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NPL(부실채권)전문가과정 무료특강 강남랜드스터디(www.landstudy.net-부동산 및 금융재테크전문교육기관)에서는 국내최초로 최근 부동산재테크방법으로 각광받고있는 부실채권재테크전문가과정을 9/8(수)~9/14(화) 매일 오후2시,7시에 무료강좌를 실시한다.강의내용은 △부실채권정보수집,부실채권매입 방법, 권리분석 △담보부 부실채권과 경매의배당방법 △부동산경매 특수물건과 NPL의 비교수익분석등이다강사진은 실전 실무경 험10년 이상인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장소는 2호선,3호선 교대전철역5번출구 바로앞이고 선착순50명에게 수강기회를 부여한다.예약전화 02-523-8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단신 동양종합금융증권, ‘MY W 이자적립 Plan’ 시행 * 채권 이자를 펀드적립, CMA입금, 송금 등에 활용 동양종합금융증권(www.MyAsset.com)은 9월 8일부터 채권(이표채) 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이표, Coupon)를 펀드적립, CMA입금, 송금 등 고객이 원하는 목적에 맞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MY W 이자적립 Plan’을 시행한다. ‘MY W 이자적립 Plan’은 ‘이자로 펀드적립 Plan’, ‘이자로 CMA Plan’, ‘이자로 송금 Plan’ 등 세가지로 구분되며, 고객이 이표채 투자로부터 발생하는 이자금액(이표, Coupon)을 각각 펀드적립, CMA입금,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이 이표채 보유 계좌를 출금계좌로 지정하고 이자 활용 목적에 맞는 계좌를 입금계좌로 지정하면, 회사는 이표채의 이자가 지급되는 날마다 이자금액에 해당하는 현금을 입금계좌에 자동으로 송금해 준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표채 투자시에 발생하는 이자금액을 그대로 계좌에 남겨놓는 것이 일반적이고 재투자나 출금 등에 대해서는 따로 신경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MY W 이자적립 Plan’을 활용하면 투자자들이 별도로 신경쓰지 않아도 사전에 정한 대로 재투자하거나 송금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이자로 펀드적립 Plan’을 이용하려면 채권 이자를 적립식 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정하면 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판매 중인 모든 펀드 중에서 고객이 적립하고자 하는 펀드를 선택하여 지정할 수 있으며, 이표채의 이자가 지급되는 날에 이자금액이 적립식 계좌로 자동송금되어 지정한 펀드를 자동으로 매수신청하게 된다. 또 ‘이자로 CMA Plan’을 이용하면 이자금액을 CMA로 재투자할 수 있다. 이자를 CMA계좌로 송금하도록 지정하기만 하면, 이자금액이 동양종합금융증권의 CMA상품으로 자동투자되어 경과기간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자로 송금 Plan’을 이용하여 이자금액을 동양종합금융증권의 일반계좌나 타 금융기관 계좌로 송금할 수도 있다. 이표채의 이자금액을 투자 목적이 아닌 생활자금이나 그외 다른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원하는 계좌로 송금하여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상품기획팀 조성운 차장은 “‘MY W 이자적립 Plan’은 채권 투자를 통해서 발생하는 이자금액을 재투자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마련된 서비스로 채권 이자를 성과가 좋은 펀드나 CMA에 자동적립하여 재투자함으로써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이 채권의 이자를 자동 출금하여 투자 목적이 아닌 원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MY W 이자적립 Plan’은 고객 편의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MY W 이자적립 Plan’을 이용하려면 기존 보유 계좌를 활용하거나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하여 이표채를 매수하고, 이표채로부터 발생하는 이자금액을 송금받고자 하는 계좌를 별도 지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우證,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사진) 대우증권은 7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웃돕기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를 장려하기 위해 2000년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와 나눔문화 확산에 공로가 많은 유공기관과 개인에게 정부 포상을 시행했다. 대우증권은 2009년 창단된 사회복지단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및 방과후 공부방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함으로써 차별화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의무/ 테마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돕기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삼성증권 POP 골든에그 1,000억 돌파 - 1000억 돌파 가입고객에 황금알 10돈 증정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POP 골든에그’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황금알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가 누적가입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마감되었다고 8일 밝혔다. 1,000억원을 돌파하는 시점에 가입해, 10돈짜리 황금알을 받게 된 행운의 주인공은 “은퇴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안정성은 비슷하면서도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OP 골든에그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POP 골든에그의 인기에 힘입어, 다음주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가입자들에게 가입금액별로 황금알, 최신형 스마트폰, 세콤서비스, 각종 손해보험 등 ‘신규고객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이 판매중인 ‘POP 골든에그’는 다양한 만기의 국공채에 일괄 투자해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이자지급식 상품으로, 만기에 원금을 모두 돌려받는 원금수령형, 이자액을 늘릴 수 있는 원금분할형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JP모간 이머징마켓 채권펀드 출시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는 글로벌 경제성장의 큰 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머징 국가들의 채권에 투자하는 ‘JP모간 이머징마켓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이하, ‘JP모간 이머징마켓 채권펀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JP모간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는 룩셈부르크에 등록되어 있는 ‘JPMorgan Funds-Emerging Markets Bond Fund’에 자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는 재간접 형태의 역내펀드로서 성장성이 기대되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및 인도네시아 등 이머징국가들의 국채 및 정부채(정부관련 기관 포함) 등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머징마켓 채권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 수익률을 보이는 동시에 낮은 변동성을 보이면서 주식에 비해 매력적인 위험대비 수익률을 보여왔다. 특히, 이머징마켓 채권의 표면이자(쿠폰)는 선진시장의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발행되기 때문에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1994년부터 2009년말까지 JP모간 이머징마켓 채권지수(JPMorgan EMBI Global Diversified)는 연 평균 8.31%의 우수한 이자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머징마켓의 재정 및 공공부채 수준이 선진시장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글로벌 GDP 성장률에 대한 기여도가 높아지는 등 급속도로 펀더멘털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머징마켓의 높은 성장가능성과 함께 투자위험도 하락에 대한 기대로 이머징마켓 채권의 수요 증가에 따른 자본수익이 전망된다. 따라서, 이머징마켓에 투자하고 싶지만 높은 변동성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주식에 비해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대안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P모간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는 20년 경력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피에르-이브 바로(Pierre-Yves Bareau)를 필두로, 뉴욕, 런던, 홍콩 및 브라질에 위치한 현지 운용팀 등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거시경제와 더불어 이머징국가들의 펀더멘탈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운용한다. 또, JP모간은 1980년대말 이머징마켓 채권시장이 형성된 이후 JPM Global EMBI (JPMorgan Global Emerging Market Bond Index) 등 대표적인 이머징마켓 채권 지수를 개발해 이머징마켓 채권에 대한 리서치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 차승훈 대표는 “JP모간 이머징마켓 채권펀드는 주식형펀드에 포트 폴리오가 집중되어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안 2010-09-07
- 근로자 위한 ‘실속 경제특강’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박순희) 테크노파크교육문화센터는 오는 9월8일과 15일 오후7시 센터 교육실에서 현장에서 진행하는 근로자 위한 ‘실속 경제특강’을 마련한다. 9월8일 첫 강의는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주제로 일반인의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상식과 금융상품 바로알기, 재테크의 원칙, 바람직한 신용관리를 배우게 된다. 9월15일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우리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경제교육의 필요성, 용돈교육의 시기와 방법, 저축과 투자교육 등을 알려주게 된다.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은행이 지원하고 한국은행 경제교육센터에서 강사가 파견된다. 접수방법은 부천테크노파크 1차 관리동 303호에 있는 테크노파크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2-327-1955 www.bcwel.org/btp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
- 올해 재테크 수익률 1위는 ''金'' 주식 ''선전'', 부동산.정기예금 하위권 면치 못해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올들어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재테크 상품은 금이 차지했다. 하지만 불패의 신화를 이어오던 부동산은 수익률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주식과 부동산, 금, 채권 등 주요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금의 수익률이 올들어 지난 5일까지 8.06%로 1위를 차지했다. 금은 국내 도매가격 3.75g(1돈) 기준으로 지난 5일 현재 18만4천250원으로, 작년 12월31일 17만500원보다 1만3천750원이 올랐다. 또 주식과 우량회사채 투자도 선전했다. 간접투자인 국내주식펀드의 평균수익률은 이 기간에 5.46%로 2위를 차지했고 직접투자인 KOSPI200과 연동한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200[069500]은 5.04%로 4위를 차지했다. 우량회사채인 POSCO287은 이 기간 수익률이 5.06%로 3위였다. 이에 반해 부동산인 국민은행[060000]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5일 현재 102.303으로 작년말의 101.465에 비해 0.83% 상승, 최하위권에 머물렀다.가장 낮은 수익률은 원.달러 환율로 작년말 달러당 1천164.5원이던 원화가치가 지난 5일 현재 1천166.5원으로 0.17%(2원) 오르는데 그쳤다.정기예금 수익률도 ''신한MINT 1년짜리 정기예금''의 경우 이 기간 수익률이 1.71%로 밑에서 3위였다. 주요 재테크 상품 수익률 ┌────────┬──────────────┬────┬────┬───┐ │자산 │대표상품 │20091231│20100805│등락율│├────────┼──────────────┼────┼────┼───┤ │주식 │KODEX200 (직접투자)│22,229 │23,350 │ 5.04%││ ├──────────────┼────┼────┼───┤ │ │국내주식펀드 평균수익률│ │ │ 5.46%││ │(간접투자) │ │ │ │ ├────────┼──────────────┼────┼────┼───┤│부동산│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 │101.465 │102.303 │ 0.83%│ ├────────┼──────────────┼────┼────┼───┤│금(원)│국내 금도매가격 3.75g(1돈) │170,500 │184,250 │ 8.06%│ ├────────┼──────────────┼────┼────┼───┤│환율(원) │원.달러 │1,164.5 │1,166.5 │ 0.17%│ ├────────┼──────────────┼────┼────┼───┤│채권(원) │한국채권지수 │232.395 │242.282 │ 4.25%│ │ ├──────────────┼────┼────┼───┤│ │국고0475-1109(국고채5년물) │ │ │ 3.47%│ │ ├──────────────┼────┼────┼───┤│ │POSCO287│ │ │ 5.06%│ ├────────┼──────────────┼────┼────┼───┤│예금 │신한 MINT정기예금(1년) │ │ │ 1.71%│ └────────┴──────────────┴────┴────┴───┘ (자료 대신증권 제공)jaehon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도서관 소식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양천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정서함양과 교양증진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9월 3일(금) ‘가을에 만나는 인문학의 향기’를 시작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NIE’, ‘뮤지컬 손인형극’, ‘어린이를 위한 영화감상회’, ‘책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www.yclib.or.kr 2643-3806독서회 2학년 추가모집 안내 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이 좋아지는 독서 모임 ‘독서회’ 초등 2학년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9월 2일(목)~12월 23일(목)까지 운영되는 독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추가 모집 인원은 3명. 8월 26일(목)~ 8월 31일(화)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다문화인형극 공연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문화인형극-함께 떠나는 엄마나라 동화여행’을 마련한다. 9월 4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베트남 인형극으로, 한국어와 베트남어 동시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40명을 초대한다. 8월 25일(수)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3663-40259월 개강 강좌 수강생 모집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란도란 맛있게 글읽기, NIE, 초등역사논술, 초등독서논술, 그림으로 보는 우리 아이, 다문화 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9월~11월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 방문 접수. 2663-47649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두리반, NIE, 고전논술, 역사논술, 유아 클레이아트 등이 9월~12월까지 운영되며,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8월 25일(수)부터 도서관 방문접수. 2696-6689‘부자가 되는 법’ 무료 특강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39세 100억 번 부자 마인드 -부자가 되는 법’ 특강을 마련한다. 9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9시까지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부동산 재테크 강좌로, 한국무역경제연구소 이진우연구소장의 강의로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 50명. 2629-8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부동산과 주식과의 상관관계 무료 특별강의 금융 및 부동산 재테크 전문교육기관인 강남 랜드스터디(www.landstudy.net)에서 8월30일(월)~9월4일(토)까지 매일 오후 2시, 7시 <재테크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강의내용으로 △부실채권(NPL) 매입 재테크 △수익형 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준주택) 바로알기 △실전 경매, 경매 함정 피해가기 △부동산과 주식과의 상관관계(ELW -주식 워런트증권 해부 및 한국증시 2000포인트 돌파 여부 조망 ) △내 재산 지키기 등이다.강사진은 실전실무 경험 10년 이상인 교수진으로 구성된다.장소는 지하철 2호선, 3호선 교대 전철역 5번출구 바로 앞이고, 선착순 50명에게 수강기회를 부여한다.예약문의: 랜드스터디 02-523-8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책으로 보는 경제이야기]‘소득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가볼까 ‘왜 소득이 미래를 결정하는가’ 김영찬 지음. 황금고래. 1만4천원 소득은 우리의 미래다. 저자 김영찬의 주장이다. 공인회계사(CPA) 출신으로 현재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국내외 출장을 다니며 여러 나라를 봤던 경험과 독특한 통찰력으로 소득이 왜 미래를 예측하는 키워드가 되는지 논리적으로 밝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소득의 증가는 의식수준의 향상을 가져다준다. 의식수준은 소득수준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1단계는 우리 중심의 공동체의식이다. 이는 1인당 GDP 3000달러 미만의 사회가 이런 의식수준을 가진다. 2단계로 3000달러 이상의 사회는 ‘나’ 중심 또는 개인 중심의 사회로 변모한다. 그러다 변곡점 1만달러 이상의 소득수준을 이루면 3단계로 전진한다. 이때부터는 나보다는 ‘너’ 중심의 사회의식을 가지게 되고 3만달러 이상의 사회인 4단계에는 약자 중심의 배려의식이 중심으로 등장한다. 1인당 GDP라는 단순한 지표로 과연 그 사회의 속성이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바뀐다는 점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느냐라고 반론을 제기하면 사실 할 말은 없다. 저자의 논리는 정치학, 경영학, 미래학, 사회학 등을 넘나들며 상당히 촘촘하게 짜여 있기는 하지만 빈틈도 보인다. 그러나 공공질서, 개인의 생각수준, 부패의 정도 등등을 소득과 연결시켜 이어붙인 통찰력만큼은 인정할 만하다. 미래를 먼저 읽고 재테크를 하라는 저자의 조언도 소중히 담아두자. 우리나라 같은 중진국에서는 앞으로 자영업이 힘들어질 것이며, 레저문화는 볼링 골프 요트 우주여행 등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다. 우리나라의 레저문화는 소득수준에 걸맞게 현재 골프에서 요트 쪽으로 변화해가는 중이다. 또 고소득 사회가 될수록 주변의 약자에 대한 배려심이 높아지므로 약자 관점의 서비스는 새로운 산업이 될 수 있다. 또 고소득사회일수록 부동산보다는 금융자산 재테크가 훨씬 각광받는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단신]국민은행 ‘적금앤드펀드’ 10만좌 돌파 국민은행이 지난 16일 내놓은 새로운 재테크 상품 ‘KB Wise플랜 적금&펀드’가 출시 4일만에 10만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Wise플랜 적금&펀드는 지난 19일 11만93좌 439억원으로 10만좌를 넘어섰고, 20일 현재 12만8633좌, 512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KB Wise플랜 적금&펀드는 입출금통장과 적금, 적립식 펀드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 매달 이체일에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적금과 펀드의 납입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김상범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3
- [책] 왜 소득이 미래를 결정하는가 김영찬 / 황금고래 / 1만4천원 ‘소득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가볼까 소득은 우리의 미래다. 저자 김영찬의 주장이다. 공인회계사(CPA) 출신으로 현재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국내외 출장을 다니며 여러 나라를 봤던 경험과 독특한 통찰력으로 소득이 왜 미래를 예측하는 키워드가 되는지 논리적으로 밝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소득의 증가는 의식수준의 향상을 가져다준다. 의식수준은 소득수준에 따라 크게 4단계로 발전하게 되는데, 1단계는 우리 중심의 공동체의식이다. 이는 1인당 GDP 3000달러 미만의 사회가 이런 의식수준을 가진다. 2단계로 3000달러 이상의 사회는 ‘나’ 중심 또는 개인 중심의 사회로 변모한다. 그러다 변곡점 1만달러 이상의 소득수준을 이루면 3단계로 전진한다. 이때부터는 나보다는 ‘너’ 중심의 사회의식을 가지게 되고 3만달러 이상의 사회인 4단계에는 약자 중심의 배려의식이 중심으로 등장한다. 1인당 GDP라는 단순한 지표로 과연 그 사회의 속성이 1단계에서 4단계까지 바뀐다는 점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느냐라고 반론을 제기하면 사실 할 말은 없다. 저자의 논리는 정치학, 경영학, 미래학, 사회학 등을 넘나들며 상당히 촘촘하게 짜여 있기는 하지만 빈틈도 보인다.그러나 공공질서, 개인의 생각수준, 부패의 정도 등등을 소득과 연결시켜 이어붙인 통찰력만큼은 인정할 만하다. 미래를 먼저 읽고 재테크를 하라는 저자의 조언도 소중히 담아두자. 우리나라 같은 중진국에서는 앞으로 자영업이 힘들어질 것이며, 레저문화는 볼링 골프 요트 우주여행 등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다. 우리나라의 레저문화는 소득수준에 걸맞게 현재 골프에서 요트 쪽으로 변화해가는 중이다. 또 고소득 사회가 될수록 주변의 약자에 대한 배려심이 높아지므로 약자 관점의 서비스는 새로운 산업이 될 수 있다. 또 고소득사회일수록 부동산보다는 금융자산 재테크가 훨씬 각광받는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나의 꿈, 나의 일 - 김지희 공인중개사 꼭 일 하겠다는 의지 있다면 공인중개사에 도전해보세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이사를 하게 된다. 이사를 하면서 꼭 거치게 되는 과정 중 하나가 ''공인중개사''와의 만남이다. 어떤 공인중개사와 상담을 하느냐에 따라 이사가 즐겁기도 하고 힘들어지기도 한다. 집을 사고팔고 이사를 들고 나고 하는 과정에서 사다리 역할을 하는 ''공인중개사'', 많고 많은 공인중개사 중에서 고객의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조언자로, 고객의 행복이 고스란히 담길 집의 선택에서부터 계약하는 순간까지 세심한 배려로 이끌어주는 김지희 공인중개사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거위의 꿈, 인생역전을 꿈꾸다일본어를 전공한 김지희(45?신정동)씨는 졸업 후 ''今月の 韓國(콩께쯔노 강꼬끄)''라는 기내 잡지사에서 근무했다. 이달의 한국에 대해 알려주는 이 잡지사에서 취재도 하고 편집도 맡아 열심히 일하다 결혼을 하면서 일을 접었다. 곧이어 연년생 아이들을 출산하고 육아와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꿈만 같았다. 아이가 어릴 땐 키우느라 정신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아이가 자라고 유치원에 가는 사이 시간이 생겨 문득 자신을 돌아보니 아이는 자라고 아이를 키웠던 시간의 길이만큼 사회에서도 멀어져있는 현실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육아 때문에 주부로 머물다 아이가 자란 뒤 다시 사회생활을 하려하니 예전 그 자리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더 늦기 전에 일을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두산출판사 편집부에서 교정일을 했다. 처음에 하던 업종과 비슷한 업무를 찾다보니 ''출판사''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일이 슬슬 지겨워지려고 할 때 쯤 여행 가이드를 하는 언니의 소개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가이드를 하기 위해 어학공부부터 다시 시작해 역사, 지리까지 책을 손에서 놓을 새 없이 바쁜 하루를 소화해야 했다. "자격증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하고 싶었어요.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었고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즐거워 쉽게 결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늦둥이가 생겼고 산달이 다 될 때까지도 가이드 일을 멈추지 않을 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꿈은 잠시, 늦둥이를 낳고 다시 복직했지만 늦둥이는 큰 아이들과는 달리 놀이방에서 유치원에서 이런 저런 일로 전화가 오고 그 때마다 관광객을 내버려둔 채 달려갈 수가 없어 집 가까이서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찾아야 했다. 그 때 당시 떠오르는 직업군이 ''공인중개사''였다. 공부를 전혀 하지 않고 어떤 문제의 유형이 나오나 알아보려고 시험을 봤을 때 깜짝 놀랐다는 지희씨, 시험이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모르는 용어도 많아 맘 단단히 먹고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단다. 모든 일을 접고 하루 세끼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1년 공부했더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공인중개사는 전망이 좋아 누구나 한번쯤은 관심을 가지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방대한 공부 분량에 놀라고, 부담스런 수업료까지 만만찮은 게 사실"이며 "새벽 3~4시까지 인강으로 공부만 했다"고 전한다. "왜 이리 모르는 단어는 많은지, 원래 숫자에 약한데다 세법을 하려니 적응하는 것조차 힘들었다"고 회상한다. 다른 것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바로 푸른마을 3단지 앞에 사무실을 열었다. 처음 접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 누구나 처음 접하는 것에 대한 어색함, 불안감, 두려움은 느끼게 마련이지만 김지희 공인중개사의 처음 시도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간 늦둥이도 보살필 겸 여유시간을 갖기에는 너무나 좋은 직업이다. 게다가 개업을 하고 나서 경기도 좋아 수입도 괜찮았다. "주부다 보니 재테크에 관심을 안가질 수가 없더라구요." 결혼이 현실이 되고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 대출금, 아이들 교육비 등 필요한 돈이 한두 푼이 아니기 때문에 지희씨도 투자에 마음을 두고 있었다. 그녀가 밝히는 이 직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중개 수수료를 버는 것은 물론 물건을 보는 안목이 길러져 본인의 재산 증식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꼽았다. "제가 경매를 배우려고 공동 투자를 해가며 법원도 매일매일 다녔어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이 일을 하고 보니 부동산을 보는 안목도 길러지고 투자의 방향도 잡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수익 관리를 강조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수입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돈을 12개월로 나눠 효율적으로 적절하게 안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 "일이 잘 풀릴 때는 한 달에 계약을 몇 건씩 올려 수입이 올라가지만, 비수기에는 계약 한 두 건을 잡기가 어려울 때도 있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꼼꼼함이 필요한 직업"이라 덧붙인다.전문분야 선택해 도전해야부동산 경기 침체로 중개물량이 크게 줄었지만 공인중개업자 수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다. 그 결과, 한 집 건너 하나씩 부동산 사무소가 자리 잡고 있다. 김지희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는 비교적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자격증을 따자마자 대부분이 아파트를 대상으로 개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한 상가 건너 하나씩 공인중개사가 있다"고 말한다. "사실 이사를 하는 사람이나 부동산을 통해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토지 컨설팅 및 법률 전반에 걸친 부동산의 ‘맥’을 알려주는 공인중개사를 찾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대학원이나 평생교육원에서 자신 있는 전문분야를 선택해 공부를 조금 더 한다면 많은 중개사 중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부동산 중개업소마다 요즘처럼 불경기는 처음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진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투명한 거래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오늘도 책을 펴는 푸른 마을 부동산 김지희 공인중개사, 남들이 하는 대로 해선 성공할 수 없고 얇은 지식으로 고객들에게 오히려 손해를 끼치게 될까 염려하는 그의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기약해본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