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모집 양천구는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양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2014년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2월 27일까지 인터넷(nise.kr/yangcheon)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이며 수강료는 5만4천원(교재비별도)이다. 학습시간은 주 3회 30분과 주 2회 45분을 선택 후,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다. 문의 양천구 교육지원과 02-2620-3113/ NISE 원어민영어화상학습 콜센터 1577-05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제14기 강서-이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강서구는 제14회 강서-이화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기간은 2014년 3월13일-5월28일로,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총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거주 18세 이상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장소는 여성문화나눔터 2층 강당(강서구 공항대로 615)이다. 수강료는 5만원으로,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건강, 리더쉽 향상 등 전반에 대한 지식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2월28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다.(강서구청 홈페이지&rarr여성사이트&rarr강서이화아카데미&rarr기본과정)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02-2600-6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강서수도사업소 2014년 기간제 근로자 채용 서울시 강서수도사업소는 급수환경개선가구, 어려운 이웃, 희망가구 등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채용예정인원은 17명이며 채용기간은 2014년 3월1일~12월31일이다. 직무는 가정, 학교 등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 및 시민에게 아리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일이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공개채용으로 채용조건은 일급 46,620원에 수당 및 급식비, 교통비 등을 지급한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이며, 주5일 근무에 채용기간동안 4대보험이 가입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 호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 현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에 주민등록된 자이다. 단, 아리수 품질확인제 기간제 근로자로 2회 이상 참여자는 제외한다. 접수기간은 2월5~14일이며 응시원서를 작성해 강서수도사업소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강서수도사업소 행정지원과 02-3146-3848~3851, 다산콜센터 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워킹맘 될 기회 여기 다 모였네~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多나눔’ 조합원들은 지난 4일 워크숍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수익창출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림하고…. 결혼한지 어느새 10여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 ‘완연한 아줌마’가 됐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자.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또 괜찮은 곳에서 ‘아줌마’를 부르고 있다. 청주지역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과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는 청주·청원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 및 창업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 취업알선, 고용유지를 위한 업무를 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여성소자본컨설팅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는 만15~65세 이하 저소득층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직업훈련,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을 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사업중 새일여성인턴제는 여성들의 직장적응프로그램으로 업체와 참여자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30시간동안 실시하는 여성소자본컨설팅사업 성공창업스쿨에서는 △창업실무 △창업세무 △업종분석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한해동안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은 11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도사과정 △취·창업과정 △정보화과정 등 9개 분야 43개 강좌를 개설, 취·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공감’은 경력단절여성 뿐 아니라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민 팀장은 “취업공감은 나에게 어떤 능력이 있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과정”이라며 “취·창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 2004년 청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주부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지난해에는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생학습관은 최근 ‘저렴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취업도 도와주는 곳’으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7월 충북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사회적협동조합 학습동아리 육성사업’이 선정, 충북도비 1000만원과 청주시비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학습관은 우수동아리(‘맛자랑’, ‘흙여울’, ‘청춘동화극단’, ‘하모사랑’, ‘뜌띠앙상블’) 5곳을 선정, 지난 9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多나눔’을 창단했다. 평생학습관은 올해에도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합한 아이템 개발 및 활동처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대평생교육원 취·창업지원센터, 서원대 성인학습센터 충북대학교평생교육원은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비학위전문가과정인 ‘취·창업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비학위 전문가 과정은 취업과 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국가단위 사업이다.지난해 컨택센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4개 과정 운영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3월부터 △산림치유지도사(2급) 양성과정 △화훼장식&그린인테리어 과정 △시민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서원대학교는 올해 충북지역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했다. 올해 2개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뷰티학과를, 2016년에는 호텔외식조리학과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고 2020학년도까지 약 10개 학과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4050을 위한 특화프로그램도 운영, 3월 말경 구체적인 일정과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주고용센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서 운영하는 청주고용센터는 여성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주부를 비롯한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구직자의 희망에 맞는 기업을 함께 찾아줄 뿐만 아니라 면접일정까지 잡아준다. 또 고용센터 내 상시면접장을 설치해 여성들이 기업을 찾아가야 하는 부담 없이 면접에 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직업에 필요한 기술훈련 및 직업지도 프로그램, 취업 특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지원과 김상관 팀장은 “고용센터는 폭넓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일배움카드 계좌제 등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에서 운영하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맞춤형 전문기관이다. 고학력 여성과 전문인력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의 상담부터 교육, 정보검색, 면접, 취업 후 적응까지 취업 여성의 모든 것을 돕는 곳이다. 올해는 원산지관리사 과정을 시작으로 제약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HACCP&식품QC(품질관리), 중소기업R&D회계(연구지원)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여성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경력단절 여성, 사회로 돌아가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지난 1월 취업자수가 12년만에 크게 늘어난 가운데 여성경제활동인구도 6개월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달 여성 고용률은 47.4%로 여전히 낮지만 고용률 증가폭은 1.1%포인트로 지난 2002년 3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로 돌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고용시장 변화 알고 눈높이 맞춰라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아니하다)라는 말처럼,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고용시장과 자기 자신을 다시 알아보는 일이다. 출산과 육아로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둔 시기는 짧게는 1~2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이다. 요즘의 경제동향이나 고용시장 현황은 그때와 많이 다르다. 이런 흐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여성들은 구직과정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겪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다. 최근 바리스타로 취업에 성공한 하경선(43)씨는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 생각했던 것과 현실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다”며 “젊은 친구들 대신 주부를 채용하려는 곳이 드문데, 그런 현실에 나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주부들이 취업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특히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경희 부장은 “수도권 중심, 대기업 중심의 정보를 담은 인터넷과 언론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을 바라봐선 안 된다”며 “여성들은 좋은 직장이나 일자리를 찾아 멀리 다른 지역으로 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청주와 충북의 기업 정보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주고용센터 취업지원과 김상관 팀장은 “근무조건이나 임금수준 등에 있어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가 매우 다르다”며 “워크넷(www.work.go.kr) 등을 통해 구인현황을 살펴보면 현재의 조건이나 임금수준 등이 나오므로 현재의 상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취업동기와 목적 분명해야 고비도 넘길 수 있어 여성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에는 취업의 동기나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다. 왜 취업을 하려는지 이유가 불명확하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어렵거나 취업 후 어려움을 겪을 때 쉽게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오경희 부장은 여성들이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직장을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근무시간은 짧았으면 좋겠고 급여는 많았으면 좋겠고 집에서 직장까지 멀지 않아야 하고 같은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구직자들에게 이런 조건들에 맞는 직장이 있다면 나를 소개해달라고 말한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직장은 없으므로 취업 동기나 목적에 맞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김상관 팀장 역시 “기업과 구직자의 조건이나 눈높이가 달라 매칭을 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꽤 많다”며 “근무시간이 긴 대신 급여가 높거나 시간제 일자리라면 급여는 낮은 식이므로 자신에게 우선 중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만일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취업을 희망하면서도 고민하고 있다면 여성취업을 도와주는 기관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많은 기관들에서 여성들의 직업탐색에서부터 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제공, 취업 알선 및 기업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취업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모두 제공한다. 또 워크넷 홈페이지에 탑재된 직업선호도검사 등을 이용하면 스스로 자신을 탐색할 수도 있다. 김상관 팀장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할 수 있는 일에서 취업을 한다면 정보검색을 통해 취업으로 나서면 되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한다면 어떤 기술을 어떻게 습득할 것인지 또 이런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없는지를 알아본 뒤에 기술을 익혀 취업에 나서면 된다”고 조언했다. 기업 원하는 것, 스펙 아니라 성실함과 끈기 취업 이전과 이후 역할이 달라진다는 점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야 한다. 엄마나 아내로서 해내던 역할을 취업 이후에도 모두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시간조정 등을 통해 가사나 육아를 분담하고 가족과 역할을 나누는 등 지혜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가족과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야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취업 후 어려운 고비들을 만날 때마다 직장여성으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싶어지는 일이 많다. 회계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이소연(35) 씨는 “처음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 아이가 어려 남편이 싫어했다.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을 시작했는데 아이가 아프거나 어린이집에서 다치는 일이 있으면 집에서는 남편의 눈총을 받고 사무실에서는 상사의 눈치를 봐야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그만둘까 수도 없이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아이도 제법 크고, 커리어도 쌓여 급여가 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남편도 그만 다니라는 말을 더는 하지 않는다”고 요즘 분위기를 전했다. 오경희 부장은 “직장인으로서의 마인드와 비전을 갖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보통 스펙을 갖추지 못해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기업에서는 자격증 같은 스펙보다는 성실함과 끈기 같은 기본자질을 더 중요하게 바라본다”고 조언했다. 정부와 지자체마다 여성들을 위한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시대흐름에 맞춰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주부들의 취업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칼럼-휴브레인이 바라본 교육부 발표 외고, 국제고, 자사고 입시 분석(2-1) 교육부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의 1단계 학생 선발 방식 중 영어내신 성적 산출방식과 외고?국제고?자사고 등의 2단계 면접절차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개선방안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러한 꿈과 끼가 진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설립목적에 맞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를 위하여 외고?국제고의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을 산출하는 방식을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개선되었고 2단계 서류와 면접에서 기존의 자기개발계획서는 분량이 많고, 기재 금지 사항이 명확치 않아 컨설팅 업체 등의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기개발계획서의 명칭을 ‘자기소개서’로 변경하고 분량도 축소하였다. 또한 자기소개서 본문에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기재 시 영점 처리하고,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 암시내용 등을 기재할 경우 학교별 기준을 마련하여 항목 배점의 10% 이상을 감점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발표 내용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신의 점수 차이가 축소되어 외고는 2학년 성취평가제 성적, 3학년은 9등급제의 기존방식이 합산된 형태로 산출되기에 2학년 때에는1,2학기 모두 A, A의 성적을 거두어야 하며 3학년 때에는 1등급(4%), 과 2등급(11 %) 이내의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 성취평가제 의 90점 이상인 영어 A등급은 전국 24% 정도이다. 수도권의 경우는 이보다 수치가 더 높 아 2학년 때 영어 A등급은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학년 내신은 A로 모두 같고 3 학년 영어 내신으로 지원여부가 결정되기에 3학년 내신이 중요하나 1,2학기 모두 1등급이 거나 1등급, 2등급이어야 지원이 가능하기에 점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사고의 경우 교육부는 2,3학년 내신을 모두 성취평가제로 반영하라고 하였다 외대부고(구 용인외고 3월1일자로 명칭변경) 상산고, 한일고의 경우는 자체 방식을 개발한다고 하나 교육부 지침 하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하며 정확한 지침 하에 조율을 통해 3월31일까지는 확정 하겠다고 하였다. 교육부가 발표한대로 성취평가제의 적용된 안이 기본이 되어 내신 방식을 개발하면 내신의 차이는 국, 영, 수, 사, 과 또는 전 과목이 90점 이상이 모두 A로 같게 평가되어 자사고도 내신은 큰 차이가 없어진다.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혁신적인 방안으로 수학의 본질에 접근하라 문을 여는 학원보다 닫는 학원 수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 잘 나가던 대형학원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마당에 새로운 학원을 개원하는 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학원시장에 위기의 바람을 일으킨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정부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을 펼치면서 학원가의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외압이 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간에 학생들은 계속 공부를 합니다. 학원 운영 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변명에 불과하죠. 중요한 건 교육의 근본적인 문화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원에서 고수하던 집단적 주입식 교육모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고객들은 개별맞춤식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냐 아니냐가 학원 성패의 열쇠인 셈이죠.”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의 분석이다. 이전에는 상위권 학생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수업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수업이 대세. 일대일 케어가 가능한 과외나 공부방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지능형 개별맞춤식 프로그램과 밀착관리형 완전학습 시스템을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으로 구현한 유투엠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개원 성공, 그 비결은유투엠은 9명 이하의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수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해 공통과정 내에서 개인의 선행학습 정도, 성취도, 학습속도, 성향 등에 따라 개별과정을 따로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한다. 우선 1교시에 동영상 강의와 노트정리를 통해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고, 2교시 문답식 토론수업에 참여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3교시에는 첨삭지도 시스템 하에서 문제를 풀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수학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우려와 달리 중계, 강북, 강동캠퍼스 등 유투엠 학원들은 재원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유투엠 강동캠퍼스는 첫 달 400명을 시작으로 1월 원생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입학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 80% 이상이 학원에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를 많이 진행한 것도 아니고 대로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온 것이다. 이구섭 유투엠 강동캠퍼스 원장은 “유투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재원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고 말했다.“개별맞춤학습이라면서 실제로 안을 들여다보면 반별맞춤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는 경험한 학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죠. 여기에 더해 유투엠은 수학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개념원리, 풀이과정, 자기주도학습, 이 세 가지에요. 그 외의 것들은 사이드메뉴가 될 수는 있어도 메인요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은 상태에서 부수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100%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올림피아드교육은 올해 직영캠퍼스 70개 개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학원가의 관심도 비상하다. 예비 학원장들의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전국 투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림피아드러닝센터(공부방)형 모델 공개이번 전국설명회에서는 유투엠의 공부방형 모델인 “올림피아드러닝센터”를 공개한다. 유투엠의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한 가운데, 공부방, 교습소, 러닝센터에 맞게 각각 최적화시킨 모델이다. 1:1 개별맞춤학습을 기반으로, 완전학습형, 자기주도형, 컴팩트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유투엠(U2M) FC사업설명회 일정 2월 18일(화) 오전 10:3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R&D동 소교육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2월 19일(수) 오전 11:00 웅진플레이도시 일사랑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72-1)2월 20일(목) 오전 11:00 일산킨텍스 2전시장 307a(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2월 21일(금) 오전 11:00 김대중컨벤션 센터 211호(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59-2)2월 22일(토) 오전 10:30 대전KTX충남본부 덕수실(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1)2월 25일(화) 오전 10:30 창원 컨벤션 센터 603호(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123) 2월 26일(수) 오전 10:30 대구입시학원연합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국립대구박물관 ‘제19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경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연과 문화유적지 현장답사로 구성된 제19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6주 동안 진행된다.박물관 대학 관계자은 “특히 학생, 교사,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토요일에 개설하였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박물관대학은 ‘대구박물관회’를 사단법인으로 조직(2014년 6월 이전 예정)하여 시민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나 발족 이전까지는 ‘대구박물관대학 동문회’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대상: 수강 가능 일반인 300명 / 강의 내용: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14강좌 및 관련 유적지 답사 2강좌 등 총 16강좌문의: 053-760-8580~3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4년 2월 3주 공연>연극 <영영이별 영이별>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50년 넘게 연극인생을 펼쳐 온 배우 박정자가 ''들려주는 연극'' 형식의 <영영이별 영이별> 공연으로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 무대에 선다. 낭독 연극 <영영이별 영이별>은 조선의 여섯 번째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가 이승을떠나면서 이승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지난 이야기를 하는 형식의 내용을 라이브음악, 영상과 함께 감성적으로 그려낸 공연이다. 수양대군(세조)의 명으로 영월로 유배를 가는 단종과 청계천 영도교에서 영원히 헤어진 정순왕후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김별아의 장편소설 ‘영영이별 영이별’을 전옥란이 각색한 작품. 세상을 떠난 정순왕후의 혼백이, 죽는 날까지 침묵해야 했던 기구하고 애달픈 사연을 여든 두 살의 나이, 죽어서야 단종에게 굽이굽이 그 세월을 털어놓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우 박정자의 존재감 넘치는 에너지와 연륜이 감성적인 해금연주를 만나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콘서트소식 아톡(Art-Talk) 공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바이올린 연주자 권혁주 100명으로 제한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 공연은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친밀하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아티스트와 나누는 음악이야기 아톡(Art-Talk) 공연, 2월20일 오전 11시에 만나는 아티스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다. 권혁주는 11세에 ‘제3회 차이콥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면서 영재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17세에는 러시아에서 열린 ‘제3회 얌폴스키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을 거머쥐었다.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이 인기상을 두루 석권했다. 연이어 200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입상을 통해 그의 음악성과 기량을 검증받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전시소식 김태기展 『 Knew world 』독특하게 표현한 가상의 세계 지속적으로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온 갤러리 이마주가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김태기展 『 Knew world 』를 진행한다.‘Knew world’는 새로운 세계이자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세계를 뜻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태기는 공간과 사물 등의 시각적 이미지들을 해체ㆍ조합하여 가상의 풍경을 연출함으로써 독특한 가상의 세계를 표현한 회화와 조각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인터넷의 발달은 세계를 하나로 묶어 다양한 문화 교류를 이루게 하였다. 다양한 문화들이 서로 복잡하게 뒤섞이며 문화 정체성의 경계마저 희미해지고 있다. 지금 우리는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클릭 하나로 넘나들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실재가 아닌 가상의 시·지각적 이미지들에 더욱 익숙해져 가고 있다. 작가는 실재와 본질이 사라지고 너무도 가볍고 일회적인 이미지들이 복잡하게 서로 뒤섞이며 불확실한 경계로 흘러가는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김태기는 다른 시간과 공간 속의 대상들을 원래의 역할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이미지들로 재구성하여 엉뚱하고도 독특한 세계를 표현한다. 하나의 이미지를 다른 것과 결합하여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또 다른 실체 없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며 이들이 모여 결국에는 또 다른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작가는 즉흥적이거나 계획적으로 선택한 이미지들을 서로 조합하거나 해체하여 뒤섞인 풍경을 연출함으로써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세계와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송파강동광진 생활정보 - 2014년 2월 3주 간호조무사 저문 양성,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간호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천호역에 위치한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에도 3월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간호조무사로 취직에 도전하려는 수강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높은 자격증시험 합격률과 100% 취업 지원 그리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 선배 졸업생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엔플러스간호학원측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원생이 늘고 있다”며 “의료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간호조무사 등 인력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취업이 쉬워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간호조무사는 개인 의원 뿐 아니라 요양병원,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등 취업할 수 있는 분야가 넓고 정년도 없어 평생 직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보다 안정적인 곳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장년 이후 직업을 준비하는 중년,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 등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을 찾는 사람들은 다양하다.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 권향숙 원장은 “최근 몇 년간 시험 100% 합격과 높은 취직률이 우리 학원의 자랑”이라며 “다양한 이유로 학원을 찾는 수강생들이 열심히 노력해 취업을 하고 꿈을 실현해 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들 느낀다. 무엇보다 수강생과 졸업생들이 가족 같고 친정집 같은 분위기라고 말해 주는 게 고맙다”고 말한다.문의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 02-488-1788 강동구 천호역, 맞춤정장 전문 JK옴므천호역 브라운스톤빌딩에 있는 맞춤정장 전문점 JK옴므에 봄을 앞두고 맞춤정장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결혼의 계절을 앞두고 있는데다 봄 맞이 양복 수요 때문이다. JK옴므 최정규 대표는 “예식을 앞두고 맞춤 정장을 찾는 고객들이 겨울에 비해 늘고 있다”며 “한번 입는 예복이기 때문에 자신에 맞는 정장을 찾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예식이 끝나면 라벨과 단추를 교체해 일반 수트처럼 입을 수 있어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곳 JK옴므에서는 무료로 라벨과 단추를 바꿔달아 준다. 한편 JK옴므는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디자이너 샵으로 맞춤정장뿐 아니라 맞춤셔츠, 맞춤구두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유통 마진이 없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 정품 제일모직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에 차별성이 있다. 문의는 제이케이옴므 02-479-1015, www.jk-homm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