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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유명 강사진과 맞춤형 관리의 결합, 수원 최강 입시전문의 탄생 얼마 전 평가원 출제의 6월 모평이 끝났다. 재수생까지 대거 유입되는 까닭에 그 결과를 두고 고3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좌불안석이다. 특히 수원에서 제대로 된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다수는 강사진과 정보가 우수할 것 같은 강남 등지로 눈길을 돌리게 된다. 사실 곧 입시전쟁에 맞닥뜨려야 하는 고1·2들도 이런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터. 그런 우려라면 이제 거둬도 좋다. 강남 유명 강사의 수능전문 강의와 입시논술, 그리고 입시컨설턴트까지 영통에서 만날 수 있는 HN입시전문학원(구행복한 11월 학원)이 있기 때문이다. HN입시전문학원은 정통 단과의 우수성에 맞춤형 관리를 결합해 제대로 된 입시를 위해 나섰다. ■지역 특성에 밀착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실력 UP! 입시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입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략을 가진 든든한 지원자를 만나는 것은 중요하다. 2년 전 영통에 개원한 행복한 11월 학원이 ‘HN입시전문학원’로 확장 이전하면서 이 역할을 제대로 하려한다. 면밀한 지역 분석을 통해, 실력 향상과 진학지도에 대한 거듭된 고민이 나은 결과였다.현재 HN입시전문학원에서는 국·영·수 및 사탐·과탐 정통 단과 수업이 진행 중이다. 자신의 강의력으로 승부하는 단과는 어느 형태의 학원보다 높은 강의 수준이 장점. 이미 강남 등지에서 실력이 검증된 강사들이 HN입시전문학원에 대거 포진하고 있다. “관리가 미흡한 기존 단과학원의 단점을 보완해, 유명 강사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듣게 하고 철저한 맞춤 관리 감독도 하는 새로운 형태로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이철 원장은 HN입시전문학원의 특성을 강조했다. ■수학주말반, 여름 수학집중반으로 수학 실력 완성이 원장 역시 강남 및 분당 등지에서 많은 학생들의 합격 신화를 써 온 스타 수학 강사. 여러 명문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그의 수업에 열광하고 감사의 편지까지 보낼 정도로 명성이 높다. 수학을 잡으면 입시가 수월해지는 것을 알기에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HN입시전문학원의 수학 잡기 프로젝트의 하나는 ‘주말수학교실’. 재원생들의 효율적인 주말학습을 위해 낮 12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조교가 상주해 감독은 물론 어려운 문제의 질문까지 바로 해결해 준다. 수업이 없을 때는 이 원장도 직접 학생들을 관리한다. 또한 여름방학 수학집중교실(7월21일~8월17일)로 수학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주5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 중3과 고1·2를 대상으로 ‘기센수학의 3-ste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익히고, 학습한 지식이나 정보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스스로 경험하면서 익혀간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주간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학습코칭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모델을 제공 받아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게 된다. “수학공부는 습관이다. 수학 집중학습과 관리를 통해 책상에 앉기 힘든 아이, 또는 앉지만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시키고자 한다. 그 결과는 우수한 성적이 말해 줄 것”이라는 이 원장은 영어 역시 영어 조교의 상주로 관리가 병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입시컨설팅과 입시논술에서도 지역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다 현 입시에서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으로만 합격과 불합격이 판가름 나지는 않는다. 실력에 버금가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에 맞는 입시전략. HN입시전문학원에서 유웨이의 입시컨설팅으로 정확한 나의 위치와 희망대학, 나의 합격 전략을 제시 받을 수 있다. “흔히 고3때 수능이 끝난 뒤 우왕좌왕 하면서 많은 비용을 들여 컨설팅을 받는다. HN는 재원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제대로 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3은 6·9월 모평분석, 수시·정시 지원 컨설팅 등 연4회로 미리 대비해 나가고, 고1·2도 각 학기 중간·기말 고사 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입시 논술도 비타에듀 전문강사가 인문·자연 논술을 모두 대비하고 있다. “단지 공부가 잘 안될 뿐이지 그 필요성을 모르는 학생들은 없다. 모두를 잘 하게 할 수는 없지만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끝까지 믿고 따라 온다면 꼭 성과는 나오게 된다”는 것이 이 원장의 확고한 신념이다. 입시 준비에 관한 모든 고민을 덜어 준 HN입시전문학원의 탄생, 반갑고 또 반가울 따름이다. 위치 영통구 영통동 959-1 모던타운 4층문의 031-202-880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바로 알고 제대로 준비하는 대학 입시 설명회uway 중앙교육 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7월2일 HN입시전문학원 대강의실에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고1(현중3)은 12시30분, 고1·2는 1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예약은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6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학습, 영역별로 균형 있게 수시와 정시,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목표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중 등을 고려해 학습비중의 균형을 유지한다.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치러지고 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지원전략도 세우고 앞으로의 수능 영역별 학습방향도 잡는다. 지난주 칼럼에서는 6월 모평 성적을 기반으로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주에는 6월 모평 이후 영역별 학습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3월과 4월에 실시된 교육청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한 영역을 보완하는 공부를 해왔다면, 6월 모평 이후에는 영역별 균형학습이 더욱 중요하다. 여기서 균형학습은 모든 영역을 같은 비중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수시와 정시,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목표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중 등을 고려해 학습비중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수시 올인은 위험, 정시까지 고려한 균형학습대학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주요대학은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특기자)전형 등 네 가지 유형의 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중 특기자전형을 제외하면 대부분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능을 반영한다. 수능최저기준은 대학별·전형별로 1개 영역만 반영하는 전형에서부터 4개 영역 모두 반영하는 전형까지 다양하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성균인재전형의 수능최저기준은 1개 영역 1등급이고, 연세대 일반전형은 4개 영역 등급 합이 인문은 6, 자연은 7이다. 6월 모평 성적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거나 약한 영역이 두드러지면 수험생들은 조급한 마음에 일부영역만 집중적으로 공부해 수능최저기준을 맞춰 수시로 가야겠다는 수시 올인 전략을 세우기 쉽다. 하지만 특정 영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쉬운 수능에서 1~2개만 틀려면 등급이 바뀌는 상황이므로 목표한 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다. 또한 수능최저기준이 없거나 느슨한 전형일수록 학생부, 특기, 논술 등 수능 이외의 전형요소가 크게 반영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학생부가 우수하지 않고 별다른 특기가 없어 논술전형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최저기준이 약할수록 경쟁률도 높아지고 논술의 영향력도 커진다. 영역별로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수시는 물론 정시까지 고려할 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길이다.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 고려한 균형학습 6월 모평 이후 성적이 우수한 영역과 취약한 영역에 대한 학습비중도 고려해야 한다. 주요대학들은 정시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4개 영역을 골고루 반영하는 편이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일부영역만 반영하거나 영역별 반영비율에 현격한 차이를 두었던 우선선발이 폐지돼 영역별 균형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특히, 성적이 우수한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3월부터 6월까지 계속해서 성적이 좋았던 영역은 과도한 자신감으로 공부를 소홀히 하기 쉽다. 대신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는 영역에 보다 공부비중을 싣는 것이다. 하지만 영역별로 지나친 편중학습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강남의 최상위권 이과 학생이었던 A군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연속으로 수학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자 수학만큼은 자신 있다고 생각해 수학보다는 다른 영역의 공부에 집중했다. 그 결과 A군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 다른 영역은 백분위 95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정작 자신 있었던 수학은 네 문제를 틀려 백분위 90에 그쳤다. 또한 강남의 중상위권 문과 학생이었던 B군은 2013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는 1등급, 수학은 3등급, 사탐 두 과목은 각각 2등급과 3등급이었다. 재수를 선택한 B군은 자신 있는 국어와 영어보다 수학과 사탐에 공부의 비중을 높였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모평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자신감이 생긴 B군은 6월 이후에도 같은 학습패턴을 유지했다. 그러자 편중된 학습에 대한 결과는 수능에서 나타났다. 오히려 성적이 좋았던 국어와 영어성적이 3등급으로 하락했고 수학과 사탐은 1등급을 받은 것이다. 애써 힘들게 재수를 했건만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수능성적은 비슷했다. 6월 모평 이후 영역별 균형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목표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 고려한 균형학습마지막으로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정시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해 영역별 학습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대학별로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의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인문·자연 구분 없이 1:1.2:1:0.8의 비율로 반영한다. 이에 비해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2:2:2:1의 비율로 반영해 국어·수학·영어의 비율이 똑같이 높고 사탐의 비율이 낮은 반면, 자연계열은 2:3:2:3의 비율로 반영해 수학·과탐의 반영비율이 높다. 또, 성균관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가군은 3:3:3:1의 비율로, 나군은 2:3:3:2의 비율로 차별화했으며, 자연계열 가군은 2:3:2:3, 나군은 2:3:3:2의 비율로 차별화했다. 한양대와 홍익대의 인문계열과 이화여대 자연계열은 4개 영역의 반영비율이 동일하다. 이와 같이 대학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목표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 이를 고려해 학습비중을 조절할 필요도 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오랜 경험과 관리체계 노하우 살려 개별 집중관리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인동논술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장된 ‘MID 아카데미 학원’은 전 과목의 명장들이 포진하고 있는 종합학원이다. 대개 종합학원은 각 과목 간의 수업방침이나 구성 등이 달라 일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문인동 원장을 중심으로 공통적인 수업방침과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는 게 강점이다. 또한, 개별 맞춤관리를 통한 학습컨설팅 및 클리닉 수업,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대입 합격’이라는 목표에 최적화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그러다보니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특정 강사의 유명세를 따르기보다는 실력 있는 알짜 강사와 학원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문인동 원장을 만나 ‘MID 아카데미 학원’ 강사진의 차별화된 수업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학(數學)은 수학(手學)!, 손으로 일구어내는 자기공부 수준별로 진행되는 수학수업은 테스트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수업마다 테스트를 실시해 배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게 된다. 학교시험 대비기간에는 각 학교별 내신 수업을 진행해 수능과 내신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준다. 최상위권 이과 2, 3학년 수업을 담당하는 이기훈 강사는 학생들의 오답사례를 연구해 공통점을 분석한 후 이를 강의에 적극 반영해 실력을 다져준다. 이기훈 강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수학문제를 푼다는 느낌보다 개별 클리닉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명쾌하고 탁월한 강의를 펼친다. 또, 최상위권 문과 1~3학년 수업을 맡고 있는 이기왕 강사는 수업 전·후 1시간 이상 개인별로 지도하고 관리하는 꼼꼼한 클리닉형 수업으로 학습효과를 높인다. 따라서 하위권 학생이 1등급으로 급상승하는 놀라운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클리닉 수업의 대가로 정평이 난 이장원 강사는 4명 정원의 개별 클리닉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게 지도한다. 다른 강사들과 연계해 기존의 수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있을 경우 클리닉 수업으로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그밖에도 오랜 노하우를 갖춘 강사진이 문과, 이과 특성을 살린 수업으로 기초반부터 수능 만점반까지 지도해 수학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그 결과 수강생들이 의예과나 치의예과를 비롯해 SKY대에 다수 진학하는 실적을 올림으로써 학부모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다. 논술은 쓰기가 아니라 읽기다 -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읽기에 주목하라 문인동 원장은 중등부(2, 3학년)와 고등부 전 학년 독서토론 및 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중등부는 고등부 학습의 배경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독해력과 이해력 훈련에 집중하며 독서토론을 통해 사고력(논리성, 객관성, 종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고등부는 수시 논술에 대비해 각 학생의 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한두 번의 첨삭으로 그치지 않고 좋은 글이 될 때까지 무한첨삭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글을 수정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이 방식 덕분에 내신이나 스펙이 부족했던 중학생이 민사고에 합격하고, 내신등급이 비교적 낮았던 수험생이 연세대 수시 논술전형과 고려대 수시전형에 합격하는 등의 성과가 발생하고 있다. 초/중등부 논술 및 국어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신명진 강사는 국어의 기초와 이해를 위한 국어형 독서논술 강의, 국어인증과 중등부 국어 내신 성적을 끌어올리는 밀착지도로 정평이 나있다. 공부의 원리는 하나 - 몸으로 하는 공부를 머리가 기억한다 고3 국어의 이규환 강사는 매주 개인별 테스트를 통해 각 학생의 학습발달 상황을 확인하고 오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형별로 정리해준다. 뿐만 아니라 수업이 끝난 후에도 30분~1시간 정도 더 시간을 할애해 개인별 질의응답을 하고 평소 학생들과도 친밀하게 소통하는 등 관리에 정성을 쏟아 수강생들의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수강생들의 성적향상도가 높아 지난해에 수업을 들은 학생들을 100명으로 환산했을 때 67명이 100점 만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1~고3 내신 및 수능 영어를 지도하는 엄태열 강사는 각 유형별로 학생들의 취약점을 집중 관리하는 수업으로 유명하다. 어휘, 문법, 독해, 듣기 등 주로 많이 틀리는 문제에 대해 개인별로 유형을 관리하는데, 과제도 각 학생의 부족한 영역별로 다량으로 내고 테스트도 그에 맞게 실시한다. 수학은 잘 하지만 영어 내신등급이 낮아 고민했던 숙명여고 2학년 이과 학생은 이 수업을 통해 결국 1등급으로 올랐고, 지난해 모의고사 영어점수가 78점이었던 경기고 3학년 학생은 결국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이렇게 문인동 원장을 비롯해 각 영역별 강사진의 전문지도와 개별 집중관리가 ‘MID 아카데미 학원’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문의 : 02-552-2800, 501-5089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고1 고2 수학 6월 모의고사의 의미 지난 12일 고1 고2 학년을 대상으로 한 6월 모의고사가 실시되었다. 같은 날 평가원에서 실시한 고3모의고사가 전 영역에서 쉽게 출제되어 연일 쉬운 모의고사라는 언론기사에 까다롭게 출제된 모의고사를 치른 고1,2학생들은 상대적인 상실감을 맛보았다. 고1, 고2 학생들이 6월에 본 모의고사는 부산시교육청에서 주관한 모의고사로 특히 영어와 수학이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고 예상 등급컷도 낮게 나왔다.수학의 경우 입시기관의 예상 등급컷은 고1수학 1등급 82~84점, 2등급 69~71점, 3등급 56~59점 정도로 예측되고 고2수학A형(문과) 1등급 80~83점, 2등급 66~68점, 3등급 54~56점, 고2수학B형(이과) 1등급 86~88점, 74~76점, 3등급 60~62점으로 상당히 낮게 예측되어 시험이 어려웠음을 알수있다.2학년 학생의 경우는 작년 1학년때 내신성적보다 훨씬 낮은 모의고사성적을 접했기에 덜 할 수 있으나 1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이번 모의고사 성적과 난이도에 꽤나 충격을 받은 학생이 있을 것이다. 자율형고등학교인 운정고를 제외한 파주지역 동패고 교하고 한빛고 등 일반학교의 내신문제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의 난이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또한 시험범위도 모의고사는 누적범위로 많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별도의 공부를 하기가 어렵다. 평소의 실력으로 보고 본인의 수학실력을 확인받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된다.학생들은 특히 수학의 경우 모의고사 성적을 주변학생과 상대적인 비교를 하여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도 스스로 위안을 찾고 학교시험과 난이도 차를 핑계로 담담히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사실 학생들이 모의고사 성적에 무덤덤한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다. 서울지역 중하위권 대학도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물론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도 있지만 모집비율이 크지 않다. 모집비율이 높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 등은 일반고 학생들에게는 부담될 수 있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한다.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우선선발전형이 없어진 관계로 일반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좀 더 까다로워졌다. 작년 일반학생전형인 경우 대다수 중상위권 대학이 2개영역 2등급을 요구하였는데 올해는 3개영역 등급합 또는 전영역 3등급이내 등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생겨나 예전처럼 일부과목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수학의 경우 학교성적은 좋은데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안타까와 하는 학부모님이 많다. 학원에 모의고사를 대비하기위한 강의를 문의하는 입학상담도 자주 있다. 중학교때 또는 1학년때까지만 해도 수학을 잘했는데 모의고사를 보고 부모님이 충격을 받고 별도 학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문의를 주는 경우이다. 학원에서는 고1 고2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고사대비반은 없다. 고3인 경우는 수능을 대비하여 모의고사에 중점을 둔 수업을 하지만 1, 2학년은 내신대비와 선행학습에 중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한다. 대신 레벨이 높은 반은 내신범위의 강의를 할때 모의고사를 잘 볼 수 있는 충분히 어려운 문제들로 수업을 진행한다. 내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모의고사에 대한 학습을 해야 되는 것이다.모의고사 성적은 수학실력을 올려야지만 잘 나올 수 있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해서 모의고사 성적이 계속 낮다면 내신이 어느 정도 나온다고 하더라도 학생의 수학실력은 부족하다는것을 받아 들여야 한다. 내신은 어느 정도 출제범위를 단기간에 준비하여 실력을 높이지 않고도 잘 받을 수 있지만 모의고사는 평소에 난이도 있는 문제로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여 본인의 수학실력이 높아졌을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즉 평소 내신준비를 하거나 선행학습을 할때 얼마나 깊이 있게 공부를 하였는지가 중요하다. 모의고사 한번에 일희일비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본인의 실력을 평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결과에 대해 다음시험 준비를 더 나아가 수능준비를 할 수 있는 잣대로 받아들이자. 김태엽 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031-949-0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이과중심 고등부 수학 & 수리논술 전문학원, 자유자재학원의 복현수 부원장 중계동 은행사거리 이과중심 고등전문 수학학원, 자유자재학원. 고3 전문 수능 수업에 최적화된 실력으로 학부모의 총애와 학생의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복현수 부원장. 지금은 사교육 현장에서 고등 수학교재의 집필진으로, 수학강사를 가르치는 교육자로, 학생들의 인생 컨설턴트로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젊은 날 그의 삶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냉혹한 인생 역정을 거쳐 이제 그가 사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상과 교육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담아내고자 한다. 세 자녀의 부모로서, 전쟁터 같은 입시를 거쳐 삶의 항로에 안착해가는 제자들의 인생 선배로서 살아가는 그를 만나보았다. 굴곡진 삶의 항로에서 사교육 강사로 거듭나기까지....지금은 학생들에게 조용한 성품에 더없이 푸근한 공부 멘토, 수업에 있어 실력을 갖춘 냉철한 선생님이라는 평가받고 있는 복현수 부원장. 그러나 대학 졸업 후 삶은 그리 평탄하지 않았다. 스스로 삶의 터전을 마련해야 하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시장에서 좌판을 깔고 장사도 했고, 학습지 판매원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해야 했다. 하루 3~4시간씩 차에서 쪽잠을 자면서 동대문에서 사업으로 큰 성공을 이루기 전까지 그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설움을 온전히 경험해야 했다. 탄탄대로를 달리는 사업체를 운영했던 그가 사교육 현장에서 수능전문 강사로 새롭게 인생 항로를 결정하게 된 것은 자유자재학원 박중희 원장과의 오랜 인연 때문이었다. ‘장사치로 남을 것이냐? 아니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자의 길로 들어설 것이냐?’ 는 고민 앞에서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생각을 놓은 적이 없었던 그는 주저 없이 사교육 현장을 선택했다. 지금 그는 치열한 노력을 쏟아 부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실력과 강의 노하우를 갖추며 자유자재학원에 실력파 강사로 자리매김했다. 수리논술전문 학원으로 출발한 자유자재학원. 그러나 2등급 이상의 상위권 학생들이 실제 수학 실력이 떨어지는 현실을 감안해 수능 수학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다시 학생부전형 지원 기준에 맞춰 내신관리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된 특이한 이력의 학원이다. 순전히 ‘학생을 책임지겠다.’는 고집이 묻어나는 곳이다. 박중희 원장은 그를 가르켜 “자유자재학원에서 수학적 이론과 강의력 모두를 갖춘 준비된 강사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삶의 올바른 방향을 설득할 수 있는 인생 멘토”라고 극찬한다. ‘네 인생역전의 무기는 무엇인가?’ 방황하는 학생을 향한 돌직구 물음을 던지다!스스로 삶의 항로를 명확히 정하고 치열하게 달려온 복현수 부원장. 그런 그가 가장 안타까워하는 것은 ‘요즘 아이들이 공부하는 이유도, 대학 진학 이유로 모른 채 부모의 손에 이끌려 무념무상의 마음으로 학원을 온다는 것’이다. 인생의 첫 선택이 되는 대학 입시! 그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의 정신적 멘토를 자처하는 그가 학원에서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정신교육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유다. “저는 학생들에게 공부해야 하는 당위성, 대학을 왜 가야 하는지, 대학 진학을 못한다는 것이 어떤 삶으로 표출되는지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정서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학습동기로는 절대로 성적향상이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학생의 학습 동기라는 절실한 화두를 간과하면 학생의 미래는 끌려가는 삶의 피동적인 존재로만 남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삶을 바라보는 냉철함으로 그는 때로 학생들에게 ‘너의 인생역전의 무기는 무엇인가?’ 독한 질문을 날리기도 한다. 단순히 눈앞의 성적이 올리기 위해 ‘밀어붙이기 식 공부’가 아니라 진로 진학의 방향성, 장기적으로 미래 삶의 방식, 형태를 꼼꼼히 짚으며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이다. “대학은 삶의 헤쳐 나가는 데 있어 하나의 스펙이며 자긍심이 되어 왔다. 저를 만나는 학생들은 나를 만난 인연으로 삶의 태도, 방식, 지향점이 조금이라도 달라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한다. 세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의 애잔한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이다. 이런 그의 마음이 전해져 있어서 일까, 처음 그와 사제의 정을 나눈 많은 학생들은 7여년이 지난 지금도 ‘감사의 마음’을 안고 그를 찾는다. 하물며 입시에 실패해 재수를 하는 제자들도 어느 날 불쑥 찾아와 공부 방향과 공부법을 의논하기도 한다. 상담, 그를 만나는 첫 관문이며 올바른 삶의 지표를 되짚어 보는 과정 자유자재학원의 상담과정은 치밀하고 분석적이다. 이곳에서 학생과의 첫 상담을 전담하는 사람이 바로 복현수 부원장이다. 학생상담 - 학부모 상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상담 - 담임강사의 학생상담 - 최종 등원 결정 - 등원 - 실력 확인 후 학습 상담 순으로 정교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학습에 대한 학생 의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무리 선생님이 잘 가르쳐도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학습 의지가 전혀 없는 아이들, 부모 손에 이끌려 왜 학원을 왔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은 시간낭비, 재정적인 낭비일 뿐입니다. 성적향상은 선생님 능력 100%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 능력의 성장, 더불어 학부모의 지원이 균형 있게 맞아 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그는 첫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의지, 태도, 성실성, 기존의 학습법’ 등을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학부모 상담을 통해 삶의 목표, 방향, 공부 열정을 확인했다면 담당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 학습능력 분석, 반 편성까지 고려해 등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때로는 학생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현실을 직시하고 쓸쓸히 돌아가는 학부모 때문에 안타까울 때도 있지만, 학생의 미래 삶을 내다볼 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전한다. 그가 가고 싶은 길, 거짓 없는 교육과 노력하는 강사! ‘학생의 성적 향상과 입시성공’이라는 목표로 학생들이 찾는 사교육 현장에서 복현수 부원장 역시 때로는 가르치는 제자가 노력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공부과정에 어려움을 겪을 때, 오히려 학생이 미안함에 눈을 마주치지 못할 때면 스승으로서의 안타까움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러나 입시 성공이 이력이 되는 교육현장에서 그는 단호하게 말한다. “저는 학생을 담보로 학부모를 속이고 싶지 않습니다. 반드시 제 강의를 들어야 된다고도 말하지 않습니다. 100% 입시성공을 약속할 수는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학생에게 쏟아 붓는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수학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가 아니라 열정을 가지고 학생에게 올바른 삶의 방식을 제시하고, 학생이 도움을 요청하면 늘 손을 내밀 수 있는 든든한 교육자로 노력하겠습니다.” Tip> 복현수 선생님과 동행한 학생들의 성장이야기!#Case 1.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 입시성공의 핵심!... 김재국 (가명, S고 졸, 한양대 입학)수학 4~5등급을 오가며 공부 집중도가 낮았던 재국이. 수업시간을 안 지키는 것 2014-06-25
- 6월 모의평가 이후 학습 방향과 도전정신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끝났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6월 모의고사 결과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방향을 점검해 보리라 생각된다. 6월 수능 모의고사 점수와 등급이 실제 수능점수와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점수가 낮게 나온 학생들은 실망하고 낙담을 하면서 패배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그러나 6월의 모의고사는 그 결과를 토대로 전체학습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여 지금껏 준비해 온 과정을 점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세웠던 목표를 향해 재도약하는 도전의 자료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직 대입수능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고 여러분의 몰입정도에 따라 목표하는 점수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6월 이후 수험생이 생각해야 할 진학의 방향과 학습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 201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특징을 잘 살펴 전략적 접근을 해야 한다. 수시모집인원이 감소했다고 하지만 고작 2.0% 감소한 점, 학생부 위주 전형 비중이 전년도보다 증가한 점, 논술모집 소폭 감소, 적성시험 대폭 감소, 정시모집에서 모집단위 내 ‘군’간 분할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정시분할 모집 대학 감소, 영어 선택형 폐지와 쉬운 출제, 정시 모집 수능 100% 반영 대학 증가 등으로 인한 여러 변수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영향 등을 면밀하게 예측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준비해야 한다. 둘째,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중 그 비중을 어디에 많이 둘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응시인원의 예측과 수시의 전형유형을 토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평가요소와 기준을 면밀하게 분석, 파악하여 논술과 최저학력기준 등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하게 챙겨나가면서,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부분과 과목을 어떻게 시간을 배분하고 준비해야 할지 명확하게 계획표를 짜서 실행해 나가야 한다. 셋째, 조금은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각 과목의 기본 개념을 단원 중심으로 7월부터 8월말까지 확실하게 정리해 나가야 한다. 어설프게 인강이나 학원의 진도따라 잡기에 급급하거나 문제풀이로 전환하면 응용력을 물론이고 절대 고득점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넷째, 개념정리가 끝나면 5개년 정도의 수능기출문제를 통해 문형 적응력을 키우고 EBS연계율 70%라는 점을 감안하여 늦어도 9월말까지는 EBS교재를 완전히 끝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때 고개만 끄덕이는 문제풀이를 지양하고 앞서 습득한 기본개념과 연계시키면서 ‘왜 그렇게 풀리는지’ 분석하는 데 집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리고 10월 초부터 수능 전까지는 실전연습기간이라 생각하여 수능시간표대로 속도와 실전감각을 익혀내는 문제풀이를 해 나가야 한다. 다섯째, 2015대입에는 탐구영역의 영향력이 대폭 늘어나 탐구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 주요대학들이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탐구를 포함시키고 있고, 정시에도 많은 대학들이 탐구의 반영비율을 증가시켰다. 탐구영역이 비교적 단시간에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생각할 수 있으나 기본 개념과 출제유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자칫 정시지원 및 수시 최저학력 충족에 있어 발목을 잡히는 경우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제 6월 모의고사는 이미 끝났다. ‘이번 시험을 망쳤다.’ ‘난 안되나 봐.‘ 이런 자포자기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남은기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정신이야말로 여러분이 수시와 정시를 넘어 성공적인 진학과 진로의 징검다리를 얻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Don''t give up!Never, never give up!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영국의 위대한 수상 윈스턴 처칠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한 졸업식 축사 전문이다.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지금 이시기에 반드시 전하고 싶다. 우신고등학교 교장 김시남문의 02-2610-15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고1 여름방학의 정석 민영진 강사피큐브학원(고등부 최상위반) 2644-5096 6월, 1학기가 지나가는 시점이다. 고등학교는 중학교와는 다르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말로만 듣던 고등학교를 한 학기 지내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하고, 벌써부터 앞날을 걱정하고 막막해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제 한 학기의 결과를 가지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다. 여름 방학은 다들 짧다고 한다. 하지만 기말고사 직후부터의 기간을 보면 6주가 넘는다. 결코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다. 그래서 여름방학의 계획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기 전이 아니라 기말고사 끝나기 전에 세워야 한다. 지나치면 모두 잃는다 국어도 영어도 수학도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보충이 필요하고, 잘하면 잘해서 더 앞선 선행이 필요하다. 잠깐 미뤄뒀던 탐구도 시작해야 할 거 같고, 논술도 미리 하면 좋다고들 하니 해야 할 건 너무 많다. 학교에서의 특강 수업은 안 들으면 뭔가 큰일 날거 같다. 그러다 보니 오전에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점심때는 학원 특강을 듣고, 오후에는 학원 정규수업을 듣는다. 밤에 집에 와서 지쳐 쓰러져 자는 힘겨운 생활을 보낸다. 그래도 좋은 세상만 올 수 있다면 힘든 것쯤은 충분히 견뎌내야 하는 것이라 위로한다. 물론 힘든 건 견뎌야 한다. 하지만 그 고통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야한다. 단순히 하루 종일 수업으로만 도배한 방학은 절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수업을 듣는 것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다. 수업이란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것뿐이며, 수업에서 배운 것들을 공부해야할 시간이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 소화 시킬 틈 없이 먹기만 하면 소화불량으로 병만 생길 뿐이다. 3단계 계획 세우기 1단계는 기말 직후부터 여름방학을 시작하기 전의 약 열흘 정도 되는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모든 강좌들이 여름방학에 개강하는 점을 감안하면 이 시기는 학교에서 조차 딱히 별다른 일정이 없는 가장 공부할 시간이 많은 시기다. 새로운 것을 배울 수는 없는 시기이니 현재 시점에서 가장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효적이다. 2단계는 여름방학 기간이다. 방학의 성패는 물론 오전 시간의 활용에 있다. 아무 일정 없이 집에 있거나 독서실에 혼자, 혹은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계획은 가장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관리와 감독이 가능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과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학에서는 아무리 상위권 학생이라 하더라도 미적Ⅱ까지의 선행이면 충분하다. 2학기에 배우는 수학Ⅱ의 내용의 절반이 함수이고 미적분 또한 함수이므로 ‘확률과 통계’나 ‘기하와 벡터’ 파트의 선행을 나가는 것 보다는 미적Ⅰ과 미적Ⅱ의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다루는 것이 좋다. 그래야 2학기 내신에도 도움이 되고 몇 달 지나 다 잊어 버려서 선행을 한 의미조차 없어지는 일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3단계는 개학 후부터 8월 말까지의 시간활용이다. 9월 3일에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가 있다. 모의고사의 출제 범위가 1학기 범위이고, 수학의 경우 단원의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모의고사를 준비하는 것보다 2학기 내신을 2주 정도 되는 시간동안에 진행하던 선행학습도 마무리 하고 모의고사 대비도 해서 수학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는 짧게 학년이 더 올라가면 휴가를 못갈 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긴 휴가를 계획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긴 여정에 휴식이 필요하지만 일주일 정도의 여행은 그 일주일로 끝나지 않는다. 휴가 전부터 들떠있는 마음과 돌아와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하려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일주일 이상은 걸린다. 여름방학기간이 4주인걸 감안하면 2주 만으로 아무리 작은 계획이라도 달성하기가 어렵다. 긴 휴가보다 1박 정도의 짧은 휴가를 2주에 한번 정도 가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아니면 일요일 오후 정도는 스케줄을 모두 비워두고 마음껏 놀게 해주는 것도 오히려 더 의욕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병이 깊을수록 치료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조급한 마음은 병을 낫게 하는 게 아니라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걸 보충해 줄 수 있는 계획이 아니라 내가 해낼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게 무엇 보다 중요하다. 또한 의지를 강요하는 계획보다는 자신의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노력이 단 하나라도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세우자. 질책보다는 격려해주고, 짧지만 힘든 여름을 무사히 잘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인터뷰_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모해교육’편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나면 엄마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이 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관심이 커진다. 하지만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이나 학원에서 1~2시간 강습 외 다른 대안은 없다. 그렇다고 엄마가 종일 아이와 매번 무엇인가를 시도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사정은 더하다. 이런 가정을 위해 ‘모해교육’이 탄생했다. ‘모해’는 모퉁이를 비추는 햇살의 순수한 우리말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되어 주는 행복한 교육을 해보고자 학부모들이 모여 만든 마을기업이다. 조합원 17인이 1천7백여만 원의 출자금으로 협동조합을 구성,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 위주의 학습보다 자연친화적 체험활동 ‘모해교육’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강서구 주말농장. 매주 금요일 주말농장을 찾는 아이들은 자신들이 심어놓은 상추와 고추, 열무 등을 수확하고 오이와 고구마를 심기 위해 흙을 뒤집어 씨를 심고 물을 주었다. 농사일을 하는 틈틈이 개울가에 있는 개구리도 잡고 물총 놀이를 하며 몰려다니기도 한다. 학년이 어린 친구들은 ‘나만의 우산 만들기’로 다가올 장마철을 준비했다.모해교육의 아이들은 매일 매일 새로운 활동을 한다. 월요일 상자텃밭 가꾸기를 시작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은 논술과 영어 공부, 수요일은 박물관이나 과학관 등으로 외부 체험활동을 나간다. 금요일은 주말농장에서 농사를 짓고 어린 친구들은 증미산 산행을 간다. 한 달에 4군데 이상의 박물관을 가는 흔치 않은 곳이다. 모해교육을 맡고 있는 최정희 대표, 지식 위주의 학습보다 자연친화적인 활동과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함께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품앗이 방과 후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사실 최 대표는 두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으로 아이들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둘째아이 임신 중에도 MBA 공부를 할 만큼 욕심도 있었지만 결국 아이들 뒷바라지 문제로 직장을 관뒀다.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역사생태지도사과정을 수강하던 중에 만난 전효진씨와 함께 고민을 나누던 차 2012년 11월 가양동에서 온종일 행복돌봄교실 문을 열었다. 이런 뜻에 공감한 가정들이 하나둘 모여 14명의 조합원으로 성장했다.현재 모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교사 7명, 7살부터 초등 5학년까지 아이들 13명이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 이후부터 저녁 8시까지 센터에서 공부도 하고 외부활동도 나가고 저녁도 같이 먹는다. 이곳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은 시간을 내어 아이들의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만약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센터 청소라도 거들어야 조합원 가입이 가능할 만큼 공동육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있다. 제 손으로 농사를 지어보면 스스로 깨달아아이들에게 역사를 지도하고 있는 전효진씨는 “아이를 잘 키워보자”는 맘으로 시작하게 됐다. “요즘 아이들 지식적인 것만 추구하다 보니 마음이 아프고 표정이 어두운 아이들이 많다”며 “2년 째 공동육아를 하면서 표정이 밝아지고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전한다.도민혜씨는 두 자녀를 모해교육에 맡긴 학부모이자 지도교사다. 거기다 아이들의 저녁식사까지 담당한다. 센터에 취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집에서 밥을 지어 센터로 나르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시간에 쫓겨 학원에 다닐 때는 스트레스를 엄마인 나에게 쏟아 붓고 표정이 어두웠지만 센터에 다니면서 밝아지고 관계도 좋아졌다”며 “한창 놀 나이에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공부보다 더 중요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한다.농사일에 한창 재미를 붙인 장건욱(가양초 4학년) 군은 “직접 심어서 거둔 농산물이라 믿을 수 있고 크기도 파는 것보다 작지 않다”며 “심을 때는 힘들지만 과일을 거두고 먹을 때는 신난다”며 웃는다. 최혜정(가양초 3학년)양은 밖에서 노는 것이 제일 재밌단다. 모해교육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합원으로 가입해야한다. 조합 출자금 20만원, 월 교육비는 25만원이다. 현재 모해교육은 가양동 가양도시개발아파트 상가에 있다. 최 대표는 모해교육을 법적 영리사업인 마을기업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인 비영리단체로 전환하고 역사논술체험학습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아 자체 교재도 개발하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 직장에서 다시 복직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수입 때문에 잠깐의 고민도 있었지만 첫 직장이 생계 때문에 선택했다면 두 번째 직장은 남들이 보는 잣대가 아닌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며 “지금 1등이 아니어도 풍요롭고 여유롭게 사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고 갈무리한다. 미니인터뷰 모해교육 최정희 대표“아이들은 지금 행복해야 자라서도 행복을 찾아갈 수 있어요.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서 ‘성공하면 행복해지겠지’하는 막연한 생각은 맞지 않아요. 행복은 함께 나누면서 배워요. 초창기에는 하루 일과가 아이들 분쟁조정이었지만 이제는 하루 종일 붙어 있어도 싸우지 않아요. 자기 것을 나누면 행복해진다는 것을 배웠으니까요.” 고정현(가양초 5학년)“학교 친구들은 학원가고 공부에 바빠 지쳐하지만 우리는 농사도 짓고 놀이동산으로 놀러가고 재미있어요. 흙을 고르고 비료를 걸러내는 게 쉽지는 않지만 농사지은 상추를 따서 삼겹살 파티를 할 때는 즐거워요. 이렇게 논다고 학교 공부를 못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이의진(가양초 5학년)“체험학습 갈 때가 제일 재미있어요. 하루 종일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공부 스트레스도 없어요. ‘오늘은 무얼할까!’ 기다려지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직접 기른 오이를 따서 저녁에 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수시 일반 전형 대비 전략, 잘 짜면 쉽게 대학 간다. ‘정보 비대칭의 불균형 심화’라는 말이 있다. 많이 아는 사람이 적게 아는 사람으로부터 이익을 많이 앗아간다는 의미다. 그런데 특히 교육 시장에서도 이 논리가 판을 쳐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입시 전략을 놓치고 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학교에선 내신이 나쁘면 입시에 반드시 실패한다, 각 학원에서는 자신들이 가르치는 과목을 못하면 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말한다. 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다 틀린 말이기도 하다. 그 중 가장 심각한 분야는 논술에 대한 오해다. 올해 입시에서 수시 일반 전형은 우선 선발이 없어졌다. 이 상황에서 수능 최저만 맞추고 논술만 잘하면 대학 입시에 의외로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는데 대부분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이러한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올해 수시 입시 전략에서 반드시 알아야 될 필수 정보를 몇 가지 밝힌다. 알아야 할 정보 1. 수능 최저 등급 완화 확인 작년에 비해 올해 수시 입시에 가장 큰 변화는 우선 선발 폐지다. 작년까지 대부분 대학들은 우선 선발(수능 최저 등급이 높음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은 국영수 모두 1등급)과 일반 선발(수능 최저 등급이 낮음 대부분 4개 영역 중 3개 2등급)로 나누고 우선 선발을 70%정도 선발 후 일반 선발을 30%로 선발했다. 그런데 올해는 우선 선발을 모두 폐지했다. 물론 일부 대학들은 일반선발의 최저를 높였지만 (연세대 - 4개 영역 합 6, 고려대 경영/정경/자전 국수영 합 5) 상당수의 대학들은 많이 완화되었다. 특히 한양대는 수능 최저 등급 없이 논술로만 선발한다.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은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 6인데 그 중 탐구 영역 2개 과목 중 한 과목만 반영하는 경우도 있어 많이 완화되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우선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 등급을 확인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서는 수능 한 과목을 포기하고 준비하는 전략도 바람직하다. 올해 입시에서 수능 평균 6등급의 성적으로 한양대 합격, 언수외탐 2,5,3,1,5(탐구 2개)등급으로 중앙대 경영학과에 합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중앙대는 탐구 영역 중 1개만 반영 후 3개 영역 합 6이기 때문이다. 알아야 할 정보 2. 내신의 무력화는 여전 정부에서 내신 성적을 많이 반영하라고 강요했지만 연세대의 경우는 수시 일반 전형에서 전형 전체 점수 100점 중 1등급과 5등급의 차이는 0.8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해 고려대는 내신을 무려 55% 반영하고 논술을 45% 반영한다고 발표했지만 내부 사정은 전혀 다르다. 이 점이 의심스러운 수험생은 고려대 입학처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 보자. (문의시에는 반드시 내신 반영 담당자와 직접 통화를 해야 한다.)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대부분 대학들은 이 맥락을 유지하고 있다. 표면적 내신 반영률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실질 반영률을 고려해 보면 수시 일반 전형에서는 내신의 무력화는 20년간 지속된 대학의 전략이다. 알아야 할 정보 3. 논술 학원의 선택 현재 논술 문제들은 고교생들의 독서 경험과 사고력에 비하면 지나치게 어렵다. 실제 논술 강사들 중에서도 문제에 대해 왜곡되게 풀이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시중 교재나 강사들의 해설서를 분석해 보면 오류가 매우 많다. 실제 이과 논술 학원이 별로 없는 이유는 이과 논술을 제대로 가르칠 강사가 매우 적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문과 논술 강사는 많은가 하면 엉터리로 가르치고도 자신의 분석이 맞다고 우기면 그럴듯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논술 학원은 잘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더더욱 문제는 실제 강사들이 첨삭하지 않고 아르바이트 첨삭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첨삭은 대부분 엉망이다. 수험생들은 두 가지 사항을 잘 따져 보아야 한다. 첫째 논술 강사의 실력이 정평이 나 있는지, 둘째 그 강사가 강의한 후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을 실제로 첨삭하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성구 원장이성구 언어논술 학원Tel. (02)415-33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4
- 고등부, 1등급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가 시작된다! 고등부의 최종 목표는 대학입시다. 이전 중학교 때와는 달리, 꼼꼼하고 치밀한 학습 전략을 세우고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나가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언어, 영어, 수학 등의 주요 과목에 대한 자기 점검과 학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단과연합 I.M 학원은 오랫동안 입시 관문을 학생들과 함께 뚫어 온 강사진들의 치밀한 학습 전략과 입시 지도로 유명하다. I.M 학원의 강사진들을 만나 핵심과목의 1등급을 향한 고등부 학습 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수학, 탄탄한 기초 위에 등급별 차별화 전략 세워야 박현진 부원장은 “수학은 개념 정리가 잘 되어야 그 이후 전략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학년별, 등급별 전략을 제시한다. 고1, 고2는 내신 관리가 중요한 시기. 때문에 학습 내용을 철저히 자기화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 예습보다 복습을 완벽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춘 집중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고3은 성공적인 수능을 위해 등급별로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등급 이하인 학생들은 부족한 기본 개념을 빠른 시간 안에 다져야 하고, 기출문제 숙지 등을 통해 유형을 파악하며 연습해야 한다. 2~3등급 학생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빨리 잡아내 이를 보완해야 하며, 고난이도 문제를 접하면서 1등급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1등급이라면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박현진 부원장은 “아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연결 교재, 기출문제 등을 통해 정리, 복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영어-충분한 어휘학습 위에 유형파악, 독해 능력 키워야 정성희 부원장은 “고1은 어휘학습이 절대적이다.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지문을 해석하며 어휘를 외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신감이 어느 정도 생기면 같은 방법으로 어휘 난이도를 향상시켜 나가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고2는 수능 영어 필수 구문 교재와 독해교재를 병행함으로써, 구문 구조의 이해와 암기를 동시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전감각을 키워야 하는 고3이라면 EBS 연계 교재를 우선으로 꼼꼼히 구문 유형 학습이 필요하다. 이후에는 최근 5년 동안 출제됐던 6,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문제를 접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문제풀이가 아니라, 철저히 독해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국어는 문학과 비문학을 스스로 독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은 기본, 기출문제 완전 분석을 통해 1등급 진입을 노린다. 특히 전 논술출제의원, 유명 입시학원에서 장기간 활동해 온 명강사들의 논술 강의는 I.M 학원의 자랑이기도 하다. 탁월한 안목과 분석력으로 정확한 입시 전략 제시 국, 영, 수 단과 연합 I.M 학원의 최대 강점은 무엇보다 베테랑 강사진에 있다. 대부분 10년 넘게 유명 입시학원에서 유명 강사로 활약해 온 터라 입시 전문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단시간에 실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재수종합반을 맡은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실력파 강사들이다.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필요한 전략과 관리 방법을 정확히 제시할 수 있는 것이 I.M 학원의 자랑이다. 박현진 부원장은 “재수종합학원에서는 1년이라는 단시간에 최대한 실력을 높여주는 게 핵심이다. 각 과목별 최고 강사들이 그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수업은 소수 정예로 진행되기에 개인별 맞춤 학습 지도가 탁월하다. 정규 수업이 진행된 뒤, 수업 시간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보완해주는 1:1 클리닉 지도가 이어진다. 토요일에는 전체 학년 모의고사를 시행하며, 일요일에는 완성도 있는 학습을 위한 보충 지도가 별도로 이뤄진다. 반드시 그 날 학습한 내용은 완벽히 소화토록 하는 것이 원칙이다. 박현진 부원장은 “학생들에게 알맞은 맞춤 학습 클리닉을 실시한다. 포기하지 않고 원에서 지도하는 내용을 충실히 따라와 준다면 100%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문의 031-979-34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