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제1기 청년 취업 성공 프로그램 실시 과천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별 특성, 적성, 적합업종 등을 분석, 파악하여 직무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미래를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에 거주하는 만 30세 미만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6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시간 진행되며, 1:1 밀착상담 및 고용시장 동향, 기업정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시행 등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교육을 제공한다.이재석 일자리센터팀장은 “청년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청년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봄으로써 구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과천, 3050 취업성공 프로그램 운영 과천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50세대를 위한 ‘3050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과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부터 만 55세 미만의 직장 경력이 있는 구직자들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미래를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개인 특성에 맞춘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비롯해 면접전략 수립 등 구직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교육은 과천시청 2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총 18시간(집단상담 15시간, 개인상담 3시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료자에 한해 소정의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과천일자리센터(02-3677-2869)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특목고와 대입에 필요한 비교과 영역의 모든 것! 영재/과학고 및 특목고 입시의 명문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프라임GMS가 지난 6일 노원구민회관에서 ‘특목고와 대입에 필요한 비교과 영역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서울교육대학교 계숙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이날 설명회에는 GMS학원 재원생 및 학부모, 그리고 고입과 대입에서 강화되고 있는 비교과 영역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한 수많은 학부모들이 좌석을 채웠다. 자사 특목고 입시의 강자로 불리는 GMS학원은 2013년 59명, 2014년 66명의 특목고 합격생을 배출한 데 이어 2015학년도 고입에서도 6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비교과역량 강화’에 주력해왔다. GMS학원의 명사초청 강연 현장을 취재했다. 특목고 입시와 대입 합격의 비결, 비교과영역의 철저한 준비가 핵심! EBS 영상 ‘엄마는 울었다’ 감상으로 시작된 계숙희 교수의 강의는 화통한 웃음과 유머, 현장성 있는 입시 정보, 솔직한 화법으로 학부모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비교과영역의 시작은 가정이며 부모’라고 강조하며, 부모가 키워주는 진로, 미래계획, 꿈이 아이의 비교과 활동을 채워주기 때문임을 강조했다.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고등학교 순위를 통해 대원고, 민사고, 용인외고, 하나고 등 자사특목고가 상위권을 선점한 이유가 바로 ‘비교과영역의 철저한 준비’에 있다고 전했다. “자사특목고 입시와 대학입시의 비교과영역은 싱크요율이 99%인 만큼, 특목고 입시 준비는 곧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입시 현실을 나열했다. 현재 IN SEOUL 상위권 대학교 입학정원은 4만명.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65만 여명임을 감안하면 입시는 치열한 격전지나 다름없다. 현재 전국 소재 중학교 3,200개. 일반고 1,500여개. 현재 대입 전형 (수시_학생부, 학생부종합, 논술 외, 정시_수능)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일반고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특목고전형이라고 불릴 정도. 특히 비교과영역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대입에서 3~4등급 성적의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진입하는 키워드가 되는 현실을 적시했다. 왜 특목고와 대학은 ‘비교과영역’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비교과영역이라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별 성적 외에 모든 난에 수록되는 것으로 봉사활동, 출결상황, 교내활동, 수상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학생의 학교생활에 관한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물 수능’이라 불리며 단순히 성적만으로는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뽑기 어려워진 대학에서 비교과영역을 새로운 핵심변별력으로 판단해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절대평가제 도입에 따라 ‘노원지역 중학교_ 전 과목 A등급 20%’ 라는 현실에서 특목고와 대학은 학생들의 비교과활동을 통해 학생의 진로활동, 자기 계발수준, 공동체 활동 (인성영역), 리더십(동아리 활동), 전공적합성 등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계숙희 교수는 현 중학교 A등급은 상대평가에서 보면 3~4등급에 해당되는 성적으로 특목고에서 학생이 전 과목 ALL A라 해도 무조건 뽑을 수 없다고 전했다. 실제 2015학년도 서울대 수시전형에서 내신5등급 학생이 비교과활동을 통해서 합격을 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스펙 (교내외 경시, 자격증 등)을 어떻게 녹여낼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비교과영역 설명에 앞서 진로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계열별(예체능, 이공계열, 인문계열 등) 코칭 영화를 소개하고, 직업에 관한 스토리가 담긴 영화를 통해 진로에 대한 아이의 시각을 넓혀줄 것이 강조했다. 꿈이 없는 사람은 비교과영역을 한 줄도 쓸 수 없다! _ 실전 자기소개서 작성 특히 자기소개서는 단순한 학교 생활기록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찾기와 입시 ‘면접’의 해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 실제 사례를 들며 부모와 함께 실전 자기소개서를 정리하는 과정도 진행했다. 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의 기록을 글감 삼아 ‘자신의 능력, 가치’를 충분히 전달해 면접관의 관심을 끌수 있어야 하며 꿈 (직업) -> 학습과목과 학습과정 (나만의 학습법) -> 진로활동 (paper_ 텍스트, Forum_ 포트폴리오) -> 동아리 활동 (신청, 기록, 관찰, 포트폴리오 작성 등 활동의 확장) -> 학습의 위기극복 사례 (학습 약점 극복_ 독서활동 또는 전문지식) 순으로 정리하고, 지원학교에 따라 스토리를 확장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기소개서와 독서 감상문을 통한 심층면접 사례, 진로계획에는 지원학교 별 홈페이지 (건학이념, 교육철학, 학교를 빛낸 인물, 지원학과의 교수의 저서, 입시 전형) 활용법도 소개했다. 최근 강화된 인성영역은 봉사활동을 통해 협동, 인내, 배려, 효에 관한 내용을 담아내는 한편, 독서종합인증시스템을 활용해 필독도서 또는 전공에 맞는 전문도서에 대한 느낌과 비판적 사고, 토론 내용을 정리해 놓으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특목고 준비는 성공여부와 상관없이 대학입시의 7부 능선을 넘는 것과 같다.” 며 “아이에게 주었던 세발자전거를 버리고, 아이가 스스로 강하게 성장시켜라. 아이의 목표 크기에 따라 삶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말로 강의를 정리했다. 문의 : 3392-200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영국 유학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 해외 입시 설명회 및 이스터 특강 진행 영국, 홍콩, 싱가폴, 호주 등의 명문대학 입학 컨설팅 및 과목별 시험 대비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원장 신상현)이 2015학년도 해외 입시 설명회를 4월 4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예인스페이스 강남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토리에듀케이션의 신상현 원장이 영국 유명 명문대학교 입학 및 각종 입학시험 학습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상세하게 안내하며, 각 시험과목별 담당 선생님들과 1:1 상담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하였다. 또한 스토리에듀케이션은4월 6일부터 5월 2일까지 4주간 진행할 이스터(Easter)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들이 소수정예로 학생별 맞춤수업을 진행해주며, 강의 시간 외에 무료 Teach Assistant도 운영한다.문의 02-591-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2015 희망 고교를 가다 <2>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고등학교이자 최고의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학교장 박완규 이하 경기과고). 경기과고는 ‘The First & The Best’라는 신념 아래 최고 실력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교육시설,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교육 실적까지도 최고를 자랑한다. 박완규 교장은 “경기과학고등학교는 배움과 이룸, 나눔과 누림, 그리고 도움과 보탬의 즐거움이 있는 학교”라며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인성까지 갖춘 학생들과 열정 넘치는 교사, 그리고 이들을 위해 마련된 우수시설과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이자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최고 영재들의 집합소인 경기과학고를 지난 달 25일 방문했다. 이날 경기과학고 탐방에는 과학영재고에 그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 이서진(광진중2)양과 은종인(광희중2), 김민규(자영중2), 안선호(서울사대부중2), 유두현(중원중2)군이 함께 했다. 이들은 “경기과고의 우수시설을 둘러보며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또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재고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1% 과학영재 위한 완벽 시설 갖춰 약속 시간보다 일찍 모습을 나타낸 중학생들. 고등학교라기보다 작은 대학 캠퍼스같은 분위기의 경기과학고 교정을 둘러보며 묘한 설렘을 표출하고 있었다. 봄이 성큼 다가선 교정은 그야말로 싱그러움의 극치. 쉬는 시간이여서인지 자유롭게 여기저기를 활보하는 재학생들의 모습에서 더할 나위 없는 활기와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먼저 다성 명의 학생들 반겨준 사람들은 경기과학고 홍보동아리 회원 문승현(1학년)양과 김시빈(1학년), 이홍기(1학년)군. 자연스럽게 학교 투어가 시작됐다. 먼저 경기과고의 핵심시설이자 학생들이 실험과 탐구활동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과학영재연구센터(SRC)에 도착했다. 2013년 완공된 과학영재센터는 천체관측시설과 고성능 현미경 등을 갖춘 연구·실험 전문센터다. 지하2층 지상7층으로 이뤄진 이곳은 각 층별로 생물, 화학, 물리, 진구과학 등의 전공실을 배치, 공동기기실과 각종 실험실, 배양실, 관측실,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이 좋게 분자생물학실험실에서의 연구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은 학생들은 DNA 추출과정에 대한 교사의 설명에 “책에서 보던 실험이 여기에 이뤄진다니 정말 신기하다”며 모든 설명에 즉각적인 답변을 이어가는 재학생들을 향해 “와!”라는 탄성을 연신 쏟아냈다. 이홍기군은 “SRC 실험실에서는 불가능한 실험이 거의 없다”며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 전 과정이 거의 이곳 SRC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 발전 이끄는 핵심 인재들이 산실 SRC의 위용을 뒤로 한 채 기숙사와 식당, 체육시설 등으로 발길을 돌렸다. 경기과학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4인 1실, 혹은 2인 1실을 사용하며 모든 식사는 학교 식당에서 제공된다. 문승현양은 중학생 홍일점인 이서진양에게 “여학생 수가 남학생에 비해 적어 기숙사생활에 혜택이 많다”며 “2인 1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목욕탕이 방마다 있어 편리하다”고 귀띔했다. 현재 경기과학고 여학생의 비율은 10% 정도로 총 379명 학생 중 여학생은 40명이다. 취미생활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음악실, 미술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도 마련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 투어코스는 경기과학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홍보관’. 경기과학고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의 과학고등학교로 설립, 2010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했다. 홍보관 입구에 들어서자 경기과학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혁과 함께 연도별로 졸업생들의 사진과 이름이 빼곡하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김시빈군이 “많은 선배님들이 졸업 후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우리도 3년 후면 이곳에 사진이 걸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경기과학고 김혁 영재선발부장과의 만남 경기과학고, 이런 게 궁금합니다! Q. 교육과정에서 과학과 수학의 비중이 높을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과 특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기본적으로 교과 147학점, 연구 활동 33학점 등 180학점으로 구성됩니다. 연구 활동은 자율연구 20학점, 현장연구 8학점, 그리고 졸업논문 5학점입니다. 여기에 특별활동으로 단체활동 120시간, 봉사활동 12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우리 학교는 PT(Placement Test)제도가 있어 일정 수준의 성취도를 보인 학생들에게 교과영역에 대한 학점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AP(Advanced Placement)제도도 있어 KAIST·POSTECH·GIST·UNIST와 학점인정협약을 체결, 3년 내에 대학졸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Q.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하나요?-교과 180학점을 모두 이수해야 하고 영어능력인증제 TEPS 650점 이상, 단체·봉사활동 12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또 필수적으로 영문졸업논문도 작성해야 합니다. Q.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작성법이 있을까요?-설명회에서도 말했듯이 중학생들에게 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쓰라고 조언합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영재성을 드러낼 수 있는 키워드라면 더욱 좋겠죠. 스스로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꾸밈이나 가식 없이 자신을 솔직담백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Q. 경기과학고 특별프로그램도 궁금합니다.-경기과학고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습니다. 대학 수준의 심화된 강의 주제를 선별해 희망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주는 ALP, 실제 자연 환경에 대한 관찰과 탐구가 이뤄지는 자연탐사활동, 또 전문 연구가들과 함께 연구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연구, 해외연구프로그램인 ORP 등을 비롯 과학동아리한마당, 경기과학나눔학교, 경기과학실험학교 등이 있습니다. 또 인성 함양과 예술 감상 기회를 갖는 인문학주간도 있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Q. R&E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R&E는 학년별로 진행되는 연구 활동입니다. 1학년은 기초 R&E(2인1주제)로 연구에 대한 기초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2학년은 심화 R&E(2인1주제)로 연구능력을 배가시키며, 3학년은 1인1주제로 졸업논문을 써야 하는데, 졸업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합니다. 세부적인 활동으로 자연탐사,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 R&E 활동 등이 진행됩니다. 경기과학고 2016 입학전형 일정 2015-04-09
- 스무 살, 대학이 아닌 직장을 선택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사회에 첫 발 내디뎌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가 특성화고 졸업생을 인턴으로 채용했다. 킨텍스의 고졸 인재 채용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주인공은 바로 2015년 2월 일산 국제컨벤션고등학교(교장 성하동)를 졸업한 김량희, 김민준 씨다. 이들은 1년간 인턴으로 일한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새내기 직장인인 이들을 만나러 킨텍스를 찾았을 때, 때마침 고졸인재 채용박람회가 열리고 있었다. ‘학력 스펙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라는 슬로건처럼 능력 있는 인재들을 인정해주고 채용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새내기 직장인인 김량희, 김민준 씨를 만나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Q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어떤 일인지?저희 둘 다 지난 2월 23일부터 킨텍스 공공사업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달 정도 됐네요. 저는(민준) 참가업체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DM 발송 등 영업지원 업무를 하고 있어요. 저는(량희) 입출 관련 파일 관리와 정산, SNS 마케팅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 공공사업팀에서는 5월에 있을 경기 국제보트쇼 업무를 지원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이유는?민준 : 전 원래 축구만 7년 정도 했어요. 컨벤션고에 진학한 이유도 학교 공부보다는 축구에 집중해 유학을 가기 위해서였죠. 1학년 때 우연히 문대현 선배님(신용보증기금 취업)의 조언을 듣고 취업을 준비해도 되겠구나 생각하게 됐죠. 1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워낙 공부를 안했던 상태라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았어요. 겨울방학 때 선배님이랑 함께 공부를 해봤는데 그때부터 성적이 오르더라고요. 평균 40점대의 성적이 90점을 넘으면서 공부에 자신감이 생겼죠. 물론 그때도 미래가 불안해 축구 유학을 고민하긴 했지만 갈등하지 말고 취업에 집중하자 결심하고 취업 준비에 매달렸습니다.량희 : 저는 일반고에 진학해 대학만을 목표로 공부만 하기보다 실무적인 능력을 기르고 싶어 컨벤션고를 선택했어요. 입학 이후부터 줄곧 취업을 목표로 성적 관리를 하며 공부했죠. 어차피 대학에 가도 취업을 해야 하는데 선 취업을 하면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은 취업 이후에 가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Q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학교 취업준비반에서는 자격증 준비부터 자소서 작성과 면접까지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그곳에서 공부하며 전산회계와 GTQ 포토샵, 한국사 검정능력 등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했죠. 3학년이 되면 선생님들께서 꾸준히 채용 정보를 알려주시는데 대기업도 있고 은행이나 중소기업 등 다양해요. 업체의 특성에 맞게 채용 준비를 도와주시죠.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를 위해 밤 12시까지 남아 지도해주셨어요. 취업준비반 임태식 선생님과 김화정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Q 취업을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민준 : 취업 준비를 하다가 떨어지면 좌절의 시간이 찾아오죠. 물론 힘들긴 하지만 너무 조급해하진 마세요. 준비돼 있다면 또 다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저는 학교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했었는데 덕분에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어요. 사회에 나가보니 이런 경험들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다는 것은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해요. 스무 살부터 사회 경험을 3년간 쌓은 후 스물네 살에 대학에 진학해도 결코 늦는 것은 아니랍니다. 량희 : 일단 학생의 성실함은 성적으로 보여줄 수 있으니 성적 관리를 잘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저는 사회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어 학교를 다니면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는데 자신이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해보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에요.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들을 찾아보세요.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옷이 따로 있듯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4
- 지역의 대입 성과 위해 공교육 교사들이 나서다 입시가 복잡해지면서 대입전략이 필요한 시대다. 학습에 중심을 두되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법이나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면 훨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지역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대전진학지도협의회(이하 대전진협). 공교육에 몸담고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주축이 돼 의미 있는 일을 벌이고 있다. 진학역량 강화 위해 결성대전진협은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입시지도를 해온 교사들이 진학역량을 강화하자는 생각으로 모임을 결성해 2008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교사연수와 학부모 대상 설명회, 주요대학초청 설명회, 입시상담 등 대입정보 제공의 창구역할을 톡톡히 한다. 창단 멤버인 백승룡(대신고) 교사는 “대전이 서울에 비해 입시 정보가 부족하기에 적어도 정보 부재로 인한 입시 불이익은 없애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립학교에 재직 중인 6명의 교사가 뜻을 모은 것이 계기가 됐다. 공교육을 살려보자는 생각이었다”며 “서울권 입시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 연수, 입시 상담 등 여러 활동을 꾸준히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전진협 활동이 차츰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양질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운영위원들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는 20명의 운영위원이 함께한다. 이들은 대전시교육청 진학TF팀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들로 지역에서 대학진학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교사들이다. 이중 5명의 교사는 대표운영위원을 맡아 해마다 대전진협의 굵직한 사업을 기획한다. 대전진협 소속 교사들이 유성구청에서 매주 입시상담을 진행한다.교사연수·학부모설명회에서 입시 정보 공유대전진협 활동의 큰 축은 교사연수와 학부모연수, 입시상담이다. 변화하는 입시흐름에 빠르게 대처하기위해 교사연수를 매월 정기적으로 열어 입시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달에도 10일, 19일, 26일 3회에 걸쳐 교사연수를 실시해 70~80명이 참여했다.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는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하루 2강씩 총 8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015 대입수시전형 사례와 대비방법, 대입정시전형 사례와 대비법, 학교 프로그램 활용법, 고등학교 수학학습법, 2016 대입총론, 2016 최상위 대학 지원전략,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법, 2016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전략을 주제로 대전진협 소속 교사들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이며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열린다. 신청은 대전진협 카페에서 하면 된다. 대전진협 회장 유상우(서대전여고) 교사는 “학부모들과 입시정보를 공유해 전략을 세워 대학을 잘 보내자는 생각에서 매년 학부모 진학 코칭을 마련한다. 서울진협 등 각 지역의 진협과 네트워크가 되어 있어 실제 적용 가능한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성우(보문고) 교사는 “대전시내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입시지도를 해온 교사들이 지역의 입시 사례를 보여주고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자리”라며 “지역적인 전문성이 묻어있는 만큼 그 어떤 설명회보다 내실 있다”고 말했다. 작년에 있었던 학부모 진학코칭. 올해는 4월 3일부터 실시된다.대입 상담 진행·대전진협 카페에 자료 공개대전진협의 입시상담은 유성구와 함께 매주 진행한다. 대전진협 운영위원이 순서를 정해 매주 화요일에 유성구청에서 입시상담을 한다.유성구에서 미리 신청을 받아 한 명당 30여분씩 상담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다. 고1~3학년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법 및 고교생활 상담, 생활기록부 관리요령, 수준별 대학 진학 전략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유 교사는 “생활기록부나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하도록 해서 목표 대학이나 학과에 따른 스펙 준비, 본인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 등 입시전략을 안내한다”고 밝혔다.5월에는 유성구청 주변에서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학별 부스를 마련해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7~8월경에는 고3을 위한 수시전형에 따른 배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대전진협 카페(http://cafe.daum.net/djjinhakgui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일정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고사 출제경향 분석, 등급 컷 활용법, 주요대학 입시전형과 수시지원전략도 정리되어 있다. 회원 가입을 하면 누구나 입시 정보를 볼 수 있고 설명회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
- 대전진협, 학부모 입시설명회 마련 지역의 공교육교사들이 진학역량 강화를 위해 꾸린 대전진학지도협의회에서는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열린다. 하루 2강씩 총 8개 주제로 진행한다. 2015 대입수시전형 사례와 대비방법, 대입정시전형 사례와 대비법, 학교 프로그램 활용법, 고등학교 수학학습법, 2016 대입총론, 2016 최상위 대학 지원전략,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법, 2016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전략을 주제로 대전진협 소속 교사들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다음 카페 ‘대전진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5
- 부천 수시전문 엘피스학원, 학부모교실 개최 부천 수시전문 엘피스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 입시제도부터 각 전형별 특성, 준비과정, 유리한 전형 선정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주는 학부모교실을 마련 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며, 하루에 2시간씩 4주간 진행되고 있다. 엘피스 입시전략 연구소 김기철 대표는 “입시는 아는 만큼 준비할 수 있다. 확실한 입시정보로 우리아이의 전략을 내가 짜겠다는 적극적인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4주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매 기수당 16명씩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한편, 이번 학부모교실은 1주차에 ‘2016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시작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인성질문 원고작성’,‘면접(구술고사) 준비 방법’,‘포트폴리오(활동증빙자료) 지도와 구성’으로 진행된다.장소는 엘피스 입시전략연구소 내 강의실이며 원미구 중동 1128-1 우성프라자 6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2-322-3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학교 선생님이 제시하는 고3을 위한 입시 로드맵 2015년 새로운 고3들의 대입을 위한 도전이 시작됐다. 고3 1년이라고는 하지만 수능까지 8개월여, 수시 원서 작성이 시작되는 9월까지는 6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이제까지의 긴 학습여정에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새길 수 있을까. 진학과 관련한 자타공인 베테랑 교사들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수시, 자신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지원 전략 한영고 유제숙 교사 어떤 영화에서처럼 “나 돌아갈래!”라며 많은 고3학생들은 외치고 싶을 것이다. 이제 더 이상의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생각, 무작정 무리한 계획만 짜게 되고 일주일을 버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에겐 수시 6번과 정시 3번의 선택기회가 있다. 그렇다면 2015 행복한 진학 성공을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할까?첫 번째로 자신에 대한 ‘바로보기’가 필요하다. 대부분 자신에 대해선 관대한 주관적 평가가 이뤄지지만, 진학 성공을 위해선 학생부를 통한 냉철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학생부는 지난 2년간의 학교생활이 담겨져 있어 대입에서 학생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부 내용은 크게 교과와 비교과로 나눠진다. 교과 성적으로 대학의 지원 폭을 결정하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우수한 비교과 활동으로 채워나가야 한다. 우선 교과 성적 수준을 파악하고 비교과 중 어느 항목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는가를 살펴보자. 이때 학생부 항목별로 정리할 수 있는 표를 활용하면 자신의 강점과 약한 부분을 구분할 수 있다. 학생부 정리표는 교과 성적, 활동구분(진로·봉사·동아리·자기주도 등), 활동 역량(수상·소논문·심화 과정 등) 등으로 나누어 구성한다. 활동역량 부분에 활동을 할 당시의 느낀 점을 간단히 메모를 해두면 설득력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용이하다. 특히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독서 기록을 정리한다면 수시전형을 위해 활기찬 시작을 하게 된다.두 번째로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지난 것을 돌아보고 후회하는 것은 소모적인 일이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자신의 약점을 보강하는 것도 좋지만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과학은 다소 미흡하지만 수학을 잘하는 자연계열 학생인 경우 수학과 통합과학논술을 실시하는 동국대, 서울과기대 등보다는 수리논술을 실시하는 서울시립대, 인하대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세 번째로 자신의 특징을 유지시키도록 한다.많은 학생들이 고3때 비교과 활동을 얼마만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학과 연세대, 고려대에 합격한 학생은 3학년 때 활동한 교내 학습 멘토링과 학습토론활동이 다른 학생과 차별화된 인성과 학업능력의 심화 정도, 전공에 대한 열정 등을 나타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고3때도 전공에 대한 열정의 단절을 느낄 수 없도록 10%의 비교과 활동의 필요성을 얘기했다. 고3기간 전체를 100으로 볼 때 90%은 교과(수능)를, 나머지 10%는 비교과를 할 것을 권했다. 우리는 흔히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특히 고3 때는 이 말이 더욱 더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수시전형의 6번의 선택을 위해 자신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지원 전략을 세워 집중을 한다면 건강하게 고3을 보낼 수 있고 행복하게 진학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습, 뚜렷한 목표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보인고 오양욱 교사 현재까지의 학업 성취 정도, 학습 환경, 공부 방식 등 여러 변수에서 차이를 보이는 수험생들 모두에게 효과적인 학습조언은 무엇일까? 지극히 평범하지만 수험생들이 쉽게 놓치는 곳에 그 해답은 있다.‘공부를 왜 하니?’. 학생 상담을 하며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목적과 목표가 없는 학습은 일관성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현재의 학습이 설정된 목적과 목표에 부합하는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것이 학습의 기본이다.목적과 목표가 명확하다면 성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지점들을 살펴보자.-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자. 학업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필요한 학습 계획을 수립?실천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모든 과정이 능동적이어야 한다.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고3에게는 더욱 더 많은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부여된다.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 실천하면 다가올 시간이 ‘득’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괴로운 시간의 연속이 된다. -학습 자료의 질을 높이자.수능 연계율이 70%가 넘는 EBS 교재 먼저 철저히 내 것으로 만들자.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6, 9월 모의평가와 수능 기출문제가 그 다음이다. 기출문제는 출제 경향을 파악?예측하고 자신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앞의 과정이 잘 되었다면 각 과목별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선생님이 되어보자.어려운 개념이나 문제가 훌륭한 강의를 듣고 해결이 되었다면 강사의 능력이 좋은 것이지 내 능력이 좋아진 것은 아니다. 자신만의 언어로 가상의 학생에게 개념과 문제풀이 과정을 설명해보는 연습을 하면 학습내용이 온전히 내 것이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급우들과 스터디 모임을 해 볼 것을 적극적으로 권한다.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에서 ‘강의 듣기’는 가장 낮은 효율성을 ‘타인을 가르치는 것’은 가장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는 사실에 주목하자.-자신과 타협하지 말자.‘이정도 이해했으면 괜찮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은 결국 큰 후회를 남길 수 있다.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정확히 학습하는 것이 ‘실력향상’이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 내 성적을 향상시켜줄 부분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끈질기게 도전해야 한다.-학습 시간 구분을 명확히 하자.과목별 학습시간 구분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푸는 시간과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구분하자는 것이다. 수능은 정해진 시간에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수험생들은 학습 시간을 이원화할 필요가 있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과목별 문제풀이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문항 수를 해결하는 학습을 지속해야 한다. 이후 확인?점검하는 시간은 개인의 학습정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학’ 아닌 ‘내 아이&rs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