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막연히 ‘좋은 대학’을 위해 공부에 올인 하던 아이들이 달라지고 있다. 자신이 가장 잘하고 또 하고 싶은 재능을 찾아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내게 맞는 진로와 진학을 향한 과정은 어떻게 찾아갈 수 있을까. 아이 진로와 진학을 위한 ‘행진’ 프로그램이 진행되던 석천초교 교실. 그곳에는 진지한 아이들의 꿈들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 내 꿈은 국제중에 입학해 외고를 거쳐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해 UN사무총장이 되는 것방학이 한창이던 지난 1월 25일 원미구 석천초교. 이곳에 모인 4학년 학생들의 얼굴은 뭔가 설레고 사뭇 진지하기까지 하다.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로와 진학 프로그램 ‘행진’의 부천원미지사 무료 진로교육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꿈은 외교관이예요. 이를 위해 먼저, 청심국제중에 들어가 외고를 거쳐 서울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자 합니다. 또 로스쿨에서 법을 전공할 계획이구요. 후에 여성 최초로 UN사무총장이 되고 싶어요.”-승연-“저는 교육자가 장래 희망예요. 먼저 교대나 사범대를 나와야겠죠. 정교사 자격증을 따서 30대는 평교사로 일할 거예요. 이후 40대에는 교장이 되고, 50대 일찌감치 은퇴를 해서 60대에는 정원이 아름다운 집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계획예요.” - 선유- < 꿈을 진로와 연계시키고 구체화하기까지약 3주간의 행복한진로 교육 ‘행진’ 진로교육에 참여한 석천초교 학생들. 그동안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행진 포트폴리오 발표회장은 한마디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초등 4학년의 생각과 판단으로는 예상치 못한 발상과 구체적인 진로계획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학생들은 매회 수업이후 의미있는 과제수행을 통해 본인의 진로에 관한 계획서인 로드맵작성을 위한 자료조사와 활동을 직접해왔다. 또 발표에 임하는 자세 또한 설득력은 물론 구체적이고 논리 정연해 친구들 서로를 놀라게 했다.행진 부천원미지사 이정민 지사장은 “3주 전 시작 당시만 해도 아이들은 한결 같이 공부 목적을 잘 알지 못했다. 엄마가 가라는 학원을 가고 학교성적을 높이기 위해 공부한다는 답이 대부분이이다. 행진프로그램 이수 후, 학생들은 ‘공부 목적이 내 꿈을 위해 필요한 것’이란 인식의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 공부는 내 꿈을 위해 필요한 과정 ㈜TMD교육그룹이 내놓은 행?복?한?진?로 교육 ‘행진(www.happycoach.co.kr)’은 열등감과 무기력한 공부하기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가꾸는 진로교육을 통해 학습의지를 부여하기 위해 탄생되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특징이자 장점은 자신의 진로를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며 폭을 넓혀 가는 과정에 있다.진로와 진학 코칭을 위한 프로그램 행진의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과정까지 본격적인 진로탐색과 보완이 필요한 시기의 학생이다. 행진은 개인은 물론 학교, 학원, 교회, 기관, 단체 단위 신청 등 다양한 신청 경로를 통해 해당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석천초등학교의 경우는 겨울방학 진로캠프에 이어 3월부터는 방과후수업으로도 행진 진로교육을 만날 수 있다.여기에 행진 프로그램의 장점은 단순 진로 검사에서 벗어난 자녀의 자기성찰에 있다. 기존의 진로교육이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나 직업을 소개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행진은 자녀의 특성과 잠재력을 계발하고 그에 따른 학습의욕을 높이는 총체적인 프로그램이다. 행진 부천원미지사는 2월 4일부터 10일간 봄방학부터 3월 신학기에 마무리되는 행진 진로교육(10주과정)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단체의 경우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부천원미지사 소속으로 진로교육에 동참하고자 하는 진로코치도 상시 모집 중이다. 문의:행진 부천원미지사 032-322-71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행복한진로 교육 ‘행진’ 더 자세히 알기각종 진로와 진학에 관한 검사와 진단/컨설팅(홀랜드, KCT진로적성검사, 다중지능검사, MBTI검사, 자기주도학습공부습관 진 단, 학습유형검사, 학부모유형검사 등)12~36주 기본 커리큘럼을 통한 다양한 가능성과 비전, 수정과 보완 프로그램프로그램 종류는 일일형, 방학형, 캠프용, 멘토형과 그룹형 등 (맞춤식 등)삭제 학생 및 단체 특성에 따라 맞춤식 운영가능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 학생, 부모, 행진코치로 활동하고자 하는 교육전문가 등 진로와 진학에 대한 맞춤식 교육과 학년에 따른 업그레이드 내용 제공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춘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춘천시는 청소년 시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은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의견을 내고 토론회, 캠페인 등을 개최하거나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 등이다.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고 여름에는 리더십캠프도 예정돼 있다. 대상은 만9세~만24세까지로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올 3월부터 1년간 위원으로 활동한다.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춘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춘천시청소년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sun-ymca@hamail .net)보내면 된다. 문의: 255-1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소극장 연극 베스트 ‘명불허전’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2014년 기획공연으로 계절별 페스티벌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을 축제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그 첫 번째 주자는 겨울을 맞아 준비한 소극장 연극 페스티벌 ‘명불허전’으로, 오는3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4개 극단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구성했다. 무대에 오르는 네 작품 모두 대구에서 제작된 코믹하고 유쾌한 공연이다. 또한 연극애호가들의 호평과 몇 차례의 앵콜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도 이미 검증되었다. ‘명불허전’의 첫 공연인 ‘비방문 탈취작전’은 ‘맥 씨어터’가 오는 2월 9일까지 선보인다. 판소리부터 퓨전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듦과 동시에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놀이 형식의 뮤지컬로, 대구의 대표 골목인 ‘약전골목’에서 펼쳐지는 질투와 시기, 그리고 모략으로 관객들을 요절복통하게 만든다. 이어 2월 13일~16일까지 ‘극단 한울림’이 준비한 ‘호야 내 새끼’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적장애와 순수함을 지닌 청년 ‘호야’와 가족들의 일상을 통해 같이 울고 웃다보면 잊고 있던 우리네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다. 2월 20일~23일까지는 본격 연애소동극 ‘오비이락’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은 ‘운명’인가, 아님 ‘현실’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연애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를 확인시켜 준다. 마지막으로 2월 27일~3월 2일까지 ‘극단 처용’이 ‘일요일 손님’을 무대에 올린다. 달콤한 신혼집에 들이닥친 눈치 없는 ‘일요일 손님’과 신혼부부의 한판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시종일관 웃음과 유쾌함이 가득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소극장 연극 베스트 ‘명불허전’은 매주 목요일~일요일까지 4주에 걸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그리고 일요일 오후 3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인터넷 예매처를 통해 다양한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m/1588-7890)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1544-1555)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606-6133 / (http://artcenter.daegu.go.kr)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대구-광주 상징 ‘시민의 숲’ 3월 동시 공개 대구시와 광주시를 상징하는 시민의 숲이 오는 3월 양도시에 생긴다. ‘달빛동맹’이라는 이름으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와 광주시는 4일 양도시에 시민의 숲을 조성해 3월 동시에 개장한다고 밝혔다.대구시는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 무대 뒤 1000㎡를 ‘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으로 지정해 광주 무등산 돌로 무등산 상징석을 세우고 광주시 나무인 은행나무 등을 심어 광주 시민의 숲을 조성했다.광주시도 북구 오룡동 영산강변 대상공원 안에 대구와 비슷한 규모의 부지에 대구시민의 숲을 조성중이다. 이 숲은 대구 팔공산 돌로 상징석을 형상화했고 대구시 나무인 전나무 등을 심었다.‘광주-대구 교류협력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2년 양도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맺은 ‘달빛동맹’을 상징하기 위해 추진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이름인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광주 대상공원 준공 일정에 맞추느라 대구시민의 숲 조성이 늦어졌으나 오는 3월 양도시에서 동시에 공개행사를 열고 상호교류방문시 주요 방문장소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어려운 내용도 술술~ 잡지 보며 공부해요” 복잡하고 다양한 입시전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은 다름아닌 사고력, 문장력, 창의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하루아침에 얻을 없는 것. 그렇다면 사고력, 문장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지름길은 뭘까? 단연 독서다. 어떤 책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까?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고민이거나, 또는 독서를 어렵게 느끼고 독서에 흥미가 없다면 잡지를 선택해보자. 다양한 지식 습득, 학습흥미 유발할 수 있어 현재 발행되는 초등 잡지는 20여종에 이르고 내용도 논술, 과학, 시사, 교양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각 잡지들은 공통적으로 융합적 사고, 서술형 시험 대비, 사고력 및 상상력 향상, 깊이 있는 지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대표적인 논술잡지로는 (주)지학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초등독서평설’과 천재교육의 ‘우등생논술’을 꼽을 수 있다. 또 과학잡지는 동아사이언스의 ‘어린이과학동아’와 웅진씽크빅의 ‘과학쟁이’가 있고 시사는 ‘소년조선시사큐’, ‘위즈키즈’를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갖춰야할 인성과 사회성을 강조하는 ‘고래가그랬어’와 ‘개똥이네놀이터’는 대표적인 초등 교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북중앙도서관 어종윤 사서는 “초등학생들이 잡지를 읽으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일반도서보다 쉽게 설명되어 있어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나아가 사고력과 문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초등독서평설’, ‘어린이과학동아’ (주)지학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초등독서평설’은 ‘상위1% 똑똑한 초등학생을 위한 월간지’임을 표방하고 비교적 독서량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성은 △특집기사 △독서 △지식 △사고 △창의 등 분야별로 읽을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독서평설의 한 관계자는 “효율적인 초등독서평설 활용법은 독서다이어리에 따라 책을 읽고 모둠별로 학습을 하며 중요문장을 찾으면서 읽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지학사는 초등독서평설 100호 발간 기념으로 2월 28일까지 1년 정기구독료를 9만8000원에서 20%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 02-3142-2002.초등 과학잡지 ‘어린이과학동아’는 만화 70%와 기사 30%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도 쉽게 과학에 접근, 다양하고 깊이 있는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월 두 번 발행된다. 효과적인 활용방법은 △명예기자 활동 △지구사랑탐험대(곤충관찰·탐사활동) △섭섭박사실험(실험기구와 주제 제공) 활동 등이 있다. 02-6749-2002. ‘소년조선시사큐’, ‘위즈키즈’ ‘소년조선시사큐’는 초등4학년부터 중3까지를 주요 독자층으로 두고 있는 시사잡지로 ‘역사, 사회과목에 강한 인문 시사잡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2011년 7월 창간됐다. △시사 △역사 △문학 △스펙 쌓기 △독자참여 등 5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고 오는 3월호부터는 역사분야를 강조, ‘소년조선 역사·사회 탐험대’로 제호를 변경하고 섹션도 △역사·사회 △시사·논술 △독자참여 등 3개로 축소할 예정이다. 낱권당 가격도 1만2000원에서 8500원으로 인하된다. 02-724-7838.2000년 10월 창간된 ‘위즈키즈’는 시사이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다룬 시사잡지로 △호기심시사 △꼬치꼬치역사 △달콤한 독서 △융합놀이터 △진로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엎치락뒤치락 시사논술 △삼총사 시사극단 코너를 통해 세계와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고 잘못된 제도나 관습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또 직업소개를 통한 진로탐색과 멘토에게 배우는 삶의 지침,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1577-6688. ‘개똥이네 놀이터’, ‘고래가그랬어’ 보리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개똥이네놀이터’는 방정환, 이오덕 선생의 뜻을 이어받는 어린이잡지로 경쟁위주의 교육환경을 지양하고 어린이들의 놀이문화를 알리고 아이들을 ‘자연과 놀이와 이야기의 세계’로 이끄는 매체임을 표방하고 있다. △자연이랑 놀자 △이야기는 이야기 △놀고 먹고 만들고 △부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정보지 ‘개똥이네 집’과 변산공동체 소식지 ‘구름산마을이야기’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보리출판사는 오는 3월 100호 발간을 맞아 잡지 기증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031-955-3673.‘고래가그랬어’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마음껏 꿈을 펼치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과 사례를 소개하는 매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2003년 10월 창간된 이래 현재 122호를 발간했으며 △문학 △철학 △음악 △미술 △과학 △게임 △사회 △역사 △인권 △세계 △놀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특히 초등4~6학년 학생들이 특정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고래토론’은 고래가그랬어의 대표코너로 자리하고 있다. 02-333-3075.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우체국 옆 미술관, 현대미술의 메카 ‘신미술관’ 사직동에 위치한 신미술관서울의 유명 공연, 전시들이 지방에는 내려오지 않아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다며 수도권 지역을 부러워했다면 주변을 살짝만 돌아보자. 우리 지역에도 훌륭한 작품을 소개하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을 부르고 있다. 충청북도 최초의 미술관, 신미술관 청주시 사직동에 위치한 신미술관은 2000년 청주시에 세워진 충청북도 최초의 미술관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도권에 더 많이 알려진 내실 있는 미술관으로 국내외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다. 연중 다양한 미술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이 미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신미술관의 나신종 관장은 “2000년에 미술관을 처음 개관할 당시에 청주는 미술에 대한 불모지와 같았다”며 “미술관으로서 공공성을 지키며 지역의 미술을 이끌어야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미술관은 문화적인 가치가 있는 좋은 작품을 전시해야 하고, 지역의 미술 교육과 함께 연구도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 사명감이 없이 하기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 관장은 “11월에 청주시립미술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신미술관이 충북 최초의 미술관으로서 부담감이 컸다. 이제는 시립미술관이 생기는 만큼 우리 지역 미술을 잘 이끌어 가리라 생각하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역민들과 발 맞춰 한 해가 분주해신미술관의 한 해는 매우 바쁘다. 여름, 겨울방학뿐만 아니라 학기 중에도 어린이 미술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과 수학, 미술과 음악 등 미술이 가미된 융합교육을 통해 미술관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술관에서 받는 어린이 체험교실은 어릴 때부터 예술 문화에 익숙하게 하고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그 목적으로 부드러운 인성 형성에 도움이 되고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3월이 되면 젊은 작가들을 인터넷으로 공모하여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작가들의 작품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미술계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신미술관이 가장한 큰 행사로 여기는 것은 9월과 10월에 열리는 가을 전시회다. 미술의 저변 확대도 중요한 일이지만 질 높은 전시를 기획 전시해 관람객의 미술적 눈높이를 높이는 것이 미술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2012년 가을특별기획전 김영원, 박대조, 안창홍의 ‘人-길을 묻다’展과 2011년 가을특별기획전 ‘애프터이펙트(AFTER EFFECT)’展은 어렵게 기획하고 전시한 만큼 수준 높은 전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외에도 신미술관은 공예비엔날레와 같은 지역 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2012년 가을특별기획전 김영원, 박대조, 안창홍의 ‘人- 길을 묻다’展 미술, 인간의 삶과 通해 있다 미술은 사람들의 생활과 통해 있다. 입고 있는 것, 사용하고 있는 물건 등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모양으로 혹은 편리한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만들어져 있다. 그 디자인 하는 모든 작업들이 미술의 한부분이지만 흔히 미술을 사람들의 생활과 동떨어진 것으로 생각한다. 신미술관의 신선미 큐레이터는 “전시회에 오면 설명을 듣기 전에 자신만의 느낌대로 감상하기를 권한다. 혼자만의 느낌을 가져본 후에 설명을 들어 보고, 좀 더 욕심을 낸다면 나중에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라”며 “미술 작품 감상에 정답은 없다. 작가들이 어린이 관람객의 자유로운 감상평을 듣고 다음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미술 감상은 즐겁게 느끼는 데서부터 시작”이라고 조언했다. 현재 신미술관에서는 지역 젊은 작가 공간지원프로젝트 ‘별볼일있네’전이 3월 8일까지 열리고 있다.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교육계 Hot-People 가우스에듀 이동석 대표원장 고등학교 첫 성적이 38등(반 전체수가 60여명)이었다. ‘이러다간 대학을 못 갈 수도 있겠구나!’라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변화가 필요했다. 고등학생 이동석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공부량을 늘려갔고, 집중하는 법을 터득해갔다. 자신만만했지만 허점투성이이던 수학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파고들었다. 고등학교 평균성적은 4등. 수학은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그는 말한다. “이 세상에 해도 안 되는 공부는 없다. 어릴 때부터 공부를 쭉 잘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못 하는 아이들을 정말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들이 왜 공부를 못 하는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알아내면 그때부턴 성적 오를 일만 남았을 뿐이다!”라고. 광진구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뛰어난 입시 실적을 거둔 (구)광진페르마 ‘가우스에듀’ 이동석 원장, 바로 그 ‘이동석’이다. 특목고 입시가 절정이었던 2000년 대 ‘페르마’의 창단 멤버로 광진페르마와 압구정페르마 대표원장을 역임한 이 원장. 특목고와 자사고에 3000명 이상, 그리고 SKY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 1000명 이상을 합격시킨 수학교육계의 베테랑인 그가 들려주는 그의 고등학교 이야기. 목표를 이루기 위한 그의 노력과 하나하나 스스로 깨쳐가는 자기주도학습 노하우.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외치는 그의 열혈 공부 성공기다. 죽도록 공부해보자!시험기간에만 약간의 공부를 하던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는 다르구나’를 느끼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첫 성적이 발표된 후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그래, 하루에 3시간 정도만 공부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그 후 그가 받은 성적은 여전히 처참했다. “하루에 3시간? 정말 안일한 생각이었죠. 1학년 4월부턴 장기레이스에 돌입합니다. 1등보다 무조건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해 학습량 세계1위에 도전하게 되죠.(웃음)”3시에 수업이 마치고 상위권 학생들의 학교자율학습이 시작되는 시각은 3시30분. 이동석은 숨이 차게 집으로 뛰어와 3시20분이면 책상에 앉았다. ‘10분을 벌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까지 했다. 저녁식사시간도 딱 10분만 할애했다. 거기서 또 몇 분을 벌었다. 밤12시. 1등하는 아이가 잠자리에 들 리가 없다는 생각에 공부를 중단할 수 없었다. 새벽2시. 2시면 1등이 잘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1시간을 더 공부했다. 그야말로 학습량 세계1위는 떼어 놓은 당상. 죽도록 공부한 그의 4월 성적은 반에서 10등이었다. 문제는 집중력! ‘이게 뭐야, 이렇게 공부했는데도 10등? 뭐가 문제지?’문제는 집중력이었다.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었지만 무의식적으로는 계속 공부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딴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딴 생각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내가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의도적으로 ‘이 생각 자체를 없애야지’라는 하나만을 생각했다. “의지가 강하니 그 의지대로 되더라고요, 집중력이 저도 모르게 생겼어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장난을 심하게 쳐 책상의자가 다 무너졌는데도 저 혼자 모를 정도로 집중하게 됐죠.”그가 그 무렵의 일화를 하나 들려준다. “어머니가 그 당시 최고로 좋은 CD 6장이 동시에 들어가는 오디오플레이어를 사 주셨어요. 첫 번째 CD 1번 트랙이 ‘Beauty and The Beast’였죠. 그 노래를 들으며 공부를 시작했는데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쯤 다시 오디오에서 ‘Beauty and The Beast’가 나오는 거예요. CD 6장이 돌아가는 최소 6시간 동안 공부에 집중한 거죠.”이 원장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수학 문제를 푸는 학생들에게 꼭 질문한다. 공부하는 중에 노래 가사가 들리고 멜로디가 귀에 들어오느냐고.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넌 집중하고 있는 게 아냐.” 그럼 학생들은 하나둘 이어폰을 주머니에 넣는다. 수학,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본고사가 있던 당시, 3학년 3월 모의본고사를 치른 이동석은 또 한 번 좌절을 맛본다. 수학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있었던 터라 그 좌절은 타격이 더 컸다. 수학에 집중하기 시작한 그. 공통수학 실력정석을 목표로 잡고 총41단원을 하루에 6장씩 파고들기 시작했다. “첫 장에서부터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단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읽었어요. 아는 문제도 겸손한(?) 마음으로 풀어보고 제 풀이 방법과 정답에서의 풀이법이 다르면 연구도 했죠. 하루에 2시간도 채 안 잔 것 같아요. 그렇게 딱 한 달, 공통수학을 마스터하고 나니 저 스스로 ‘수학의 경지’에 이른 게 느껴지더라고요."수Ⅱ나 다른 이과수학을 공부하는데도 문제를 읽고 있노라면, 동시에 머릿속으로는 해결법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생각의 오류가 어디에서 나는지도 정확하게 파악이 됐다.이때의 경험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데에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된다.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요. 저도 그런 오류를 겪어 봤으니 아이들의 머릿속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자신의 부족한 부분, 정확하게 파악해야 “넌 이렇게 하면 답을 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넌 답을 구할 수 없어!” 이 원장의 이 말에 학생들은 당황한다. 자신의 머릿속을 해킹당한 기분에서다. “학생들이 헷갈려하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아는 것도 중요하죠.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부분은 많이 공부하는 어려워하는 부분은 그냥 지나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그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학원시스템에 그대로 적용하려 노력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같은 이유에서 그는 강사들의 역량도 강조한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극복해나가지 않으면 절대로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이 듭니다.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과 문제점을 잡아줄 수 있는 ‘선생님’이 중요한 이유죠.”수학은 반드시 알아야할 중요개념을 적용해 문제를 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풀이에 대한 피드백 역시 매우 중요하다. 그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게 자신의 ‘임무’라고 했다.“고3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열심히’ ‘죽도록’ 공부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how)’ 공부하느냐입니다. 공부에는 반드시 효율적인 공부법이 있습니다. 저는 비록 그걸 오랜 시간 혼자서 터득해 얻었지만, 학생들에게는 그 효율적인 수학공부의 비법을 제대로 알려주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2014-02-04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4년 2월 1주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 입학전형 및 학부모설명회 진행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올림픽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3월 시작되는 2014년도 2분기를 앞두고 2월 3일(월)부터 초등사고력(예비 7세~예비 초등 6학년)수강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과 학부모설명회를 진행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 3개월에 한번 )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평일 12~7시, 토요일 9시~3시에 진행되며 설명회는 2월 6일(목) 오전 11시, 19일(수) 오전 11시, 24일(월) 오전 11시에 올림픽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이밖에 2월 11일(화) 오전 11시에는 3월 전국적으로 개강 예정인 CMS융합프로그램 ConFus 개강설명회가 올림픽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초등2~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영재원, 사고력경시대비반이 진행중이다. 한편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문의 02-478-1288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각종 선거 연설 준비, 정상리더스피치 전문학원각종 선거에서 연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탁월한 연설은 선거당락을 좌우하기도 한다.정상 리더 스피치 전문학원(원장 김연석)은 선거 연설과 청소년 회장단 연설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곳이다.각종 선거 연설에서 초, 중, 고 회장 선거 연설 지도, 국회의원과 단체장 선거 연설 지도 등을 전문으로 한다.김연석 원장은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국 최우수 스피치 웅변 지도 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CEO, 각종 단체장 다수를 지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문의 정상리더스피치 전문학원 02-406-7799 비욘드어드밴스트 명일캠퍼스, 유치 초등 입학설명회비욘드어드밴스트어학원 명일캠퍼스에서 영어 유치부와 초등 어학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2월 6일(목) 오후 6시 30분 강동구 고덕역 주양쇼핑 3층 학원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서는 유치부 정규반, 종일반 프로그램과 초등부 정규반, 방과후 종일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게 된다.유치부 프로그램은 영어 유치 과정과 유치부 누리과정, 영어 뮤지컬이 결합된 수업으로 유아기 때 필요한 모든 과정이 결합된 게 특징이다. 초등 어학부는 기초 단계부터 토익 900점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잡아 준다. 문의 02-426-9600 개구리서적 잠실점, 어린이 전집류 현금 매입과 할인 판매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서적을 구입하고 싶거나 다 읽을 책을 팔려는 학부모를 위해 잠실 개구리서적에서 전집류 판매와 현금 매입을 진행한다.현금 매입 및 판매하는 전집류는 그레이트북스, 이수, 아람, 한국 프뢰벨, 웅진, 교윤 등 대한민국 모든 출판사의 책이다. 출장 상담도 가능하고 현금 매입뿐 아니라 중고 보상 매입, 새 전집류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한편 개구리서적 잠실점에서는 국내 도서 외에 외국어 서적도 다량 구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책 전시 면적을 확장해 학부모들이 보기 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매장을 넓혔다.위치는 신천역 파인애플상가 1층이다.문의 개구리서적 잠실점 02-414-7944 CMS광진영재교육센터, 학부모 설명회 및 수학탐험전 개최CMS광진영재교육센터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와 ‘수학탐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2월 6일(목) 오전 11시 광진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서는 ‘왜 CMS 사고력 수학인가, 우리 아이 융합형 인재로 기르는 방법은?’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이외에 광진 CMS 개원 1주년 기념 이벤트로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하는 수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열어주는 <수학탐험전>‘이 열린다. 오전 시간에는 예비 초1~3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시간에는 예비 초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CMS 광진영재교육센터(02-453-1881)로 하면 된다.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팔 걷어부친 13인의 고교생 송파, 강동구 내 영동일고, 배재고, 보성고, 잠신고, 상일여고, 방산고, 동북고, 잠일고, 잠실고, 문정고, 보인고, 가락고, 창덕여고 등 13개 고교 학생회 임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잠실 롯데마트 앞에서 12월25일, 28일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창덕여고 홍여림양은 “각 학교별로 학생회가 주최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 연례행사로 큰 효과 없이 치러지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이번에 13개 고교가 연합해 거리 성금 모금에 나서겠 됐다”며 “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모금을 통해 모아진 30만원은 송파구청에 전달,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보성고, 전국 교사 초청 제2회 STEAM 보고회 개최 보성고가 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한 ‘STEAM 연구수업과 STEAM 산출물 연구보고회’를 지난 12월30일에 개최했다. 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를 통한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 교육 정책이다. 2009년부터 보성고는 주입식 과학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팀 단위로 실험과 탐구를 진행, 결과물을 얻어내는 STEAM에 기반을 둔 과학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을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에는 보성고 학생 11팀이 그 동안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정호근 보성고 교사는 “미국의 과학 수업 현황, 학생들의 진로 활동의 연계, STEAM 기반의 과학 교육 시례에 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성고 학생들도 그 동안의 연구 성과물을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봄학기 개강청담러닝의 초중고 대상 주니어 프리미엄 영어학원 ‘청담어학원’이 오는 24일(월)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 대상 ‘청담 3.0’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기존 교실 학습에 태블릿PC, TV 등을 융합해 구현한 ‘청담 3.0’ 스마트 클래스에서 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개개인마다 내재되어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고 자신만의 스토리 디자인은 물론 미래 비전을 세울 수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설명회는 송파 브랜치에서 8일(토), 15일(토), 19일(수), 22일(토)에, 잠실 브랜치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개최되며 잠실은 2회에 걸쳐 체험 수업도 마련했다. 또한, 청담러닝의 초등 대상 ‘에이프릴어학원’도 예비 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와 함께 3월 3일(월)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3429-9407Copyright ⓒThe 2014-02-04
- 춘천시, 2013년 기준 사업체 조사 춘천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2013년 기준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조사한다.조사대상은 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2만 2천여 곳이다. 2월 17일부터 조사원 40명이 사업체를 직접방문, 면접 조사한다.조사내용은 사업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5개 항목에 대한 1년 간 현황이다.이번 조사는 지역산업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기위해 통계청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조사결과는 정부와 자치단체, 연구기관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만 활용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춘천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방문 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250-3214, 30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3
- 수원지방산업단지 내 시립어린이집 개원 수원시는 현재 기업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수원지방산업3단지 내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을 건립, 오는 3월에 개원한다.시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 근로자 및 인근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권선구 산업로 174-14 앞(고색동 지방산업3단지 지원시설 27-2블록)에 건물연면적 1,570㎡, 지상3층 규모의 시립어린이집을 지난해 12월 완공, 오는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은 만0세~5세 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총 15개반으로 운영된다.시립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wchildcare.or.kr)를 참고하거나 시립수원지방산업단지어린이집(292-2783, 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수원시는 저소득층 밀집 지역, 민간 보육시설이 입지하기 어려운 지역 등 보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위주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 3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월 2개소가 추가 개원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