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4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파주소식 교육문화회관 2~4월 단기특강 개설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2~4월 단기특강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lll.paju.g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전산회계 1급자격증, 샤이닝 입체 POP, 천연비누&스킨케어&캔들 만들기,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 역사, 만 가지 원예학교, 초등수학 지도사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문의: 031-940-2408 장난감도서관(파주관, 운정관) 신규 회원 모집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관 파주관과 운정관의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파주관(문산) 150명, 운정관 150명이다. 장난감 도서관 위치는 파주관은 파주시드림센터 1층이고 운정관은 공원사업소 1층이다. 신청자격은 파주관내 거주자 및 파주시 소재 직장인(0~7세 부모)이다. 회원 신청 접수는 오는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juchildcare.or.kr)에서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부모>장난감도서관 추첨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확인을 해야 한다. 주민등록등본상 파주 관내 거주해야 하며, 시 소재 직장인은 재직증명서가 필요하다. 자녀 1명에 부모 한 명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장난감 회원은 신청할 수 없다. 추첨 및 결과 공지는 1월 25일 운정관에서 온라인 추첨 후 오후 2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 031-954-4800(내선3번)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토론동아리 ‘어우르다’ 회원 모집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시사토론동아리, ‘어우르다’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다문화문제, 경제문제, 사회문제, 청소년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시사토론을 하며 칼럼작성, 문집내기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말하기 좋아하고 타인의 의견을 공감, 수용할 수 있는 중2~고1 청소년이다. 모집기간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이다. 신청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동아리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sweetjay83@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문의: 070-7713-0721 2016년 주말농장 임차자 모집파주시는 2016년 주말농장 임차자를 모집한다. 주말농장 임대지역은 파주시 금촌동 1017번지(C3블록) 1,700구좌이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9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가입 후 할 수 있다. 임대면적은 가족 당 1구좌(16.5제곱미터)로 1가족이 중복 신청했을 경우 배재된다. 임대료는 구좌 당 6,420원이다. 임대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임차자 조건은 2016년 1월 4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다. 신청 초과 시 컴퓨터 랜덤방식으로 공개 추첨한다. 신청 미달 시 우선 1가족 1구좌 배정 후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한다. 임차자 선정은 오는 2월 17일에 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독서바람열차’ 자원봉사단 모집파주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경의중앙선 도서관열차인 ‘독서바람열차’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독서바람열차는 독서하기바람+독서열풍의 의미를 담은 열차로서, 파주시는 문산에서 용문까지 직결 개통된 경의 중앙선 열차 안에서 스마트폰 대신 독서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차 안에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는 열차 운영 관리 및 이용객 대상 도서를 안내하게 된다. 요일별 2인 1조 순환배치 돼 활동하며, 자원봉사자의 가장 가까운 역에서(금촌역 또는 운정역)에서 탑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월 9일부터 1월 18일까지로서 파주시청 교육지원과(031-940-504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문학, 출판, 파주, 평화생태 분야 또는 기타 분야의 보통 이상의 전문지식을 갖고 강사활동 경험을 가질 이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자원봉사 실비와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하며 독서바람열차 자원봉사단(가칭) 단복을 지원한다. 또한 1대 1멘토링 또는 소규모 강사 활동(전문분야 서가설치 지원)을 지원한다. 우수활동자는 파주시장을 표창한다. 문의: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031-940-50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정관수술 전 알아두면 좋은 A,B,C 정관수술은 현재 나와 있는 영구적인 불임시술 중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정관수술은 말 그대로 정관의 통로를 차단시켜 정자가 배출되지 못하도록 하는 시술로 불임시술이긴 하나 이것이 성적만족도와 어떤 상관이 있을까? 대부분 상대 즉, 여성 배우자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끼게 된다.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한 두려움, 10개월간 임신기간, 또 출산에 대한 공포, 자녀의 수가 추가되는 것에 따른 경제적인 비용 증가 및 그 육아에 대한 두려움 등 여러가지 정신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 성관계시 집중도가 떨어져 이것은 성적인 만족도까지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남성의 정관수술은 상대 여성배우자의 성적 몰입도를 증가 시키고 나아가 성적인 만족도를 20-30% 증가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정관수술 후 사정액의 약 5% 정도가 정액이기에 정관수술 후 사정액의 양은 5%만큼 줄게 되지만 육안적으로는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배출되지 않는 정자들은 주로 혈관을 통해 자기 체내로 흡수가 되게 되는데 이 흡수된 정자에 의해서 자기 몸에는 항정자항체가 형성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항정자항체 때문에 차후 복원 수술을 하더라도 10% 정도는 임신이 다시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최소한 정관수술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당시에만이라도 영구적인 피임을 계획한 사람에게만 시술되어져야 한다. 간혹, 미혼 남성이 일시적인 피임을 위해 시술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럴 경우 약 10% 남성에게서는 복원을 하더라도 영구적인 피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결정해야 한다. 정관수술은 수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대부분 15-20분내로 시술이 간단하다. 마취는 국소마취로 하게 되며 시술시 통증은 거의 없다. 요즘은 무도정관수술을 많이 시행하는데 무도정관수술은 수술용 칼(mess)을 사용하지 않고 고환에 조그만한 구멍을 내어서 양쪽 정관을 찾아 결찰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적 방법이다. 무도정관수술의 경우에는 수술 후 상처 부위를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조그만 구멍으로 양쪽 정관을 수술하는 것이기에 통증이나 출혈의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그래서 그것으로 인한 일상생활에 제약이 거의 없고 회복도 상당히 빠르다.노원 코넬비뇨기과 전문의 윤종선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시간제 보육, 휴일 보육을 아시나요’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용인시가 단시간이나 휴일에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과 ‘휴일보육’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6~36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단시간 이용토록 하는 서비스로,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면 된다. 맞벌이부부는 1시간당 1,000원, 전업주부는 1시간당 2,000원이다. 현재 용인시에서 시간제보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처인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지구의 시립상현어린이집 등 2곳.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휴일보육’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직장 출근 등 불가피한 가정을 위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휴일보육을 하는 곳은 처인구의 시립유림어린이집과 기흥구의 시립구갈어린이집 등 2곳이 있다. 대상은 만 2세 이상 아동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간제보육과 휴일보육은 갑작스럽게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의 육아부담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시간제보육 - 육아종합지원센터335-8698 시립상현어린이집 211-1486, 휴일보육 - 시립유림어린이집 322-3345 시립구갈어린이집 286-7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반포반딧불 센터 개소 서초구는 아파트 단지의 관리사무소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반포동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주택 밀집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반주택지역 관리사무소 ‘반포반딧불센터’가 지난 12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포반딧불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방배반딧불센터’, ‘양재반딧불센터’에 이은 세 번째 지점으로 반딧불센터의 설치는 일반주택지역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개념으로 공동커뮤니티 공간, 무인택배서비스, 필요한 공구를 대여해 주는 공구은행,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공간, 범죄를 예방하는 야간순찰, 안심귀가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올해도 취업률 100% 달성, 신화는 계속된다! 역시 영통경기간호학원이었다. 8회 연속 간호조무사 국가고시 100% 합격도 모자라 매년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던 영통경기간호학원이 올해는 100% 취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50대 이상의 수강생이 많았던지라, 그 결과가 더욱 의미 있고, 값지다고 말하는 문정혜 원장은 누구라도, 의지만 있으면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 간호조무사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 사례1. 47세 박 모씨. 9살 아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풀타임 근무가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모 병원 소아과 외래 파트타임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근무시간은 월~토요일, 오전9시~오후1시로, 평소 희망하던 시간대라 만족감이 더했다. □ 사례2. 병환이 있는 시어머니를 모시는 박 모씨(46세)에게도 파트타임 근무가 절실히 필요했다. 자신의 일도 하면서 시어머니 간병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오전9시~오후4시 정규직으로, 집에서 가까운 영통 모 병원에 취업했다. □ 사례3. 50세라는 나이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던 유 모씨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서울 모 외과 물리치료실에 정규직으로 채용,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된 것. 13년 간 은행에 근무했던 경력단절여성이었지만, 갱년기에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재취업은 꿈도 꾸지 못했다. 이런 과정을 잘 극복하고, 얻은 직장이라 더욱 기쁘게 일을 하고 있다. 전문직업상담사의 전문상담과 취업매칭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져이밖에도 육아와 병행하면서 좋은 근무조건을 가진 병원에 취업한 사례들이 많다고 들려주는 문 원장은 “사실 50대 이상 되신 분들은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능력을 인정받아서 원하는 조건에 취업이 되고,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다양한 취업기관의 확보는 물론 전문직업상담사가 취업을 위한 세밀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교육생과 취업기관과의 매칭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결과다. 주간, 야간반별로 전담선생님과 전담행정선생님도 배치해 수시상담 및 관리를 해나간다. 1년이란 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이런 제반사항과 환경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취업 후 10% 미만의 이직율, 교육생의 높은 취업만족도가 이를 잘 말해준다. 자유학기제에도 인기 높은 간호조무사, 국비지원으로 도움받자! 의료기관, 보건소,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고, 그만큼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간호조무사의 전망은 밝다는 게 문 원장의 설명. 이를 반영하듯 자유학기제를 맞은 중학교에서 학교 단위로 견학을 오는 사례도 많아졌다. 요즘엔 남학생들도 간호조무사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국비지원을 통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과정의 문을 두드려볼 수 있다는 것도 교육생에게는 좋은 기회다. 문 원장은 “영통경기간호학원은 주간반의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제, 야간반의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근로자카드)을 운영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사전에 상담을 통해 카드발급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취업이 잘되는 영통경기간호학원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미리 보는 입학설명회 3월반에 등록할 수강생을 위한 입학설명회가 1월14일 목요일 오후4시, 영통경기간호학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다. 실업자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근로자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에 대한 설명과 평소 간호조무사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진다. 간호조무사의 삶을 구체적으로 진단해보는 시간은 물론 참석자에게 제공하는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선물까지, 궁금하다면 예약을 서두르자. 사전예약 및 문의_ 031-258-66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주부 재취업 강좌 현장을 찾아서 주부 재취업 강좌 현장을 찾아서 _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창의사고력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하며 창의력과 인성 개발해요 학교를 마치고도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직장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의 경우 대부분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의 위기를 경험한다.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아이들과 소통하며 리더십과 사회성을 향상시켜주는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에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고 해 찾아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보드게임 통해 자녀와 소통 2015년 3월 2015-06-22
- 수원시, 2015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 약정식 수원시는 ‘2015 복지공동체 만들기’ 약정식을 본관 소회의실에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3세대문화사랑회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개최했다.복지공동체 사업은 지역공동체 회복활동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여 이웃 간 돌보고 나누는 나눔 친화적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육아 등 각종 복지서비스 등을 공공부분에 의존하지 않고 이웃·공동체 등의 자체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것을 의미한다.수원시는 그간 복지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모사업을 진행하였고, 3개소가 공동체 사업으로 최종 선정 되었다.이번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별무리 광교 대학로 마을’이라는 주제로 광교대학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중심의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며,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나눔이 쉬워진다 홀씨밴드’라는 사업으로 광교신도시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적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나눔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3세대 문화사랑회는 ‘버드네길 참새방앗간’ 사업으로 세대 간 푸드힐링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자조적인 역량강화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
- 부모·청소년이 알아두면 좋은 새해 달라지는 제도 2016년 새해에는 무엇이 달라질까?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에도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한국사가 필수 응시 과목으로 지정되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는 한 학기 동안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고 진로탐색, 동아리 활동 등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부모와 청소년이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새해 달라지는 제도들을 모아 소개한다. -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자유학기는 1학년과 2학년 중에서 한 학기 동안 시행하며 운영학기에는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대신 토론, 실험, 실습,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실시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과정 중심의 평가가 시행된다. - 수능 한국사 필수 과목 지정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한국사가 필수 응시과목으로 지정된다. 한국사 과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학생들이 한국사에 대한 부담을 가지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수험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시험은 쉽게 출제하고, 한국사 성적은 절대평가로 측정되며 모두 9개 등급으로 나뉜다. - 수능 A, B형 수준별 시험 폐지2013년 10월에 발표된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 따라 국어와 수학영역의 A, B형 수준별시험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국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가형/나형 시험으로 운영된다. 2013학년도 수능처럼 수학 가형은 자연계, 수학 나형은 인문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 토익 유형이 달라진다.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사 중 하나인 영어공인시험 토익의 문제 유형이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바뀐다. 난이도는 이전과 비슷하지만 듣기 영역에서 짧은 대화형 듣기 평가 항목이 추가되고 대화를 심층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문제가 등장할 예정이며 토익 성적표도 기존 4개의 카테고리에서 5개로 늘어난다. 2016년 5월 29일 시험부터 적용된다. -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관리 의무화1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에서 중금속, 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반드시 지켜야한 한다. 사용재료, 도료, 마감재, 토양 등 노후화, 중금속 함유량, 유해물질 방출량 등의 기준을 넘지 않아야 한다.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2014년부터 무료로 시행하고 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추가된다. 전액 본인부담이었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접종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접종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지원 대상 및 지원연령 등은 2016년 상반기에 안내할 예정이다. 무료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된다. 또한 암 검진 주기 및 연령이 조정된다. 자궁경부암의 검진 시작 연령을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낮추고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른 간암은 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짧아져 1년에 2차례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보건소에 신고하면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20%에서 5%로 낮추어 주고, 치료비를 2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도 있다. - 하반기부터 맞춤형 보육제도 시행어린이집의 경우 7월부터 종일반, 맞춤반, 시간제 보육반 등 맞춤형 보육제도가 시행된다. 현재는 맞벌이나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시간이 하루 최대 12시간으로 동일하지만 7월부터는 만 2세 이하의 아이를 둔 전업주부와 육아휴직자가 무상으로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전업주부 등은 맞춤반을 이용해야 하며 맞춤반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6시간이다. 단 전업주부라도 취업 준비 중이거나 한 부모 가정, 장애인, 임신부는 아이를 종일반에 보낼 수 있으며 맞춤반을 이용하는 부모는 병원 방문 같은 긴급한 보육수요가 발생하면 긴급보육바우처를 사용해 한 달에 15시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축소1월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가 축소된다. 아이 돌봄 서비스 영아종일제를 이용하는 경우 소득기준 ‘라형’은 자기부담금이 월 72만원에서 130만원으로 늘어나고 ‘다형’은 60만원에서 91만원, ‘나형’은 48만원에서 65만원, ‘가형’은 36만원에서 39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 시간제 아이 돌봄 서비스 또한 시간당 이용요금이 6000원에서 6500원으로 500원이 인상되며 이용 요금에 대한 정부지원과 본인 부담금 비율도 조정된다. 영아종일제 ''라'' 형의 정부지원금은 없어지나 양육수당 또는 보육료 지원을 복지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 학교 우유급식 지원대상 확대학교 우유급식 사업의 초·중학생 지원 대상자가 확대된다. 지원 대상을 초·중학생 교육급여 수급자(중위소득 50% 이하)인 34만 명까지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예산을 확보해 고등학생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윤지해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인형극 속에 엄마의 마음 담아 전하지요 엄마들이 만들어주는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까.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가 아닐지라도 한 땀 한 땀 바늘로 꿰어 만든 인형들로 꾸민 소박한 무대. 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가득 전하고 싶다는 양일초 어머니인형극회 <꼬달두>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기획과 연출, 무대 준비까지 직접 나서는 열혈 회원들 그림책 <꼬리달린 두꺼비, 껌벅이>엔 남들과 달리 자라도 꼬리가 없어지지 않는 두꺼비가 나온다. 꼬리가 달린 두꺼비, 껌벅이.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재주를 가진 이야기꾼으로 등장한다. 어머니인형극회 <꼬달두>는 꼬리달린 두꺼비처럼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지닌 이야기를 전하고자 시작된 모임이다. 고양시 어머니 인형극 모임 활동을 했었던 김송아 씨와 송미선 씨를 주축으로 시작돼, 현재는 10여명의 어머니들이 활동 중이다. 김송아 씨는 “왕따 등의 교우관계, 가족 관계, 정체성의 문제 등 아이들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매년 무대에 올린다”며 “공동창작을 기반으로 기획, 연출, 무대조명, 공연파트 등 각자의 역할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포터가 찾은 날은 설화 ‘오늘이’가 무대에 공연되고 있었다. 학기 초부터 작품을 선정하고, 대본 작업과 인형과 소품 제작, 공연연습까지 거의 1년을 정성들인 공연은 소박하지만 따뜻하고 정겨웠다. 일일이 직접 그린 OHP필름을 이용하고, 막대 인형을 쉴 새 없이 움직이느라 무대 뒤편은 분주했다. 공연 중간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첨가한 연출력도 인상 깊었다. 오전에만 수차례 같은 공연을 했는데도 엄마들의 얼굴은 여전히 스마일이다. 이에 꼬달두의 공연은 ‘정성’이라고 이야기하는 회원들. 그 정성과 사랑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될 거라는 믿음이 있기에 에너지가 생긴다고 입을 모은다. 문정선 씨는 “처음엔 공연보다 수업을 빠진다는 데에 더 기뻐하는 것 같더니, 어느새 우리 무대를 기다리는 친구들이 많아졌다”며 흐뭇해했다. 그 마음에 공감해 목소리 기부나 공연 지도 등 꼬달두 무대에 도움을 주는 이들도 많다. 동네 커뮤니티 모임으로 우정도 돈독해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꼬달두는 어느새 회원들 서로 의지하고 공감하는 동네 작은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다. 김송아 씨는 “매주 한 번씩 얼굴을 마주하다보니 소소한 일상을 나눌 정도로 돈독한 모임이 됐다”며 “함께 식사도 하고 바쁠 때는 서로 아이들을 챙겨가며 지내고 있는 회원들이다”고 했다. 특히 육아와 살림에 집중하느라 자칫 자신을 잊고 사는 평범한 주부들에게 꼬달두는 활력과 발전의 장이 되고 있다. 셋째를 낳고 산후 우울증까지 겪었다는 전혜월 씨는 꼬달두를 통해 정서적인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다. 전혜월 씨는 “활동을 시작한 지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꼬달두의 의미는 나에게 너무 크다. 작품을 준비하고 공연하며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열정과 끼를 발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눔과 배려의 마음 배워가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꼬달두에서는 매년 1회 정기 공연과 더불어 해마다 연말 자선파티도 개최한다. 지난 18일에는 정기 공연과 함께 ‘산타와 함께하는 꼬달두 자선파티’가 진행되기도 했다. 지역 업체의 기부 및 여러 공연 단체들의 재능 나눔으로 풍성하게 진행된 자선파티. 수익금은 지역 아동센터 난방비로 기부한단다. 해마다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는 꼬달두의 남다른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꼬달두 회원들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무엇인지 아는 이로 자라났으면”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엄마의 마음이라고. 앞으로도 쭉 꼬달두의 이야기 무대는 이어질 것이라며 파이팅을 외치는 엄마들. 내년에는 어떠한 이야기를 들고 아이들을 찾아올 지 기대가 된다. 김송아, 손미선 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만들어주는 공연 한편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다가길 고대해요” 전혜월 씨 "꼬달두는 저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는 모임이죠. 잃어버렸던 나를 찾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꼬달두 활동을 통해 이전보다 아이들에게 충실해졌어요“ 정승원 씨 “공연이라는 게 개인의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죠. 서로 배려는 마음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준답니다” 김지현 씨 “점차 각박해져가는 시대에 꼬달두의 무대가 나눔과 정의, 배려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요. 식사동에도 이런 모임이 있구나 하는 것도 알리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201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리디아알앤씨’ 임미숙 대표 ‘201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리디아알앤씨’ 임미숙 대표 지난 11월 경기도가 ‘201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46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한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리디아알앤씨(Lydia R&C)가 선정됐다. ㈜리디아알앤씨는 중국에 현지 공장을 두고 침구, 패브릭 제품들을 제조해 국내 메이저 쇼핑몰뿐 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주 협력업체로서 유럽 수출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브랜드로는 유럽형 프리미엄 침구 전문브랜드 ‘헬렌스타인(HELLENSTEIN)''과 오가닉 토탈브랜드 ’블레스 네이처(Bless Nature)‘가 있다. ㈜리디아알앤씨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데는 임미숙(50) 대표의 남다른 경영관이 있었기 때문. 임 대표는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 출산휴가 배려제도,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등 대다수의 직원이 워킹맘임을 감안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시행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회사와 함께 직원도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임 대표는 결혼 전 기업에서 중국관련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했었고 지금도 업계에서 ’중국통‘이라 불릴 정도로 이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그 당시 대부분의 여성들이 출산을 하면 직장을 그만 두는 것이 상례였죠. 저 역시 육아문제 때문에 시댁에 있는 고양시에 이사를 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곳에 사업 터전을 잡게 됐고요.” 우리나라보다 중국과 유럽 등과의 비즈니스가 더 많다는 임 대표는 독일 출장을 갔을 때 경영마인드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다고 한다. “독일에서 꽤 유명한 회사였는데 아주 작은 시골마을에 회사가 있고 또 직원 대부분이 그 지역 사람들이었어요. 그때 회사가 꼭 대도시애 있지 않아도 얼마든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깨달았죠.” 직원에게 가장 좋은 복지는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임 대표. 지금 잘 나가는 기업이라 해도 내일은 아무도 보장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결국 유일한 경쟁력인 자기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전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 직원의 40%이상이 워킹맘인 ‘리디아알앤씨’에서 탄력근무제, 출산휴가 배려제도를 마련한 것도 경력단절로 인한 좌절을 겪지 않고 행복하게 육아와 출산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함이다. “근무를 시간으로 계산하는 것보다 얼마나 일에 몰두하고 그 분야에서 얼마나 전문가가 되고 싶으냐가 중요해요. 회사가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아이도 많이 낳을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그런 동기부여를 통해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이 기업 경영 이상으로 큰 보람이라는 임 대표는 요즘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강의 요청도 많다고 한다. 그동안 러빙핸즈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온 리디아알앤씨는 본사 카페매장에서 공정무역 커피 한 잔을 마실 때마다 전액 러빙핸즈라는 청소년 멘토링 전문 NGO의 후원금으로 적립해 지원하고 있다. 임 대표는 “2000년 창업 이후 15년째 고양시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 이런 회사,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진 않았어요. 이곳은 전시품목을 둘러보기도 하고 주부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힐링 타임 공간으로 오픈 된 곳이니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해주세요”라고 당부한다. 본사 및 매장 위치는 일산동구 강송로 225번길 40(정발중학교 옆 청구8단지빌라 맞은 편), www.hellenstein.co.kr, www.blessnature.com 031-812-7741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서울푸드어워드(힐링부문)을 수상한‘DMZ드림푸드’ 공지예 대표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전인 서울푸드 2015(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서울푸드어워드(힐링부문)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던 이가 있었다. 그가 바로 DMZ드림푸드(이하 드림푸드) 공지예(42) 대표.드림푸드는 파주의 대표상품을 만들고자 했던 공 대표가 2009년 ‘장단콩 초콜릿’ 개발과 함께 창업한 ‘DMZ 파주 드림푸드’에서 출발했다. 논술강사, 지역신문 기자, 관광가이드 등 여러 직업을 가졌던 공 대표는 2004년부터 임진각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면서 파주를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2007년 뜻하지 않은 암 판정을 받았고 항암치료를 마친 2008년 호주로 배낭여행에 나섰다가 콩이 들어간 초콜릿을 만나게 됐다. “파주 장단콩(검은콩·서리태)은 파주 임진강쌀, 파주 개성인삼과 함께 ‘장단삼백’이라 불리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을 만큼 귀한 식품입니다. 당시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던 차였는데 그동안 장단콩을 어떻게 알릴까 막연히 갖고 있던 생각을 현실로 옮기게 됐죠.”호주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파주 통일촌 컨테이너 한 동을 빌려 2009년 회사를 차렸다. 하지만 품질 좋은 장단콩 구입부터 콩의 모양과 맛을 유지하며 부드러운 초콜릿을 만들어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단다. 드림푸드의 장단콩 초콜릿은 볶은 장단콩을 초콜릿이 감싸고 있는 형태다. 일반적으로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릿은 견과류 자체의 지방 함량이 많아 느끼한 반면 장단콩 초콜릿은 초콜릿의 단맛 뒤로 콩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2009년 10월 파주 관광단지에 첫 선을 보여 예상 밖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드림푸드’는 설립 이듬해 경기도 주관 전국 창업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세계여성발명대회 특허청장상 및 금상, 2010 소상공인수기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갔다.‘드림푸드’는 지난 2011년 사회적 기업 지정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DMZ드림푸드㈜’로 법인화 됐다.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은 2010년부터 파주 문산고 특수학급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훈련이 계기가 됐다. “힘들게 살아서인지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보여요. 학생들이 직업훈련학교를 거쳐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결국 시설로 가야 하는데 그런 것이 가슴 아팠죠. 저희 회사를 장애인, 노인, 다문화인 등이 근무하는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