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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여고의 특별한 토론대회 소통이 우리 시대의 핵심 코드로 부상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토론 수업, 토론 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 2010년 교육청 독서토론논술 우수학교로 지정된 잠실여고는 2011년부터 줄곧 송파구 고교생들을 위한 토론논술 교육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이 매년 토론대회 심사를 맡아 후배의 멘토링까지 담당하는 독특한 이벤트가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선후배의 정감 있는 만남이 이뤄진 토론대회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일본의 망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SNS를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자 처벌 강화해야 한다''란 주제를 놓고 토론석에 앉은 고교생들이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자 졸업생들은 냉정하게 심사해 본선 진출자를 가려낸다.1학년 한지영양은 “한 달간 인터넷 자료 찾으며 준비한 만큼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면서 “오늘 만난 졸업생처럼 3년 후 심사위원석에 안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다.토론이 끝날 때 마다 졸업생들의 날카로운 코멘트도 이어진다. 홍은기씨는 “모두들 준비는 많이 해왔는데 떨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늘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백장미씨는 “토론의 중요한 자질인 순발력을 기르고 상대방 내용을 경청하면서 메모하는 훈련을 평상시 많이 하라”는 충고와 함께 본인의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들려준다.이날 토론대회를 위해 모교를 찾은 졸업생은 20명 남짓. 대학이나 사회생활에서 토론의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 지, 후배들이 고교시절에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토론을 배우지 않았다면 대학에서 낭패 볼 뻔” _장보문(경희대 프랑스어과 1학년) “대학 수업, 교수님 과제가 모두 토론이나 발표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교시절에 체계적으로 토론을 배우지 않았다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토론을 통해 소통의 기술을 꼭 습득하라고 강조하고 싶다. 또한 대학 신입생 가운데 ‘고3 때 더 열심히 공부했으면 더 좋은 대학에 갔을 것’이라며 방황하다 결국 자퇴하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본다며 후회가 남지 않는 고교시절을 보내라고 꼭 조언해주고 싶다” “토론, 사회 생활의 필수 기술” _송준하(동국대 영어통번역학과 졸)“5년 째 모교의 토론대회 심사를 맡고 있는데 매년 참가자 수가 늘고 토론 기술이 정교해지며 대회의 체계가 잡혀가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졸업생 입장에서 뿌듯하다. 흔히 고교생 때는 대학에만 합격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학은 또 다른 시작일 뿐이다. 고교시절 기회가 될 때 토론 스킬을 제대로 익혀두는 것이 좋다. 현재 취업 준비중인데 PT 발표, 1:1 면접, 토론 면접 등 사회생활에서 쓰임새가 많다는 걸 절감하고 있다.” “내가 뭘 좋아하나 고교시절 진지하게 고민하라” _백장미(서울교대 졸) “대학생이 된 후에 본인이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고교시절에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 가’에 대해 탐색을 많이 하며 주체적으로 사는 연습을 부단히 하기를 바란다. 본인의 잠재력은 스스로 깨우쳐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교사 임용을 대기 중인데 ‘늘 자기 개발하는 선생님’이 되는 걸 모토로 삼고 있다.” “다양한 경험 통해 진로의 해답 찾아라” _서혜빈(숙명여대 중국어과 1) “고교 때 토론동아리 활동을 했기 때문에 특히 애착이 많다. 오늘 보니까 후배들이 준비도 착실히하고 토론 실력도 향상된 것 같아 기쁘다. 나는 지난해 공대에 진학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반수로 중국어과 신입생이 됐다. 이번 입시 때 고교 시절 신문사설 즐겨 읽고 토론동아리 활동했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중국에 가서 광고 분야 일을 하고 싶다는 내 진로를 정하기까지 꽤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후회는 없다. 후배들에게도 진로 결정을 위해 가능하면 다양한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하고 싶다.” “목표가 분명하니 공부가 힘들지 않더라” _정세미(홍대 건축학과 1) “고교시절 나는 교내외 다양한 행사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며 차곡차곡 경험을 쌓으며 건축학도가 되겠다는 진로를 결정했다.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에 재수도 수월하게 공부했다. 진로는 고교생 때 성급히 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고 대학에 가서 바뀔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다.” “눈 앞의 입시 보다 긴 인생 먼저 봐라” _홍은기(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판사)“토론대회에 참가한 후배들이 사례와 시각 자료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온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고 핵심을 간파해 본인의 논리를 전개하는 토론 기술은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입시에 치이는 고교 시절이 힘들더라도 인생을 길게 보며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미니 인터뷰>소병찰 잠실여고 국어교사“고교 생활의 신선한 자극 주고 싶다” 잠실여고 토론논술 교육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열린 교실’을 끊임없이 시도중인 에너자이저 소병찰 교사. 선후배가 만나는 특별한 토론대회 아이디어를 낸 것도, 5년 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도 모두 그의 열정 덕분이다. “대학생 또는 사회인이라 후배들에게 해 줄 이야기가 많을 거라 생각했어요. 선배와의 만남 자체가 고교생들에게는 좋은 자극이 되니까요. 게다가 다양한 전공을 지닌 졸업생들끼리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요.” 바쁜 졸업생들을 한날 한시에 불러 모으려면 그는 늘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선생님이 먼저 안부 문자를 졸업생들에게 수시로 하세요. 멘토 역할을 간곡히 부탁하시는 데 제자로서 거절할 수 없지요.” 졸업생 송준하씨가 귀띔한다.소 교사의 바람은 단 한 가지. “입시 공부가 중요하지만 리더로서의 자질 먼저 갖추기를 바랍니다.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소통하는 방법, 경청 능력, 정보를 지식으로 체계화하는 기술을 꼭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토론대회 수상 여부는 그 다음 문제이고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논술/적성 수시 6곳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죠? ‘논술이나 적성전형에 매진하여 수시 6곳을 다 지원했는데, 올 킬(?) 당하면 어떻게 하나요?’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이에 가장 합당한 답변은 그럼 논술이나 적성에 매진하지도 말고 논술이나 적성으로 수시 6곳을 모두 지원하지 말라는 답변을 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런 답변을 듣고자 질문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또는 ‘그렇게 6곳 다 떨어지는 것도 제 복인데 어쩌겠습니까?’하고 답변했다간 잘못하면 얻어맞는다. 이에 대해 필자는 반문을 한다. 그렇다면 그렇게 올 킬 당하는 것이 두려우므로 좀 더 안전한 지원 방법으로 또 다른 대안(代案)이 있나요? 여기서부터 대화가 끊긴다. 물론 생각은 있다. ‘정시…….’ 하지만 이 말은 누구도 선뜻 입 밖에 내지 못한다. 3~4월부터 나온 수능 모의고사 성적으로 미루어 11월 수능 성적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장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최악을 면하기만 해도 ‘하느님 고맙습니다.’가 된다. 다른 대안은? 학생부 가지고 뭔가 시도해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논술이나 적성전형 같은 대학별고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이미 대도시 중심지 고교생들은 변두리나 지방 고교생에게 밀리기 때문에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또한 힘 있는 정부 부처가 밀어붙이고 있고 공교육 정상화 때문에 학생부 교과전형의 신입학 정원은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 자제를 대학이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는 거의 대부분 수능최저가 강하게 달라붙어 있다. 그렇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이 남아 있다. 하지만 논술이나 적성전형을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대부분은 학생부 비교과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내용이 마땅히 없는 경우이다. 이쯤 되면 일부 수험생은 지지리 궁상떠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생하며 성장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성적을 유지하고 그래서 효행, 봉사상 같은 상이라도 받아 인터넷에 회자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신데렐라 백일몽(day dreaming)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니까요, 수시 6곳 올 킬 당하면요?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샌 것 같은데, 이제 다시 ‘논술/적성 6곳 모두 올킬 당하면?’이라는 논제의 답을 구해 보자. 정시까지 생각하며 불안한 마음에 수능에 좀 더 매진을 하자니 매진을 한다고 하여 수능 점수가 마음처럼 쑥쑥 올라가 주지는 않고 오히려 수시 올킬의 가능성은 더 커지고, 반대로 수시에 좀더 매진을 하자니 수시 올 킬과 정시 멸망이라는 불길함이 자꾸 눈에 아른거린다. 한 마디로 딜레마다. 이 딜레마의 근원을 찾아가 보면 소박한 욕망이다. 그 욕망은 두 가지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수시에서 맘에 드는 곳 최소 1~2군데 매끈하게 합격한다. 이런 경우 정시 걱정은 없다. 또 하나는 수시 올킬 당하더라도 수능 점수가 그런 대로 나와 줘서 그리 후회스럽지 않은 곳을 정시로 입학한다. 이는 차선책이지만 재수라는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다. “다음 문제의 답을 구하시오” 위의 두 가지 소박한 욕망 가운데 더 나은 대학을 갈 가능성 + 확률로 보아 합격의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는?입시에 대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님이나 좀 아시는 분들은 바로 전자를 고른다. 여기서 입시를 경험해보지 않은 학생이나 학부모님의 질문은 다시 나온다. ‘그래요. 맞는 얘기예요. 근데 논술이나 적성에 매진했다가 올킬 당하면 어떻게 하냐 이거죠.’ 처음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요? 어떻게요? 이젠 답을 해야 한다. ‘안 떨어지게 해야 합니다.’ 또는 ‘하늘이 무너져도 수시 6곳 가운데 한 군데 이상 합격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요?’ 질문은 끊임없이 이어진다.마술로? 조상의 음덕을 빌어? 교회나 절에 가서 빌고? 답은 ‘노력’이다. 첫째, 수험생과 가르치는 사람의 노력, 둘째, 주위 가족의 노력. ‘노력하면 될까요?’ 답은 ‘된다’이다. 설마 노력 없이 ‘된다’는 답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학교나 학원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 노력은 어느 정도까지인가요?’ ‘가르치는 사람이 시키는 것, 하라는 것을 그대로 실천해주는 노력까지만...끝!’‘그거 시키는 대로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우리 애 죽는 건 아닌가요?’‘여태까지 그렇게 해서 수시 논술/적성에서 합격한 선배들 실천 과정에서 성취감 느끼고, 동기부여 받고 오히려 실천하지 않았던 학생들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져 있습니다. 끝!’ 여기까지가 필자가 할 수 있는 답이다. 좀 더 확실한 장밋빛 답변을 원한다면 필자에게 마술사나 전지전능한 신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전문가가 못하고 교육부가 못하고 대통령도 풀지 못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난제를 어찌 범상한 필자가 그 이상으로 풀어낼 수 있으랴. 글 : 로고스멘토 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6월 모의평가 전·후 수험생 학부모들의 마음가짐 부모 눈에는 여러 가지로 부족해 보여도 고3 학생들은 누구나 긴장하고 공부한다.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아이를 혼내지 말고 격려와 칭찬 한 마디씩 해주길 부탁드린다. 6월 12일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진다. 올해는 수능이 지난해보다 1주일 뒤로 미뤄져 모의평가도 1주일 미뤄진 일정이다.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나면 그 성적을 근거로 수시지원전략을 세우게 된다. 그래서인지 학생이나 학부모나 6월 모의평가 성적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수험생 학부모라면 3·4월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의 등락에도 감정이 따라서 오르락내리락 했을 텐데 6월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렇지만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입시의 과정일 뿐 끝이 아니다. 이번호에서는 6월 모의평가 전·후로 학부모들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6월 모평 직전, 일시적인 성적향상보다 내실 다질 수 있는 기회로 6월 모의평가가 1주일 미뤄지자 학원가에서는 사교육 특수를 놓칠 수 없는지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 6월 4일 지방선거일과 6월 6일 현충일, 6월 모의평가 직전에 법정공휴일이 이틀이나 있는 것을 학원가에서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이틀간 대치동 곳곳의 학원에서 6월 모의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입시학원 등에서 출제한 문제지로 수능 당일처럼 아침부터 오후 4~5시까지 시험을 치르고 채점 자료와 동영상 해설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예 시험장을 빌려 수능 당일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얼마 전 한 학부모로부터 이러한 프로그램을 신청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이라는 전화를 받았다. 아이가 하루 종일 시달리는데 그게 과연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6월 모의평가와 시험범위도 동일하고 EBS교재도 연계해 입시학원 전문가들이 출제한 시험지로 실전연습을 미리 하는 것이니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시험 당일 긴장감도 덜어주고 긴 시험시간 동안 적응하는 훈련도 될 것이다. 하지만 재수생이 아닌 재학생의 경우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가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직 공부가 덜 된 부분이 있고 보완해야할 약점도 많은 상태에서 단지 입시학원 재수생과 똑같이 실전경험을 쌓는 것만으로 본질적인 성적향상을 가져올 수는 없다. 공부가 덜 된 과목, 특히 약한 단원 등이 있다면 실전연습보다는 기출문제나 EBS 교재로 틀린 문제를 분석하며 내실을 다지는 것이 수능을 위한 바람직한 공부방법일 것이다. 6월 모평 직후, 수능 준비상태 진단하고 약점 보충할 기회로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수능의 준비시험이다. 수학과 과탐 일부과목은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시험의 성격, 출제영역, 문항 수 등을 본 수능과 같게 출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 시험을 통해 평가원의 문항수준과 유형에 적응할 기회와 함께 본인의 수능 준비상태를 진단하고 보충할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와 문항 분석결과를 토대로 수능 출제 및 난이도를 조정하게 되므로 향후 수능의 출제 난이도 변화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결과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영역별로 문항을 분석해 낯선 유형과 새로운 유형을 파악하고, 틀린 문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원인을 분석해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해 결과에만 집착하다보면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정보를 놓칠 수 있다. 인터넷강의 사이트 등에서 당일 저녁에 실시하는 분석 강의를 듣고 스스로를 진단·분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아이가 시험의 피로를 풀기 위해 쉬어야겠다고 하면 엄마가 분석 강의를 들어보고 아이의 틀린 문제와 비교해 약점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 두는 것도 좋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알고 있으면 틈틈이 적절한 조언도 해줄 수 있고, 학원 선생님들과 상담할 때 특별히 보완학습을 당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적 하락에 당황하지 말고 격려와 칭찬을 잊지 말자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나면 재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성적 하락을 경험한다. 비슷하게 공부했어도 3·4월 교육청 모의고사에 비해 성적이 하락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학생 이외에 졸업생들이 시험에 응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645,960명이었고, 이 중에서 재학생은 572,577명(88.6%)이고 졸업생은 73,383명(11.4%)이었다. 3월과 4월 교육청 모의고사에 졸업생들이 응시하지 않았다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전체 응시자의 10% 정도가 졸업생인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의대입시정원의 확대로 이과 상위권 재수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그 영향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반드시 재학생들의 성적이 하락하는 것은 아니다. 3·4월 교육청 모의고사 이후 약점을 분석해 보완하고 반복되는 실수도 줄이고 보다 깊이 있고 집중력 있게 공부한 학생들은 6월 성적이 오르는 경우도 많다. 또한 재학생들의 경우 아직 공부가 완성된 단계가 아니므로 발전가능성도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칭찬만 잘해주면 아이들은 열심히 한다. 부모가 보기에 부족해 보여도 고3 학생들은 누구나 긴장하고 공부한다. 특히 모의평가 결과로 학생들을 혼내지 말고 격려와 칭찬 한 마디씩 해주길 부탁드린다.” 지난 달 취재차 강남의 한 자율고를 방문했다가 진학지도 담당교사로부터 들은 말이다. 이 시점에 그 선생님을 대신해 다시 한 번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다. <6월 입시칼럼을 시작하며…….>5월 입시칼럼에서는 대학입학전형의 변화 중 특별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뽑아 네 번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자연계열에서 영향력이 커진 언어영역, 인문계열 제2외국어 활용도,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고민, 대학별 논술전형에서 영향력이 큰 전형요소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6월에는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집니다.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입시가 시작돼 수험생은 수시준비와 수능공부를 병행하느라 바쁘고 학부모는 마음은 바쁜데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이달에는 6월 모의평가 전·후에 챙겨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효율적인 학습시간 활용방법 -고등부- 고등학생 학습관리의 절대적인 것은 시간관리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내에서 개인적인 학습보완을 위한 자율시간은 그리 많지가 않다.학습과목은 평상시 수학이 절대적이고 다음이 영어와 국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와 과학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점수를 만회하기 위한 타과목으로의 시간투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전체학습시간의 50%이상을 수학과목에 투자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25%정도를 영어과목에 투자하고 나머지 국어, 사회, 과학순으로 시간을 배분해 쓴다. 수학과목은 중학교때부터 기초학습을 꾸준히 해온 학생들에게 효과적이고 국어, 과학, 사회과목을 소홀히 하다가 고학년에 이르러서 시간투자를 몰아서 하게 되면 상대적인 점수를 끌어 올리기엔 무리수가 따른다. 평상시에도 학교수업이나 학원공부를 통해서라도 내신을 만들어 놓으면서 점차적으로 실력을 완성해 가는것이 바람직하다.수학,영어과목만 학습하다가 시간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국어, 과학, 사회과목 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가 학교시험 직전에 하고 고3이 되어서야 선택과목을 최종 정해서 탐구과목이나 국어공부를 하다가는 성공적인 대입전략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결과로 원하는 입시결과를 보기는 힘들다. 수학, 영어과목은 누구나 학습을 하고 있지만 국,과,사 과목은 자기주도학습을 해도 되는 과목이라 여기고 학습을 실제로 하고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아예 자기관리가 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국어, 과학, 사회과목도 학원에서든 평상시 학습관리를 해 나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입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지게 학교별 점수차이가 나는 과목이 수학이고 영어과목의 차이는 적은 편이다. 그러면 국어나,사회,과학의 성취도 차이로 학교별 전형방법에 맞춰 가려면 꾸준한 평상시의 학습으로 치밀하게 준비를 미리 해 나가는 방법이 내신대비나 수능대비를 해서 수시나 정시를 다 놓치지 않고 가능성 많은 입시전략을 세워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본다. 2015년부터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수시모집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으로 분류가 된다.아직까지도 수시전형으로는 학생부 반영이 높은 입시전형으로 볼때 일반계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이라면 유리한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방법으로 대학의 높은 문을 넘는것이 여러 가지로 유리하기에 쉬운 전형방법을 최대한 활용해서 대학진학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적성고사나 논술비중이 대폭 줄어서 선발하기에 중위권 학생들이 지원할수 있는 대학이 절대적으로 줄었다.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선발방식의 제한으로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을 하되, 학생부 교과,종합이 다 교과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을 선발하기에 마지막까지 합격전략에 맞는 교과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상류사회 입시학원진대경 원장031-976-50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8
- 스타샘 강동고 이승환 교사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영어교육모델 창의경영학교, 영어중점학교로 선정된 강동고등학교(학교장 안미정). 강동고는 다양한 영어특별프로그램과 영어 관련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과 대표교사로 영어중점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이승환 대외협력부장 교사는 “많은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게 하는 데에 영어중점프로그램이 큰 몫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아울러 영어 동기부여와 함께 영어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도 많으며, 영어 관련 프로그램 참여가 진로에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또 그는 “5년 계획으로 진행된 ‘영어중점학교’란 명칭은 없어지지만 영어중점학교의 프로그램인 그대로 운영, 영어중점학교의 강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 “2010년 지정된 영어중점학교가 올해로 마무리됩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점이 ‘중점학교프로그램이 없어지는 건 아닌가’라는 궁금증입니다. 영어중점자율학교라는 명칭은 없어지지만 프로그램은 그대로 남는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그대로 이어져 운영될 계획입니다.”5년 전 영어중점학교로 선정되면서 강동고는 ‘영어’ 분야에 다양하고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학교 차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학생들의 큰 호응도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한둘이 아니다.“에세이와 토론·프레젠테이션 수업이 중심이 되는 영어중점반을 운영하고, 영어 듣기(어휘력)·말하기·토론·에세이쓰기 등 교내 영어경시대회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또 영어능력인증제를 실시하고 아침 영어방송을 꾸준히 진행, 더불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습니다.”현재 영어중점반은 2학년과 3학년 학생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2학년의 경우 토론과 발표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며, 3학년은 입시를 대비한 심화영어독해가 더해진다. 3시간 연속 진행되는 토론·발표수업을 이 교사는 “영어중점과정의 핵심”이라고 표현한다.주어진 주제문을 조사, 연구하고 팀별발표와 토론수업이 이어진다. 질문과 답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형성평가 또한 빠뜨리지 않는다.영어중점과정반은 영어를 잘 하는 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 특별반이 아니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수업에 참여해 심화영어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이 교사는 “영어중점반 프로그램의 가장 좋은 점이 바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점”이라며 “과학중점학교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전교생들에게 영어학습의 기회를 넓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어중점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영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참여하지만, 영어성적을 올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 결과는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영어에 더 큰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됐다는 학생들도 많고, 대다수 학생들의 성적 또한 향상됐습니다. 또, 토론발표수업을 하며 대입 면접이나 논술에까지 자신감을 얻었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이 교사가 영어중점반에 애착을 갖고 열정을 쏟는 이유다. 다양한 영어 동아리활동도 진행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영어 관련 동아리는 영어중점학교를 진행하며 얻은 또 다른 결실이다.특히 영자신문반과 영어뮤지컬반, 영어토론동아리는 모든 동아리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인기 동아리. 영어교사들 역시 학생들의 도움의 손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년에 한번 영자신문을 발행하는 영자신문반. 학생들이 직접 기자가 되어 학교행사와 다양한 연간 행사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신문을 발행한다.학교축제 때 선보이는 영어뮤지컬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어뮤지컬반은 이미 다른 학교에서도 유명할 만큼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다.이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부를 노래를 선정하고, 또 연기 연습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영어, 음악, 공연이라는 융합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면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영어발표동아리는 요즘 화두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발표를 위한 준비과정과 실제 발표, 토론 과정으로 나눠진다. 준비과정은 영어로 발표할 글을 직접 작성하는 것과 효과적인 발표를 위한 컴퓨터 문서작성이 주를 이룬다. 발표는 동아리 학생들을 청중으로 하여 자신이 준비한 화면과 함께 진행된다. 동아리 담당교사를 맡기도 한 이 교사는 “동아리 활동 전 과정이 자기주도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부족한 면은 교사와 즉각적으로 소통해 메워가게 된다”며 “적극적인 영어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발표력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어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영어중점학교를 진행하며 이 교사를 비롯한 영어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했다. 이 교사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어느 정도 익힐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하려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설명했다.연 4회 영어수행평가 실시하고 영어회화집을 자체적으로 제작, 시험을 치르는 것도 모두 영어실력향상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영어 뿐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기본 회화집을 자체제작하고 있다.“영어교육은 흥미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을 위한 학습도 배제되어선 안 되죠. 이 모두를 아우르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영어중점학교인 우리 학교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 확신합니다.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정복하기를 바랍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펜타스 ‘피티아일랜드’에서 성적 도약의 꿈 실현 벌써부터 초여름 한낮 기온이 무덥다. 이제 곧 중고등 학생들이 여름방학 학습계획을 세워야하는 시기이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인데 무더위 속에서 계획 없이 이 학원 저 학원 오가다보면 몸도 지치고 특별히 남는 것 없이 방학이 어영부영 끝나기 쉽다. 또, 나름대로 알차게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주변에 게임방, 인터넷,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의지가 부족한 경우 작심삼일이 되기도 한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이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메우지 못하면 이어지는 모의고사와 수시접수 등으로 공백을 메울 시간적 여유가 없다. 어떻게 하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성적 도약의 꿈도 실현할 수 있을까. 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네 자신의 한계점을 넘어서라!’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방학 단기집중 학습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4주간의 집중학습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보자. 재종반 베테랑 강사진이 이끌어가는 최상의 이과전문 수업 ‘펜타스’는 2005년에 민석환 대표(EBS·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등)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과전문 기숙학원이다. 개원 당시부터 이과전문 차별화된 수업과 관리로 큰 성과를 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1년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기집중 방학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는 매회 모집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가 벌써 7회째로 그동안의 학습지도 노하우가 탄탄히 축적돼 있어 퇴소율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피티아일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EBS, 강남구청인강,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재종반 1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강사진이 최상의 수업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민석환 펜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철준, 한종철, 구명석, 구본형, 강동균 강사 등은 이과생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강사들이다. 또한 강남인강 펜타스 논술팀이 수시 대비 논술특강도 진행한다. 전원 재종반 명강사들의 탁월한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펜타스 ‘피티아일랜드’만의 10가지 특장점펜타스 명강사진의 책임 있는 지도 이외에도 ‘피티아일랜드’에는 다양한 특징과 장점이 있어 캠프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 이과생만 모집: 이과생과 이과지망생만을 모집해 학년별 커리큘럼과 학습방식을 이과생 각 학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제공한다.2. 전략적 반 편성: 일률적인 반편성이 아니라 전과목반/수과집중반 등 필수과목과 취약과목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반을 편성하고, 그 안에 다시 심화반/실력반 등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3. 자기주도 복습 프로그램: 강사의 편의에 맞춰 수업과 자습을 이원화하지 않고 수업 후 바로 복습 및 클리닉을 진행하는 ‘수업-복습-수업-복습’ 반복시스템으로 강사들이 저녁시간까지 남아 학생들의 학(學)과 습(習)이 조화롭게 진행되도록 한다. 4. 이과전문 입시&학습 컨설팅: 입시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대입컨설팅 및 학습컨설팅을 진행하며 캠프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5. 명문대생 멘토링: 펜타스 출신의 의대 및 SKY 대학 재학 중인 선배들이 4주간 함께 생활하며 학습노하우를 전수하고 질의응답 및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6. V-Q&A: 학생별로 질문이력을 관리·분석해 질문이 없는 학생들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이해도를 체크한다.7. BAND: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학습상황과 생활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스팅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다.8. ACTIVITY: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회성, 리더십, 체력 등을 향상시키고 과다한 학습량으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한다. 9. After Care: ‘피티아일랜드’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캠프 이후에도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내면 컨설턴트가 상담을 해주고 입시설명회에도 초청한다. 또한, 서울 학생들은 강남펜타스 주말집중수업인 ‘W스쿨’에서 수강할 수 있다.10. 안전한 캠프: ‘피티아일랜드’ 캠퍼스는 교육청에서 정식 인가한 소방법 준수 안전시설이며, 입소일에 모든 학생이 안전훈련을 받는다. 또한 CPR, 라이프가드 등의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과 의대본과생이 상주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에 대비하고, 매일 아침 아픈 학생들을 점검, 1일 1회 외진을 실시해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학년별·수준별 프로그램과 선택 특강 마련‘피티아일랜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학년별·수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말에도 보충·특강 수업 등을 개설해 주중과 주말 학습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중1~고1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국·영·수·사·과 과목에 대한 2학기 전 과정을 마스터하며, 학습에 몰입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진로특강과 인성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고2~3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학생의 학업수준과 과목별 성적 편차에 따라 최대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반으로 편성된다.(표 참고) 또한, 정규수업 이외에 국어·영어 특강과 논술특강도 개설해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피티아일랜드 재학생 전용 ‘안성펜타스’ 안내>펜타스의 ‘피티아일랜드’ 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펜타스’로 서울 양재에서 50분 거리에 있다. ‘피티아일랜드’는 다른 기숙학원들이 재수생 공실을 메우기 위해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학습캠프와 달리 재학생만을 위한 정기학습캠프이므로 캠퍼스 또한 재학생 전용 캠퍼스로 운영한다. * 강의동 : 15개의 강의실, 특강실, 대강의실, 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실은 넓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넓은 책상을 구비해 학습편의를 고려했다. * 숙소동 : 4인 1실이며, 각 방마다 깔끔한 최신식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 샤워 및 개인 용무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 부대시설 :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식사시간을 위해 직영식당에서는 특급 조리사들이 직접 부모의 마음으로 4주간의 식단을 책임진다. 또한 체력관리를 위한 남녀 구분 헬스장, 탁구장, 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위치: 일죽IC와 안성IC에서 10분 거리 <‘피티아일랜드’ 등록 및 입소 안내>* 등록 방법 : 방문 후 현장 등록,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우선예약등록* 2014-06-10
- 최초의 민족 사학에서 최고의 세계사학으로… 열정과 의지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 우리 지역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가 해마다 좋은 입시 성적을 내면서 자사고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자사고로 전학이나 편입을 하려고 하면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진학 실적, 특색 사업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 주변에 있는 자사고를 방문, 교장이 직접 소개하는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 네 번째 이야기, 자율형사립고 양정고등학교 김창동 교장을 만났다. 국제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자격 갖추다‘蒙以養正 養心政己(몽이양정 양심정기, 깨우쳐서 바르게 기르고 마음을 길러 자신을 바르게 한다)’의 창학 이념을 바탕으로 1905년에 창립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109년 동안 오직 바른 인성 교육에 힘써온 자율형사립고 양정고등학교(이하 양정고). ‘최초의 민족 사학에서 최고의 세계사학’이란 캐치플레이즈 아래 창의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리더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정고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국제교류활동’이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국제교류는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러시아 등 15개교로 확대됐다. 외고·국제고의 국제교류는 흔한 일이지만 일반고에서 정기적인 국제 교류를 하는 것은 이례적일 터. 김창동 교장은 “21세기를 맞아 국제적인 안목과 경험을 갖춘 ‘세계 속의 양정인’ 육성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동안 이어온 국제교류 활동의 내실을 다지고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다.양정고가 정기 교류 중인 학교는 동양권은 일본 아자부 고교, 관공 국제고교, 스바루 학원고교, 대만의 장영고급중학, 러시아의 모스크바 1086한민족학교다. 미주권은 미국의 뉴욕주립대 제네시오 대학, 유럽권으로는 이탈리아의 ITC E. Toci(엔리코토씨 고교), 프랑스 Francs-Bourgeois(프랑 부르주아), Camille Saint-Seans(카미유 생상스), 체육교류로 대만 장영고급중학과 대만 건국고급중학(럭비), 일본 게이오의숙 고교(농구) 등이다. 월드 스쿨 국제 포럼, 유일한 한국대표로 참가특히 1997년 일본에서 시작한 학생국제포럼인 ‘월드 스쿨 국제 포럼’(World School International Forum)은 21개국 22개 학교 청소년과 교사가 약 2주간 영어로 토론하고 각국의 문화공연, 전시관 설치, 체육활동,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을 경험하는 행사로 양정고는 유일한 한국대표로 매년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세미나 주제와 관련해 사전에 자료를 조사하고 토론을 통해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게 된다.2010년에는 양정고가 주최가 되어 한국에서 행사를 열기도 했다. 경복궁, 안동 하회마을 등 우리나라의 역사ㆍ문화유적을 소개하고 4박5일간 홈스테이로 한국 가정문화와 예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양정고는 뉴욕주립대학교 제네시오대학과 협정을 맺어 미국 대입자격시험인 SAT 시험이나 토플 성적 없이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장학생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매 학기 30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현재 2명이 이 학교를 졸업했고 7명이 재학 중이며 올해도 3명이 입학예정이다.글로벌 인재 육성 과정으로 양정고에서는 인문 자연반이 아닌 ‘글로벌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영어 외 제2 외국어 Ⅱ까지 58단위를 수업한다. 외고 82단위와 일반고 32~40단위의 중간 수업 일수로 대학의 특기자 전형이 원하는 외국어 단위수의 최소 단위를 충족할 수 있다. 김 교장은 “글로벌 리더반은 외고를 제외한 일반고에서 유일하게 대학의 특기자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추게 된다. 이는 외고와 겨루는 것”이라 설명한다. 융합 인재 교육(STEAM)과 1인2과제, 학급 오케스트라까지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 인재 교육(STEAM)도 양정고에서 가능하다. 양정고의 스팀교육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그 안에서 학문 간 연계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됐다. 2010~2013년까지 도자기 속의 융합인재교육 ‘융합을 빚다’를 마치고 올해 ‘해시계’와 ‘화폐’ 두 개의 과정으로 융합인재교육이 진행 중이다. 팀 체제로 운영되는 스팀교육은 30차시 과정에서 교사 8명이 미술 음악 문학 화학 수학 지구과학 6개 교과로 시작한 것이 11명의 교사가 생물과 기술·공학을 더해 8개 교과로 이끌었다. 올해는 12개 교과를 접목시킨다.김 교장은 “스팀교육은 다양한 교과를 한꺼번에 접목해볼 수 있어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팀 수업으로 토의와 협동을 배울 수 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 수업을 위해 12명 이상의 교사가 소통하는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설명한다. 1인 2과제는 일반고에서 이루어지는 R&E로 1년 동안 2번에 걸쳐 3~4명이 팀을 이루어 자유주제로 보다 깊은 연구를 하고 소논문을 쓰는 활동이다. 이 결과물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입시자료에 이용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찾아 스스로 계발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이 외에도 ▲독서· 논술 포트폴리오 多商量(독서기록장), 독서 캠프 운영 등의 독서프로그램 ▲외국어, 독서·논술·한자, 경시대회, 인성, 예·체능 영역의 ‘양정 5품제’ 운영 ▲모든 학생이 관현악기를 연주하는 ‘1인 1악기 교육’ ▲수준과 차원이 다른 수학여행 ‘과제학습답사’ 및 농어촌체험 봉사활동의 수련활동 ▲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논술 등 20여 가지 교내경시대회 등 다른 자사고가 흉내 내지 못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선보여 2011부터 2013년까지 서울 자율형 사립고 지원결과 남자고등학교 중 지원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3년 모의고사 성적 데이터를 활용한 진학자료 개발양정고의 진학 진로 교육 활동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100년이 넘는 역사로 각계각층에 진출한 동문을 초빙 ‘진로의 날’을 운영한다. 또한 2011학년부터는 진로 안내와 진학지도 업무, 학생개별상담을 각각의 전문교사가 담당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3년 성적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진학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자사고 1회 졸업생의 입시 결과로 보여준다. 자사고 첫 졸업생인 2014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8명, 연세대 40명, 고려대 41명(중복합격자 포함)을 합격시켰다. 특히 서울 상위권 대학은 서강대 20명, 성균관대 33명, 한양대 57명, 중앙대 57명 외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학계열 31명을 입학시켰다.김 교장은 “학교는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내일의 리더를 교육하는 곳으로 졸업 후 20~30년이 2014-06-05
- 목동대입의 ‘생생 정보통’ 사과나무 입시 설명회 많은 학부모님들이 사과나무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과나무에서 실시하는 대학 입시 정보 설명회일 것이다. 대학 합격 전략에 정통한 검증된 전문가들을 연사로 모시는 것은 기본이요, 지금 이 시기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시기적절하게 알려주는 목동 대입의 ‘생생 정보통’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매회 모든 설명회 마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은 참석했던 학부모님들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입시전문가들의 설명 뿐 아니라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들의 학년별 시기별 레벨별 학습 전략 및 강의 노하우 등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알짜 정보들 수집에 사과나무 설명회 메니어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이다. 매번 목동의 뜨거운 반응에 설명회의 메인 연사 중 한분이신 하소장님이 사과나무와 컨설팅 제휴를 맺고, 대치[비전과 멘토]의 컨설팅 팀을 매주 화요일 사과나무에 상주시켜 목동 학부모님들의 갈증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사과나무의 재원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대치동과 똑같은 입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관리로 승부하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막강파워 대강사진 EBS나 메가스터디, 강남대성 등에서 수업하는 이미 검증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강사들이 사과나무에서 수업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 것이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 어떤 대강사도 목동에서는 수업만하고 관리가 되지 않으면 100% 수업이 깨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깨져나간 강사도 있고, 그것을 거울삼아 관리까지 철저하게 자신의 색깔로 무장해 재도전하는 강사들도 있다. 수업을 잘하고 실력이 출중하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 파워가 다양한 학생들에게 어떻게 녹아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목동에선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을 사과나무 강사들은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 ‘인강’에서 이름을 날리는 대강사도 수업 후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길게 늘어서 1시간 이상 일일이 답변을 해준다. 또한 수업 중 테스트 채점을 조교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수업 후 학생을 옆에 앉혀놓고 단 5분씩이라도 직접 채점하며 매번 피드백을 해주는 정성어린 수업을 사과나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대강사란 학생수가 많은 강사가 아니라 정말 학생에게 필요한 강사가 대강사임을 사과나무는 알고 있다. 명문대 입학까지 성공시킨 노하우의 관리자들 사과나무의 각 관에는 목동에서 초중고를 거쳐 명문대 입학까지 성공시킨 노하우를 가진 학부모님들이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각 학교별 특징에 맞게 어떤 시기에 어떤 수업이 필요한지, 수업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 목동의 실정에 맞게 끊임없이 강사들과 교류하면서 학부모가 원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사과나무 원장님도 목동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로 목동지역에 가장 필요한 교육정보와 좋은 강사 수급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행복한 3월’은 사과나무 학원의 역량이 결집된 학원이다. 사과에서 제일 반응 좋은 동일한 수업이 50% 깔리고, 목동 앞단지만의 특성과 요구를 수용한 다양한 과목별 강사별 레벨별 내신별 수업이 새롭게 또 깔릴 예정이다. 어떤 팀수업 문의도 맞춰줄 강사와 역량이 있는 학원이라 자부한다. 오픈과 동시에 밀려드는 수업문의와 뜨거운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수요와 공급자 서로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탄생하게 된 행복한 3월 학원. 또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담담한 마음으로 내년의 행복한 3월을 만들어 갈 것이다. 목동13년 사과나무 학원의 새로운 브랜드 ‘행복한 3월’학원 행복한 3월 학원은 목동13년 전통의 사과나무 학원의 새로운 브랜드로 목동 앞 단지 601동 길 건너편에 확장 오픈한 분원이다. 행복한 3월이 통상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꽃망울이 터지는 시기라는 의미처럼 오랜 수험생활을 인내하고 견뎌낸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가 3월인 만큼 궁극적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치열함 후에 행복함을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고등부 사과탐으로 시작한 사과나무 학원은 스토리 영어학원, 모아전문 수학 학원을 비롯해 올 초 문명 국어 논술 전문학원 오픈까지 각 과목별 검증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들과 함께 목동에 없어서는 안 될 대입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와중에 목동 앞단지에 새롭게 오픈한 행복한 3월은 또 다른 이슈메이커로 많은 사람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소연 실장행복한3월 학원6258-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여름방학 단기집중 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 진행 이과전문그룹 펜타스(민석환 대표)가 7월 21일(월)부터 8월 17일(일)까지 총 4주간 경기도 안성펜타스캠퍼스에서 중1~고3 학년 이과 또는 이과 지망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방학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민석환 대표 등 EBS, 강남구청인강, 대성마이맥에서 강의중인 경력 15년 이상의 베테랑 명강사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이끌어가며, 안전하고 편리하며 면학적인 분위기 속에서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려 준다. 정규수업은 전략적, 수준별 반 편성으로 필수 및 취약과목 실력을 배양시키고, 희망 학생별로 이과논술특강반, 국영수특강반 등 특강수업도 운영한다. 이 외에 명문대 대학생 멘토링 서비스, 학생별 질문 이력 관리, BAND를 통한 학부모 커뮤니케이션,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 건강 관리 시스템 등으로 의미 있고 활기찬 캠프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 방문이나 전화(오전 8시 ~ 오후 11시) 또는 인터넷 접수로 우선예약등록 해야 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1544-1806 www.pentas.kr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6월 모평 분석부터 적성·논술 설명회까지 안산의 대표적 고등부 전문학원인 ‘청춘날다학원’에서 6월 대규모 대입 설명회를 기획했다. 6월 평가원모의고사 직후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입 설명회는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안산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는 6월 모평 분석, 적성고사전형, 논술전형, 예체능 계열 지원자를 위한 설명회 등이다.이와 관련 청춘날다학원 이창승 원장의 설명이다. “학생들은 각자에게 유리한 전형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준비가 없어서, 잘 몰라서 자신에게 유리한 기회를 활용하지 못합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에 대한 파악과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늦어도 6월 모평 전후로는 어떤 방법으로 대학에 갈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안산 고등학생들에게 이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6월 13일 모평분석 설명회, 6월 14일 적성고사 설명회청춘날다학원 대입 설명회의 시작은 6월 1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6월 모평 결과분석 및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일컨설팅 김대현 원장이 강사로 나서 6월 모평 성적에 따른 지원 가능 대학 분석, 향후 공부 방법, 논술전형을 활용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장소는 고잔동 폴리타운에 있는 청춘날다학원 대강의실이다.이창승 원장은 “6월 모평은 재수생 학생들이 빠진 상태다. 현재 등급이 재수생이 포함됐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실제 수능에서는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고3뿐만 아니라 고1·2학생들도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지금 자신의 성적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 14일 오후 6시부터는 ‘적성고사’ 설명회가 계획되어 있다. 이 설명회는 모의고사 3~6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으로 진입할 수 있는 대입전형 가운데 하나인 적성고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다. 적성고사를 전문으로 지도하는 팀이 학교별 특징과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게 된다. 또 청춘날다학원은 6월 13일 논술고사 설명회, 6월 14일 예체능 계열 진학 학생들을 위한 공개강의, 6월 15일 사관학교 대비 학생들을 위한 공개강의 및 설명회 등을 준비중이다. 청춘날다학원 4번째 브랜치 선부동에 개원청춘날다학원 대입 설명회 중에는 특별한 일정 하나가 포함되어 있다. 고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대입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 및 준비에 대한 설명회이다.6월에 있을 청춘날다학원의 모든 설명회가 본원에서 진행되는 반면, 이 설명회의 장소는 선부동이다. 이는 청춘날다학원의 4번째 직영학원인 ‘지캠프 청춘날다학원’ 개원에 따른 것이다. 직영학원인 만큼 지캠프 청춘날다학원은 강사진을 비롯해서 수업 프로그램까지 본원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창승 원장은 “청춘날다학원 본원에서 강의를 하는 강사진이 선부동에서도 강의를 하게 된다”며 “고등부 토탈케어가 가능한 청춘날다에서는 우수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에 따른 맞춤형 진학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선부동 청춘날다학원은 6월 16일 개원 예정이다. 대입 성공하려면 고등 1·2학년이 중요이번에 진행되는 설명회는 고3 학생들이 직접적인 대상이지만 고1·2 학생들에게도 중요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안산 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 스타일은 비슷합니다. 그냥 열심히 공부만합니다. 그러다보니 원서를 쓸 시기가 되어서 내신 정도의 외통수만 들고 상담을 하러 옵니다. 조금 일찍 준비했다면 좋은 대학 갈 수 있었던 학생들도 준비를 못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합니다. 고1·2 학년 때 이런 문제를 알았다면 미리 준비를 하겠죠.”이창승 원장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고1·2 학년 때 가고 싶은 학과를 정하고 어떻게 진학할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천천히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이번 설명회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런 말을 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열심히 꾸준히 공부하면 고3 되어서 모의고사 성적 오르겠지”라고요. 하지만 현실은 올리는 게 많이 힘들다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입시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부족해서입니다. 요즘 대입은 실력만큼 정보도 중요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공부가 바른 방향인지부터 한 번 따져봤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 청춘날다 본원(031-483-4488), 선부동 청춘날다(031-482-0911)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