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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판교에서의 가을맞이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보낸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완연한 가을이다. 곧 단풍소식도 곳곳에서 들려올 것이다. 단풍명소 찾아 멀리 나가기 힘든 바쁜 일상이라면 집 가까운 곳으로의 나들이에서 가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리포터는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판교 지역으로 가벼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강남 서초 지역에서 승용차로 20~30분 정도면 도착할 만큼 가깝고 도심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곳, 바로 판교에서의 가을을 소개해본다.책도 읽고 자연체험도 할 수 있는 도서관집에서 5분 거리에 20만 권 가까이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시립도서관이 있다. 지은 지 오래돼 시설이 낡긴 했지만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달려갈 수 있는 편안한 곳이다. 그러나 매일 밥을 먹지만 가끔은 스파게티도 먹고 싶은 법. 판교에 새로 생겨 깨끗한데다가 산책로까지 갖추고 있어 자연체험까지 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했다. 지금은 책 읽기에 좋은 가을이니까.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 도로를 따라 10여분 달리자 벌써 판교 도착이다. 개관한지 3년이 채 안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 판교도서관은 역시 들어본 바대로 시설이 반짝반짝 깨끗했다. 게다가 도서반납이나 열람실 대기 등이 무인시스템으로 작동되는 등 최신식 도서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아이들과 함께 들어선 어린이 열람실. 2개 층을 튼 높은 천장 덕분에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곳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열람석이 준비되어 있었다. 책을 대출할 수는 없지만 읽는 것은 마음껏 할 수 있다고 얘기해주니 아이들은 각자 관심 있는 책을 찾아 이쪽저쪽으로 사라졌다. 한참 책을 보다가 널따란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가을 햇살의 유혹에 못 이겨 도서관 밖으로 나왔다. 판교도서관 뒤편으로는 금토산을 배경으로 자연체험마당이 펼쳐져 있었다. 산책로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넓고 울창한 숲일 거라는 생각을 미처 못 했기에 가을볕을 가려줄 모자 하나 챙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러나 아이들은 이런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벌써 산책로를 따라 달려가기 시작한다. 숲 곳곳에는 삼삼오오 모여 생태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 습지도 많고 다양한 식물들에 대한 안내도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기에 좋았다. 여벌옷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습지에 들어가 메뚜기를 잡겠다고 한참 씨름도 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를 데크로 조성해 놓아 어른 아이 모두 편안히 산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가벼운 산책을 한 것 같은데 벌써 한 시간이 훌쩍 넘었다. 한참 뛰어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슬슬 고프기 시작해 판교도서관 바로 앞에 예쁜 건물의 카페와 음식점이 나란히 모여 있어서 입맛에 따라 골라 먹기에도 좋다.<판교도서관>홈페이지: pg.snlib.net주소: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553주차시설: 195대(도서관 109대, 수련관 86대) 도서관 이용자는 주차확인 시 2시간 무료 주차 후 10분에 300원의 요금 부과생태계를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생태학습원판교도서관의 자연체험마당에서 느껴본 가을도 무척 좋았지만, 좀 더 본격적으로 자연을 알고 느껴보기 위해 발걸음을 돌린 곳은 판교생태학습원이다. 성남시와 (사)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판교생태학습원은 어린이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관으로 바로 어린이자연배움터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책이나 사진으로 접하던 숲, 습지 등의 생태계를 생생히 관찰할 수 있고, 흥미로운 체험놀이를 활용하여 식물, 동물, 생활환경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더군다나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이 모두 무료라는 점도 매력이다.먼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접수를 하면 체험노트를 받을 수 있다. 초등2학년 아이가 받은 것은 ‘학습원에 관한 모든 비밀 명탐정 노트’로 각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노트에 담긴 질문의 답을 찾아 적어보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전시실은 초록마을, 실내온실, 파란마을, 하얀마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실마다 주제에 맞는 자료와 영상,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과제가 주어지니 아이들은 그저 눈으로 휙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으려 애쓰고 정성껏 적어가면서 다시 한 번 생태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판교생태학습원에는 개인, 가족 등이 이용하면 좋은 교육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생태학교, 에코 러닝맨, 파랑새탐조교실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참여하길 원하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보평고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하는 ‘고등어 선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마침 시간대가 맞아서 아이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주제를 가지고 OX퀴즈가 열렸는데 참여한 아이들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생들도 모두 즐겁게 열성적으로 임한 시간이었다. 판교생태학습원 내부에는 매점이 전혀 없고 쉬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없어서 좀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쾌적한 전시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했다. 도시락이나 간식을 먹을 경우 바로 뒤편에 이어지는 화랑공원을 이용하면 된다. 학습원을 돌아 나오면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은 작은 놀이터가 있고, 화랑공원과 공원 내 생태호수는 눈도 마음도 확 트일 만큼 시원스러웠다. <판교생태학습원>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21연락처: (031)8016-0100홈페이지: www.pecedu.net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매주 월요일 휴관)주차: 가능디지털 기술 통해 만나보는 바다 속 세상판교생태학습원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에 있는 아이큐아리움은 최첨단 스마트 기기로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 수족관이다. 세계 최초로 디지털 해양생물만으로 구성되었고 해저기지 콘셉트 10개의 공간에서 멸종한 고대의 어류부터 희귀어류까지 다양한 생물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탐사 중 사용하게 되는 아쿠아 킷(Aqua Kit)은 탐험대에게 지급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이자 일종의 탐험수첩으로 해양생물의 포획 도구이면서 동시에 획득한 물고기를 상하좌우로 회전시켜 자세히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기이다. 아이들은 이 기기를 목에 걸고 마치 진짜 탐사대원이라도 된 양 신이 났다.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깊은 바다 속과 해양기지를 탐험하면서 혹등고래, 백상아리, 듀공 등 80여 종 1,000여 마리의 희귀생물을 만나고 이들의 생태에 대해 배우는 가상 체험을 하게 된다. 마치 게임하는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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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 초청, 입시변화 분석을 통해 교육흐름과 공부법에 관한 객관적 견해를 소개하는 표현어학원!
융합형 영어학습을 구사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온 표현어학원이 지난 2월 18일, 19일에 걸쳐 서울제일교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대입전략을 구체화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대입은 고입부터 준비해야 된다는 현실을 직시한 듯 학부모들이 몰려들어 설명회를 지켜보았다. 그동안 표현어학원에서는 오직 변화하는 입시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이미 여러 차례 걸쳐 교육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설명회 역시 그런 맥락에서 제1강은 입시전문가,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 이재열 대표가 고입 대입의 변화 흐름 및 학부모의 역할, 그리고 입시는 물론 자녀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제 2강에서는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은주 소장이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1강 대입을 겨냥한 고입 전략...이재열 대표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 대표) 고교 2500여개를 TOP 100순으로 정리해 지면에 실었던 사례를 들어 ‘교육권리자’의 알권리를 강조하는 베리타스알파의 신념을 전하면서 시작된 강의. 이 대표는 2014학년도 서울대 입시 합격자를 낸 학교들의 실적 중 ‘수시로 몇 명을 보냈는가?’를 눈여겨 볼 것을 강조했다. 정시 합격자의 대부분이 재수생이라는 점을 들어 재학생에 대한 수시체제가 갖추어져 있는 학교라는 점을 고려해 고입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2014 대입 실적을 토대로 ‘수시 체제’를 갖춘 고교를 찾아라!또한 이 대표는 2014학년도 대입 실적을 분석해보면 문과에서는 대원외고, 이과는 하나고와 용인외고, 의치한은 상산고, 서울대 자연계열에서는 과학고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대 실적을 토대로 수시 체제를 잘 갖춘 고교를 살펴 선택할 것을 조언하며, 그 예로 대원외고의 체제 변화의 성장을 살펴보았다. 중학교 내신영어 성적만으로 뽑는 자기주도학습 전형 1기가 대입을 지원했던 상황에서 학부모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서울대 입시에서 뛰어난 실적을 낸 비결이 바로 수시지원을 목표로 내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수시입시 체제를 갖추면서 학교차원에서 적극 지원했다는 것. 결과적으로 학부모는 ‘대입’까지 고려해 고교 선택시 학교 자체의 수시시스템을 구축을 확인하고, 대입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학교를 선택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수시전략의 부재, 자기소개서를 써본 경험의 부재 등 일반고의 취약점을 꼽아 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입도 입학사정관제 형태로 학생부와 면접 강화!대입에서 자기소개서가 중요해지듯 자사고 특목고 입시에서도 자기주도전형 즉, 학생부와 면접이 강화된다. 이때 자기소개서는 다른 학생과 비슷한 내용이나 무난해서는 안 된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요즘도 이런 아이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특별함을 입증해내야 한다. 무리한 외형의 스펙보다 학생 내면의 성장 과정, 스토리 라인, 뽑아야 되는 이유가 명확히 표현되는 자기소개서를 쓸 것을 강조한다. 동시에 학생의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가 연계되어 학생의 통합된 이야기가 전달되어야 입시에서 경쟁력을 갖게 된다.
입시 변화, 학부모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입시제도의 변화는 곧 사회 환경의 변화임을 인지해야 한다. 정량평가에서 정성평가로의 변화, 고입-대입-직업으로 이어지는 진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자녀가 사회적 합의 능력이 부족한 ‘30살 아이’가 되지 않도록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짐을 짚었다. 결국 시대가 요구하는 고입, 대입 성공의 열쇠가 되고 있는 사정관제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인생에 대해 책임질 줄 아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것. 따라서 학부모는 학생이 인성과 말 대신 행동을, 절제와 열정을 갖춘 철든 어른, 환경변화를 아는 능력, 스스로 정보와 전략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지혜와 안목을 갖춘 선택과 결정력, 더불어 한자, 영어단어, 글쓰기/말하기 등의 학습역량 키우기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대표는 학부모에게 ‘고수엄마가 되라’고 조언한다. 무조건 아이의 손을 이끌고 가는 부모가 아니라 자녀의 뒤에서 아이가 방향을 잃을 때 선택지를 주고, 아이가 스스로 선택해 책임지고 갈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전략을 관리하라는 것. ‘학생이 열망을 가지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부모가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드는 것, 삶의 의미, 관계 의미, 할 일을 하는 ‘철든 어른’을 만드는 것, 그리고 공부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것에 집중하라!’
#2강 특목고입시의 핵심 전략...이은주 소장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시간에 쫓겨 시작된 2강은 표현어학원 입시전략연구소 이은주소장이 구체적인 외고 자사고 지원 과정의 주요 내용을 전달했다. 아직 고입에 대한 정확한 입시안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진학의 핵심은 우선 내신 성적. 내신 합격이 있어야 2차 자기소개서 제출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자사고, 외고 등 학교별 특징에 대한 설명과 서울대 입시 변화, 그리고 기존에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실전에 도움이 되는 설명을 풀어갔다. 또 현재 외고 특목고 입시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이유로,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약진했던 외고자사고의 실적, 서울 6개 외고 입학정원이 1,400명으로 줄어든 현실을 꼽았다. 특목고 입학이 곧 상위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등장한 것. 2015학년도 고입 1차에서 자사고는 2배수, 외고는 1.5배수를 뽑게 되는 데, 외고는 올해는 내신에서 혼합평가제 (절대평가 + 상대평가)가 적용되어 중2는 절대평가, 중3은 상대평가가 적용된다. 따라서 상위 4% 이내에 1등급을 적용하던 상대평가에 비해 90점 이상을 A등급으로 처리하는 절대평가에서는 특목고 지원자 수가 많아져 경쟁이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아직 동점자 처리, 변별력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100점에 가까운 내신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면접에 유용하게 적용되는 자기소개서를 소개하며, 이제까지는 제출했던 자기개발계획서가 학업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었다면,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꿈, 진로, 왜 이 학교에 진학해야 되는 가, 성장 과정에 집중해 써야 한다. 따라서 자기 목표가 없는 학생, 자기소개서를 암기하는 학생들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학부모는 자녀가 진정성을 담아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도록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 아이인지’ 끌어내어 주어야 한다. 결국 이런 과정은 대입, 취업까지 연계되어 학생의 인생 로드맵으로 자리할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2015학년도 자사고 외고입시의 구체적인 입시안이 확정되면,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설명회 및 1:1 개인 면담을 약속하며 설명을 마쳤다.
<이은주 소장 프로필> - 청담러닝 EI TEAM 이사, - 토피아 교육전략 연구소 - 토피아 강남캠퍼스 원장 - 청솔 중등 원장
2014-02-25 - 농담있는 상회 연무동 219-19번지에는 창가갤러리가 있다. 비어있던 유휴공간에 예술의 향기가 감돌면서 그곳은 동네사람들의 쉼터가 됐다. 3~12월까지 진행될 10명 작가의 릴레이 전시를 통해 ‘마을의 기분’을 만들고, 이웃과의 관계성을 확립해 가는가 하면 예술이 삶과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하나의 유휴공간인 236-7번지 1층 3호에선 소규모아트페어 형식의 전시가 진행된다. 작품이 일반대중과 만나기 위해 버려야 할 것과 재정비해야 할 것 등을 연무시장 상인들과 교류하며 고민해보기 위한 시도다. 생계밀착형 삶의 기술이 예술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될 수 있을지, ‘장사의 기본’에서 답을 찾아본다. 김보라, 문승영, 이상녀, 정대원, 이강미 등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연무동 유휴공간 2곳을 거점으로 연무동 주민과 예술의 거리좁히기를 시도하는 소규모작가그룹의 예술행동프로젝트, ‘농담있는 상회’에서 진솔한 예술의 향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프로젝트는 언제? 10월10일까지프로젝트 장소? 장안구 연무동 236-7번지 1층프로젝트 관람료? 무료프로젝트 관련 문의? 010-5349-8873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칼럼-끊임없는 신화의 주역 대원외고 그렇다면 대원외고를 입학 하려는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선 영어 내신으로만 1단계를 선발하기에 영어 내신을 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 교육부 정책에 의해 2학년 영어 내신은 성취평가제 성적이 들어가기에 90점 이상인 A는 필수일 것으로 보인다. 3학년 내신은 기존과 같은 상대평가이기에 1등급인 4%이내를 2학기 모두 취득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1등급과 2등급인 11%이내의 내신을 한 학기씩 취득하게 되면 지원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내신이 A, A, 1, 1이어서 만점이다 하더라도 안심을 하면 안 된다. 작년도 입시에서도 ALL 1등급인 학생이 무려 55명이나 탈락했기 때문이다. 1단계를 통과하면 내신은 잊어야 한다. 160점인 1단계 성적 보다 40점인 2단계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2단계의 경우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하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이다. 가장 이상적인 학교생활기록부 활동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진학하려고 하는 대원외고 선배들의 학교 활동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다양한 봉사활동 등의 인성 교육은 물론 본인의 꿈을 위한 동아리 및 진로 활동 등의 창의적 체험 활동, 실력 있는 지식인을 육성하기 위한 독서 교육 등을 신경 써야 하며 이러한 활동들이 스토리텔링이 되어 자연스럽게 뽑고 싶은 인재라는 인식을 줘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활동을 토대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학교생활기록부는 학년 선생님들이 작성하는 것이지만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작성하는 것이기에 학교생활기록부에 작성된 내용과 많은 차이가 나면 자기소개서의 신뢰성을 잃기 때문이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져 학생 스스로 대원외고를 입학하기 위해 오랫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학생이라는 인식을 주는 것이 서류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비결일 것이다. 합격의 최종 당락을 결정하는 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충분히 배경지식이 있는 답변을 해야 한다. 단순히 언급되어 있는 내용만을 준비하기 보다는 연관된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갖춰야 연관된 계속되는 딸린 질문에도 충분히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외고, 자사고중 명문대 입시 실적 1위의 대원외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영어 내신, 서류, 면접 등 모든 요소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2
- 혁신적인 방안으로 수학의 본질에 접근하라 문을 여는 학원보다 닫는 학원 수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 잘 나가던 대형학원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마당에 새로운 학원을 개원하는 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학원시장에 위기의 바람을 일으킨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정부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을 펼치면서 학원가의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외압이 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간에 학생들은 계속 공부를 합니다. 학원 운영 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변명에 불과하죠. 중요한 건 교육의 근본적인 문화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원에서 고수하던 집단적 주입식 교육모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고객들은 개별맞춤식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냐 아니냐가 학원 성패의 열쇠인 셈이죠.”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의 분석이다. 이전에는 상위권 학생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수업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수업이 대세. 일대일 케어가 가능한 과외나 공부방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지능형 개별맞춤식 프로그램과 밀착관리형 완전학습 시스템을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으로 구현한 유투엠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개원 성공, 그 비결은유투엠은 9명 이하의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수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해 공통과정 내에서 개인의 선행학습 정도, 성취도, 학습속도, 성향 등에 따라 개별과정을 따로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한다. 우선 1교시에 동영상 강의와 노트정리를 통해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고, 2교시 문답식 토론수업에 참여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3교시에는 첨삭지도 시스템 하에서 문제를 풀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수학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우려와 달리 중계, 강북, 강동캠퍼스 등 유투엠 학원들은 재원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유투엠 강동캠퍼스는 첫 달 400명을 시작으로 1월 원생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입학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 80% 이상이 학원에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를 많이 진행한 것도 아니고 대로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온 것이다. 이구섭 유투엠 강동캠퍼스 원장은 “유투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재원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고 말했다.“개별맞춤학습이라면서 실제로 안을 들여다보면 반별맞춤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는 경험한 학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죠. 여기에 더해 유투엠은 수학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개념원리, 풀이과정, 자기주도학습, 이 세 가지에요. 그 외의 것들은 사이드메뉴가 될 수는 있어도 메인요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은 상태에서 부수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100%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올림피아드교육은 올해 직영캠퍼스 70개 개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학원가의 관심도 비상하다. 예비 학원장들의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전국 투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림피아드러닝센터(공부방)형 모델 공개이번 전국설명회에서는 유투엠의 공부방형 모델인 “올림피아드러닝센터”를 공개한다. 유투엠의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한 가운데, 공부방, 교습소, 러닝센터에 맞게 각각 최적화시킨 모델이다. 1:1 개별맞춤학습을 기반으로, 완전학습형, 자기주도형, 컴팩트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유투엠(U2M) FC사업설명회 일정 2월 18일(화) 오전 10:3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R&D동 소교육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2월 19일(수) 오전 11:00 웅진플레이도시 일사랑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72-1)2월 20일(목) 오전 11:00 일산킨텍스 2전시장 307a(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2월 21일(금) 오전 11:00 김대중컨벤션 센터 211호(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59-2)2월 22일(토) 오전 10:30 대전KTX충남본부 덕수실(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1)2월 25일(화) 오전 10:30 창원 컨벤션 센터 603호(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123) 2월 26일(수) 오전 10:30 대구입시학원연합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안양시소식 - 2014년 2월 3주 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 개방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이 개방된다. 이로 인해 관악산에서 하산해 수목원을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빠져나가려는 등산객들은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관악수목원 후문을 개방하기로 서울대 수목원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 달 17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개방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동절기는 오후5시까지 하절기는 오후6시까지이다. 관악수목원 후문에서 정문까지는 1.5km에 달한다. 이곳을 통과하는 등산객들은 10~15명 단위로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정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수목원 내 희귀, 보호식물 훼손과 도난 예방을 위해 주 탐방로를 제외한 구간은 출입이 통제된다. 그동안 이 일대를 찾는 등산객들은 수목원 후문이 막혀있는 관계로 먼 곳으로 우회해야만 관악수목원을 거쳐 갈 수 있었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25ha 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본류 등 1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생존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 학습나눔, 행복교실 기부강사 모집안양시는 올해에도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로 자신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를 일반시민들에게 강의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첫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습나눔 행복교실 기부강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대상은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와 정보, 풍부한 경험,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기술이나 지식을 강의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를 희망하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개설 가능 강좌를 선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해 개설할 계획이다. 강좌는 삶의 지혜, 세대 공감, 전문기술(재능), 실습 및 토론 등의 분야이다. 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 금연계도활동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가 금연계도활동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5일 안양시보건소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안양만들기 협약을 맺은 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가 금연구역 흡연행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PC방 금연지도 합동단속을 벌이는가 하면, 야간순찰활동 시에도 호프집, 버스정류장 등 흡연이 금지된 업소 및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양시 만안구 민간자율방범대는 총 350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5인1조로 주5회에 걸쳐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 건강리더 양성과정 운영안양시가 지역주민 건강을 이끌 건강리더 양성과정을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건강리더로 선정된 지역주민 66명은 교수와 119 구조대원 등으로 짜여진 전문강사진들로부터 건강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양성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안양과 건강리더의 역할과 활동 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최근 건강을 위해 걷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걷기 운동의 생리 및 처방,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강의가 실시된다. 또 심폐소생술 익히기와 자원봉사의 이해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같은 과정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건강리더들은 3월부터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야야운동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걷기운동 확산을 위한 운동교실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범시민 건강생활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LOL 중독, 말리는 게 능사가 아니다 요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챔피언마다 다른 독특한 궁극기, 비교적 간단한 조작도 한 몫 했지만, 무엇보다 다섯 명이 역할을 분담해 대결한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LOL 때문에 근심이 많다. 어찌나 중독성이 강한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고, 성적 망치는 게 순식간이라며 탄식한다. 사실 예전이라고 다르지는 않다. 이전엔 스타크래프트, 더 예전에는 오락실과 만화방, 당구장이 그런 ‘외도’의 역할을 맡았다. 상대적으로 여학생들에겐 옷과 화장, 남자친구라는 ‘3대악’이 있다. LOL의 다른 점이라면 스스로의 결심만으로 끊기가 더 힘들다는 것이다. 5명이 함께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 1명이 빠져 나머지 4명을 게임 못하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 또 적당히 하려고 해도 ‘한 게임만 더’의 요구가 5명에게서 골고루 반복된다. 때문에 LOL에 중독된 학생이 엄마 말 듣고 바로 학업에 돌아오기가 어렵다. 하지만 게임의 특징 때문에 문제의 본질을 잘못 알아선 안 된다. 어쨌든 게임이란, 현실 불만족에 대한 대안이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성적과 학교 생활에 대한 불만족으로 일탈행위를 선택한다. 그래서 하지 말라는 싸움, 술, 담배, 게임만 골라 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 게임은 고도의 조작을 필요로 하므로, 머리 좋다는 학생들이 흔히 택하는 일탈행위다. 따라서 학생이 학교와 일상에서 어떤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지 알아야 해결이 가능하다. 이를 감안해 LOL의 특징을 생각해보자. 5명이 함께 어떤 성공을 이뤄낼 때의 쾌감은, 홀로 이뤄냈을 때와는 다른 만족을 준다. 즉 LOL은 연대감을 만족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연대감을 끊지 못한다는 것은, 역으로 일상 생활에서 그만큼의 연대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요즘은 맞벌이 부모도 많아 가족관계가 빈곤하다. 또 학교와 학원을 바삐 오가다 보면 친구관계도 제대로 유지하기 어렵다. 사실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성적 따라 친구 만드는’ 이해타산 관계가 더 많은 듯하다. 이런 상황에서 LOL을 접하면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게 당연하다. 따라서 무조건 게임 끊으라고만 말할 것이 아니라, 학생과 부모 모두가 가족과 친구 관계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되새겨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자신을 인정해주고 함께 하려는 집단이 누구냐에 따라, 사람은 게임 폐인도, 양아치도, 혹은 모범생이 될 수도 있다. 토나아카데미 학원 방대원 수석논술강사서울대학교전)프리미어기자전)이슈&논술 및 인문계논술< 헬퍼>필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
- 혁신적인 방안으로 수학의 본질에 접근하라 문을 여는 학원보다 닫는 학원 수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 잘 나가던 대형학원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마당에 새로운 학원을 개원하는 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학원시장에 위기의 바람을 일으킨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정부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을 펼치면서 학원가의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외압이 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간에 학생들은 계속 공부를 합니다. 학원 운영 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변명에 불과하죠. 중요한 건 교육의 근본적인 문화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원에서 고수하던 집단적 주입식 교육모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고객들은 개별맞춤식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냐 아니냐가 학원 성패의 열쇠인 셈이죠.”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의 분석이다. 이전에는 상위권 학생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수업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수업이 대세. 일대일 케어가 가능한 과외나 공부방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지능형 개별맞춤식 프로그램과 밀착관리형 완전학습 시스템을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으로 구현한 유투엠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개원 성공, 그 비결은유투엠은 9명 이하의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수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해 공통과정 내에서 개인의 선행학습 정도, 성취도, 학습속도, 성향 등에 따라 개별과정을 따로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한다. 우선 1교시에 동영상 강의와 노트정리를 통해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고, 2교시 문답식 토론수업에 참여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3교시에는 첨삭지도 시스템 하에서 문제를 풀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수학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우려와 달리 중계, 강북, 강동캠퍼스 등 유투엠 학원들은 재원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유투엠 강동캠퍼스는 첫 달 400명을 시작으로 1월 원생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입학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 80% 이상이 학원에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를 많이 진행한 것도 아니고 대로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온 것이다. 이구섭 유투엠 강동캠퍼스 원장은 “유투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재원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고 말했다.“개별맞춤학습이라면서 실제로 안을 들여다보면 반별맞춤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는 경험한 학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죠. 여기에 더해 유투엠은 수학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개념원리, 풀이과정, 자기주도학습, 이 세 가지에요. 그 외의 것들은 사이드메뉴가 될 수는 있어도 메인요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은 상태에서 부수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100%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올림피아드교육은 올해 직영캠퍼스 70개 개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학원가의 관심도 비상하다. 예비 학원장들의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전국 투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림피아드러닝센터(공부방)형 모델 공개이번 전국설명회에서는 유투엠의 공부방형 모델인 “올림피아드러닝센터”를 공개한다. 유투엠의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한 가운데, 공부방, 교습소, 러닝센터에 맞게 각각 최적화시킨 모델이다. 1:1 개별맞춤학습을 기반으로, 완전학습형, 자기주도형, 컴팩트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유투엠(U2M) FC사업설명회 일정 2월 18일(화) 오전 10:3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R&D동 소교육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2월 19일(수) 오전 11:00 웅진플레이도시 일사랑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72-1)2월 20일(목) 오전 11:00 일산킨텍스 2전시장 307a(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2월 21일(금) 오전 11:00 김대중컨벤션 센터 211호(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59-2)2월 22일(토) 오전 10:30 대전KTX충남본부 덕수실(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1)2월 25일(화) 오전 10:30 창원 컨벤션 센터 603호(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123) 2월 26일(수) 오전 10:30 대구입시학원연합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지하철 4호선을 타고 가는 겨울여행 대야미역_ 누리천문대2번 출구에서 대야초등학교 방향으로 도보로 5분 안산시 중앙역에서 4정거장을 가면 대야미역이다. 이 역에서 가깝게 보이는 도서관이 있는데 바로 대야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의 옥상정원에는 천문대가 있다. 5M 원형 돔에 천체자동추적시스템을 갖춘 대형망원경이 있어서 주간에는 태양을, 야간에는 달과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9시에 예약을 받는데,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30분 내로 일주일 신청자예약이 마무리된다고. 가족단위로 신청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사람이 5명 까지 예약할 수 있다. 누리천문대에서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은 자상한 설명과 친절한 댓글이 인상적인 강봉석 박사님이다. 한 방문자는 “재미있는 강의와 친절한 설명으로 천문에 대한 개념이 바로 잡혔다”며 “천문대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로맨틱하고 멋진 하루였다”고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누리천문대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삼각지역_ 전쟁기념관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눈꽃축제와 세계동물대탐험전 삼국시대부터 지난 2010년 연평도해전까지 전쟁사와 극복의 주인공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주변은 분수대와 광장, 그리고 나무로 우거져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다.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쟁기념관’이다. 올 겨울 전쟁기념관은 새로운 행사로 찾는 이들이 늘었다. 바로 ‘눈꽃축제’와 ‘잃어버린 동물들을 찾아서’ 라는 특별전시회 때문이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눈썰매는 아이들을 신나게 한다. 동물대탐험전에서는 점점 멸종되어가는 동물을 알아보고 실제 크기로 제작된 동물을 만져보고 함께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쟁사 박물관은 무료이고 특별전은 유료.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고 가면 할인 받는다. 한강진역_ 삼성미술관 ‘리움’삼각지역에서 6호선 환승,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100m 직진 후 오른쪽 골목으로 5분 고미술품 상설전시실과 현대미술을 위한 전시실, 그리고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이렇게 세 건물이 어울려 있다. 이 건축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의 작품으로 더욱 유명하다. 호암 이병철회장이 모은 서화, 도자기, 금속 공예, 불교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중섭, 박수근의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작품과 백남준, 김환기 등 미술의 한류작가들의 작품도 관람 가능하다. 전시설명은 오전 10:30, 오후 1:30에 들을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6000원이며 기획전은 전시에 따라 다르다. 중학생 딸과 방문한 김모 씨(서울 신월동)은 “가까운 곳에 이태원이 있으니 딸과 함께 이국적인 쇼핑도 하고, 헤밀턴호텔 근처에서 세계 각국의 음식도 맛보려 한다”며 모녀가 함께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명동역_ 서울애니메이션센터 1번 출구에서 소월길 따라 100m 1번 출구에서 소월길을 따라 100m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눈에 익은 캐릭터들이 보인다. 그 동안 출판된 만화의 주인공들인 아기공룡·둘리·구름빵·뽀로로, 최근에는 라바 모형도 추가되어 아이들을 기쁘게 한다. 만화의 집은 애니메이션센타의 별관인데 도서정보실에는 만화책이 4만 여권, 영상정보실에는 DVD가 7000여점 구비되어 있다. 신분증만 있으면 볼 수 있다. 전시실이나 캐릭터체험전시실 등은 거의 무료이다. 서울애니시네마와 교육체험은 때에 따라 유료로 진행되는데 4000원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하루쯤 만화 속으로 푹 빠져볼 만도 하다. 내려오는 길에 명동이라는 ‘쇼핑천국’ 과 한국천주교회의 상징인 명동성당도 둘러보면 여행은 더욱 풍성해진다. 30년 전통 ‘명동교자’에 들러 진하고 걸쭉한 육수에 칼국수를 맘껏 리필 해 먹는 것도 재미. 명동교자는 명동역 8번 출구 도보5분 거리이다. 한성대입구역_ 길상사와 북정마을의 심우장6번 출구 동원마트 앞에서 길상사셔틀이나 1111번 버스 타고 홍익중·고 앞 하차 도보10분. 길상사에는 흥미로운 사연이 있다. 이곳은 과거 ‘대원각’이라는 유명한 음식점이었고, 1997년 공덕주인 길상화 김영한 님의 시주로 ‘길상사’가 되었다는 것. 또한 법정 스님이 ‘맑고 향기롭게’라는 강론을 하며 머물렀던 곳이기에 평소 쓰던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스님이 거주하시던 방에서 직접 쓴 원고와 사용하던 물건이 그대로 진열 되어 있다. 길상사 근처의 성북동은 외교관건물이 많고 거부들의 집이 많다고 알려져 있어 집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반면에 가까이에 있는 북정마을의 골목길을 돌아 달동네추억을 돌아보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북정마을의 꼭대기에 만해 한용운의 생가 ‘심우장''이 있다. 심우장은 온돌방과 아궁이·부뚜막이 있는 아담한 한옥인데 북향이라는 특색이 있다.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를 등지고 집을 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우장 가는 길은 주민 아무에게나 물어 보아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관람은 모두 무료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 소개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지하철 4호선으로 갈 수 있는 명소 이촌역 ‘국립중앙박물관’ _ 3번 출구 도보로 약 3분. 무료관람.국회의사당역 ‘국회’_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 국회의사당역하차후 1·6번 출구.회현역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_ 7번 출구로 나와 신세계백화점과 메사빌딩사이로 도보로 약 7분. 무료관람.혜화역 ‘아르코미술관’ _2번 출구로 나와 50m 직진. 무료관람. 혜화역 ‘서울대의학박물관’_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무료관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군포시소식 - 2014년 1월 3주 ‘2014 군포의 책’ 선포식 다음달 6일 열려군포시가 오는 2월 6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종수 작가의 <그림문답>을 ‘2014년 군포의 책’으로 공식 선포하는 동시에 시민 릴레이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선포식에는 지역 거주 작가와 문인, 독서동아리 회원, 주부, 직장인, 어르신,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0여 명이 초청돼 4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는 동시에 독서 릴레이 운동의 전파자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참석자 가운데 별도로 선정된 7명에게 ‘2014 군포의 책’을 전달하는 기념행사, 이종수 작가의 <그림문답> 집필 배경 및 책 소개, 군포신협의 도서 기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올해 릴레이 독서 운동은 민간 주도의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음달부터 <그림문답>을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11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시작한 시는 첫해에 성석제 작가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2012년에는 김려령 작가의 <가시고백>을, 지난해에는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하고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313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군포의 책으로 선정된 <그림문답>은 국문학자이자 미술사학 전문가인 이종수 작가가 조선 시대 명화로 꼽히는 여섯 작품의 탄생에 얽힌 역사를 조화롭고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저자는 책 서문에서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그림의 존재 이유와 의미를 추적, 시대의 정신과 지향을 그림으로 답한 화가들의 고뇌와 아름다운 창작의 순간이 오롯이 역사가 되는 현장을 재현했다”고 말했다. 군포 대야동, 거동 불편 소외계층 물품 후원·안전 돌봄군포시 대야동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시행하는 지역 특화 복지서비스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을 최근 재개했다.저소득층의 홀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최상위계층 20세대에 매주 2회(화·목) 빵과 음료를 담은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에는 대야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 전원이 참여해 순번제로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또 주민자치위원들은 봉사 가정 방문 시 세대원들의 심신 건강상태를 살피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해 동에 전달하는 등의 안전 지킴이 및 민원 해결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정등조 대야동장은 “복주머니 사업은 도시 외곽에 거주해 공공 급식소 이용 등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소외감을 줄이고,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도 이바지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보완하는 방안을 계속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랑의 복주머니’ 배달사업은 대야동 주민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2011년부터 시작, 매해 연중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포, 18일까지 도시계획위원회 참여 신청 접수군포시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 도시계획 관련 자문 및 심의 과정에서의 특혜논란이나 부패발생 여지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는 공개 모집 전문가 외에도 대학과 학회 등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기존 위원 등을 합해 총 16명의 민간 전문가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해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임으로써 청렴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2년간 활동(2회에 한해 연임 가능)할 도시계획위원회에는 토지 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문화,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신청자는 1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방법은 방문(군포시청 도시과 390-0362), 우편(군포시 금정동 청백리길 6, 군포시청 도시과), 이메일(kys2914@korea.kr) 등 다양하며, 기타 상세 정보 및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군포지역에서 현업에 종사 중인 건축사나 기술사 등은 응모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2014 군포시 밥 인문학, 박동규 교수가 첫 주자군포시가 오는 23일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 ‘가치 있는 삶이란’이라는 주제로 2014년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의 문을 연다. 박동규 교수는 문학평론가이자 월간 시 전문지 <심상>의 발행인으로, ‘아침마당’, ‘사랑의 리퀘스트’ 등의 방송 프로그램 활동으로 널리 알려졌다.또 박목월 시인의 장남으로도 유명한 박 교수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모은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가족의 행복을 담은 에세이 <아버지와 아들> 등의 책을 집필한 바 있다.이번 강의 역시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인문학 강연으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기 원하는 이들은 강연 당일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로 찾아오면 된다. 한편, 시는 2월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에 클래식계의 괴물로 불리며 <나는 왜 감동하는가>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등을 출간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청, ‘클래식의 위대한 순간들’이란 주제로 음악과 인문학의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2010년 12월부터 시골의사 박경철, 안도현 작가, 김창옥 교수, 김홍신 작가, 혜민 스님, 유홍준 교수, 김난도 교수, 이지성 작가, 최재천 교수, 황석영 작가, 조용헌 동양학자 등을 초빙해 밥이 되는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 전입자 위한 생활정보 안내지 제작·배포군포시가 새내기 시민을 위해 알짜 생활정보만 모은 ‘군포사용설명서’를 제작,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 중이다.총 2만4000부가 제작된 군포 생활 안내지에는 시청이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축물대장 등을 언제든 발급·열람할 수 있는 ‘민원24(www.minwon.go.kr)'' 이용법과 총 58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가 소개돼 있다.또 각 동 주민센터의 문화·예술·교육·스포츠 강좌, 군포시 야간 민원실(매주 화요일 오후 6시~9시) 이용 안내, 무료 법률상담(매주 월·수·금 오전 10시~12시) 운영 일정, 도서관 및 문화체육시설 현황 등 신규 전입 시민이 궁금해 할 정보가 보기 편하게 정리돼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생활정보 안내지는 10일부터 입주 중인 당동2지구 입주민을 비롯해 다른 도시에서 군포로 온 전입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군포의 역사와 기본현황, 문화재와 청소년시설에 대한 소개도 있어 학생들에게도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외에 군포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를 얻고 싶은 이들은 군포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하면 201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