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적 상승 ‘자강불식’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것을 끊임없이 훈련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입시가 바뀌어도 공부 잘하는 아이만 합격합니다. 공부를 덜 하고 좋은 대학에 가는 일은 없습니다. 그런 세상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대한민국 입시는 정직하다는 믿음을 갖고 긍정적으로 더 공부해야 합니다. 성적 상승의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목표, 원리, 훈련. 1. 목표목표가 분명한 사람이 성공합니다. 목표를 이루는 날짜와 시간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목표만큼 훈련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 1%, 내신 국어 1%를 목표로 훈련합니다. 2. 원리1) 모의고사 원리모의고사 성적 상승을 위한 원리는 100% 기출문제입니다. 기출 문제 분석법을 제대로 배우고 반복해야 합니다. 기출 분석법대로 EBS를 활용해야 합니다.① 기출 제시문 분석법② 기출 문제 분석법③ 기출 선택지 분석법을 배우게 하십시오.특히 비문학 원리가 평가원식 논리의 핵심입니다. 최근 5년 수능국어 오답률 1위는 모두 비문학입니다. 2) 내신 원리내신 성적 상승을 위한 원리는 학교별 simulation입니다. 학교별 기출 분석법에 따라 5단계 예측 시스템대로 학습하면 단기간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훈련1) 성적 상승을 위한 훈련은 system입니다. 오차 없는 1%를 만들어내는 성적 향상 시스템의 도움을 받으면 효율적입니다. 2) 성적 상승을 위한 훈련은 contents입니다. 내 아이에게만 필요한 내용물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적 상승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풍부한 contents, 개별적 contents가 필요합니다. 3)성적 상승을 위한 훈련은 약점극복입니다. 단순히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우리 아이만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집요하게 이겨내도록 하여야 합니다. 4) 성적 상승을 위한 훈련의 경쟁 상대는 재수생입니다. 재수생 수는 줄어들어도 상위권 합격률은 높아집니다. 우리 아이의 최종 경쟁자는 N수생임을 기억하고 훈련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중학생은 교과서 지식과 논술·독서 훈련을, 고1은 내신 대비와 수능 개념 훈련을, 고2는 고3처럼 문학과 비문학 심화훈련을, 고3은 재수생처럼 기출 기반 고난이도 훈련을 해야 합니다. 5) 성적 상승을 위한 훈련은 plan입니다.일주일 단위의 계획 수립과 점검이 있어야 합니다.훈련 계획은 일주일마다 정해지고, 평가받고, 점검받고, 다음 일주일을 계획해야 합니다. 너무 긴 학습 계획은 무계획과 마찬가지로 실행에 옮겨지지 않습니다. 6) 성적 상승의 중심은 학교입니다.학교 수업에 불성실한 태도를 지닌 학생은 학원에 다닐 자격이 없습니다. 학원은 학교보다 우선하는 기관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재수생을 이깁니다. 7) 성적 상승의 시작은 아침입니다.아침에 훈련하는 학생이 실전에 강합니다. 6시에 기상해야 합니다. 반드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합니다. 깨어있는 시간에 최고의 집중력을 갖는 학생이 실전에 강합니다. 8) 성적 상승을 위한 훈련은 지속입니다.3월 모의고사 성적이 올랐을 때, 진짜 훈련해야 합니다. 진정한 1%가 되도록 겸손하게 재훈련합니다. 글의힘 국어학원황산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수강생 모두 2등급이상 목표, 개인별 밀착 관리가 해법!! 은행사거리 프라임 중계 GMS 고등부의 명강사로 꼽히는 이대가 대표강사. 경기도 양주에서 달려온 학생을 비롯해 방학을 이용해 수업에 참여한 하나고 학생, 제주도 유학생(?)까지 그를 추종하는 학생들이 그의 실력을 입증해준다. 이 강사는 대학생 신분으로 ‘고등부’ 전문 고액강사로 이름을 알리며 반포, 종로 등 유수 유명한 대형학원을 거치면서 20여년 대입 고등부 강사로 충분히 검증된 이력을 가진 실력자이다. 프라임 GMS 고등부 수학에 자리 잡은 이대가 강사만의 교수법을 정리해본다. 수학익힘책 활용 & 심화학습으로 고난이도 내신강화 수업!정부의 정시 강화 정책, 의/치대 정원 995명 확대, 정시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등장 등 2015년 변화된 수능입시에 맞춰 이 강사는 첫 번째 신학기 ‘내신등급 올리기’를 학습 목표로 제시한다. 고1, 2학년은 내신수업을 강화해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을 최저 2등급 이상으로 수학성적을 끌어 올리는 것이 구체적인 목표다. 이를 위해 외부교재와 개인 자체 교재를 통합해 학생이 접할 수 있는 유형별 문제수와 학습량을 최대한 늘리고, 학교시험의 출제 빈도가 높은 ‘수학익힘책’을 활용해 반복학습도 지도한다. 방학 수업에서도 이미 기본교재를 풀어가는 정규수업이외에 대표적인 2개 출판사 내용을 분석, 작성된 문제집으로 학생들의 기출 유형별 반복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학교가 선택한 교재 중심으로 풀이를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는 학기 수업 전에 학교 수업 내용을 미리 배우는 ‘내신 예습’이 진행되어 학기 중 학습부담도 덜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는 효과를 얻고 있다. 두 번째, 심화학습을 위해 출판사 선별 고난이도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학교 입장에서 심화문제를 재해석하고 학생들이 이해-분석-해결 능력을 키워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이해-분석-해결하는 통합적 능력 키워또한 고1, 2 모의고사 문제 유형과 일부 고3 모의고사에 출제된 유형을 발췌해 고득점의 필수 조건인 고난이도 심화문제를 집중 지도하고 있다. 1년치 모의고사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학생이 실전적인 관점에서 분석,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찾아내고, 당장 풀이가 어려워도 반복훈련을 통해 문제해결력까지 키우도록 코칭하고 있다. 이 강사는 “중등 수학이 연산력에 의존하는 문제에 치중되었다면, 고등부는 문제에 대한 이해-분석-해결하는 통합적인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고3은 모의고사 최종 분석을 통해 각 단원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분석하는 능력까지 수업에서 소화해내고 있다.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수리논술까지 고려한 효율적인 수업이 되고 있다”고 자부한다. 더불어 주말 특강은 학습완성도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력에 맞춰 성장 가능한 최고치를 끌어내 학습 완성과 속도를 조절하고 클리닉 수업에서는 학생별 질의응답은 물론 과외식 첨삭도 진행, 학생별 취약점도 보완하고 있다. 수업은 옐로우- 그린-레드-레드블랙 4단계로 진행된다. 기본 개념단계 옐로우와 평가원 모의고사 3점짜리 풀이에 해당되는 그린은 현재 고2, 3 학생들이 풀이를 마쳤으며, 4점짜리 수준인 레드는 문제 수를 조정해 3월초까지 완료해 올 3월 12일 모의고사에 만전을 기할 생각이다. 최종 레드블랙 단계는 ‘수능 100일 작전’으로 최종적으로 유형정리를 끝내는 실전형 수업으로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EBS 수능특강교재도 활용, 학생별 학습과정, 단계별 취약점. 학습 진도 까지 모두 체크해 방학 보충학습도 진행된다. 학생별 수학을 비롯한 수능 주요과목의 실력까지 챙기는 토털 학습관리 지원!수학 1등급, 국어 영어 3등급이라면 입시 성공이 어려운 것이 현실. ‘입시전담반’이 있는 재수종합반과 비교하면 재학생들은 입시 경쟁에서 전략상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 강사가 ‘학생개인별 입시 토털관리’에 주목하는 이유다. “수학만 잘해서 입시에 성공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학생의 과목별 학습관리까지 토털관리를 지원하지 않으면 학생의 실력과 동떨어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학생 수준별 다른 과목의 학습조언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수학 1등급 만들어주겠다. 국어 영어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실전적인 학습법을 함께 고민해보자” 적극적인 입시 코칭을 지원한다는 의미다. 그런 면에서 이 강사는 수학 학습 외에 학생들이 겪는 학습적 딜레마, 슬럼프 극복을 위해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수업 전후 학생과의 소통을 상담기록지에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고충까지 세세히 알고 학생들이 입시 결승점까지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해가겠다는 생각에서다. 또한 학부모에게는 입시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학생의 학습 상황을 정확히 진단과 상담을 해 준다. “내 아이가 그 강사를 만나 열심히 하는 지 확인해야 한다. 학원을 순례하는 것은 학생의 성장가능성을 무시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단순히 아이의 수학실력에 대해 ‘개념은 아는 데, 응용이 안되요’ 식의 판단이 아니라 어떤 단원 어떤 부분(연산/ 해결력)을 힘들어 하는 지 정확히 판단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문의 : 3392-200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2월 3주차 춘천지역 도서관소식 동내도서관“1318 도서관으로” -기간 : 3월~ 6월 매월 3째주 토 9:00~ 11:00/총 4회 -인원: 중학생 30명 내외 -장소: 동내도서관 2층 회의실 -강사: 논술전문강사 -수강비: 무료 -준비물: 필기구 -내용: 고전(한국고전) 읽고 독서토론 글쓰기(서평) -작성한 서평은 도서관에서 활용하며 봉사시간 인정(총4회 8시간) -춘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제목: 담작은도서관 청소년 강좌-내용: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해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 -일시: 2얼 21일 금요일 오후 2시-강사: 하승우(‘자원봉사도 고민이 필요해’의 저자)-문의: 256-6363 제목: 춘성교육도서관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 모집-모집강좌 : 인형극 놀이터 외 -기간 : 2014. 3 ~ 6월-접수 : 2014. 2. 25.(화) ~ 3. 5.(수)-접수장소 : 춘성교육도서관 디지털자료실(2층)-모집방법 : 선착순 방문접수-수강료 : 무료 (단, 교재비 및 재료비 본인부담)-문의 : 242-6636/http://lib.gwe.go.kr/cslib/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소양도서관 초.중등학생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 소양도서관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3개반(초등 3 ~ 4학년, 5 ~ 6학년, 중학생)과 동화구연반 회원을 모집한다.독서동아리는 3월 ~ 12월까지 격주로 16회 운영될 예정이며, 역사, 문화,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 및 독후활동을 한다.초등 3 ~ 4학년은 일요일 오후 2시~4시, 5 ~ 6학년은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중학생은 오후 1시 ~ 3시까지다.동화구연 강좌는 동화구연을 통한 듣기, 읽기, 말하기 등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자리로 3월 ~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5시에 한다.신청은 25일 오전 10시 ~ 3월 5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또는 전화, 강좌별 선착순 30명. 문의: 245-51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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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책 읽으면 학교가 달라져요”
운정신도시가 계획한 모습을 갖추어 가면서, 근처의 학교들도 달라지고 있다. 60년 역사의 지산초등학교(교장 강수원)도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신입생이 100여 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학교 분위기도 사뭇 달라지고 있다.1954년 개교 이래 어쩌면 가장 큰 변화일지 모르지만 지산초등학교 구성원들은 지혜롭게 대처하고 있는 듯하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한 창의인성모델학교 및 경기도교육청 지정 창의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운영하며 조화롭게 진통들을 극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하나 눈에 띄는 활동이 있다. 학부모들의 독서 활동 참여다. 어머니독서모임이 활성화되면서 교육활동에 생명력을 더하고 있다. 2013년부터 색다른 활동을 시작한 지산초등학교 어머니독서모임을 소개한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2013년에 꾸려진 어머니독서모임지산초등학교는 운정신도시에서도 비교적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가 길어 건물도 오래 됐으며, 아파트 안에 있는 학교들에 비해 도시적인 느낌 또한 덜하다. 하지만 어쩐지 인간적인 맛이 있는 학교다.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증축한 건물, 운동장에 깔려 있는 인조잔디. 해를 거듭하면서 사람의 손때가 묻고 그 정성으로 성장해 온 학교라는 느낌이 든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생텍쥐베리도 말하지 않았던가.겨울방학에 찾아간 지산초등학교 도서관은, 차가운 날씨에도 따뜻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그곳에 애정을 가지고 꾸려가는 사람들 때문이었다.지난 한해 어머니독서모임에 참여한 13명의 학부모들이 모이는 자리, 한 사람 한 사람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설 때마다 이민아 사서가 환하게 웃으며 반겼다. 격 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그들 사이에 학부모와 교직원이라는 어색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지산초로서는 획기적인 활동이었죠. 어머님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는 모습은 처음 봤어요. 자발적으로 하시면서도 자꾸만 일을 크게 벌이셨어요. (웃음) 12월 빅북 전시 기간에는 시어머니 커튼, 집에 있던 인테리어용 나무도 가져오고 흔들의자, 인형, 크리스마스장식까지 들고 오셨어요. 아이들에게 줄 쿠키 선물도 다 포장해오고 카드까지 만들어 오시고.” (이민아 사서)
저학년 책읽어주기부터 방학 캠프, 전시회까지학교에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활동이 잘 되기가 쉽지 않은 것은 서로 너무 다른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산초등학교 어머니독서모임이 잘 된 비결은 조화에 있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 적극적인 자세가 어우러져 잡음 없이 활동할 수 있었다. “아이가 셋이라 아침시간이 힘들어서 독서활동을 못했어요. 그런데 너무들 열심히 하는 열정에 끌려서 이 분위기에 동참하고 싶은 거예요. 누구 하나 튀는 모임이면 열등감도 느끼게 되고 내가 해도 되나 하는 주저함이 있잖아요. 사소한 말 한마디라도 받아들이고 칭찬하면서 어울러주시고, 늦게 왔지만 이질감 없이 어울릴 수 있었어요.” (학부모 조희은 씨)도서관에서 봉사하는 학부모들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정식 사서가 없어 도서 대출 봉사 이상을 하기가 어려웠다. 2012년에 이민아 사서가 오면서 학부모들이 책읽기와 같은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지산초 어머니독서모임은 학기 초에 꾸려져 매주 수요일 아침 10분 동안 1,2학년 책 읽어주기 시작했다. 반응이 좋아 6월부터 매주 목요일 3학년들에게도 책을 읽어주었다. 여름과 겨울방학에는 사서를 도와 도서관독서캠프를 진행했다. 12월에는 한 달 동안 일반도서의 2배 크기인 경기도 빅북 43권을 지산초 도서관 내에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그냥 책읽어주기로 시작했는데 12월 빅북 전시회까지 마지막으로 가면서 적극적인 마음들이 합해지면서 서로 주고받는 반응들이 컸어요. 우리가 작지만 모이면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지금 와서는.” (학부모 정진아 씨)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학부모들은 지혜를 모아 활동들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겨울방학 독서 캠프 때는 난로를 가져와 아이들에게 고구마와 떡을 구워줬다. 지산초 도서관은 책만 읽고 가는 곳에서 보다 따뜻한 느낌의 장소로 바뀌었다. 학부모들의 아이디어로 아버지가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할머니가 흔들의자에서 읽어주는 책도 좋겠다, 저음의 남성도 좋겠다 얘기 하다 아이 아빠 이동연 씨가 겨울방학 하기 전에 한 번 책 읽기에 참여하게 됐어요. 군인이라 제복을 입고 와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신선했고 아이들에게도 중저음의 음성이라 듣기 좋았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학부모 정지연 씨)지산초 어머니독서모임이 활발했던 이유 가운데 하나로 매달 열린 세미나를 들 수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 같이 모여 자유주제로 시작해, 자연스럽게 그림책 연구 모임으로 바뀌었다. 각자의 생각과 경험부터 시작해 책에 대한 관점을 쌓아 육아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참여하는 어머니들의 호응이 좋다. “이른 시간에 둘째 유치원 보내고 달려와야 하지만 아이들이랑 교감하면서 재미를 느껴요. 그림책으로 화두를 던지고 아이들이 여러 의미로 받아들이는 걸 본 첫 시간의 강렬함, 그 경험이 정말 좋았어요. 다음엔 또 어떻게 가지, 둘째 어떻게 깨우지, 고민하면서도 어떻게든 보내고 가자는 생각이 들게 됐어요.” (학부모 태정은 씨)1분이 귀한 아침시간, 가족들 챙겨 보내고 학교 오느라 몸은 바쁘지만 마음은 두 배 세 배로 풍성해진다는 지산초의 책 읽는 어머니들. 올 3월에도 또 모집하는 사서 도우미 자원봉사에 또 어떤 이들이 지원할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는 이 어머니들에게 학교는 더 이상 어렵고 힘든 존재가 아니다. 내 손으로 꾸려가는 소중한 공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라는 귀한 터전이다.
지산초등학교 어머니독서모임이 추천하는 그림책『똥벼락』(조혜란 저. 사계절출판사) “똥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에요. 책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돼지책』 (앤서니브라운 저. 웅진주니어) “돼지가 나오니까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작가가 그림에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넣어서 아이들이 좋아해요.”
『장수탕 선녀님』(백희나 저. 책읽는곰)“구름빵 작가의 최근 그림책이에요. 고학년까지 좋아할 정도로 다양한 나이층의 아이들이 즐기는 책이에요.”
2014-02-17
- 강서구 2014년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 모집 강서구는 어린이 안전에 관심과 책임감이 있는 성실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2명이며 업무내용은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주변 순찰로 지정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교통안전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해당 학교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경험자 등을 우대한다. 기간제근로자로 근무시간은 1일 1.5시간(12:30-14:00)이다. 근무기간은 2014년 3월~12월(하계,동계 방학 제외)이고 임금은 1일 15,750원/인(1.5시간 근무)이다. 접수기간은 2월 17~18일 오전9시~오후 6시이며, 접수처는 강서구청 교통행정과(가양동 별관 4층)이다.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해야 하고, 합격자 발표는 2월24일(월) 개별통보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 교통행정과 02-2600-41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2013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통계청과 강원도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가 오는 2월 11일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실시된다.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다.대상은 관내에서 1인 이상 종사자를 두고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기간 중 원주시에서 채용한 46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 현황 및 연간매출액 등 총 15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원주시민문화센터, 제1기 주간반 수강생 모집 원주시민문화센터는 ''제1기 주간반 수강생''을 1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올해 주간반은 POP(예쁜글씨), 스피치(리더십), 네일아트 , 한식조리사, 종이접기지도사 등 기술교육 32개 과정과 기초 일본어, 서예, 중국고전, 드럼, 요가 등 취미교육 26개 과정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만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이다. 단, 기술교육에 한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다문화가정주부,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이나 가족, 장애인법상 등록장애인은 수강료가 면제된다.수강 희망자는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홈페이지(http://edu.wonju.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737-4380~5(원주시 시민문화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동아리 ‘카멜레온’ 5기 모집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동아리 ‘카멜레온’ 5기를 모집한다. 청소년동아리 ‘카멜레온’은 청소년 성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성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또래상담자 교육, 청소년문화존 및 축제 운영, 수련회, 일일캠프자원봉사참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증명서 발급 및 봉사시간 인정이 가능하다. 강원도 지역 내 거주하는 16세에서 18세(중3년~고2년) 청소년으로 평소 사회과학(심리학, 사회학, 여성학 등) 및 인문학(철학과, 국어국문학과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활동 가능하다.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원주YMCA가 여성가족부와 원주시 지원으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모집일정 : 2월 10일(월) ~ 3월 12일(수)모집인원 : 10명 이내(선착순 마감)문의 745-1318(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동아리담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콩쥐와 팥쥐엄마’ 마당극 공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2014년 압화기초반 모집파주시는 새봄을 맞이해 압화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압화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꽃, 과일 등을 소재로 하는 공예로 책갈피, 엽서, 각종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압화기초반은 꽃의 채집과 건조법에서부터 압화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배운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파주시 농심테마파크 원예체험실에서 1회 2시간, 총 10회(20시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신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40-4801)으로 접수하면 된다.‘콩쥐와 팥쥐엄마’ 마당극 공연(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가 주최하는 ‘콩쥐와 팥쥐엄마’마당극이 오는 2월21일(금) 11시, 16시와 22일(토), 14시, 16시에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인 ‘콩쥐팥쥐전’을 전래동요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색한 공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전래동요와 신나는 타악연주, 기량 있는 배우들의 전곡 라이브공연으로 펼쳐진다. 제3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우수작품선정, 연출상,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문의: 031-953-7098, 031-944-3396 교하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어울림마당(문화존) 기획단 모집교하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필리핏)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연령은 중1~고2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모집인원은 10~15명이다. 기획단으로 선정되면 교하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의 기획에 참여하거나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정기모임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10시에 갖는다. 모집기간은 2월 22일(일)까지이며 면접은 2월23일(일) 오전11시30분, 창작공방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서는 홈페이지 (www.dvpaju.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010-3397-7650 파주시, 2014년 평생학습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파주시는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 지원을 통해 시민학습공동체 형성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4년 평생학습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사업기간은 2014년 3월~2014년 11월로서 공모기간은 2월 10일~2월 21일까지이다. 응모자격은 ①학습동아리 구성원이 최소 10명이상인 성인학습자들이며 최소 월1회 이상 일정한 장소에서 자발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는 동아리 ②파주시 관내 평생교육기관 소속의 동아리로 학습 및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동아리이다. 제외대상은 대학(교)소속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 단순소모임(동문회, 향우회, 조기축구회, 산악회 등) 및 영리를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동아리, 동일한 내용으로 파주시의 보조금을 받는 동아리 등이다. 선정된 10개 평생학습동아리에 대해서는 1개 동아리당 1백만 원의 보조금(강사비+교재, 재료비)이 지원된다.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lll.paju.go.kr)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031-940-5924)으로 문의를 요한다. ‘파주북소리 2014’ 프로그램 공모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식축제로 발돋움하는 ‘파주북소리’는 책과 지식의 가치를 높이고 독자들의 상상력을 일깨우는 창의적이고 즐거운 축제프로그램을 널리 찾고자 ‘파주북소리 2014’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문학, 출판, 독서, 교육, 문화, 예술관련 국내외기관, 단체(개인)으로 자체적 사업의 기획, 운영역량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공모주제는 인문학, 문화, 예술 등 지식, 소양프로그램, 독서활동증진프로그램, 세미나, 공연, 전시, 체험, 방송, 교양강좌 등이며 프로그램의 형식 및 내용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접수는 오는 3월28일(금)까지 방문이나 우편접수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302호), 이메일(mkt@pajubooksori.org)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4월중 개별 통지한다. 지원서양식은 파주북소리 홈페이지(www.pajubooksori.org)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 031-955-17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