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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학원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이 많은 대치동이라고 해도 수험생이 평상시 왕복 2시간을 거리에서 보내며 시간과 체력을 소진해서는 승산이 없다. 강남·서초지역 리포터로서 대치동과 관련된 기사를 자주 쓰다 보니 대치동 학원에 대해 궁금한 학부모들의 전화를 자주 받는다. 주로 대치동으로 전입한지 얼마 안 되는 학부모들과 대치동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친지의 소개로 연락을 해온다. 최근에는 아버지가 전화해 이것저것 묻는 경우도 종종 있어 자녀교육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이 커졌음을 느끼곤 한다. 대치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에게는 학교나 집으로부터의 접근성과 아이의 학습수준을 고려해 적당한 학원 몇 곳을 추천한 후 직접 방문상담을 해보고 최종 선택하도록 조언하면 된다. 반면, 대치동 외곽지역에서 대치동 학원으로 아이를 보내려는 학부모들은 궁금한 것이 많아 전화통화가 쉽게 끝나지 않는다.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고도 다음에 다시 전화해도 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이번호에서는 대치동 외곽에서 대치동 학원으로 아이를 보내려고 할 때 고려해야할 몇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고1·2, 내신대비 염두에 둔 학원 선택 필요외곽지역에서 문의해오는 학부모들은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서초·송파 등 대치동까지 대중교통으로 20~30분 거리에 거주하는 고1·2 학부모들과 더 외곽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이다. 먼저 아이가 고1이 되는 시점에서 대치동 인근 지역의 학부모들은 아이를 대치동 학원에 보낼 것인지 말 것인지를 놓고 한 번쯤 고민한다. 20~30분 정도의 통원시간은 감수하고도 남을 만큼 대치동 학원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뭔가 특별한 가르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내로라하는 고등부 강사들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잘만 활용하면 효과도 클 수 있다. 하지만 방학도 아닌 학기 중에 대치동 학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대치동 학원의 고1·2 학기 중 수업은 평소에는 수능기반을 다지는 수업을 하다가 내신기간이 되면 휴강을 하거나 3~4주 정도 내신수업을 하는데, 고교별로 내신기간이 다른 것이 문제가 된다. 강남·서초지역만 해도 중간·기말고사 기간이 적게는 1~2주, 많게는 3주까지 차이가 난다.대치동 학원가와 가까운 휘문, 단대, 숙명, 경기, 중동 등의 학교는 학원에서 처음부터 학교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적어도 내신준비 기간에는 학교별로 수업한다. 하지만 더 벗어난 학교라면 사정이 다르다. 학부모가 학교별로 팀을 짜서 별도로 내신수업을 개설하거나 다른 학교 내신수업에 합류해야 한다. 소수 맞춤형 수업이 아니면 시험기간도 다르고 교과서도 다르며 시험범위까지도 다른 소수를 위해 학원에서 별도로 특별관리 하기는 힘들다. 내신대비를 염두에 둔다면 학기 중 학원 선택은 재학 중인 학교 인근에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길이다. 고3 수험생, 시간과 체력손실 최대한 줄여야가끔은 강북, 분당, 목동 등에서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능이나 논술·면접 준비 학원을 문의하기도 한다. 한번은 강북지역의 한 아버지가 아들이 막 고3이 되는 시점에 대치동 학원으로 보내고 싶다며 전화를 했다. 아들이 의대를 희망하는데, 내신 성적은 우수한 편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 2등급 정도여서 수능 대비가 집중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었다.집에서부터 대치동 학원가까지의 거리를 보니 대중교통으로 빨라도 40분 이상이었고 오후 5시 전후부터 교통체증이 시작되는 대치동 일대를 고려할 때 1시간 정도는 걸렸다. 아무리 좋은 학원이 많다고 해도 학습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과 수험생이 왕복 2시간을 거리에서 보내며 시간과 체력을 소진해서는 승산이 없다. 수학과목 진도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히려 잘 관리해온 내신 성적까지 무너질 수 있었다. 평일에는 다니던 학교 인근의 학원에서 개념과 EBS 교재 및 기출문제를 꼼꼼히 공부하고, 필요하다면 주말에 대치동에서 2~3개 정도의 강좌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대치동 특화된 수업은 주말, 연휴, 방학 활용대치동 학원가로 고교생들이 많이 몰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대학 전형별로 특화된 수업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교내외 스펙을 준비하는 수업, 어학특기자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수업, 과학인재전형을 위해 수학·과학 경시와 올림피아드 등을 준비하는 수업, 논·구술 특강, 수능 영역별 재종반 대표강사들의 수업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또한 비교적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있어 경쟁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외곽지역에서 긴 통원시간을 감수하면서 대치동 학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먼저 내 아이에게 적합한 대입 전형이 무엇인지를 판단해, 특화된 수업이 필요하다면 주말이나 방학 때 대치동 수업을 활용하고 평소에는 집이나 학교 인근에서 꼼꼼하고 내실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선이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국영수 전문학원, 평촌 ‘진심팩토리’를 가다! 평촌 학원가에서 국영수 단과종합학원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진심팩토리’. 수년간 평촌 학원가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이전구 원장이 이끄는 이곳은 문을 연지 1년이 조금 지났지만 개원 초기에 비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루며 학원가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입시전문가인 이전구 원장의 국어 강의는 고득점의 성적을 내기 위한 안정적 커리큘럼과 학습능력의 자양분이 되는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국어 실력 향상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진심의 교육, 학생 스스로 하는 학습습관으로 나타나진심팩토리는 이름이 말해주듯 학생과의 교감과 상호작용을 학습의 큰 동기로 삼는다. 이전구 원장은 “평촌 학원가에서 평강사부터 시작해 부원장, 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강사의 의지만으로 학생들을 억지로 끌고 가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에 동기를 두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르침의 목적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를 위해서는 학생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목표를 함께 이뤄간다는 마음으로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래서일까? 진심팩토리의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계획을 짜고 학원에 마련된 개인독서실에서 필요한 공부를 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또 강사와의 진심어린 교감 덕분에 강사에 대한 신뢰도 어느 학원보다 강하다. 내신과 수능대비는 물론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중·고등국어가 강점!진심팩토리는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내온 고등부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수능과 내신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내용을 전략적으로 강의하는 것은 기본이고, 국어 실력의 자양분이 되는 독서와 토론을 위한 ‘독서동아리’ 활동도 중요하게 다룬다. 이 원장은 “지금의 대입은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도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자양분을 쌓은 학생들을 선호한다”며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 독서는 고등에서도 여전히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고등에서 독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엔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현실. 그래서 이 원장은 중등시절부터 독서를 통한 국어교육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이 원장은 “대입에서 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선 중등부터 국어공부를 철저히 하고 책읽기를 통해 자발적 독서습관을 배양하고 지식의 자양분을 충분히 쌓아두어야 한다”며 “우리학원의 중등부는 매주 1회씩 ''문학·비문학 읽기자료''를 읽고 500자로 요약하는 워크북 활동을 바탕으로 토론과 첨삭을 진행하는 ‘독서토론수업’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수능에서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성적이 좋으려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뛰어나야 하는데 이를 뒷받침하는데 독서만한 것이 없다”고 확신했다.처음에는 책읽기를 힘들어하고 무엇보다 500자로 요약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한번 두 번 이어지는 활동에 자신감과 재미를 붙여 이제는 누구보다 열심히 읽고 발표하며, 요약하는 실력도 늘었다고. 연구 중심의 강사진, 매주 1회 세미나를 통해 최적의 교수법 찾아내진심팩토리의 또 하나 큰 강점은 다름 아닌 ‘연구하는 강사진’이다. 이곳의 강사들은 매주 1회 한자리에 모여 각자 자신이 연구한 강의내용과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시연하는 세미나를 연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진행하는 인터넷 강의를 보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뒤,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교수법을 적용해 가르칠지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것. 이 원장은 “원장뿐 아니라 주요 팀장급 강사들은 이런 훈련을 3~4년 이상 꾸준히 함께 해 온 사람들”이라며 “변화가 심한 교육현실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강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강사의 치열한 연구만큼은 양보하지 않고 요구하고 있으며, 이런 연구의 혜택은 학생들과 강사들 모두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런 과정으로 실력을 연마한 강사들로부터 영어와 수학도 배울 수 있어 국어와 함께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평촌 진심팩토리 : 031-385-200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최상위반’, 그 오해와 진실 대개의 학원이라면 재원생의 합격이나 성적이 올라가는 실적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학원에 다니는 궁극적인 목적이 성적향상이라면 실적이 좋아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본원에 다니던 학생들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카이스트 포항공대 동시합격 김수현(관악고), 서울대 2명[김지수(구일고) 정유진(신목고)], 연세대 6명[김명진(관악고) 김수현(관악고) 김지수(구일고) 김현경(관악고) 정유진(신목고) 이유진(진명여고)] 고려대 3명[김명진(관악고) 김지수(구일고) 최혜인(구현고)] 서울교대 2명[김현경(관악고) 전가윤(관악고)] 외…, 이상은 어느 학원 전체의 입시 실적이 아니라 ‘피큐브학원 최상위반’의 입시실적이다. 그리고 이런 입시실적에 걸맞은 ‘최상위반’이라는 이름에는 수많은 오해들이 얽혀있다. 최상위반은 영재들만 모이는가? 최상위반에 대한 가장 많은 오해는 아이들은 말 그대로 ‘정말 머리 좋은 영재들’이라는 오해이다. 현재 카이스트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순호(광영고)군과 류혜주(광영여고)양이 대학교 1학년일 때의 얘기다. 함께 다니던 학교에는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들이 많았는데 ‘그 아이들은 이미 대학과정을 배우고 와서 놀면서도 자기들보다 공부를 잘한다’고 하면서 힘들어했던 적이 있다. 필자가 지도하는 최상위반은 경시준비도 하지 않고 대학수준의 공부도 하지 않는다. 그저 내신과 수능, 논술만 열심히 준비시켰을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 반에는 영재는 많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전교 1등이 여럿 된다. 피큐브에는 다른 학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수준의 반이 있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반 편성을 한다. 하지만 최상위 반만큼은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선생님이 바뀌는 일이 없다. 대부분의 고3 선생님들이 고1 수업을 하지 않는데 비해 고1 내신관리부터 논술수업까지 하다 보니 자주 듣는 인사가 ‘안 힘드세요?’이다. 하지만 입시의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기 전략을 짜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강사입장에선 최고의 강점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좋은 실적을 낸 대부분의 아이들은 고1때부터 함께한 학생들이 많다. ‘최상위’라는 이름의 또 다른 오해는 그들은 ‘스스로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들도 여느 학생들과 똑같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숙제를 다 못해오기도 하고 때론 답지를 보고 대충하고, 공부하다 졸기도 하고 그날 세운 계획들의 절반도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다. 거기에다 공부 좀 한다는 이름표는 가면 갈수록 더 큰 압박감으로 마음을 힘들게 한다. 그래서 그들에겐 더 타이트한 전략이 필요하고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끊임없는 정신교육도 강조한다. 우리 반은 학기 중에 학교를 가지 않는 모든 날엔 아침 8시부터 오전자습을 한다. 대입수능 입실시간에 맞춘 이 오전자습은 방학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5일제 수업이 된 이후로는 평상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알아서 잘하니까 강의만 멋지게 해주고 숙제만 잘 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면 시작하지도 않았을 일이다. ‘팀플레이’ 효과적인 대학입시결과 낼 수 있어 요즘의 입시는 팀플레이라고 본다. 어느 한과목만 성적이 좋아서는 명함도 못 내밀고 동일한 등급과 성적이라도 어떻게 원서를 쓰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전문학원의 가장 큰 단점은 하나밖에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나는 수학을 가르치니까 수학성적만 잘나오게 하면 된다는 생각은 입시라는 큰 그림을 무시하기 쉽다. 또 그 속에서 정도를 잡고 잘 조율해 나가는 일은 아이들의 몫인데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이다. 피큐브 또한 전문학원이다. 하지만 우리 반 아이들 대부분이 피큐브에서 여러 과목들을 수강하고 입시컨설팅도 받는다. 컨설팅 선생님과 입시 전략도 세우고 상담도 하고 아이들에게 부족하고 넘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각 과목 선생님들에게 전한다. 물론 필자도 수학점수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 최선의 전략을 짜지만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수학 1등급이 아니라 원하는 대학의 합격이 최종목표라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다. 어딘가에는 정말로 최상위반이 있을지도 모른다. 감시나 관리도 필요 없이 그저 질 좋은 강의만 해주면 되는 아이들 말이다. 하지만 피큐브 최상위반은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고 항상 힘들다. 어느 하루 제대로 쉬지 못하고 매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본래 머리좋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보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함께 만들어 가는 편이 훨씬 교육이라는 의미와 취지에 맞는다고 생각한다. 올 겨울에도 역시 ‘합격했어요!’라는 흥분된 목소리와 밝은 웃음을 기대한다. 민영진 강사피큐브 아카데미 (최상위반)2644-50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활용영어와 실용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라! 2015학년도 고교 입시 전략에서는 또 한 번 많은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수시 전형의 축소와 정시에서의 수능 비중 상승, 한국사 수업 추가, 논술의 영향력과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대한 경쟁등도 강화 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위권 학생들의 특목 지원이 늘어날 전망이라는 점이다. 정시에서 수능 중요도가 강화된다면 특목고와 재수생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 할 것이며 의치대와 문이과 교차 지원을 허용하여 특히 외고 학생들의 경쟁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거의 매 해마다 새로운 정책이 발표되지만 상위권 진입을 위한 장벽은 한결같다. 주요과목 위주의 내신에 충실하고, 수학·영어의 선행, 논술력, 특목고 진학과 상위권 대학에 필요한 스펙과 학생부 관리이다. 허나 학생들이 너무 입시와 점수에만 치우쳐 공부한다면 좋은 고등학교와 대학을 진학 할 수 있으나 향후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수 있다. 요즘은 유치원 시절부터 6학년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 몰입교육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를 기본 바탕으로 독해력과 어휘도 한국식 해석이 아닌 영어 그 자체로 배우고 즐긴다. 허나 중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는 특목고 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해지고, 대입 수시에서 텝스와 고등문법이 판가름의 잣대가 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점수 위주의 문제 맞추기 식 요령 공부를 하게 된다. 그 동안 쌓아온 말하기와 쓰기 위주의 글로벌 인재 교육(활용영어)에서 벗어나 입시 위주의 실적영어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입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은 학부모를 혼란스럽게 하는데 요즘 추세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점수 위주로 입시가 결정되면 학부모는 영어 유치원에서 일반유치원으로, 활용영어에서 점수 따기 실적 영어로 방향 전환을 하게 만들고 재미없는 점수 따기 영어 때문에 동기부여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며 답답한 마음에 학원에 더욱 동기부여와 관리를 잘 해 줄 것을 부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수년간 투자해 온 영어몰입교육이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내신 영어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각 종 영어경시대회 실적을 반영 할 수도 있는 것도 아니요 화려한 영어 실력을 뽑낼 수 있는 자리도 없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있을 수만도 없다. 서울권내 상위 대학 진학률만으로 보면 일반고보다는 반드시 특목고에 진학해야 하는데 영어 내신 한 문제 때문에 내 학생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다. 어찌어찌 실적을 만들어 특목고와 상위권 대학에 입학 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해서 많은 부담을 받는다. 그 동안 고이 접어 두었던 활용영어가 다시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과고 학생들은 원서 학습, 토플·텝스, 외고 학생들 중 일부는 영어토론, SAT, AP, Essay, 텝스, 토플, 대학생들은 프리젠테이션, 외국인 교수 수업 청강, 에세이, 토익 등 다시 한 번 글로벌 세계에서 경쟁에 필요한 영어로 전환해야 하는 것이다. 언어의 본질은 활용도이다. 실력은 쓰면 쓸수록, 활용하면 할수록 느는 것인데 중고등 학교 6년간 접어놓았던 말하기와 쓰기가 대입 이후 하루아침에 될 리 없으며 수능 이상의 난이도 있는 토익과 회화, 영어면접도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새벽에 토익 학원으로, 면접대비 학원으로 전전긍긍하는 모습일 수밖에는 없다.필자의 학생들은 영어가 곧 본인들의 꿈과 연관된다. 실적영어도 활용영어도 모두 중요하다는 점을 안다. 학생들은 초등 고학년 때부터 본인이 이 두 가지를 모두 잘해야 좋은 대학 진학도 그리고 꿈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동기부여 및 학생 입시 설명회를 통해 인지하고 학업에 매진한다. 중1 이전까지는 활용영어 위주로 공부하고 특목고에서 내신이 반영되는 중2부터는 실적영어로 갈아타야 한다. 필자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중1까지 배경지식을 통한 전문성 있는 독해와 시사상식 겸비, 영어토론 시간에 3~5분간 두려움 없이 말하는 논술력 강화, 350자 분량의 학업적/창의적 에세이를 쓰며 표현력 강화하기 등 활용 영어의 기반을 닦는다. 중2부터는 입시에 필요한 실적 영어인 텝스, 토플, 내신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한 쪽으로 치우친 학업이 아니라 미리 시작해서 둘 다 얻을 수 있는 영어를 지향하기 때문에 미래 경쟁력에서 앞서갈 수 있고 다른 곳에 투자 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꿈을 명사로 갖지 말고 형용사로 표현하도록 가르친다. 점수에 연연해서 실적 영어에만 몰입하면 의사, 변호사와 같이 명사체적인 꿈을 이룰 수는 있지만 일단 의사와 변호사가 되는 순간 더 이상 더 큰 꿈을 꾸는데 있어서는 영어가 발목을 잡는다. 엠폴리 학생들은 활용영어 학습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조만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변호사, 세계 난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제인권 단체 단원장 등 꾸준히 형용사적 꿈들을 하나씩 이루어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엠폴리어학원대표원장 데니스 김문의 031-918-76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한국어는 물론,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이죠”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늘고 있다. 동남아나 중국은 물론 중동과 동유럽 국가에서도 한국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연예인을 좋아하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불던 한국어 학습붐이 경제 강국으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연령에 상관없이 번져가는 추세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한국어 강사는 우리나라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모국어''를 ''외국어''로 가르쳐야 하는 사람들. 언어 뿐 아니라 그 나라 문화까지 퍼뜨리는 전도사. 이번주 길라job이에서는 한국어 강사의 세계를 들여다보았다.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언어뿐만 아니라 상담, 문화 수업까지 병행 한국어강사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친다. 이들은 대학교 부설 어학원이나 평생교육원 또는 복지관 등에서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직접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주 업무이지만, 수업에 활용할 부교재나 워크북을 만드는 등 수업준비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다. 특히 수강생들이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상담이나 도움을 주기도 하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시키기 위한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국어를 외국어로써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잘 전달해야한다.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제2외국어를 구사하면 보다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타향에서 살아가는 이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고용은 아직 불안, 자유로운 시간은 장점 한국어 강사의 최대 장점은 시간이 자유롭다는 점이다. 수업은 보통 하루 4시간 정도. 학기가 끝나면 대개 2주 정도 방학을 한다. 급여는 수업 시수에 따라 결정되며 시간당 2~3만원선. 남성보다 여성의 숫자가 월등히 많은 편이다. 한국어강사는 주로 어학원, 복지관, 다문화센터,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진출해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중국이나 동남아 지역 등에 한국어교사로 파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석사 학위 소지자 중 일부는 외국 현지에 교수로 임용되기도 한다. 반면 국내 어학원 등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근무 여건은 자유롭지만 대부분의 한국어 강사들은 아직 계약직 신분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고용의 불안정성은 풀어야 할 숙제다. 한국어강사 어떻게 준비할까 한국어 강사라는 직업을 원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학부나 대학원에 한국어 교육과를 설치하는 대학이 전국 30여 곳으로 늘었다.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고 졸업한 이에게는 별도의 시험 없이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이 주어진다. 비전공자는 대학에서 운영 중인 ‘한국어교원 양성과정’(보통 120~130시간 수업)을 수료하고 ‘한국어 교육능력 인증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어 교원 3급 자격을 받을 수 있다. 한국외대 어학당에서는 석사 출신의 한국어 강사를 선호한다. 대학 어학당 외에 사설학원이나 구청, 시청, 각종 봉사단체나 지원단체 등에서 한국어 강사를 뽑기도 한다. 관련 대학원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경희대 등에 설치돼 있다.참고: 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kteacher.korean.go.kr)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www.q-net.or.kr/site/koreanedu) >>> 인터뷰흰돌복지관 한국어강사 김숙현씨“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역동적인 직업”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복지관과 다문화센터 한국어교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두 번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끔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도하기도 합니다. 결혼이민자들은 말하고 듣는 건 잘 하지만, 읽고 쓰는 것이 부족한 편이어서 수업시작 전에 한 주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글짓기 숙제를 틈틈이 내줍니다. 한국의 문화나 예절에 대해 알려주고 상담을 해주기도 합니다. 한국어 강사가 되기 위한 과정들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 논술지도를 하다가 성당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자원봉사로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어 이대 한국어교원양성교육과정을 등록했습니다. 과정 수료 후 국립국어원에서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으로 한국어강사로 일하게 됐습니다. 현재는 경인교육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이 직업의 매력과 장점 한국어 강사는 역동적입니다. 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변화가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분이라면 즐겁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 직업의 힘들고 어려운 점 반마다 학생들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업은 2시간이지만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같은 교재라도 그냥 사용하면 안 되고 그에 맞는 부교재나 워크북을 만들어야합니다. 아직까지 한국어강사에 대해 봉사라는 생각이 강해 합당한 보수가 책정되지 않는다는 점과 1년 계약직으로 고용이 불안하다는 점은 앞으로 개선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직업에 대한 보람과 에피소드 처음에 센터에 와서 말 한마디 못하고 눈만 껌벅이던 학생이 한두 달 후에 한글을 읽고 가게에서 물건 값을 지불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한국에서 가족 이외에 말할 수 있는 상대가 저밖에 없는데, 상담을 해주고 말벗이 되어줌으로써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면 뿌듯합니다. 재미난 에피소드로, 외국인들은 ‘ㄴ’과 ‘ㅇ’ 발음을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카드에 ‘사랑하는 생선님에게’라고 쓰여 있어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이 직업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한국어 전문지식은 기본입니다.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고 열정이 있으면 좋습니다. 저는 성격이 활발해 열성적으로 학생들을 만나는 편인데 새로 온 학생과는 30분씩 더 수업하 2014-01-06
- 잠시 접어두었던 문법과 어휘에 주목하라 초등 자녀의 영어, 원어민과의 어색하지 않은 몇 마디 대화에 만족해하는 부모들이 많았다면 중학 영어는 다르다. 당장 영어 시험점수가 등급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성적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초등영어와 중등영어는 그 간극이 크다. 초등시절에는 회화위주의 영어를 접한 경우가 많다면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시험을 잘 볼 수 있는 영어 학습의 필요성이 커진다. 대충 얼버무려서 말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표현을 골라내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초등영어와 중등영어의 간극,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 겨울방학에서부터 중학교에 입학하는 3월초까지는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절호의 시간이다. 차근차근 중학교 진학 이후의 영어에 대비하자.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도움말 석권학원 박석권 원장, 원선생영어교실 원창업 원장 실력의 우열이 가시화되는 중등영어외부지문과 문법 가미된 서술형 문항 등 부담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원어민회화나 영어도서관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영어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경향이 높다. 그러나 중학교에 진학하면 우리나라에는 등급을 나누는 시험이라는 게 존재한다. 시험을 통해 실력의 우열이 가시화된다. 시험에 강한 중등영어실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시기이다. 중학 영어 교과서에서의 내용만 봐서는 난이도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통상적으로 중학교마다 프린트 등 외부지문에서의 시험출제가 적지 않다는 점을 간과한 이야기로 난이도가 높고 지문의 양이 많은 외부지문이 출제되고 있어 학생들의 부담이 적지 않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긴 지문을 통해 문장의 이해도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또한 서술형, 논술형 문항의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간과해선 안 된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 서술형, 논술형 시험문제의 출제 비중을 전체 문항의 35%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학영어시험에 있어서도 서술형, 논술형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아진 상태로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졌다. 특히 이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 문법이 가미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어 문법을 모르면 답을 쓸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아 많은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석권학원의 박석권 원장은 “문법을 요하는 서술형, 논술형 문항에서 학생들의 오답이 많이 난다. 서술형문항에서 30~40점을 잃고 나면 60~70점밖에 남지 않는다”면서 “문법 개념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상위권 학생들의 1등급, 혹은 2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변별력이 되고 있다. 원선생 영어교실의 원창업 원장은 “중학 영어 시험에서 100점 맞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그만큼 쉽지 않다”며 “교과서 난이도 보다 훨씬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문법, 관련 문장을 반복해 말하며 훈련적용문제 풀기로 실력 다지기 시험에 강한 중등영어 실력을 쌓기 위해 예비 중1은 지금부터 어떠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문법의 개념정리부터 해 두는 것이 좋다. 먼저 예비 중1이 머지않아 접하게 될 문법을 살펴보면 문장의 기초, 동사의 종류, 품사의 종류, 시제, 수의 일치, 시제의 일치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중1의 시기에는 긍정문, 부정문, 의문문, 명령문 등의 문장의 종류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5형식의 문장을 구분해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조동사, be동사, 일반동사 3가지를 이해하되 문장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진다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 명사, 형용사, 부사 등 품사에 대한 내용은 대화, 또는 예제 위주로 접근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과거, 미래, 현재완료, 진행 등 12시제를 제대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주어가 단수냐, 복수냐에 따라, 혹은 시제에 따라 동사를 일치시켜 활용할 줄 아는 문법적 지식 등도 필요하다. 이후 중2, 중3에 올라가서는 관계사와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등에 대한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문법은 일단 이해를 했다면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문법을 지식으로만 알 것이 아니라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체득할 수 있도록 여러 경로를 통해 관련 문장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문법과 관련된 핵심키워드를 활용한 문장을 입으로 반복해 말하면서 훈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수시로 적용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개념으로 이해한 문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어휘가 강하면 문법 장애물 수월하게 넘어어휘, 문장과 함께 통으로 섭렵하라 중학영어에서 문법과 함께 놓쳐선 안 되는 것이 ‘어휘’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어휘가 등장하는 긴 지문을 소화할만한 중등영어실력을 갖추려면 어휘학습이 중요하다. 박석권 원장은 “어휘가 탄탄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기죽지 않는다. 자신감을 갖고 영어 수업에 임할 수 있다”면서 “단어를 많이 알면 ‘문법’이란 난관에 부딪혔을 때 그 장애물을 넘고 헤쳐가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나 거꾸로 단어를 많이 모르면 문법이란 큰 파도가 닥쳐올 때 영어를 싫어하게 되기 쉽다”고 했다. 특히 문법은 반복해서 학습하면 어휘에 비해 단기간에 섭렵할 수 있지만 어휘의 경우, 짧은 기간에 정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어휘학습이 중요하다. 원창업 원장은 “고3수능 점수에서 90점 이상을 받으려면 7천 단어를 알아야 함을 감안할 때, 중1의 경우 3천~4천 단어, 중학교를 통틀어서는 5천 단어 내외의 어휘실력을 갖추면 최상위권의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원장은 특히 “겨울방학부터 중학교 진학 전까지의 시기를 5형식에 필요한 필수동사 5백 개를 외우는 시기로 삼을 것”을 권하며 “각 형식의 필수 동사를 외우면 중학영어가 한결 쉬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쓸 수 있는 기본 실력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동사를 무턱대고 외우기보다는 반드시 예제 문장과 함께 외워야 한다는 것이다. 동사가 들어간 문장을 함께 통으로 외워야 원하는 문장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쌓이기 때문이다. 박석권 원장은 단어를 외우는 것과 관련해 “예전에 많이 했던 연습장에 까맣게 쓰며 단어를 외우는 방식은 권하지 않는다”면서 단어를 외우는 좋은 방법으로 연상법을 추천했다. 연상법에는 소리연상과 시각적 연상이 있는데 소리연상은 소리와 단어를 연결해 연상하는 방식이고 시각적연상은 이미지랑 단어를 연관시켜 연상하는 방식이다. 가령 bear의 경우 침대 맡에 놓여진 곰인형을 보고 ‘아, 그래 저게 bear였지’하며 이미지랑 단어를 연관지어 연상하는 것은 시각적연상이다. ‘곰을 산에서 만나면 베어야지’라고 소리로 연관지어 연상하는 것은 소리연상이다. 여러 방법으로 단어를 외웠다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누적복습을 통해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어제, 또는 일주일 전 외운 것을 수차례 재차 반복해 다시 보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리스닝, 숙지된 문장 반복 청취해야영어실력 향상위한 절대 독서량 채워라 2014-01-06
- 그림으로 생생하게 배우는 장원한자 연상학습법 한자는 한글과 달리 암기해야 한다는 부담이 큰 학문이다. 장원한자는 연상학습법을 도입해 보다 효과적으로 한자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연상학습법이란 이미지를 만들어 익혀야할 정보를 이미 기억하고 있는 지식과 연결시키는 방법이다. 한자의 뜻을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한자를 통해 머릿속에서 한자의 이미지를 만들어 그 뜻과 모양을 연상학습하기 때문에 훨씬 쉽고 생생하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장원교육 파주지점을 찾아 장원한자의 프로그램과 특장점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원교육 장원한자장원교육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원한자를 비롯, 말하는 학습지 ‘장원 세이펜 중국어’,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는 ‘장원 세이펜일 본어’, 국내 최초 독서논술학습지 ‘책읽는 아이들’을 비롯해 1:1 단계별 책임학습을 표방하는 방문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최근에는 비즈니스한자, 인터넷동영상 한자강의 프로그램 장원아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원교육 평생교육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장원교육의 대표 프로그램 장원한자는 한자의 형성 과정을 통해 모양과 뜻 음을 가르친다. 글자의 뜻과 소리만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변천 과정부터 차근차근 제시해 원리부터 쉽게 배울 수 있다. 그림으로 한자를 표현해 학습자들이 그림한자를 보는 동시에 모양과 뜻을 배우기 때문에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한자에 역사만화를 곁들여 한자와 역사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 한자부터 급수시험까지장원한자는 각 한자의 중국어 발음을 소개하고 있어 중국어 학습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학습지를 통해 학습한 한자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고급 수준에서 배우는 사자소학이나 동몽선습 명심보감 등과 같은 고전들을 통해 올바른 인간관계의 기본과 올바른 마음가짐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어휘력을 기르기 때문에 문장이해력이 높아지고 우리말 사용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중, 고등학생 들은 한문 교과서에 수록되는 명문장을 익혀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 학습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익힐 수 있도록 단순한 복습에서 벗어나 퍼즐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미있게 복습, 장기 암기를 돕는다. 36개월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장원천지한자장원천지한자 천지인 과정은 36개월 이상 유아를 위한 전문 한자 학습 프로그램이다. ‘천’과정은 통째로 암기가 가능한 우뇌우위의 유아기의 시기적 특성을 반영해 이미지를 통한 한자 학습을 시도한다. 한자를 비롯해 유아시기에 습득해야 하는 전반적인 지식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스티커, 색칠, 선긋기, 자르기, 숨은 한자 찾기, 미로 등 다양한 학습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 플래시카드, 한자동요, 한자퍼즐, 나만의 한자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기 때문에 흥미롭게 한자를 배울 수 있다. 다양한 교구를 통해 입체적으로 한자를 배우는 천지인과정을 마치면 60자의 한자를 알게 된다.장원천지한자 일월과정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과정이다. 총1년 과정을 모두 배우고 나면 한자능력시험 7급 과정에 응시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1,200자 배우는 갑~계 과정 ‘갑’과정부터 ‘계’과정까지 모두 10과정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갑을병정 과정은 누적한자 310자로 학습기간은 모두 2년이다. 역사만화를 통해 역사와 한자를 통합적으로 배운다. 정과정에서는 사자소학을 배운다.갑을병정 과정을 다 배우고 나면 ‘무기경’ 과정인데 누적한자 810자를 익히게 된다. 모두 4년 정도가 걸리는데, ‘기’ 과정에서는 한시와 동몽선서, ‘경’ 과정에서는 명심보감을 배우기 시작한다.다음은 ‘신임계’ 과정이다. 누적한자는 1,210자다. ‘계’과정에 이르면 사서, 제자백가 등 고급한문을 마스터하게 된다.일반적으로 ‘갑’ 과정을 마치고 나면 한자공인시험 6급, ‘병’과정을 마치면 5급, ‘기’ 과정 4급, ‘경’ 과정 후에는 3급을 응시할 수 있다. 고급한자 다루는 급제과정‘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과정을 모두 배운 후에는 급제과정을 배울 수 있다. 교사, 직장인 등 한자를 많이 필요로 하는 성인들이 도전하는 급제과정은 탐하, 장원, 아원과정이 있는데 한 과정이 1년 반 프로그램으로 모두 배우려면 4년 반이 걸린다.장원교육 파주지점 이연화 실장은 “선인들은 글공부를 평생 계속했다. 현대인들이 영어를 평생 동안 공부하듯 한자 또한 오랫동안 배워도 그 끝이 없는 공부”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또 “한자는 도구학습이다. 사람이 배우고 익혀야 할 학문이 너른 밭이라고 할 때 어떤 도구를 쥐고 갈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국어의 70%가 한자어라는 것을 기억하면, 학문의 밭을 호미로 일굴 때와 포크레인으로 일굴 때는 효율성에서 다를 것이다. 평생 갈 한자 능력을 튼튼하게 키워주는 장원한자와 함께 하면 자녀들부터 성인들까지 한자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957-420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중동고 진학지도부 자율형사립고인 중동고(교장 오세목)는 지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만점자를 2명이나 배출해 입시 명문고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밖에도 매년 높은 입시성과를 올림으로써 100년 전통의 명문사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7만여 명의 동문 및 재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느끼는 학교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교사들의 교육열정이 하나가 돼 만들어낸 결과이다.송백연(진학부장), 차순규(진학부), 최종민(자연논술팀장), 강혜원(인문논술팀장) 교사를 만나 중동고만의 입시지도 강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생 수 대비 최고의 진학실적 올려중동고는 지난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21명, 연세대 42명, 고려대 42명,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12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높은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3학년 재학생 수 420명, 12학급(문과 5반, 이과 7반)이라는 비교적 적은 인원수에 비해 최고의 진학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재수생 비율이 높은 강남지역의 학교지만 2014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 21명 중 재학생이 19명, 재수생이 2명이었을 정도로 재수생보다 재학생의 진학률이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정시모집 합격생은 물론 3년간 제공되는 중동고만의 특성화 교과와 방과후수업, 진학지도 시스템 등을 통해 수시모집 합격생 비율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입시에서 논술전형 합격자를 111명이나 배출해 강남지역 고교들 중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을 논술전형으로 진학시키기도 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수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 수능 만점자 2명 모두 인문계열 학생들이었지만 인문계열 못지않게 자연계열에서도 최고의 성적과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다. 강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진학지도 시스템 개발중동고가 입시 명문고로 도약하기까지 교사들의 열정과 이곳만의 독특한 진학지도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우선 교사들은 각자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교육 및 입시지도 테마를 정해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리어코치 전담교사를 두고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1학년 1학기에 주당 1시간씩 진행되는 ‘Who am I?’ 수업을 통해 철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자아정체성을 탐구하고 자기관리, 인간관계 기술까지 익히게 해줌으로써 일찍부터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을 정할 수 있게 해준다. 중동고만의 차별화된 진학지도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강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진학통계 담당교사가 10년 이상의 연구를 거쳐 구축한 수시·정시 지원 컨설팅 시스템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학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강남지역 8개 고교 연합 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지원 시스템과 최근 3개년 간 성적 분석 시스템, 주요 대학별 수시 논술전형 최저학력 유·불리 파악 시스템 등 체계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진학지도를 실시하기 때문에 입시성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진학지도부의 ‘쥐어짜는 진학, 문을 닫고 들어가는 진학지도’라는 모토에 맞게 내실 있는 진학지도를 펼치고 있다.일반적인 입시설명회가 아닌 중동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입시설명회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술 특성화 교과 운영해 논술전형 합격생 111명 배출중동고는 ‘수학마귀 소굴’이라고 알려질 만큼 수학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고, 수학을 잘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또한, 2014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만으로 111명을 합격시킨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논술지도를 잘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인문·자연논술별로 관련 교과 교사들이 팀을 이뤄 논술 특성화 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3년간 꾸준히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중동 논술교실’은 지난 1996년부터 운영해온 전통 있는 프로그램이다.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에 대비해 ‘지식’, ‘정서’, ‘의지’가 조화를 이룬 학생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우선 매주 수요일을 ‘경시대회의 날’로 정해 각 학생의 수월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신문부, 관현악부, 검도부, 영어토론대회반 등 70여 개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한 해 동안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 후 동아리 발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학교축제를 12월에 개최할 예정이다.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7만여 명의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부터 함께 공부하며 자신의 학업에 대한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동료 튜터링’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수학실력을 획기적으로 상승시켜 서울대 입시에 성공한 학생이 있을 만큼 효과가 높아 올해에도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이제부터 학교 내신과 대입준비는 한 곳에서 해결 곧 다가올 중간고사를 앞두고 각 가정이 시험 때문에 비상이다. 학교 시험은 학생부 관리는 물론 더 나아가 원하는 대입을 준비하는 디딤돌 역할. 하지만 자녀의 학습관리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초등과정에서 영어와 수학은 물론 논술과 한자, 중국어 등 융합적 전략교육을, 중등과 고등과정에서 대입을 위한 진로와 진학컨설팅을 통한 소수정예 스파르타 수업을 하는 블루스카이학원. 이곳의 교육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반 1등을 뛰어넘어 글로벌 리더가 목표 ‘초등부’특목고와 자사고는 물론 대입에서 해마다 우수실적을 내고 있는 블루스카이학원. 이곳은 초등부터 재수생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하는 곳이다. 따라서 자녀가 학원을 옮기지 않고도 필요한 공부를 연계해서 계속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먼저 이곳의 교육노하우는 초등과정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블루스카이 초등과정에서는 리더스초등영어, 휴브레인수학, 씨사이트 교과논술과 한자, 이얼싼중국어를 함께 배운다. 창의적 사고와 탐구능력을 통해 체계화된 학습습관을 기르기 위해서다.블루스카이 강효준 원장은 “초등과정은 가장 가능성이 많은 시기이다. 따라서 융합적 교육을 목표로 단과학원이 따라올 수 없는 경제적 고효율 수업을 통해 종합학원이 흉내 내기 힘든 전문적이고도 세분화된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 목표 대입성공을 위한 ‘중등과 고등과정’융합적 창의사고력 교육이 블루스카이 학원 초등과정의 특징이라면, 대입 전선에 선 중등과 고등과정은 철저한 진로와 진학시스템에 기초해 지도된다. 블루스카이 학원에 입학한 중·고생들이 처음 하는 일은 입시컨설팅을 받는 일이다.학생의 개인별 진로와 진학 방향 결정이야말로 공부의 목표와 의지를 이끄는 주요 원인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블루스카이 학원에서는 다양한 반 구성, 수준별 학습, 주기적 체크, 내신강화를 위한 학년별 영역별 우수 강사진과 철저한 관리를 갖추고 공부한다.또한 학생들은 수시전형이 많은 부천지역 특징에 따라, 중등부 논술은 물론 고등1, 2, 3 논술반을 미리부터 따로 공부한다. 주요과목 내신관리 외에도 하루아침에 될 수 없는 논술실력을 발굴하고 계발시켜 최종 수시 전형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서다. 고3과 재수생을 위한 파이널 대입지도아무리 초등과 중등에서 잘 해도 결국 마지막 코스는 고3과 재수과정에서의 결과 여부이다. 블루스카이학원은 이를 위해 고3 내신과 수능은 물론, ‘2015전공 적성 전형’반을 따로 운영 중에 있다.강 원장은 “수도권 소재 우수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 적성전형은 대입진학을 효과적인 대안이다. 올해 적성전형에서는 13개 대학에서 모두 5850명의 학생을 대거 모집할 예정이다. 내신과 수능이 3등급 이하일수록 미리 적성전형 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초등부터 재수생까지 원스톱 교육지원이 특징인 블루스카이 학원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교육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 19일에는 외고 자사고 입시설명회가, 오는 4월 18일과 26일에는 수시적성 합격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032-321-003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블루스카이학원 더 자세히 알기* 초등부터 재수생까지 입시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과정별 연계학습시스템에 따라 학원을 옮겨 다니지 않고도 학년별 수업가능* 단과프로그램과 종합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린 융합형 교육시스템* 소수정원제 토론식 수업으로 부천시교육지원청의 과정중심학습목표 대비* 학업성취 보고제 실시로 학생성적과 관리 철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7
- 고등부 국어,논술, 한국사반 5월 개강반 모집 소르본학원에서 고등부를 대상으로 국어,논술,한국사 5월 개강반을 모집한다.각반 모두 소수정예로 수업이 진행되며 1:1 개별 첨삭을 해준다. 국어, 논술 영역 강사는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명덕외고 출강과 한국 경제신문 동영상 강사를 맡고 있다.고1국어는 토요일 오후 1시30분~ 4시30분까지, 고3학생과 재수생 대입논술은 일요일 오전부터 오후10시까지 4시간씩 수업한다. 고등부 한국사반은 고시넷 ‘고시넷 한국사, 사회영역’ 대표강사가 토요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12시30분~14시30분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2-2668-64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