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실시 처치곤란인 폐가전제품 수거에 구미시가 나섰다.지난 18일 구미시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폐전자제품 위탁 수집·운반·처리 협약을 맺고 2월 대대적인 시민홍보 활동과 시범운영을 거쳐 3월 3일부터 본격적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사업’을 시행한다.이로서 구미시는 불법 수거 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폐가전 배출수수료 면제(절감)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주민편익을 위한 청소행정서비스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은 폐가전제품 배출을 위해 스티커를 붙여 집앞에 내놓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서비스는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으로 배출예약을 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수거요원이 배출 세대와 사전약속을 한 후 직접 방문하여 수거한다.대상 품목은 냉장고·TV·세탁기·가스오븐레인지·공기청정기·식기세척기·식기건조기·복사기·자동판매기·러닝머신·냉온정수기 등 12개 품목으로 가전제품 크기가 1m이상인 제품이다. 대형 폐가전 예약 배출에 한해 소형 폐가전도 추가 배출이 가능하다.구미시 권순원 청소행정과장은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은 폐가전제품 처리로 인한 수수료 부담 경감, 무거운 대형폐가전 제품을 직접 집앞에 내놓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다”며 “폐가전제품 처리비용 절감 및 불법투기, 무단훼손으로 인한 프레온 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이 줄어들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아산시 2014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아산시는 2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2014년도 아산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의식 제고 ▲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 ▲ 권익증진 ▲ 한 부모·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지원과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 ▲ 기타 여성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신청자격은 아산시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이며, 아산시 여성가족과(540-2342)에 접수하면된다. 3월 중 여성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4월부터 시행한다.아산시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3
- 문화일정(1014) 음악회♠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일시 : 2월20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문의 : 02-509-7700♠영화배우 김태우와 함께하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에게일시 : 2월28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99♠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일시 : 3월1일장소 : 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5만원/S석3만원/A석2만원문의 : 031-260-3355콘서트♠임태경 콘서트일시 : 3월1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11만원/R석9만9천원/ S석8만8천원/A석7만7천원문의 : 1688-6675♠김제동 토크콘서트-노브레이크 시즌5일시 : 3월1~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 (아트플러스회원10%할인)문의 : 1661-4248뮤지컬·연극♠팬터지 오브 매직-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일시 : 2월18일~3월2일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31-216-5201♠뮤지컬 - 인어공주일시 : 2월26일~3월2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2-555-0822♠가족뮤지컬 - 천방지축 곤일시 : 3월1~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58-9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2
-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공공시책 아이디어 공모’ 수원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공공시책 아이디어 공모’를 28일까지 실시한다. 발전소 시설로부터 반경 5km이내의 해당 동 지역에 국비를 지원받아 공공사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화성 열병합발전소 주변의 곡선동 등 4개동, 광교 열병합발전소 주변의 파장동 등 22개동이 해당된다.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공시책, 에너지절약 창출사업, 공공복리 증진 사업 등의 공모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3월 초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문의 031-228-3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2
- LG전자 태블릿 ‘G패드’ 14일 국내 출시 와이파이 전용, 가격은 55만원 … 스마트폰 연결프로그램 '눈길'LG전자가 'LG G 패드 8.3'을 선보이며 태블릿PC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부회장 구본준)는 14일부터 'LG G Pad 8.3'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LG G Pad 8.3는 전국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에서 판매된다.LG전자는 한국에 이어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아프리카 등 세계 30여 국가에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G G 패드 8.3은 LG전자가 태블릿PC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준비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초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LTE 패드'를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 태블릿 제품은 LG G 패드 8.3가 첫 제품이다.◆한 손에 쏙 감기는 8.3인치 태블릿 = LG전자는 태블릿 사용자들이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게 LG G Pad 8.3의 가로 너비를 126.5mm로 설계했다. 무게는 신문 한 부 수준인 338g이다. 가격은 55만원이다.LG전자는 또 베젤(테두리) 두께를 최소화해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동일한 너비의 제품들과 비교해 화면을 넓게 만들었다. LG전자는 특히 LG G Pad 8.3를 출시하며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는 앱 'Q페어'를 선보였다.Q페어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온 전화나 문자를 태블릿에서 확인하거나, 답장을 보내는 게 가능하다. 태블릿에서 'Q메모' 기능을 사용해 메모한 내용들은 스마트폰에도 자동으로 저장된다. 또 Q페어는 태블릿을 켰을 때 스마트폰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앱을 화면 오른쪽에 표시해 준다. Q페어는 젤리빈 버전 이상의 OS를 탑재한 타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직관적인 사용자경험 제공 = LG G 패드 8.3은 스마트폰 'LG G2'에 탑재된 직관적인 사용자경험을 대거 채택했다.우선 '노크온'기능으로 화면을 켜고 끌 때 더 이상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다.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노크 동작만으로 화면이 켜지고 꺼진다.'태스크 슬라이더' 기능으로 여러개의 작업도 동시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손가락 3개를 이용해 왼쪽으로 플리킹하면 특정 앱이 숨어서 보이지 않다가, 다시 손가락 3개를 오른쪽으로 플리킹하면 해당 앱이 다시 보이게 된다. 예를 들어 인터넷 뱅킹 앱을 잠시 숨기고 비밀번호를 촬영해 놓은 사진을 열어 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는 경우 유용하다. 'Q슬라이드'는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준다. 화면의 일부분만 나오는 게 아니라 전체 화면을 각각 볼 수 있어 2가지 일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출시 모델에 탑재된 'QTV'는 IPTV, 케이블방송 등 사용자가 가입한 TV서비스의 편성정보와 인기 프로그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태블릿을 TV리모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내년 3월까지 'U+ HDTV'의 실시간 방송과 100여 편의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부천시소식 - 2014년 2월 3주 역사 위인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 최근 한?일 역사문제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공원이 재단장을 마치고 개방되었다. 안 의사의 애국 혼을 기릴 수 있는 곳은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236 무지개고가 사거리 부천소풍터미널 맞은편에 자리한 안중근 공원이다. 이곳은 부천시가 지난 2006년 1월 16일, 중국 하얼빈의 유로백화점 앞 광장에 설치되었으나 11일 만에 철거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모셔와 2009년 당시 중동공원 자리에 세우고 ‘안중근 공원’이라고 이름을 붙인 바 있다. 현재 이곳 안중근 공원에는 안 의사의 동상과 글씨와 기념 조형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2014년 청년 창업과 취업지원부천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와 ‘청년창직인턴제’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게 된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에서는 참여 청년 구직자에게 경력과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연간 1인당 최대 870만원의 채용비용을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청년창직인턴제에서도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위해 희망 청년 대상 문화콘텐츠 분야와 창업성공기업 등에서 인턴기회와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은 워크넷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부천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직접 안내를 받으면 된다.문의: 070-7094-5474무한봉사단원 모집춘의동주민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춘의복지마을 무한봉사단원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무한봉사단원 운영은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한 복지동(洞) 전환에 앞서, 지역의 민간자원을 활용한 복지공동체 기반 조성과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맞춤식 지원을 위한 준비이다. 무한봉사단의 활동 영역은 말벗, 청소 및 소독, 이불빨래, 병원동행 및 민원업무 대행, 장보기 지원 등 일상생활지원 분야와 도배와 장판, 전기, 수도 부품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분야 그리고 문화공연, 나들이, 영화 및 운동경기 관람 지원 등 문화생활지원 분야 등이다.문의:032-625-5762 중학생 독서회 모집부평도서관이 2014년 중학생 독서회 ‘씨앗’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이용은 무료이다. 독서회‘씨앗’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간 16회 운영하며, 책읽기를 통해 행복한 삶의 고민, 읽기와 토론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쓰기와 책 쓰기 프로젝트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032-510-7312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시행오정구가 건축물대장의 표시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건물 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등기변경을 신청해주는 ‘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 등기촉탁서비스 신청대상은 지번 및 행정구역이 변경된 경우, 사용승인에 의하여 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층수가 변경된 경우나 건축물이 철거나 말소가 된 경우다. 건물 소유자 대부분은 건축물 증축, 용도변경, 말소 등 변경등기 사유발생 시 등기절차의 어려움과 처리시간 부담으로 법무사에 등기대행을 의뢰해 건당 5만~30만원의 비용을 들여 등기를 변경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정구는 건물 소유자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기소에 등기변경 신청을 대행해 주고 있다.등기촉탁 절차는 별도의 대행수수료 없이 등록면허세 7200원과 법원등기수수료 3000원의 현금영수증을 첨부해 구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유한대학 등록금 2% 인하 결정유한대학이 2014학년도 등록금을 2%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수도권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인하율을 결정한 유한대학은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과 대외경제의 불안 요소 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게 부담을 덜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이다. 이 학교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6년간 등록금을 동결 인하해오고 있다.부천시, 적십자특별회비 전달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13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에게 201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올해 부천시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7억 6000여만원으로 작년처럼 모금용지 배부를 통한 자율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을 제2차 집중모금기간 운영하고 있다.김만수 시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하면 더욱 편리하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적십자 회비는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배부되는 지로용지를 이용해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인터넷지로, 휴대폰납부, 편의점,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14 시민 독후감&동시 공모제 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독후감·동시(童詩)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독후감과 동시이며, 독후감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고등부/ 성인부/ 단체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독후감은 초등학생 이상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시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주제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거나 도서관의 소중함,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일깨우는 내용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분량은 독후감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이며, 동시는 분량의 제한이 없다. 8곳의 시립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서 맡는다. 문의 : 032-625-47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안산시소식 - 2014년 2월 3주 3월부터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 실시안산시는 그동안 유상수거 하던 대형폐가전제품을 오는 3월부터 무상 방문수거 하는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 : weec) 등을 이용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배출 예약 신청을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직접 방문 수거하는 시스테이다.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등 높이가 1m 이상인 가전제품 12종이다. 냉장고 냉각기(컴프레셔), 세탁기 모터 등 제품의 원형이 훼손된 경우는 기존방식(스티커 부착)으로 배출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무상 방문 서비스로 폐가전제품 부적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는 대형폐가전 배출비용부담을 줄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 오는 27~28일 원서접수안산시는 환경미화원 17명(대부도 1명 포함)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환경미화원 신청자격은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56세 미만으로 남자는 군복무를 필했거나 면제자여야 한다. 서류전형, 체력평가, 적성검사,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이며, 청소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접수하거나 대리로 접수(우편접수불가)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소행정과 청소정책담당으로 문의하거나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031-481-2257 안산시, 사전정보공개목록 전면 확대개편 추진안산시에서 행정청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민원인의 별도 청구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하는 사전정보공개목록을 오는 3월말까지 확대 공표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행정관련 정보 중 정기공표 45건, 수시공표 244건을 공개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총 726건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정기공표 정보의 경우 ‘시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정보’ 항목으로 안산시 역점시책, 안산시 통계현황, 환경오염 보상금, 개별공시지가, 상수도 수질 검사 결과, 장바구니 물가 조사표 등이다. ‘예산집행의 내용과 사업평가 결과 등 행정 감시를 위해 필요한 정보’로는 예산기금 운용현황,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상하수도 경영정보 등이 있다. 또한 ‘그 외에 공공기관의 장이 정하는 정보’로는 의회회의록, 시의회 시정 질문자료, 시의회 의안 정보, 연간 강우량 정보 등이다.수시공표 정보 목록으로는 각종 고시공고, 시정운영자료, 시민소통위원회 운영현황, 각종 통계 및 조사결과, 법령정보, 식품·위생·장사정보, 환경정보, 재난재해 안전정보, 교통정보, 상수도 정보, 사회복지 정보, 외국인 지원정보, 일자리정보, 부동산 정보 등 시민이 알면 편리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다.한편 안산시는 2014년 원문공개 시범기관으로 지정, 오는 3월 1일부터 시에서 생산한 문서 중 비공개 문서를 제외한 모든 문서는 시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정보공개포털(open.go.kr)’을 통해 원문으로 공개된다. 안산 어머니합창 ‘5色 5感 페스티벌’ 개최오는 3월 13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4 안산어머니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안산시어머니합창단, 상록구어머니합창단, 단원구어머니합창단, 호수동어머니합창단, 반월동어머니합창단 등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5개의 어머니합창단이 각 합창단별로 5가지 색깔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안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5개 어머니합창단,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합창, 가수와 뮤지컬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JK김동욱이 특별출연한다.시 관계자는 “안산 어머니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합창단의 기량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는 여러 가지 색깔의 합창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포일 숲속마을 산빛 근린공원 입춘이 지나도 한동안 영하의 강추위와 찬바람 때문에 좀처럼 봄이 올 것 같지 않아보였다. 2월도 중순이 넘어가고 다음 주 주말이면 3월이 되는데도 봄은 요원한 것만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 졸업식이 끝나고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더니 요 며칠은 제법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그래, 제 아무리 강한 겨울이라도 ‘지구의 공전’ 앞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 분명 봄이 오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ㅤㄹㅔㅆ는지, 무턱대고 봄이 오나 나가보자며 걸어 도착한 곳이 ‘산빛 근린공원’이었다. 숲속 마을 가운데 자연을 담은 휴식 공간처음 와보는 곳이었다. 주변 이웃에게 특별히 들은 말도 없었다. 아무 정보도 없이 우연히 걷다 만나게 된 ‘산빛 근린공원’은 이름부터 무척 따뜻하고 마음에 들었다. 산빛 근린공원이라고 적힌 커다란 안내판의 옆길로 살짝 언덕을 올라 공원으로 들어갔다. 공원이 주변보다 높은 언덕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올라가자마자 노란 갈대가 바람에 부스스 소리를 내며 흔들리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푯말에 ‘억새밭’이라고 쓰여 있고, 그 옆에 난 작은 길에는 ‘숲 휴게소’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언덕 위에 풍차처럼 생긴 커다란 바람개비가 한 줄로 쭉 늘어서 있는 것이 꽤나 이국적이다. 나중에 공원을 다 둘러보고 알아보니 이 언덕이 바로 ‘바람의 언덕’이었다. 산빛 공원의 한 편에 마련된 언덕으로 바람이 지나 가는 길이라 ‘바람의 언덕’이라 부른 것 같았다. 그래서 상징적으로 바람개비도 세운 것 같고. 어디 그뿐인가. 이 언덕에 갈대를 심어 억새밭을 만들고 언덕을 두르는 오솔길을 내어 숲속에서 산책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게 해 뒀다. 언덕 하나에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꽤나 색다르게 다가와 기분까지 좋아졌다.이렇게 한동안 언덕에서 머물다 아래로 난 길을 따라 내려왔다. 그러자 눈앞에 드넓은 공원의 본모습이 환하게 펼쳐졌다. ‘아, 작은 언덕이 산빛 공원의 전부가 아니구나’길을 따라 내려와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들꽃원’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들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각각의 자태를 뽐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는 곳이었다.지금은 겨울이라 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는 없지만, 꽃 이름을 새긴 푯말들이 들꽃원에 가득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이 꽃들이 다 만개했을 때의 장관을 그려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일부 철쭉꽃은 새순이 돋아나고 있는 것이 보이기도 했다. 굽이굽이 뻗은 산책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숲 놀이터산빛 근린공원에서 아주 인상 깊게 보이는 것이 바로 길이었다. 공원이 여기저기로 뻗은 길과 산책길로 정감을 더했다. 길 주변에는 너른 잔디밭과 나무, 꽃과 조형물이 조화롭게 자리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또 나무로 된 데크와 울타리도 길 따라 더러 놓여있어 유럽의 어느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도 준다. 길옆으로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이 마련돼 있고, 농구나 족구를 즐길 수 있는 넓은 운동장도 있었다.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운동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길을 따라 위로 쭉 걷다보면 어느 새 만나게 되는 것이 숲 놀이터. 아이들이 마음껏 올라타고 놀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마련돼 있어, 가족들과 소풍이나 나들이 삼아 나오기에 더없이 좋겠다. 이 날도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엄마 손을 붙들고 나온 아이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하나같이 신나게 놀이기구에 올라타며 행복해 했다. 역시 아이들은 뛰어 놀아야 하나보다. 숲 놀이터를 둘러보고 다시 뒤돌아 아래로 내려왔다. 길 따라 내려오니 돌로 조각한 조형물인 부엉이 한 쌍이 서서 반겨준다. 그러고 보니 이 공원에는 유독 새와 동물 모양의 조형물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이곳이 숲 속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아무튼 조형물에 의미를 생각하며 내려오니 끝 무렵에 이곳과 건너편과 연결해 주는 작은 지하도가 보인다. 호기심에 지하도를 건너자, 햇살을 가득 머금은 ‘물빛 공원’이 눈앞에 펼쳐졌다. ‘산빛과 물빛이 만나는 곳이 바로 이 지하도였구나’마치 놀라운 보물이라도 발견한 것 마냥 흥분한 마음으로 물빛공원에 들어섰다. 이제 곧 본격적인 봄이 오겠지? 봄에 물든 산빛과 또 이 물빛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봄이 되면 다시 꼭 들러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봄을 마중나간 이 날의 산책을 마쳤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동안청소년 수련관, 청소년동아리 모집 동안청소년 수련관에서 2014년 동안청소년 수련관에서 활동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대상은 만24세 이하의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동아리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접수후 담당자의 면담을 거쳐 등록이 결정되며, 면담은 동아리회원 전원이 참여해야 한다.동안청소년 수련관 동아리들은 월1회 정기회의와 주1회 정기모임 등을 기본 활동으로 수련관의 동아리 발표나 축제기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수련관에서는 모임장소와 각종 활동 지원을 한다.현재 수련관 동아리는 댄스동아리를 비롯해, 로봇동아리, 마술동아리, 봉사동아리, 토론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3월에 동아리 위촉식을 활동을 시작한다. 문의: 031-8045-4931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수학에 모범답안은 없다! 논리적 체계로 수학을 정복하라! “문제를 처음 접하면 어떤 풀이법을 적용해야 할지를 먼저 생각했어요. 풀이 과정이 아무리 복잡해도 배운 방법대로 풀어야 한다고 배웠거든요. 근데 다양한 풀이 법을 터득하면서 어려운 함수 문제도 암산으로 풀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덕분에 시험시간이 여유로워졌죠.”“문제를 푸는 데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문제를 보면 높은 벽처럼 느껴졌던 답답함을 떨쳐버리게 된 거죠. 어렵게만 생각했던 그래프를 ‘가지고 놀게’ 되면서 수학에 자신감까지 생겼습니다.” 수학을 극복한 대세학원 학생들의 말이다. 대세학원 임재현 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푸는 유형별 풀이 문제집이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의 수학학습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논리적 사고과정을 깨우쳐야 비로소 제대로 된 수학공부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임 원장은 “수학사의 발전과정을 알고 나면 출제자의 의도까지 꿰뚫어볼 수 있다”고 단언했다. 수능 문제는 정해져 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며 겪게 되는 난항 중 하나는 “많은 문제를 풀고 또 풀어도 막상 시험을 치게 되면 또 모르는 문제투성이”이란 것이다. 임 원장은 “학생들이 말하는 모르는 문제는 ‘배웠지만 적용을 못 하는’ 문제이지 전혀 배우지 않아 모르는 문제가 아니다”며 “수능 시험에 나오는 문제는 수학교육의 목표 안에 있고 모든 수능 문제는 중등수학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 “이는 수학사적 발전 과정을 토대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테면, 2차 방정식을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3차, 4차 방정식의 해법이 궁금해지기 마련이고 5차방정식의 해법을 연구하는 치열한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놀라울만한 부수적인 결과를 얻는 것이 수학사의 발전과정.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근본을 이해하지 못한 채 한 줄기에서 파생된 여러 가지 결과들을 각각의 독립된 결과물인 것처럼 학습한다. 그는 “수학을 가르치는 사람들의 책임”이라 강조한다. “유형별 문제풀이에만 익숙한 학생들은 수능에서 4점짜리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 ‘어렵다’ ‘처음 보는 문제다’라며 시도 자체를 힘들어합니다. 수학적 논리와 출제배경에 대한 연결고리가 끊어져 있기 때문이죠. 학생들에게 이런 필연적인 인과관계를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수열을 예로 들어보자. 수열에도 그 학문적 발전의 역사가 있다. A수열을 바탕으로 B수열이 나타났고, 또 이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궁금증이 생겨나 C수열이 나타나게 되는 식이다. A와 B, 그리고 C 사이의 자연스런 연결고리와 그 역사적 배경을 알면 문제가 요구하는 접근방향과 풀이법은 하나로 귀결된다. 하지만 A, B, C를 전혀 상관없는 별개로 생각하게 되면 세 개의 서로 다른 공식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그의 수업을 들은 많은 학생들의 입에서 ‘이렇게 쉬운 방법이’ ‘이렇게 풀어도 되는구나’ 등의 감탄 섞인 말이 나오는 이유다. 모범답안은 잊어라! 그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또 하나의 수학공부법은 “모범 답안에 네 생각을 끼워 맞추지 말라는 것”이다. 대신 “완벽한 논리로 무장된 새로운 접근방식을 시도하라”고 강조한다. 임 원장은 “수학의 논리를 제대로 깨우치게 되면 획일적이 풀이법 외에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정확한 체계를 이해하고 나면 함수는 물론 미·적분까지도 암산으로 풀이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터뷰를 한 대세학원의 학생들은 이 말에 머리를 끄덕인다. 강사 세미나를 통해 꾸준히 교수법을 연구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많은 수학자들의 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고등학생이 접하는 수학은 정말 제한적입니다. ‘배운 대로 가르치는’ 식상한 수업에 안타까움을 느낄 때도 많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그 자유로움에 있다(Die Essenz der Mathematik liegt in ihrer Freiheit. G.Cantor) ’는 칸토르의 절규에도 불구하고 수학풀이에 ‘정석’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위험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제대로 된 개념 이해와 쉬운 풀이의 도구로 그가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그래프. 그는 “그래프를 제대로 이해하면 아주 쉽게 답에 접근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그래프를 제대로 활용하면 계산실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험시간도 많이 벌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이 있다. 수학 성적 UP, UP, UP! 임 원장이 강조하는 수학의 논리적 체계를 깨우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빠르면 한두 달에서 늦어도 서너 달 남짓. 그 후부터 학생들의 성적은 눈에 띄게 향상하기 시작한다. 그래서일까. 대세학원 학생들은 유난히 과목별 성적 불균형이 심하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만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은 것. 그래서 지난해부터는 영어과목도 함께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임 원장은 “한 문제라도 다른 친구들보다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나면 그 후부터 수학에 재미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며 “고3의 경우 3월, 6월, 9월 모의고사를 치르며 성적이 더욱 상승해 학생들 대부분이 1~2등급 이상 오른다”고 힘주어 말한다. 임 원장은 강조한다. “눈앞의 성적을 쫓아 당장 치르게 되는 시험을 위한 문제풀이에 집중하지 말고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또 그는 확신했다. “여기서 공부한 학생들이 쌓아올린 내공이 반드시 수능에서 꽃을 피울 것”이라고. 문의 02-416-335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수학이 재미있고 쉬워요! 수학을 정복한 학생들 Mini-Interview 정시최종면접, 5분 만에 풀고 합격 예감김민준(서울대 수학과)친구의 권유로 처음 듣게 된 대세학원 수업.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아, 친구들이 말한 게 이런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대세학원에서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들을 알게 되고, 학문으로서의 여러 가지 매력을 알게 되어 수학과로 내 진로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수학과 입시를 치루는 과정에서 어려운 유형의 문제들을 학원에서 배운 내용으로 쉽고 간단하게 풀 수 있어 면접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시 최종면접 때, 30분이 주어진 시험시간을 5분 만에 풀고 나오면서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4등급이던 수학, 수능에서 96점김현빈(서강대 인문계열)저는 고 2때 수학 4등급이라는 절망적인 등급을 가지고 대세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결과적으로 수능에서 96점을 받았습니다. 수능 시험지를 받아보니 알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