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 독서교육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독서교육. 하지만 책을 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책을 읽은 후 그 내용을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어 삶에 적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가정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독서토론논술교육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상지대학교에 본부를 두고 독서토론논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그것과 관련된 많은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의 임영규 대표(진광중학교 교사)를 만나 독서새물결모임에 대해 알아봤다. 무료강좌 열어 올바른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 교육부에서 독서의 해를 선포하고 독서지도를 잘 하는 선생님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대회를 만들었고 임영규 교사는 이 대회에서 1994년 7회 독서대상을 수상했다. 독서새물결모임은 그것이 계기가 되어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2000년도에 만들어진 모임이다. 독새새물결모임은 국가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2002년 사단법인을 만들었다. 도서관 활성화 운영계획을 만들고 각 교과별 추천도서목록 작업을 해 각 학교에 보급하는 역할을 했다. 임 회장은 “회원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데다 사무실이 따로 없어 각자의 근무처가 곧 사무실이었다.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규모가 커지고 사회적기업을 제안 받았다. 서류가 통과되고 사회적기업이 되면서 상지대학교에서 사무실을 얻어 세움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실무진을 구성하고 교사들은 연구원들로 활동한다”며 독서새물결운동이 활성화 된 계기를 밝혔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회원들의 힘을 모아 독서목록 제공과 함께 독서논술 자료를 출판하기도 하고 무료로 독서논술지도자 과정을 열어 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작은도서관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원주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위한 무료 과정을 개설해서 올해 4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4월부터는 원주교육지원청의 요구로 독서논술지도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지만 초창기에는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려면 소논문 정도의 과제를 제출해야 했다. 심지어 과제로 작성한 독서교육 자료가 실제로 출판이 되어 많은 학생들이 수월하게 독서논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료로 사용기도 했다”고 밝혀 실력을 제대로 갖춰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과정의 목적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은 평생교육원에 과정을 개설하고 학국교원연수원에서 교사들을 위한 원격연수도 진행하고 있다. 독서토론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 길러 임영규 교사는 매주 일요일 3시부터 원주 지역의 중?고등 학생들에게 독서토론논술 지도를 하고 있다. 교육청에서 독서논술영재반을 운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냥 끝내기가 아까워 추후 지도로 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임 교사는 “독서논술수업은 전인교육은 물론 요즘 입시에서 요구하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골고루 기를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독서교육을 강조했다.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독서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독서토론논술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대한민국독서논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 13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 필요한 도서목록과 예선참여 방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제13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 주최 :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 장소 : 동국대학교 예선 : 2014년 3월 10일(월)~6월 5일(목) 마감 본선 : 2014년 7월 11일(금) 오후 6시~7월 12일 (토) 오후 6시 접수 : 마감일까지 해당도서에 대한 독서논술문 작성 후 인터넷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 대회홈페이지 :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홈페이지 www.readingkorea.org 문의 : 02-541-9960, 070-4226-0244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사무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8
- 중간고사보다 더 중요한 중간고사 이후 내신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1년에 4회씩이나 치뤄지는 내신, 중·고등학교 생활을 통해서 24번이나 보게되는 내신은 과연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1. 학습전략으로써의 의미 = 물론 일선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긴 하지만 아직은 교육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수법은 교습자위주의 교육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학생들은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많이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두리뭉실하게 뇌의 한편에 담겨져 있는 학습내용을 그나마 완벽하게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내신준비기간이라 할 수 있다. 1년에 4달은 정규교육과정의 이해되지 않고 교습자에게 남아있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고 교습자에게서 학생에게로 옮기는 지식전송의 시기이다.2. 입시전략으로써의 의미 = 공교육 정상화의 일환으로 학교밖에서 활동한 내용은 입시에서 참고자료로 쓰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고등학교 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은 물론이고 대학 입시에서의 학생부위주 전형과 논술전형 등 모든 과정에서 내신은 비율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어떠한 형태로든 참여하게 되어있다. 과거의 학습이력이 앞으로의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은 당연하며, 교육현장에서도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내신은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나?1. 더 많은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 어쨌거나 내신 준비기간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제공한다. 그 스트레스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거리가 되어야 한다. 결과에 대한 비난이 있게 되면 학생들은 극단적으로 다음 내신 계획을 수립하는 경향이 있다. 과도하게 많은 학습량을 세워서 지키지도 못하면서 더 심한 스트레스에 빠지거나 아니면 자신을 자책하면서 모든 걸 포기하게 될 수 있다. 과정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칭찬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자존감을 채우게 되고 스스로 동기부여 되어 꾸준하고 성실하게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2. 분석이 첫걸음 = 학생별로는 성적이 향상된 학생과 정체된 학생, 하락한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첫번째 해야 할것은 시험지 분석이 이뤄져야 하며, 자신의 학습방법과 결부시켜봐야 한다. 성적이 오른 학생과 하락한 학생은 과거의 학습방법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꼭 되짚어 보아야 한다. 많은 학생들은 정체된 상태로 머무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실력의 정체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은 학년이 올라가고 학기가 진행될 수록 교과서의 난이도도 높아지고 학습도도 깊어지기 때문에 성적유지 자체가 실력의 향상을 의미한다. 하지만 성적유지가 목적이 될 수는 없다. 분석은 학습생활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친구문제나 부모님과의 관계, 이성 문제와 사춘기 등 모든 면에서 살펴봐야 한다.3. 대안을 마련하자 = 분석의 이유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 스스로에게 원인 분석과 대안을 마련해 보도록 시켜보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자 마지막 단계이다. 단순하게 말로 하는 것 보다는 직접 종이 등에 쓰게하여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학습적인 부분에서는 주변 학습 전문가와 상의하여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수정을 하고 학원이라면 선생님에게도 그 내용을 전달하여 아이와 함께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상담 및 수업이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4. 내신에만 연연하지는 말자 = 내신이 학습전략과 입시전략에서 너무나 소중한 자료인 것은 분명하지만 너무 내신에만 치우치면 궁극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내신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동기가 부여되고 내신 학습을 통해서 좀 더 구체화된 지식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내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 더 깊이있고 방대한 양을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준다는 점이다. 역량이 늘어났다면 반드시 입시에서 성공하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자유학기제에 해당하는 중1 학생들목동의 많은 중학교들이 자유학기제 연계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이하 자유학기제)의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1학기 중간고사를 시행하지 않았다. 자유학기제는 1학년을 대상으로 학여 1학기는 진로탐색 기초학기로 기말고사만 시행하며, 2학기는 진로탐색 집중학기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두를 시행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1학년이란 과도기를 거치면서 중학교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2학년부터는 고등학교 입시에 해당하는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완충시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내신이란 동기부여가 없으므로 아이들을 학업에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리 준비를 잘 한 학생은 2학년부터 바로 달려나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2학년 때부터 과오의 시기를 경험하기도 할 것이다. 그렇다면 자유학기제 1학년이라 할지라도 미리 내신을 준비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올해는 작년의 시험지가 있을 것이므로 과년도의 시험 범위를 준비하고 시험을 스스로 시행함으로써 학교의 출제 패턴과 난이도를 습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내신의 중요성은 지나침이 없다. 그 중요성은 학습역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에 있으니 과정을 소중히 하고 결과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함으로써 꾸준히 학습역량을 늘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자신의 일을 성실히 완성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0
- 2014년부터 교육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 한국사 필수 이수 단위가 늘어나는 등 역사 교육이 강화된다. 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교 졸업자도 국비유학·연수가 가능해진다. 2014년부터 달라지는 교육제도를 알아봤다.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제 전환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부터 고교 한국사 필수 이수 최소 단위가 현행 ''5단위(1단위는 한 학기당 주당 1시간 수업) 한 학기''에서 ''6단위 이상 두 학기 이상''으로 확대된다.현재 고교 한국사 수업은 한 주 기준 5시간 수업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1시간 더 늘리고 최소 두 학기 이상으로 나눠 가르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사는 한 학기에 관련 내용을 한꺼번에 배우는 ''집중이수제'' 과목에서 제외돼 모든 학교에서 한국사를 두 학기 이상 편성하게 된다.또한 경기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청제로 전환된다. 기존에는 학생신청 없이 이자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신청하는 학생에 한해 지원하게 된다.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한국장학재단 등록금 대출기간 이후로 1학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이며 2학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이다.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의 휴대폰을 일괄 수거해 보관하다 분실한 경우 이를 보상·지원하는 학교배상책임공제사업도 올해부터 시작된다. 보상·지원의 전제 조건을 보면 먼저 학교규칙 등에 따라 교사는 학생의 휴대폰(태블릿 PC, MP3 등 포함)을 일괄 수거한 후 잠금장치 등 상태가 양호한 곳에 보관을 해야 한다. 수거나 반환할 때는 담당 교사가 직접 해야 하고 분실물품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 등을 포함해 학교에서 충분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보상금액은 휴대전화 제조회사 출고가격을 한도로 감가상각액(3년)을 차감한 후 보상하며 1개교 당 최고 보상액은 2000만원까지다. 분실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학교에서는 우선 분실신고를 한 뒤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 신청해야 한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이를 심사해 지급여부를 결정하고 적정액을 지급하게 된다.또한 올해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교 졸업자도 국비유학·연수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국비 유학은 국외 교육기관에 학문중심과정으로만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기능·기술분야 현장실무인력 중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자 중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능·기술인재 전형 선발시험은 기존 유학생 선발 시험과는 차별화된 시험과목 및 선발절차 등을 거쳐 10여명을 선발하고 학비·체재비 및 교통비 등을 지원한다. 외고·국제고 당락, 중3 영어 내신이 좌우2015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입시 전형방식이 크게 바뀐다. 지원자의 중학교 1~2학년 내신 비중은 줄어들고 3학년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해 외국어고·국제고 등 입시에선 중학교 1~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 학업성취제가, 3학년 성적은 상대평가에 의한 내신 9등급제가 반영되기 때문이다.지금까지의 특목고·자사고 입시는 상대평가 방식의 중학교 내신 과목별 석차로 전형했다. 외고와 국제고 입시는 중학교 2~3학년 영어 내신이 9등급제로 반영됐으며 과학고는 수학·과학 교과 성적, 자사고는 주요과목 교과 성적 석차 백분율로 평가했다.전형방식 변화에 따라 올해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들의 경우, 1~2학년 성적은 절대평가(A~E) 대상이지만 3학년 내신부터는 상대평가 9등급제가 적용된다. 이처럼 내신 산출이 합산 방식으로 바뀌면 사실상 외고 입시가 ‘중3 성적에 의한 상대평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외고·국제고·자사고의 면접 전형도 변경된다. ‘자기개발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변경하고 분량 제한을 2300자 이내&rarr1500자 이내(자사고는 1200자 이내)로 줄였다. 또 자기소개서에 토익·토플 등 외국어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한자 능력시험 점수,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등을 기재할 때는 자기소개서 관련 점수가 0점 처리된다. 종전엔 이들 금지 사항을 기재했을 때 감점 기준을 학교 스스로 정하도록 해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자기소개서에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적지 못하도록 하는 관련 지침도 신설됐다. 부모의 구체적인 직장·직위, 소득, 골프 등 비용이 많이 드는 취미, 학교 밖 동아리 활동, 사설업체의 영어캠프 등 학교에서 주관하지 않는 모둠 활동이 대상이다. 이 같은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적은 지원자는 해당 항목 배점의 10% 이상을 감점 당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미니 인터뷰-안양시학원연합회 신태남 회장 “사교육은 변신 중, 나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하라”최근 안양시는 현재 11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양희망창조학교를 올해 들어 15개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15개교에 대해서는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창조학교는 안양시만의 교육브랜드로 교사의 교육동아리 지원,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체험활동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양시학원연합회 신태남 회장은 “안양희망창조학교를 비롯 특화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양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지역내 안양외고를 비롯해 신성고 양명고 등 명문고들과 더불어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은 평촌 학원가를 강남 대치동에 버금가는 교육지구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2014년에는 교육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서울시가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확대 실시하는 등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소질을 개발하는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외고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달라지는 외고 입시 전형에서 중3 영어 내신의 중요성에 주목해야 한다. 고등학생들의 경우 고교 교육과정에 논술이 추가되고 한국사 이수단위가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야 하며 2015학년도 대입에서 탐구영역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한다. 신 회장은 “지금 안양의 사교육은 1:1 소수정예 개인 맞춤형 학습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선택할 수 있다”며 “사교육에 대한 불신이 깊지만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의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수원시 각급학교 특성화 교육에 예산지원 수원시는 토요일이나 방과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 최대 15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초등학교 50개, 중학교 25개, 고등학교 15개 등 90개 학교를 선정,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특성화 교육은 음악·미술 등 예체능 프로그램, 논술·특기·취업 등 교과 특성화 사업, 예절·인성·창의활동·환경사랑 교육 등이다.시는 선정된 학교에 900만~1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주 5일제 수업 등으로 토요일 프로그램과 방과후 특성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지원 학교를 확대하게 됐다"며 "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3월 중으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228-21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청출어람(靑出於藍) 소수정예 맞춤식 과외 재수반으로 차별화 도모 국어논술로 유명한 대치동 ‘청출어람학원’에서 재수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출어람이 2년 전부터 준비해 온 재수생 대상 소수정예 과외 중심 수업이다. 최근 들어 대학입시에 지원하는 재수생의 비율이 꾸준히 느는 추세라지만 재수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실력에 맞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재수생의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도와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는 청출어람의 프로그램에 대해 이찬동 원장으로부터 들어봤다. 학생중심의 진정한 소수정예 수업구조만이 최선“예전에는 재수종합학원을 다니면서 재수를 하면 원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재수를 해도 성적이 기대한 만큼 오르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이찬동 원장의 말이다. 이 원장은 그 첫 번째 이유가 지금의 수능시험이 예전의 학력고사와는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예전 학부모님 세대 때의 학력고사는 단일 국정교과서에서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거의 암기식 공부로 학습이 가능했고, 그래서 재수를 통해 점수가 급격히 상승한 학생들이 더러 있었다. 그러나 요즘의 수능시험에서는 학교교과서가 과목별로 종류가 10개에서 20개까지 있다. 출판사마다 다른 이 많은 교과서를 다 본다는 것이 불가능한데다 수능 출제문제도 수험생에게 기본적 지식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응용력을 모두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기존의 공부 방식으로는 성적이 향상되기 어렵다. 두 번째는 재수종합학원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수업방식이 원인이다. 이러한 수업방식은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나,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강의만을 듣는 일방적인 수업방식으로는 부족하다. 간혹 짧은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고 해도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자신의 공부에 대한 주도적인 해결능력이 부족해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러한 연유로 이 원장은 9~10개월에 불과한 짧은 재수기간 동안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소수정예 수업구조만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강의식 수업 최소화와 과외 중심 수업방식청출어람의 재수프로그램 수업은 학생중심과 실적 중심의 실질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원장이 제시한 소수정예 수업구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강의식 위주 수업이 아니라 과외 중심의 수업방식이 필수이다. 이를 위해서 이곳의 모든 수업구조는 학생 개인별로 수업시간이 정해지고 강사가 정해준 의무 과외시간으로 이뤄진다. 만일 학생이 원한다면 추가로 과외시간이 책정되기도 한다. 수업방식은 국어, 수학, 영어 세 과목 중심의 수업으로 강의식 수업을 최소화하고 학생 개인별로 과외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어, 수학, 영어 각 과목별로 학생의 실력과 수준에 따라 수업방식이 달라지는 개별학습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외 중심 수업방식이라서 학생들이 수시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매주 학생들의 질의사항을 체크해서 다음 주 수업 내용에 철저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따라서 한 주씩 학생의 수업결과에 따라 다음 주 과외시간표가 업데이트 되는 방식이다. 대입의 관건인 수학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운영이 원장은 대학입시의 관건은 수학과목이라고 강조했다. 수학을 포기하고는 중위권이상의 대학입학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수학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수학 과목의 경우는 특히 과외중심으로, 영어와 국어 과목은 정규수업 자체가 클리닉 시간으로 진행되고 개별과외도 함께 진행된다. 탐구과목은 학생의 성적에 따라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학원에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필요한 경우 타 학원수업과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원소개도 해준다. 청출어람에서는 오는 2월 17일(월) 1차 개강을 하고, 1월 18일(토)에 1차 입학설명회, 2월 8일(토)일에 2차 입학설명회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재수반 인원은 총 20명이다. 현재 재수반 입학과 관련된 개별상담과 수시상담을 하고 있으며 전화예약은 필수다. 모집 대상은 문과, 이과 재수생으로 수강료는 별도과외비 부담 없이 기존 대형재수종합학원과 차이가 거의 없다. 문의 02-557-0399, 557-0332, www.chchul.co.kr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철저히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두 번째 도전은 성공한다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재수생활. 두 번째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학원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학생을 책임진다’고 말하는 재수학원은 많지만 10개월 후 나타나는 대학입시 결과까지 책임지는 곳은 많지 않다. 바꿔 생각하면 입시성적이 학원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가 ETOOS 청솔학원을 주목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 ETOOS 청솔학원에서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합격률 30%’를 기록했다. 이는 정시 중심의 재수학원에서 흔치 않은 기록이다. 말이 아닌 결과로 책임진다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저히 전략적으로 노력해 온 지난 1년의 결과였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적극적으로 준비해야한 번의 실패를 경험한 재수생들은 수시 지원에 소극적이다. 고3 시절, 수시 합격을 위해 이런저런 많은 노력을 기울여봤지만 결국 대학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선 수시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을 원한다면 수시에서 선발하는 학생의 비율이 정시보다 월등히 높고 특히 수능 성적이 그리 높지 않은 일산지역의 특성상 인서울을 목표로 한다면 수시 준비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ETOOS 청솔에서는 3월부터 수능과 논술 준비를 동시에 시작했고 하위권학생의 경우는 적성고사 준비를 병행시키며, 상위권반의 경우 주당 6시간 논술 수업을 배치했고, 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주당 2시간의 적성수업을 진행하며, 매달 논술모의고사와 격월로 적성 모의고사를 치렀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본격적으로 논술준비에 매달리는 시기가 여름방학 이후인 경우가 많다. 3,4월 모의고사까지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6월 이후 재수생들의 성적 향상이 두드러지면서 정시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해 다시 수시로 눈을 돌리게 된다. 결국, 논술과 수능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입시에 실패하는 사례가 다수다. 이와 같은 오류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재수생은 수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ETOOS 청솔 김명범 원장은 “재수생은 학생부가 이미 결정돼 있어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승부한다는 경향이 큰데, 이 생각에서 벗어나 일찌감치 수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며 “수시 준비를 미리 해두면 심리적 여유가 생기게 되고, 수능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대입 성공을 이끄는 맞춤형 입시 전략 제시지난 한해 ETOOS 청솔과 함께한 재수생은 재수종합반 11개반 587명, 그 중 2014학년도 수시 합격자는 모두 157명이다. 사관학교와 의대, 치의대를 비롯해 연고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대, 경희대 등에 수시 합격자의 절반에 달하는 70여명이 합격했다. 아직 정시합격자 발표가 남은 상황이다. ETOOS 청솔의 수시합격 기록은 전문적인 수능과 논술 수업, 전략적인 입시 준비가 만든 주목할 만한 성과다. 우수한 강사진을 영입해 진행하는 수업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 입시에서는 입시컨설팅의 중요성이 함께 부각되고 있다. ETOOS 청솔은 교육평가 연구소를 운영하며, 20년간 입시현장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격률 높은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학생부와 수능모의 고사 성적 분석, 수시 경쟁력과 지원가능한 대학의 유불리 등을 비교 분석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ETOOS 청솔 윈터스쿨 출신인 주엽고 김선경 양은 이번 입시에서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김 양은 “단순히 수업을 듣고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입시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입시 전략을 짤 수 있었다”며 “수시와 정시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주고, 어떻게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정보와 학습 방향을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차원 높은 관리, 8025 시스템으로 절대학습량 뒷받침ETOOS 청솔은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관리로도 유명하다. 평일 80시간, 주말 25시간을 책임 관리하는 8025 시스템은 입시에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 내는 핵심이다. 아쉬움이 많은 고3 시절을 반복하지 않고, 보다 높은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한 차원 높은 생활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재수에 성공하기 위해선 절대학습량이 뒷받침 돼야 한다. 김명범 원장은 “재학생들의 대입 실패 요인 중 하나는 주말 학습에 취약하다는 점”이라며, “주말까지 지속적인 학습리듬감을 유지해야 학습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ETOOS 청솔 등록과 함께 모든 재수생들은 주7일 학원에 나오는 8025에 대한 약속을 해야 한다. 흡연과 이성교제 또한 반드시 금해야 할 약속이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공부에도 방해가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를 어길 경우 경고가 주어지고, 두 번의 경고 이후에는 예외없이 퇴원 처리 된다. 연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문산제일고 윤영민 군은 “누구나 재수 초기에는 학습 의지가 넘치지만 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를 유지하기가 어렵다”며 “청솔의 학습지도와 생활 관리 덕분에 자기 관리가 습관으로 정착됐고, 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터뷰 청솔학원 김명범 원장“대학입시는 예측가능, 입시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ETOOS 청솔 김명범 원장은 재수생들과 부모들에게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하고 있다. 힘든 재수생활에 위로가 필요할 때, 혹은 학원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언제든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라는 의미다. 재수생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기꺼이 소통하겠다는 마음에서다. 재수 생활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겨운 시간이다. 이를 보답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 뿐. 결국 학생들의 합격을 최대한 지원하고 이를 결과로 내는 것이 재수학원의 역할이다. 김 원장은 “우리 학원과 인연을 맺은 재수생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자는 마음”이라며 “성적관리, 입시컨설팅, 생활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입시의 합격을 좌우하는 모든 소스를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오랜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대학입시는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학생들의 성적 범위에서 입시 판을 크게 펼쳐 놓고 본 후, 다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점수에 큰 손해를 보지 않는 1점의 승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입시의 기본 속성입니다. 이를 전략적으로 분석해보고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분명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는 거의 정해져 있는 만큼 자신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곳이 어디인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도전에서 성공하려면 나만의 입시 전략을 세워주고, 입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문의 : 031-903-9001 Copyright ⓒThe Naeil News. A 2014-01-12
- 평촌 서술형 논술형 영어 5년 전 필자의 본원이 위치한 목동 중고등 학교에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받던 아이들이 70-80점대로 떨어지는 일대 사건이 있었다. 그건 시험의 40% 이상이 영작 실력을 바탕으로 한 서술형, 논술형 시험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목동지역에서는 영어 내신 관련해서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장문형태의 서술형 논술형 중심 출제가 완전히 장착을 한 시스템이 갖춰졌다. 성취 평가제(절대평가)가 지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지금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시기부터 고교에서 절대 평가가 시작이 된다. 절대 평가를 도입함에 있어서 교과부가 각 학교에 지시한 사안은 누구나 다 90점/A 등급을 못 받게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40% 필히 지키라는 내용 이였다. 평촌지역도 작년 교과서 개편을 시작으로 서술 논술형 시험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거기서 점수를 까먹는 아이들이 많다. 필자의 학원 아이들 중에서도 기본기가 부족한 아이들은 내신 기간 준비만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부족함을 느낀다. 고교 영어 문제는 대부분 50분, 50문제를 출제 하는데 그중 40문제는 교과서, 부교재, 단어 책 예문과 수능 모의고사 변형 객관식 문제고 10문제는 짧은 단문 영작에서 40자 정도의 에세이 쓰기까지 학생들의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며 배점 역시 대단하다. ‘휴대폰의 장단점에 대해서 40자 이내로 쓰시오’와 같이 짧은 에세이도 다수 포함 되어 있다. 평촌 메인 중학교 서술형 시험은 서술형 문제에 반드시 문법적 정확성을 전제로 한 조건들이 필히 포함된 문제들과 장문 쓰기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고 갈수록 늘어나는 교재 외 지문과 응용문제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도저히 맞을수 없는 문제 일색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학교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사안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정확성이다. 그 다음이 상황 적절성과 적절한 어휘 표현이다. 가장 중요한 평가 사인인 정확성이란 다른 말로 문장의 정확성, 즉 문법의 정확성이라 말할 수 있다. 기존의 문법 문제는 출제자가 써놓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놓고 학생들에게 틀린 부분 찾으시오 였지만, 지금은 자신이 직접 문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영어 패러다임이 찾아 온 것이다. 즉 학생들은 기존 문법보다 더 고차원적인 활용 문법, 정확한 문법 이라는 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실용 영어, 서술형 영어의 이면에는 바로 문법이라는 베이스가 깔려있는 것이다. 문법 실력과 영어의 기본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이제 학교 영어 시험도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즉 3주 동안 내신 준비 열심히 한다고 90점 100점 나오는 시대는 끝이 났다는 것이다. 교과서와 부교재만 달달 암기하면 고득점인 시대는 완전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중등부는 외부 소스에서의 출제가 일반적으로 되었으며 고등부는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고교 내신 정복도 마찬가지이다. 영어의 기본 내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학교 영어 내신 시험도 이젠 넘어야 할 또 다른 커다란 산이 되어 버렸다. 요즘 수능 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 내신부터 정복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을 만큼 내신은 그냥 그저 그런 시험의 범주에서 벗어난 어려운 시험이 되어 버렸다. * 씁쓸하지만, 서술형 문제 정복, 표현 영어 정복은 실용영어라는 표현을 쓰기 이전에 구조적 확장 문법+형태론적 세세문법의 적절한 연계 정복부터 시작되어야 한다.!‘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구조적인 부분 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에 관계대명사의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게하고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따로, 영작따로와 같은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영문법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중3 영어 졸업의 지름길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YNS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대입 수시 적성 전문-씨알학당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수험생들은 학생부전형이나 적성검사, 논술 등의 대학별 고사와 수능을 준비한다. 성적이 상위권 학생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어서 어떤 전형을 준비하더라도 유리하지만 중하위권 성적인 경우 입시전략을 미리 세워 준비하는 것이 대입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전체 정원의 64.2%를 선발하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틈새 지원전략은 반드시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입 수시 적성 전문 씨알학당 김수현 팀장은 “3~5등급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적성검사 전형은 일찍 준비한 학생들일수록 합격률은 현저히 높았다”고 말했다. 김수현 팀장에게 수시 적성검사 전형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다. -적성검사 전형이란 어떤 것인가?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대학별고사(적성검사, 논술고사,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전형 가운데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거나 논술에 자신이 없다면 적성검사를 선택해 대학 합격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적성검사란 각 대학별로 실시하는 전공적성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성적과 수능 성적 반영률이 낮거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들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적성검사 전형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현재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적성검사를 위해 따로 공부하거나 훈련할 필요가 없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아무런 훈련 없이 적성검사를 보게 되면 40~60점 정도의 점수를 받게 된다. 적성검사 합격선은 85점 정도이기 때문에 결국 훈련을 통해 점수를 올려야 한다. 적성검사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므로 문제유형을 미리 익힘으로써 문제 이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만으로도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다.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 중에는 간혹 시험이 어렵고 선발 인원이 줄어들었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다. 철저마침팀의 강남에서의 합격률은 75%이상이었으며 학생들 중 학생부는 물론 수능성적이 6등급 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관왕까지 해낸 학생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적성고사대학들 중에서 주요대학들은 영어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언어와 수학은 기본과목으로 잡고 변수는 영어에서 결정된다. 영어가 6~9등급인 학생들은 미리 포기할게 아니라 왜 영어를 못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자각해야 한다. 모든 영어 시험의 핵심은 추론이다. 입시 영어 문제를 풀기 위해 어휘와 문법 위주의 학습은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추론은 명백한 논리인데 논리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등급별 입시전략을 알려준다면?모의고사 평균이 3등급 이상일 때는 수능에 70, 적성에 30%비중을 두고 수능 중심의 공부를 해야 한다. 4등급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5등급 이하일 때는 학생이 특정한 한 영역에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20%(한 영역 중심), 적성 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모의고사 전 영역에서 5등급 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까지 내신관리에 힘써야 하며 내신관리에 20, 적성검사에 80%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해야 한다. -씨알학당의 학습 시스템은? 한 반 정원이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매일 실전 적성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월마다 정규적으로 시행되는 평가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분석과 이에 따른 입시컨설팅을 시행한다. 국·영·수 커리큘럼은 평가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각 과목은 학습 파트별로 세분화되어 있고 자신에게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적성수능형 문제와 EBS연계교재, 적성 순수형 문제풀이와 개념정리, 유형 분석 및 풀이법을 익혀 실전 테스트로 진행된다. 쉽게 말하면 수시 적성에서 고득점을 올리기 위해 문제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함정을 피해 시간 내에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훈련시킨다. 이밖에 수업이 없는 날은 학원 자습실에서 의무 자습(클리닉 선생님이 학생별 개인첨삭지도)을 하게 된다. 씨알학당 031-381-285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자연계 학생이라면 수시 논술 준비를 위해 반드시 숙지하여야 할 사항 1. 내신과 수능으로 수시 논술 성적을 예측할 수 없다 논술 학원에서 학생들과 수업을 해온 지도 벌써 8년이 넘었지만, 매년 반복되어 퍼지는 낭설 내지 유언비어가 바로 ‘수시 논술 시험도 내신과 수능이 좌지우지한다’라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런 헛소문의 진원지는 일선 고등학교인 경우가 많아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결국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지도를 해야 할 담임선생님들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면서 학생들을 잘못된 길로 내몰고 있는 셈이다. 필자가 수험생이었던 1990년대 중반 시절에도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지망 대학과 지망학과를 고를 수 있던 소위 ‘배치표’가 있었다. 필자 역시 교무실에서 담임선생님과 배치표를 펴놓고 지망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고르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런데 우리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내신과 수능에 기초한 배치표는 ‘정시’를 위한 자료일 뿐이라는 것이다. 내신이나 수능의 경우 수십년 간 누적된 자료가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올해의 입시 경향을 어느 정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수시 논술의 경우에는 그렇지 아니하다. 일단 대학 측이 논술 성적을 발표하지 않으므로 합격생의 성적 분포를 알 수가 없기에 더더욱 시험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와 국어 성적을 바탕으로 수학 성적을 예측할 수 있을까? 전혀 불가능하진 않지만 믿을 만한 자료는 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관련이 없는 분야이기 때문이며, 이런 점에서 내신과 수능, 그리고 수시 논술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내신과 수능을 통해 수시 논술의 성적을 예측할 수 있다는 일선 학교에서의 주장은, 학교에는 논술에 대한 예측자료가 없다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대학 입시 설명회에서도 ‘내신은 실질 반영률이 0에 가깝다’라고 해온지 몇 년이 흘렀고 수능은 논술 시험을 치기 위한 자격 요건에 불과하며, 근래 들어서는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왜 계속 내신과 수능을 부르짖는가? 고로, 차라리 모른다면 아무 말을 하지 말자. 괜한 헛소문을 흘려서 앞길이 창창한 우리 수험생들에게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수시 논술 성적의 지표는 과연 무엇인가? 그렇다면, ‘수시 논술에서 내가 지망할 수 있는 대학이나 학과는 어떤 방법으로 고를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현 시점에서의 최선의 답은 ‘문제를 풀어봐야 알 수 있다’이다. 특히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절대 지표가 될 수 없다는 점임을 명심하자. 문제를 풀다 보면, 자신이 주관식 시험을 잘 치룰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지 여부 혹은 주관식 시험에 적성이 맞는지 여부 등을 적나라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면서 자신의 지망 대학을 골라볼 수 있다. 가르치는 선생님 입장에서도, 가르치는 학생이 문제를 잘 푸는지, 풀더라도 어떻게 푸는지 알아야 학생이 논술 시험을 잘 볼 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해 최소한의 판단을 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그런데 ‘문제를 풀어봐야 안다’라는 주장이 혹시 학원을 다니게 하려는 의도로 보일 수 있기에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할 수도 있는바, 일단 논술 전문 학원을 방문하여 심층 상담을 받아보길 적극 권한다. 상담을 통해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은 조금만 시간을 할애하면 좋을 거 같다. 수시 논술 시험을 통해 대학을 진학하려는 목표를 갖추었거나, 그럴 생각이 있다면 논술 시험에 대해 정보 수집 차원에서 시간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면 안 될 것이다. 논술을 통해 대학을 가겠다면서 왜 논술 공부를 자꾸 뒤로 미루는가? 시간이 가기 전에 어서 논술 학원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길 바란다. 판단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다. 배근조 원장(이과)이지논술Tel.(02)412-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수시 일반전형은 논술, 정시는 수능반영 비율 커져 지난 4월 26일(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주 설명회장인 대강당에 입장하기위해 설명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참석자들이 입구에서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입학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개별 입학관련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수험생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2015년 입학설명회 내용과 입학전형계획 자료집을 토대로 주요 전형의 특징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봤다. 세부적인 사항은 향후 발표예정인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2015 입학전형 주요 변경 내용 및 모집 인원 2015학년도 주요변동 사항으로 학생부 위주의 학교생활우수자는 학생부교과 전형과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IT명품인재와 창의인재는 전형 취지에 적합하도록 특기자전형에서 선발한다. 전형에 관계없이 수시모집의 최초합격자는 12월 6일에 일괄 발표하기로 하고 수시모집 일반전형(논술위주 전형)과 정시모집에서 우선선발이 모두 폐지된다. 3년 예고사항으로 사회공헌 및 배려자의 지원 자격 중 다자녀는 2017학년도부터 폐지한다. 2015학년도 선발인원은 총 3,372명으로 수시모집에서 2,386명(70.8%), 정시모집에서 986명(29.2%)을 모집한다. 전년도 수시모집 2,388명(70%), 정시 모집 1,020명(30%)과 비교할 때 전체 비중은 거의 변동이 없다. 학생부위주의 학교생활우수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구분하여 전년도 510명보다 120명 증원된 630명 모집으로 규모가 23.5% 확대되었다. 수시 논술위주의 일반전형은 전년도 833명 모집에서 올해는 738명 모집으로 95명, 약 11.4% 줄었다. 실기위주 특기자전형(인문학인재계열·사회과학인재계열·과학공학인재계열·국제계열)은 전년도 883명 모집에서 854명 모집으로 29명, 약 3.3%가 줄었다. 반면 특기자전형의 국제계열은 글로벌인재학부의 신설(10명)과 언더우드국제대학의 개편에 따른 증원(70명)으로 모집인원이 313명에서 394명(81명, 25.9%)으로 늘었다. 지원 자격 관련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특기자전형 과학공학인재계열의 올림피아드 관련 지원 자격은 폐지되었다. 수시모집 (2,386명, 70.8%)수시모집의 각 전형으로 일반전형, 특기자전형, 예체능특기자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고른 기회 특별전형(199명, 정원 외 전형)이 있다. 수시모집에는 각 전형별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이 적용되는데, 그중 특기자전형과 고른 기회 특별전형 중 연세한마음학생(학교장 추천) 및 북한이탈주민은 수능 자격기준이 없다. 수시 계열별 수능 지정 응시영역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A와 수학B를 모두 응시하는 경우에도 각 전형별 인문계열 자격기준을 만족할 경우 인문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탐구영역은 사회탐구는 자유선택으로 2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I, II의 구분 없이 서로 다른 2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수시 일반전형 (논술위주, 738명)올해부터 우선선발 없이 전형방법이 간소화돼 논술 70%, 학교생활기록부 30%(교과 20%, 비교과 10%)를 반영한다. 올해는 우선선발이 폐지되면서 논술의 반영비율이 일괄적으로 70%로 상향 조정, 논술이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은 인문/사회의 경우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의 등급 합이 6이내이다. 사회탐구는 자유선택 2과목 응시, 2과목 중 상위 1과목의 등급이 반영된다. 자연계열(의예·치의예 제외)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의 등급 합이 7이내이다. 이때 반드시 수학B와 과학탐구의 등급 합이 4이내여야 한다. 자연(의예·치의예)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이 1등급이다. 논술시험은 10월 4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시문은 인문사회 통합교과형 제시문 3~4개로 도표, 그래프, 통계자료 등이 포함 가능하다. 문제유형으로는 다면사고형 2문제가 출제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1문제와 과학1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오는 6월 28일(토)~7월 6일(일) 논술 모의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9일(토) 수시모집설명회에서 모의고사 채점 결과 및 출제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 학생부 위주(680명, 전년대비 120명 증원) # 학생부교과전형(257명)지원자격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2015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고교 전 교육과정을 국내 고교에서 이수한 자이다. (‘원 점수, 평균, 표준편차’가 반드시 기재되어야 한다). 수능자격기준이 적용되며 전형방법은 1단계 교과 100%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만으로 모집인원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교과 70%, 비교과 30%이며, 2단계 평가대상자들에 한하여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평가를 실시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 평가점수를 환산한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423명)예전의 연세입학사정관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만 바뀌었을 뿐 선발방법의 차이는 거의 없다. 올해는 학교활동우수자(373명), 사회공헌자(20명), 다자녀(10명), 사회배려자(20명)를 모집한다. 자격기준은 학교활동우수자의 경우 2015학년도부터 삼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하게 변동됐다. 학교활동우수자의 경우 특성화고 과정 이수자 및 검정고시 출신자는 제외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면접대상으로 선별한다. 2단계는 면접 및 서류평가 결과를 종합평가하며 1단계 서류70%+2단계 면접 30%이다. 면접은 일반면접 구술시험으로 인성면접이다. 학교활동우수자, 사회공헌자, 다자녀, 사회배려자에는 수능자격기준이 적용된다. 수시 특기자 전형 #인문학인재계열(102명)·사회과학인재계열(118명)·과학공학인재계열(240명)·국제계열(394명)작년과 달리 올해는 특기자전형 중 인문학인재계열, 사회과학인재계열, 과학공학인재계열의 지원 자격이 대폭 완화되었다. 국내 정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 201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