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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댁의 자녀 부천에서 대학 어떻게 보내시렵니까? 자녀의 학년이 높아질수록 학부모들의 역할은 늘어난다. 내 아이의 적성은 물론 진로를 결정할 대학을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발 빠른 교육정보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자녀 교육과 진학을 위한 정보를 찾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수시로 바뀌는 대입정책과 그를 둘러싼 각종 입시정보 홍수 속에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진학준비와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내일신문에서는 부천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브런치 교육 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5월 29일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교육 강좌를 들어보자. 서울 강남지역부터 전국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알짜 입시 정보들로 내 아이 대입전략을 마련하는 기회이다. 학부모에게 시급한 입시정보+입시전략학부모들이 관심은 뭐니 뭐니 해도 자녀 교육에 있다. 유치원을 시작으로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자녀의 공부는 점점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자녀가 입시의 관문인 중학교에 들어가면 더더욱 각종 교육 정보들은 학부모 사이에 관심 대상 1위로 떠오른다. 여기에 자녀의 대학진학 준비는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진다. 마땅한 입시정보와 그에 따른 대입전략 부재 때문이다. 자녀를 진학시킨 학부모는 물론 교육관계자들은 한결 같이 진학과 진로 결정을 위한 교육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부천지역 입시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 중 하나는 “부천 학생들이 수도권 대입 돌파의 부진한 이유로 낮은 수능 시험 점수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수능은 전국 단위 시험이니 만큼 60만 명의 성적은 나오기 마련이다. 이보다는 개개인에게 맞은 입시전략을 미리 알고 짜서 준비하는 입시 정보와 전략 부재가 더 큰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해마다 교육부는 새로운 교육정책과 입시안을 발표해오고 있다. 더욱이 박근혜 정부는 수시전형비율을 수시 대입 전형 간소화에 따라 53%까지 조정해 발표했다. 따라서 당장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3은 물론 예비 수험생들은 당황하지 않을 수 없다.수능에 상대적으로 약한 부천 학생들의 전략은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수시전형 변화와 수능을 커버할 수 있는 학생부 전형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여기에 있다. 수시 변별력과 수능 능력, 무엇이 정답일까학부모들은 해마다 바뀌는 입시변화에 난감해 한다. 교육부 발표 자료에 따른 수능우선선발 폐지와 논술비중의 양적 축소, 이어지는 서울대 논술폐지 등은 이제 더 이상은 논술로 대학을 가기 힘들다는 해석까지 낳기도 한다.하지만 입시전략을 미리 짜고 컨설팅을 받아 본 학부모들은 막연한 걱정 보다는 그에 따른 내 자녀에 맞는 입시 안을 미리 내다볼 수 있다. 가령 사실 수도권 상위대학의 수시 전형은 논술 실력 자체도 높아야 하지만 최저등급도 함께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따라서 자신있어하는 과목 등급을 최상위로 유지해 전체 최저점을 맞추는 등 매우 다양한 전략이 그래서 더 필요하다. 반면 학생부 종합 전형 같은 경우는 논술 축소에 따른 새로운 전략이 될 수도 있다.2014 부천내일신문 브런치 교육 강좌 강사로 나선 경희대 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은 “학생부는 학교생활의 거울이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의 리더역할을 점검하는 입시전형이다. 부천 일반고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이 우수한 학생은 주요대학의 학교장 추천전형이나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등을 적극 공략해야한다”고 말했다. 대입은 성적순이 아니라 정보 순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고교 과정은 물론 중등 과정에서의 준비도 매우 필요하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입시를 바라보는 지역 학부모들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 매주 교육정보를 내고 있다.여기에 내일신문은 지난 3년간 전국 17만 명의 학부모들의 찬사를 받은 교육 강좌 프로그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강남, 일산, 분당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해 주요 일간지에서도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이변을 낳은 바 있다.오는 5월 29일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중·고 학부모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2015 이후 대입 전략의 기본’을 주제로 브런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강좌에서는 2015 대입 모집인원의 54%에 달하는 수시 학생부(교과+종합)전형, 의대 정원 확대와 각 대학 모집군 이동 등 변수가 많아져 정시, 수능100% 반영이 대세가 된 입시 전략 등을 다루게 된다.강사로는 대성마이맥입시전략연구센터 김찬휘 센터장이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에 어쩔 줄 모르는 학부모들에게 시원한 길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은 2015학년도 입시의 주요 변화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입시전략과 더불어 2017학년도 입시전략까지 제공한다.또한 경희대 임진택 책임입학사정관은 대입의 기본 노선과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줌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시를 위한 올바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그는 어려운 입시용어와 복잡한 전형 등에 대해 적절한 표와 구체적인 대입 성공 사례를 들어가며 알기 쉽게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Tip 2015 대입전략 브런치 더 자세히 알기* 브런치 신청-02-2282-2300* 강의 진행- 오전 10시부터 브런치 포함 오후 2시 10분까지* 대상-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과 부천지역 학부모* 주제-대입 키워드, 학생부 이해하고 활용하기, 정시와 수능활용법, 학부모가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자녀를 지원할 것인가 등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2
- 2015대입전형-서강대 지난 17일(토) 코엑스에서 서강대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입학설명회 내용을 바탕으로 2015학년도 입시안내 책자, 수시모집요강을 참조해 정리해 봤다. 올해 서강대의 신입생 모집은 수시 66.2%(1,086명), 정시 33.8%(558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시모집 비율인 68.5%, 정시 31.5%와 비교해 볼 때 올해는 수시모집 비율은 줄고, 정시모집 비율은 약간 증가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에서 468명을 모집해 전년도 540명에 비해 다소 줄었다. 지원 시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각 전형별로 변동사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수시 전형 주요사항 올해 수시 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총 1,086명, 그중 논술전형이 468명(43.1%)으로 수시 모집인원 중 가장 많다. 각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 243명, 학생부교과 202명, 알바트로스특기자 142명, 고른기회 21명, 사회통합 10명을 모집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수시 논술전형의 경우 우선선발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선발방법은 일괄합산으로 논술(60%)과 학생부 교과20%, 비교과 20%가 적용된다. 올해는 우선선발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논술 실력의 실질적 반영 효과가 작년과 비교해 볼 때 커졌다. 논술작성 분량(인문사회계열의 경우 2문항, 800~900자)과 시험시간(100분)이 각각 축소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각 2등급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2개 영역 이상이 각 2등급 이내이다. 단, 수학(B), 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포함하여 선택반영이 가능하지만 응시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하며 등급 산정은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올해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영역(75%)과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서류(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모집단위별로 총점 성적순에 따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생활기록부 등급별 점수표는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 자연계열은 3.5등급까지 만점처리하며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서류제출은 수능 이후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으로 정성평가를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으며 선발방법은 각 단계 모집단위(전공)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선발한다. 다단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서류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모집단위(전공)별 모집인원의 2~5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보충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일반면접으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의사소통능력, 인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외국어특기자, 수학·과학특기자, Art&Technology 세 분야를 모집한다. 외국어특기자의 경우 에세이 시험은 폐지되고 어학 관련 모집단위에서만 선발하며 영미문화계(32명)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수학·과학특기자의 경우 자연계열이외에도 경제, 경영, 커뮤니케이션 학부에서도 모집한다. 지원 자격과 관련, Art&Technology계열은 인문, 자연, 고교종별, 해외고 구분 없이 창의적 인재라면 지원가능하다. 선발방법은 다단계전형으로 각 단계 모집단위(전공)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선발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2~5배수를 2단계 대상자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제출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Art&Technology계열의 면접은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다면적 사고력, 학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정시 전형 주요사항 정시모집에서 변동사항은 지난해 ‘나’군 모집에서 올해는 ‘가’군 일반전형으로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인문·사회(경제/경영/지식융합학부 포함) 372명과 자연계열 186명으로 총 558명을 모집한다. 각 계열별 수능 필수 응시영역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탐구이고,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이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여 선택반영이 가능하다. 단, 제2외국어/한문은 응시하지 않아도 무방하며, 탐구 영역은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하고 모두 반영한다.일반전형의 경우 선발방법은 수능성적 100%로 모집단위별 총점 성적순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반영비율(가중치)은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국어B(25%), 수학A(32.5%), 영어(32.5%), 사회과학(10%),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20%), 수학B(35%), 영어(30%), 과학(15%)이다. #2015 입학전형 일정 <수시전형> ■원서접수 : 9월 12일(금)~15일(월)■서류제출: 고른기회, 사회통합,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 9월 12일~16일(화)/ 학생부교과전형 11월 14일(금)~ 18일(화)■면접시험 :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 10월 12일(일)/ 학생부종합전형 10월 26일(일)■논술시험: 자연계열 11월 15일(토)/인문·사회계열 11월 16일(일)■합격자발표: 논술, 학생부교과, 고른기회, 사회통합전형 12월 6일(토)/ 학생부종합, 알바트로스특기자 전형 11월 8일(토) <정시전형>■원서접수: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합격자발표: 2015년 1월 29일(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2015학년도 대입전형 -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수시 77%, 정시 23%)와 큰 차이 없이 수시 76%, 정시 24%의 비율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중심(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해 성균인재전형 518명, 글로벌인재전형 631명 등 총 1,149명을 서류 100% 평가로 선발한다. 또한,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성균관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전형계획 주요사항과 수시모집 요강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세부사항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정시모집 요강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수시모집(2,813명) *성균인재전형(518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100% 평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성적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 또는 국어A·수학B·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1개 과목) 중 1개 1등급이다. 또한, 의예과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1등급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글로벌인재전형(631명, 학생부종합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나 필수 응시영역 없이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100%로 전원 선발한다. *과학인재전형(193명, 논술전형)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등)평가 성적(40%)과 논술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100분(의예과는 150분)간 실시되며 평가 내용은 자연계열 전공예약제 모집단위(생명과학, 수학, 물리학, 화학)의 경우 수학과 각 전공교과이다. 또, 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공학계열/소프트웨어학/반도체시스템공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이 공통이고 생명과학·물리·화학 중 수험생이 희망하는 1개 과목을 선택(원서접수 시)해서 치른다. 의예과는 수학과 생명과학이 공통이며 물리·화학 중 1개 과목을 선택(원서접수 시)한다. *논술우수전형(1,171명)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생부평가 성적(40%)과 논술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 또는 국어A·수학B·영어·사탐/과탐(1개 과목) 중 3개 등급 합 6이내이다. 자연계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총 5개 중 3개 등급 합 6이내이며 의예과는 국어A·수학B·영어·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1등급이다.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 과탐(1개 과목) 등급 합 3이내이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논술시험은 120분간 실시되며 평가 내용은 인문계(영상, 의상 포함)의 경우 통합교과형(국어, 사회)이며 자연계는 수학 2문제와 과학 2문제(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6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시험 당일 문제지 수령 후 선택)로 구성된다. *예체능 특기자전형(100명)1단계에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작품 포트폴리오(영상학), 경기/대회 입상실적(스포츠과학) 등의 서류를 평가해 3~5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1단계 성적(40%)과 면접/실기시험 성적(6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정시모집(903명) ‘가’군과 ‘나’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은 ‘가’군 일반전형 인문계의 경우 국어A/B 30, 수학A/B 30, 영어 30, 사탐/과탐 10이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 과탐 30이다. ‘나’군에서 인문계는 국어A/B 20, 수학A/B 30, 영어 30, 사탐/과탐 20이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탐 20이다. 인문계 지원자는 국어, 수학 중 1개 영역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해야 하며 인문계 지원자에 한해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2015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 주요 일정 ■수시모집원서접수 : 9월 10일(수)~15일(월)과학인재전형 논술시험 : 10월 9일(목)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 : 인문계 11월 15일(토)/자연계 11월 16일(일)합격자 발표 : 12월 6일(토)추가합격자 발표 : 12월 11일(목)~15일(월) ■정시모집원서접수 :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2015년 1월 2일(금)~11일(일)/‘나’군 1월 12일(월)~20일(화)합격자 발표 : 2015년 1월 29일(목) 이전추가합격자 발표 : 2015년 2월 11일(수) 오후 9시 이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자율고 시스템 정착으로 이뤄낸 비약적 입시성과 2014학년도 입시에서 자율고 2기 졸업생을 배출한 세화고가 괄목할 만한 입시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울대 최종합격자 수는 27명으로 서울지역 24개 광역단위 자율고 중 1위를 기록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세화고 진학지도부를 찾아가 주동식 교사(진학지도부장), 이장원 교사(3학년 부장), 정창욱 교사(3학년 기획)를 만나 세화고 입시실적과 그 비결을 들어봤다. 자율고 배출 2년차, 입시성과 비약적으로 상승자율고 2기 졸업생을 배출한 세화고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지난해에 비해 비약의 성과를 올려 자율고 시스템이 정착되었음을 입증했다. 2013학년도 입시실적과 비교하면 서울대가 17명에서 27명으로, 연세대가 39명에서 54명으로, 고려대가 34명에서 54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서·연·고를 제외한 명문대 실적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세화고는 2014학년도 졸업생 수가 405명으로 강남 자율고 중에서도 졸업생이 가장 적어 실질적인 입시실적이 더욱 두드러진다. 세화고의 2014학년도 주요대학 입시결과를 수시와 정시 비율로 살펴보면 서울대가 37:63, 연세대 13:87, 고려대 19:81로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수시보다 정시 합격생 비율이 월등히 높다.(표 참고) 졸업생(재수 이상)의 비율이 비교적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졸업생의 비율은 서울대 22%, 연세대 17%, 고려대 24% 등으로 재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2014학년도 주요대 입시실적>전문적·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세화고가 이처럼 두드러진 성과를 올린 데에는 입학부터 입시를 마무리하는 시점까지 3년간 학생들을 밀착관리하며 학생·교사 간 신뢰를 쌓아 입시지도를 한 것이 가장 주효했다. 특히 2014학년도 입시는 입시전문 사설기관들이 발표한 수능 가채점 배치점수가 상당히 높아 수시 응시자들이 많았고 상대적으로 정시가 유리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주동식 교사는 “사설 입시기관의 가채점 배치점수가 너무 높아 좋은 수능성적을 거둔 학생들 중 수시에 응시하려는 학생들이 있었지만 만류했다. 학생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분석 자료와 그동안 쌓은 학생과 선생님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것은 2014학년도 세화고 입시실적에서 정시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세화고는 1~2학년은 매년 정기적인 상담을, 3학년은 연간 7~8회 지속적인 정밀상담을 통해 목표대학 설정, 탐구과목 선택, 심화 방과후수업 등 개인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세화고는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질을 키워준다.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읽기’와 ‘칼럼으로 세상읽기’는 학생들의 상식과 배경지식을 키워 지식 저변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논술연습도 된다.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굿모닝 잉글리시’는 원어민이 화면을 통해 토픽을 설명하면 질문지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인2기’ 프로그램은 예술과 체육 강좌 중 각각 한 가지씩을 선택해 참여하며, 예술 강좌로는 악기, 미술, 서예 강좌 등이 운영되고, 체육 강좌로는 축구, 농구, 골프, 태권도, 테니스 등의 강좌가 운영돼 학업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리더로서의 기본소양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명사특강은 강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해 후기를 작성토록 함으로써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다. 주동식 교사는 “다양한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개척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세화고 진학지도 교사들의 입시관련 당부말씀># 주동식 교사 (사진 작게)세화고 선생님들은 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선생님들을 믿고 따르며 학교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입시준비라고 할 수 있다. # 이장원 교사 (사진 작게)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 믿음을 갖고 삼위일체가 되어야 한다. 학부모는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대입전형을 자세히 살펴보고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정해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목표가 뚜렷한 학생은 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창욱 교사 (사진 작게)학부모의 날 행사 때 항상 하는 첫마디가 “칭찬만 잘해주면 아이들은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보기에 부족해 보여도 고3 학생들은 누구나 공부한다. 특히 모의고사 결과로 학생들을 혼내지 말고 항상 칭찬 한 마디씩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본격적인 대입의 시작, 중학교 1학년부터 아주 먼 과거의 얘기로만 알고 있는 명문 중학교와 명문 고등학교가 평준화 정책에 의하여 사라진지 오래지만, 실질적으로 다시 부활하고 있다. 예전에도 명문학교로의 진학의 목적은 명문대학으로 가기 위한 과정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되지는 못했다. 최근 몇년의 특정 분류되는 고등학교의 진학율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이제는 고등학교의 진학이 대입을 가늠짓게 되었으니 고등학교의 올바른 선택이 중요하며, 고등학교 입시에 가장 중요한 잣대인 중학교 내신과 비교과 과목의 활동이 중요해지게 되었다. 대입의 커다란 로드맵.중학교 과정에서부터 대입까지의 커다란 흐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중학교의 내신을 걸쳐 고등학교가 결정된다. 고등학교가 결정되면 그 학교의 역량이 총 발휘될 수 있는 전형에 집중하게 되며 그 학교의 학습분위기에 의해 나의 성적이 결정된다. 전형과 성적이 결합하여 대학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은 무엇일까? 수능은 두말 할 것도 없지만, 그 외에는 입학사정관제의 다른 이름인 학생부종합 전형이다. 서울대는 74%(지역균형선발 포함)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고 있으며, 그 외 상위 10위권 대학들을 봐도 학생부종합전형이 24%로 수능(26%)을 제외한 모든 전형중에서 가장 많이 뽑는다. 현재 대입의 대세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 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는 지방 소재 고등학교가 유리.전형중에서 가장 합격률이 높은 전형은 단연 학생부교과 전형이다. 이는 학생부의 10개 항목중에서 오직 ‘교과학습발달 상황’항목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서울대는 공식적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없지만, 지역균형선발이 실질적으로는 학생부교과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주로 지방대학들이 많이 선호하는 유형이며, 내신이 절대적인 평가요소이므로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보다 지방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 많이 유리하다. 공식적인 학생부교과전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학생부교과 전형인 학교장 추천 전형 등에서 응시를 하려면 내신이 교내 1등급 4% 이내에 있어야 응시라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자사고와 특목고가 유리.상위권 대학들이 선호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학생부에 있는 모든 항목을 정성적으로 입학사정관에 의하여 평가한다. 교과와 비교과가 종합적으로 판단되며 내신도 평가 항목의 한 요소일 뿐 절대적인 평가요소가 되지 못한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표현되어야 하며, 서류준비와 면접이 절대적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많은 상위권 대학에서 특목고와 자사고가 학생부종합 전형을 통하여 수시 합격을 싹쓸이 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는 고등학교의 입시 전형인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대입에서도 큰 빛을 발하고 있으며,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서류 준비와 면접 대비의 경험이 대입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나타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일반고 학생의 지원이 많은 논술, 그러나 합격율은 꼴찌.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만큼 선호하는 유형은 논술전형이다. 논술은 예전의 본고사의 현대판이라 생각하면 된다.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에서 밀린 서울소재 많은 일반고들은 논술에 기대를 걸게 된다. 그만큼 많은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선발인원보다 훨씬 많은 인원들이 논술에 지원하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수치와는 다르게 합격율은 단연 꼴찌이니 만만히 보고 진행할 전형이 아니다. 대체로 합격율은 6%내외에서 결정된다. 수능이 가장 중요하다.학생부교과 전형과 논술등은 수능최적학력기준을 강하게 걸고 있다. 실례로 2013년도의 한양대 자연계열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지 못해서 떨어진 학생들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수시에서 채우지 못한 자리는 정시에서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되므로 선발인원 비율로만 나와있는 수치보다 훨씬 많은 자리를 수능을 통해서 입성하게 된다. 곧 수능은 대학 당락의 절대적 요소일 뿐만 아니라 대학의 레벨을 결정하며, 겉으로 드러난 수치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수능을 통해서 구제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대입의 입학전형을 고등학교의 분류와 함께 알아보았다. 실질적으로 명문고등학교가 지역이나 학교의 이름보다는 고등학교의 분류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는 현실이다. 고등학교의 입시의 기반은 내신이다. 특히 중학교 2학년 성취도 평가에서의 1개의 B등급은 3학년 절대평가에서의 2등급 2개보다 더 큰 점수 하락을 갖고 온다. 그리고 1학년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 연계 집중탐색 학년제’프로그램은 서류에서 핵심 키워드인 ‘꿈과 끼‘를 공식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이다. 이렇게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의 입시에 반영되며 대입까지 연계되고 있는 이 소중한 시기를 헛되이 흘려 보내서는 안될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입시 및 대일외고 전략 교육부는 최근 외고·국제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1단계 학생선발방식 중 영어내신성적 산출방식, 자기소개서 명칭 변경 및 서류 부담 경감, 그리고 면접절차의 객관성과 공정성 제고 및 간소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선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선발방식 중 영어내신 성적 산출방식 개선]기존의 외고·국제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1단계 영어내신성적은 상대평가인 석차 9등급제로 산출했다. 중학교 2~3학년까지의 4개 학기의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160점)과 면접(40점)을 합산해 최종 선발했다. 그러나 2015~2017학년도에는 혼용방식으로 바뀌는데, 현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해당된다. 혼용방식이란 중학교 2학년 성적은 성취평가제(절대평가)를 반영하고, 3학년은 상대평가로 환산된 성적을 합해 선발하는 방식이다.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2학년까지의 내신에선 A등급(90점 이상)은 40점, B등급(80점 이상)은 36점, C등급(70점 이상)은 32점으로 환산되고, 성취평가제가 적용되는 3학년에는 1등급(~4% 이하)은 40점, 2등급(~11% 이하)은 38.4점, 3등급(~23%)은 35.6점으로 환산된다. 성취평가제의 2학년(현 중3) 성적을 볼 때 A등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입시사정 요소로써의 변별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1단계 영어내신성적의 변별력은 중3 성적이 될 것이므로, 앞두고 있는 내신대비에 많은 시간투자와 꼼꼼하고 실수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성취평가제로 인해 원점수와 상관없이 각 등급별 점수가 부여되기 때문에 동점자의 수도 상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중요성도 더불어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기소개서 명칭 변경 및 서류 부담 경감]교육부는 자기개발계획서의 명칭을 자기소개서로 바꾸고, 분량도 축소하기로 했다. 기존의 자기개발계획서의 분량이 많고, 기재 금지사항이 명확하지 않았던 것이 축소 이유로 추측된다. 자기소개서의 분량은 기존 2300자(자기주도학습영역 1500자+인성영역 800자)에서 1500자(자기주도학습영역(꿈과 끼 영역) 1000자 +인성영역 500자) 이내로 줄였다. 기존에는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등을 기재 시 학교별 기준에 따라 감점 처리되었던 것이 ‘0’점 처리로 바뀐다. 또한 부모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직장명, 직위, 소득수준, 고비용 취미활동 등) 기재 시 학교별 기준을 마련하여 항목 배점의 10% 이상 감점된다.교사추천서 역시 교사들의 부담을 고려하여 기존 1300자(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 800자/인성영역 평가 500자)에서 500자(영역통합)로 축소된다.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대일외고는 인성교육, 창의성교육, 국제화교육이라는 모토 아래 사교육 없이 명문대를 갈 수 있는 맞춤형 교육, Education이 아닌 Educare를 기반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수준 높고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교내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맞춤형으로 실력을 향상시킨다. 그 중 Tutoring Program은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개설되는 수업으로 학생 스스로 부족한 학습영역을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진학지도에 있어서도 전공적합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인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대학에서 배우게 될 내용의 기초소양을 탐색하고 전공학술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대일외고는 이와 같은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하여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성실성과 가능성을 중요한 요소로 평가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을 풍부하게 하는 독서도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로 여긴다. 독서가 문과 전반적인 학습과 대입 논술, 면접 등의 절차에서 간접적으로 중요한 몫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고등학생이 되어선 여유 있게 책을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중학교 때 다양하고 꾸준한 독서로 내공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교과부 발표 입학전형 개선안에서 독서항목이 삭제되어 직접적인 입시사정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학생생활기록부의 독서 기록을 통해 간접적인 평가는 가능하므로 독후활동 기록을 생기부에 남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주희 원장올림피아드교육02-437-3200www.olympiad.a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자기소개서-학생부 전형의 핵심! 중간고사가 끝났다. 그러나 고3 학생들의 입시는 어찌 보면 이제 더욱 치열해 지겠다. 그간 입시에 대한 별다른 고민없이 학교에서 학원에서 혹은 친구들이 다 하는 수능, 내신만 준비해왔지만 현실은 이들이 준비해온 정시보다는 수시-서류면접전형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나 현역 고등학생일 경우 N수생들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는 것이 바로 서류면접전형 즉, 학생부 종합전형이라는 뉴스를 접하는 고3 학생들은 더욱 불안케 된다.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그 윤곽을 그려본다. 과거와는 달리 서류면접 전형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어, 내신 등급과 스펙이 좋은 학생이 아니더라도 한번 쯤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서류면접 전형에 대해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대부분 전형에서 최저등급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논술보다 부담감도 덜 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서류면접 전형에서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너무 간단히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류면접은 학생부, 자소서, 면접, 추천서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당연히 학생부전형의 핵심은 얼마나 매력적인 학생부 비교과 관리가 이루어 졌는가 이다. 이에 더해 자소서와 면접, 이 두 가지를 얼마나 내실 있게 준비하는 가에 서류면접의 승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서류면접 전형은 다른 전형과 달리 경쟁률이 10대 1 내외로 형성되기 때문에 논술전형보다 더 높은 합격률을 보장하며, 1차 3~5배수 안에 들어 면접의 기회를 잡은 학생들은 바늘구멍인 정시전형보다 더욱 입시성공에 다가간 것이다. 게다가 지난 해, 모든 대학이 고유의 자소서 항목을 두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대입 공통자소서 양식을 쓰게 된다. 아래 표에서 올해 대교협에서 제시한 공통 자소서 항목을 참고할 수 있다. 이 자소서 항목들은 대부분 1,000~1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작년과 비교하여 4개에서 3개의 공통문항과 1개의 자율문항으로 간소화되었음을 알 수 가 있다. 학생들은 자소서를 존댓말로 써야 할지, 반말로 써야 할지부터 자신이 한 활동 중 과연 어디까지가 ‘교내활동’에 포함될 것인지 등 여러 고민에 빠질 것이다. 여기에 승리어학원만의 자소서 작성 요령을 일부 공개한다. 자소서 작성의 기본요령 자소서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이다. 스토리가 없이 학생부 활동이나 자신의 경험들만 늘어놓는 자소서는 자기 자랑일 뿐, 매력적이지 않다. 가끔 소위 스펙이 많은데 떨어지는 학생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경우이다. 자소서에 쓰이는 모든 활동은 자신의 전공, 장래희망과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소서를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면서, 결국 모두 비슷한 것을 적어오는 항목이 바로 3번이다. 배려와 나눔에서는 동아리나 봉사, 리더십은 반장 경험을 적어오기 때문이다. 남들도 다 하는 동아리와 봉사활동으로 어떻게 매력적인 자소서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인가. 남들도 다 하는 경험을 적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장래희망과 연결시키는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주)승리어학원의 N.S.C팀[학생부 비교과관리 및 입시컨설팅]의 첨삭을 받으러 오는 학생들은 가장 먼저 자신의 장래희망에 대해 오랜 시간 상담을 한다. 또 한 가지, 자소서 첨삭은 입시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계속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사람에게 첨삭을 받다보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형성할 수 없다. 게다가 서류면접의 경험이 없다면, 첨삭을 할 때 어떤 내용을 넣고 뺄지에 대해 조언하기가 어렵다. 결국 굉장히 소극적인 학생부 위주의 자소서가 완성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진실성이다. 자소서를 작성하다보면, 학생부에 있는 무단 지각, 담임선생님의 좋지 않은 평가는 외면해 버린다. 또한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의 경우, 1차를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 학생이 밝히기 꺼려하는 기록은 면접관에게 가장 궁금한 항목이 될 것이며, 거짓말은 면접에서 들통 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소서는 최대한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자소서 작성이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합격하는 사례들이 많다. (주)승리어학원의 지난해 서류면접 합격자들이 이를 증명한다. 용기를 잃지 말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집중하고 학교든 학원이든 이 분야에 전문가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청하라. 지금까지 입시의 대안이 있었어도 충분히 주저하고 망설이고 귀를 닫고 살아오지 않았는가. 이제는 남들과 같은 길이 아닐지라도 자신의 인생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글 : 승리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고3 엄마의 2015 대입준비! 지난 5월 1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는 미즈내일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콜라보 브런치강좌가 마련되어 노원 도봉 지역을 비롯해 의정부, 중랑구 등지에서 학부모 4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3 학부모 대상의 2015년 대입 준비’라는 주제로 마련된 브런치 강좌였지만, 실제 한 발 앞서 대입을 준비하려는 고2 학부모까지 몰리면서 ‘실전형 대입 지원전략에 관한 통계와 객관적인 사례와 실제 대입전략을 짤 때 상담할 곳까지 소개’되면서 강좌마다 박수 쏟아져 나왔다. 강좌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제1강 2015 대입 전형의 특징과 전형별 분석_채용석 (배명고, 대교협 파견교사)채용석 교사가 진행한 제 1강의 시작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전공과 직업의 비일치’를 겪으며 혼란을 겪고 있는가를 짚어주며 시작되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전공과 직업이 비일치율이 37%에 달하고, 이는 곧 낮은 임금, 괜찮은 일자리 취업이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대입 전략 세우기 이전에 ‘자녀의 직업, 진로’에 대한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가능한 빨리 워크넷, 커리어넷 등을 통해 ‘적성과 진로 찾기’를 시도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2015학년도 대입전형 일정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더불어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특기자 전형 선발기준’, ‘학생부 종합전형에 입학사정관 참여’, ‘전형 유형별 동일전형방법 적용’ 등 대입전형 간소화 주요내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수시의 학생부(교과, 종합) 전형, 논술, 적성, 실기 위주의 전형별 요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 자녀의 장점을 살려 어떤 전형에 지원할 것인가’를 결정하고, 이때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부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 (내신),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이 요하는 만큼 교과 비교과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는 학생들이 지원해야 한다. 특히 강북지역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대학에서는 실제 학생부종합전형을 가장 많이 모집한다는 사실도 짚어주었다. 또한 2015학년도는 수시 모집인원이 많고, 6회 지원 제한 과 미등록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충원으로 합격기회가 증가되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고는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어 전형별 학생의 장점을 살린 지원이 가능하다. 각 대학별 수시의 전형별(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내신등급, 실제 반영률을 꼼꼼히 살펴 소개해주고, 논술전형은 ‘가급적 고교 교육내용에 국한된 문제 출제를 유도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사용 지양, 논술유형의 지나친 다양화 지양’ 이라는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13개 적성고사 실시 대학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대학 내 복수지원, 수시모집에서의 교차지원 가능여부, 등록포기에 따른 정시모집 지원 여부, 미등록 충원, 예치금, 추가모집 등에 관한 꼼꼼한 답변을 아끼지 않았다. 제2강 합불 사례로 배우는 내게 맞는 전형 유형 찾기_ 윤기영 (충암고, 대교협 대교강사)윤기영 교사가 진행한 강의는 2015학년도 서울 15개 대학 수시전형별 모집인원통계를 제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학부모는 어떤 전형을 결정’하고 ‘어떤 준비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라고 조언하며 시작되었다. 2014학년도 전형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인문계열은 학생부교과전형이 31.4%, 자연계열은 학생부교과전형이 31.5%지만, 실제 상위권 대학의 합격률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높은 만큼 객관적인 통계에서 ‘내 자녀에게 맞는 수치’를 볼 줄 아는 혜안이 필요하다. 또한 2014 내신구간 별 인문, 자연계열별 지원율과 합격률을 비교하고, 내신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률이 높은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이 오히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사례가 높다는 사실은 생각해보면 “내신을 끝까지 관리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실제 합격 불합격 사례를 통해 학부모가 가장 ‘수능성적표’에서 가장 중요시할 점은 ‘백분위’이며 시험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내 자녀의 현재 위치’를 제시하는 ‘백분위관리’의 중요성을 짚어주었다. 실제 6월, 9월 실시되는 평가원 모의고사는 실제 수능의 난이도 조절, 수능 출제 문제를 예고하는 것으로 분석, 파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3수험생의 82%가 수능에서 점수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하는 18%안에 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현재 입시는 이전의 일률적인 입시와 전혀 다르며 생각을 바꾸고 내 자녀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전략적으로 준비하라”고 전하며 “모든 과목을 골고루 잘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잘하는 공부, 자신의 장점을 살리라”고 덧붙였다. “입시공부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과 같다. 멈춰있으면 떠내려간다. 지쳐도 끊임없이 움직이고 노력할 때 진짜 힘을 받을 수 있다. 진짜 엄마의 힘은 지칠 때 다독이고 믿어주는 것이다.” Tip> 대교협 홈에지와 대입상담센터를 활용한 셀프 대입전략 수립법 1. 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하는 일-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지도 및 상담-대입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교사와 전문 상담위원에 의한 상담시스템 구축-수험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대학입학 종합정보 및 상담 제공2. 상담하기 -대학입학정보포털사이트 (http://univ.kcue.or.kr) 이용-전화상담 (1600-1615), 온라인 상담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0
- 2015학년도 대입전형 : 서울대학교 서울대가 201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을 지난해 82.6%에서 75.4%로 줄이고 정시모집 비율은 17.4%에서 24.6%로 확대했다. 또한, 정시모집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했으며 정시 일반전형의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전 모집단위(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에서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한다. 서울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내 자료 중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모집단위와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서울대 홈페이지에 발표되는 ‘모집안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시모집 수시모집(정원 내)에서는 지역균형선발전형(22.1%, 692명)과 일반전형(53.3%, 1,675명)으로 나눠 총 2,36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도 전년도에 비해 축소돼 자연과학대학 통계학과/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건축학과(건축학)/에너지자원공학과/원자핵공학과, 사범대학 교육학과/독어·불어·윤리·수학교육과, 수의예과, 미술대학 및 음악대학 전 모집단위, 자유전공학부, 치의학과 등이다.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충원합격자를 발표하며 그 이후에도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만 실시하는 모집단위의 미충원 인원은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전형방법에 따라 최종합격자를 선발(미술대학 실기포함전형은 실기능력 포함)한다. 음악대학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하지 않는다. *지역균형선발전형(학생부종합전형)지원 자격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015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제외)이며 각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이다.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교소개자료)와 면접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평가 포함)은 제출서류를 토대로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확인하는 방식이며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0분 내외로 실시한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전년도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로 강화됐다. 탐구영역 수능 응시 기준은 사회탐구의 경우 2과목 중 ‘한국사’를 필수로 선택해야 한다. 또, 과학탐구는 서로 다른 분야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동일분야의 Ⅰ+Ⅱ를 선택하는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영역 2등급 충족 인정 기준은 2개 과목 모두 2등급 이내이다.모집단위별 수능 응시기준으로는 간호대학과 공과대학 건축학과(건축학)의 경우 국어B·수학A·영어·사회/과학탐구 또는 국어A·수학B·영어·과학/사회탐구이다. 또, 인문계열은 국어B·수학A·영어·사회/과학탐구·제2외국어/한문 또는 국어A·수학B·영어·과학/사회탐구이며 자연계열은 국어A·수학B·영어·과학탐구이다. *일반전형(학생부종합전형)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일부 인원은 2단계 전형을 면제할 수 있다. 1단계 선발인원은 모집단위별로 2배수 이내(미술대학 실기포함전형과 음악대학은 1.5~5배수 이내)이다. 일반전형에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미술대학과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최종 합격자는 수능에서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기준과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1단계에서 서류평가(100)로 2배수 이내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과 면접 및 구술고사(60), 교직적성·인성평가(40)를 실시하며 자유전공학부는 2단계에서 별도의 배점 없이 1단계 서류평가와 면접 및 구술고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 면접 및 구술고사모집단위별로 달랐던 면접 방식을 간소화해 계열별 공동출제 문항을 활용하고 답변 준비 시간(30분 내외)과 면접 시간(15분 내외)도 동일하게 부여한다. 면접에서는 각 모집단위나 학과별 특성과 관련된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예를 들어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나 경영대학의 경우 사회과학, 수학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하며 영어 또는 한자 활용도 가능하다. 또, 공과대학은 수학 관련 제시문을 활용하고 자유전공학부는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1, 수학2(4개 중 3개 선택)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영어 및 한자 활용 가능)한다.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의 경우 별도의 평가내용을 활용하며 수의과대학과 의과대학은 60분 내외,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는 30분 내외의 인·적성 면접을 실시한다. - 사범대학 교직적성·인성평가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5분 내외의 시간 동안 학과 적성, 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과 인성, 교직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한다. 답변을 준비할 시간이 15분 내외로 주어지며 면접 및 구술고사와 동일한 일정으로 시행한다. *수시 서류평가 방법학생부, 추천서, 자기소개서, 학교소개자료 등 제출된 서류를 통해 지원자의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교과 성취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교내 수상,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생부에 기재된 모든 내용이 평가 대상이다. 교과 성취도는 고교 전 과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등 전 교과를 충실히 이수했는지 평가하며 그밖에도 교과 이수현황, 과목 수강인원, 원점수, 표준편차까지 고려한다.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2015학년도부터 공통양식을 사용한다. 정시모집(‘가’군) 정시 전 모집단위에서 전년도까지 실시했던 논술고사나 면접 및 구술고사를 폐지하고 수능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수능(80)과 실기(20)를 반영하며 사범대학 교직적성·인성평가는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의과대학 인·적성면접은 결격 여부를 판단하는데 활용된다. 학생부교과영역은 동점자 처리기준과 교과 이수기준 확인 자료로 활용하고, 교과 외 영역(학내·외 징계 포함)은 감점 자료로 활용한다.전 모집단위 공통 수능 영역 및 영역별 반영비율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사회/과학/직업탐구 80이다. - 수능 영역별 평가방법< 2014-05-19
- 내 아이 미래를 바꿀 공부·생활습관 & 고교대비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교육강좌의 2014년 디테일버전 2차가 송파를 찾아온다. 강동번개브런치에 이어 송파번개브런치를 마련한 것. 2월17일 1차 강동번개브런치가 진행되고, 2차 송파번개브런치강좌는 2월27일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 맛있는 브런치와 함께 내 아이를 위한 탄탄한 정보와 지혜를 만날 수 있다. 송파 초중맘을 위한 살아있는 정보 2010년 처음 시작,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 2014년 브런치강좌의 주제의식은 ‘더 디테일하게’이다. 강동번개브런치가 자기주도학습과 영어학습에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이번 송파번개브런치의 키워드는 ‘수학’과 ‘고교대비’이다. 두 강좌 모두 초중등맘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의 주제가 ‘대입’과 연관되어 초등 이상 관심 있는 학부모 전체가 그 대상이었다면, 이번 2014년 1,2차 번개브런치는 좀 더 세분화된 강의주제와 강의대상을 선정했다. 내일신문 브런치강좌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미즈내일 표희수 팀장은 “이제까지의 브런치 강좌를 경험으로 이번 번개브런치는 정규 브런치강좌와 달리 좀 더 ‘디테일하게’ 진행된다”며 “대학 진학의 교두보가 될 초중등 시기의 수학학습과 학교생활, 그리고 학습 로드맵에 대해 살아있는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접수는 선착순이며 인터넷과 전화로 가능하다. 송파브런치강좌 강의 미리보기이번 송파브런치강좌의 주제는 수학학습과 학습·생활습관 바로잡기. 마테바움 융합수학 박일정 연구소장과 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각각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또 미니특강을 마련, 안연근(잠실여고)교사가 ‘송파지역 학부모를 위한 고교선택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1강 ‘변하지 않는 수학 VS 변하는 수학’2013년도에 쏟아졌던 여러 가지 변화된 교육정책들의 핵심을 바탕으로 그에 따른 수학학습대비법을 들려준다. 수능을 대비해 반드시 알아야할 변하지 않는 수학의 키워드와 변화하는 수학의 정확한 맥을 짚어볼 수 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으로 수학에서 새롭게 바뀌고 있는 부분들과 바뀌지 않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수학이라면 아무래도 설왕설래했던 논술에 관련된 부분과 서술형, 스토리텔링 수학, 사고력 수학, 융합수학과 관련된 이슈들이고, 변하지 않는 수학이라면 기존에 대입에서 늘 필요로 하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수리논술에 대한 이야기겠지요.” 강의를 맡은 박일정 소장의 설명이다.더불어 초중등 시기의 수학공부법과 특목고 및 자사고 등 고교 진학 후 대비학습, 대학진학을 위한 수학학습대비법까지도 정확하게 짚어준다. 그리고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선행과 KMO의 ‘필요’와 ‘불필요’에 대한 정답도 제시한다. ‘고입’과 ‘대입’의 좋은 결과를 위한 수학의 전체적인 로드맵을 구하는 학부모들이라면 반드시 집중해야 할 강의다. 미니특강 ‘송파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고교 선택법’올해로 6년째를 맞은 서울시 고교선택제. 자녀들의 대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결정을 두고 여전히 고교선택에 난항을 겪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많다.진학지도 베테랑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지역 순회 진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잠실여고 안연근 교사가 고교선택을 위한 명확한 기준을 안내해준다.“아이가 3년 동안 공부할 학교분위기를 먼저 파악해봐야 합니다. 이미 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주변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알아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구하는 것입니다.”명문대진학률, 야간자습의 유무에만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 안 교사는 학습적인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다양한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생활지도는 잘 되고 있는지, 선후배 관계는 돈독한지, 또 진학전문가들이 포진되어 학생들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는지 등 고려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2강 초·중등 시기에 꼭 잡아야할 학습·생활베이스강남·송파 뿐 아니라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18년간 고3 아이들과 겪은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고교생 전체의 85% 정도는 입학 당시의 성적과 최종 수능성적의 차이에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입학 성적인 곧 졸업성적인 셈이죠. 약 10% 정도만이 어려운 상황을 딛고 성적이 상승합니다. 이 소수의 학생들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는 것일까요?”안 교사는 실제 고3 사례를 중심으로 명쾌한 해답을 알려준다. 아울러 학부모들 사이에 떠도는 여러 가지 뜬소문의 ‘거짓&진실’도 교사의 눈으로 그 진위를 가려준다.고등학교 보내기 전 초중등 시기에 반드시 잡아놓아야 할 학습과 생활의 관점과 습관을 전하는 강의가 될 것이다. 문의 02-2287-2300www.miznaeil.com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