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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대입수시논술과 수능, 내신과의 관계, 그리고 선택 1~2월의 고3 수험생은 겨울잠을 자는 시기인 것 같다. 물론 이미 입시를 치른 수험생들의 경우는 정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2월 초까지 매우 애타는 시간들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최종 추합에서도 고배를 마신 학생들은 2월 중순을 넘어가면서 재수학원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결국 2월 중순~3월 초는 고3과 재수생이 본격적으로 입시에 몸을 담그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 예비고3의 1~2월은 겨울잠을 자는 시기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이 시기에 예비고3생들이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11월에 최종적으로 수능 모의고사를 본 예비고3은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적성전형 등 몇 가지 전형 가운데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최소한 하나 이상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런데 판단이 잘 서지 않는다.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혼자 공부하면서도 구심점이 없고, 아직 논술학원이니 적성학원이니 하는 곳을 결정하기도 힘들다. 친구들하고 이런 문제로 통화하기도 쑥스럽다. 그래서 동면하듯이 3월 개학까지 다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필자는 수능 평균 3.5등급이 논술과 적성의 갈림길이라고 본다. 물론 그 이하가 되어도 전략적으로 2과목 정도 수능최저를 위해 매진한다면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데 문제될 것은 없다. 또 논술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비고3의 현재 평균 3.5등급이 6, 9, 11월에도 유지될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그럼 내신은? 논술전형을 선택하면서 내신을 걱정한다면 입시에 대해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수능최저만 맞출 수 있다면 내신은 걱정할 것이 없다. 어떤 대학의 입학처에서는 설명회에서조차 내신 비중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그냥 논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내신의 실질반영률조차 설명해주지 않는다. 결국 거의 무의미하다는 말이다. 위의 표에서처럼 내신은 실질적으로 학생부(교과,종합)전형이 아닌 한, 어떤 전형에서도 효자노릇을 하지 못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학생부전형으로 선발한다는 환상 때문에 1학년 때부터 내신과 비교과 관리를 잘 해 둔 학생들이라면 일부 내신의 덕을 좀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의 일반 인문계 고교생의 평균 내신은 전국 고교생 평균 내신을 따라잡지 못한다. 무조건 불리하다는 말이다. 결국 3학년 1학기까지는 수시에 내신이 걸리니 일단 관리를 어느 정도는 한다. 하지만 노력에 비한다면 실효성은 미미하다. 2015학년도에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29개 대학 가운데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은 경기대, 단국대, 덕성여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 5곳뿐이다. 한양대(서울)는 2015학년도 논술에서 경쟁률 대박(?)이 예상된다. 에리카에도 있는 수능최저를 과감하게 없앴기 때문이다. 어쨌든 나머지 25개 대학은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한 논술로 합격을 할 수는 없다. 그 다음은 논술고사이다. 수능최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논술 점수인데도 고3생들은 지금 동면을 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은 빨라야 3월, 늦으면 여름방학 이후에 논술 대비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때쯤 되면 논술학원은 밀려오는 학생들로 정신이 없다. 9월 원서접수 이후 수시1, 2차 파이널 시기는 논술의 최절정기이다. 쉽게 말해 묻지마 학원 수강이다. 지금처럼 여유 있는 시기에 동면하고 있다가 가뜩이나 공부해야 할 것도 많은 시기에 뒤늦게서야 논술에 뛰어든다. 물론 학생만 탓할 수는 없다. 학부모님들 역시도 무슨 전형을 선택해야 할지 지금은 눈치만 보면서 모색을 할 뿐이다. 그런데 한두 달을 모색해봐도 답은 뻔하다. 지금 수험생이 가진 성적이 몇 달 후에 괄목상대하게 달라지는 환골탈태는 입시학원의 전단지에나 나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최대한 빠른 시기에 대학이든 입시기관이든 설명회나 1:1 상담 등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최근 월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로고스멘토학원의 논술과 적성전형 전략 설명회는 그런 의미에서 나름대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학원 Tel. 강남관 534-2207, 송파관 489-2283로고스멘토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입시종합 블로그 http://peacell.blog.me/논술전문 블로그 http://logosmentor.blog.m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2월 2주차 대치동 킹솔로몬학원,내신·수능 대비 중·고등반 개설대치동에 위치한 킹솔로몬학원이 내신준비반 및 수능영어를 강화하는 중·고등반을 개설하였다. 그동안 외고, 특목고 및 민사고 진학을 목표로 학생들을 주로 가르쳐왔으며 성과를 내왔다. 수능은 문법, 독해, 문제풀이 및 듣기로 구성되며, 특히 문법은 공식화 시켜줌으로써 기본 점수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텝스 또한 전략이 통하지 않는 시험을 논리적 분석과 독해 전략을 합하여 문제를 풀수 있게 한다. 초등 3학년부터 수강 신청을 받으며 기초부터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과 스피치대회 및 디베이트를 준비시킨다. 소수정예로 학생별 성향을 파악해 철저히 관리한다. 문의 02-2052-0588 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 2014년 1학기 회장선거 예약접수아이캔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는 2014년 1학기 회장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20여 년 동안 축적된 경험과 97% 당선률을 올렸던 노하우로 지도하며, 독창적인 콘셉트와 차별화되는 공약, 개성에 맞는 연설 스타일로 학교별, 학급별 선거방식에 맞게 개인별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문의 02-533-1317, icanspeech.com 워싱턴주립대학, 국제입학담당 초빙 입학설명회kns어학원과 유니브로는 오는 2월 12일(수) 오후 2시에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워싱턴주립대학 국제 입학담당관을 직접 초빙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워싱턴주립대는 미국대학에서 랭킹115위를 하는 대학이고, 수의학, 범죄학, 약학, 사회학의 경우 50위권 이내이다. 수능2~4등급의 학생들의 경우 선택이 유리하고, 5등급 이하일 경우 별도 프로그램이수 후 입학자격이 주어진다. 설명회 이후 입학처장과의 즉석 인터뷰가 가능하다. 문의 02-555-4569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ICY대회 등 소논문 작성법 특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ICY국제청소년학술대회를 비롯한 각종 소논문 대회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소논문·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2월 9일(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개설한다. 모범 소논문을 함께 읽어가면서 소논문 작성법을 알기 쉽게 이해시키고 ▲연구주제 선정과 ▲선행연구 조사 및 자료수집 방법 등을 지도한다. 강사는 한국인문사회연구원 기획이사를 겸하고 있는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우성 원장이 맡는다. 문의 02-3452-2210 스웨덴 및 하버드 교육 철학을 결합한 ‘강남잉글리쉬아카데미(GEA)’강남잉글리쉬아카데미(GEA)는 하버드대를 졸업한 앤디와 엘르매거진 영어판 에디터로 활약 중이고 스웨덴에서 태어나 스칸디나비아 교육방식에 익숙한 제니가 힘을 모아 재미와 참여 그리고 활동을 중시하는 스웨덴 및 하버드 교육철학에 따라 똑똑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지도하는 영어학원이다. 5세부터 13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2월 17과 2월 28일부터 프레젠테이션, 토론, 연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능력과 창조성을 발달시키는 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단순한 영어 습득만이 아니라 요리, 미술, 취미활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능력을 배가 시켜준다.문의 02-511-9864 www.gangnamenglishacademy.com 인트락스 코리아,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 개최미국의 글로벌 문화 교류 회사 인트락스(Intrax)의 한국 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학생 선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과 경기는 2월 10일(월), 광주와 광양은 2월 11일(화), 부산과 울산은 2월 12일(수), 대구와 구미는 2월 13일(목), 대전과 청주는 2월 14일(금)에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고, 엄격하게 선정된 가장 안전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2014 미국 교환학생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년월일 기준( 1996.3.15~1999.7.15)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미국 공립학교 100% 배정을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대치동 프리머교육, 학부모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대입수시 및 공인영어시험 단기 고득점, 특목고 입시, 해외유학 전문 프리머교육 대치본사가 2015학년도 대입수시 합격전략/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 및 간담회를 2월에 진행한다. 간담회는 2월 8일(토)과 2월 12일(수) 오전 11시에 각각 ‘재수종합반 간담회’와 ‘활용영어, 내신 수능, 공인영어 완벽 해결 간담회’를 진행하고, 설명회는 2월 15일(토) 오전 11시에 ‘재수종합반 설명회’, 2월 18일(화) 오전 11시에 ‘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 오후 7시에 ‘대입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 마감하며, 예약 필수다. 설명회에 참가한 분에게는 1:1 입시컨설팅 쿠폰, 영어모의고사 무료쿠폰, 학부모 영어 교육 무료 쿠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문의 02-2051-6464, www.primer-eclass.com 한국국제교육개발원(IEN),호주 뉴캐슬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설명회 개최한국국제교육개발원(NCUK 한국센터/뉴캐슬대학교 한국센터)은 2월 8일(토) 오후 4시와 2월 15일(토) 오후 4시에 삼성화재 서초사옥 19층 한국국제교육개발원 세미나실에서 호주 뉴캐슬대학교 학사진학과정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려는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뉴캐슬대학교 학사진학과정은 국내에서 1년 동안 기초과목과 영어를 속성으로 함께 공부한 후 입학허가를 받고 뉴캐슬대학교로 바로 진학하는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일반유학보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준비기간을 단축하고 혼란 없이 유학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국내과정 1년을 포함해 총 3년 만에 뉴캐슬대학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뉴캐슬대학교는 전 세계 대학 중 상위 3% 안에 드는 명문대학이다. 문의 02-3471-9940, www.ienkorea.com 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봄 학기 개강청담러닝의 초중고 대상 영어학원 ‘청담어학원’이 오는 24일(월)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청담 3.0’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기존 교실 학습에 태블릿PC, TV 등을 융합해 구현한 ‘청담 3.0’ 스마트 클래스에서 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개개인마다 내재되어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고 자신만의 스토리 디자인은 물론 미래 비전을 세울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대치 브랜치 2014-02-10
- 미리 보는 파주시 2014학년 중등영어 2013학년 중 1학년 2학기 기말고사 출제 경향 분석 예비중1 학생 여러분, 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3월이면 중학교에 첫 발을 내딛을 학생들을 위해 지난 기말고사를 바탕으로 미리 전략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금릉중1학년어휘 부분에서는 가로 세로 낱말풀이 문제와 단어의 쓰임 찾기가 나왔음. 단어쓰임 찾기 문제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회화 부분에서는 그림을 이용한 보통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됨. 교과서와 수업시간에 다뤘던 내용들만 학습 했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문법 부분은 각 단원의 주요 문법들에서 한 문제씩 나옴. 기본적인 문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문제들만 여러 번 학습했으면 쉽게 다룰 수 있는 문제였음. 영작 부분에서 단답형이 아닌 장문의 서술형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서 학생이 조금만 실수해도 점수를 잃을 수 있는 난해한 문제들이 있었음. 이번 금릉 기말고사는 서술형에서 대화문과 문법을 확실히 다지지 않았다면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였음. 한빛중1학년이미 알고 있듯 이번 기말고사는 객관식으로 100% 출제되었음. 기본적으로 지난 1학기 기말고사와 비슷한 패턴으로 생각되어지는데 문제가 단순한 편이고 반복적인 유형이 많은 편임. 타 학교에 비해 회화체 표현에 대한 학습 꼼꼼히 요구되어지는 편이고 특히 독해 문항의 경우 본문 내 내용 파악에 초점을 두고 문제 다소 많이 출제되는 편임. 이번 시험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은 분문에서 제시된 단어에 대한 다의어 찾기 문항이 2개 출제되었는데 문제는 평이한 편이었으나 이전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이고 보기에 대한 해석이 정확치 않으면 오답 확률 높은 편임. 탄현중1학년기존 시험에서와 마찬가지로 큰 틀에서 벗어나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고 평이한 편이었음. 이번 기말고사에서는 평소 교과서 3과 범위에서 2과로 본문 범위가 줄었고 읽기 자료를 추가함으로써 독해 파트에 대한 문항이 기존보다 다소 늘었음. 읽기 자료를 바탕으로 한 문항에 있어 어렵게 출제되지 않은 편이지만 시험 준비를 하면서 교과서에 집중이 되어 있었던 학생들에게는 문제에 대한 취약성이 보여짐. 단순이 해석하고 내용 파악으로만 학습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꼼꼼히 내용 파악하고 통문장 암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전체적으로 타 학교 비해 문제 유형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문법이나 영작의 경우 각 과별 주어지는 기본 핵심 문법 사항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편이나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영작 문항에서 조건을 제시하고 어형 변화를 요구하는 문제가 이번에도 출제되었는데 자칫 학생들에게 있어 실수로 쉽게 이어질 수 있는 수일치나 관사 부분에 있어 틀려 그 부분에 대한 꼼꼼한 학습 요구되어짐. 금촌중1학년어휘부분에서 대체적으로 평이한 문제가 출제되었음. 수업시간에 성실히 공부했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였음. 회화부분도 교과서 대화문에서 거의 출제가 되었음. 집중해서 차근차근 풀면 쉬웠던 문제들이였음. 문법 또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가 되었고 수업시간에 한번쯤은 다뤘던 문제들로 출제가 됨. 독해 부분에서도 빈칸 추론이나 본문 내용 summary와 같은 수능형 유형의 문제가 출제가 되었음. 통문장만 제대로 외웠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마지막으로 이번 영작(서술형)에서 문제에서는 그렇게 어렵게는 출제가 되지 않았음. 기본으로 각단원의 본문암기와 주요문법들만 확실하게 암기하고 문법문제들만 여러 번 학습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음. 이번 기말고사는 전반적으로 쉬웠으나 서술형 5번 문제가 외부지문으로 사용이 돼서 조금 어려웠을 것으로 보임. 2013년도 중학교 1학년 교과서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말하기와 쓰기가 강화되었고 있습니다. 단순 어법이나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문제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글의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고 특히 서술형 확대에 따라 영작 능력, 정확한 독해 능력, 표현 능력이 전보다 많이 요구됩니다. 이러한 문제 유형의 변화는 단순 지식을 추구하는 학습보다 생각하고 표현하는 학습으로 점차 바꿔 나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기본적으로 학교 시험은 치밀하게 교과서를 분석하여 실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하겠지만 1학년 학생들의 경우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자주 실수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하여 서술형 및 논술형 문제에 더욱 비중을 두고 시험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왕유미 파주 아발론 중등부 팀장 문의 031-947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정규반 모집 기숙학원은 수능 고득점이 핵심교육이지만 학생맞춤형 대입전략과 학습도 중요하다.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의 맞춤형 대입지도는 2014입시에서 실제로 다양한 진학 효과를 보였다.1) 중위권에서 한 단계 더 수능 퍼펙트 업그레이드 성공: 23131&rarr11111로 한양대 의예과 합격(서보*) 2) 정시합격 어려운 성적으로 수시논술 합격: 32111로 한양대 경영학과 수시 논술 합격(박설*) 3)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전과하여 표준점수 115점 상승, 5.0등급(55466/398점)이 1.8등급(22113/513점)으로 올라 건국대 영어교육학과 합격 (박재*) 4)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여고 다니다가 귀국, 대입 검정고시 치루고 공부하여 한국교원대 합격, 515점(김가*) 5) 예술계 실습준비(계원예고)수능 실패 후(6.5등급) 대입재수 도전해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영B사탐2등급2개) 수시논술로 합격 등 수업-생활-상담 삼위일체 관리시스템으로 생활은 편안하게, 공부는 치열하게 하도록 운영한다. 호텔식 2인1실(남녀 구분동) 숙소, 모든 화장실 비데 설치, 집중력 높은 독서실 겸용 슬라이드 책상(학원 특허), 연결배선이 없는 스마트 인터넷강의실 등 기숙학원 전용시설의 편의성이 다른 학원보다 높은 편이다. 대입정규반 선착순 모집 중.재학생캠프와 재수선행반처럼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논술전형, 운일까vs실력일까? 부천 상원고 출신인 K 학생의 2014년 수능 결과는 국영수 4, 6, 5 등급이다. 성적만 놓고 본다면 서울은커녕 수도권에 있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보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인기학과조차 들어가기 어려운 성적이다. 하지만 2014년 입시에서 이 학생은 덕성여대와 단국대, 경희대 등 3곳의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 터무니없이 부족한 실력으로도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부족한 수능성적을 만회하는 논술전형K 학생은 지난해 리드논술 리드수능 재학생으로 논술전형 합격사례 중 한 명이다. 학생은 공공연하게 수포자라고 말할 정도로 일찌감치 수학과목을 포기했다. 또 부천 지역 학생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학교 내신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렇다보니 재수생들과 함께 겨루는 수능 성적 역시 중하위권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논술실력이 갖춰져 있었다. 대학별, 유형별로 여러 논술 문제를 접해보고, 쓰기연습과 첨삭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논술실력이 일정 궤도에 오른 학생이었다. 특히, 정확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 허수 없이 맞춤 지원했다. 수능성적이 낮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논술우수자전형을 찾아 입시전략을 세웠기에 합격이 가능했다. 실제로 덕성여대는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 중 하나이며, 경희대는 정원의 30%를 논술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단국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다. 이렇듯 본인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 지원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대입논술은 객관적인 채점이 가능흔히 사람들은 논술전형으로 대학 입시에 성공한 경우 실력보다 운에 의한 것이라고 폄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리드논술 리드수능 김현수 원장은 ‘대입에서 요구하는 논술이야말로 답이 분명한 만큼 객관적인 채점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말한다.“논술은 에세이 같은 평범한 글쓰기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현행 대입 논술은 제시된 지문이 있고 그 지문을 바탕으로 풀어가야 할 논제가 명확한 문제입니다. 출제의도가 분명한 만큼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답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아닌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합니다.” 리드논술 리드수능에서는 체계적으로 28주 정규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각 대학별 기출문제와 유형별, 주제별 세분화된 논술 유형을 접하고, 실제로 반복적으로 써 보고, 그렇게 쓴 글은 첨삭과정을 거쳐 평가를 받으며 다시 작성하게 된다. 특히, 반복하는 습관적인 실수를 바로잡고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논술실력이 향상된다. 특히, 리드논술 리드수능에서는 일 년에 세 번 3월과 6월, 9월에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학생의 정확한 논술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체 모의고사 결과 논술실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별도의 비용 없이 집중훈련을 실시해 논술실력이 일정 궤도에 이를 수 있도록 한다. 정확한 입시정보로 맞춤전략 세워야 대입 실적이 뛰어난 또 다른 비결은 정확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아이의 개인적인 특성에 맞춰 전략을 제대로 세웠기 때문이다. 또 자소서 작성과 모의 면접 훈련 역시 병행함으로써 합격률을 높인다. “원서를 쓸 때 집중적인 컨설팅을 합니다. 아이의 강점을 바탕으로 입시전략을 함께 세우고 그에 맞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맞춤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지요.”한편 리드논술 리드수능에서는 올해부터 주말을 이용해 수리논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부천에서 수리논술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아 목동까지 다니느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현재 목동에서 강의하고 있는 수리논술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말 동안 부천 지역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영어와 수학 등 수능대비 수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도움말 : 리드논술 리드수능 김현수 원장문의 : 032-329-6556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빛날인 상일여고 김미지 “학교 과학영재학급에서 다양한 공부와 체험을 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강의를 들으며 의사로서 공부할 방향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할 수 있었죠. 외과와 정신과에 관심이 많습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 등의 봉사활동 등 정의로운 의사활동을 하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김미지(2 이과)양이 학교생활과 꿈을 들려준다.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요즘 학교활동에 충실하며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미지양. 그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 참여기를 들어봤다. 과학영재학급, 깊이 있는 과학 공부 기회 줘 고등학교 입학 성적이 뛰어났던 미지양은 상일여고 과학영재학급을 1년 간 수료했다. 다양한 과학심화활동과 학습까지 가능한 교내 과학영재학급은 그에게 큰 만족을 안겨줬다. 대학과 연계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특히 한양대와 서울대와 함께 하는 연계 수업은 재미는 물론 과학에의 흥미까지 더해준 시간. 미지양은 “고등학교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실험도구들로 직접 실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학생들과 대학조교들이 멘토처럼 실험을 도와주고 또 설명도 해 줘서 더욱 수준 높은 실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벨상 수상자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코엑스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들의 강의에 참석한 그는 특히 2006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앤드루 파이어 교수의 강의를 감명 깊게 들었다고.그는 “암과 치매에 관한 질환 이야기에서부터 뇌 과학에 관한 강의까지 정말 느낀 게 많은 강의였다”며 “앞으로 의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동시에 개인적으로는 의사가 되어 공부하고 싶은 분야까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과학영재학급에서의 공동연구 또한 김양을 성장시키는 시간. 1학년 여름방학 때 대학교(고려대)와 연계해 진행한 공동연구(‘시데로포어’추출 실험)와 과학영재학급 수료과제로 진행된 그룹스터디 등이 대표적이다. 새로운 실험과 스스로 연구·완성한 리포트를 발표, 토론하는 것이 특히 흥미로웠다고 그는 말한다. 활발항 동아리 활동, 학과 공부에도 큰 도움 과학실험반 동아리인 랩인(Lab-in)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지양. 랩인은 화학과 생명에 관련된 심화 실험 주제를 선택, 다각도 고찰을 통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조를 정하고 실험주제를 선정해요. 그리고 예비실험을 해 보고 여러 자료를 찾아 이론으로 체계화하죠. PPT발표를 통해 실험과정을 공유하고 또 결론에 대해 토론도 펼칩니다.”교과부 선정 동아리로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기도 한 랩인. ‘뜨거운 얼음’이라는 주제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아리 내 멘토링은 ‘랩인’의 자랑이자 특징. 이론 설명이나 실험에 있어 미지양은 1학년 후배의 멘토가 되어 그들의 실험과정을 가르쳐주고 또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미지양은 “후배들의 멘토로 활동하기 위해선 이론이나 지식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며 “설명하기 위해 정확하게 체크한 것이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화Ⅱ나 생물Ⅱ 공부를 위해서도 동아리 실험은 많은 도움이 됐다. 실험의 주도권을 가지게 된 2학년 때의 다양한 실험은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많다. 그는 ‘산염기적정실험’을 가장 성공적인 실험으로 꼽았다. 수학, 스스로 연구하는 시간 가져 중3때부터 의사의 꿈을 키워온 미지양은 학과 성적도 뛰어나다. 학과공부 또한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영어중점학교인 상일여고에서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미지양은 영어에세이반에서 영어실력을 탄탄히 할 수 있었다고.“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비디오나 오디오를 들으며 즐겁게 습득했어요. 그래서 원어민 강사 선생님이 진행하는 영어에세이 수업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도 몰라요.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문장을 첨삭해준 것이 정말 좋았어요.”수학은 중학교 때 과고준비를 탄탄히 한터라 별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 하지만 미지양만의 수학비법은 물론 있다. “정해진 풀이법에 연연하지 않고 저 혼자 연구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편이에요. 한 문제를 증명하는데 3시간이 걸린 적도 있죠. 그래도 생각한 대로 결론이 났을 땐 정말 날아가고 싶을 만큼 기분이 좋았어요,” 그는 교내 수학논술대회 최우수상과 과학경시대회 물리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중학교 때 바이러스에 관련된 영화를 본 후 한 번도 의사의 꿈이 흔들린 적이 없어요. 생명을 구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국경 없는 의사회’같은 봉사활동에도 관심이 많아요. 정의로운 의사가 꼭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국제적 감각 지닌 진정한 인재양성의 요람 최근 들어 해외유학의 새로운 추세로 미국이나 영국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훨씬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외국학교의 해외 분교 유학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제학교의 숫자가 100개가 넘고, 영국의 명문학교들이 앞 다투어 분교를 개설하고 있을 정도로 외국학교에 좋은 조건을 제공하고 있는 태국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태국의 ‘Broomsgrove 대원국제외국어학교’는 방과 후 학교에서 한국식 교육과정을 지도하는 등 세계 명문대학 진학은 물론이고 진정한 한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메이커스 유학원의 김용안 대표를 만나 이곳 교육과정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영국식 교육과 한국식 교육과정의 절묘한 조화 돋보여태국의 ‘Broomsgrove 대원국제외국어학교’는 2008년 태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영국 Broomsgroove의 해외학교 Broomsgroove International School Thailand 내에 별도의 교육과정으로 설립되었다. 450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지닌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Broomsgrove School UK의 유일한 해외분교와 한국의 명문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전수받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국제학교다. 학생들은 총 400명 정도로 이중 40%는 태국출신, 약 10%인 30여명이 한국 학생이며, 나머지 학생들은 전 세계 25개국 출신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메이커스 유학원의 김용안 대표는 “Broomsgrove 대원국제외국어학교 수업은 영국식 교육과 대원외고에서 받은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한국식 수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태국은 국제학교 간 경쟁이 심해 학생들을 좋은 대학에 보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 학생관리가 대단히 철저하다. 따라서 미국, 영국에 가지 않고서도 가까운 곳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 진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기숙사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있어 24시간 케어가 가능하다”면서 적극 추천했다. 한국식의 철저한 밀착관리와 방과후수업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는 해외에서도 학생들의 개별관리와 밀착관리 등 세심한 전략이 필요하다. ‘Broomsgrove 대원국제외국어학교’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전수받은 대입진로 진학지도의 축적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서 학생들을 지도해주고 있어 현지 한국 학생들의 대입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의 한국 학생들은 오전에는 영국의 정식 교육과정으로 공부하고, 오후의 방과후학교에서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의 교육 경험이 있는 교사로부터 한국식 교육과정으로 배우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 교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중국어는 물론 언어논술, 수리탐구, 영어까지 철저히 한국 교사로부터 심화수업을 듣게 된다. 이렇게 한국식 수업방식으로도 교육이 별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영국의 Broomsgroove 출신 교사의 지도로 영국 A-Level 과정 혹은 Broomsgroove 디플로마 과정 이수 후 세계 명문대로의 진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에 입학하거나 혹은 중도에 국내로 돌아와 적응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예체능에 재능 있는 학생 지원 등 장학금 혜택도 많아‘Broomsgrove 대원국제외국어학교’는 36홀 명문 골프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전원적인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에게 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예체능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골프수업을 하는 등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학생들 중에 전문적인 지원을 원하는 경우 튜터를 제공할 예정이며 예체능과 관련해 소질이 있다는 입증서류가 있다면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최근 미국과 영국의 아트 스쿨에 4명의 학생들을 진학시킨 경험으로 한국 학생들에게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Broomsgrove 대원국제외국어학교’에서는 2014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장학생도 함께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지필고사와 면접시험 후 선정하며, 시험 결과에 따라 지원 금액이 정해진다. 지원기간은 성적을 유지할 경우 졸업할 때까지다. 선발기준은 성적 및 예체능 우수자로 시험관련 사항은 응시자에게 차후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글로벌메이커스 유학원에서는 이와 관련된 자세한 설명회를 5월 24(토)일, 31(토)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2-508-4174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6월 모의평가는 수시지원을 위한 중요 지표 6월 12일 실시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 모의평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초전이다. 고3 학생과 재수생을 비롯해 실제 수능을 볼 수험생 대부분이 응시하기 때문이다. 수능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치르는 만큼 남은 기간 학습 방향을 잡기 위한 판단 근거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이를 근거로 수시, 정시 전략을 점검해 봐야 할 시기적으로도 중요한 기점이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해 간다면 대입 성공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수험생들이 꼭 알아둬야 할 6월 모의평가의 의미와 이 후 입시전략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도움말 일산청솔학원 김명범 원장 예측 가능한 수능, 모의평가에 수능이 보인다수험생들은 한 해 동안 6~7회 이상의 수능 모의고사를 치른다. 그 중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수능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제를 직접 출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6, 9월 모의고사를 통해 올해 출제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시험하고 난이도 조절의 힌트를 얻는다. 2015학년도 수능 응시 예정자 대부분이 참여하는 만큼 6월 평가로 수험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6, 9월 모의평가에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문제들은 실제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80% 이상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또한 2015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2014년 3월 26일 발표)에서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7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올해 특별히 달라진 수능 방향이 있다면 여기에 적응하는 시간으로 모의평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 영어 영역은 수준별 시험이 폐지됐다. 또한 듣기평가 문항 수 축소(종전보다 5문항 적은 17문항)로 듣기평가 시간이 5분 단축돼 25분 이내로 실시된다. 국어 수학 영역은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을 실시하되,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 이후 A형, B형 시험 문제를 모두 풀어보고, 난이도 차이를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을 최종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능 변화와 올해 입시의 특징이 6월 모의평가에 고스란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평가는 수능을 미리 경험해 본다는 모의고사 본래의 취지와 함께 올해 수능을 예측해 보는 잣대로 활용해야 한다. 학습전략 점검의 기회로, 우선 순위 과목 정해 학습 계획 수립해야 6월 모의평가로 수능 성적을 짐작해 볼 수도 있다. 고3 학생들의 절반 정도가 실제 수능에서 6월 모의평가 보다 성적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재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과 수능성적이 비슷하거나 다소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 교육전문 연구소에서 분석한 자료(6월 모의평가와 수능 등급별 인원 변화)에 의하면 고3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등급 상승 비율이 약 44.2%, 변동없음이 7.2%, 하락한 비율이 48.6%로 나타났다. 재수생들은 상승 비율이 58.7%, 변동없음이 8%, 하락한 비율이 33.2%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일산청솔학원 김명범 원장은 “고3 학생들은 여름방학부터 수시대비에 마음이 쏠려 수능 공부의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반해, 1학기 초부터 꾸준히 논술 준비를 병행하며 수능 학습 패턴을 끝까지 유지하는 재수생들은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라고 전한다. “따라서 고3의 경우 수시 준비를 할 때 수능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논술과 수능 학습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야 한다”며 “수능 성적은 수시나 정시에서 모두 중요한 만큼 끝까지 수능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전체적으로 전 과목 학습 전략을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각 영역별 학습의 우선 순위를 다시 정해보고, 남은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과목만 집중해 공부하거나 특정 과목을 포기하는 상황을 만들어선 안된다. 고3 학생들 중엔 공부해야 할 양은 많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만 공부하고, 취약 과목은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럴 경우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불리하다.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수시에 불합격할 가능성이 높고, 정시에서도 제대로 성적을 내지 못하게 된다. 아직 여름방학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이 기간을 취약 과목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할애해 약점을 보완하도록 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는 수시 대비의 중요 지표2015학년도 입시부터 수시 지원은 9월(9월6일~14일)에 1회만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9월과 11월, 2회에 걸쳐 수시 지원을 했다. 따라서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시 준비를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된다. 6월 모의평가가 중요 지표가 되는 이유는 수시원서 접수시기와 9월 모의평가(9월3일 시행) 일정이 겹치기 때문이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근거로 수시 지원을 준비하기에는 시기적인 어려움이 있다. 흔히 학생부(내신성적 포함)를 기준으로 수시 지원을 하지만 수시 합격을 좌우하는 절대 기준은 수능 성적이다. 수시 전형 중에는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경우가 많다. 내신성적이 좋아 단계별 전형에서 합격하더라도 수능 성적이 나오지 않아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는 사례가 상당하다. 또한 내신 등급 간의 점수차가 크지 않아 수능 자격 조건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논술고사를 보는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돼 최저기준을 충족하게 되면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6월 모의평가보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접고, 수시 지원 또한 수능 최저 등급을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그러나 모의평가가 수능 성적은 아님을 직시해야 한다. 일산청솔학원 김명범 원장은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형과 내신형으로 분리해 판단하거나 모의고사 성적을 일반화하는 오류는 피해야 한다”며 “학생들 중엔 문제풀이 감각이 있어 모의고사 성적이 유독 잘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수능은 반드시 심도있는 학습을 해야 성적이 잘 나온다”고 조언했다. 일산청솔학원김명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8
- 605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회원모집 강서도서관은 덕원여자고등학교 독서동아리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책이랑 놀자’ 독서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회원 9명이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28일 둘째,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02-3219-7022 성인독서회 ‘글벗’ 상시 모집 강서도서관 성인독서회 ‘글벗’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글벗’은 매달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모임은 매달 세 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층 독서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219-7061 양천도서관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 양천도서관은 우리나라 전통예절 관혼상제을 배우고 계절별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을 운영한다. 전통교실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수강료 무료. 5월 7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아기와 함께하는 북사랑 운동 ‘북스타트’ 2기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북스타트 2기에 참여할 영유아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 읽어주기, 아기체조, 책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6~18개월, 19~36개월 영유아이며 각 30명씩이다.문의 02-2163-0800 주제탐구형 발표수업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 탐구 발표하는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탐험대는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 떠나자 드림투어! 흥국사로 떠나는 자아찾기 Stay!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떠나자 드림투어! 흥국사로 떠나는 자아찾기 Stay!를 진행한다. 1박 2일 동안 예불, 108배, 연꽃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삼만원이다.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한다. 꿈나무 방과후 교실에서는 원어민 영어, 논술, 미술, 수영 등 다양한 수업은 물론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접수. 문의 02-2167-0121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 화곡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4일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을 연다. 이번 세계 문화편에서는 지구촌 민속교육박물관, 한국이슬람중앙회, 이태원 거리 등을 방문하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3~6학년 선착순 20명, 참가비 이만오천원. 방문접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심사위원이 직접 강의하는 영어 ‘디베이트 특강’ 세계로 아카데미에서 초중고를 대상으로 디베이트 특강반을 모집한다. 특강반은 국내외 ‘영어 디베이트 대회’ 심사위원이 직접강의를 맡는다. 디베이트 대회 출전희망자나, 국제학부, 해외유학 희망자들도 수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로 아카데미에서는 SAT, AP,토플, 인터뷰, 영어논술, 영어토론, 유학준비 및 글로벌 전형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5월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관련프로그램 설명회를 실시한다. 세계로 아카데미는 명덕외고 유학 국제반을 14년 동안 지도하고 있다. 위치 명덕외고 정문 앞문의 02-2667-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