안 발표에서 최종 결정된다. 여전히 뜨거운 감자로 남아 있는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다. 자료참조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 발표 자료(제4차 회의)>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 위원장 겸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 김진경 위원장 브리핑 내용학생부·수능 위주 선발방법 비율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여부 범위 포함 공론화 범위는 4월 16일(월) 국가교육회의가 발표한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추진 방안>에 따라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가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공론화 범위를 국가교육회의가 심의 및 의결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31일 확정했다. 국민적 관심도와 대학입시 전형에서 비중이 가장 높고, 국민의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3가지(선발 방법 비율과 수능 평가방법 1안, 2안) 내용을 포함시켰다.첫째, ‘선발 방법의 비율’로 학생부 위주 전형과 수능 위주 전형의 비율 검토다. 그동안 수능 위주 전형은 공정하며 학생부 교과 성적이 부족한 학생에게 재도전의 기회가 된다는 점, 학생부종합전형은 고교 수업을 참여와 협력 중심으로 개선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부합한다는 점,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 교육 개선과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다는 점이 주장되며 저마다 특정 전형 비중을 확대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둘째,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활용’ 여부다. 수험생의 학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시 최저학력기준 완화폐지 주장 및 대입전형에서 변별력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이 합리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특히 ‘선발 방법의 비율’과 관련성이 깊어 범위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공론화 범위>1. 선발 방법의 비율①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위주 전형 간 비율 검토②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활용 여부2. 수능 평가방법(1안)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2안) 상대평가 유지 원칙※ 제외 : 수능 평가방법 중 ‘(3안) 수능 원점수제’는 점수경쟁 유발 및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 심화 등이 지적되어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1안 전 과목 수능 절대평가 전환 2안 상대평가 유지 원칙 두 가지 안 제시셋째, ‘수능 평가방법’이다.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1안)’과 ‘상대평가 유지 원칙(2안)’ 두 가지 세부 안으로 제시했다. 1안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은 수능 시험 전 과목을 9등급 절대평가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2021학년도 수능까지 영어·한국사는 절대 9등급, 국어·수학·탐구·제2외국어/한문은 상대 9등급·표준점수·백분위 평가였던 것을 모든 과목 절대 9등급으로 한다는 의미다.(표1 참조) 2안 ‘상대평가 유지 원칙’은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은 똑같이 상대평가를 유지하고, 아랍어 등 특정 언어 쏠림이 있는 ‘제2외국어/한문’을 영어·한국사처럼 절대평가 한다는 것이다.(단, 영어, 한국사는 기존대로 절대평가를 유지) 이 외 수능 과목 구조에서 모든 학생들이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필수 이수하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 포함될 경우, 절대평가를 도입한다. (표2 참조) 자기소개서 폐지 등 면밀한 검토 필요성최종적으로 8월 대입제도 개편 방안 발표 최종적으로 8월 대입제도 개편 방안 발표위 내용 외에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된 사항은, 이후 교육부가 논의해 결정하도록 교육부에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자기소개서 폐지’와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 수능 과목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대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공론화 범위에 포함된 사항은 공론화위원회 주관 아래 이해 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공론화 의제로 구체화된다. 교육부 이송안 중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된 사항은 교육부에서 8월 대입제도 개편 방안 발표 일정을 고려해 후속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공론화 범위 미포함 및 교육부 논의·결정 사항>1.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중 대학의 선발의 투명성 제고전형서류 개선(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폐지), 대입 평가기준 및 선발결과 공개 등2. 수능 과목 구조3. 기타 (지필고사 축소·폐지, 면접·구술고사 개선, 수능 EBS 연계율 개선) 2018-06-07
- 수도권 일반계고 중위권, “적성고사전형 노려라” 수시 적성고사전형은 일반계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인서울, 인수도권’ 할 수 있는 기회다.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치르는 적성고사 난이도가 수능보다 쉽고, 교과 내신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도 낮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19.18:1로 8만2211명이 적성고사전형에 도전한 만큼 수험생의 철저한 자기분석과 준비 없이는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 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 실시 대학의 입학전형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 2019학년도 12개 대학 적성고사전형 실시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등 12개 대학이다. 모집 대학 수는 지난해와 같지만 전체 선발인원은 4639명으로 전년도 4874명보다 235명 감소했다.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2개 대학 모두 ‘학생부60%+적성고사40%’ 방식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대입 전형 분류상 학생부교과 전형에 포함되지만, 대부분 대학이 학생부 교과 실질 영향력을 낮추고, 적성고사 변별력을 높여, 적성고사 성적으로 당락이 좌우된다 할 수 있다.부천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적성고사전형은 실질반영비율이 낮기 때문에 학생부 등급 간 점수 차이는 적성고사 1~2문항으로 극복 가능하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 성적 때문에 적정고사 준비를 주저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또 “적성고사전형에 ‘올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적성고사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 적성고사의 경향이 수능형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의 방향만 잘 잡는다면 적성고사전형과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적성고사는 각 대학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대학별 출제 과목과 범위, 문항 수, 배점, 시험 시간 등이 다양하다. 가천대와 을지대는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을,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등은 국어와 수학만 치른다.평촌학원가 내스터디학원 이진 원장은 “적성고사전형은 인문, 자연계 모두 공통적으로 수학 과목의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적성고사전형을 쉽게 생각하고 기본 실력 없이 기출 문제만을 풀어보고 지원하게 되면 시간 안에 문제를 모두 해결하지 못해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며 “적성고사전형에 지원할 계획이라면 지금부터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본격적으로 적성고사전형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적성고사 일정은 10~12월 사이에 분산되어 있다. 수시 적성고사전형 실시 대학 12개 중 6개 대학은 수능 이전에, 6개 대학은 수능 이후에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전 적성고사를 치루는 대학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한성대이며 수능 후 시험을 치루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홍익대(세종)이다.부천 SM100 지은경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가천대가 지난해까지 9월 말에서 10월 초 시험을 보던 방식에서 올해는 수능 이후인 11월 25일 적성고사를 시행한다”며 “약 7주 정도 준비할 시간이 늘어난 만큼 합격 커트라인의 평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 수능특강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며 “올해 적성고사는 국어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준비기간이 늘어난 만큼 커트라인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적성고사 시간은 1시간 내외로 일반적으로 1분에 1문항을 풀어야 한다. 따라서 실전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하다. 평촌학원가 씨알학당 윤기호 원장은 “가천대는 50문항을 60분 내에, 삼육대는 60문항을 60분에 해결해야 한다. 대학별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시험범위, 문제유형, 난이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집중력을 기르면서 속도감 있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능 이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경쟁률이 다소 높을 수 있지만, 수능 결과에 따라 적성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용으로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한편, 지금부터 적성고사전형을 목표로 준비한다고 해서 학교 내신을 포기하는 것은 바람하지 않다. 적성고사전형의 학생부 성적의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개 6등급까지는 감점 폭이 적다. 하지만 7등급 이하에서 감점 폭이 큰 편이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가천대의 경우 1등급과 6등급의 점수 차이는 5점에 불과하지만, 6등급과 7등급의 점수 차이는 10점으로 벌어진다. 또한 영어 실력이 저조하다면 영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면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등 수능 최저 기준이 적용되는 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들 대학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고려대(세종)가 1개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이며 홍익대(세종)는 인문계열 2개 등급합 8, 자연계열 2개 등급합 9 수준으로 높지 않다.도움말 씨알학당 윤기호 원장, 내스터디학원 이진 원장, 부천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 SM100 지은경 원장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