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동 김경아독자 추천 숯불 주물럭 전문 양평동 ‘또순이네’ 인심 좋은 또순이네 구수한 된장찌개 배추를 비롯해서 야채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식당 주인의 넉넉함이 그리워지는 때이다. 야채와 두부가 가득 들어 푸짐한 된장찌개에서 주인장의 인심이 느껴지는 ‘또순이네’에 한번 가보자. 목동아파트 일단지에서 양평교를 건너 롯데제과 건물을 지나면 ‘또순이네’의 노란 간판이 보인다. 초저녁부터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하다. 저녁에는 주물럭(소고기 안.등심, 토시살)을 찾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지만 점심에는 된장찌개가 주 메뉴이다. “여기는 고기도 맛있지만 된장찌개가 더 맛있어요. 저녁에 고기를 먹을 때도 된장찌개를 꼭 시켜요”라는 김경아씨(목동,44세)는 이곳의 10년 단골손님이다. 부추와 두부, 고추를 가득 얹어 푸짐한 된장찌개를 한 숟가락 떠 입에 넣으면 잘 익은 된장 콩이 가득 씹혀 고소하다. 가끔 씹히는 청량고추의 매운 맛이 식욕을 돋운다. 이곳의 된장찌개는 짜지 않아 좋은데 된장을 담그는 주인장만의 노하우가 있는듯하다. 함께 나오는 상큼한 파 무침에 잡곡밥과 된장찌개를 넣어 비벼 먹으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여기 주인은 좋은 일을 많이 해서 더 유명해요” 주인 박옥순씨는 해마다 거르지 않고 어버이날이면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고 한다. “여기서 밥을 먹으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라며 김경아씨는 흐뭇해한다. ‘또순이’는 양평동의 맛 집 골목에 위치해 영등포 일대와 목동의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메뉴는 단순해서 주물럭과 된장찌개가 전부이며 안.등심은 국내산 육우, 토시살은 호주산을 사용한다. 주물럭과 함께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맛있는 잡곡밥을 포함해 1인분에 4,000원씩 추가되어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메뉴 아래의 ‘모자라면 더 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넉넉해 보인다.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보글보글 끓인 개운하고 맛좋은 된장찌개로 입맛을 찾아보면 어떨까? 메 뉴: 주물럭 : 안.등심 22,000원(200g), 토시살 24,000원(200g) 된장찌개(1인분) 6,000원, 공기밥(추가) 1,000원 위 치: 영등포구 양평동4가 77-2(경남APT후문 강서 세무서 뒤) 영업시간: 오전 10시40분~오후10시 휴 일: 연중 무휴 주 차: 주차장 이용 문 의: 2672-2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방학때 사교육비 더 든다…월평균 60만원" 김춘진 의원, 사교육 6개 특구 중학생 5천명 설문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이른바 `사교육 특구''로 불리는 서울 강남, 목동,중계, 경기 평촌, 분당, 일산 등 6개 지역 중학생들의 학기중 월평균 사교육비가 58만8천400원, 방학중 월평균 사교육비는 60만3천8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민주당) 의원은 5일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내놓은 자료를 통해 이들 지역 18개 중학교 2,3학년생 5천6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학기중 월평균 사교육비를 지역별로 보면 목동이 69만4천500원으로 가장 많고 강남(69만2천원), 평촌(56만2천200원), 분당(54만9천5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방학중 사교육비도 목동(70만5천400원), 강남(69만5천600원), 분당(60만3천300원) 순이었다. 통계청, 교과부가 발표한 2009 사교육 실태조사와 비교할 때 사교육 특구 학생들은 서울지역 평균 사교육비(32만6천원)의 배 가량 쓴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이와 별도로 전국 중학생 4천166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7.6%가 입학사정관 사교육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중심으로 하는 고교 입학전형 개편 이후 사교육비 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고1학생 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학교수업이 특목고 입학에 기여했다는 응답은 외고생 8.8%, 과학고생 7.0%에 그쳤으며, 사교육 없이 특목고 입학이 불가능하다는 응답은 과학고생 62.4%, 외고생 59.1%였다. oakchul@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유형별 재활용 쓰레기 분리법 다시마, 음식물 쓰레기 No! 천연자원이 고갈되고 매립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은 주부뿐 아니라 모든 사람의 당면 과제로 부각되었다. 하지만 복잡한 재활용 마크의 분류 기준을 모르거나 표시조차 없는 물품, 여러 재질이 혼합된 물품은 어떻게 버려야할지 몰라 난처했던 경험이 있을 터. 재활용 분리 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에게 들어봤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만난 김정배(52·서울 강남구 대치동)씨는 신혼 초부터 아내를 대신해 분리수거를 해오고 있다. 분리 배출이 어렵지 않느냐는 말에 “병이나 고철처럼 표시 마크가 있고 수거함이 따로 마련된 경우는 쉽지만, 표시 마크가 없거나 혼합 재질의 경우는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아파트 경비원으로 4년째 일하는 박재혁(62·서울 서초구 반포동)씨 역시“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부모의 심부름으로 어린 자녀들이 분리하지 않고 한곳에 쏟아버리거나 음식물이 묻은 종이 박스나 비닐을 그대로 버리는 경우도 있어 처리하기 어렵다”고 말한다.재활용 쓰레기 편 환경을 생각하는 진정한 에코 맘이라면 상품의 포장재에 표시된 분리 배출 표시를 눈여겨봤을 법하다. 하지만 철, 유리, 종이, PET처럼 확연하게 구분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HDPE, LDPE, PP, PS, OTHER 등은 명칭도 생소할 뿐 아니라 어느 군에 배출해야 할지 몰라 난처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일부 품목에는 분리 배출 마크가 없는 경우도 있다. 크게 비닐류에 해당하는 이 마크들은 석유에서 추출한 것으로, 분자량의 차이에 따라 구분한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이종혁 사무관에 따르면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표시 마크별로 배출하는 것”이지만 “이는 배출과 수거 과정에서 거의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따라서 배출되는 물질의 “두께를 기준으로 0.25밀리미터 이상은 플라스틱으로, 이하의 것은 모두 비닐류”로 함께 배출하면 된다. 배출된 비닐류는 재활용 과정에 따라 고형 연료, 물질 재활용, 유화의 3단계로 활용되는데 “태양열, 천연가스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의 50퍼센트가 폐기물 에너지다”라고 이 사무관은 밝힌다. 주부들이 분리 배출에 가장 골치 아파하는 것이 솜이불, 쿠션, 카펫, 러그 등이다. 부피가 크고 따로 수거해가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나 단독주택 지역의 곳곳에 비치된 의류·신발 수거함은 부녀회가 고물상과 연계해 개발도상국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솜이불 같은 부류는 대부분 더운 나라인 이들 국가들에서는 필요 없는 물건. 따라서 의류와 신발, 얇은 누비이불을 제외한 나머지 것은 모두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한다. 다만 이들은 수거 후 “소각 과정에서 에너지로 전환되어 각 지역난방공사를 통해 주민에게 싸게 연료를 공급해주는 혜택”으로 돌아간다. 최근 빈병의 재사용 대한 홍보가 활발한 가운데 “재사용은 원료를 녹여 재생산하는 재활용과 달리 1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빈병의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 속에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넣지 말고 기름병 등으로 활용하는 일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종이 쓰레기& 종이 팩 편 종이 쓰레기의 재활용 수거율은 다른 재활용 쓰레기에 비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다만 “우유 팩, 두유 팩, 소주 팩, 기타 음료 팩과 같은 종이 팩을 일반 종이 쓰레기와 같이 배출하는 것 때문에 재활용 비율을 떨어뜨린다”는 게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권혁찬 사업지원팀장의 말이다. 종이 팩은 제조 비용이 높고 재활용했을 때 부가가치도 높지만, 일반 종이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는 사례가 많아 재활용 비율은 30퍼센트에 그친다. 종이 쓰레기는 찬물에 담가 해리 과정을 거치는데, 이들 팩의 내부가 알루미늄 코팅되어 일반 종이보다 최대 4배의 해리 시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에서 “일반 종이와 섞여 있을 경우 해리가 되지 않은 종이 팩은 따로 수거해 폐기되므로 반드시 종이 쓰레기와 분리해서 취급되어야 한다”고 권 팀장은 전한다. 종이 팩은 화장지나 펄프의 대용으로 재활용되는 만큼 종이의 원료가 되는 나무를 생각한다면 조금 귀찮더라도 반드시 분리 배출 해야 한다. 특히 “팩의 내부에 남은 내용물은 물에 헹궈 말린 뒤 펼쳐서 배출해줄 것”을 당부한다. 코팅 종이도 종이 팩과 마찬가지로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해리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대부분 폐기되는 실정이다. 이종혁 사무관에 따르면 “생산 단계에서 가급적 코팅 종이를 생산하지 않도록 권고하지만 규제할 법규가 마련된 것은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전한다. 음식물 쓰레기 편 신혜연(42·서울 강서구 화곡동)씨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을 보면서 이따금 걱정스러울 때가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의 사료로 재활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곰팡이가 피었거나 상한 음식물이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조개껍데기나 달걀 껍데기 등이 버려지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시든 꽃이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황당한 사례도 있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양진영 주무관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앞서 가축이 먹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될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상한 음식은 당연히 생활 쓰레기로 버려야 하며, 꽃도 가축의 사료가 될 수 없다”고 전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크게 채소류와 과일류, 곡류, 육류, 어패류, 기타로 구분한다. 채소류 중에 가축이 먹을 수 없는 딱딱한 것들은 생활 쓰레기로 재활용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파나 미나리의 뿌리, 고추씨, 고춧대, 옥수숫대와 껍질, 마른 마늘 대, 양파 껍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생강이나 마늘도 자극적이어서 가축의 사료로 쓸 수 없다. 미역, 다시마도 혼돈하기 쉬운 품목으로 사료화가 힘들기 때문에 생활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과일류는 호두나 밤 등의 껍데기, 복숭아와 살구 같은 핵과의 씨, 땅콩 껍질 등은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된다. 곡류에 해당하는 왕겨 또한 사료화가 부적합한 품목이니 생활 폐기물로 배출하는 것이 적절하다.육류의 모든 뼈와 털, 조리 전의 비계와 내장은 생활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어패류의 모든 껍데기와 멍게 껍데기, 생선의 큰 뼈도 생활 쓰레기에 해당하며, 특히 복어의 내장이나 알은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선 안 된다. 달걀, 오리 알, 메추리알 등 모든 동물의 알 껍데기도 음식물 쓰레기가 될 수 없다. 소형 가전 편 2009년 6월 11일부터 시행된 소형 가전의 무상 배출은 현재 서울시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자원순환과 김선주 주무관은 “소형 가전 무상 배출은 현재 서울시만 한정해서 운영하지만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형 가전에 대한 개념을 두고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형 가전에 해당하는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을 제외한 1미터 이하의 모든 가전”으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주무관은 ‘가전’의 정의에 대해 “전기나 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것”으로 이해하면 쉽다고 했다. 이를테면 가정에서 분리 배출 시 혼동하기 쉬운 시계도 전지를 사용하므로 소형 가전으로 배출한다. 도자기 전등갓이 포함된 소형 스탠드도 마찬가지다. “여러 재질이 포함된 스탠드는 따로 분해해서 버려야 하는 것 아닌가 의문”이라는 이현정(41·서울시 양천구 목동)씨의 말에 김 주무관은 &l 2010-10-05
- 부고 ▲용서은(서울중앙지검 기자실장)씨 모친상 = 30일 오후 7시 20분,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0월 2일 오전, 02-2650-2742 ▲최창식(전 대한씨름협회장)씨 모친상 = 29일 오후 2시, 수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월2일 오전 7시30분, 031-249-7444 ▲ 박문성(전 새한 부사장)ㆍ형성(송강유통 대표)ㆍ윤성(송강빌딩 대표)씨 모친상, 박신영(한국경제신문 기자)씨 조모상 = 30일 오전 7시2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10월2일 오전 7시, 02)3410-6902 ▲ 박태견(뷰스앤뉴스 대표)ㆍ부견(포항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최정열(삼성물산 부장)씨 빙모상, 승영란(도서출판 에디터 대표)씨 시모상 = 30일 오후 3시2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0월2일 오전 10시, 02-3410-6917 ▲ 황봉택(법무사)씨 별세, 정훈(HBS요트 대표).정엽(법무법인 퍼스트 변호사)씨 부친상, 류 석(동부화재 차장)씨 장인상 = 29일 오후 1시 부산의료원, 발인 10월2일 오전 7시, (051)607-2990 ▲최광학(한국연구재단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 30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0월2일 오전 10시, 042-257-6943 ▲ 권영민(서울대 국문학과 교수)씨 모친상 = 29일 오후 9시40분,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0월2일 오전 7시, 02)3410-6903 ▲정은상(전 언주초교 교사)ㆍ운상(자영업)ㆍ용상(금성텔레콤 사장)ㆍ도상(언어과학㈜대표이사)ㆍ덕상(헤럴드경제 생활경제부장)씨 부친상 = 30일 오전 0시, 충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일 오전 7시, (043)-269-7213 ▲엄지호(경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원호, 관호, 왕호(금성조경 대표), 방호(D&H 전무이사), 주호(전 기술신보 팀장)씨 모친상, 김춘식(금성농원 대표)씨 빙모상 = 29일 오후 10시, 대구가톨릭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월 2일 오전 8시 053-657-4605, 010-9389-5225 ▲김연철(전 대구시교육감)씨 별세, 형용(회사원)ㆍ봉용(회사원)씨 부친상 = 29일 오후 11시, 대구의료원 국화원 3층 VIP실, 발인 10월2일 오전 7시 053-560-9580, 011-9853-90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1
- 양천 롯데캐슬, 후분양 선착순 계약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일대에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양천 롯데캐슬’ 일반물량을 공급중이다. 양천 롯데캐슬은 지하2층~지상1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31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91가구를 후분양 방식으로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8·29 부동산종합대책 수혜 아파트다. 2008년 이후 신월동 지역에서 첫 신규공급되는 아파트로서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8만원이다. 계약하고 잔금을 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에서 여의도를 잇는 제물포로가 지하도로 건설될 예정이며, 신월~당산 경전철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양천 롯데캐슬은 건폐율 26%로 쾌적함, 조망권을 고려한 교차배치를 했다. 또 모든 차량의 지하 주차, 지하주차장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단지 저층부 석재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 적용했다.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현대백화점, 이대 목동병원 등으로 목동 생활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문의 02-2602-2434 오승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30
- 청소년 센터소식 청소년건축창의체험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건축창의체험 ‘꼬마건축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건축의 원리 및 구조를 이해하고 건축사라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과거와 현재의 건축물 비교, 건축의 구조 및 기법 교육, 건축사 직업체험, 세계건축디자인 체험 등으로 진행. 초등 4~6학년 20명 대상. 10월 16일(토) ~ 11월 7일(일) (매주 토, 일 총 8회) 참가비 175,000원(재료비, 교재비 포함 및 간식제공) 선착순 방문접수 2642-1318 청소년문화존 ‘한.창.DAY’ 개최목동청소년수련관은 한글날을 맞아 ‘한.창.DAY’를 개최한다. 10월 9일(토) 오후 1시 수련관 후문에서 한지공예, 티셔츠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한글퀴즈대회, 먹거리부스,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 2642-1318국가인증수련활동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알기’ 참여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 알기’ 강좌를 마련한다. 10월 21일(목) ~ 11월 13일(토)(총 5차)에 진행되며 만 9세부터 12세까지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80,000원(재료비, 교재비 포함 및 간식제공) 선착순 접수 2642-1318 청소년직업체험 해피잡 참가자 모집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청소년 직업체험활동 Happy Job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회적 기업의 정의, 사회적 기업가의 역할, 사회적 기업이 필요한 이유와 활동영역 등 사회적 기업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9일(토) 오전 11시 ~ 오후 4시 센터 2층 꿈터에서 진행될 예정. 지역 내 중고생 청소년 25명 대상 (선착순 모집) 참가비 10,000원. 10월 1일(금)까지 신청가능. 활동 후 청소년 문화존 체험부스운영 참가시 봉사확인증 발급(5시간) 특전 제공. 온라인 신청 또는 내방 접수. 2604-7485~6하반기 방과 후 취미교실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 문화센터에서는 하반기 방과 후 취미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경제교실, 영어뮤지컬, 드럼교실, 북아트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감성을 성장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강좌는 센터 소리터, 햇살터, 공연터에서 10월 5일(화) ~ 12월 10일(금)까지 진행 예정. 초등 1~6학년 대상(선착순 모집) 참가비 5,000원. 내방 접수 2604-7485~6 체험, 자봉의 현장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도시 청소년들이 농촌 일손을 돕고 농촌의 생태와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10년 2차 체험, 자봉의 현장’을 마련한다. 10월 17일(일) 경기도 화성 가시리마을에서 진행하며 양천구 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콩밭 및 고추밭 정리 및 고구마 수확을 경험하게 되며 참가비 1인 2만원 (교통비, 식비, 간식비, 여행자보험 포함) 10월 9일(토)까지 선착순 40명 모집. 홈페이지 및 내방 접수 가능. 2604-7485스터디코칭 지도법 강좌 및 엄마랑 떠나는 치즈여행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내 자녀 스터디코칭 지도법’ 강좌를 마련한다. 10월 6일(수)~11월 24일(수) 오전 10시~12시(매주 수요일) 다중지능검사, 스터디코칭의 정의 및 철학코칭 실습, 코칭 대화 모델 이해 등 다양한 강좌로 진행 될 예정. 9월 30일(목)까지 온라인 신청. 한편 엄마랑 떠나는 치즈여행이 10월 9일(토)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경기도 파주 임실치즈에서 진행된다.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 선착순 40명 모집, 참가비 1인당 20,000원. 10월 5일(화)까지 온라인 접수. 2675-6785우리가족 요리사 되기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족문화탐방 프로그램 ‘우리가족 요리사 되기’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Bread Day 10월 10일 (일), 할로윈 Day 10월 31일 (일), 빼빼로 Day 11월 7일 (일), Family Day 11월 28일 (일) 오전 10시~오후 1시 등 ‘DAY별 우리가족 요리사 되기‘로 진행된다. 청소년을 포함한 9가족을 대상으로 린나이 요리교실 (홍대역 2번출구)에서 진행. Day별 1가족씩 선착순 접수. 참가비 한 가족당 20,000원. 전화 접수 후 입금(선착순) 2266-8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탐방 - 남녀공학 일반계 고등학교 ‘신목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학생의 꿈이 행복하게 이루어지는 곳, 공교육 혁신 선두에 서다! 2011학년도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는 남자고 52교, 여자고 58교, 남녀공학 83교로 총 193교에 이르고 있고 자사고 26교를 합치면 200교가 훌쩍 넘어 선다. 고교선택제 전형에 따라 학생들은 본인의 성적, 적성, 취향, 상황 등을 고려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선택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게 마련이지만 대학 입시가 중요한 과제인 만큼 최근의 대학 입시 실적은 비중 있는 선택의 변수가 되고 있다.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 가운데 최근 인지도가 상승한 학교를 꼽으라면 단연 신목고등학교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공교육 혁신을 기치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신목고등학교, 그 혁신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입시명문으로 우뚝 서다! 목동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1987년 개교한 신목고등학교는 양천구 신정 6동에 자리 잡고 있는 남녀공학으로, 총 45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공립학교다. 아파트 주거지 내에 위치해 있는 신목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위해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적어 안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2005년 학교평가 교육활동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7년 학생 수련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8년 학력신장 추진 우수학교, 진로교육 우수학교, 학교경영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 2009년 과학교육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모범적인 학교 운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현재는 ‘안전교육’ 시범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된 학교 분위기로, 사건과 사고, 폭력이 없는 학교”라고 자신 있게 주장하는 김영호 기획홍보부장은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방과 후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인다. 한편 최신 환기 시스템과 냉난방 시스템 및 출결자동체크 시스템을 갖춘 개인별 좌석 350석의 자율학습실(청람재) 운영을 통해 자기 주도학습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덕분에 대학 입시에서 서울시내 최고 명문 대학에 재학생의 9.6%가 합격하였고, 2009학년도 4년제 대학 진학률(등록률) 49.1%로, 서울시 공립 고등학교 중 최상위권의 진학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학생 휴게 시설이나 중앙 정원 등을 조성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생의 학력 신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학년 학생들의 경우 해외 수련활동 대신 2박 3일간 꽃동네 사랑체험을 다녀오는 등 학력 신장 못지않게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김영호 기획홍보부장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현재 과학반, 방송반, 영자신문반 등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데, 내년부터는 비교과 분야의 방과 후 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의 특기 신장은 물론 스펙쌓기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적극적으로 대처 신목고등학교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실행 과정을 담임교사가 평가 지도하고, 기준 이상의 자기주도 학습을 완수했을 때 인증을 부여하는 ‘자기주도학습 인증제’를 실시해 계획성과 창의성 신장으로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논술 및 면접 등에 대비해 수준별, 학년별, 영역별 논술팀을 구성해 책임 지도하는가 하면 경제학캠프, 생활과학 탐구캠프, 소수민족 역사캠프 등 교과 외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특기를 신장하고 있다. 진학 및 진로 지도 역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2,3학년 정기고사, 학력평가, 수학능력시험 등의 자료를 축적하고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시기별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년별 시기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를 할 수 있다고. 또 선배들의 대학 합격 수기를 기록한 합격 수기집을 제작 배포하고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고교선택제 첫 시행연도인 2010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1차 지원에서 11.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신목고등학교는 2011학년도 역시 우수한 학생들이 탁월한 선택을 할 것을 기대하며 인성과 지성을 갖춘 미래의 창의적 민주 시민 양성을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청람재의 불빛을 밝히고 있다. 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 [전형일정]- 입학원서 접수: 2010년 12월 20일(월)~22일(수)- 배정 예정자 발표: 2011년 1월 10일(월)- 배정학교 발표: 2011년 2월 11일(금)- 입학 신고 및 등록: 2011년 2월 14일(월)~16일(수)[인터뷰] 2010-09-29
- 수술 없이 치료하는 허리 디스크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최근에는 척추전문병원들이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 증세가 조금만 있어도 수술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척추의 수핵이 얼마나 밀려 나왔는지에 따라서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수핵이 터져서 흘러내렸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수핵이 약간만 팽창되어 신경압박이 조금밖에 없지만 고통으로 허리를 움직이지 못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환자의 자각증상에 달려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스크의 5%만이 꼭 수술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나머지 95%는 증상이 심하다 해도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의학에서도 무중력감압치료, 인대강화주사,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요법들을 사용하고 있고, 한의학에서는 추나, 약침, 한약복용 등과 함께 침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디스크를 치료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치료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음을 주위에서 많이 느끼고 있다.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재발이 되거나, 수술은 잘되었다고 하는데도 아픈 것이 없어지질 않고 여전하며, 기존의 한의학 치료에서도 추나를 받을 때만 조금 나은 듯 한데, 자고나면 똑같다 든지 불만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에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던 중, 첩부요법이라는 치료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유효한 약물을 가루나 고약의 형태로 피부의 경혈자리에 붙여서 피부흡수를 통해 통증을 억제하고 염증이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지만, 대중화되지 못하였던 것인데 이미 중국이나 대만 등에서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나올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효과를 인정받아온 것이다. 본 원에서는 ''외부산''이라는 이름의 첩부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가루 약재를 개어서 파스 형태로 만들어 피부에 붙여주는 것으로 치료를 한다. 한번 붙인 뒤 3-4일정도 후에 새것으로 교체해주는데, 보통 10회 정도 치료하면 심한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진정이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침을 맞거나 한약복용은 필요에 따라 겸할 수도 있지만, 외부산 치료만으로 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어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양천 롯데캐슬, 후분양 선착순 계약 양천 롯데캐슬, 후분양 선착순 계약 3.3㎡당 1300만원대에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일대에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양천 롯데캐슬’ 일반물량을 공급중이다. 양천 롯데캐슬은 지하2층 ~ 지상1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31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91가구를 후분양 방식으로 선착순 계약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8.29 부동산종합대책 수혜 아파트다. 2008년 이후 신월동 지역에서 첫 신규공급되는 아파트로서 3.3㎡당 평균 분양가는 1348만원이다. 계약하고 잔금을 내면 입주를 바로 할 수 있다. 신월동 일대는 목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했기 때문에 ‘서남권 르네상스 사업’ 등 개발계획이 대기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에서 여의도를 잇는 제물포로가 지하도로 건설될 예정이며, 신월~당산 경전철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양천 롯데캐슬은 건폐율 26.02%의 쾌적함, 조망권을 고려한 교차배치, 모든 차량의 지하 주차, 모든 가구에서 지하주차장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단지 저층부 석재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 적용했다.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현대백화점, 이대 목동병원 등으로 목동 생활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문의 : 02-2602-24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30
- 어휘력 · 문법 · 감각 키우기로 영어의 내공을 쌓는다 균형 잡힌 통합적 영어 실력향상에 초점...수능까지 내다본다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자녀를 둔 엄마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초등학교 때보다 학습량이 월등히 많아지는 것은 물론 중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어느 수준의 대학에 갈지 결정되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예비 중학 준비반’을 보내거나 그룹을 결성하여 ‘과외’를 붙이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표현하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이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해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다. 예비 중1 자녀를 둔 가정에서의 현실적인 고민, 중학교 영어 공부와 시험 대비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에게 들어보자.영어의 내공을 쌓아라 우리나라의 입시 정책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입시정책과는 무관하다는 것이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의 주장이다. “입시정책이 어떻게 변하든 영어 실력이 튼튼하면 어떠한 시험에도 대처할 수 있다”며 “수능영어나 국가공인인증 시험 및 특목고 입시를 위한 영어 공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인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중학교 입학에 대비한 내신 준비에 마음이 바빠진다. 스토리 북이나 생활영어에 주력하다 문법, 독해, 어휘 등 학습 쪽으로 급선회하면서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해 노심초사하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학원 커리큘럼마저도 영어의 기본 실력 향상보다는 내신이나 인증시험 준비를 위한 스킬향상에 주력하다 보니 더욱 혼란을 가중시킨다. 물론 요즘 입시가 내신의 비중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변하고 있어 내신을 잡아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점수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준비를 하다 보니 영어의 기본 내공을 놓치고 간다는 점이다. 그 결과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보고 그 이상의 영어 시험 대비를 아무리 열심히 할지라도 영어 실력은 별반 달라지지 않는다. 문제는 중학교 때 수능 외국어 영역을 테스트해도 무방할 정도의 실력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고등학교 입학 후 영어에 발목을 잡혀 원하는 대학에 지원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점. 그러므로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장기적 플랜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나간다면 고등학교에 가서는 그동안 쌓아 온 영어실력을 꺼내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 이 원장은 “가장 중요한 전략은 어떤 시험에 치중한 학습이 아닌, 한 파트에만 몰입한 불균형 학습이 아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등 균형 잡힌 통합적 영어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어떤 시험이라도 두려울 것이 없는 튼튼한 영어 내공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강조한다.영역별로 알아보는 영어 학습법 그렇다면 예비 중학생들은 영어의 내공을 올리기 위해 어떻게 플랜을 짜야할까? 중1 영어에 어려움 없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입학하기 전 영어의 기본 틀 만들기를 충실히 해야 한다. 이전의 6차 교육과정과는 달리 현행 7차 교육과정에서는 중1 영어 교과과정이 영어의 초보적인 기초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고 6차 교육과정에서의 중2 교과서 수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중1에 입학하여 학교의 영어 수업을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고 심지어 학생들이 영어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실정이다. 이 원장은 “기본적으로 영어의 틀을 잡을 수 있는 세 가지는 ‘영어적인 감각을 키우는 것’, ‘어휘력’, ‘문법’”이라 소개한다. 첫 번째, ‘영어적인 감각’은 듣기와 연관이 있다. 6학년 겨울방학 듣기 감각이 고3 듣기 실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듣기’에 치중해서 학습해야 한다. “수능 50문제 중 듣기가 25문제”라며 “감각을 예민하게 발달시키기 위해 매일 듣고 &rarr dictation &rarr shadow speaking(영어낭독훈련) &rarr 패턴암기 &rarr 녹음의 과정을 거치면서 훈련해야한다”고 덧붙인다. 듣기 연습을 하다 시험기간이라 중지하게 되면 감각이 만들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매일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두 번째, ‘어휘력’은 4,600단어를 목표로 준비해야 한다. 4,600단어면 수능 1등급과 텝스 700이 가능한 수준이다. 중학교 3학년의 평균 어휘력이 2,500단어 밖에 되지 않으므로 중학생이 되기 전에 2,000단어는 자기 것으로 만들고 중학교 때 4,000단어를 마무리해야한다. 영어실력향상의 지름길은 어휘력임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문법’이 튼튼하면 독해 속도가 빨라짐으로 영작을 잘하기 위한 구조 문법을 익혀야한다. 그러나 이 원장이 제시한 방법들이 아무리 효율성이 있다 하더라도 본인의 하고자 하는 성취동기가 우선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 원장은 “중1 성적의 60% 학생이 중3 성적으로, 고1 성적의 80% 정도가 고3 성적까지 이어짐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동기를 부여해야한다”고 귀띔했다.도움말: YNS 열정과 신념 이병창 원장문의: 본관(2646-7905) / 목동관(2642-0513)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