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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1등급 받는 공부법을 제시합니다 일산서구 주엽동에 위치한 ‘푸른꿈 영어학원’은 중·고등부 영어에서 특히 중요한 문법과 문장구조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문장 적용으로까지 연결되는 어휘 실력 배양 등 입시영어 경쟁력을 높이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진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단순 암기보다는 기본실력을 높여야푸른꿈 영어학원에 다니는 1등급 학생들의 특징은 대부분 학원에 오랫동안 다니며 꾸준히 성장한 경우가 많다. 이응욱 원장은 “영어 내신 성적에서 암기력이 미치는 영향은 10%미만이다. 중학교까지는 학생의 암기력이 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문제의 유형이 다양하게 변형되어 나오는 고등학교 내신에서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학생들의 기본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특히 입시영어에서 문법이나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 통암기로 공부하는 것으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입시 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공부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공부습관을 바꿔주어야이 원장은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잘 성장하는 학생도 있고 반대로 더디게 성장하는 학생도 있다. 대부분 2가지 원인으로 볼 수 있는데, 첫째는 학습동기와 둘째는 공부습관에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공부습관은 이해력, 분석력, 사고력 등을 의미한다.공부습관이 좋지 않은 학생의 성적 결과는 미리 예상되기 때문에 푸른꿈 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동의하에 습관교정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부작용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학생의 성장에 대한 책임감으로 학생의 몸에 배어 있는 나쁜 공부습관부터 개선하려고 한다. 실제로 ‘습관교정교육’에 성공해 성적향상을 이룬 학생들이 많다. 성공한 학생들의 경우 먼저 자신의 문제점과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함께 부모님의 지지와 믿음이 뒷받침이 있었다고 한다.개념이해를 바탕으로 핵심내용 반복학습으로 학습효율 높여일산 주엽의 푸른꿈 영어학원에서는 자체 교재를 활용하여 학생의 레벨에 따라 단계와 난이도를 나누어 반복을 통한 암기, 문장을 통한 암기, 어원을 통한 암기, 유의어, 반의어 등 총 8단계를 거치며 총 16,000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리고 수업-이해와 암기, 점검, 수업 등 여러 과정을 반복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감으로 대충 이해하던 문장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입시 영어에의 높은 경쟁력도 마련하게 된다고 한다. 내신 기간에는 공부 시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교별 시험 대비 자료 중에서 최대한 시험에 나올 부분만을 엄선, 발췌한 자체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기출문제와 변형문제를 제공한다. 또한 사고력과 이해력을 요하는 수능 대비와 관련해서는 양질의 지문과 다양한 기출문제를 꾸준히 접하도록 지도한다.그룹수업과 개인과외의 장점을 결합푸른꿈 영어학원은 그룹 수업과 개인과외의 특징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3회(고등학생은 2회도 가능)를 기본 수업으로 하고, 그룹 수업과 개인과외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선생님의 강의와 아이들의 이해 및 점검 시간을 효과적으로 병행해 수업을 구성한다. 소형학원의 장점인 철저한 개인관리 즉 학생들 한명 한명에 맞는 개별관리와 점검, 대형학원의 장점인 학생들에게 맞는 다양한 수준별 수업 등 두 가지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원을 운영한다. 원장이 모든 학생을 개별적으로 성적관리 및 상담을 일상적으로 진행하며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한번 오른 성적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88 (주엽동 115-2, 효림빌딩 5층)문의 031-917-2583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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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입전형 주요변화 오는 2월 4일까지 대학별로 2020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를 마감한다. 이후 미등록 충원합격 통보와 추가모집이 이어지지만 2020학년도 입시는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동시에 2021학년도 대학입시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2021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은 무엇이고 2020학년도와 비교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 강남하이퍼학원 2021 메이저 최상위권 설명회 자료전체 모집인원 감소, 정시 모집인원 소폭 증가2021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7,447명으로 2020학년도 모집인원 347,866명보다 419명 줄어들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2021학년도 수시모집인원은 267,374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77.0%를 차지해 2020학년도 수시모집인원 268,776명(전체의 77.3%)보다 1,402명 감소했다. 반면, 2021학년도 정시모집인원은 80,073명(전체의 23%)으로 2020학년도 정시모집인원 79,090명보다 983명 늘었다.▒ 학년도별 수시/정시 모집 인원 변화구 분수시모집정시모집합계2021학년도267,374명(77.0%)80,073명(23.0%)347,447명2020학년도268,776명(77.3%)79,090명(22.7%)347,866명2019학년도265,862명(76.2%)82,972명(23.8%)348,834명2018학년도259,673명(73.7%)92,652명(26.3%)352,325명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증가, 학생부교과·논술전형 감소정시 수능위주전형 증가, 실기위주전형 감소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267,374명 중 233,007명(수시의 87.2%)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80,073명 중 70,771명(정시의 88.4%)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은 146,924명으로 전년 대비 421명이 감소한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86,083명으로 전년 대비 915명이 늘었다. 논술전형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해 984명이나 줄었으며, 실기위주전형도 556명 줄었다.특히 논술전형은 33개교에서 모집하는데 2019학년도부터 모집 대학 수는 변화가 없지만 인원은 2019학년도 13,310명, 2020학년도 12,146명, 2021학년도 11,162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다. 주요 대학의 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를 보면 연세대(서울)가 2020학년도에 607명을 모집했는데 2021학년도에는 384명만 모집해 223명이나 줄었으며, 한양대(서울) 160명, 한양대(에리카) 176명, 부산대 146명, 이화여대 64명, 중앙대 38명, 경희대 30명 등 24개 대학에서 감소했다.2021학년도 적성전형(학생부교과전형의 전형요소)은 11개 대학에서 4,485명을 모집해 2020학년도의 12개 대학 4,789명보다 304명이 줄었다. 홍익대(세종)와 을지대 사회기여 및 배려자, 특성화고교졸업자는 적성전형을 폐지했다.정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수능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은 70,771명으로 전년 대비 1,480명 증가했다. 반면에 정시 실기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은 8,968명으로 전년대비 612명 감소했다.▒ 2020 vs 2021학년도 전형유형별 모집인원구분전형유형2021학년도2020학년도증감수시학생부교과146,924명(42.3%)147,345명(42.4%)-421명학생부종합86,083명(24.8%)85,168명(24.4%)915명논술위주11,162명(3.2%)12,146명(3.5%)-984명실기위주18,821명(5.4%)19,377명(5.6%)-556명기타(재외국민)4,384명(1.3%)4,740명(1.4%)-356명소계267,374명(77.0%)268,776명(77.3%)-1,402명정시수능위주70,771명(20.4%)69,291명(19.9%)1,480명실기위주8,356명(2.4%)8,968명(2.6%)-612명학생부교과270명(0.1%)281명(0.1%)-11명학생부종합424명(0.1%)436명(0.1%)-12명기타(재외국민)252명(0.0%)114명(0.0%)138명소계80,073명(23.0%)79,090명(22.7%)963명합계347,447명(100%)347,866명(100%)-419명▒ 수시 논술위주전형 실시 33개 대학가톨릭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북대,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연세대(미래), 울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 한양대(에리카), 홍익대▒ 주요 대학 2021학년도 논술전형 규모 변화대학2021학년도2020학년도증감연세대(서울)384명607명-223명서강대235명235명 성균관대532명532명 한양대(서울)216명376명-160명이화여대479명543명-64명중앙대789명827명-38명경희대684명714명-30명한국외국어대489명493명-4명서울시립대101명142명-41명건국대(서울)445명451명-6명동국대(서울)452명470명-18명홍익대383명397명-14명숙명여대300명300명 서울 주요 대학 2021 대입전형 변화 살펴보기#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서울대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큰 변화가 없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이 1명 늘고, 일반전형은 15명이 줄었으며, 정시모집은 17명 늘어 변화가 크지 않다.(예체능 및 정원 외 선발 제외) 눈여겨볼 점은 그동안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던 모집단위 중 지구환경과학부, 수의예과, 치의학과 등에서 정시모집을 실시한다.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다소 완화했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수·영·사/과 중 3개 이상 2등급 적용은 동일하지만 탐구영역의 적용을 과목별 각 2등급 이내에서 평균 2등급(등급 합 4) 이내로 완화했다. 따라서 이전에는 탐구 과목 1개가 3등급이면 수능 기준을 충족할 수 없었는데, 이제 다른 한 과목이 1등급이면 평균 2등급으로 충족이 가능하다.# 연세대학교: 학종·정시 확대, 논술·특기자 감소연세대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은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가 크다.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의 모집인원이 크게 줄고,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 활동우수형, 국제형의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기존의 특기자(어문학인재)와 특기자(과학인재)를 폐지했으며, 특기자(국제인재)는 언더우드학부는 선발하지만 아시아학전공과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 융합과학공학부(ISE)는 선발하지 않는다. 또한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신설돼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을 신설했다.학생부종합 면접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면접형의 지원 자격에 변화가 있다. 2020학년도에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했지만, 2021학년도에는 고교추천 방식으로 고교별로 재학생의 3%까지 추천할 수 있다. 지원 자격 제한으로 고교 유형별로 합격생들의 변화가 예상된다.한편 정시모집 인원은 2020학년도에도 120여 명 증가한데 이어서 2021학년도에도 88명이 늘어 1,059명을 선발한다.(예체능 및 정원 외 선발 제외)▒ 연세대 2020 vs 2021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전형2021학년도2020학년도증감학생부종합 면접형523명260명263명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768명635명133명학생부종합 국제형293명116명177명논술384명607명-223명특기자155명555명-400명정시1,059명971명88명*예체능 및 정원 외 선발 제외# 고려대학교: 학생부교과&middo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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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아카데미 - 일본G30 명문대 입학 전략<1> 강남 고교 내신 5등급.인서울은 꿈도 꾸지 못했던 학생이 일본 대학교에 도전해 일본 와세다 대학, 게이오 대학에 합격했다. 지원 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세한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어릴 때부터 영어학습에 집중한 강남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일본 (G30)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영어 성적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더불어 와세다 대학 4월 입학 전형 경쟁률이 2.5대 1밖에 되지 않는 점을 감안한다면 인풋과 아웃풋의 괴리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국내 대학보다 비전과 커리어를 찾아 일본 대학 진학을 노려보는 게 현명하다”고 강조한다.수학에 한계 느낀 4~5등급 학생들초등학교 6학년이 ‘수학의 정석’을 배우는 동네. 바로 강남 교육의 현실이다.초등 6학년부터 미적분을 배워 입성한 SKY. SKY 나와도 ‘30전 30패’ ‘50-3-1’(50군데 지원-세 곳 최종면접-한 곳 합격)말이 생겨날 정도로 어려운 취업 전선. 갈수록 악화하는 청년 고용한파 속 학생들 사이 공무원이 인기 직업이 된 건 이미 오래 전이다. 이제는 SKY 출신들까지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대학교 들어가기는 힘들고, 졸업한 후 취업하기는 더 힘든 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입니다. 초등부터의 과도한 선행학습, 중·고등학교에서의 살벌한 내신과 수능 전쟁을 치르고 합격한 대학 입학 후 9급 공무원 시험. 이게 과연 학생들이 바라는 인생이고, 정상적인 과정일까요? 하물며 소위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이 정도라면 내신 4~5등급 학생들은 어떨까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을 단지 출발이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패배의 늪에 빠뜨리고 있는 건 아닌지 부모의 마인드가 변해야 할 때입니다.”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러보면 엄마들의 마음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 소수의 몇 명은 분명 눈에 띄는 점프업으로 상위권 진입을 이루겠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 성적이 고 3때까지 쭉 이어진다는 것을.일본 많은 대학교들이 영어 성적으로 대입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 SAT와 토플이면 입학 자격이 충분하다. 그리고 학부 학년이 되면 3~4개의 글로벌기업으로부터 제의를 받는다. 이것이 우리와 다른 일본의 현실이다.해외거주 2~3년, 영어성적만 좋은 학생들해외에서의 거주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강점은 영어학습이 유리하다는 점. 하지만 국어와 수학에서의 불리함으로 국내 대학 진학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우리 학원에서 일본 대학에 가장 많이 합격한 경우가 바로 이런 학생들입니다. 이미 외국에서의 생활에 익숙한 학생들이라 적응력 또한 뛰어납니다. 힘들게 국내 대학을 고수하지 말고 빨리 그들의 능력을 키워줄 새로운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일본의 변화하는 환경 또한 이들에게 아주 적합하다. 컨설팅기업, 금융, 회계, 최첨단 기반기업 등 풍요로운 취업시장으로 ‘지식 탐구의 장’으로써의 대학 역할이 충실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 더불어 국제학, 경영경제, 이공학부, 자유전공 등 폭넓은 전공 선택의 길이 열려져있는 것도 특징이다.진정한 글로벌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들하고 싶은 공부에 집중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도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일본대학 대부분은 이미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의 세미나수업으로의 전환이 이뤄져 있으며, 100%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영어로 진학해 수업을 들으며 일본어까지 배우는 학생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들 학생들의 강점으로 많은 글로벌기업으로부터의 제의를 학부 때 이미 받고 있다.김 원장은 “일본은 글로벌인재 모시기에 대학 스스로가 최전선에 서 있다”며 “또한 각 대학별 커리어센터를 통해 취업의 기회가 극대화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글로벌기업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영어로 진학하는 일본 명문대 ‘G30전형’은 2000년대부터 진행, 현재는 설치대학과 모집인원이 증가해 ‘Top Global University Japan’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일본어로 진행되는 입학시험이 아닌 SAT, TOEFL과 같은 공신력 있는 영어평가로 학생을 선발해, 강남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알려져 있다.문의 02-3453-3422 2020-01-30
- 예비 중 1 가이드 지난 1월 29일,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배정학교를 발표했다. 31일까지 입학등록을 마쳐야 하고 2월 5일까지 재배정 신청과 2월 14일 재배정 결과를 마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비교해 확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학사운영방식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모두 긴장하게 만든다. 달라지는 생활방식뿐만 아니라 중학교부터는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해야한다는 부담감을 갖기 마련인데,달라지는 중학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서울시 교육청, 수학동아(mathdonga.blog.me), 엠베스트(www.mbest.co.kr)입학 전 꼭 챙겨야 할 것중학교 준비를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할 것을 바로 예방접종. 6학년 때 미리 챙겨서 접종하지 않은 채 중학교 입학을 하고 나서 학교에서 접종여부 안내문을 받고 부랴부랴 맞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의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다. 미접종자는 입학 전에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꼭 하도록 한다. 무료예방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irgd/index.html)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가능하다.중학생이 되면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바로 교복과 체육복. 배정 중학교에서 교복과 체육복 구매 일정을 안내하게 되는데, 맞는 사이즈 등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조금 서둘러 가는 것이 좋다. 사이즈가 없는 경우, 기다리거나 혹은 대리점으로 가서 구매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사이즈는 아이의 성장을 고려해 크게 구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후 아이와 마찰이 생기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이와 충분히 의견을 나눈 후 딱 맞게 사는 게 좋은 지, 아님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하는 것이 좋은 지 상의하는 것이 좋다.자주 세탁이 필요한 셔츠나 바지, 스커트 등은 처음부터 2벌 정도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달라지는 수업, 집중력 요구돼중학교에 가면 아이들이 가장 큰 변화를 느끼는 것이 바로 초등보다 길어진 수업시간. 초등학교의 수업 시간은 40분, 쉬는 시간은 10분인 반면 중학교의 수업 시간은 5분이 더 늘어난 45분. 또 최대 7교시까지 수업을 한다. 작은 차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에게는 생활패턴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또 초등학교 때는 다소 산만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중학교부터는 태도 점수 등이 있어 수업시간 집중력 있게 앉아있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흔히 말하는 ‘엉덩이 힘’이 필요해지는 시기다. 집중력이 약하거나 책상에 앉아있는 것을 힘들어 하는 아이라면 책상 앞에 꾸준히 앉아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자유학기제 실시, 학생부와 친해져야학교에 따라 중학교 1학년 동안 자유 학년제를 실시하는 곳도 있고, 한 학기만 자유 학기제를 실시하는 학교도 있다. 그동안은 지필시험을 보지 않고, 교과 성취도 역시 산출하지 않게 된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충분한 탐색과 체험의 시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그렇다고 전혀 평가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과목별 수업시간 동안 과정중심평가, 수행평가 등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또 과목에 따라서는 수행평가 양이 많아 바로 하지 않고 미뤄두면 꼼꼼하지 못한 학생들은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또,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학교에서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선택해서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입학 전에 ‘워크넷’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누리집을 통해 직업 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좋다.아이의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미리 살펴보고, 또 관련 대학학과의 홈페이지를 둘러보면서 진로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과 그림을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체험활동 선택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또 학생부에도 일관된 내용으로 체험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또 관련된 동아리 활동 등을 선택해 볼 수 있다.또, 학생부와 친해지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연습을 미리 해보는 기회로, 학생부에는 어떤 내용이 기재되고, 또 학생부를 통해 고입이나 대입에 어떤 면이 평가되는 지 미리 연습해 보는 것이 좋다.어려워지는 어휘, 독해가 심화 공부의 기본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과목별 선행 진도. 수학은 어디까지 해야 되는지, 과학은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등이다.하지만 이보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어휘와 독해력. 국어공부뿐만 아니라 수학, 과학, 영어 등 모든 과목에 어휘와 독해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중학교 교과서는 초등과 달리 한자 어휘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교과서에 나온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다. 책읽기를 통해 어휘와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중학교에 가면 현실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어진다.짧게라도 독서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고, 시중에 중학생이 알아야 할 어휘를 정리해 놓은 책으로 한 번 정리하고 입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선행과 현행은 아이에 맞게, 과목별로 접근해야중학교에 입학하면 가장 많은 관심과 신경을 쓰는 과목이 바로 ‘수학’. 초등수학이 연산 위주의 공부였다면 중학 수학은 본격적인 개념 중심의 수학 학습이 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전에 미리 선행 학습을 하고 온 상태이지만 수학의 개념적 연계성을 이해하고 오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따라서 다른 친구들과 비교한 속도가 아니라 수학 개념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에 따라 다시 초등 복습이 필요하다. 초등 수학을 복습함으로써 중학 수학의 개념 연계성을 찾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학 수학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국어와 영어는 무엇보다 어휘와 독해력이 중요하다. 이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고, 영어의 경우 4월과 9월 연 2회 전국 중학생 영어 듣기 평가가 실시된다. 이는 내신평가에도 반영이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중학 과학의 경우 대부분 진도에 맞게 차근차근 공부하면 따라 갈 수 있지만 과고나 영재고, 혹은 의대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학만큼 선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진학하고자 하는 고등학교에 따라 선택과목과 심화학습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고입을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스스로 하는 습관과 꼼꼼함 가져야 해중학교 생활을 이미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시절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스스로 하는 습관’, ‘꼼꼼함’을 꼽는다. 초등까지는 엄마가 다 챙겨줬다고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수행평가도 있고, 또 각 과목마다 쏟아지는 과제, 또 수업시간에 나누어주는 자료 등을 빠짐없이 챙기지 않는다면 내신뿐만 아니라 선생님과의 관계도 나빠지기 쉽다.간혹 잘 챙기지 못하는 남학생들은 불리하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들이 있지만 중학교생활 동안 대입을 위해 미리 훈련하고 습관을 기르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또, 수업시간에 적극 참여하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모르는 내용은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과목마다 예·복습하는 공부 습관을 갖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20-01-30
- 반드시 성적 향상 이끌어 내는 초밀착 맞춤 수업 지난해 말 강남구 내 등록된 사설학원 수는 1,779곳이었다. 대부분 대치동에 위치한 학원들이라는 걸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지난 19일 발표된 교육개발원 교육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부모 98%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이렇게 많은 학원을 대다수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학생이나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원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주연학원은 대치동에서 만족도가 높은 학원 중 하나다. 이유 중 하나는 한 반의 정원이 4명을 넘지 않으며 성적이 향상될 때까지 초밀착 개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수학주1~7회, 학습목표에 따른 개별 맞춤 수학수업 주연학원의 기본적인 시간표는 2시간 수업과 클리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1:1 혹은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수업의 특성상 학생들은 저마다 다른 일정표에 의해 수학 수업을 듣는다. 이번 겨울방학에 한계를 극복해 보겠다며 주 1~2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종일 수학 공부만 하는 학생도 있고, 그렇게 주 7회를 수학에 올인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짠 시간표다.서울대를 졸업하고 대치동에서 20년 가까이 수학을 가르쳐온 강석한 원장은 “수학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수학학습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다른 과목들을 공부할 여력이 생기고, 수학을 포기해서는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기 힘들거든요. 아이들의 갈증을 아니까 저도 그에 맞춰 수업을 진행합니다. 대형 학원처럼 정해진 커리큘럼이 있는 게 아니라 아이의 속도와 니즈에 맞춰 진행합니다. 과제도 그 때 그 때 달라지죠. 한 문제를 30번 이상 설명하기도 하고, 고2 과정을 설명하다가 필요한 경우 중2의 기본적인 개념부터 설명하기도 합니다”라고 말한다.주연학원은 대형 학원 수업을 경험한 학생들이 더 선호하는 편이다. 대형 학원과 달리 문제를 풀 때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볼 수 있고, 오개념이나 누락된 개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기본을 다진다.영어만만치 않은 1등급 확보, 만점 목표로 학습해야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후 영어 학습을 간과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탐구 영역 다음으로 등급을 확보하기 좋은 과목으로 입소문이 났을 정도다. 하지만 1등급은 결코 만만치 않다. 특히 내신관리를 해야 하는 학생의 경우라면 수능 영어보다 어려운 내신 영어에서 1등급을 확보해야 하는 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주연학원에서는 영어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학생의 케이스에 따라 학습 요일을 조절한다. 주 1회 관리만 받을 수도 있고, 주 2~3회 학습하면서 영어 시험에 대한 감각을 끌어올리는 경우도 있다. 딱 20명만 맡아서 전원 SKY에 합격시키는 이연주 원장은 “영어 학습의 시작은 문법입니다.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이거든요. 그 다음이 단어, 그리고 독해입니다. 독해는 뜻밖에 국어적인 능력도 필요한데요. 주어진 텍스트에서 주장이나 글의 요지를 고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단어는 단순 암기보다는 독해를 이용해 암기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한다.이연주 원장은 학생들에게 지문을 볼 때 출제자의 눈으로 보는 법을 훈련시킨다. 각 문장에서 출제될 수 있는 부분을 5개씩 찾아내는 것.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자꾸 반복하다보면 문제를 풀 때에도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안정적인 등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문의 010-8212-7041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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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영재교육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SW 인재 양성 대입 수시전형에서 학생부 위주의 전형(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은 확대 추세에 있고,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이하 ‘SW특기자전형’)의 경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야하는 미래사회의 요구에 따라 계속 확대되고 있다. 정보통신(IT)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대학 ‘SW특기자전형’ 진학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양재동의 ‘한국IT영재교육원’을 찾아가봤다.확대되고 있는 SW 중심 대학, SW특기자전형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알파고,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은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용어가 되었다.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식정보화사회를 대변하는 용어들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부는 SW 관련 학과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늘려 재능 있는 SW 인재들을 육성하는 ‘SW 중심 대학’을 선정하고 있고, 2019년에 5개 대학이 추가돼 현재 ‘SW 중심 대학’은 35개 대학이다. 이 대학들의 ‘SW특기자전형’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서울·수도권 16개 대학의 경우 2019학년도에 401명을 모집했으며, 2020학년도에는 59명이 늘어난 460명을 모집했다.‘한국IT영재교육원’ 김홍진 학장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 학교당 100억 원 정도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므로 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세종대 등 서울·수도권의 명문대학들과 지방의 거점대학교들이 이에 해당된다. 이 대학들은 2018학년도부터 SW특기자전형을 실시했는데,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달라 논술처럼 시험을 보기도 하고 진행한 프로젝트를 프레젠테이션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SW 영재교육, 기초교육부터 논리적 체계적으로 실시해야그렇다면 SW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언제부터 교육을 받으면 좋을까? 이미 초등학교에서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화돼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정한 상태다. 그렇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코딩 교육은 만족스러운 수준이 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다.‘한국IT영재교육원’ 김지혜 팀장은 “초·중·고 정보교과 의무 이수 시간은 최소 34시간이고 대부분의 학교들이 68시간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모여 있는 상태에서 34~68시간의 교육과정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학교별로 교사의 자질 차이가 크고 공립학교에는 실력을 제대로 갖춘 교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더구나 학교에 따라서는 정보교과는 비주요 과목이기 때문에 편파적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관련 교과 활동이 학생부에 세부능력특기사항으로 기재되어야 하는데, 1주일 2시간씩 한 학년의 교과 편성으로는 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김홍진 학장은 “코딩교육은 기초교육이 필요하고 논리적,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통신, 정보보안 등에 대해 이해하고 코딩을 배워야하는데, 소규모 학원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기본적인 이해는 부족한 채 코딩부터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만 생각하게 된다”고 조언했다.전공 석사 & 5년 이상 실무 경력의 전문 교수진이 진행하는 SW 영재교육지난해 10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사회적인 요구에 따라 SW 영재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자신문사와 MOU를 체결하고 SW특기자전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IT영재교육원’을 설립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20년 이상 대학 학위과정을 운영해왔고, 교육부 지정 체험학습기관으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공 석사 5년 이상의 실무 경력 전문 교수진을 확보한 강점을 활용해 IT영재교육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아울러 서울시 50플러스 재단 ‘초·중·고 코딩 교사 양성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한국IT영재교육원’의 자문교수인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박진호 교수는 “SW 영재들의 다양하고 독특한 개성을 인정하고 그들의 도전정신과 재능을 어떻게 하면 마음껏 발휘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가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국가의 미래가 달려 있는 IT 분야에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SW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양성하게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한국IT영재교육원’은 영재를 뽑아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을 소프트웨어 면에서 영재로 양성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또한 고교학점제가 실행되면 ‘한국IT영재교육원’에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게끔 준비하고 있다.두 가지 트랙으로 SW 영재교육 프로그램 진행‘한국IT영재교육원’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진행될까?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트랙1은 1년 정규과정이고 트랙2는 6회 단기과정이다.정규과정은 중고생(중1~고2)을 대상으로 하고 1년(36주)간 주1회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정보보안, 융합스마트, 게임, 콘텐츠디자인 등의 분야를 다루며, 특히 정보보안과 융합스마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흥미 유발 교육과정을 비롯해 정보올림피아드 및 IT경진대회 등도 준비하게 된다. 트랙2는 주1회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단기과정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과정이다. 트랙1과 트랙2를 모두 이수하게 되면 보다 특화된 SW 관련 자질을 갖추게 된다.AI(인공지능)를 하려면 수학에서 행렬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겉핥기식으로 대충 배운다. 대학에서는 고교과정으로 생각하고 배우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에서 공부할 때 어려워한다. ‘한국IT영재교육원’의 정규과정에는 알고리즘이 포함돼 있어서, 인공지능 학습모형을 만드는 행렬식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김홍진 학장은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의 AWS(아마존 웹 서비스)는 고성능 서버를 이용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대기업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AWS를 이용하려면 인증이 필요하다. AWS를 교육하는 기관은 한국에 몇 곳 없는데 ‘한국IT영재교육원’도 자격을 취득했다. 중고생들도 클라우드 개념을 익혀 진로에 적합한 강점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어떤 학생들에게 SW 영재교육이 적합할까? 김홍진 학장은 “기성세대들은 국·영·수를 잘하면 우수한 학생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빠져 성적이 오르지 않았던 학생들 중에 SW를 잘하는 학생들이 있다. 아무래도 컴퓨터에 관심이 있고 컴퓨터공학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적합한 교육이 될 것이고, SW특기자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2020-01-30
-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국내 세 번째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확진 환자가 강남구 지역 내에서 활동해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의 진술과 CCTV, 신용카드 사용처를 추적해 동선 파악에 나서 압구정동 성형외과와 역삼동 호텔, 대치동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관내 11곳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중 26일 1차로 8개소, 61명의 접촉자 조사를 완료했으며, 연휴 휴업 중인 나머지 3개소는 27일 오후까지 현장 역학조사와 밀접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밀접접촉자 61명 중 관내 거주자 7명에 대해 14일간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나머지 타시·구 거주자 54명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명단을 전달했다. 강남구는 현장 확인에서 26일 호텔뉴브 직원 1명을 유증상자로 파악해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긴급 이송, 정밀 진단을 벌인 결과 27일 음성으로 최종 판정돼 이날 오전 11시에 격리를 해제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첫 번째 확진자(접촉자 45명), 두 번째 확진자(접촉자 75명), 세 번째 확진자(접촉자 95명), 네 번째 확진자(접촉자 172명)와 접촉한 사람은 총 387명(1월 28일 18시 기준)이라고 밝혔다.강남구, 우한폐렴 환자 이동 동선 및 시간대별 대책① 1월 20일(일) 08:20 우한 출발 → 10:25 청도 경유 →20:40 인천공항 통해 입국1월 26일(일) 00:46 서울시 담당자(유동석)로부터 국내 3번째 확진(의심) 환자 발생 통보 후, 주요 활동 지역이 강남구 호텔, 병원 등으로 이날 오전 강남구보건소에 현장 대응반이 설치될 예정이라는 연락을 받았다.② 1월 26일(일) 10:00 강남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 현장대응반 설치하고, 11:00 현장대응반 1차 대책회의참석자(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1팀 6명, 서울시 역학조사관 및 감염병관리 사업지원단 4명, 보건과 감염병대응팀 8명, 경찰서 5명)들은 ‘현장대응반 운영 및 우선 조치계획 수립’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최초 증상 발생일(1.22) 이후 접촉자 동선을 파악했다.③ 1월 26일(일) 강남구 주요 활동지역인 글로비성형외과, 호텔뉴브에 2개 반 10명(1개 반 5명씩)으로 나뉘어 현장 출동반 편성(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 1명, 서울시감염병관리지원단 1명, 보건소직원 1명, 경찰 1명, 소독요원 1명) 후 26일(일) 15:18 호텔뉴브 접촉자 중 유증상자 있어 기초역학조사 실시 → 15:20 확진자 카드사용내역 확보(1.22 이후 사용처 11개소) → 15:25 유증상자 선별진료소 이송 위해 호텔뉴브로 출동 → 16:00 음식점 등 사용내역 확인 후 1개반 2명 추가 출동(총 11개소 파악) → 16:05 유증상자 선별진료소 도착 및 임상증상 재확인 → 16:20 유증상자 검체 채취 및 질병관리본부 분류 의뢰(상기도, 하기도 검체 총 3개) → 16:30 질병관리본부 의사환자 분류, 서울시에 국가지정병상 요청 → 17:25 ~ 18:05 의사환자 서울대학교병원 이송 → 17:30 강남구 대책회의 개최(구청장 외 22명, 구청 행정관리국장 외 9명, 보건소 보건소장 외 11명)④ 1월 27일(월) 강남구 보건소 3층 현장대응대책반에서 우한폐렴 바이러스 강남구 대응 상황 브리핑국내 세 번째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강남구 지역 내에서 활동해 접촉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판단돼, 1월 27일(월) 13:00 대응상황에 대해 긴급 브링핑 했다. 2020-01-30
- 하재송학원이 도입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초중 학습시스템을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자녀일수도 있는 A군은 어떻게 공부하나요?중학교 2학년이 되는 A군의 학원스케쥴에 따라 그 일상을 들여다 보자.국어 영어 수학 과학 4군데 학원을 다니는 A군은 평일과 주말 스케쥴이 학원시간표로 가득 찬다. 오늘은 대충 저녁을 먹고 5시반에 시작하는 수학학원에 간다. 수준별 수업을 하는 곳이라 중간 수준반에 최근에 들어간 A군은 10명이 넘는 아이들 틈에 끼어 강의를 듣지만 대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답답하다. 강의가 끝나고 문제를 풀지만 많은 문제가 틀리고 관리 선생님이 성의없이 건네주는 몇분의 설명조차도 귀에 생경하다.그렇다고 선생님께 따로 개념 설명을 요청하기는 불가능하다.지난번 학교 선생님이 이야기 해주신 대로 실제 공부시간을 체크해보니하루에 두시간도 공부를 못하는 것 같아 불안했다. 그렇다고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하자니 방법도 모르고 더 불안해 질 것 같은 기분이다.우리학원의 B양은 이렇게 공부합니다!!!중학교 2학년이 되는 B양은 학원에 오자마자 과제물을 선생님께 제출하고 전날 공부한 내용에 대한 복습 시험을 본다. 자칫 희미해질뻔한 내용들이 시험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나면서 머릿속에 제대로 안착한다. 시험이 끝나자 선생님은 오늘 공부하게 될 일차함수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개념강의를 제대로 듣기를 당부하신다. 펜으로 교재를 찍자 일차함수의 개념 강의가 전용 테블릿에 너무도 쉽고 알차게 진행된다. 대한민국 중등부 1타 강사라는 말이 괜한 허언은 아닌 듯 싶었다. 개념 강의를 들은후 약간 미심쩍은 일차함수의 ‘기울기’부분은 또다시 펜으로 그 부분만 교재를 찍으니 ‘기울기’부분의 강의가 또다시 펼쳐진다. 개념 강의를 들은후 개념노트를 작성한다. 나의 언어로 방금 공부한 수학적 개념을 적어보니 전에 놓쳤던 개념들이 다시 살아나서 나의 것이 되는 기분이다. 특히 개념 노트 작성후에는 선생님이 내가 적은 부분을 말로 표현하게 하셔서 완벽한 이해가 완성된 다. 노트 작성후 개념강의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교재에서 틀리는 문제도 바로 해답을 보는게 아니라 개념노트를 보면서 왜 틀렸는지를 곰곰히 생각하니 수학적 사고의 폭과 깊이는 확실히 전과 달라졌다. 계산 실수가 아니라 개념이 부정확해서 틀리는 문제는 오답 노트에 적게 되고 틀린 문제는 나중에 모아서 다시 한번 풀게되고 유사한 문제도 풀어볼 수 있다.우리학원의 학생인 B양이 하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스템이 바로 메가스터디교육(주)의 엠베스트SE 시스템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패턴을 그대로 담아 최고의 학습 시스템과 검증된 학습 솔루션으로 탄생한 것이다.강의중심의, 강사역량으로 수동적으로 학생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은 이제 능동적 인 학습의 중심이 되고, 기본개념은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로부터 언제든지 반복해서 배울수 있고, 학원은 자기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형성시켜주고 , 학생은 노트를 체화하면서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알아내는 메타인지 능력을 확장시키면서, 학원은 이제 실제로 공부하는 곳이 된 것이다.실제 운영에서도 학습기술의 도움으로 완벽한 1:1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전국각지에서 놀라운 성적향상의 소식이 전해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백문이 불여일견, 오셔서 확인하세요!!!우리학원의 공부역량 강화훈련인 스터디포스 트레이닝과 놀라운 성적 향상을 보여준 고등부의 전과목 학습 시스템과 초중등부의 엠베스트 SE 학습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는 다음달 2월 13일 목요일 오전 10시반 그리고 오후 7시 두번 열립니다.하재송하재송학원원장전화번호: 938-0809 2020-01-30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2020 프로그램 안내! 공교육 영어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고교 입시에서 100%에 가까운 합격률을 보여주면서 ‘2020 프로그램’ 확대를 선언했다. 특히 강의력과 학생과의 소통능력, 학생 관리 능력까지 갖춘 ‘최고의 교수진’을 영입하여 초중고 영어 교육 시스템에 더하면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전종삼 원장을 만나 신학기를 대비하는 JS뉴욕어학원 2020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놀라운 2020학년 고입 실적, JS뉴욕 자사특목반, 2월 10일 (11일) 개강!JS뉴욕어학원은 JS자소서면접반을 통해 2020 고입에서 100%에 가깝게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국제고, 외대부고, 천안북일고, 대일외고, 경기외고는 100% 합격률을, 하나고의 경우 2명 중 1명을 합격시켰다. 전 원장은 “면접으로 부족한 교과 점수를 극복한 사례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소수 정예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및 면접 능력을 집중적으로 관리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한다.더불어 JS뉴욕 자사특목반이 2월 개강한다. 유웨이중앙 입시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원장의 직접 관리 하에 철저한 비교과/생기부 관리 교육을 비롯해 자소서와 모의 면접 수업, 완벽한 내신 관리 및 영어 에세이 등 수준높은 영어 교육이 이루어진다.2020 JS 봄 문법 수업 개강! 정규반과 결합 내신 상승 성과 노려!JS뉴욕어학원은 겨울방학 JS 문법 특강의 성공적인 완료에 이어 1월 29일과 2월 1일부터 주1회 (수요반/토요반) JS 봄 문법 수업을 새롭게 오픈한다. 총 8회 완성으로 정규반과 결합하여 내신 대비 수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재원생의 경우 5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영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의 문법 반복 학습을 지원한다. 예비고1, 내신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중2,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6, 중1에게 추천하는 수업이다.전 원장 “영문법은 내신과 연관이 깊다. JS문법수업은 이해- 암기- 연습으로 체계적인 수업 형태를 고수하고 있다. 반복 수강을 통해 영문법 숙지 및 연속적인 문제 풀이를 통한 약점 관리 및 문법 복기가 가능하여 성적 향상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예비고1 대상 3월 모의고사 대비 6회 완성 수업 2월 1일 개강!또한 고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대상 ‘3월 모의고사 대비 6회 완성 수업’도 2월 1일 개강한다. 주1회 (토) 오전 10시 or 오후1시 수업으로 영어 모의고사 기출 문제 풀이와 학생 개인 별 약점에 대한 질의 응답 수업, 모의고사 출제 경향에 대한 실전 훈련과 더불어 고교 진학 전 영어 모의고사 실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한다.JS코칭 수업, 티칭에 맞춘 학생별 섬세한 관리!JS뉴욕어학원의 재원생들은 수업 이외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1시에 토요 코칭 수업으로 맞춤 관리를 받고 있다. ‘토요 코칭 수업’은 학생 개별 맞춤형 보충/보강/관리 수업으로 강사와의 직접 소통과 교감을 통해 공부에 대한 집중도와 약점을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초등저학년 대상 스토리파닉스 수업 개강!초1부터 시작하는 JS 초등 저학년 영어 수업도 새롭게 확대한다. 유명 어학원 경력과 체계적인 영어 교육 노하우를 겸비한 베테랑 초등 전담 강사를 추가 영입하여 올바른 발음 습득을 위한 파닉스 수업과 영어 동화책 읽기, 기본 영어 회화 등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이와의 눈높이를 맞춘 초등부 만을 위한 쾌적한 학습 공간도 새롭게 마련했다. 초등부는 1반 6~8명 정원에 주3회 수업으로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등부 전담 교수진 영입, 내신과 수능 대비 프로그램 강화!JS뉴욕어학원에서는 예비고1 재원생이 늘어남에 따라 강남 대치동에서 고등부 내신에 강한 전담 강사도 추가 영입하여 내신과 수능 대비 수업, 학생 관리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했다.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에는 1차 초등설명회를, 2월 15일 오후 1시에는 1차 중 고등부 내신분석 설명회를 진행하고 학부모 요청에 따라 추가 설명회도 마련할 예정이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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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쌤과 함께하는 송파혁신교육지구 성과보고회 & 토론회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을 함께 하는 건 배움이다. 송파구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시니어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모델 ‘송파쌤(SSEM. 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을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이와 함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손잡고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도 진행중이다.송파쌤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지난 1월22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송파쌤 성과보고회 및 토론회에는 송파혁신교육 운영협의회, 실무협의외, 마을강사,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쌤은 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모델로 올해 완성단계에 있으며 민관학 거버넌스를 계속 확장해 나가는 중이며 지난해 가락1동주민센터와 글마루도서관에 오픈한 송파미래교육센터를 동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희두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 와 함께 협력 모델을 만들어 확산시키고 싶다”고 덧붙였다.지난해 송파구는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민관학 거버넌스를 만드는 한편 학교와 마을 연계 교육과정, 마을활동 지원체계,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등 4개 분야 58개 세부 사업을 펼쳤다.지역 내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해 마을교육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민관학거버넌스는 구청장과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운영협의회와 교사, 학부모, 마을활동가, 공무원 등 20명으로 이뤄진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현재 청소년자치, 진로학부모, 학교, 마을 4개 분과가 운영중이며 올해 교사 분과를 추가로 만들 예정이라고 송파구는 밝혔다.지역사회와 학교가 연대하는 송파마을결합중점학교는 지난해 문현초, 방이중 2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3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청소년이 주도하는 ‘뭐든지’ 프로젝트 지원송파구는 송파쌤 마을강사로 최종 77명을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을 마쳤다. 전문 분야가 다양한 마을강사 6~8명이 한 팀을 이뤄 초중생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탐방역사교육, 환경생태교육 등 테마를 나눠 연구활동을 진행중이며 2월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일선 학교, 경로당 송파구 내 평생학습시설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청소년들의 자발적으로 관심분야를 탐구하는 ‘뭐든지’ 프로젝트에는 중고생 24개 팀이 참여했으며 송파구는 팀별로 최대 1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을 지원했다.올림픽공원, 방이습지, 백제고분군 등 송파구 명소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홍보한 배명고, 동북고 연합팀부터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과 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포스터와 소식지를 제작한 가원중팀 등 학생들이 선정한 주제와 결과물은 다양했다.뭐든지 프로젝트에 참가한 잠실중 1학년 윤규원 학생은 “독서 자율동아리로 시작한 우리 팀은 우리나라 근현대 작가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어 한용운의 심우장, 백석의 길상사, 김유정이 다닌 연세대 등 작가들의 흔적을 찾아 현장 답사하고 기록물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지역 내 교육자원 발굴2020 송파쌤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의 자리도 마련됐다. 송파구 청소년, 학부모, 마을 강사와 활동가, 교사 등이 머리를 맞대고 진행된 원탁토론에서는 송파쌤이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 나가야 하며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이 촘촘히 연결된 내실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교육 주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토론회에서 나온 주민 제안은 각 분과와 실무협의회 검토를 거쳐 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송파구는 밝혔다.또한 지역 내 각종 교육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활동을 총망라하는 송파 교육 포털을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지역 내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최현정 송파구 교육협력과장은 “글마루도서관이 중심이 된 인물도서는 현재 명사급으로 47명이 모집됐으며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다방면의 마을강사, 학부모서포터즈도 교육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한다.다양한 창의융합교육이 진행되는 송파미래교육센터는 가락1동주민센터, 글마루도서관 등 기존 2곳 외에 문정2동 송파청소년센터, 오금동 내일찾기센터에 추가로 조성된다. 202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