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뮤지컬리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지난 9월 6일 개막 이후 80%의 객석 점유율을 달성하며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숨 가쁘게 바쁜 세상을 살아가며 쉽게 나약해진 관객들에게 캐릭터들의 사연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링 뮤지컬이다. 카톨릭 무료 병원의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다음날 생방송 TV인터뷰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하반신 마비 환자 최병호의 행적을 추적하며 등장인물들이 가진 사연을 짜임새 있게 펼쳐낸다. 훈남 닥터 리 임종완, 코믹함으로 무장한 베드로 박세웅과 김국희, 최소영, 최현지 등 지난 시즌에 활약했던 배우들이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들을 만나고 가수 스테파니가 이 작품을 통해 첫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그 외 뮤지컬 <그리스>, <코요테 어글리> 등에 출연하며 동시에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현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의 강정우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유쾌한 웃음, 코 끝 찡한 감동과 함께 절대 완벽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세상에서 따뜻한 인간애가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이라 직장인들의 문화회식 공연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2014년 3월 16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88-0688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200억 돌파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설립 5년여 만에 기금 200억원을 돌파했다.구미장학재단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LG디스플레이 등 15개 기관 단체 개인이 함께하는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기금 모금 200억원 돌파를 축하했다.이날 기탁식에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한상범)는 구미시로부터 지원받는 투자 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로 기탁했다. 또 (주)금송(대표 윤상훈) 1000만원, 한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안완수) 500만원, 도량동 주민 권미화씨가 392만원, 구미시 최고장인 배홍직씨 장려금 100만원을,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정부 3.0 우수시책 추진 시상금 100만원 등 지역 각계 각층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한편, 장학재단에서는 그동안 모아진 장학기금에 대한 이자수익금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12명의 장학생을 선발, 8억 5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금년에도 162명을 선발 3억 1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구미학숙은 오는 2월 14일까지 입사생을 모집, 3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어 수도권에 유학중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강원도교육청, 교복부담 경감 나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복가격 상한 설정, 교복은행 설립, 교복디자인 표준화 공모, 교복 일괄(공동)구매, 교복 간소화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월 이전에 교복업체와의 가격 협상을 마무리해 교육부에서 제시한 교복가격(공동구매시 203,084원) 이하로 낮출 예정이며, 교복 착용은 교복 가격 상한이 설정된 이후 하복부터 착용할 수 있도록 권장할 방침이다.또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강원도와 18개 시?군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비축무연탄 관리기금을 통한 탄광지역 4개 시군 중?고 신입생 563명에게 1인당 30만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1100명에게 1인 2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교육청별 공동(일괄)구매 추진 위원회 구성, 학교별 공동(일괄)구매 참여 여부 조사, 교복 가격 상한 설정(2월), 교복 표준 디자인 공모, 지역교육청별 또는 지역별로 하복 공동(일괄)구매(4월), 지역교육청별 또는 몇 개 지역별로 동복 공동(일괄)구매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리포터가 만난 사람> ‘2013년 책 읽는 가족’ 선정, 조안나, 예나네 집 지난 1월 23일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다름 아닌 ‘2013년 하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총 7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 것이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안양시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과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도서관별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내일신문에서는 2013년 하반기에 안양 어린이도서관에서 500여 권이 넘는 책을 읽어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조안나(평촌초 3), 조예나(평촌초 1) 자매와 엄마 박정하(귀인동, 40세) 씨를 만나보았다. 둘째 돌 무렵부터 어린이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다조안나, 예나 가족이 안양 어린이 도서관을 처음 방문한 것은 둘째인 예나의 돌 전후 무렵이었다. 엄마 박 씨는 “어린이 도서관이 막 개관했을 때였던 것 같다. 1층 어린이 열람실에서 예나를 무릎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씨는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도서관에 일주일에 2~3회 이상 왔었다”며 “아이들에게 책을 한 시간 정도 읽어주고 2층의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나면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고 회상했다. 도서관을 자주 찾던 어린 안나와 예나에게는 2층 먼나라 열람실에서 1주일에 한 번씩 상영했던 영화도 즐거운 이벤트였다. 그래서일까? 어느새 초등학생으로 훌쩍 자란 안나와 예나에게 어린이 도서관은 또 다른 집같이 정겨운 곳이다. 책의 바다에 빠지다. 자연스레 책의 즐거움 깨달아박 씨가 두 아이 교육에서 가장 신경 쓴 것은 독서였다. ‘독서의 힘을 믿었다’는 박 씨. 엄마와 함께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던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그래도 6개월 동안 어린이 도서관에서만 500여 권이 넘는 책을 읽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박 씨는 아이가 지금처럼 책을 즐기고 좋아할 수 있는 노하우로 “늦어도 만 5세, 6세까지 책의 바다에 빠뜨려라”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책들을 많이 접하면 엄마가 강요하지 않아도 아이는 저절로 책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3월이면 4학년이 되는 안나는 요즘 어린이도서관에서 사회과학도서와 역사책을 많이 빌린다. 도서관의 경우 다양한 교과연계도서가 비치되어 선택하여 읽기 좋다. 책의 바다에 빠져서 얻게 된 가장 큰 소득은 무엇일까? “책을 좋아하는 것”이라는 엄마의 조용한 대답에 안나는 “책을 읽다 보면 이해력이 높아져서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야무지게 말한다. 한글을 책으로 배운 것처럼, 영어도 원서로 익히다안나와 예나는 그 흔한 영어 학원 하나 다니지 않는다. 하지만 영어 실력은 또래보다 뛰어나다. 박 씨는 “한글을 책으로 익힌 것처럼 영어도 어릴 때부터 무릎에 앉혀서 원서를 읽어주며 배우게 했다”고 말했다. 원서 한 권 가격이 만 원 남짓인 시대에 어린이 도서관의 먼나라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영어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노부영, 리더스북, 챕터북을 거쳐 소설책을 읽는 안나가 요즘 좋아하는 책은 재클린 윌슨과 로널드 달의 도서들이다. 둘째인 예나가 좋아하는 책은 티아라와 쥬니비이다. 영어 원서를 한글책처럼 접하게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안나와 예나에게는 꼭 읽고 싶은 재미있는 문학책일 뿐이다. 사실 영어 읽기 레벨이 더 높아도 영어 원서를 읽기 싫어하는 아이도 적지 않다. 문득, 아이들이 영어 원서를 스스로 읽고 싶어하는 책으로 만든 비결이 궁금했다. 박 씨는 “다양한 책을 읽혀보면 아이의 성향이 보인다. 엄마는 아이의 흥미와 성향을 잘 살펴서 좋아하는 책을 권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원하는 책을 아이가 몰입해서 읽는 것은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수상으로 1인당 매주 2권의 책 더 빌려, 책 읽는 기쁨도 두 배 박 씨는 안양시 어린이 도서관의 장점으로 다양한 도서 비치를 꼽으면서도 “더 많은 책이 갖춰지고 모든 영어원서에는 시디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어 매주 1인당 두 권의 도서를 더 대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책을 열심히 읽는 것이 좋았을 뿐인데 상을 받아 좋다”며 “앞으로도 또 받고 싶다”는 의젓한 안나의 소망이 올해도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2014 봄, 어린이 도서관 200% 이용하기‘북스타트’와 ‘상반기 문화강좌’ 3월 초 접수 예정_ 북스타트는 엄마와 아기가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이다. 생후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의 영유아가 대상이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컴퓨터로 추첨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인 문화강좌 프로그램도 접수 예정이다.어린이 극장 영화상영_ 매주 금요일, 3층 어린이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2월 14일 ‘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 2월 21일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2월 28일 ‘캐니멀 2’ 상영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의왕시소식 - 2014년 2월 2주 의왕시, 자동차세 연납신청자 늘고 체납액은 감소의왕시 자동차세 연납현황이 전년에 비해 963건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세액도 2억7300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세 체납건수와 체납액은 전년에 비해 약 2천 건이 감소하고 2억3700백만원이 줄어들어 의왕시의 지방세수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의왕시는 올해 1월까지 수납된 자동차세가 9,879건, 28억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가 증가했고 체납액은 7.9%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세수 증가는 적극적인 홍보와 ARS, 인터넷 위텍스,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과 자동차세 연납이 가정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시민들의 인식이 넓게 확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정리, 차령초과 차량에 대한 말소 등 체납액 감소노력도 세수 확보에 기여했다. 의왕시,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 실시의왕시가 수준 높은 시의 복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4년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표본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의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가구단위 생활용품, 주거환경, 의료, 가족여가활동 등 사회복지 핵심욕구 등에 대한 조사로 이뤄진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복지 서비스 욕구 및 우선순위와 지역복지 자원과 주민 욕구 간 격차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복지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 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지역사회복지 욕구조사는 4년 주기로 이루어지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지역사회의 복지욕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이에 부응하는 사회복지 정책 및 서비스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의왕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의왕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2월 6일자로 전면 해제됐다. 그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던 의왕시 고천동 등 2천272필지, 2.11㎢가 국토교통부의 조치로 해제됨에 따라 의왕시 전 지역이 허가구역에서 벗어나게 됐다.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의 이번 조치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토지를 살 때는 주거, 농지, 임야 등 토지의 이용 목적을 명시하고 2~3년간 허가 받은 용도로만 사용해야 했지만, 6일부터 허가 없이 바로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고 기존 허가 토지 역시 허가 당시 목적대로 이용할 의무가 사라졌다.의왕시는 허가구역 주민의 재산권행사 제약 같은 불편해소와 주요개발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그동안 여러 차례 허가구역 해제를 건의하여 2011년 31.6㎢, 2012년 15.44㎢가 허가구역에서 해제된 바 있다.이번 토지거래허가 해제 대상 지역은 백운지식문화밸리지구,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오매기지구 등 5개 지역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수요차단장치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것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어, 이번 조치가 부동산거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지역 청소년들에 교복교환권 전달의왕도시공사는 지난주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중고생 20명에게 교복교환권을 전달했다.2012년도부터 시작된 의왕도시공사 교복지원사업은 도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써 중고교 입학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복비 부담을 해소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교복지원 기금은 지난해 11월 열렸던 여성회관 바자회의 수익금과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 및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들 중 다문화가정 지원센터 및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다.의왕도시공사는 교복지원사업 외에도 다문화청소년 공부방, 장애인농구교실, 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왕자원봉사센터, ‘네일아트’ ‘종이접기’ 무료강좌 사단법인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주는 ‘자원봉사 재능나눔교육’을 실시한다.‘네일아트’와 ‘종이접기’ 두 과목의 강좌를 열어 무료로 교육해 주고, 수강 후에는 반드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조건이다.네일아트 강좌는 3월 4일부터 총 5회,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기본 바르기와 손질, 꾸미기 등에 관한 실습과 이론이 펼쳐진다. 종이접기 강좌의 경우는 3월 4일부터 총 8회 과정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전 과정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네일아트의 경우 일부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또 강좌 당 16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두 강좌 동시 수강은 불가하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강 후에는 반드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야 하며 요양원이나 복지관 등에 나가 자원봉사를 하게 된다”며 “기존 수강생들의 경우 팀이 해체되지 않고 1년 넘게 꾸준히 봉사하는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수강을 원하면 2월 25일까지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4년 2월 2주 [콘서트리뷰] 2014 봄의 소리(Sound of Spring) 콘서트화이트데이처럼 달콤 상큼한 봄 음악회 2003년 뮤지컬 ''라보엠(La Boh?me)''으로 토니상 수상, 2010년 뮤지컬 ''레미제라블(Les Mis?rables)'' 25주년 공연에서 장발장 역을 맡은 것으로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테너 알피 보(Alfred Giovanni Roncalli Boe)가 오는 3월 15일(오후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17세 때까지 자동차 정비공이었다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인 그는, 우연한 계기로 오디션을 제안 받아 음악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드라마틱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 덕분인지 그에게 세계적인 유명세를 준 오페라에만 자신을 한정하지 않고 Rock. Pop 등의 다양한 표현방법을 통하여 끊임없이 발전을 꾀하는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어 재능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까지 갖춘 ''진정한 천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를 전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했던 2010년 런던 O2 Arena에서 펼쳐진 Les Mis?rables 25주년 기념 콘서트에 주인공 장발장 역할로 캐스팅 되는 영광을 얻은 그는, 특유의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고까지 찬사 받는 무게감 보다는 청량함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사상 최고의 장발장'' 이라는 찬사를 듣는 열연을 펼쳤다. 또 이는 영국뿐 아니라 DVD, Blu-ray 등으로 전 세계에 퍼블리싱 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 그가 오는 3월, 2013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수상에 빛나는 한국의 톱 소프라노 김희정과 재즈 피아니스트 이우창 등과 함께 환상의 합동 무대를 펼친다. 이 세계적인 세 아티스트의 협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가곡은 물론, ''레미제라블'', 듀엣 곡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봄을 재촉할 것이다. 문의 02-580-130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회소식] Graduation Work Collection디자인 트렌드와 흐름을 볼 수 있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작품들 졸업시즌을 맞아 삼원페이퍼갤러리 제2전시관에서 Graduation Work Collection 졸업작품집 전시회가 열린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졸업작품집 전시에서는 홍익대학교부터 디자인 특화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종의 시각디자인 졸업전시회 출판물과 우수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예비 디자이너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자인트렌드를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지 눈여겨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졸업생들에게 대학 시절 노력의 결과물이자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는 졸업작품전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출판물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책자로 만들어지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졸업작품집도 표지디자인부터 편집디자인까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되고 있다. 졸업작품집을 보관하는 패키지가 따로 제작되기도 하고 형압이나 박 등 각종 후가공을 통해 돋보이는 표지를 선보이기도 한다. 작품집 그 자체로도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제작물이 되고 있는 것이다. 졸업을 앞둔 예비4학년은 물론 미술을 전공하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좋은 전시가 될 것이다. 문의 02-468-9008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회소식] 오토포이 박사의 연구실-이브 프로젝트(EVE PROJECT)폐장난감으로 만든 예술 작품 전시회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이 이달 21일까지 김동현 작가의 전시회 ‘오토포이 박사의 연구실-이브 프로젝트(EVE PROJECT)’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이번 전시는 작가가 만들어낸 ‘오토포이 박사’라는 가상인물의 연구실을 보여준다. 드로잉과 페인팅, 연구문서 등은 전시관 벽면에 걸리며, 폐장난감과 기계장치 등으로 만든 조형물들은 입체감 있게 설치된다. 또, 전시 공간 한켠에선 나무 조각들을 모아 만든 ‘노아의 방주’작품도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관람객들은 오토포이 박사의 얼굴을 상상하며 그리는 체험과 대형 트랜스포머 바람개비 꾸미기 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 (재료비 별도)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마감 30분전까지 입장가능),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02-2147-281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새학기 면역 성장 학습 관리법 2월도 어느새 절반 가까이 지나면서 곧 3월 새 학기가 시작된다. 겨울방학 내내 감기와 독감으로 지친 아이들! 개학 이후 키가 부쩍 자란 친구들과 달리 신장이 그대로인 아이들! 생활리듬이 깨져 학습능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이들! 새 학기를 맞이하면서 면역-성장-학습의 균형이 어긋난 친구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이다. 한창 자랄 때인 아이들이 잔병치레 성장부진 학습부진을 겪고 있으면 부모로서는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방법은, ‘고른 영양, 규칙적인 배변,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이 된다. 면역-성장-학습에 도움이 되는 새학기 식습관은? 3월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적응을 하느라 스트레스 받게 되면 춘곤증이 몰려오게 된다. 이때 특히 중요한 건 바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봄나물들이다. 봄철 피로인 춘곤증을 극복하는 만큼 면역 뿐 아니라 성장과 학습 개선 도움이 된다. 면역-성장-학습에 방해가 되는 음식이나 생활습관이 있다면?맵고 짠 자극적인 인스턴트식품, 차가운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일은 가급적 금해야 한다. 미각이 자극적인 맛에 ''중독''이 되고나면 편식과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이나 성조숙증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진행되기도 한다. 늦게 잠자리에 드는 수면습관, 나이에 맞지 않는 무리한 근력운동, 외출을 싫어하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습관, 눕거나 엎드려서 공부하기는 모두 면역-성장-학습에 방해가 된다. 많이 자면 잘수록 키가 잘 크는 걸까?수면시간은 대체로 7시간~8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수면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낮에는 야외활동 하기, 늦어도 10시에는 수면에 들기, 잠자리 들기 2시간 전부터는 물 이외에 야식은 금지하기, 반드시 양치질과 손발닦기 등을 습관을 들여야 좋다. 7시간~8시간 정도의 양질의 숙면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뿐아니라 면역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는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성장에 방해되는 질환을 치료하여 고학년 때에 다가올 2차 성장급진기의 토대를 마련하고, 2차 성장급진기에 들어선 아이들은 충분한 영양공급과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양질의 수면을 통해 성장관리에 힘쓰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으로 아이들의 체질이나 몸상태에 맞게 면역-성장-학습에 도움이 되는 처방을 하게 된다.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기획_초등학생들이 응시해볼만한 영어인증시험 영어실력을 검증하는데 시험만큼 좋은 기회는 없다. 물론 점수가 높다고 영어를 잘 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체크해보고 싶을 때 인증시험도 좋은 방법이다. 열정과끈기영어전문학원 김현진 원장은 “인증시험을 통해 객관적인 시력도 점검하고 동기도 부여할 수 있다”며 “인증시험은 자신의 점수가 전체에서 어느 수준에 위치해 있고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서 어느 점이 부족한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영어공부에 긴장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응시해볼만한 영어인증시험을 알아본다. 도움말: 열정과끈기영어학원 김현진 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PELT(Practical English Language Test)한국 외국어평가원에서 주최하는 펠트는 standard 1급과 main을 가장 많이 본다. standard는 난이도가 낮아 초등 저학년이 응시를 많이 하고 main은 공가공인 영어인증시험으로 인정이 된다.PELT standard 1~3은 등급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필기시험과 듣기 시험으로 4지선다형의 객관식 출제 방식, 필기 55%, 듣기 45% 내외의 문제로 구성된다. 총점의 60% 이상을 득점하면 해당 등급의 자격증을 받는다. 단 필기와 듣기 시험에서 30% 미만의 점수를 얻을 경우 과락으로 실격처리 된다.국가공인 실용영어 1차 시험(PELT main, 듣기· 읽기 평가)과 국가공인 실용영어 2차 시험 (PELT plus, 쓰기·말하기 평가)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가지 영역을 모두 평가하여 자격증을 발급한다. 1차·2차 시험을 순차에 관계없이 1년 안에 합격해야만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듣기. 읽기 영역을 평가하는 1차 시험은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듣기 배점 50%, 읽기 배점 50% 내외로 구성된다. 쓰기는 2문항의 영문논술 방식으로 말하기는 국내 유일의 원어민 면접위원 2인, 응시자 1인의 직접 대면 토론의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다. 180문항(듣기80, 읽기100) 600점 만점으로 시간은 120분(듣기 약 40분 / 읽기 약 80분)소요된다. 1급은 총점의 90% 이상, 2급은 총점의 90~70%, 3급은 총점의 70~50%, 50%미만은 불합격이다. 본시험에 앞서서 자기 실력 측정을 위한 모의고사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 http://www.epel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SEL(Test of the Skills in the English Language)2004년에 첫 선을 보인 토셀은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을 역임한 교수들과 전국 대학 영어전공 교수들이 모여 우리의 실정에 맞도록 개발한 시험으로 EBS가 주관하는 영어능력인증 시험제도이다. 주로 국제중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생이 많이 응시한 인증시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연령대를 더 낮춰 유아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인 토셀 코쿤(Cocoon)도 출시했다. 토셀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실력별로 차별화된 단계의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응시단계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샘플 문제로 결정하면 된다. TOSEL STARTER는 초등학교 1~2학년, BASIC은 3~4학년, JUNIOR는 5~6학년, HIGH JUNOIR는 중학생, INTERMEDIATE는 중고등학생, ADVANCED는 대학생이나 성인용 수준으로 6개의 레벨을 나누어 평가함으로써 그동안 초등학생과 대학생이 동일한 레벨로 평가를 받았던 미국 주도형 시험의 모순을 지적했다.TOSEL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두 섹션으로 나뉜다. INTERMEDIATE와 ADVANCED는 990점 만점, STARTER·BASIC·JUNIOR는 100점 만점이며 각각 1~10등급으로 평가받는다. 참가 비용: 22,000원 TOEFL Junior(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for Junior level) ETS가 개발한 주니어 대상의 영어능력평가시험인 토플 주니어는 영미권 중학생 수준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단순한 영어지식이나 이해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영어 실력과 함께 논리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으로 어느 한 영역에 치중한 영어 공부보다는 종합적으로 각 영역을 공부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토플주니어는 학생의 단계별 실력과 인지 능력에 맞게 Step1, Step2로 구분해 Reading & Listening 영역의 시험을 치르고, 레벨 구분 없이 Speaking시험을 옵션으로 선택하여 볼 수 있는 토플 입문단계 프라이머리와 듣기, 읽기, 문장구조 및 문맥 평가를 하는 PBT(지필고사 형식) 방식으로 치러지는 중급단계 토플주니어 스탠다드, 말하기, 쓰기 항목을 추가하여 언어의 4대 영역을 iBT(인터넷기반의 테스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토플주니어 컴프리헨시브로 나뉜다.토플 주니어 프라이머리는 스텝1 리딩 30분, 리스링 30분, 스텝2는 리딩 30분, 리스닝 35분, Speaking 시험은 iBT 방식으로 약 20분간 진행된다. 토플 주니어 스탠다드는 지필고사(Paper Based Test)로 듣기 읽기 문장구조 및 문맥으로 구성되어 있다. 듣기는 35분 시험, 문제 수 42개로 지문은 강의나 대화 등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다룬다. 문장구조 및 문맥파트는 시간 25분, 문제 수는 42개, 읽기의 시험시간 50분, 문제 수 42개다. 점수는 각 영역당 300점으로 총 900점 만점.토플 주니어는 국제 기준에 맞춘 평가로 학습현황, 목표 제시 등을 CEFR Level, Lexile 지수 등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TOEIC Bridge영어능력 초, 중급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어학 평가기관인 미국 ETS에서 개발되어 2001년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의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일본, 대만, 중국, 브라질 등 세계 22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제표준 시험인 TOEIC Bridge. Listening score, Reading score, Total score 외에 5개영역(functions, grammar, listening skills, reading skills, vocabulary)에 대한 평가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취약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문제구성은 Listening Comprehension(25분)과 Reading Comprehension(35분)으로 두 가지 능력을 평가하며 180점 만점이다. 총 100문항 60분 시험이다. TOEIC Bridge 150점 이상이 나올 경우 TOEIC을 준비하는 것이 단계별로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2014년 시험일정은 3월9일, 6월1일, 9월14일, 11월16일 4회. 응시료: 29,000원 JET(Junior English Test)JET는 TOEIC, TOEIC Bridge, TOEIC Speaking등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주관해 온 YBM이 20여 년 이상의 테스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능력 평가를 위해 개발한 시험이다. 초등영어 교과과정을 빠짐없이 평가해 학업 성취도를 측정해 주며 학교생활, 캠핑, 생일 파티 등 아이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2014-02-09
- 청주시립도서관 성인·어린이 대상 독서회 및 문화교실 운영 청주시립도서관은 2014년 상반기 초·중학생 독서회(3월~5월까지 운영) 및 성인 대상 문화교실(3월부터 6월까지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 32개 강좌 어린이독서회 수강생모집 어린이독서회는 3세~7세까지 미취학어린이독서회 15개반 267명(일부강좌 부모 포함), 초등학생독서회 16개반 261명, 중학생독서회 1개반 12명 등 연령과 주제에 따라 총 32개 강좌 540명이다. 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cjcil.go.kr)를 통해 하면 된다.청주시립도서관은 △꿈자람(6~7세, 20명) △생각은 힘이다(초등1, 20명) △행복한 동극세상(초등2~3, 20명) △책과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나라의 과거(초등4~6, 20명) △중학생독서회(12명)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청주북부도서관은 △도란도란이야기샘1(3~4세, 12가족) △도란도란이야기샘2(4~5세, 12가족) △폴짝폴짝이야기숲1(6세, 15명) △폴짝폴짝이야기숲2(7세, 15명) △1~2학년독서회(15명)△1~2학년 영어독서회(15명) 등 6개 강좌로 나눠 연령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부도서관에서는 ‘주말동화구연’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부모가 동반한 4~5세 유아 12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청주서부도서관은 △책둥이독서회(4~5세, 10가족) △영어독서회(6~7세, 12명) △책꾸러기독서회(6~7세, 15명) △영어독서회(초등1~2학년, 12명) △초등1~2학년독서회(15명) △초등3~4학년 과학독서회(15명) 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하늘별독서회(4~5세, 15가족) △솔솔바람독서회(6~7세, 20명) △교과서 속 인물이야기(초등1~2, 15명) △토요연극놀이(초등1~3, 15명) 등 4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주상당도서관은 △동화나라(5세, 12가족) △상상나라(6~7세, 12명) △영어동화(6~7세, 12명) △1~2학년 수학(12명) △3~4학년 역사(12명)를 운영한다.청주남부도서관은 △감성발달! 그림책놀이(6~7세, 15명) △1학년 철학읽기(15명) △2학년 신화읽기(15명) △3학년 고전읽기(15명) △고학년 논리읽기(초등4~5, 15명) △재미Song Song 영어동화읽기(초등1, 15명) 등 6개 강좌를 마련한다. 성인대상 32개 강좌 문화교실 운영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청주청원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도 모집한다.문화교실 강좌 및 수강생은 권역별 도서관에서 총 32개 강좌 582명이며 수강료는 무료(교재비는 본인부담)이고 신청은 홈페이지(www.cjcil.go.kr)에서 하면 된다. 문화교실 접수는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2개반(△자녀독서논술지도 △동화구연) 40명, 취미강좌 5개반(△사진반 △인물화 △한국화 △수채화 △시창작) 100명, 토요강좌 1개반(나만의 책 만들기) 20명을 모집한다. 이외에도 시립도서관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독서토론모임 회원을 모집한다. 독서, 영화, 문학기행, 작가연구 등을 주제로 매월 2회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청주북부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강좌 3개반(△자녀독서논술지도 △동화구연 △팝업북으로 만나는 책 만들기) 60명, 과학연계강좌 2개반(초등2~6, 생활과학교실) 40명, 어학 3개반(△왕초보중국어 △일본어첫걸음 △체험생활영어) 45명, 1인1책 강좌 1개반 20명을 모집한다. 청주서부도서관은 성인대상 실용 강좌 7개반(△내 아이를 위한 창의성 코칭 △POP와 함께하는 독서마당 △엄마는 행복한 독서 코치 △소통&스피치 △예쁜 수제책 만들기 △실전동화구연백배 활용하기 △1인1책 만들기 글쓰기 교실) 145명을 모집한다.청주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성인대상 강좌 2개반(△독서·미술통합북아트 활용교육 △그림책 깊이읽기) 40명을 모집한다.청주상당도서관은 성인대상 강좌 6개반(△책놀이 하는 엄마 △책과 함께하는 마음여행 △엄마표 현장학습체험 △엄마가 읽어주는 영어동화 △서예교실 △1인1책 글쓰기 교실) 72명을 모집한다. 문의 200-6126.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혁신적인 방안으로 수학의 본질에 접근하라 문을 여는 학원보다 닫는 학원 수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 잘 나가던 대형학원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마당에 새로운 학원을 개원하는 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학원시장에 위기의 바람을 일으킨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정부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을 펼치면서 학원가의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외압이 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간에 학생들은 계속 공부를 합니다. 학원 운영 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변명에 불과하죠. 중요한 건 교육의 근본적인 문화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원에서 고수하던 집단적 주입식 교육모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고객들은 개별맞춤식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냐 아니냐가 학원 성패의 열쇠인 셈이죠.”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의 분석이다. 이전에는 상위권 학생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수업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수업이 대세. 일대일 케어가 가능한 과외나 공부방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지능형 개별맞춤식 프로그램과 밀착관리형 완전학습 시스템을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으로 구현한 유투엠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개원 성공, 그 비결은유투엠은 9명 이하의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수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해 공통과정 내에서 개인의 선행학습 정도, 성취도, 학습속도, 성향 등에 따라 개별과정을 따로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한다. 우선 1교시에 동영상 강의와 노트정리를 통해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고, 2교시 문답식 토론수업에 참여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3교시에는 첨삭지도 시스템 하에서 문제를 풀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수학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우려와 달리 중계, 강북, 강동캠퍼스 등 유투엠 학원들은 재원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유투엠 강동캠퍼스는 첫 달 400명을 시작으로 1월 원생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입학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 80% 이상이 학원에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를 많이 진행한 것도 아니고 대로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온 것이다. 이구섭 유투엠 강동캠퍼스 원장은 “유투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재원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고 말했다.“개별맞춤학습이라면서 실제로 안을 들여다보면 반별맞춤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는 경험한 학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죠. 여기에 더해 유투엠은 수학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개념원리, 풀이과정, 자기주도학습, 이 세 가지에요. 그 외의 것들은 사이드메뉴가 될 수는 있어도 메인요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은 상태에서 부수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100%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올림피아드교육은 올해 직영캠퍼스 70개 개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학원가의 관심도 비상하다. 예비 학원장들의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전국 투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림피아드러닝센터(공부방)형 모델 공개이번 전국설명회에서는 유투엠의 공부방형 모델인 “올림피아드러닝센터”를 공개한다. 유투엠의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한 가운데, 공부방, 교습소, 러닝센터에 맞게 각각 최적화시킨 모델이다. 1:1 개별맞춤학습을 기반으로, 완전학습형, 자기주도형, 컴팩트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유투엠(U2M) FC사업설명회 일정 2월 18일(화) 오전 10:3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R&D동 소교육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2월 19일(수) 오전 11:00 웅진플레이도시 일사랑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72-1)2월 20일(목) 오전 11:00 일산킨텍스 2전시장 307a(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2월 21일(금) 오전 11:00 김대중컨벤션 센터 211호(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59-2)2월 22일(토) 오전 10:30 대전KTX충남본부 덕수실(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1)2월 25일(화) 오전 10:30 창원 컨벤션 센터 603호(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123) 2월 26일(수) 오전 10:30 대구입시학원연합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