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등학교에서 올바른 수학 학습법(3) - 고2 드디어 고3 수험생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이제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부담감이 엄습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이 시기가 다들 중요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무엇을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열심히만 하면 무언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가? 아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원하는 장소에 도착하기 어렵다. 고3. 열정이 불타오르는 그 시기에 어떤 준비를 해야 더 효율적으로 그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지 알아보자.1. 작심삼일은 저리가라! 충분한 계획이 필요하다.어차피 작심삼일, 계획을 짜봤자 못 지킨다고 그냥 되는대로 하루하루 공부하는 것이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1, 2학년엔 어떻게 맞춰갈 수 있을지 몰라도 3학년은 다르다. 그날그날 공부하면서 잃어버리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가. 1년이라는 시간은 길다. 하루에 1시간씩만 낭비를 해도 365시간, 즉 보름의 시간이 낭비된다. 중간/기말고사 기간에 시험을 하루 앞두고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다음 주가 시험이면..’이라고 후회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 보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 것이다. 낭비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하고 주어진 시간을 계획적으로 잘 보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훨씬 큰 경쟁력을 얻는 것이다.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짜는 것이 좋다. 일주일 씩 정리할 수 있는 스터디플래너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 학교나 학원의 일정이 일주일 단위로 시행되기 때문에 주간 계획이 유리하다. 다만 의욕에 앞서 무리하게 기상 시간이나 취침 시간을 설정하거나 쉬는 시간 없이 공부 시간만 꽉 채우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다. 학교 수업 시간외 시간에 공부할 목록을 작성해 보고, 매일 고정된 시간을 먼저 정리하고 남은 시간에 공부 및 다른 활동을 계획하면 효과적이다. 공부 시간 중간에 쉬는 시간도 10분씩 가지는 것도 방법이 된다. 예상 밖의 일정이나 가족 모임 또는 컨디션이 좋지 않는 날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넣어주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좋다. 책상에 앉아 있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다. 자신의 몸을 알고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주일 씩 52번을 해야 하는 계획이므로 ‘지속가능한가?’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2.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라!학기 중에 부족한 것을 채워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내신 준비에 수능, 수리논술에 자소서까지 할 게 너무나도 많다. 겨울방학은 길고 할 것은 많다.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기회로 겨울방학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이도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고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해서 부족한 것이 채워질 리가 없다.① 정확한 이론을 알아야한다.문제유형서를 두 번, 세 번 풀면서 문제에 유형파악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있다. 수능은 말할 것도 없고 내신을 준비하는 것도 정확한 이론이 필요하다. 그럼 이론은 무엇일까? 교과서를 보면 각 단원 초반에 그 단원에서 사용하는 이론의 원리에 대한 해석과 증명을 해놓은 부분이 있다. 다시한번 정리를 하라. 이것들은 풀이에 대한 이유이다. 그 이유에서 사용된 이론이 다양한 유형의 문제에 적용되는 근본이 된다. 똑같은 이론으로 수능의 2점, 3점, 4점짜리 문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4점을 얻는 공부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저 유형만 외우려하다가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다른 유형인 줄 알고 못 푸는 상황이 되지 말고 그 문제의 기본 이론을 익혀 기본을 탄탄하게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② 공부에도 순서가 있다.사람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그 시간에 해낸 양과 질에서 모두 차이가 난다. 시간을 확보했으면 그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고3이 되었으니 EBS 수능특강을 우선 구매하고 작년 EBS교재를 더 구하여 풀어보는 것보다, 기출 문제를 단원별로 먼저 정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기출 문제로 단원을 정리하다보면 각 단원의 출제 경향이 보인다. 그 후에 EBS 교재들을 풀어보면 기존의 출제경향의 문제와 새롭게 추가된 문제의 구분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공부하면 훨씬 더 유리하다.③ 변화된 시험을 주목하자.고3이 되면 과거 3~4년치 수능과 모의고사 문제를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을 많이 강조했었다. 하지만 현재 고3 수능에서 수학은 전혀 새로운 단원 구성과 출제범위로 바뀌었고, 국어는 출제 유형과 구성이 바뀌었다. 따라서 고3이 되는 학생들은 3~4년 전의 기출문제만 보는 것은 위험하다. 참고하는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 변화된 시험에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저 들리는 소리에 ‘국어가 어려워 졌다던데, 수학이 많이 바뀐 것 같다던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직접 문제를 교육청이나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보고 문제를 확인해보자. 문제를 풀고 못 풀고, 쉽고 어렵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분위기에서 어떤 흐름으로 변화되었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수학의 경우 쉬운 문제는 쉽게 어려운 문제는 확실히 변별력을 주고 있다. 이러한 변화 기조를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3. 전략? 우선 현재에 충실하라.올인성 전략은 최후의 선택이다. ‘내신은 이미 망쳤으니 정시에 올인’, ‘내신으로 밀어붙여 수시에 올인’ 이런 식의 생각은 위험이 너무 크다. 2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간 만들어져 있는 것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1년의 시간이 남아있고 그 시간 동안에 어떻게 발전할지, 어떤 위기가 생길지 아직 변수가 많다. 뒤가 없는 계획은 실패의 확률도, 그 이후의 충격도 너무 크다.겨울방학에 차분하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폭넓은 공부와 준비를 하여 개학 이후 모의고사 결과도 확인하고 내년 시험의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대응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막연하게 모든 것을 잘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계획을 가지고 충실히 준비하는 것이다.수리논술이 부담스러운가? 이번 겨울방학에 기본에만 충실히 임한다면 중상위권 대학들의 수리논술을 풀 수 있다. 예전에 비해 수리논술의 수준이 확실히 쉬워지고 있다. 어렵게만 출제하던 대학들도 대부분 쉽게 출제하고 있다. 또한 수능 최저도 많이 사라지고 있다. 내신이 약하면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여름방학까지 대학기출의 기본으로 확실한 이론과 쓰기를 연습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학을 미리 정하고 논술에 대비 하면 실패할 경우가 있다. 논술은 폭 넓은 공부와 깊은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내신이 부담스러운가? 이번 겨울방학에 미리 한 번 시험범위를 정리해 놓고 학기를 맞이한다면 마음이 여유로울 수 있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도 내신이 0.1이라도 높은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착실한 준비로 학기 중에 여러 가지 준비할 것이 많은데 내신 준비를 조금 여유롭게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이익이다.김창주 팀장매쓰플러스수학학원 고2팀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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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수험생에게 유리한 입시 전략을 짜라 부천지역의 대입 실적을 놓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4년제 진학률은 전국은 물론 경기도에서도 매우 저조한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어도 고등학생이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전략을 미리 짜고 준비해야 한다. 부천수시입시전문 안카에듀학원으로부터 더 중요해진 내신과 비교과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Q 부천지역에서 수시입시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안카에듀의 진학 실적이 궁금하다.A 본원에서는 그 동안 빅데이터를 통한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10일자를 기준으로 2017년 입시결과에서는 DGIST 일반학부, 국민대 자동자공학과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국민대 회계학과, 동국대 기계로봇에너지학과, 인하대 경제학과, 숭실대 건축학과,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서울여대 심리학과, 백석대 유아교육과, 경기대 영어영문학과 등에 합격생들이 배출되었다.Q 수시 합격생 배출 뒤에는 중동과 상동지역 학교의 내신 상위권 학생들이 다수 있다고 들었다. 그 분포를 알려 달라A 내신 상위권 학생들 중 고3은 중흥 1.60/2.80(이하 등급), 원미 2.04/2.25, 상원 2.01/2.14, 중원 1.40/2.23/2.70, 송내 2.00/1.50이다. 고2는 송내 1.30, 정명1.70/1.84/1.92, 중원고 1.90/1.80/2.52, 부명 1.67, 상일 2.20/2.40이다,이밖에도 고1학년의 1등급에서 2등급권의 분포를 살펴보면 상원고를 비롯해 상일고와 상동고 및 중원고와 중흥고, 부천여고와 명신여고 등의 다수 상위권자들이 배출되었다.Q 수시입시는 물론 내신 상위권자들이 배출되기까지 어떤 전략과 입시지도 내용이 꼭 필요한가A 본원은 상위권은 물론 중상위권 학생들의 비율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그 이유는 학생부 관리형 지도를 하기 때문이다. 즉, 내신과 비교과 관리의 조화야말로 수시결과를 낳는 원인이 되어준다. 개별 과목인 영어와 수학에서 더 나아가 입시의 대한 전반적 내용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개인별 입시분석으로 내신·수능 수업의 차별화도 수험생에게는 주요 전략이다.Q 안카에듀의 타 학원과의 차별되는 지도 체계와 특징은 무엇인가A 한마디로 동네보습학원이 가지지 못한 체계와 실력에 대형체인학원이 가지지 못한 빠른 입시트렌드의 분석과 관리이다. 이를 위해 안카에듀에서는 영어의 경우, 부천 주력학교를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영어에 집중한다. 또 수학은 내신과 수능수학을 위해 최근 신관을 오픈했다.이밖에도 안카입시연구소에서는 입시트렌트와 재원생 입시매니저관리를 해오고 있다. 또 입시컨설팅과 학생부 비교과 디자인을 컨설팅하기위해 수시라이프스쿨이란 신관을 새로 열고 있다.Q 입시가 수시로 변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어떤 전략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가A 먼저 부천지역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략을 찾아야 한다. 전국 대상 입시자료는 포괄적일뿐, 부천에 맞는 핵심전략은 부천에서 찾아한다. 부천은 오는 2018년까지 수시·학생부 종합전형에 유리한 교육과정 특성화를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고등학교 진학 시, 학생의 진로에 유리한 교육과정을 미리 살피고 선택한다면 수시입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단, 문제는 3~4등급의 중위권 학생이다. 이 경우 수도권 대학을 목표했다면 ‘깊이’있는 전략과 탐구가 필요하다.따라서 적어도 고1학년에서는 고교 생활에 대한 전체 로드맵을 작성하고, 학교보다 학과를 선택하고 비교과를 ‘깊이’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Tip 부천대입 수시전략 활용하기▶수시확대로 유리해진 학생부종합전형 - 합격코칭 수시라이프스쿨에서는 수시입시컨설팅과 비교과를 디자인을 통해 종합전형컨설팅을 진단하고 지원한다. 즉, 생기부를 대학에 맞게 디자인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과정이다.▶더 중요해진 수학 - 신관으로 오픈한 안카수학에서는 수학에 실패하는 이유와 어려워하는 원인을 찾아 복잡한 수학을 한 눈으로 정리해 지도한다. 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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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준비의 출발점은 왜 겨울방학 예비고1부터인가 < 다가온 방학은 고교생의 터닝 포인트의 시기부천 상동에 위치한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는 고교생 대상 종합입시학원이다. 이곳은 서울 강남 등 전국 각 유명전문입시학원에서 지도 경험을 쌓고 우수 대학 진학을 책임진 젊은 층의 강사들이 주축을 이룬 곳이다.따라서 수업은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격의 없이 진행된다. 강사들은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혼연일치의 학습 분위기는 시험성적으로 이어져 개원 이래 현재까지 다 수의 내신 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했다. 그렇다면 터닝포인트학원 재원생들의 내신 상위권 분포를 살펴보자.먼저 이곳에서는 상일고 2학년 문과 수학 100점, 부명고 2학년 이과 전교 5등의 실적이 나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상위권 내신 우수자 외에도 중상위권 혹은 중하위권 학생들 중 고1의 경우, 지난 시험 대비 수학 점수가 무려 20점 이상 향상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밀착 관리형 종합학원의 장점이란정체된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의 터닝포인트학원은 대입지도를 위한 밀착관리형 종합학원이다. 이곳에서는 먼저 개인별 입시컨설팅에 따라 진로와 진학지도를 해오고 있다.특히 성적관리를 위해 부천 상동에 위치한 관리형 입시 종합학원인 터닝포인트 입시학원에서는 고등부 전 과목을 강사와 멘토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특히 일일 학습량 체크, 일일 단어시험, 심화·보충강의를 통한 밀착관리와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 진로와 입시상담은 물론이다. 학생들의 입시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서이다.터닝포인트 신동진 원장은 “그 중에서도 밀착 관리로 일일 학습량 체크, 단어시험, 보충강의, 질문, 첨삭 등은 종합학원에서도 시도하기 힘든 일대일 과외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입시 변할수록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강화돼야터닝포인트 학생들은 멘토와의 개인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운다. 또 세운 학습계획의 실천 과정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피드백을 통해 해결한다.특히 내신과 수시 및 수능입시준비를 위해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은 필수이다. 이를 위해 수준별, 학교별 분반 시스템은 물론 특히 내신 기간 학교별 소수정예지도가 이뤄진다.최근 확대되고 있는 수시전형에 따라 수험생들의 내신관리는 입시에서 기본이 되었다. 따라서 경쟁력 갖춘 내신대비와 그에 따른 등급관리는 예비고1, 2, 3학생들에게 더더욱 중요하다.Tip 고교생을 위한 설명회 활용하기예비고2, 3을 위한 설명회가 지난 16일 예비고1 설명회에 이어 오는 11월 19일(토) 저녁 8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Tbs방송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수리논술패널로 출연과 이투스 수능교재 등 다수의 저서를 남긴 강남대성의 하성철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16-11-17
- 예비 고1, 고등수학 선행학습 필요한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중3 학생과 학부모님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을 어디까지 선행 학습해야 하는가’ 일 것이다. 주변의 고등학교 선배들에게 물어보면 어떤 선배는 ‘고등학교 과정을 한 번은 다 보고 가야한다’는 대답부터 ‘선행은 별로 필요 없고 그때그때 학교진도에 맞춰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이야기 하는 선배도 있을 것이다. 16년간 고등학생을 지도한 경험에 따르면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아이들마다 다르다는 것이다’는 것이다. 물론 선행학습을 전혀 안 한 친구보다 어느 정도 학습을 한 친구가 고등학교에서 높은 성취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선행학습의 양에 비례하여 고등학교 수학 성적이 정해지지는 않는다. 즉 어떤 친구는 중학교 때 고등학교 과정을 다 학습하고 고등학교에 들어왔는데도 고등학교 1학년 내신수학성적부터 부진한 결과를 내는 친구도 있고, 선행학습이 거의 없었지만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친구도 많다. 그렇다면 선행학습의 진도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수학학습 이해도와 흥미도 및 자신감이다.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잘하는 친구는 대부분 수학을 어느 정도는 재미있어 하는 경우다.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하다가 흥미와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니한 만 못한 결과를 낳는다. 따라서 선행학습의 선택은 다른 선배나 친구와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중학교 수학에 대해 충분한 학습이 되어 있는 지와 고등학교 수학을 학습했을 때 이해도와 흥미도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선행학습보다는 수학개념을 먼저 이해해야 앞서 제시한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다는 전제아래 선행학습을 한다면 가장 우선해야 하는 대목은 ‘수학개념’에 대한 올바른 학습이다. 많은 학생이 고등학교 선행을 하면서 공식암기 위주에 학습을 하는 경우를 본다. 이는 선행학습을 하는 학원에서 부모님께 보여 주기 식 수업을 하면서 성과로 나타내기 가장 좋은 방법이 모의시험 결과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미적분을 선행하는 경우 미분단원에서 미분법 공식을 암기하여 미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또는 정적분 공식을 암기하여 적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등이 성과로서 보여 줄 수 있는 사례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공식암기 학습은 몇 개월만 지나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이 희미하게 존재한다 해도 이를 위해 선행학습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보다는 미분이란 무엇인가? 적분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성질은 어떠한가? 에 대한 수학적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흥미 있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 문제풀이 또한 중학교 내신 준비에서 하는 스타일의 집중학습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는 복습용의 학습이면 충분하다.고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은 문과는 수1,수2(1학년과정) 미적분1(2학년과정) 확률과 통계(3학년과정)이다. 이과는 수1,수2(1학년과정) 미적분1, 미적분2(2학년과정)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3학년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중 필수로 선행해야하는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고등학교 입학 전 수학학습의 목표를 정한다는 측면에서 학습범위를 설정하는 건 나쁘지 않을 것이다. 흥미도와 자신감을 어느 정도 유지한다는 전제아래 선배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행학습 추천범위를 학생에 따라 분류해서 제시해 본다. 이과를 희망하는 학생 중 상위권을 유지했던 친구는 수1, 수2, 미적분1 까지 학습했던 선배가 많았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학습을 한 친구도 있었지만, 이는 특별한 경우고 세과목 정도가 평균이었다. 그 외의 이과 희망학생 중 수학 성적이 평범한 정도의 학생은 수1, 수2 정도까지 학습을 끝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문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중 중학교 수학에서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은 수1, 수2까지 학습하는 경우들이 많다. 미적1까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특별한 경우다. 평범한 성적의 학생은 수1까지만 하는 경우가 많다.한 가지 중요한 것은 여기서 무슨 과목을 끝낸다는 것은 진도를 한번 나갔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과목에 대해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의 학습이 되었다는 얘기다. 무작정 진도만을 나가는 것은 향후 고등학교 수학실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등학교 선행학습의 필요성은 이해도와 흥미도에 따라 학생 개개인마다 다르다. 선행학습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적인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흥미 있는 학습이며, 선행학습 과목은 희망하는 계열과 중학교 수학실력에 맞추어 결정하는 것이 좋다.송진규 원장 목동 강대수학 원장 메가스터디 온라인강사전 EBS 수능강사 강남대성 수능강사02-6258-4043 2016-11-11
- 예비 고1 영어 학습 전략 수능영어 절대평가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최상위권 학생에게는 수능영어의 중요성은 거의 의미가 없어졌지만, 중상위권 학생에게는 수능 1등급이 절실하다. 그 이유는 수능영어 2등급을 받으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평가라고 해서 영어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중상위권학생은 반드시 90점을 넘을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수능영어 절대평가 제도에서 내신영어 1등급의 의미중등영어와 고등영어의 차이점은 고등내신영어가 중등내신영어보다 문법문제와 주관식 서술형 문제가 훨씬 까다롭게 나온다는 것이다. 수능영어 절대평가 제도에서는 수능영어의 변별력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에 명문대진학을 위해서는 내신영어 1등급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고등학교 내신영어에 대하여고등학교 내신 시험에는 문법성 판단 문제가 중학교 때보다 훨씬 높은 비중으로 출제된다.특히 주관식 서술형에서 점수가 깎이는 일이 많다. 부분 점수조차 허용하지 않을 때는 점수 손실이 더 클 수밖에 없다. 빈칸 수에 맞춰 영작하는 일, 출제자가 제시한 조건들에 반드시 맞춰서 답안을 작성하는 능력, 세부적인 문법에 모두 맞춰 답안을 작성하는 훈련 역시 중학교 때 충분히 연습하지 못했다. 또한 객관식의 복수 정답(2개 골라라, 모두 골라라) 유형에 매우 취약하다. 이 유형은 문법 지식의 정확성을 요하는 문제이므로 대충 알고 있는 문법 실력으로는 어림없다. 절대 시간과 연습량이 필요하다.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핵심 영문법은 절대 딱딱하고 지루한 게 아니다. 문법 이론도 암기해야 할 것보다 논리로 이해할 것들이 훨씬 많다. 학생들이 문법을 싫어하는 이유는 교사는 잡다한 문법 지식을 한꺼번에 머릿속에 넣어주지만, 정작 학습자가 실제 문제를 풀 땐 어떤 문법 사항을 적용해야 하는지 막연하기 때문이다. 출제 의도 파악 능력은 단기간에 생기지 않는다. 개념에 혼동을 줄 수 있는 유형들을 집중적으로 풀어야 한다. 유형도 다양해야 한다. 예비고 때 온갖 실수는 최대한 다 해봐야 진짜 중요한 시험에선 실수를 적게 한다.영신여고 내신의 특징 시험 범위도 많고 시험 문제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영신외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객관식 문제의 복수 정답 유형이 까다롭고 문제 수도 많다. 지문의 길이가 길고 선택지 길이가 길어서 시간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어휘 문제는 영영 단어식 출제 빈도가 높고, 듣기 주관식(어려운 부분 받아쓰기) 유형은 전통적으로 오답률이 높았으나 듣기 객관식마저 까다롭고 함정을 파서 듣기 내용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듣기 녹음 속도도 원래보다 빠르게 출제하기 때문에 MP3를 빠르게 편집해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주관식 고난도 문제는 정답지 작성 조건을 잘 봐야 하며 문장을 정확히 암기하고 있어야 시간 내에 정답을 쓸 수 있다.서라벌고·대진고 내신의 특징시험이 매우 어렵고 까다롭고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무지 높다. 문법 문제의 경우 ‘틀린 것을 모두 고르시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답이 1~2개가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5개 모두가 정답일 때도 있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득점이 어렵다. 독해의 경우 수능형 유형을 출제하고 빈칸문제의 비율이 높다. 서술형은 단어 순서 배열과 영작, 어법의 조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1예비 학생들에게 전하는 제언내신영어 1등급은 명문대진학의 핵심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영문법을 2~3번 정도 정복을 하고 들어가길 권한다. 내신영어 1등급의 DNA는 서술형 영문법에 있기 때문이다.이정스터디학원이정 원장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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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노린다면 비교과 전략 세워야 학생부종합전형이 학교 교육을 변화시키고 있다. 수업위주의 학교생활에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진로체험활동이 더해지면서 ‘재미있는 학교’ ‘내 꿈을 키워가는 학교’로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공교육의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물음에는 막연한 것이 학부모들의 고민이다. 입학사정관제도가 등장했을 무렵부터 학교 내 다양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원했던 한왕근 교육컨설턴트.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담아 고등학생 학생부전형을 돕는 ‘이웨이 세르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산에 둥지를 틀었다. 한왕근 소장을 만나 학생부종합전형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봤다.양구고 ‘시래기 프로젝트’에서 변화 가능성 확인한왕근 교육연구소를 운영 중인 그의 직업은 ‘교육 컨설턴트’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개척한 사람이다.한왕근 소장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양구군의 작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시작됐다. “양구군 도서관이 진행한 ‘10월의 하늘’이라는 프로그램에 강연기부봉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양구까지 갔는데 그냥 오기 뭐해서 도서관 근처 양구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아이들에게 강연을 하고 싶다고 청했다. 그 후 약 두 달 남짓 양구고 학생들을 지도했는데 이 친구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성장하는 걸 보면서 우리 교육의 가능성을 봤다”이 때 한 소장은 양구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것은‘시래기 프로젝트’. 양구군의 특산물인 시래기를 연구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온라인으로 판매를 진행한 것이다.“이과반 친구들은 실험쥐를 이용해 시래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작업을, 문과반 친구들은 온라인 판매팀을 꾸려서 시래기판매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언론에도 몇 차례 등장하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양구고 ‘시래기 프로젝트’ 유효한 연구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연구결과를 정직하게 공개하면서 고교생논문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고 온라인 판매팀장으로 활동한 학생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며 학교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다.학생부 비교과 항목 열정으로 채워야한 소장은 양구고등학교에서 확인한 가능성은 전국으로 확대하며 더 풍성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원도 원통고 학생들과 함께 만든 진로탐사 팟캐스트 방송 ‘그 분 목소리’는 2014년 대한민국 미디어페스티발에서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현재 서울 장충고, 분당고, 동광고 성수고 등 전국 각지의 30여 고등학교 학생들의 특기적성, 동아리 활동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숨겨진 역량을 계발하고 꿈을 이뤄주는 진로지도활동을 진행 중인 한 소장. 최근 이런 경험을 ㈜이웨이교육의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구성한 이웨이-세르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한 소장은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생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그것을 학업역량으로 연결하여 대학입시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는 자신이 가진 열정과 가능성을 학생부에 담아 원하는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열려있다. 구체적인 방법이 고민이라면 교육전문가의 도움을 청해보자.미니 인터뷰양구고 ‘시래기 프로젝트’ 주도한 전재호 학생“고교생 때 경험 전공 공부에 큰 도움”시골의 작은 고등학교 내신 3등급인 전재호 학생이 서울 중상위권 대학 경영학과에 원서를 쓴다고 했을 때 모든 선생님들이 손사래를 치며 말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경험을 믿고 묵묵히 면접을 준비해 당당히 합격증을 손에 쥐었다. “고등학교 2학년 10월에 한왕근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던 건 분명 행운이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 때 경험으로 저는 꿈이 확실해졌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고등학교 3학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학과 공부와 틈틈이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전공적합성과 연결해 나갔던 것이다.대학 진학 후 어려움은 없었을까? 전재호 학생은 “대학 1학년 때는 사실 환경적인 변화도 커서 좀 힘들었다. 하지만 전공 심화과정에 들어오면서 마케팅, 회계 분야를 배우면서 그 때 했던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된다. 학과친구들은 이론으로 배우지만 난 이미 실무를 경험했기 때문에 피부에 와 닿는다”고 했다. 2016-11-10
- 올해 수능, 최대 변수는 ‘통합형’국어... 올해 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대학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는 수능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6월과 9월 모평에서 국어를 가장 어렵게 출제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9월 모평 국어 영역의 1등급 컷은 원점수 기준으로 90점, 표준점수 130점으로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다. 게다가 6월 모평 만점자 비율은 0.17%, 9월 모평 만점자 비율은 0.10%로, 지난해 수능 국어A 0.80%, 국어B 0.30% 보다 낮다. 만점자 비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시험이 어려웠음을 의미한다. 작년 수능 국어 영역도 난이도가 높았고,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을 볼 수 있는 모평 역시 어렵게 출제되면서 이번 수능 국어 영역도 어렵게 출제되어 국어 영역이 합격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문·이과 통합 국어 까다로워졌다.- 올해부터 수능 국어 영역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즉,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시험 범위이다. 예를 들어 문·이과 통합으로 이과생들이 배우지 않았던 중세 국어 관련 문제가 출제되고, 비문학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소화해야 할 정보량이 많아졌다. 이는 학생들의 인지적 과부화를 초래하여 심리적 위축감을 느끼게 한다. 심리적으로 위축되면 정보 파악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그대로 점수의 하락을 초래한다. 80분 안에 45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지문도 길어졌고, 어려운 내용의 지문도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아졌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는다. 우선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독해의 속도를 높이자. 독해 속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독서를 많이 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요약하기’이다. 요약하기 능력이 뛰어나면 독해의 속도도 빠르다. 예비 고1,2,3학년들이여! 요약하기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독해의 속도도 빨라지니까...예비 고1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예비 고1들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마지막 적용 세대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통합 사회, 통합 과학 등의 새로운 내용의 교과들이 등장한다. 한번에 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한번에 대입에 성공을 하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모두 특목고나 자사고로 진학을 했고, 하위권 학생들은 특성화 고등학교 등으로 진학을 한다. 결국 중상위권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경쟁을 해야 한다. 이 학생들의 실력차이는 거의 없다. 자신에게 질문해보라. 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공부를 할 배경지식을 형성해 놓았는가? 고등학교의 교과 내용과 학교 시험은 중학교의 교과 내용과 학교 시험과는 차원이 다르다. 중학교에서 국어 90점대를 받은 학생들도 준비 없이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60-70점대로 떨어진다. 학생부 종합 전형이 강화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점수로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도 힘들다. 예비 고1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기말고사가 끝나는 바로 지금이다. 많은 예비 고1들이 기말고사가 끝나고 놀 생각만 한다. 그러나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고등학교 교과 내용과 관련된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형성해 놓는다면 비록 중학교에서 상위권이 아니었더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이래도 놀고 싶은가?예비 고2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 예비 고2들은 더욱 전문화된 교과서의 내용을 선행 학습 할 필요가 있다. 국어의 경우, 문학/화법과 작문/독서와 문법 등으로 국어 영역에 세분화된다. 더 심화된 내용으로 학교 시험 문제가 출제된다. 학교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수능보다 훨씬 높다. 기초 개념이 확실하지 않으면 심지어 문제에서 무엇을 묻는지도 파악하지 못한다. 현대 문학 작품을 분석하는 능력, 문학과 문법 영역의 기초 개념 지식 체계화, 고전 작품 현대어 번역 능력 등을 방학 동안에 키울 필요가 있다. 교과서나 자습서를 꼼꼼하게 읽으면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혼자서 하기 힘들다면 국어 과목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그들은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예비 고3들은 무엇을 해야 하나?예비 고3들은 이번 수능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문제 유형을 바꾸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번 수능의 유형이 이후 수능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입시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최소 수능이라는 대상이 변하고 있음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수능 영어 영역이 절대 평가로 바뀌면서 올해 수능보다 내년 수능에는 국어의 중요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예비 고3이여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부터 국어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국어과 2016-11-03
- 수능영어 절대평가에서 92점의 1등급이란 1994년도에 수능이 시행된 이래 영어의 난이도는 꾸준히 높아졌다. 단, 상대적으로 쉬웠느냐 어려웠느냐가 있을 뿐이었다. 영어 절대평가시험은 쉬울 것이라고 학부모와 학생은 예측한다. 그러나 영어시험의 절대적 난이도는 매년 어려워지거나 유지되었을 뿐 하락한 적은 없었고 난이도에 대한 예측은 늘 빗나갔다. 따라서 난이도를 예측하고 그에 맞춰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현 고2와 고1 학생은 최소 2차례에 걸쳐(3월과 9월) 영어 절대 평가 체제의 모의고사를 치렀다. 많은 학생이 쉽게 90점 이상을 맞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소 느슨한 공부를 해왔으나, 결국 난이도 예측의 의미를 무색하게 쉽지만은 않은 문제가 출제됐다. 90점 이상이냐 아니냐가 중요하기 보다는 92점이냐 96점이냐의 문제가 더 중요해졌다. 꼭 100점만이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정도의 난이도로도 겨우 90점을 넘겨 대략 92점 정도로 1등급 안착이라는 성적에 만족한 학생이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 92점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딱 좋은 점수이기 때문이다. 절대 평가라 할지라도 시험 문제가 조금만 어렵다면 92점의 학생은 한 문제만 틀려도 89점으로 2등급에 처한다. 상대 평가 체제의 2등급(예: 96점)과 절대 평가 체제의 2등급(예: 89점)은 절대로 그 가치가 같지 않다. 같은 2등급이라도 ‘절대’적 기준에 미치지 못했던 2등급의 가치는 크게 떨어진다. 대다수 학생이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다 만족스럽지 못한 내신 등급뿐 아니라, 믿었던 수능 영어 절대 평가에서 조차도 2등급 성적표를 받게 될 지도 모른다. 절대 평가 체제의 2등급은 쓸모없는 등급이 될 수도 있다. 수험생이라면 항상 최악의 즉, 가장 어렵게 문제가 출제될 때를 대비해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92점의 점수는 늘 불안하다. 따라서 본인이 수능을 치르는 해에 문제가 어려워 질 수도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예비 고1, 기초 공사 튼튼히 하는 겨울방학이 돼야대부분의 학생은 영어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는 잘 알고 있으나,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는 모르고 있다. 가장 피해야 할 고1 영어 공부법의 오류는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들은 대부분 문제풀이만 집중하며 고등 기출 문제를 푼다. 문제 풀고 답지 확인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그러려면 학원은 왜 가는가. 학원에서 배워가는 것과 혼자서 공부해야 하는 것과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지진이 일어나 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물은 기초 공사가 부실한 건물이다. 이미 건물을 지은 후엔 다시 기초공사를 할 수 없다. 기초공사를 할 수 있는 ‘적절한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고등학생에게 그 ‘때’란 오로지 예비 고1 겨울방학이라는 시기다. 특히, 영어는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잡는 것이 성적 수직 상승의 유일한 비결이다. 기본기란 문법 개념 및 어휘,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구문독해다. 문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겹지만 다시 한 번 반복하고 간략한 기출 문제 혹은 영작을 통해 개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先) 개념학습, 후(後) 문제풀이가 핵심이다. 어휘는 일단, 고등 필수 동사를 먼저 반복해서 암기한 후 배정 학교(예: 영일고, 양정고)에서 따로 보는 어휘집을 미리 암기해 두는 것이 좋다. 어휘는 반복이 필수다. 구문 독해는 어법 개념이 완성되어 있지 않으면 아직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어법 개념과 구문 독해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영어의 기본기 세 영역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때’가 바로 겨울방학인 것이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는 내신 준비 및 각종 학교 활동이 많아 영어의 기본기만 붙들고 있기에는 부담이다. 시간이 충분한 겨울방학을 헛되이 보내면 점점 까다로워지는 고1 영어 내신부터 망치고 포기하게 될 것이며, 내신은커녕 절대평가라는 달콤한 ‘체제’ 속에서도 결국 89점 2등급이라는 씁쓸한 결과까지 안게 될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가정은 영어영역에 국한된다. 단, 문 이과 공통으로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 과목인지를 스스로 되묻길 바란다. ‘사후약방문’이라는 말을 늘 염두에 두자. 영어 학습량을 과도하게 줄인다거나 등한시할 경우엔 안하느니만 못했을 만큼 그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명심하자. 예비 고1이라면 겸손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자세로 처음부터 다시 튼튼한 기본기를 확립해 놓자. 이지수 강사목동 강대 영어학원 고등부 대표강사전) 벨기에 LTTB upper intermediate 원어민 강사전) 채드윅(chadwick)국제학교 설명회 통역전)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자격문의 02-6258-4042 2016-10-30
- 2018학년도 대입 치르는 현 고2 수시전형 지원 전략 목동 P.G.A학원 논술팀 이사 홍경희문의 02-2644-1658,9 내년 2018 대입에서는 수시모집 비중이 어느 때보다도 크고 특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인원이 크게 늘어난다는 입시 기사를 볼 때마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걱정과 부담이 앞서게 된다. 그런 부담으로 인해 다수가 명확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고교 비교과 활동도 어느 정도 하고 있고, 내신도 적절히 준비하고 있고, 수능 국영수탐도 하던 대로 하고 있고, 논술도 시작할까 생각하고 있는 등 전방위로 약간씩 준비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일반고 출신 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소수만이 최상위권 대학 진학 목동권 일반고의 문과 내신 2.5등급이며 비교과는 일반고에서 중상위권 정도인 학생은 현재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숙명여대~국민대,숭실대 전후로 권유받고 있다. 만일 이 학생이 수능이 3~4등급이라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위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능이 2등급대이거나 10개 대 등 더 높은 곳을 목표로 재수까지 할 의사가 있는 학생이라면 이 정도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는 현실적으로 이 학생의 수시에 활용될 수가 없다. 학생부종합으로 최상위권대에 진학할 계획이었다면 애초에 자율고나 외고에 진학해서 일반고와 비교도 안 되는 비교과 학생부 관리를 받든가, 일반고에 진학했다면 고교의 한계를 극복할 정도의 독보적인 비교과활동을 만들도록 노력했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일반고 내신이 1등급대가 아니라 2~3등급 대로 다소 낮아도 비교과 활동이 풍부하면 최상위권대에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 이 경우 진학하려는 과를 정해 놓고 그 과에 맞는 교내 동아리활동도 하고 독서목록도 만드는 등 계획성 있는 준비를 3년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런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승부를 볼 만한 준비는 못한 채 그냥 학종전형 인원이 늘어난다니까 막연하게 중간 수준의 비교과 준비를 해서는 입시에서 결국 써 먹지도 못할 시간낭비만 한 셈이 될 수 있다. 차라리 그 시간 동안 수능을 더 준비하든가 논술에 집중 하는 등 명확한 실력을 보일 수 있는 다른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것만 못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목동권 일반고 학생들은 1~2년 선배들의 학생부 수준 및 학생부종합전형 합격권이 어디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정확히 도달해야 할 수준을 알고 그에 맞춰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다. 현재 최상위권대에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대부분은 자율고, 외고의 중위권 이상의 학생들이고, 일반고에서는 소수의 최상위권 학생들이다. 그들의 학생부 및 자소서와 추천서를 비교해보면 왜 이런 비율 차이가 극명한지 알게 된다. 늦어도 고1-2학기 때부터는 저런 합격생의 비교과 실적을 따라가기 위해 맞춤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활동이 맞춰져 있지 않은 채 자소서만 잘 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을 해주겠다는 입시 컨설팅은 사기에 가깝다.영어 절대평가제로 논술전형에서수능최저학력 적용 학교 지원 부담 덜어 내년 2018 논술전형은 영어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입시의 경우에는 큰 혜택이 있다. 현재는 영어 91점을 맞고도 3등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내년에는 문과의 경우, 국어2등급 + 수학3등급 + 영어 90점(1등급) + 탐구 1등급을 받으면 4개 합 7등급이 되어 연세대 논술전형도 응시할 수 있다. 국어 2등급 + 수학 3~9등급 + 영어 80점 (2등급) + 탐구 2등급이면 성균관대 논술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논술전형은 고1~고2 때 내신이나 비교과 및 수능을 철저히 준비해오지 못한 학생들 중에서 독해력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도전해야 할 분야이다.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 수준이 국민대인 학생이 연세대~성균관대권에도 응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논술실력’을 중심으로 약간의 내신성적을 반영하여 최종합격생이 결정된다. 고1,고2 학생들은 고3 9월 수시원서 넣기까지 기간이 멀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자신이 목표한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종에 더 치중해야 할지, 논술을 전문적으로 시작해야 할지, 학생부교과 가능성을 유지해야 할지 등을 정확히 따져보고 전략을 갖고 준비해가야 한다. 2016-10-16
- 예비고1의 수학,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이 골든타임 “예비고1 학생들에게 지금의 시기는 대입을 앞두고 가장 시간이 많은 때”라고 말하는 일산 후곡학원가 ‘광(光)수학’의 김기홍 원장. 그는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의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학의 경우 고1을 거쳐, 특히 고2에 이르러서는 공부의 양이 대폭 늘고 난이도도 크게 높아져 미리미리 공부양을 많이 확보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급격한 성적 하락을 겪곤 한다. 예비고1, 고교생이란 각오로 절대치 공부양 늘려야 “공부의 양의 차이더라.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일산 후곡학원가에 위치한 ‘광(光)수학’ 학원의 김기홍 원장의 말이다. 서울 강남, 목동, 일산 등, 사교육 일번지에서 15년이 넘게 입시 지도를 해온 김 원장은 일산지역 학생들의 공부양에 대해 아쉬움을 비친다. 절대치의 공부양은 곧 입시 결과로 연결되곤 하는데, 일산 지역 학생들의 아쉬운 입시 성과가 공부양에서 비롯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 원장에 따르면 수학만 보더라도 고등부로 넘어오며 공부해야할 양이 확연히 많아지고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다. 특히 고2 때 이 변화는 급격하다. 중학 시기 동안 유지해왔던 공부 습관을 고교 초반까지 그대로 유지하다가 학년이 오르며 성적이 급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수학에서 내신 50~60점 맞기가 힘들다. 20~30점대가 많다”는 김 원장의 말은 현실을 실감케 한다. 이에 김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지금부터 미리미리 각오를 새롭게 하고 절대치의 공부양을 크게 늘려 고교 진학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특히 멀지않은 겨울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이에 김 원장은 이 시기의 학생들에게 하루 6시간 이상의 수학 공부 시간을 확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골든타임을 활용해 절대치의 공부양을 축적하고 많은 양의 공부를 하는 습관을 미리 들여놓으면 고교 진학 후 실전에서 속도를 내기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예비고3, 역전의 기회는 남아있다대입을 앞에 둔 예비고3에 대해서는 수학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것이 쉽진 않으나 지금부터 겨울방학 동안을 잘 활용하고 본인이 의지를 갖고 정진한다면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문과 학생의 경우 수능 3~4등급에서 1등급으로, 이과 학생의 경우 수능 3~4등급에서 2등급으로의 성적 향상을 노려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문과 7~5등급의 학생들도 2등급으로의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 또한 그러한 사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한다.김 원장에 따르면 입시 수학은 정해진 기출 유형이 한정돼 있어, 성적을 내기 위해 필요한 로드맵이 정해져 있다. 수학에서 새로운 경향의 문제는 많지 않으며, 기출문제 풀이만 잘해도 수능2등급이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학생의 시험지, 혹은 학생이 소화한 교재만 보더라도 수능 몇 등급 정도가 나올지, 학생의 강약점은 무엇인지 유추가 가능한 게 시험에 출제될 내용이 이미 한정돼 있기 때문이란다. 모의고사 수준 실력 갖추면 내신 성적도 향상 가능‘광(光)수학’ 학원은 입시 수학 전문학원으로서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수험생들의 입시를 돕고 있다. 학생의 실력에 따라 교재 난이도나 학습량, 숙제의 양 등을 달리한다. 고1의 경우 최상위권이나 상위권은 모의고사 위주로, 중상위권 이하는 학교 교과 위주로 지도한다. 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모의고사 위주의 문제풀이에 정진하는데 수능과 내신 성적을 함께 올릴 수 있다. 김기홍 원장은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얼마나 많이 출제하느냐에 따라 학교 시험의 난이도가 결정되곤 하는데,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학교 내신 성적은 자연히 잘 받을 수 있다”고 했다.최상위권 학생들에 대해서는 모의고사 95%이상이 소화되면 난이도 높은 1~2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유형 기출문제를 반복 지도한다. ‘일품’‘블랙라벨’‘자이스토리’ 등 난이도가 높은 교재를 활용해 심화 학습을 돕고,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접하도록 이끈다.또한 수학 실력이 정체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여러 권의 기출문제집을 풀게 하기보다는 단 한 권의 기출문제집이라도 여러 번 풀어보도록 권한다. 한 권의 문제집에 대한 숙지가 제대로 되면 그 때부터는 다양한 문제 풀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광수학 학원에서는 대입 수험생 수업 외에도 초·중등생 대상의 수학 수업도 별도의 강사진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모두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강사진이 수업하며 학원식과 과외식의 장점을 살린,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세심한 지도로 지난 1년여 간 퇴원생 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 광수학 학원 (초·중등부/고등부)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뉴일산코아 5층(일산3동 주민센터 맞은편)문의: 031-916-8778 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