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현 중2 학생의 영어 학습 전략 2028학년 대입개편안이 발표되었다. 현 내신성적 9등급인 상대평가를 5등급으로 개편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존 석차등수 4%가 1등급이었던 학생들이 10%까지 1등급으로 전환된다. 이러한 변화는 내신성적의 변별력을 크게 떨어뜨릴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싶은 대학 당국은 본고사 부활같은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 있다.필자는 지난 30년간 교육계에 몸담고 있으면서 무수히 많은 교육 변화, 대입변화를 목격해 왔다. 항상 새로운 교육 개편은 새롭게 적용되는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해 왔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과거 노무현 정권하에 새롭게 개편된 내신 등급제가 현 9등급제이다. 내신등급제를 현 9등급제로 변화를 주면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과목 선택, 공교육의 정상화 등을 제시했었다.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학생들에게 과중한 내신대비의 부담감과 수능준비 그리고 학교에서의 다양한 과목의 수행평가를 통한 부담감만 가중시켰다. 결국 달라진 교육개편안이 현 중학교 2학년에게 좋을 것이고, 현 중학교 3학년에게는 악재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 공부해야 할 과정들과 부담감은 오히려 더 커진 듯 하다.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통합 사회, 통합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데 이수해야 할 과목이 줄어들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앞에는 고교 학점제의 유명 무실화, 강화된 수능제도, 강화된 대학별 고사 등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 중학교 2학년 학생이든, 중학교 3학년 학생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학업과정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든 언론에서 다루지 않고 있는 영어 과목에 대한 변별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일산서구의 고등학교 재원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대학 전형은 정시와 수시 중에서 수시였다. 그리고 수시 중에서도 내신전형과 학종 전형으로 대학을 가장 많이 진학하였다. 언제부턴가 수능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인원은 줄어들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현 중2, 중3 늦어도 고1 까지는 고등영어 끝내야하지만, 2028년 대입 개편안을 들여다보면, 필수 공통과목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 됨에 따라 오히려 수학과 과학에 대한 공부량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렇게 되면, 결론은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적어도 중3 또는 고1 학년에 영어 공부 만큼은 어느 정도 고등과정을 끝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그것은 현재 중2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중1 자유 학년제로 인해 학교 지필평가가 없었고, 중2 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지필 평가를 보기 시작했으며, 그것도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는 지필 평가가 서술형 시험이 빠진 객관식 시험으로 보는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학업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학교 측의 배려일 테지만, 결국엔 고등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 배점이 100점 만점에 40점 또는 30점을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서술형 준비과정은 단 시간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학습 성향과 공부 밥법에 변화를 주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영어 과목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볼 때 학교 내신 점수에 만족하지 말고, 전국 단위의 영어 평가나 학원에서의 수준별 수업과 평가를 통해 자신의 영어 실력과 성취도가 어떠한지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것이다.예측해 보건대 내신 등급 5등급제에서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선별하여 선발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성적과 대학별 고사가 관건이 된다. 그리고 대학별 고사는 논술형 시험일 가능성이 커진다. 각 대학에서 오랫동안 요구했던 사항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현 중학교 시험에서 논술형 시험이 없고, 고등학교 영어에서는 논술형 배점이 커지고, 대학별 고사는 논술형 시험을 선호하는 흐름을 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그렇다면 이러한 교육의 변화에 현 중학교 2학년이 할 수 있는 대비 방안은 무엇일까? 그 어느 때보다도 영어 선행 학습이 필요하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이라면, 학교에서의 영어 공부에 만족하지 말고 적어도 중학교 3학년 때 고등 1학년 과정을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때 고등 3학년 과정을 모두 마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게 영어만큼이라도 어느 정도 선행 학습 공부를 해놔야 다른 공통과목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분면 고등 3학년까지 통합과학이나 수학 공부에 좀 더 매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영어 공부에 집중한다는 것은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한 커리큘럼이나 학업 관련 사항들에 대한 계획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함께 논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분에게 행운이 있기를.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3-10-27
-
예비 고1, 고등학교 상위권을 위한 입학 전 필수 영어 학습 전략 현 중3, 지금이 실력 향상 위한 절호의 기회2학기 중간고사가 끝났고 이제부터는 고등부 영어를 대비하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지금부터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시험준비 들어가기 전까지의 시간이 중요하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실력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어떻게 영어 실력을 만들어야 할지 계획을 세우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또한 어떻게 전략을 짜야 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영역별로 필수적인 부분을 고려해보자. 영문법 개념 이해는 기본, 서술형 대비까지 해야무엇보다 아직도 문법 개념이 확실히 잡혀있지 않다면 최대한 빨리 개념을 이해하도록 계획을 잡아야 한다. 왜냐하면 개념이 잡혀야 내신 준비할 때 지문 분석 설명을 이해할 수 있고 정확하게 지문분석이 가능해야 확실하게 시험 범위 내용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런 지문분석을 통한 정확한 지문 이해 능력이 만들어져야 전교 1등을 도모할수 있다. 학교에서 어법을 많이 내는 경우에는 영어시험 난도가 많이 높아져서 문법 개념이 잡히지 않아 지문 내 어법변형을 대처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는 어휘는 기본이고 문법 개념을 확실히 이해해서 객관식의 어법문제와 서술형 문제 대처 요령을 철저히 대비해야만 한다. 또한 문법이 부족하면 구문 독해가 되지않아 독해 실력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이 시기에는 문법 개념이해와 활용을 집중적으로 훈련해야 한다.단어암기는 기본 중의 기본현 중3, 예비 고1에게 많은 양의 단어 암기는 너무도 중요하다. 따라서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은 물론이고 다가올 겨울방학동안 최대한 많이 외울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한다. 일반적인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단어암기를 하되 단어 뜻이 어느 정도 암기가 되었다면 확장해서 단어의 파생어 및 유의어 반의어도 암기할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우는게 필요하다.영어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단어 실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단어를 잘 못 외우는 경우도 이유겠지만 사실상 단어를 암기하기 싫어해서 안 외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런 학생들의 경우는 효율적으로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아야 한다. 훈련을 통해 암기가 편해진다면 최대한 많이 암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교 영어 독해 준비는 다독과 정독 모두 필요고등 독해는 내신과 수능을 위해 많은 지문을 접할수 있도록 다독이 필요하다. 특히 고등학교 내신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확한 어법분석과 글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정독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 예비 고1 학생들은 현재 실력을 고려해 다독과 정독을 적절히 선택해서 고등 독해 준비를 해야한다. 가능한 많은 지문을 통해 단어들와 글감의 다양성을 접하도록 하자. 정독을 위한 독해중 심화독해는 정확한 어법분석까지도 가능해야 하므로 독해는 참으로 종합적인 실력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자마지막으로 고등 영어 영역 고난도 문제에서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사고력과 논리력이다. 해석을 다하고도 글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정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난이도 있는 글의 주제나 핵심내용을 한 번에 바로 파악하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 논리적 사고가 형성된 경우에는 글의 근거가 확실하게 있지 않아도 추론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따라서 아직은 시간 확보가 가능한 이 시기에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고 글의 주제와 맥락을 이해하는 훈련으로 사고력과 논리력을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서 실천해야한다.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중학교와는 너무도 다른 시험 난이도와 시험준비량에 당황하고 많이 힘들 수 있다. 더구나 전체적인 과목을 신경써서 등급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 무게가 너무 벅차게 되는 현실이 온다. 더구나 영어는 실력이 부족한 경우 시간 대비 성적이 나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포기하거나 기본만 유지하려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고등부를 위한 실력을 만드는데 더욱 에너지와 시간을 할애하며 실력을 쌓아야 한다. 예비 고1인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의 어려움을 직시하여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갖고 노력해야 한다. 그동안 실력을 잘 만들지 못했다 하더라도 지름길로 가는 지도를 받게 된다면 비록 중3 말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답을 찾아 나갈수 있으니 이 시기를 충분히 잘 이용해서 많은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기를 바란다.또한 상위권의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이 기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실력을 잘 만들 수 있도록 정확한 목표 설정과 실현 가능한 세밀한 실천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더불어 반드시 실천하도록 노력해서 향후 고등학교 시험들을 성공적으로 잘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주엽동 아이비스 영어학원 박정현 원장문의 031-913-2730 2023-10-27
-
누가 수능 수학에서 1등급을 받을까?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모의고사를 보면 원하는 점수를 얻는 학생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많다. 특히 요즘처럼 모든 문제가 조금씩 어려운 시험에서는 생각보다 성적 상승이 쉽지 않다. 4등급에서 1등급까지 치고 올라가는 아이가 있는 반면, 년 초부터 11월까지 계속 3등급인 친구도 있다. 고정적으로 1등급인 학생들도 있다.1등급을 받으려면 도대체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했어야 할까? 1. 선행은 친해지려고 하는 것이다미적분 선택자를 예로 들어보자. 1등급을 안정적으로 받으려면 고2 겨울방학 때 미적분 기출문제를 풀며 심화 개념을 배워야 한다. 심화개념은 수능 기출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것으로 시중 교재에서는 얻기 힘들다. 내신 공부 기간에도 배우기 어렵다.이러한 공부를 6월까지 진행한다. 이후 남은 기간은 문제를 많이 푸는 소위 ‘양치기’를 하면 좋다.하지만 이 커리큘럼은 고2 겨울방학이 시작할 때 미적분 개념이 이미 잡혀있어야만 따라갈 수 있다. 따라서 미적분을 고2 여름방학 때 이미 배웠어야 한다. 학기 중에는 내신 및 수행평가로 인해 바빠서 선행 공부를 제대로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방학은 너무 짧아서 진득하게 공부하기 쉽지 않다. 결국 고1 겨울방학까지 내려가는 것이다. 선행을 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어려운 수학 내용에 친숙해지기 위함이다. 어떤 것이든 오래, 많이 하면 잘 하게 되기 마련이다. 한편 수1, 수2의 기초도 안 되어 있는 학생들이 학부모님들의 조급함 때문에 무리하게 선행 수업을 듣는 경우가 있다. 학원 또한 공포 마케팅으로 선행을 조장한다. 이러한 것은 분명 독이 맞고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최상위권이 목표고 착실하게 기초부터 잘 쌓은 학생이라면 적절한 선행은 큰 도움이 된다.2. 공통 과목(수학1, 수학2)은 내신 기간에 마스터하는 것이다내신과 수능을 모두 챙기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방학 때 다음 학기 심화를 공부해야 한다. 가령 고1 겨울방학이라면 수학1을 극 심화까지 공부하면 좋다. 수능 킬러 기출문제를 다 풀어보자. 이러한 공부를 수학1 내신 기간까지 하는 것이다.요즘엔 내신 문제들이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 문제에서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수능 공부까지 마스터하겠다는 일념으로 내신 시험을 대비하면 좋다. 수학 2도 마찬가지이다.내신 기간에 심화까지 잘 공부해두면 고3이 되어서 편해진다. 기초 개념이 탄탄할 것이니 수능에만 나오는 심화 개념만 추가로 배우고 양치기로 들어갈 수 있다.3. 숙제는 실험이다수능 시험장에서 맞이할 문제 중 어려운 것들은 모두 처음 보는 유형일 것이다. 그만큼 출제진들이 공을 들여서 문제를 만들기 때문이다. 때때로 내가 아는 유형이 나올 때가 있다. 그러면 ‘어? 이거 내가 아는 유형이네?’ 하고 덤비겠지만, 미묘하게 평소 알던 것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즉, 내가 친숙한 주제들도 조금만 변형하면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 따라서 ‘수능스러운’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길러야 한다. 낯선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 시야 등은 강의에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체화는 오로지 본인의 몫이다. 학원에서 배운 각종 스킬, 관점들을 어떻게 체화할까? 답은 누구나 알고 있다. 바로 숙제다!숙제는 부모님에게, 선생님에게 혼나기 싫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배운 내용들을 문제 풀이에 적용할 수 있는지 ‘실험’하는 용도다. 이 실험에서 실패에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내가 낯선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은 양의 숙제로 실험하자. 그것이 바로 ‘공부’다.고3이 되고 봄부터 가을까지 성적이 안 오르는 친구들은 공통적으로 숙제를 안 한다. 숙제를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그대로인 친구를 본 적이 없다. 지금 당장 숙제문제를 풀어보자. 결국은 간절함이다중3 때부터 미적분을 선행하면서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데 당신이 내신 기간엔 정시 파이터라고 내신 공부 포기하고, 선행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얕게 공부하고, 고3이 되어서 숙제도 제대로 안 한다면 1등급이 나오는 게 더 이상하지 않겠는가? 1등급을 받으려면 간절함을 갖자.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저절로 보일 것이다. 선행을 할 수밖에 없고, 내신을 버릴 수 없으며, 숙제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노력하는 자에게 1등급은 멀리 있지 않음을 기억하자.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3-10-27
-
영일고1(국어) 영일고2(화작) 2023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영일고1]2023학년도 영일고1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영일고1 국어 시험은 교과서, 학교 학습지, 2023학년도 고1 9월 모의고사에서 객관식 31문항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하로, 이전 시험에 비해 많이 쉽게 출제되었다. 다만, 시험 범위에 모의고사와 중세 문법이 출제되어 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어려움이 있었다. 문학은 모의고사 1지문, 교과서 1지문 총 3작품이 출제되었다.시문학은 모의고사에서 2작품이 연결되어 3문항이 출제되었는데, 표현상의 특징 비교 문제, 시어의 의미 및 정서 파악 문제,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문제가 출제되었다. 교과서에서는 희곡 「결혼(이강백)」이 출제되었는데, 희곡 갈래의 특징, 내용일치, 서술상의 특징, 인물의 심리 및 태도를 파악하는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문학 작품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여 작품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갈래별 특징도 완벽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다. 문법은 8문항이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학습지에 있는 이론과 예문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다른 예문들도 많이 출제되었다.문법은 이론을 꼼꼼하게 학습하여 처음 보는 사례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연습이 되어 있어야 정답률이 높을 수 있다. 비문학은 교과서에서 과학, 사회 지문이 출제되었고, 모의고사에서 인문 지문이 출제되었다. 비문학은 내용 파악이 가장 중요하며, 문제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여 선지의 내용과 연결시키는 연습이 중요하다.비문학에서는 세부 내용 파악, 논지 전개 방법, 적용, 어휘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또한 어휘 문제가 사전적 의미 2문항, 어휘 교체 1문항 전체 3문제가 출제되어 어휘력이 약한 학생들의 오답이 많았다. 특히 14번 문항 3번 선지와 19번 문항에서 1번 선지의 의미 파악이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사전적 의미는 사전에 수록되어 있는 뜻을 말하기 때문에 문맥을 고려하여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한얼에서는 전체 영역을 자체 변형 문제와 위클리 교재, 클리닉, 수업 전·후 테스트를 통해 꼼꼼하게 분석하여서 한얼에서 심도 있게 준비한 많은 학생이 고득점을 받았다.영일고 내신은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원하는 문제와 적용 문제, <보기> 이론에 적용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만큼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따라서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2학기 중간고사가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2학기 기말고사는 난이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 [영일고2]2023학년도 영일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화작은 총 30문항으로, 전체 문제가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객관식 점수 배점은 3~3.5점 사이였으며, 100점 만점이다. 상위권은 선지로 변별력을 주고, 중하위권은 지문 난도로 나뉘는 시험이었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시점의 시험이라 학생 개개인의 시험 집중도가 높았으므로, 아무리 어려운 난도의 지문이라도 대부분 학생은 지문에 대해 일정 이상의 이해도를 지니고 시험에 임했을 것이다. 따라서 난도 있는 독서 지문이 주를 이뤘다 한들, 상위권의 등급별 점수가 이전보다 낮아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영일고 국어과 특성상, 말하기 방식, 서술 및 전개 방식을 묻는 문제와 어휘 문제가 지문별 하나꼴로 출제되었다. 1, 4, 11, 12, 15, 16, 19번으로 총 7문제이며, 내용 면에서 난도가 높지 않은 지문의 경우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이후는 주로 세부적인 사항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지문에 출제된 어휘를 다르게 풀어내거나 내용을 엮어내는 등 헷갈릴만한 선지를 위주로 제시하였다. 학생의 관점을 잘 고려한 선지로, 난도는 아주 높지 않도록 적정 수준 출제한 것으로 본다.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했던 문항으로는 1, 6, 8, 10, 12, 17, 29번이 있다. 1번과 12번의 경우, 단어를 꼼꼼히 읽지 않으면 속기 쉬운 선지를 출제하여 오답률을 끌어낸 문제였다. 6번과 8번은 지문의 내용을 적용하는 문제로, 지문에서 각 착오와 취소 사유를 명확하게 이해해야 풀 수 있었다. 10번은 <보기>를 간과하는 학생을 위한 문제로, <보기> 지문을 잘 읽었다면 선지와의 모순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17번은 지문의 내용을 어휘를 바꾸어 낸 문제인데. 이는 내용을 이해하고 각 어휘를 파악해야 선지를 읽음에 막힘이 없었을 것이다. 29번 문제는 배부된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했다면, 과학기술 지문치고 난도가 높은 문제는 아니었다. 단, 지문과 <보기>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 했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했다. 상위권의 대부분 학생이 오답 분석을 하며 “모두 맞을 수 있는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내용상으로 어려운 것은 없었고, 선지나 어휘에서 착오를 유발하는 문제가 주를 이루었다는 것이다.영일고 2학년 문제는 범위 내 <보기>의 활용도가 높고, 어휘와 문맥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니 기초적으로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시험에 임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3-10-27
-
2023 경복여고 세현고 1학년 2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경복여고1] 2023학년도 경복여고 1학년 중간고사는 선택형 22문항(70점), 서답형 8문항(30점)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1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문법이 상당히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문학의 경우 2023년 고1 9월 모의고사도 출제되는 등 상당히 많은 작품이 출제되었으며 심지어, 학교에서 시험범위로 언급하지 않은 외부작품 역시 <보기> 및 선택지로 출제되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욱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문법 영역에서는 어근과 접사, 합성어와 파생어, 문장 성분, 시제 등이 출제되었다. 1번과 2번 문제부터 직접 구성 성분을 분석하는 내용이 출제되었는데 이는 수능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내용인 만큼 상당히 어려운 문제에 속했다. 특히 학교에서 프린트 등으로 직접구성성분 분석을 연습할 기회를 주었지만 언급하지 않은 단어를 직접구성성분으로 분석하여 접사와 어근 결합을 찾는 것은, 그것도 긴장되는 시험장에서 분석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었다. 맨 앞에서부터 고난도 문제가 배치되어 있었던 점은 체감 난도를 어렵게 하는 데도 한 몫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에 나온 문장 성분 및 문장의 구조 역시 문장 하나하나 다 분석해야 올바른 답을 도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마냥 쉽지만은 않은 시험이었다. 문학 영역에서는 고전 작품이 많이 등장했는데 대부분 원문으로 출제되어 작품을 얼마나 정확하게 해석했는지가 중요하였다. 다만 이미 시험 범위로 고지해준 작품이었기 때문에 내신 대비를 하면서 작품의 내용 파악이라는 기본에 충실했다면 몇몇 문제는 손쉽게 풀었을 것이다. 18번 문제처럼 특정 구절에서 나타나는 시적 화자의 정서 혹은 태도가 가장 유사한 작품을 찾는 문제가 킬러문제로 등장했다. 결국 어떻게든 외부 작품이 등장하는 경복여고의 내신 특성상 평소에도 문학 작품을 다양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유리한 시험이었다. 12월에 있을 기말고사에서도 많은 양의 작품이 시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다양한 작품이 나오는 만큼 개별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은 철저하게 암기한 상태에서 다른 작품과의 비교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문법은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중세 문법이 들어갈 것이다. 경복여고의 중세 문법은 단순 교과서 개념만 나오지 않고 중세 국어의 기본 개념이 총체적으로 출제되는 편이기에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뿐만 아니라 시제 및 피동표현도 아직 출제되지 않았기에 문법의 범위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미리 문법 공부를 하여 문법에서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세현고1] 2023학년도 세현고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0문항(80점), 서답형 4문항(20점)이 출제되었다. 선택형의 배점을 보면 3.3점부터 4.7점까지 0.1점씩을 올려 15등급으로 나누었다. 이것을 지난 1학기 기말고사와 비교해 보면 문항은 2문항이 줄었고, 배점은 4개 등급이 늘어났다. 배점을 4등급이나 추가한 것은 문항이 줄었음에도, 지난 시험의 높은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번 중간고사는 1학기 때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시험의 난도도 높았고, 시험 범위도 넓었으며, 교과서 밖의 내용도 많았다. 특히 13번, 14번 문제의 지문은 학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것이었다. 그리고 문항의 분포를 살펴보면 교과서에서 12문항, 교과서 밖에서 12문항이 출제되었다. 이것을 통해 교과서뿐만 아니라 교과서 외부 내용에 대한 대비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지문과 문제들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면, 3번, 4번 문제의 배점은 각각 4.3점, 4.5점으로 높았다. 지문은 올해 수능특강 작문 6강에 있던 것으로, 이것을 활용해 발문과 선택지를 어렵게 만들었다. 3번 문제의 발문에서는 윗글에 반영된 것이 몇 개인지를 물었고(정답은 1개), 4번의 발문은 ‘모두 고르시오(정답은 2개)’였다. 7번~10번, 서답형 2번은 교과서 밖의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 개화기를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6 25 전후, 군사 독재와 산업화를 지나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시의 흐름을 시대별로 간략하게 다룬 설명문과 이와 관련된 문학 작품 6개를 묶어서 문제들을 만들었다, 이중 교과서에 수록된 것은 김수영 작가의 『눈』만이다. 개별 문제를 살펴보면 작품의 개괄적 내용, 시대별 구분,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 개별 작품의 내용에 관해 물었다. 교과서에서 가장 비중 높게 출제된 단원은 6(2)단원이다. 이 단원은 1학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 중에 하나로 높임 표현, 시간 표현, 피동과 사동 표현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서 총 6문제가 출제되었는데, 피동문과 사동문의 특징, 시제와 동작상, 높임법. 그리고 이와 관련된 문법 요소의 종류와 기능에 관해 물었다. 문법 단원은 개념과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을 학습하고 질 높은 문제를 풀어보며 자신의 이해 정도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현고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하면서 학생들이 이번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첫째, 지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과 빠른 독해 속도. 둘째, 현대시 개별 작품의 분석 능력과 비교 감상 능력, 마지막으로 문법 이론에 대한 지식과 적용 능력이다. 이 세 가지를 갖춘 학생은 이번 시험을 잘 보았을 것이다.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면, 앞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다면 평소에도 이 세 가지를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문의 02-2653-3644~5 2023-10-27
- 2023학년도 신목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비 전략 신목고등학교 1학년의 영어 중간고사가 끝났다. 고1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일지라도 기본기가 철저하지 않다면 내신에서는 3등급 이하를 받기 일쑤인 신목고의 이번 영어 중간고사를 분석해보고 기말고사를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보고자 한다.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40%에 이르는 높은 서답형 비중과 5문제나 나오는 테드 지문2023학년도 신목고 1학년 2학기 영어 중간고사는 교과서 한 단원, 모의고사 두 세트, 그리고 테드(Ted)에서 한 지문이 출제되었다. 문항 유형에 따른 구성을 살펴보면,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10문항으로 여전히 서답형이 40%라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선택형의 구체적인 유형은 ‘내용 일치’ 문제, ‘무관한 문장 찾기’ 문제, ‘문맥상 적절한 어휘 찾기’ 문제 등을 중심으로 주로 수능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선택형 중에서 ‘어법’ 문제는 단 2문제만 출제되어 그다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았다.서답형의 경우, ‘빈칸 추론’ 문제와 ‘순서 배열 영작’ 문제, ‘어법 고치기’ 문제 등이 출제되었는데, 선택형과는 다르게 쉽게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많지 않아 단순히 비중만 높은 것이 아니라 실제 등급을 가르는 영역이었다. 빈칸 추론 문제의 난이도가 저번 시험처럼 높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많은 사고력을 요하고 있으며 문항 수도 제일 많았다. 순서배열 문제는 문장을 구성할 때 내용상 알맞은 답을 구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어진 단어의 품사를 적절히 변형하고 문법적으로 어긋남이 없게 문장을 만들어야 해서 난이도가 높았다.마지막으로 문항 출처별로 따져보았을 때, 여전히 외부지문인 테드 지문에서 5문항이나 나올 정도로 외부지문의 비중이 가볍지 않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점이다. 특히 테드 지문의 서답형 문제는 저번 시험과 마찬가지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제 중 하나였다.총평 및 기말 대비 전략글의 ‘키워드’와 ‘주제’를 파악하고 영작 기본기를 닦자신목고 영어 시험의 선택형은 대부분 무난한 난이도이며, 결국 상위권을 결정 짓는 것은 서답형 문항이다. 서답형 중 가장 많이 출제되는 ‘빈칸추론’의 경우, 단순한 문제도 있지만 글의 ‘키워드’와 ‘주제’를 중심으로 답을 추론해야 하는 유형은 평소에 충분한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그 내용에 맞는 단어를 떠올렸다 하더라도 빈칸의 앞뒤에 맞게 문법적으로 알맞은 형태로 쓰려면 기본적인 어법실력까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어법’을 직접적으로 묻는 문제가 적어서 언뜻 보기에 신목고 내신은 어법이 중요하지 않아 보이지만 사실은 그 어느 학교의 내신시험보다도 기본적인 어법 실력이 중요하다. ‘빈칸추론’과 ‘순서배열 영작’ 문제들마저 제대로 된 답을 작성하려면 동사의 올바른 시제와 태부터 시작해서 올바른 품사에 이르기까지 문법적으로 정확히 영작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그러므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우선 내용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어법에 중점을 두어 선택형과 쉬운 서답형에서 최대한 많은 점수를 내야할 것이며, 상위권은 원문과는 다르게 변형되어 나오는 문장들도 조건에 맞게 그리고 문법적으로 정확히 영작할 수 있도록 충분히 대비한다면 다음 기말고사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작실력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내신기간이 아닌 방학 동안에 심도 있게 꾸준히 갈고 닦아야 한다는 점도 명심하도록 하자.목동 신목고, 목동고 영어내신 전문 YSD 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3-10-27
-
“1:1 개별 맞춤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빈틈없는 학생 관리” 올해 대입 수능시험에 수학 과목을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이 8년 만에 가장 많다는 뉴스를 보았다. 수학 공부를 포기하는 일명 ‘수포자’가 늘어나고 있고 포기하는 나이도 빨라지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빨리 채워주는 공부가 필요하다. 수학도서관 학원에서는 개념강의를 다지고 개별 맞춤 강의를 통해 학생별 부족한 부분을 빨리 파악해 지도하는 프로그램인 ‘하이브리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학도서관 학원의 이현주 원장을 만나 예비 고1부터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의 특징과 그 효과에 대해 들어보고 초등 6학년부터 시작하는 ‘의치한약대 진학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개념 강의와 개별 맞춤 구성 ‘하이브리드 수업’ 수학도서관의 하이브리드 수업은 개념강의와 개별맞춤 강의를 함께 구성한다. 기존의 강의는 개념강의를 기본으로 해 수업 시간의 대부분을 쓰고 나머지 시간에 학생 개인별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수업은 개별맞춤 수업 시간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개념강의는 주 1회 총 5시간이 이루어진다. 그 시간은 단원 테스트 1시간, 클리닉 1시간, 강의식 판서 수업이 3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리닉 수업은 조교와 함께 단원 테스트 풀이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개별맞춤 강의는 주 1회 총 4시간으로 단원 테스트 1시간과 맞춤 수업 3시간으로 만들어진다. 그리고 전국 연합 학력평가와 내신을 대비한 학교별 기출문제로 실전 연습 시간이 있다. 이 시간은 주 1회로 4회에 걸쳐 연 6개월 진행하고 담임 강사가 오답 피드백으로 진행한다.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 N회 맞춤 수업도 마련돼 상담 후 학생의 실력에 따라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4개월 목표 로드맵 수립과 수준별 맞춤 테스트 수학도서관의 관리 시스템은 꼼꼼하기로 유명하다. 학생 개별 4개월간의 목표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의 학습 진행 과정과 교재 이력을 반영한 개별맞춤 계획을 수립해 보고 수업 횟수 및 겨울방학 특강까지 구성해 추천해 준다. 학력평가, 단원평가, 내신 대비 실전 테스트로 기출문제를 풀게 된다. 획일화된 테스트가 아닌 학생의 수준에 맞춘 현행 단원 테스트로 이뤄져 현 단계에서 부족한 점을 금방 파악할 수 있다. 최상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면 선행 단원의 테스트를 진행해 학생 수준에 맞춘 유연한 테스트 진행을 한다. 철저한 맞춤 학생 관리 수학도서관은 학생 파일을 통해서 개인별로 철저한 체크를 한다. 학생의 테스트 일시, 내용, 점수, 오답 확인 여부까지 체크 하는 개별 파일을 작성해 관리한다. 학생별 단원 테스트, 실전 모의고사의 결과와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 오답이 나오지 않도록 돕는다. 강사와 학생이 소통하는 학생 멘토링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달에 1~2회 테스트 결과 수업 태도 관련해 개별적으로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조언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수업 시간에 질문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학습과 생활 관련 질문을 하고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 매월 초에는 생활보고서를 발송한다. 출결, 수업, 보강 횟수, 진도, 테스트의 진행 상황, 멘토링 결과, 담임 강사의 총평까지 보여주는 생활보고서를 발송한다, 학부모들의 궁금증도 덜고 학생들이 자신의 현 상황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다음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현주 원장은 “수학도서관은 학생의 MBTI 성향 검사부터 실시하고 학생과 강사의 성향을 맞춰 매칭을 해줍니다. 학생의 학습법과 성향에 맞춘 로드맵을 짜서 진행합니다.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개별맞춤 수업이 이뤄져 학생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해 지도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으로 수능 대비 수학도서관은 의치한약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의치한약대를 지원하는 학년의 시작이 점점 빨라지는 추세고 공부량도 초등5~6학년에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의치한약대를 목표로 한 초등 6학년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위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선행적인 요소를 담은 수업과 복합유형 문제로 수능 관점을 미리 공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선행개념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수능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수능을 대비하게 된다. 요즘 중요성이 늘어난 준킬러 문항의 근간은 사고력에 있다. 그 사고력의 필요성을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게 하는 다양한 유형의 모의고사 문제 풀이가 이루어진다. 또, 모의고사를 풀면서 문제 풀이의 시간 배분을 제대로 하는 법도 일찍부터 몸으로 체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문의 02-6013-2347주소 양천구 목동 907-23 현대파크빌 2층 2023-10-27
-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진리를 탐구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꿈·도전·열정의 배움터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정문석, 이하 중대부고)는 남녀공학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로,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처럼, 요란하지 않지만 분명하게 제 자리를 잡고 있는 학교다. 학창시절의 소중한 경험과 학업 성장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곳이며, 해마다 달라지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꾸준한 성과를 내는 강남구 내 훌륭한 사학 중 한 곳으로 특히, 입학 이후의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로 유명하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 중대부고 박석재 교사(1학년부 부장), 이선주 교사(홍보 담당)SKY 대학 46명 합격서울 주요 대 247명, 의약학 계열 31명 합격중대부고의 2023학년도 진학 성과(중복 포함, 졸업생 포함)를 보면 서울대 5명(수시 1명, 정시 4명), 연세대 22명(수시 6명, 정시 16명), 고려대 19명(수시 14명, 정시 5명)으로 SKY 대학에 총 46명이 합격했다. 수시의 경우에는 재학생의 비율이 높고(69.4%), 정시의 경우에는 졸업생의 비율이 높다(66.9%). SKY대학 입결로 보면 2022년의 60명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의학 계열을 살펴보면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2022학년도 합격자 수는 25명이었지만 2023학년도 합격자는 31명이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의학 계열 포함 총 247명이 합격했다. 중대부고는 재학생들의 진학 비율, 특히 학종 등 수시 진학률이 높다는 점에서 학교 자체의 대입 진학 역량이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중대부고가 학생의 입장에서 인생의 중요한 성장기 3년을 알차면서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학교라는 뜻이다.2023학년도 의약학계열 합격자 수고교학점제 대비 교육과정, 다양한 입시 기준 충족과 폭넓은 과목 선택권 보장중대부고의 교육과정은 과목 선택을 중시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하면서도 개별 학생의 적성과 진로, 입시 전략을 고려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폭넓은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특정 교과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수능 대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수능 준비과목은 3학년 1학기 내에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편제했다. 또한, 과목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교과적 학습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한다.그래서 강의식으로 진행하는 교사 중심의 수업 비중을 줄이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발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며, 이를 학생부 세부특기 사항에 기재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내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사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의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과목 간 통합수업을 장려・확대하고 있다. 그리고 학년별로 매년 자체 제작하는 입시지도 책자와 자료를 통해 학생들과 수시 및 정시 상담을 진행하여 시기별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있다.흥미진진 비교과 특색 프로그램, 적극적인 학생부 반영‘프린키피아’는 의학 계열 및 자연계열 학생들을 위한 과학탐구반으로 해마다 1・2학년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중대부고의 대표적 특색 활동이다. ‘별밤축제’는 안시 및 망원경 관측을 통해 별자리, 달, 행성, 별 등의 천체를 관측하는 행사로, 사전 활동지를 통해 기초 조사를 실시한 후 학교 옥상에 올라가 직접 관측하고, 결과를 공유한다. 이 외에도 문해력 증진을 위한 ‘미디어탐구반’과 3D프린터 제작 활동을 하는 ‘메이커스페이스’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비교과 활동들이 다수 운영되고 있으며, 당연히 모든 활동 내용은 학생부에 적극 반영된다.특히, 올해 1학년부터 서류 심사에서 강점을 보이기 위해 여러 특성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RMM(Readings Make Man/늘품의 날)’이다. 학급 독서 활동으로 학기별로 독서 모둠 및 도서를 선정한 후 아침 조회 및 일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능동적으로 독서하고 독후 결과물을 창의적으로 도출하여 전시회(늘품의 날)를 진행한다.또한, 고교학점제에 따른 1학년 수업시간 감소 시간 분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교생활을 이끌어가는 ‘우.주.시’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계획-선택-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개인이 목적의식을 갖고, 과업추진수행 역량을 기르게 되며 학생부에도 적극 반영된다.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과 엮어 진행되는 ‘등불 바자회’도 새롭게 도입되는 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중대부고 학생들은 이미 1학년 때부터 학생부 내용 마련의 토대를 다양하게 다질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참여 과정과 활동 내용 및 성취물을 관찰, 기록, 검증해야 하는 교사들의 노력과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중대부고 교사들의 진학에 대한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다.융합·심화학습 기회, 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교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교과간 융합 활동을 통해 교과별 특수성 및 연계성을 파악하고 비교하며 심화학습과 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학문적 문해력을 갖출 수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영어콘텐츠 제작이다. 영어로 제작된 콘텐츠의 주제를 파악하고 논리적 단계의 추론 및 요약 활동을 통해 지식정보처리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이를 위해 중대부고 학생들은 올해 7월 초청특강을 통해 유명 영상 크리에이터와 만나 숏폼 콘텐츠 제작법을 미리 배우고, 영상 플랫폼 환경에 대한 이해와 직업 전망 등 영상제작에 대한 폭넓은 설명을 들었다.또한, 올해 1학년부터 홍콩국제학교와의 교류 학습은 한국사 심화 활동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에서 중요한 인물들에 대한 이해를 홍콩국제학교 학생들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 연계 프로젝트 활동은 철저하게 사전 계획을 세운 후 진행되며, 제출된 결과 보고서에 대한 평가 후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 및 자율・진로 특기사항 등에 기재된다.Mini Interview중대부고 정문석 교장 선생님중대부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중대부고는 타인에게 아량을 베풀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는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교는 진로와 진학을 위해 다양한 교과목 개설과 교과강의실 구축 등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립학교의 장점인 교육환경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학 지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 그리고 도전과 열정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중대부고 입학은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23-10-25
-
중3 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선택 가이드’ 오는 12월 2024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서접수에 앞서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고민이 따른다. 대입전형에서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학교생활기록부를 반영하는 모집단위도 있고, 정시 확대와 킬러문항 배제 등 변화된 수능 출제 기조와 대학별·전형별 주요 변동사항 등 여러 가지 입시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에 성향에 맞는 학교 분위기나 진로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환경을 갖춘 학교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고등학교 선택에 앞서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지 짚어보고 강남서초지역 교사의 ‘고교 선택 조언’도 덧붙인다.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숙명여자고등학교 문현정 교사(3학년부),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민희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 현대고등학교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할 점하나. 학교알리미 활용, 고교 선택 기준점 잡기고등학교 선택 시 객관적인 판단 기준을 잡으려면 먼저 관심 학교의 객관적인 정보를 살펴봐야 한다.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는 각 고등학교의 특성과 차이점을 확인하는 데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학교알리미에서 학교명을 검색하면 2023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시된 학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단, 학교별 공시 자료는 해석하는 기준에 따라 시각의 차이가 존재하므로, 고교 선택 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기 바람)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학교별 학생 현황, 교원 현황, 교육 활동, 교육 여건, 학업성취(평가 기준 및 계획, 학년별‧교과별 성적 사항 등) 등이 공개되어 있다. 또, 학교 교육과정 항목에서는 각 학교별 진로 선택과목 개설 여부와 학교 지정과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단, 개설 과목은 각 학교에서 과목 선택 수요 조사 및 의견을 취합해 추후 변동 됨)둘. 나에게 맞는 고교 유형 찾기고등학교 유형별 장단점도 잘 따져봐야 한다. 고교 유형(공학, 남고, 여고, 자사고, 일반고 및 과학중점학급) 중에 어느 학교가 나에게 가장 적합할지 살펴보기 바란다. 여고든, 남고든, 남녀공학이든 대입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모든 학생이 선의의 경쟁을 한다. 공부하는 친구를 보며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함께 공부할 수도 있다.또, 강남지역 자사고와 일반고, 혹은 과학중점학급(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중에 선택을 고민할 수도 있다. 각 학교마다 장단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고교 유형 선택 시 단편적인 어느 한 부분만 고려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셋. 교육과정과 내신‧수능 연관성 고려하기올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문‧이과 통합 수능 3년 차이다. ‘선택형 수능’에 따라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경쟁력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2023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가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교과평가)를 반영했고, 2024학년도에는 고려대가 정시에서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했다. 또, 2024학년도부터는 서울대가 신입생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지정해 학생을 선발한다. 정시 수능위주 전형으로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지원하려는 학과를 고려해 교과를 선택하고 내신을 챙겨야 한다.각 학교의 ‘2024학년도 입학생 기준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를 살펴보면서 선택과목 개설 여부(입학 후 과목 개설 여부는 변동될 수 있음)나 학교 지정 과목 등 교육과정 편성도 잘 살펴보자. 학교별 교육과정은 학생의 적성 파악이나 진로설계 외에도, 대입에서 수시‧정시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단순히 교과 개설 여부만이 아니라 2학년 1학기, 2학기, 3학년 1학기 등 주요 시기에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이수하도록 편성되어 있는지도 잘 살펴보기 바란다.넷.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경쟁력 쌓기대입의 주요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정시모집 선발 인원 증가 및 모집군 변동, 수능 출제 기조 변화, 대학별·전형별 수시·정시 변동사항 등이다. 정시 확대라는 이슈와 더불어, 여전히 서울 주요 대학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은 편이다. 따라서 고교 선택 시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모두 대비할 수 있는지도 잘 살펴보기 바란다. 예를 들어, 강남서초지역 주요 고교들은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비록, 내신 난이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할 수 있지만, 착실히 내신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수능 준비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내년도 고1에 해당하는 2027학년도 대입은 큰 틀에서 현 입시 체제가 그대로 이어진다(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2025학년도 고1에게 해당하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 변화가 있을 예정). 따라서 올해 대입의 주요 변화에 맞춰 대입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교육 지원이 이루어지는 학교인지도 살펴봐야 한다.다섯. 학교별 진학 강점과 유불리 살피기고교 선택 시 진학 성과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합격자들의 단순한 수치에 혹하기보다는 그 이면의 진학 강점을 더 상세히 들여다봐야 한다. 대다수 학교의 입시 결과는 ‘중복 합격’과 ‘졸업생 수가 포함’된 수치이다. 또, 3학년 전체 학생 수 대비 재학생들의 진학률은 어떤지, 수시 전형별 세부 합격 현황,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 등도 꼼꼼히 비교해봐야 한다.또, 전년도 입시 결과뿐 아니라 최근 5개년도의 진학 성과를 살펴보며 각 학교의 전반적인 진학 강점과 진학 시스템 등도 눈여겨보기 바란다. 강남서초지역 고교 중에 진학이 두드러진 학교들은 해마다 각 학교 합격생들의 대학별 합격 컷과 진학 컨설팅 자료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주요 대학의 일반적인 수시 등급 합격 컷이 1~2등급 초반대로 알려졌지만, 우수한 학생이 몰려 있는 강남서초 고교들의 실제 합격 등급 컷은 이보다 더 낮아도 합격한 사례가 매우 많다. 특히 강남지역 학생은 내신 등급이 낮더라도 정시 경쟁력이 훨씬 더 높으므로, 각 학교의 진학 데이터를 토대로 합격 가능 내신 등급 컷과 내신 극복 사례, 정시지원 합격선 등을 두루 살펴봐야 한다.여섯. 교육환경 두루 살피기 고교 선택 시 ‘통학 거리’도 고려해야 한다. 학교가 집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통학 시간이 길어 고교 3년간 체력적 손실이 크며, 거리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학교의 ‘면학 분위기’도 중요한 요소이다. 예를 들어 주위 환경에 쉽게 휩쓸리는 성향의 학생이라면 강력한 면학 분위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면, 경쟁을 싫어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학생이라면 다소 강압적인 면학 분위기가 오히려 부담될 수 있다. ‘학교 시설’도 살펴봐야 한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별 다양한 대응 노력과 학생의 진로와 관심사를 고려한 학교 시설과 교육환경인지도 살펴봐야 한다.일곱. 학생 자신의 의견이 최우선마지막으로 고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 자신의 의견이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학교에 적응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한 주체는 학생이므로, 학생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아울러 앞서 언급한 몇 가지 선택 기준을 고려해 학교별 특성을 파악한 뒤 자신의 성향과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예를 들어 학교 활동을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향의 학생이라면 수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참여 기회가 많은 학교를 고려해볼 수 있다. 학교 활동보다는 수능형 공부 방식을 선호하는 학생이라면 &lsqu 2023-10-25
-
2022학년도 강남 여고 고1 교과별 성취도 비교 2022학년도 교과별 학업 성취현황 자료를 고교별로 살펴보면 차이를 보인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교과별 성취현황 자료는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A~E로 나누어 보여준다. 고교 입학을 결정해야 하는 시점에서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학교 네 곳, 경기여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의 2022학년도 고1 교과별 학업성취도를 비교해봤다.참고자료: 2022학년도 강남 4개 여고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학교알리미)고1 주요 교과편성과 단위 수 비교경기여고, 숙명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4개 강남 여고의 2022학년도 고1 주요 교과편성과 단위수를 살펴보면,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은 4개 학교 모두 4단위로 편성했다.한국사와 통합사회는 4개 고교 모두 3단위 편성으로 동일하며, 통합과학은 경기여고와 숙명여고는 4단위, 은광여고와 진선여고는 3단위로 편성해 경기여고와 숙명여고가 통합과학에 보다 비중을 두었다. 과학탐구실험은 4개 고교 모두 1단위로 동일하다.체육, 음악, 미술 등의 과목은 4개 학교가 차이를 보였는데, 경기여고는 체육 2, 음악 1, 미술 2로 편성했고, 숙명여고는 체육 2, 미술 3으로, 은광여고는 체육 2, 음악 2로 편성했다. 진선여고는 체육 1, 음악 2, 미술 2로 편성했다.그 외 교과목을 살펴보면 경기여고는 기술·가정, 정보, 스페인어 회화 등을 다양하게 편성했고, 숙명여고는 기술·가정을, 은광여고는 정보를 편성했다. 진선여고는 기술·가정과 정보를 편성했다.고1 국어경기여고 어려운 편, 숙명·은광·진선여고 무난한 편국어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를 비교해보면 1, 2학기 모두 4개 학교 중 경기여고의 평균이 가장 낮았고, 숙명여고의 평균이 가장 높았다. 1학기에는 숙명여고 평균이 80점, 경기여고의 평균이 71점으로 9점 차이였고, 2학기에는 숙명여고가 84점, 경기여고가 67점으로 17점의 큰 차이를 보였다.네 학교 중 표준편차가 가장 큰 학교는 은광여고로 1학기는 14점, 2학기는 15점이었으며 변별력을 확보한 평가였음을 알 수 있다. 숙명여고는 1학기 모두 표준편차가 13.9점으로 평균은 높지만 어느 정도 평가의 변별력을 확보했다.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12.9점으로 편차가 크지 않았지만, 2학기에는 15.3점으로 편차가 가장 컸다. 표준편차가 가장 작은 학교는 진선여고로 1학기는 11.4점, 2학기는 13.2점이었다.국어 과목의 A~E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면,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C의 비율이 가장 높아 35%였고, B와 D의 비율이 20%대로 비슷했다. 2학기에는 A의 비율은 2.9%인 반면, E의 비율이 28.7%로 가장 높아 상당히 여려운 평가였음을 알 수 있다. 숙명여고는 1, 2학기 모두 A~B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고, E의 비율은 두 학기 모두 10% 미만이었다. 은광여고는 A~B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A부터 E까지 고루 분포했다. 진선여고는 두 학기 모두 B~C의 비율이 높고 A와 E의 비율이 낮은 정규분포를 보였다.고1 수학은광여고 어려운 편, 네 학교 모두 상위권 변별력 확보수학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를 비교해보면 평균은 은광여고가 1학기에 63.9점, 2학기에는 62.1점으로 두 학기 모두 가장 낮았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진선여고 등 세 학교의 평균은 비슷했다. 경기여고의 수학 과목 평균은 1학기 68.5점, 2학기 71점이었고, 숙명여고는 1학기 67.8점, 2학기 70점이었다. 진선여고는 1학기는 70.7점, 2학기는 68.6점이었다.표준편차는 은광여고가 1학기에 10점, 2학기에 21점으로 가장 컸고, 진선여고가 1학기에 13점, 2학기에 11.7점으로 편차가 가장 작았다. 숙명여고는 1, 2학기 표준편차가 각각 15.9점과 16.4점, 진선여고는 1, 2학기 표준편차가 각각 13점, 11.7점으로 두 학교 모두 표준편차가 크지 않았지만 상위권이 많지 않아 변별력을 확보한 평가로 보인다.수학 과목의 A~E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면, 경기여고는 평균에 비해 두 학기 모두 A~B의 비율이 상당히 높아 성취도 A를 가르는 기준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알 수 있다. 숙명여고는 A의 비율이 10% 미만으로 낮은 편이고 B~E의 비율이 비슷했다. 은광여고는 A~D 구간은 비슷힌 비율의 분포를 보인 반면, E는 두 학기 모두 40%를 넘었다. 진선여고는 A의 비율은 극히 낮았고, C의 비율이 두 학기 모두 40%대로 가장 높았다.고1 영어숙명여고 평균 가장 높고, 경기·진선여고 평균 낮은 편영어 과목의 평균, 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를 비교해보면, 평균은 1, 2학기 모두 4개 학교 중 숙명여고가 가장 높았다. 숙명여고는 1학기 평균은 83.2점, 2학기 평균은 78.9점이었다. 경기여고와 진선여고는 평균이 비슷한 편으로 경기여고는 1학기는 72.5점, 2학기는 69.1점이었고, 진선여고는 1학기는 72.9점, 2학기는 68.9점이었다. 은광여고의 평균은 1학기 73.4점, 2학기 76.1점이었다.표준편차는 경기여고가 1학기에 20점, 2학기에 20.5점으로 1, 2학기 모두 네 학교 중 가장 컸고, 숙명여고가 1학기 13점, 2학기 14.3점으로 편차가 가장 작았다.영어 과목의 A~E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면,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A의 비율이 39.5%로 상당히 높았고, 2학기는 A~E가 고르게 분포했다. 숙명여고는 1, 2학기 모두 A와 B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다. 은광여고는 A의 비율이 1학기는 25.3%, 2학기는 34.1%로 높았지만, E의 비율도 1학기 26%, 2학기 23.9%로 상당히 높았다. 진선여고는 A~E의 구간 중 E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모든 구간에 고루 분포했다.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한국사는 1, 2학기 모두 숙명여고의 평균이 가장 높았고, 은광여고의 평균이 가장 낮았다. 두 학교의 평균 차이는 1학기는 16.7점, 2학기는 21.6점이나 났다. 표준편차는 경기여고와 은광여고가 비슷하게 높았고, 숙명여고와 진선여고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A~E 등급별 비율은 경기여고와 진선여고는 고르게 분포한 반면, 숙명여고는 A의 비율이 높았고, 은광여고는 E의 비율이 높았다.통합사회는 숙명여고와 진선여고의 평균이 높은 편이고, 경기여고와 은광여고의 평균이 낮은 편이었다. 반대로 표준편차는 경기여고와 은광여고가 숙명여고나 진선여고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A~E 등급별 비율은 경기여고와 은광여고는 5개 등급의 비율이 고른 반면, 숙명여고와 진선여고는 A와 B의 비율이 높았다.통합과학도 통합사회와 비슷한 성취도를 보여, 숙명여고와 진선여고의 평균이 80점대로 높은 편이고, 경기여고와 은광여고의 평균은 낮은 편이었다. 표준편차는 1, 2학기가 비슷했는데, 은광여고가 19~20점으로 가장 컸고, 나머지 세 학교는 15~16점 정도로 비슷했다. A~E 등급별 비율은 숙명여고와 진선여고는 A의 비율이 상당이 높았고, 경기여고는 1학기에는 B~C, 2학기에는 A~B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은광여고는 A와 E의 비율이 높은 양극화의 양상을 보였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