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위권' 검색결과 총 1,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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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어내신에는 변화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대부분 중·고등학교의 2학기 첫 번째 내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은 학생도 있고 좌절과 실망을 경험한 학생들도 있을 겁니다. 과연 집중력과 공부시간만의 문제일까요? 앞으로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실수일까요? 내신 준비하는 출발선상에서 방향은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변화하고 있는 영어 내신 평가 중학교에선 교과서 2~3개 과의 내용 이해, 생활영어 표현 및 중등 필수 문법을 배우고 학교에 따라 전체 범위의 약 20~30%를 차지하는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지문이나 영영단어 핸드아웃 등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교과서 2~3개 과와 고등 어법을 배우며 거의 모든 학교들이 교과서 이외에 수능모의고사 지문을 시험범위에 포함시키고 EBS교재나 추가읽기를 부교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등은 전체 범위의 50~60% 이상을 난이도가 높은 교과서 외 범위가 차지하고 있어 교과서의 중요성은 중등에 비해 떨어지며 수능형 문제유형이 주를 이룹니다. 시험 구성을 보면 중고등 모두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 문제당 배점이 6~8점에 이르는 서술형 문법문제가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 등락에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영어 내신 고득점을 막는 장애물 과거 영어 내신 대비를 위해서 교과서를 암기하고 평가문제집이나 내신 문제집을 풀기만 하면 어느 정도 고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교과서 외 범위가 늘어나 중등에서 교과서 암기만으론 충분하지 않게 되었고 중학교에서조차 교과서나 학교프린트에선 볼 수 없었던 지문이 시험에 출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욱이 고등학교에선 중등의 몇 배에 달하는 범위 분량 때문에 극소수 학생들을 제외하곤 암기가 쉽지 않고 수능 문제 유형이 아닌 단순한 사실 관계나 교과서에만 익숙한 학생들에겐 한층 더 어려움이 가중되었습니다. 빈 칸을 채우는 단답형 서술형이 아닌 내용을 요약해 문장을 재구성해야하는 서술형은 기본적인 문장영작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점수로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문법 영작과 수능형 문제 해결능력이 필요 이런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다독을 통한 완벽한 내용의 이해이며 교과서 외 범위까지 주제와 논리구조를 파악해 스스로 정리한 후 교과내용의 문법을 다양하게 활용한 영작 훈련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어렵고 단기간 내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장 영작은 저학년부터 준비가 되어야 하며 주제와 빈칸 추론 같은 수능 문제해결을 위해 독서와 사고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수행평가도 성적에 합산 내신에 또 하나 중요한 변수는 최근 비중이 늘어난 수행평가입니다. 한 학기 성적에서 중학교는 40~50%까지 고등학교는 20~30%까지 수행평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 수시로 시행되는 말하기·쓰기·듣기 평가 등도 감점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임팩트7영어학원윤필선 원장 2016-10-13
- 대치동 수학 전문 에이펙스수학학원 예비중등부 및 예비고1*2*3 설명회 * 대치동에서 탁월한 실적과 빈틈없는 관리로학교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이 인정한 수학 전문 학원* 개인별,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려 많은 최상위권 학생들을배출하고, 중상위권 학생들 또한 최상위권으로 성장시키는 학원[ 에이펙스수학학원 설명회 일정 ]*사전예약 필수(방문 또는 전화)문의 02-501-3541강남구 대치동 977-12번지 리치몬드상가 2층블로그 http://blog.naver.com/kmjgate 2016-10-13
- 2017년부터 달라지는 수능영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2017년 새로운 입학전형과 입시방식으로 많은 학부모, 학생, 그리고 일선 학교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 중심에 영어전형방식의 변화가 있다. 영어가 수능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중요도가 조금 낮아졌을 뿐이다. 아니 오히려 중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영어라는 부담을 조금 덜고 다른 과목에 집중해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유비무환, 어떤 상황이 와도 좋을 만큼의 영어실력을 조금 더 빨리 만들어 놓고 자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른 과목에 대한 비중을 나중에 늘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기고에서는 현 중3학생들이 영어공부에 대해 어떤 전략을 사용해서 공부해야 할지 말하고자 한다.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것을 찾아내고 그에 맞게 공부하라. 수능은 국가고시이다. 학력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출제되는 모든 문제들은 문제를 만들기 위한 매뉴얼이 존재한다. 즉, 각 유형별로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이다. 수능영어에 쓰기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은 아는가? 혹시 알고 있다면 쓰기영역은 무엇에 중점을 두어 문제를 구성하는지 알고 있는가? 이 모든 것을 잘 정리하다 보면 평가원에서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것이 분명해 지기 시작한다. 필자는 이것을 평가원 코드라고 부른다. 평가원에서 출간한 평가원 출제 매뉴얼에 따르면 출제될 내용은 사소한 내용보다는 중요한 내용을 다루며,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소재를 다루도록 되어있다. 공부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다.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방식으로 출제 되는지는 염두 해두고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효과적인 복습만이 최고의 실력을 만들어준다.영어 복습도 전략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해석하고 단어를 외우는 것은 하수들의 방법이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은 향상 문제의 접근 방식을 달리하다. 다음의 방법을 유의해서 보도록 하라. 1단계- 빠른 속도로 읽고 핵심 내용 요약하기수능영어는 시간의 싸움이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지문의 내용을 간파하는가가 핵심인 시험이다. 당연히 빨리 읽고 이해하는 연습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복습을 할 때 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이 글의 요지가 무엇인지, 특징이 무엇인지, 문제점과 결과 등은 어떠한지 등의 글을 이해하기 위한 뼈대를 먼저 세워두는 것이 필요하다. 2단계- 작가의 의도와 문맥의 의미를 명료하게 생각해보기 풀어본 문제를 다시 복습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스스로 작가의 입장에 서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비판의 글인지, 칭찬을 하는지 어떤 대상을 강조 하고 있는지 등등 여러 가지 작가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기록해 둠으로써 작가의 입장에서 글을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3단계- 글속에서 어려운 부분을 찾고 명확하게 이해하기 수능에서 항상 고난도 문제가 나온다. 이런 고난도 문제가 나왔을 때 실 수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하게 지문 속에 있는 어려운 부분을 찾아내고 구조를 분석하며 일점일획의 의구심이나 모호함을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4단계- 어려운 단어의 의미를 찾아보기‘어려운 단어를 찾아서 정리해라’라고 하면, 학생들은 단순히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사전을 찾아가면서 확인한다. 독해를 하면서 어떤 단어가 중요한지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필요 없는 단어를 100개 외우는 것 보다 글의 의미를 전달하는 핵심적인 단어를 10개 외우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데는 당연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굳이 순서를 정하자면 동사, 형용사, 부사, 명사의 순으로 중요도를 정하는 것도 좋다. 특히 동사의 경우 글의 본질을 말해주는 핵심어 이므로 반드시 외워야 할 부분이다. 5단계- 자신이 문제 만들어보기이제 완벽한 문장 분석과 지문 분석이 끝났다면, 본인이 출제자가 되어 빈칸문제, 순서, 어휘, 어법 등의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출제자의 눈으로 어떤 문제를 낼까를 연습해 보면 실제 문제를 풀 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발견한다. 특히 빈칸 어법 문제와 같은 고득점 문제에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결국 나를 성장하게 하는 것은 내가 지금까지 한 실수 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당신의 문제에 탐구하라. 내가 지금까지 풀어온 수많은 문제들을 다시 꺼내들고 실수한 이유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 대충이 아니라 왜 내가 그런 실수를 했는지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매번 시험 볼 때마다, 문제를 풀고 확인 할 때 마다 자신의 오답노트에 문제의 본질을 잡아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뜬 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모든 학문의 가장 기본은 나의 실수를 통해 영감을 얻는 것이다. 내가 왜 실수를 했는가, 실수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심도 있게 생각하다 보면 또는 그 문제를 전문가들의 도움을 통해 답을 얻게 된다면 당신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시험이고 나의 공부이다. 약점을 찾고 무엇을 공부할지결정 되었다면 이제 남는 것은 나와의 싸움이다. 아니 처음부터 수능의 성공은 나의 의지에 달려있었다. 학원이나 다른 여타의 것들이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나를 성장하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附 和 雷 同 (부화뇌동)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다. 소신 없이 이 소리 저 소리에 휩쓸려 이 방법 저 방법을 전전하는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이제 멈춰서 생각하고 자신의 처지에 맞는 방법으로 공부할 것을 부탁한다. 진정한 공부의 맛은 짜거나 쓰거나 달거나 한 것으로부터 오지 않는다, 진정한 공부의 맛은 그저 담담히 공부하는 자신의 모습에서 올 것이다. 목동 PGA전문가집단학원 영어과 대표 박종우전) 이엠피학원 대표전) 정면돌파학원 대표전) 정면승부학원 대표California State Univ. Fullerton영어교육석사문의 2644-2113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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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관리를 통해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 노원 주공아파트 7단지 맞은편, 센트럴타워 2층에 위치한 ‘GLS수학학원’은 단일 수학학원으로 최고의 대입 실적을 자랑하는 고등부 이과수학의 최강자로 노원지역에서만 15여년 입시를 경험해 온 정상보 원장을 비롯해 입시수학 전문 강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지난해에도 어김없이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속출하면서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고등부 모든 강의 원장 직강, SKY출신 강사진의 수준별 최적화된 전문 강의, 학생별 과외식 1:1 치밀한 관리, 수업 전후 필수 1:1 개별 맞춤 수업 운영, 내신과 입시에 최적화된 학습 진도, 철저한 개념과 원리 이해 중심의 교육이 강점이다. GLS수학학원의 수준별 최적화된 수업방식을 소개한다. 최상위권, 고난이도 문제풀이로 개념과 유형 완벽 분석최근 대입은 수시 80% 확대를 비롯해 노원 중계지역 고교 내신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내신 고득점’으로 수능 고난이도 문제를 잡아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최저기준 및 정시 경쟁력까지 키워야 하는 상황.따라서 GLS수학학원에서는 정상보 원장이 고1~고3 수업 총괄적으로 수행하며 학생에 대한 책임 있는 수업마인드, 입시수학의 핵심을 잡아내는 최적화된 수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원장 직강, 수준별 맞춤 학습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강사,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질의응답을 받아주는 실력 있는 보조 강사가 함께하며, 개념이 부족할 때 필요 단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자율적인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입시경쟁력 높이는 수리논술반 운영대학 입시 경쟁력에서 놓칠 수 없는 수리논술도 운영하고 있다. In Seoul 진학을 기준으로 보면 수리논술 정원이 15,000명. 내신 3등급 이하 학생들이 수시로 상위권대학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기도 하다. 따라서 GLS 수학학원에서는 논술의 출제방향이 비슷한 학교 2~3곳을 선택하여 집중 관리하여 합격률을 높이도록 수리논술 경쟁력도 키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중상위권, ‘토론·발표식 수업’과 1:1 클리닉 수업 강화중상위권 학생 대상으로는 “티칭”이 아니라 학생과 소통하는 코칭 수업도 진행 중이다.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의지를 가지고 등원하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또한 “토론·발표식 수업”은 학생의 개념이해에 도움이 되는 팁을 알게 되고 막혔던 문제풀이 방법을 스스로 찾도록 도와준다. 이 수업은 70분 토론 발표 수업과 70분 1:1 개인별 과외식 클리닉 수업을 병행하여 당일 학습내용을 완벽 숙지하게 된다. 수업은 학생이 당일 배운 내용에 대한 숙제를 학원에서 하고 채점을 받고서야 귀가할 수 있는 “귀가미션”부터 시작된다. “1차 채점”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귀가미션”은 당일 배운 내용을 바로 풀어보고 모르는 부분은 서울대, 연대, 고대 출신의 클리닉강사와 바로 해결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이다. 한편 학생들은 가정에서 “풀이노트”에 1차 채점에서 틀린 문제와 별표 문제에 대한 “2차풀이”를 진행해야 한다. 2차 풀이는 반드시 풀이노트에 풀이과정을 정리하며 왜 틀렸는지를 1차 때와 비교하며 풀도록 지도하고 있다.▶ 귀가미션 완수를 위한 1:1 클리닉 학습클리닉 수업은 개념 이해부족으로 답답한 학생들에게 최소 70분에서 최대 학원 문을 닫을 때까지 진행되어 학습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시간이다. 수업 중 토론 및 발표과정에서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는 알 때까지 담당 전문 강사가 함께 개별학습을 진행해준다.또한 월 4회 진행하는 주간테스트와 그 주간테스트의 결과가 100점이 될 때까지 진행되는 피드백, 매일매일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학부모에게 전달하여 학생의 전방위적 학습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수준별 1:1 과제 및 교재 차별화로 내신 집중이곳에서는 성적향상에 필요한 모든 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규수업에 앞서 1:1 개별학습을 통해 2주 동안 개념서 (개념원리, 정석, 개념유형 중 택1)를 마스터해야 수준별 본 수업에 들어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본 수업에서는 문제집 3~4권을 해낼 만큼 학습량이 많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확실한 학습을 개별지도 하고 있다.정 원장은 “수학공부는 ‘절대적인 학습량’이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학원에서 제한적인 시간 안에 학습량을 확보하기 위해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과제 량을 조절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으로 개인별 맞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때 풀이과정에서 틀린 문제에 대해 당일 오답을 진행하고 1달 후 다시 반복해서 기존 오답풀이 문제를 다시 풀고, 내신 또는 모의고사 직전에 오답관리를 다시 시행하는 3단계 오답관리로 학생별 약점을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 GLS 내신 강화 수업학교별로 특징, 유형별 고난이도 내신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주1회 내신 기출문제를 풀고, 학생별로 단원별 유형별로 틀린 문제 대한 개별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약점을 잡는 내신강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때 고2부터는 이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형 내신문제 (자이스토리, 최상위, 일품 등)를 집중 지도하고 있다. 또한 내신시험 3~4주 전 내신집중 학습이 진행되며 2주차에는 학생과의 1:1 질의응답, 오답관리, 개별 약점 관리를 진행한다. TIP> 내신·수능 만점, GLS수학학원의 4단계 프로세스로 완성하라!Step 1 기본 개념 이해 : 기본개념 및 기본문제를 통한 공식 습득 (개념원리, 개념유형, 정석, 수학의 바이블 , 수학의 샘)기본 개념수업에도 고품질이 있다. 시험 때 마다 성적 편차가 크다면 유형별 학습에만 치중한 결과다. 개념설명에서 유도과정이나 배경설명을 소홀히 하고 공식만 외워 유형별 풀이에 치중한 학생은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가 나오기 어렵다. 이론 유추과정 및 응용문제에 취약하기 때문이다.Step 2 문제풀이 연습 : 개념과 공식 활용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와 시험 기출 완벽대비를 위한 반복 확인 풀이 (쎈, RPM, 다문항 1500제, 올리드, 아샘 등 )시험시간 내 문제는 풀었는데 검토시간이 없다면 성적은 또 다른 한계에 부딪친다. 새로운 문제만 원하는 학생, 한번 푼 문제는 다 안다는 착각에 빠져 반복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은 시험문제의 약 80%이하만을 해결할 수 있다. 고난이도 문제와 변별력 높은 문제에 대한 시간분배에 실패할 가능이 높기 때문이다. 쉬운 문제는 시간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검토 역시 가능해야 새로운 문제에 시간할애가 가능하다. 단기적, 장기적 반복훈련이 필요한 단계다.Step 3 기출문제 분석 : 기존 기출문제 분석으로 기출유형과 난이도를 체감 & 학습내용 완벽 숙지수학개념별 유형문제 풀이도 충분하다면 각종 시험 기출문제(학교별 내신기출, 수능기출, 사관학교, 경찰대, 평가원, 교육청)에 대한 분석을 시작한다. 수능 기출문제도 시기별로 선호 유형과 난이도 변화도 고려해서 기출문제를 공부해야 하며 학교 내신 역시 학교별, 선생님별로 난이도 편차에 유의하여 기출문제를 대비해야 된다. 내신에서는 학교 수업내용이 교과과정에 앞선 중요하다는 점에 유의하자. Step 4 Final 실전 모의고사 :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배분, 검토, 실수유형의 발견과 대책 방안 훈련반복적인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낮은 성적에 대한 원인파악과 취약 단원,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수학은 ‘속도’와 ‘정확도’가 중요하다. 빠른 시간 2016-09-29
- 수시로 대학 가자-내신과 논술 대입 논술전형(문과)에서는 최저기준을 충족하면 내신과 논술성적만으로 당락을 결정한다.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성적의 반영비율도 대학마다 다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개통한 대입정보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서울시내 중상위권 이상 대학들 중 이화여대가 유달리 합격자 내신 평점이 1점대로 높고, 중상위권 이상의 다른 대학들은 합격자 평균 내신평점이나 합격자 상위 80% 내신평점이, 대입성적이 높은 대학 순서대로 2점대, 3점대 4점대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심지어 연세대의 경우 내신평점 5.0으로 합격한 학생이 있는 것으로 여러 매체에 보도되기도 했으며 수시 합격자의 내신성적을 공개한 인문계 154개 학과 중 평균평점이나 상위80%평점이 3등급 이하인 곳이 절반이 넘는다고 보도되기도 했다. 따라서 내신평점이 5~6등급 이하라면 논술전형이 그야말로 모험이지만 2~4등급이라면 지신의 논술능력과 수능최저기준의 형편에 따라 서울시내 대학 논술전형에 응시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내신성적에 비하여 논술점수가 당락에 절대적 요인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수지와 분당의 경계면에 소재한 모 고등학교는 수지구에 고등학교 입시가 있을 때(현재 고2부터 평준화되었고 고3까지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입 커트라인이 중간 수준의 학교였다. 그 학교에서 내신평점이 4점대이면서 수능 등급이 국어 2등급 수학 5등급 영어 4등급이면 정시로는 서울 외곽에 있는 대학에도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수학이 특별히 어려운 학생이라 일찌감치 수학을 포기하고 국어, 영어, 사탐만 열심히 했다. 세 과목 중 2등급 2개, 안 되면 3등급 2개를 얻어 서울시내 대학 논술전형에 응시한다는 전략이었다. 수능과 함께 논술을 열심히 준비하였다. 당시 숙명여대만 논술 최저기준이 2등급 1개로 최저기준을 통과해서 국문과에 합격하는 결과를 얻어 지금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신과 수능최저가 닿지 않음에도 일부 예외적인 미담 사례에 끌려 무모한 입시전략을 짜서는 절대 안 된다. 하지만 내신 3~4등급부터, 수능최저 3등급 2개부터 학생 개인의 상황과 능력대로 서울시내 대학 지원이 가능하니 미리 겁먹고 포기하지 말고 논술전형을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해 볼 일이다.너를위한 특별한 수학원이일규 논술강사 2016-09-28
- 2017 9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9월 1일(목) 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수능 전까지 10월 11일(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력평가가 한 번 더 남아 있지만,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이 주관해 출제범위도 전 범위로 확대된 만큼 학생들의 체감온도는 실제 수능과 유사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밝히며, 9월 모의평가 난이도로 2017학년도 수능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봤다.도움말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 참고자료 명인학원 9월 학력평가 분석 설명회,대성ㆍ유웨이ㆍ이투스ㆍ진학사 4개사 9월 학력평가 추정 등급 컷 대체로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편수능 출제경향 예측해볼 수 있어입시 전문가들은 어려웠던 6월 모의평가에 비해 9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다고 밝혔다.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다소간의 변별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려웠던 국어영역, 영어 영역도 다소 평이하게 출제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따라서 2017학년도 수능 시험 난이도도 9월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EBS 수능 교재에서 70% 정도 연계 출제되었다며 수능 전 범위에서 출제되면서 문제의 난이도를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EBS 연계교재 학습 등, 향후 학습 전략 수립 및 수시 최종 지원전략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명인학원 9월 모의평가 분석 설명회에서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통계적으로 실제 수능 시험에서 그리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시험 결과에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바란다. 다만, 9월 모의평가를 통해 평가원의 수능 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만큼 과목별 출제경향을 잘 분석해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어 체감 난이도 가장 높게 출제수학, 영어 체감 난이도 평이한 수준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는 9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난이도와 출제경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국어영역에 대해서는 “국어, 수학, 영어 중 가장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6월이 쓰기 부분에 독해지문의 융합, 문학과 독해의 융합 등을 학생들이 어려워했다면, 9월은 3개 이상 지문의 복합지문, 지문 배치·순서의 생소함, 긴 지문의 길이 등이 원인이 되어 힘들어 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현재 정도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에 대해서는 “가형은 변별을 주는 방식이 변했다. 최고난도 문항과 다음 난이도 문항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컸다면 이번엔 그 차이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30번>>>>21번≥29번이었다면 이번 시험은 30번>>21번>29번 정도로 추정돼, 최상위권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쉽고 중상위권 학생들은 다소 높게 느꼈을 것이다. 나형은 교육과정 개편으로 새로 직접 출제범위에 들어간 단원이 30번에 출제되었다. 문항 자체는 격자점을 구하는 비교적 자주 출제되던 형태이나 무리함수와의 연계가 생소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영어 영역에 대해서는 “어법 문항과 비연계 빈칸추론 문항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며, 이 문항들에서 등급 컷이 나눠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장문 독해가 단락별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통 장문이 출제되는 등 신 유형이 등장했으나, 체감 난이도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은 6월보다 쉬운 편사회문화 도표 킬러문제 등장명인학원 9월 모의평가 설명회에서 메가스터디 기상호 강사(화학)는 “화학의 경우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다면 9월 모의평가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었다. 6월과 9월을 기준으로 평가원이 적절한 수준으로 난이도 기준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명인학원 설명회에서 스카이에듀 이지영 강사(사회문화·생활윤리·윤리와 사상)는 “사회문화는 일반적으로 도표에서 2문제가 출제되며 2점과 3점짜리로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함께 출제된다. 하지만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도표 문제가 2점짜리 단 한 문제만 출제됐지만 감마, 베타, 분모, 분자, 유리수 등 미지수를 여러 번에 걸쳐 풀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평가원이 실험적으로 낸 문제로 최상위권 학생들조차 10분 동안 풀어야 하는 킬러문제였다. 평가원이 실험적인 문제를 출제하는 대신, 배점을 2점으로 해 이 문제를 틀렸어도 1등급은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2017 수능 시험에서 평가원의 출제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사회문화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고난도 도표 문제 대비하라는 말이다.이만기 소장은 9월 모의평가 탐구 과목에 대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과목별로 상이하기는 하나, 대체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과탐Ⅱ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고3 9월 모의평가 추정 등급컷-원점수 기준>-국어ㆍ수학ㆍ영어ㆍ한국사과목1등급2등급3등급국어9083~8475~76수학 가96928수학 나928472~73영어979285한국사403530-사회탐구과목1등급2등급3등급경제47~5043~4437~38법과 정치4743~4437~39사회문화4743~4439~40세계사47~4842~4437~39동아시아사454135~38한국지리4541~4235~36세계지리46~474135~36생활과 윤리4541~4336~38윤리와 사상4743~4438~40-과학탐구과목1등급2등급3등급물리144~4539~4033~36물리2454033~35화학147~4843~4437~39화학2443831생명과학142~4337~3832~33생명과학244~4539~4133~35지구과학145~4639~4033~34지구과학2474235~36* 이투스, 대성, 진학사, 유웨이 4개사 추정 등급컷 범위이므로 실제 등급 컷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단, 한국사는 절대평가이므로 확정 등급 컷임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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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교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합격 사례를 엿보다 강남지역은 우수한 학생이 몰려 있어 내신 3~4등급을 받기도 만만치 않지만, 그렇다고 수시 경쟁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에 담긴 학생의 전반적인 역량과 잠재력, 가능성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업역량이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지만 그렇다고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는 점이다. 내신이 다소 취약하더라도 비교과 활동과 전공적합성을 학생부에 잘 드러내기만 한다면 오히려 수시에서 강점이 될 수 있다. 강남 고교 중 상문고, 서초고, 세종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2016학년도 수시 합격 사례를 살펴봤다.도움말 상문고 박병준 교사(진로진학부장), 서초고 구자선 교사(3학년 부장), 세종고 김효은 교사(3학년 부장) 상문고등학교 사례 1 자연계열 A학생 _ 광운대 전자정보공과 계열 합격내신 3등급 중반 대. 학급 선도부 활동과 고1부터 고3 때까지 전공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을 꾸준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로봇 아카데미’를 총 141시간 수료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자기 계발을 꾸준히 해나갔다. 수상 경력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수학학력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리더십과 동아리 활동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상문고 박병준 교사(진로진학부장)는 “동아리와 토요 방과후학교 활동으로 자신의 관심사에 대한 심화 학습을 병행해 전공적합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부능력 특기사항에서도 수학, 과학 부분에 대한 강점이 잘 드러나 있어, 내신은 3등급 중반 대라도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만한 부분이 학생부에 잘 담겨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례 2 인문계열 B학생 _ 한양대학교 경상계열 합격내신 3등급대 초·중반 대. 학급 임원 활동과 10여 개의 수상경력이 있다. 인문계열 학생임에도 과학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점진적인 성적 상승 곡선을 그려 ‘성적 진보상’을 받았다.토요 방과후학교 ‘인문 아카데미’를 수료해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동아리 활동으로 전공과 연계한 인문사회 및 경영경제 활동을 했다. 특히 전 과목에 걸쳐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태도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박병준 교사는 B학생의 합격요인에 대해 “한양대에서 성적을 평가하지 않지만 학업능력을 수상경력으로 평가하므로, 수상경력이 내신 2등급 대 학생과 비교할 때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학업역량과 인성 부분의 상을 골고루 받았으며,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기록내용이 1, 2등급 대 학생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기록이 잘 되어 있었다. 내신은 3등급 대지만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학생부에 잘 드러났다”며 합격 요인을 분석했다.박 교사는 또, 강남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경쟁력과 관련해 “상위권 학교가 학업능력을 중요하게 보지만 중상위권 이하부터는 전공적합성이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지원학과와 연계된 활동을 중심으로 수상경력과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된다”고 덧붙였다. 서초고등학교사례 1 자연계열 A학생 _ 이화여대 소프트웨어 계열 합격내신 3등급 초반 대. 과목별 내신 등급에서 수학, 과학이 다소 뒤처져 있었지만 오히려 수학, 과학 관련 교내 대회에서는 두각을 나타내 내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고3 때에도 동아리 활동을 주도적으로 하며 학생부 비교과 활동을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특히 자신의 강점인 토론, 탐구 부문 대회 참가는 물론, 세부능력 특기사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역량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잘 활용했다.서초고 구자선 교사(3학년 부장)은 “A학생은 내신의 약점이 있었지만 등급을 뛰어 넘는 수학, 과학 역량이 학생부 내에 잘 담겨 있었다. 무엇보다 거의 모든 교내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빠짐없이 참여해 진학 관련 입시 정보를 취합하고 자신의 희망 대학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고3 때까지 학생부에 채워나갔던 점, 철저한 면접 준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밝혔다. 사례 2 인문계열 B학생 _ 숙명여대 사회과학 계열 합격내신 3등급 중반 대. 학급 임원과 학생회 활동에 참여하며 리더십 역량을 학생부에 잘 드러냈다. 봉사상과 자기주도학습상, 미디어·영상 관련 교내 대회 등에서 10여 개 상장을 받았다.특히 서초고 ‘서초융합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과학 계열 및 전공 관련 분야의 지식을 습득해 이를 심화학습과 연계했고, 관련 심층 독서로 관심 분야의 지적 호기심을 넓혔으며,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구자선 교사는 “B학생은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자기주도성이 우수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전공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열의가 뛰어나 학생부에 동아리와 독서활동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잘 드러나 있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합격 요인을 분석했다. 세종고등학교 사례 1 자연계열 A학생 _ 인하대, 서울과기대, 가천대 공학계열 모두 합격내신 3등급 후반 대. 임원 활동으로 학생부에 리더십이 잘 드러나 있으며 1학년 때보다 2학년 때 집약적으로 다양한 교내 활동에 참여했다. R&E대회, 과학탐구발표대회 등에서 수상하며 과학 내신 성적의 한계를 뛰어넘는 잠재적 역량을 드러냈다. 취약했던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수학, 과학 관련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고3 때에도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성실성과 적극적인 면모가 잘 나타나 있다. 세종고 김효은 교사(3학년 부장)는 “A학생의 주요 합격 요인 중 하나로 면접을 꼽을 수 있다. 세종고는 학생의 요청이 있으면 30여 명의 교사진이 상황에 맞춰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반복적이고 철저한 면접 준비로 수시지원 대학 대부분에서 합격했다. 임원 활동으로 리더십 역량을 잘 드러냈으며 내신이 취약한 과목과 연계된 동아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하며 부족한 성적과 지적 영역을 보완했다”며 합격 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사례 2 문계열 B학생 _ 서울여대, 상명여대, 명지대 상경계열 모두 합격내신 3등급 초·중반 대. 학생회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해 리더십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세종고 ‘5클로버제도’에서도 일정 항목의 능력을 인정받아 클로버상을 받았다. R&E 연구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인 디자인 경영에 맞춰 교내 활동 계획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채웠다. 김효은 교사는 “세종고 특성화 프로그램인 ‘5클로버제도’는 독서, 봉사, 생활, 경시대회, 진로, 체력단련, 자기주도학습, 학습 부문 중 일정 기준을 달성했을 때 칭찬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신 성적과 상관없이 각 분야에 성실한 자세를 갖춘 학생들이 달성하면 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본다. 특히 B학생은 전공 관련 교내 활동에 두각을 나타냈고 다른 학생보다 봉사활동 부문에서 우수한 점도 합격에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덧붙였다.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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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019학년도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지난 3월말부터 시작해 다섯 번째 강좌를 준비합니다. ‘강남에서 대학가기’를 주제로 올해 학부모 교육 강좌는 강남 진학담당교사들이 분석한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3~4월)를 비롯해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5월), ‘대입으로 이어지는 바람직한 독서활동’(6월), ‘강남 중상위권 남학생 대학가기’(7월) 등이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새 학기를 맞아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2018, 2019학년도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을 주제로 다섯 번째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강남 공교육과 사교육의 입시전문가들이 고교 1~2학년 상위권 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느 설명회에서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의·치대 입학전형 분석과 바람직한 대비 방법에 대해 알찬 정보를 제공해드릴 것입니다. 2018학년도 의·치대 수시모집 확대, 서울대·연세대 모집인원 증가2017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2018학년도에는 의·치대 전체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서울대와 연세대를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늘어나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의·치대입시의 경우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점차 수시모집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2017학년도의 56.1%(1,716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59.4%(1,844명)로 확대됩니다. 반대로 정시모집은 2017학년도의 43.9%(1,344명)에서 2018학년도에는 40.6%(1,259명)로 줄어듭니다.2017학년도에 비해 2018학년도에 의·치대 모집인원이 늘어나는 대학은 서울대가 95명에서 135명으로 40명, 연세대가 77명에서 110명으로 33명이 늘어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만 77명이나 늘어납니다. 아울러 연세대의 경우 치의대도 42명에서 60명으로 18명이 늘어납니다. 특히 서울대는 일반전형이 45명에서 75명으로 30명 늘어나고, 연세대는 논술전형이 15명에서 40명으로 크게 늘어나 의대를 지망하는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대학별, 전형별, 면접유형별 의대입시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의대입시 준비는 철저한 교과관리는 기본이고 다양한 심화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비교과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모집의 비중이 높고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높아 수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이번 의대입시 강좌에서는 두 분의 입시전문가가 주요 대학의 의대 입학전형 분석에서부터 내신 및 수능 학습법, 학생부 비교과와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의대 입시 준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남 학생들의 다양한 합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교에서 어떻게 하면 의대 입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지 다양한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1강 휘문고 우창영 교사- ‘2018·2019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휘문고 우창영 교사는 현재 고1~2학년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의·치대 입학전형을 전반적으로 분석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두드러진 변화는 무엇이며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합니다.먼저 주요 10개 의대의 입학전형 특징, 대학별,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 및 주요 특징을 분석해 설명하고 대학별, 전형별 대비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또한 2016학년도 의대입시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제시하며, 실제 합격생들이 시기별로 어떻게 의대입시를 준비했는지 소개할 것입니다.아울러 오랜 기간 학교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입시를 지도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공부법과 멘탈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 2강 이해웅 타임교육입시연구소장 - ‘의대입시 비교과 및 면접 준비 방법’(주)타임교육입시연구소의 이해웅 소장은 확대되는 수시 학생부전형과 쉬운 수능 체제에서 의대 입시를 위한 비교과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수상실적, 자격증 및 인증, 진로희망, 창의적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학생부 기재항목별로 준비해야할 유용한 비교과 수준을 학부모들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는 교과를 완벽하게 관리하면서 차별화된 비교과까지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갖고 있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학년별(학기별) 학생부 관리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또한 서울대 의대 등에서 실시하는 다중미니면접(MMI)이나 수리·과학 융합형 심층면접, 서류 확인 중심의 면접 등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는 의대 면접에 대해서도 대학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할 예정입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9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장소: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논현동)* 대상: 고1~2 학부모 700명* 강의 주제 및 강사진- 1강: ‘2018·2019 의·치대입시 주요 변화와 대비 방법’ 우창영 교사-휘문고등학교 수학과, 진학지도지원단 운영팀장, 대교협 상담교사단 대표강사- 2강: ‘의대입시 비교과 및 면접 준비 방법’ 이해웅 소장-(주)타임교육입시연구소장<수강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 www.miznaeil.com 브런치강좌접수 배너 이용- 전화 접수 : 02-2287-2300 (전화접수는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만 가능)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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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을인터뷰_더블유TRC 수학학원 고등부 김태형 원장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더블유 TRC 수학학원’의 중등부 조숙경 원장과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 주에는 고등부 김태형 원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지난 주 인터뷰가 ‘초 밀착형 관리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더블유 TRC 수학학원이 지향하는 ‘교차 학습관리 시스템’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Q. TRC 시스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TRC는 T(Teaching), R(Review), C(Coaching)의 3단계로 이루어진 관리형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수업을 맡고 있는 선생님들이 한 학생을 일원적으로 관리하던 방식보다 조금 더 진보한 것으로 한 학생을 여러 선생님들이 같이 그물망처럼 점검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티칭선생님과 학생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세밀하게 관리하시는 리뷰선생님, 그리고 전체적인 학습상황을 총괄하여 아이들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현하는 코칭선생님으로 구분하였고 학생들은 이 모든 선생님들께 전체적으로 관리를 받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Q. 각자 선생님들이 맡은 역할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A. 티칭선생님은 가르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시기별로 진도계획이나 교재연구 및 효율적인 지도방법을 연구하고 주요 학교들의 기출문제등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합니다.확인리뷰 선생님은 학생이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게 됩니다. 수업 전후 테스트를 통하여 오답유형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하게 됩니다.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한 유형의 문제가 있다면 이력을 남기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 케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단순한 조교의 역할을 넘어 학생의 현 수준을 파악하고 목표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상담리뷰선생님은 티칭과 리뷰선생님들이 관리하면서 점검된 사항들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과제이행상태에 대한 점검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현재 상황 및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정리된 모든 사항들이 회의시간에 모든 선생님들이 공유하여 대안을 마련하게 됩니다.코칭선생님은 결정된 사항과 대안을 중심으로 개개인의 학생에게 맞는 방법으로 학습습관을 체계화 시킵니다. 특히 코칭은 시간적인 제한을 두지 않고 있으며 약점이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중, 반복학습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자신의 약점이 해결될 때까지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키워지며 이와 함께 성적도 향상 됩니다.Q. TRC 시스템을 ‘교차형 학습관리 시스템’이라고 부르시던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A. 학원은 학생들 모두 뒤처지지 않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업만 하고 피드백이 없는, 혹은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무조건적인 수업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아이들의 수준과 성향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의 학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더블유 TRC 수학학원을 만든 이유입니다.한 명의 선생님이 여러 명의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 보다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한 명의 학생을 관리하는 것이 훨씬 더 종합적이며 체계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교차형 학습관리 시스템’입니다. 저희는 한 학생에 대하여 티칭, 확인리뷰, 상담리뷰, 코칭 선생님들이 다면적인 상담과 분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학생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지속적인 관리가 되는 학원이 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죠.특히 고등부의 경우에는 대입이라는 큰 관문이 존재합니다. 현재의 대입은 말로는 간소화를 표방하지만 사실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전혀 간소하지 않습니다. 학교마다, 전공마다, 그리고 전체 몇 가지인지 셀 수도 없는 다양한 전형별로 반영되는 과목별, 학년별 내신 비율도 다 다릅니다.게다가 일반 학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에 대비한 교육이 부족합니다. 선생님들이 챙겨주고 싶지만 그 많은 아이들을 모두 케어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그러니까 당연히 상위권 몇 명의 학생들만 챙겨주게 되고 중상위권 이하 아이들은 입시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있건 없건 본인 스스로 알아서 학교와 전공을 선택하여 원서를 작성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더블유 TRC 수학학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고 복잡해지는 입시정책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같이 고민하기 위해 입시전략 연구소 ‘자강’을 설립하여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한 다양한 수시 지원 시스템과 학업 성향별 대입 루트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Q. 마지막으로 더블유 TRC 수학학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A. 시스템에 맞추어진 것이기도 하지만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타 학원과는 차별화 된 부분이기도 하겠지만요. 시스템에 맞는 프로그램도 역시 강점이라면 강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Mathcure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분리되기 전 학원이었던 더블유수학학원에서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Infinite Loop Lesson을 기본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니 만큼 끊임없는 관리가 가능하다는 부분도 특화된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몇 번을 반복해도 계속 알아야 할 것이 생기는 것이 고등과정의 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약점을 체크해 가며 피드백을 통한 약점 극복이 반복 된다면 성적향상은 자연스레 이루어 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학생들 스스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니 최대한 학생들 곁에서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단기간의 벼락치기 성적향상이 아닌 학생의 수준에 맞는 목표설정과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학원이 TRC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Q. 인터뷰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A. 네, 감사합니다.더블유 TRC 수학학원2010년 개원한 더블유 수학학원에서 진행되었던 관리형 프로그램 Infinite Loop Lesson을 특화시켜 분리한 학원으로 6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7월 중계아카데미빌딩 10층에 자리 잡은 학원이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습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으며 관리 인원에 제한을 두는 정원제 학원이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기수제로 운영되며 국어 독해 논술 ‘생각의 좌표’ 학원과 함께 입시전략연구소 ‘자강’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6-09-01
- 강남고교 학생들의 수시 지원전략 지원할 전형의 유형과 대학의 유·불리 확인 후 지원 전략 세워야지난달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대입 전체 모집인원의 70.5%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고,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508명이 감소했다는 내용이 발표된 수시모집 요강의 주요 사항이다. 수시모집 요강의 주요 내용과 더불어 이제 곧 다가올 9월초의 수시 원서 접수 시작을 앞두고 수시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하고 수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확인사항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도움말 오장원 교사(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신종찬 교사(휘문고 진학지도부 부장) 참고자료 한국대학교육협회 ‘2017학년도 수시모집 요강’2017 수시, 전체 모집 인원 70.5% 선발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발표한 이번 ‘2017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수시모집에서 2017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5만 20명의 70.5%인 24만 689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의 85.8%(21만 1762명)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 전년도 대비 (20만 5285명, 85.2% 모집) 0.6% 증가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을 살펴보면 이중 학생부교과는 56.3%, 학생부종합은 29.5%를 차지해 학생부 교과전형의 비중이 훨씬 높다. 반면 논술 위주 전형은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 자체는 전년도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모집 인원은 1만 4689명(5.9%)로 전년대비 508명(0.4%)이 줄었다. 전형유형2017학년도2016학년도학생부 위주211,762명(85.8%)205,285명(85.2%) 학생부(교과)138,995명(56.3%)138,054명(57.3%) 학생부(종합)72,767명(29.5%)67,231명(27.9%)논술 위주14,689명(5.9%)15,197명(6.3%)실기 위주17,593명(7.1%)17,117명(7.1%)기타2,847명(1.2%)3,377명(1.4%)합계246,891명(100.0%)240,976명(100.0%)(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7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수시모집 전형 일정 및 지원 관련 주의 점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논술, 실기 등의 전형요소에 의한 전형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전형요소로 학교생활기록부가 활용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은 고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한다. 수시 원서 접수기간은 9월 12(월)~21일(수)로 이 기간 동안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를 실시한다. 수시모집은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최대 6개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학,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경찰대학 등)은 지원 횟수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때 수시 6회 지원이란 수험생이 원서를 6번 접수하는 것을 의미하며 지원한 대학의 수가 아니라 수시모집에 지원한 전형이 기준이다. 동일한 대학에서 복수의 전형에 지원한 경우 별도의 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산정된다. 수험생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를 통해 자신의 수시모집 지원 횟수 조회, 대학입학 지원방법 위반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에 접속한 후 ‘나의지원정보’에서 본인인증 후 확인하면 된다. 수시모집에서 최초 합격자 및 충원 합격자를 포함한 복수 합격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하며 복수로 등록을 하면 입학이 무효가 되므로 정시모집 및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과거 강남학생들의 수시 지원 패턴 분석지금까지 강남고교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은 한마디로 상향 전략이다.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는 그동안 강남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시 지원에서 지나친 상향 전략에 치중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정시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으로 많은 학생들이 상향 지원을 하고 있다고 했다. 휘문고 신종찬 교사 역시 강남학생들은 최상위권에서 중하위권까지 거의 모든 성적 분포대를 막론하고 수시 지원을 할 때 지나친 상향 지원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주요 원인으로 강남 학생들의 경우 정시 지원이 가능한 대학보다 수능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 혹은 수험생 자신을 비롯해 부모의 눈높이가 높다는 점, 그리고 친구나 학교의 반 분위기에 휩쓸려 ‘묻지마 상향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러한 상향 지원 전략의 근본적인 원인은 강남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원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정시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수시 지원을 할 때 지나친 상향 전략을 해왔다고 분석했다.구 분내 용원서접수2016. 9. 12(월) ~ 9. 21(수) 중 3일 이상전형기간2016. 9. 12.(월) ~ 12. 14(수)(94일)합격자 발표2016. 12. 16(금) 이전합격자 등록2016. 12. 19(월) ~ 21(수)(3일)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마감2016. 12. 28(수) 21:00 이전미등록충원 등록마감2016. 12. 29(목) (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강남고교 학생들을 위한 수시 지원 전략과거 강남학생들의 수시 지원 패턴 분석최근 수시 비중이 늘고 정시 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대학입시 현황을 직시할 때 정시나 혹은 재수를 염두에 둔 수시 상향 지원은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 특히 강남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수시 논술전형 역시 축소되는 경향에 있고 정시 역시 수시에 비해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신종찬 교사는 강남고교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는 수시 지원 전략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으로 ‘적정 지원’, 다시 말하면 ‘눈높이를 낮추는 전략’ 을 강조했다. 특히 수능 이후의 전형일 경우 1개 혹은 2개 정도의 적정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험생의 실제 위치를 고려한 지원이 반드시 1개 이상 필요하며 이러한 전략이 합격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했다. 일례로 입시를 경험해 본 재수생의 경우 재학생 시절에 비해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전형 혹은 전형의 유·불리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을 들었다. 그동안의 경험에 미뤄볼 때 수능 성적 향상을 염두에 둔 지원은 대부분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오장원 교사 역시 수험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상위권과 중위권의 눈높이 조절을 강조했다. 또한 강남학생들도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적성과 미래 전망에 맞는 학과 중심 지원을 적극 추천했다. 강남학생들도 어차피 재수를 한 뒤 눈높이를 낮출 바에는 재학생 때 지나친 상향 지원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단대부고에서도 재수생의 경우 수시의 높은 눈높이를 실패를 경험한 후에야 결국 정시로 중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지원 전형 유형에 맞춘 선택과 집중 필요수시는 총 6회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드시 6개를 다 채운다고 해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신종찬 교사는 수시의 다양한 전형에 지원할 준비가 안 된 학생인 경우 반드시 6회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 혹은 대학을 선택한 후 집중해야 정시까지 집중도를 저하시키지 않고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강남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을 예를 들면 대학별 출제 유형을 분석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 혹은 맞는 유형이 3개라면 이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 좋다. 나머지 원서 6장을 모두 논술로 지원하는 등 막연한 기대나 희박한 가능성에 희망을 가져서는 합격 가능성이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고 했다.수시 주요 전형별 지원 시 유의점과 반드시 확인해야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