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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수능 특화수업과 입시컨설팅으로 최상위 도약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덕학원은 고등부전문 입시학원이다. 이곳의 박상균 원장은 현재 유웨이 중앙교육 수석 컨설턴트로서 다년간 강의와 컨설팅을 해온 베테랑 입시전문가이다. 종로구 평창동 지역에서 이미 대입전문가로 명망이 높은 그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대치동으로 이전하면서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로 인해 이곳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입시제도가 변하더라도 성공 대입을 위한 원칙과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박 원장을 만나 실력향상과 합격전략의 방법을 들어보았다. 아이가 변해야 성적이 오른다!‘대덕학원’의 교육시스템은 철저하게 ‘학생중심’으로 맞춰져있다. 이곳의 재원생들은 모두 박 원장의 상담관리 아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학원을 방문하면 고1, 고2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지고 학생본인과 1:1 상담에 들어간다.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의 위치를 보여주고 문제점을 파악해 향상 포인트를 잡아준다. 박 원장은 “학생들은 막연한 자신감이나 좌절감으로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부모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갑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부모가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의 욕망을 내세운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철저하게 아이중심으로 계획되고 실천되었을 때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죠”라고 얘기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구축,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보통 남학생의 경우 단기간 진단과 평가가 이루어지지만 여학생의 경우 6개월이 걸리기도 한다면서 학부모가 아닌 학생과의 1:1 멘토식 관리는 학생들의 성적변화뿐만 아니라 진로결정에도 상당한 성공효과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입시전문가가 필요한 이유쏟아지는 입시정보와 다양한 전형들,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취합하기는 그리 녹록치 않다. 박 원장은 명확한 컨설팅을 통한 학습자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며, 합격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전국 모의고사 표준점수 환산 2,474등이었던 C군은 상위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과 위치를 찾지 못해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었다. 하지만 분석과 상담을 통해 의대입시로 방향을 잡고 입학정원과 전형제시, 학생의 좌표를 통한 가능성 여부예측, 변수제공 등을 해서 집중학습으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내신 7등급, 수능 6등급의 A양도 좌절에 앞서 학생의 성향을 살펴 교차지원을 통해 보건계열 학과에 합격시킨 사례도 있다며 성공 대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공부하는 내 아이를 먼저 바라보고 그들이 스스로 걸어가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최강 단과 강사진과 관리 시스템“입시성공에 이르는 길은 성적과 맞춤전략에 있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25년간 교육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답게 그만의 차별화된 지도 노하우를 갖고 있다. 홀·짝수 문제 풀이와 전체 반복 학습, 저절로 확인되는 약점문제 등 큰 그림으로 전체 단원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대덕학원’에서 지도하고 있는 전·현직 EBS 강사진과 학교별 내신수업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강사들은 모두 경험과 실력으로 무장된 전문가들이다. 예비 고1부터 현 고2까지 계열별, 수준별 팀 수업은 물론 학생부 관리까지 학생에게 맞는 수업과 전략이 갖춰져 있다. 입시 컨설팅은 물론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시행착오와 시간낭비 없이 원스톱으로 입시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현 고3 수능 가채점/실채점 컨설팅 상담예약 접수 중성적분석과 전형요소 파악, 지원전략 수립으로 합격가능 최종 지원 대학 제시가채점기간 : 11월 10일(일)~22일(금)실채점기간 : 12월 7일(토)~23일(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토플 고득점 전략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공인된 영어시험인 토플(TOEFL).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대입의 특기자 전형, 수능 대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토플에 대한 인기나 지명도는 식을 줄 모른다. 토플 고득점을 향해 빠르면 초등 때부터 시작해 중등부터는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토플 전문어학원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을 만나 토플 고득점 전략을 들어봤다.성실성, 책임감으로 무장한 열정적인 직강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에 자리한 로렌스학원은 이제 막 오픈한 토플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수업방식, 철저한 학생 관리를 목표로 하는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30세)은 세계대학평가 순위 18위인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대학생 때 시작한 과외지도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남다른 재주와 열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 원장은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합격하거나 토플 목표점수를 얻어 유학을 떠날 때는 학생의 부모만큼이나 기뻤다”며 “여러 강사가 못 가르치겠다고 두 손 든 학생도 맡아서 미국의 유명 대학에 입학시킬 정도로 강사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 책임감 등을 가지고 가르쳐 좋은 결실을 맺어왔다”고 말한다. 학생과의 교감 능력이 뛰어난 이 원장은 압구정동에 자리한 SAT전문 앤디프렙 등 유명 SAT전문학원에서 4년여 간 교무부장 등을 거쳐, 충북의 GVCS에서 디렉터이자 대표강사로 2년 간 활동하는 등 공식적으로 활동한 강사생활만 7년이다.약점 보완으로 실력 끌어올려하이 퀄리티(quality) 수업을 고집하기에 4~5명의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한다는 이 원장은 개인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의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토플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마다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10명~15명 대상 학원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Topic만 공부하다 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중요한 것은 Topic 안에서 어떤 지문에 강하고 약한지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라도 말하는 이 원장.토플 고득점 전략에 대해 이 원장은 첫째로는 어휘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휘가 어렵게 나오는 토플에서는 지문에도 어휘가 어려우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나온다. 그래서 로렌스 학원에서는 하루 150개 단어 정도를 반복학습 시킨다.스피킹은 발음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먼저Speaking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주눅 들어 하는 부분이다. 45초 안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서 조리 있게 얘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가 우리 마을의 정책을 바꿨으면 하는 데 어떤 점을 바꿨으면 좋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뜻밖의 질문에 긴장한 학생들은 정확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실수도 많이 한다. 이럴 때에 대비해 이 원장은 “평소 단어나 발음 실수 한 것을 갖고 지적하기보다 말하는 큰 틀과 말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훈련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토플 Speaking에서는 얼마나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를 보는 것이다. 발음 등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주력하기보다 큰 틀 안에서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지 않게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 고득점 비결Writing영역은 꼼꼼한 첨삭지도를 통해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 이 원장은 “보통 Writing수업에서 100개를 고쳐줘도 10개 정도 배울까 말까한 게 Writing이다”라며 “자기가 쓴 글을 남의 글 고치듯이 적어도 세 번은 첨삭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토플수업에서는 틀린 부분을 학생이 아닌 강사가 대신 고쳐준다. 학생들은 첨삭한 것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 강사 첨삭 뒤에 학생 자신이 재첨삭 기회를 가져 자신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게 고득점 비결이다. 또 한 가지 실전 Writing에서 새로 배운 단어를 써보려고 하는 학생이 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 배운 단어는 수업 시간 안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실전시험에서는 아는 것에 충실해서 써야 한다. Writing은 얼마나 깨끗하게 상대방을 이해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심플하고 클리어(clear)하게 써야 점수가 높게 나온다. 토플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학습이다. Writing 실력도 새로운 Topic을 계속 쓰는 것 보다 기존에 썼던 Topic을 2~3번 쓰는 게 더 효과적이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야말로 고득점 비결이다.현재 로렌스학원은 오픈 기념으로 28만 원(50퍼센트 할인)에 수강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2주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 설명회’를 11월15일(금) 오후 2시 반포 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미국대학의 국제화 교육에 대한 신관수 IECG 대표의 설명과 국제과정을 통한 미국대학 진학 전략에 대한 김수복 IECG 컨설턴트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홈페이지(www.applyji.com)을 통해 받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님에 한해 국제과정 안내책자를 제공하게 된다.문의 (02) 6363-8877 / www.applyji.com 대치동 원인학원, 맞춤형 학부모 설명회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남구 대치동 원인학원(원장 천지원)에서 교과부의 입시안 최종 발표에 따른 맞춤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선 11월 11일(월) 오전 10시30분에는 ‘새 대입제도 변화와 공교육 정상화에 따른 고교 선택 유의 사항’(샤론코치 이미애 대표, 대상 예비 중1~중3)을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18일(월) 오전 10시 30분에는 ‘상경계 진학 설명회’(손빈 선생, 대상 예비 중3~고3 문과생)가 열린다. 또 25일(월) 오전 10시 30분에는 ‘대입제도 변화와 진로 짜기’(진학사 이재진 선임 연구원, 대상 예비 고1~고3)가 진행된다. 이밖에 12월 첫 주에는 학년별 설명회가 매일 저녁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설명회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나 원인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38-1144 대치동 진명어학원, 예비고1반 대모집대치동22년 전통의 외우지 않는 문법을 강의하는 진명어학원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내신, 수능에서 Teps까지 입학 전에 완성하고 특히 외우지 않는 영문법을 강의한다. 개설강의는 내신/수능 지옥훈련반과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이다. 내신/수능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수능독해와 함께 문법을 기본적인 것부터 착실히 정리하여 영문법을 완성하여 내신은 물론 수능어법 뿐 아니라 독해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Teps독해와 함께 성문종합영어를 통하여 완벽한 문법지식을 완성하여 내신 수능뿐만 아니라 Teps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jmengl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561-9227, 564-6276 로고스멘토학원, 수시2차 전략 설명회 논술 적성 전문학원인 로고스멘토에서 수능 이후 수시2차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0일(일) 오후2시로 로고스멘토학원 송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현 고3학생 및 학부모다. 11월 7일 수능이 끝난 후 있을 수시2차 논술과 적성시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로고스멘토 카페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문의 02-489-2283 대치동 신우성논술, 수시논술특강 개설 인문 자연계로 나누어 1:1 대면첨삭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11월 8일(금)부터 2014학년도 인문·자연계 수시2차 논술 파이널 특강을 1대1 대면첨삭 방식으로 개설한다.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서울여대, 경희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시험에 대비한 것으로 매일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8시간씩 진행한다. 고려대 인문계 수리논술과 한양대 상경계 수리논술, 경희대 상경대 수리논술, 중앙대 상경계 수리논술 등 문과 수리논술도 개설하고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준비를 위한 구술면접 특강도 진행한다. 담임 논술 강사에게 1:1 첨삭지도를 받는다. 문의 02-3452-2210 김필립수학전문학원, 선행학습 관련 설명회수학의 경지가 높아질수록 수학 이해의 깊이도 깊어지고 단원들 간의 유기적 결합도 잘 된다. 다만 사교육 전반의 속도만 따지는 선행이나 방향이 잘못된 선행 등은 제고되어야 한다. 그러한 무리한 선행은 독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제부터 제대로 된 선행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선행의 현명한 방법, 속도, 스케줄 등 김필립 원장의 선행 노하우가 담긴 설명회가 열린다. 일정은 11월 9일(토) 오전 11시(중고등), 11월 12일(화) 오전 11시(초중등), 11월 14일(목) 오전 11시(중고등), 11월 15일(금) 오후 9시(All) 4회 진행된다.문의 02-552-5504, 5507 오크 인터내셔널, 2014 미국 겨울 캠프 프로그램 북미와 유럽 지역에 가톨릭사립학교를 운영 중인 오크 인터내셔널 학교 재단이 청소년 자녀를 둔 한국 부모님들을 위해 ‘미국 가톨릭 사립학교 겨울 캠프’를 마련했다. 미국 미시간 주와 보스턴 근교의 남, 여 가톨릭 학교에서 남학생/여학생 전용으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의 정규 수업 체험, ESL 수업과 외국 학생들과의 다양한 문화 교류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외 스포츠 활동 및 주변 지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1월 5일~1월 29일까지 총 25일간(남학생은 1월 28일까지 24일간) 진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남,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문의 02-2258-8983 www.oakinternational.co.kr 정통 디베이트 교육,2013 겨울방학 캠프 설명회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정통 디베이트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가 개최된다. 서울 설명회는 11월 8일(금), 15일(금) 오전 11시 선릉역 한림대국제대학원에서, 부산은 11월 22일(금) 오전 11시 부산MBC 1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미국의 우수한 디베이터들을 초청해 진행될 이번 ‘Asia Debate Workshop’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대상이며 서울 캠프는 2014년 1월 4일(토) ~ 1월 9일(목)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부산 캠프는 1월 11일(토) ~ 1월 16일(목)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3436-2009 www.adadebate.com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 ‘2014년 겨울방학 영어캠프’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 공식 한국 에이전트인 한미iBT는 2014년 1월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더십 영어캠프, 대학생은 리더십 어학연수 및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되며, 주립대학교 어학과정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주립대학교 입학상담과 수속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주립대학교 ELP프로그램 수업, 외국인과 함께 레벨별 수업 등으로 이루어지며 주립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접수 마감은 12월 10일까지이며, 전화와 온라인신청 모두 가능하다. 캠프 기간은 초/중/고생은 2013-11-11
- 강남구 소식 - 2013년 11월 2주 강남구, 환경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강남구는 환경부 주관, 자치단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지난 달 말, 전국 245개 자치단체 중 기초부문 최상위 5개 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강남구는 그동안 서울시 평가에서 2011년 ‘최우수구’ 2012년 ‘우수구’를 차지한데 이어 2013년 환경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5개 기관에 선정돼 명실상부 환경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환경을 우선하는 구정을 펼쳐, 주민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기뻐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실시됐는데, 강남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및 정보관리, 배출업소 점검방법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의 영광을 올리게 되었다. 특히 환경위해업소 점검에 주민들로 구성된 환경단체 회원 90명을 사업장 점검에 참여시켜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같은 날, 강원 평창에서 실시한 환경관리경진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환경유공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4시간, 연중무휴 환경민원 처리 사례』와『스마트폰을 사용한 실시간 민원처리 시스템』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전 지자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선진 시스템을 도입, 앞서가는 환경 행정을 전파해 참석한 지자체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을 펼쳐 환경오염으로 인한 주민 건강과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스타일 의료관광, 중국동북부 개척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의료관광 선도 자치구’,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대련市에서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회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병석) 소속 12개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 설명회는 최근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부유층이 증가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난 중국 의료관광 시장 개척을 위한 것이다.특히,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대련市는 ‘북방의 홍콩’으로 불리며 최근 중국 내 ‘살기 좋은 도시’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부유층이 많고, 최근 의료관광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의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설명회에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강남구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미즈메디병원, 우리들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JK성형외과, JW정원성형외과, BK성형외과, 원진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비에비스나무병원, 옥스치과 등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12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그동안 강남구는 의료관광의 블루오션인 중국시장의 잠재력에 주목해 2010년 북경·천진 방문, 2011년 광저우·청두, 상하이·항저우를 방문하는 등 중국인 환자 유치에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강남구를 방문한 중국인 환자는 2010년 5,766명에서 2011년 7,163명(전년대비 24.2%증), 지난해에는 8,296명으로 전년대비 15.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명회는 현지 부유층, 의료서비스 실수요자, 의료관광산업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홍보 설명회, 1:1 비즈니스 미팅, VIP 무료상담 등을 통해 강남구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중국인환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강남구의 자매도시인 대련市 중산區를 방문해 양 도시 우호·협력 증진, 보건의료산업분야 및 관광산업분야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편, 강남구는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고자 지난 6월, 의료관광 특화상품 ‘리본(ReBorn)’을 출시해 해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도 약 300여개의 의료기관이 밀집한 압구정동에 강남 Medical Tour Center를 개관해 방문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체험과 예약이 동시에 진행되는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 낭비성 보도블록 교체 NO!지난 15일,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서울시 보도블록 공사금액 최다 지역이 ‘강남구’로 보도된 바 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예산이 남아 멀쩡한 보도블록을 갈아엎는다’는 오해에 대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낭비성 보도블록 교체공사는 없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강남구는 1970년대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신시가지로 조성되면서 도로망이 잘 발달돼 있고 보도도 상대적으로 넓게 형성돼 있는 편이라고 한다. 현재 강남구가 관리하고 있는 보도는 영동대로 등 간선도로 20개 노선과 가로수길 등 지선도로 6개 노선이 있어 통행차량과 유동 인구가 타구에 비해 월등히 많다.타 구와 비교 가능한 간선도로 보도만 보더라도 연장 113.7㎞, 면적 579,470㎡로써 금천구의 4.8배, 강북구의 3.9배, 동작구의 3.3배, 도봉구의 3.2배에 달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넓은 보도를 관리(서울시 보도의 8.7%) 하고 있다.특히 강남구는 강남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2009, 2010년도에 특화거리 조성사업, 지중화 사업 시행 후 보도복구 등 가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보도정비를 시행해, 이후 서울 G20 정상회의와 서울핵안보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세계 속의 강남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또 최근 3년 동안 시행한 간선도로의 구간별 보도블록 교체공사는 학동로와 선릉로 2개 노선에 불과하다. 학동로는 지하철 7호선 개통 시 포장된 투수 콘크리트가 노후해 일부 구간(학동역~경기고 사거리)을 정비했고, 선릉로 또한 오랜 기간의 지하철 공사(분당선)로 훼손된 부분이 많아 원인자인 철도시설공단이 복구비를 부담한 사업으로 결코 예산을 낭비한 공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국제 비즈니스 중심도시인 강남구의 간선보도 지하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많은 매설물이 있어 구청에서 시행하는 공사와는 별개로 건물 신축을 비롯한 전기, 통신, 수도, 가스공사로 인한 굴착공사(연간 약 700건, 23,984㎡), 건물신축 시 건축주 부담으로 보도를 정비하는 비관리청 공사(연간 약 60건, 5,500㎡)가 빈번한 편이다. 이에 구는 원인자(건축주, 전기·통신사 등)로 하여금 굴착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변까지 복구토록 해 보도를 재정비 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효율적인 보도블록 정비를 위해 연차적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포장상태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곳만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 주말이 즐겁다강남구에서 운영 중인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이 재능기부 건축사와 청소년이 함께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은 청소년을 위한 주말대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축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한편,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강남구는 지난 3월, 강남건축사회와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코엑스단지 및 코엑스 아티움, 잠실롯데월드타워, 탄허기념박물관, 가든파이브, 강동아트센터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건축물을 방문해 청소 2013-11-11
- 논술·특기자 전형 축소, 학생부 종합 전형 확대 예상 지난 10월 25일 대치동의 영어전문 ‘KNS 어학원’과 대학입시 전문기관 ‘유웨이중앙교육’이 공동으로 ‘2015학년도 이후 대입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지난 8월말 대입전형 개편안을 발표한데 이어 9월에는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했고, 이번 설명회 전날인 24일에는 2017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다. 어느 때보다 급박한 입시환경의 변화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봤다. 대학별 전형 간소화(수시 4개, 정시 2개)와 정시 분할모집 금지‘유웨이중앙교육’의 이만기 이사는 발표된 2017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내용을 심층 분석해 설명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알토란같은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핵심내용을 정리하면, 먼저 대학별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인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 네 가지 전형으로,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의 두 가지 전형으로 축소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교과 성적 중심으로 평가하며, ‘학생부 종합 전형’은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학생부 비교과를 중심으로 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을 통해 종합 평가한다. ‘실기 위주 전형’에는 특기자 전형이 포함된다.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이 달라지면 두 개의 전형이 되므로 대학들은 하나의 전형 안에서 전형요소의 조합을 달리 할 수 없다.(예체능계열, 사범계열 인·적성검사, 종교계열 교리문답 예외) 또한 정시에서 동일학과 내 분할모집을 폐지했다. 2017학년도 입시부터 폐지가 예고됐던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확정되었고, 우선선발 방식은 금지한다. 논술·구술면접·적성고사는 지양하고 학생부 활용을 권장한다. 학생부 반영 확대로 교과·비교과 중심의 입시전략 필요수시모집의 전형요소는 학생부 교과, 비교과(교내외 스펙), 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 등), 수능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지난 8월 대입 개편안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에서 논술 영향력 강화와 정시 규모 확대를 예상했었다. 그런데 확정된 개편안에 따르면 논술·구술면접·적성고사 등의 대학별 고사 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축소가 예상되고, 학생부 종합 전형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만기 이사는 “정부가 발표한 ‘공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금 평가지표’에 따르면 대학들이 논술·구술면접·적성고사 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규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감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학생부 위주 전형을 확대할 가능성이 큰데, 교과 성적은 고교별 학력차이가 존재하므로 비교과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모집인원 중 일부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학생의 자질을 종합평가하므로 학생부에 기재된 교과와 비교과, 진로관련 활동과 더불어 꿈과 끼를 표출하는 꾸준한 예체능 활동도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탄탄한 어학실력은 교과·비교과·수능을 위해 필수2015학년도 이후의 대학입시에서 영어실력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영어특기자 전형에서도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공인어학성적과 함께 교과·비교과 등의 서류평가와 수능 등의 전형요소를 복합적으로 반영해 왔다. 개편안에 따르면 영어성적 중심의 특기자 전형(실기 위주 전형에 포함)은 규모가 줄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영어 관련 교과 성적은 물론, 교내외 영어 관련 대회 수상경력 등의 비교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글로벌 자질을 종합적으로 나타내야 한다.수능에서는 영어 A·B형 통합으로 상위 등급 획득은 2014학년도에 비해 수월하겠지만 듣기·독해 문항 수를 각각 17문항과 28문항으로 재조정함에 따라 체감 난이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기 이사는 “강남권 학생들에게 듣기는 쉽고 독해는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영어는 어려워진 것이다. 텝스 준비는 수능에서 변별력이 큰 빈칸추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KNS 어학원’의 이지정 강사는 “강남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영어학습량이 많아 영어를 편안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고3 때 수능 1등급이 나오지 않아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어휘·문법 실력을 갖춘 다음,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교과 내신과 수능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자율고 첫 배출, 괄목할 만한 입시성과로 시선집중 108년 전통의 입시명문 휘문고등학교(교장 김형권)가 올해 첫 자율고 졸업생을 배출했다. 자율고 이전에도 휘문고는 탁월한 입시성적, 전문적인 교사진, 활기찬 교풍 등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명문 사학이다. 올해는 자율고 전환 후 처음으로 졸업생을 배출하는 해이기 때문에 입시성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컸었는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인근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휘문고 진학지도부를 찾아가 신종찬 교사(진학지도부장)와 우창영 교사(진학팀장)를 만나 휘문고 입시실적과 그 비결을 들어봤다. 자율고 이후 전교생 줄었지만 입시실적 상승2014학년도 휘문고 입시결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상위권이 두터워졌다는 것이다. 휘문고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선지원 고교선택제로 우수학생이 집중되었던 2013학년도의 서울대 실적을 제외하면 2014학년도 입시실적은 명문대와 의/치/한 모두 최고를 기록했다.(도표 참고) 특히 자율고 이후 전교생 수가 112명 줄어든 점(2013졸업생 650명&rarr2014졸업생 538명)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입시성과라 할 수 있다. 신종찬 교사는 “휘문고는 상위권이 두터운 항아리 구조로 서/연/고뿐만 아니라 의/치/한 입시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교풍이 자율적이기 때문에 이탈하는 학생도 거의 없어 자율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2015학년도에는 더 우수한 입시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휘문고의 2014학년도 입시결과는 수시보다는 정시 합격생의 비율이 다소 높으며, 재수생의 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항간의 소문과는 달리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이 서울대 75:25, 연·고대 60:40으로 재학생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최근 5년간 주요대 입시실적> 우수한 학생·명품교육·최강의 진학지도가 입시성공의 비결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강남학교군 중에서도 휘문고가 이처럼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데에는 학생들이 우수한 균질집단이라는 것이 한 몫 한다. 학생자원이 우수해 다양한 명품교육이 가능하고, 학생 스스로 휘문인으로서 갖는 남다른 자부심도 선의의 치열한 경쟁을 유발한다. 학교에서 진학지도 업무를 특수전문직으로 인정해 지속적으로 업무를 담당하게 하는 것도 입시성공의 비결이다. 진학부장은 담임 없이 3학년 부장을 겸해 진학업무를 총괄하고, 진학팀장은 진학팀을 별도로 운영한다. 진학지도부 교사들은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서울진학지도협의회 등 각종 진학 관련 네트워크의 주요 멤버로 활약하면서 가장 빨리 진학정보를 입수, 분석해 입시에 활용한다. 또한 입시정보는 수시로 모든 교사에게 배포해 1~2학년 때부터 진학상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2회에 걸쳐 각종 진학지도 설명회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한다. 잠재력, 수월성, 인성을 계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잠재력과 수월성, 그리고 인성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자질을 키워준다. 특기와 적성에 따라 참여하는 동아리활동 외에 매년 150~200여 팀이 소모임 탐구활동으로 멘토 교사와 함께 심화탐구활동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15개 부문의 교내경시대회,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사제동행책읽기, 조형·사진·영상·음악 등 7개 부문에서 자신만의 끼를 발산하는 아트콘테스트, 연극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는 창의적 특색수업, 이 시대의 멘토와 함께 희망과 비전을 찾아보는 테마특강Q, 휘문·보성 정기 축구전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휘문고 진학지도 교사들의 입시관련 당부 말씀># 신종찬 진학지도부장 (사진 작게)입시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 아이의 능력을 파악해 목표를 설정했으면 소신껏 밀고나가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소신이 사라지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표와 방향이 흔들리면 입시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우창영 진학팀장 (사진 작게)학교의 정보를 신뢰해야 한다. 학교는 학생을 장기적으로 관찰했기 때문에 학생에 맞춘 입시상담이 가능하다. 또, 교육청과 각종 진학관련 공교육 모임의 정보뿐만 아니라 사교육 정보까지 아우르며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입시정보를 입수한다. 편중되기 쉬운 사교육 정보에 의존하지 말고 학교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강남구 소식 - 2014년 3월 4주 강남구, 건강걷기 ‘7540 운동’ 연중 실시 ‘7540 운동’을 아시나요?강남구가 100세 장수시대를 맞이하여 대대적인 ‘전 구민 걷기운동’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와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걷기운동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인데, 걷기운동은 심폐기능 강화, 고혈압 예방, 뇌기능 활성화,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질환의 예방 및 치료효과도 뛰어나고 운동 시 신체 부담이 적어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예찬할 정도로 어떤 운동보다 대중이 함께 하기에 좋은 운동이다.강남구는 전 구민이 ‘일주일에 5번! 하루 40분 이상 걷기’ 실천을 목표로 정하고 ‘7540 운동’을 연중 펼친다. 이를 위해 6개 권역별 걷기교실 운영 및 동호회 육성, 걷기대회 정기추진, 지역 내 다양한 걷기코스 개발, 걷기 효용에 관한 홍보 및 캠페인, 생활체육회 체육지도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해 구민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우선 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한강 강변오솔길, 청담공원, 양재천, 대모산 자연학습장 등지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건강걷기 교실’을 주 1회 연다. 아울러 ‘건강걷기 교실’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걷기 동호회’를 육성해 동호회별 자율 활동 및 홍보 대사 역할을 통해 걷기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하반기에는 전 구민이 참여하는 ‘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해 동참을 이끌어내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주민단체의 정기모임 및 기타 활동 후에도 걷기 운동을 연계 실시토록 하는 등 전 구민이 걷기를 생활화 한다는 전략이다.한편 강남구는 ‘7540 운동’의 효과적인 확산과 전 구민 동참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도 마련했는데 우선 ‘걷기운동 앰블럼’을 제작하여 현수막, 포스터, 통천 등을 활용 마을버스 승차대, 공사장 가림막, 강남구청 소식지 등에 홍보한다. 또한 ‘영상 STOP 광고’로 제작해 아파트 승강기 LED, 양재천 U-Healthpark 키오스크, 무인발급기, 구 전광판, 인터넷 방송 등에 홍보함은 물론 홈페이지와 메일리스트를 통해서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음악에 빠진 가로수길강남구가 스마트폰 스캔만으로 음악도 듣고 주변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는 ‘음악의 거리’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하고 22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악의 거리’는 가로수길 100m 구간 좌·우측 인도에 20m 간격으로 각각 5개씩 총 10개의 입체적 느낌의 QR코드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음악듣기’ 페이지와 ‘가로수길 관광안내’ 페이지가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음악듣기 페이지인 ‘Music Street’에는 월단위로 3개의 테마를 선정해 테마별 10곡씩 총 30곡의 K-pop 등 선호음악을 수록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의 대표적 명소인 신사동 ‘가로수길’은 다양한 의류매장과 개성 넘치는 상점들이 즐비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인데 여기에 계절에 맞는 다양한 음악으로 듣는 즐거움까지 더해 더욱 매력적인 거리로 만들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음악의 거리’ 조성을 위해 KT뮤직과 업무 협약을 맺어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는데 6개월간 시범 운영하고 호응이 좋으면 관내 다른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 외국 관광객 800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남의 문화적 감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반 시설을 더 견고히 해야 한다”면서, “이번 ‘음악의 거리’조성 사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강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주돌보니 3대가 행복해요강남구가 직접 손주를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 및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지원하는 ‘손주돌보미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조부모 등의 손주 육아 가정이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었는데 강남구는 적정한 돌봄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과정을 이수한 조부모 등을 ‘손주돌보미’로 선발, 최대 월 24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지원한다.지난 해 9월 ‘손주돌보미 사업’을 처음 시범 운영한 바 있는 강남구는 ‘그동안 당연한 일이라 여겼는데 구에서 노고를 알아주니 힘이 난다’, ‘돌봄 전문 교육을 받고나니 손주돌보기가 한결 쉬워졌다.’ 며 총 153명의 ‘손주돌보미’는 물론 가족들의 호응이 좋아 전면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막내가 만 3개월 이상 만 15개월 이하로서 두 자녀 이상을 둔 맞벌이 가정 또는 세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쌍둥이인 일반 가정이면 지원 가능한데 특별히 세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쌍둥이인 가정은 맞벌이가 아니어도 지원 가능토록 해 양육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또 ‘손주돌보미’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만 80세 이하의 어르신으로 24시간의 양성교육 수료 시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물론 아동과 부모, 손주돌보미는 모두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료’와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 한하며 최대 월 40시간까지 지원 가능하고 ‘가정양육수당’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개포로 617-8, ☎02-3414-2601~2)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gfamily.com)에서 신청한 후 관련서류를 우편 발송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3주 조다단 SAT 리딩으로 유명한 ''엠프렙어학원'' 설명회 개최14년 전통의 미국 의ㆍ치ㆍ약대 컨설팅/미국 아이비 & 명문대학 컨설팅 엠프렙어학원에서 ''미국 의ㆍ치ㆍ약대 원서 지원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키포인트 & 여름방학 SAT 고득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월 27일(목) 오전 11시와 4월 1일(화) 오전 11시 2차례로 모두 엠프렙어학원 압구정점에서 진행한다. 엠프렙어학원은 SAT 리딩, 라이팅 800점 만점과 고득점을 다수 배출하고 비판적 사고력, 논리적 분석력 등 실력을 키워준다.문의 02-518-6520, www.mprep.co.kr 잠룡승천수학학원,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 내신 대비 특강반 개강잠룡승천 수학학원은 학생 개인별 교재와 철저한 오답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내신 대비 특강반을 개강한다. 내신대비 특강반은 학생 개인별 오답문제만을 정리해서 만들고 그에 따른 오답교재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오답노트를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덜어주고 약점을 보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성취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자습시간을 이용해 오답 테스트와 모의고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원생을 위해 무료로 진학사 상담위원인 원장님이 직접 입시상담 및 학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문의 02-567-2007 짱솔수학학원, 자율학기제 대비 맞춤수업 학생 수준별 맞춤수업이 가능한 짱솔학원은 자율학기제에 따른 중1학년들을 위해 단원별 기출 단원평가를 학원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단원별 난이도를 단계별로 나눠 평가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중학교 첫 시험에 대비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짱솔학원 자체적으로 중간고사 대비 모의고사도 1~2차로 나눠 진행함으로 중간고사를 진행하는 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자율학기제 시행 학교의 학생들도 자신의 공부방법과 목표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해 볼 수 있다.문의 02-561-2501 에이프릴어학원,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초등영어교육부문 1위 선정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학원 브랜드 April어학원(에이프릴어학원)이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초등영어교육부문 1위로 선정됐다. ‘7세부터 시작하는 초등전문 프리미엄영어’ 에이프릴어학원은 표현력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둔 크리에이티브 러닝방법론 기반의 ‘April 2.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터치형 스마트보드와 가상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시스템을 갖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려준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7~8세 대상의 스페셜 커리큘럼인 ‘루키’는 멀티미디어와 캐릭터를 활용한 파닉스 과정으로 구성 되어 있다.문의 청담본원 02-512-8887, 대치점 02-561-0270, 서초점 02-596-9407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2014년 3~4월 Easter 특강반 모집케임브리지, 옥스퍼드, LSE, 임페리얼대학 등 영국 최상위권 대학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전문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이 3~4월 Easter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Easter 특강은 3월 31일부터 4월 26일까지(학생별 기간 조정 가능) 영국 본사 및 서울 지사에서 진행한다. 특강 과목은 Key Stage, GCSE/IGCSE, A-Level, IB 등이고, 수학, 물리, 화학, 생물, 경제, 영어 등 전 과목이다. 강사진은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 등 강의 경력이 풍부한 영국 명문대학 출신들로만 구성한다.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영국본사 070-7135-1284, 서울지사 02-537-9995, www.camedu.net 에이플러스 영어, 중고등부 중간고사 대비반 및 고3 EBS 특강반 모집숙명여고 부근 소수정예 과외식 영어 전문학원 에이플러스 영어가 원장 직강의 중고등부 중간고사 대비반과 고3 EBS 특강반을 개강한다. 차별화된 원장 직강의 수업으로 학교별 꼼꼼한 내신 대비와 고3 수능 대비를 해준다. 학교별 중간고사 대비반 중등부 개강은 3월 27일, 고등부 개강은 3월 28일이다. 고3 EBS 특강반은 3월 26일 개강한다. 문의 02-576-3030 메카수학, 1학기 중고등부 수강생 모집숙명여고 부근 소수정예 수학 교육 전문 메카수학이 4월 1일에 개강하는 1학기 중고등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신과 수능 대비는 물론 각종 수시에 대비하고 입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수강생들의 진로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한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장 직강과 철저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수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내신 성적과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준다. 문의 02-573-0123 스토리 에듀케이션, 해외 대학 진학 설명회 진행 및 Easter 특강반 모집해외 명문대 유학 컨설팅 및 입시 교육 전문 스토리 에듀케이션(신상현 대표)이 2014 해외 입시 설명회를 3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강남역 부근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 강남본점’에서 개최한다. 설명회 내용은 IB Diploma Program 과목별 고득점 전략, 핵심과목별 수업 방식, 영국 입시 전략, 학과 선택과 진로를 위한 IB Diploma Program / A-levels 과목 선정, 미국 및 영국, 홍콩 등지 명문대학의 Application Process 등이며, 참석 대상은 영국 유학생과 희망자, 국제학교 학생 및 학부모이다. 또한 스토리 에듀케이션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하는 Easter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해외 명문대 출신 강사진이 IB Diploma, A-levels, GCSE / Pre-IB Course 등을 강의하며, 6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운영한다. 문의 02-591-7263 인트락스 코리아(Intrax Korea),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세계적 문화 교류 기업 인트락스의 한국 직영지사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는 한국 학생들을 선발 중이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고, 안전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가정의 다양한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한다. 출생연월일 기준(1996년 3월 15일부터 1999년 7월 15일까지)이며, 선발 시험인 SLEP / 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미국 공립학교와 호스트 가정 배정을 100%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대치동 롭스영어,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모집 관리형 균형 영어 교육과 꼼꼼하고 서술형 문제에 특화된 학원으로 주목 받는 롭스영어(정희돈 원장)가 2014년 1학기 중간 내신 대비반 수강생을 3월 31일까지 한해 모집한다. 각 학교별 4인 정원으로 운영되며, 있을 수 있는 실수를 2014-03-26
- 중산고등학교 진로진학부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입시 전문 교사진에 의한 맞춤 진학전략이 강점중산고등학교(교장 류만열, 강남구 일원로)는 매년 대입에서 높은 실적을 올림으로써 전국 일반고들 중 최고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학생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체적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형성한 결과이다. 또한, 입시에 대한 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오랜 진학지도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도 탁월한 입시성과를 이어가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진로진학부장인 장길재 교사와 3학년 부장인 정철 교사를 만나 중산고가 입시 명문고로 도약하게 된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 결속력 강한 교사들의 열정이 높은 입시실적 비결1994년 3월 1일에 개교한 사립학교인 중산고는 개교 때부터 계속 뜻을 같이해온 교사들이 많아 교사들 간의 결속력이 다른 어느 학교들보다 강한 편이다. 게다가 교사들 사이에 높은 교육 열정과 진학지도 열의가 퍼져있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담임교사나 각 부서별 교사들이 협력해 학생들이 진학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것도 중산고의 특징이다. 오랜 입시지도 경력의 한주희 교감을 비롯해 진학지도부 교사와 12명의 고3 담임교사들이 수시로 진학지도와 관련된 회의를 열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최적의 진학지도 전략을 세운다. 또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진학지도 설명회나 연수 등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해 배우고 연구한 후 입시지도에 활용한다. 입시전문가인 교사들이 포진해 있다는 것도 입시성과를 높이는 비결이다. 서울시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사를 비롯해 매년 모든 입시자료를 분석한 후 대입 정시 지원 상담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교사 등 입시에 정통한 교사들이 평소 진학지도부터 수시 및 정시 지원 컨설팅까지 담당한다. 특히, 정시 지원의 경우 일반적인 대학별 배치표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중산고에서 자체 제작한 시스템으로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컨설팅을 해 합격률을 높인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드는 최적의 학습 분위기중산고 교사들은 학생들의 노력이 입시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업과 상담, 진학지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고3 담임교사들은 개학 전부터 자신이 맡은 반 아이들과 1차 상담을 통해 진학목표와 학습 및 생활환경을 파악하는 등 한발 앞서 소통을 시작했다. 또, 개학 후에도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상담 등 수시로 상담을 실시해 각 학생을 위한 맞춤 입시전략을 세운다. 고3 담임은 사립고의 장점을 살려 입시지도 경력이 있는 교사들 중심으로 배정하고 새로 입시 반을 맡게 될 교사들도 적절하게 배정해 서로 도와가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요즘 여느 일반고들과 마찬가지로 중산고에도 최상위권 성적의 학생과 교사의 관리가 필요한 학생이 한 반에 모여 있다 보니 고3 교사들조차 입시지도와 생활지도를 병행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각 반 담임교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반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좋은 학습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1교사 1대학 진학진로 상담전문가 제도’도 운영한다.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과들을 모아 각 학과 당 한 명의 교사를 배정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제도는 특히 자신의 진로를 뚜렷하게 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학에 관심이 많은 한 명의 학생을 위해 교사가 관련 학과와 대학에 대한 정보를 찾아 1:1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말에 실시된 ‘예비 고3 학부모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간 30여 회 이상의 대학별 고교방문 입시설명회와 명문대 졸업생 간담회 등을 개최해 입시정보도 제공한다. 진로탐색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중산고 역시 다른 강남지역 고교들과 마찬가지로 그동안 수시보다 정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지도해왔다. 하지만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뿐만 아니라 상위권 명문대 수시 합격률도 높은 편이었다. 이는 학생들이 수시전형에서 요구되는 진로와 관련된 교내활동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중산고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방과후학교 등을 운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팀별로 흥미에 맞는 주제를 연구해 논문을 완성하는 ‘중산과제연구(JRP)’와, 2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운영되는 토론식 수업인 ‘소크라테스 토론’, 대부분의 교사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학교’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수학, 과학, 인문사회 융합 영재학급을 운영해 각 영역별 우수 학생들에게 심화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
- 강남구 VS 서초구, 구립도서관 이용가이드 읽고 싶은 책을 한두 권씩 사다보면 집안 책꽂이는 점점 가득차고 먼지도 뽀얗게 쌓인다. 나중에는 꽂아둘 곳이 부족해 이중으로 쌓아두기도 하고 오래된 책은 누렇게 변색돼 좀처럼 다시 손이 가지 않는다. 그래서 이용하는 곳이 가까운 도서관이다. 책값도 절약하고 다 읽은 후 집에 모셔둘 필요도 없으니 약간의 발품은 기꺼이 투자할만한 수고비다. 그런데 몇 달 전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이사한 K씨는 서로 이웃한 두 지역의 도서관 시스템이 달라 적잖이 당황했다. 강남구와 서초구 구립도서관 자료실 이용시스템이 어떻게 다른지 정리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강남구 VS 서초구 구립도서관구립도서관은 대부분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가까운 문화센터나 주민센터 내에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방문하기 쉬운 곳이다. 강남구는 총 2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며, 서초구는 총 20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는 규모가 큰 구립도서관이 14개,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이 9개인 반면, 서초구는 규모가 큰 구립도서관이 2개,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책사랑방이 18개이다. 양쪽 모두 서울시민이면 회원카드를 발급받아 도서대출 및 열람실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구와 서초구 도서관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상호대차와 대출예약 서비스이다. 강남구는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개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필요한 도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서초구는 상호대차 서비스는 실시하지 않으며 대출예약 서비스는 구립도서관 두 곳에서만 방문예약 방식으로 실시해 사실상 이용하기가 쉽지 않고, 필요한 도서는 반드시 소장한 도서관을 방문해야 대출이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자료출처: 강남구·서초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2014. 3. 17) # 강남구 도서관- 구립도서관(14개): 도곡정보도서관(도곡동), 논현도서관(논현2문화센터), 논현정보도서관(학동로, 야간개관), 대치1작은도서관(대치1문화센터), 대치도서관(은마상가), 삼성도서관(삼성1문화센터), 세곡도서관(세곡문화센터), 역삼도서관(역삼1문화센터, 야간개관), 역삼푸른솔도서관(강남문화원), 열린도서관(파로스타워), 정다운도서관(청담1문화센터), 즐거운도서관(대치4문화센터), 청담도서관(청담1문화센터), 행복한도서관(대치2문화센터, 야간개관)- 작은도서관(9개): 개포1동, 개포4동, 도곡2동, 수서동, 신사동, 압구정동, 역삼2동, 일원2동, 일원본동 각 주민센터에 위치 # 서초구 도서관- 구립도서관(2개): 서초구립반포도서관(반포동), 구립서초어린이도서관(서초동)- 책사랑방(18개): 서초1~4동, 잠원동, 반포본동, 반포1~4동, 방배본동, 방배1~4동, 양재1~2동, 내곡동 각 주민센터에 위치 강남구 도서관 상호대차·대출예약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 도모강남구 도서관은 홈페이지를 이용한 상호대차 및 대출예약 서비스를 제공해 필요한 도서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가까운 도서관에 없거나 대출 중인 도서를 다른 강남구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우 해당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청담도서관의 책을 대치도서관에서 대출하고자 할 경우 이용하면 된다. 상호대차 신청내용은 이용자가 등록한 휴대전화로 SMS 발송되며, 수령도서관에 책이 도착하면 추가로 SMS가 발송된다. 도착을 알리는 SMS를 받으면 지정한 수령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하며, 신청에서 수령까지 약 3~4일 정도 소요된다. 단, 상호대차를 신청한 도서를 수령하지 않을 경우 반송일로부터 2일간 상호대차 신규신청이 제한된다.강남구는 상호대차 서비스 이외에도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이 현재 대출중인 경우 도서를 예약해 먼저 대출한 이용자가 반납하면 연락을 받을 수 있는 대출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 VS 서초구 전자도서관강남구 도서관과 서초구 도서관은 종이 책뿐만 아니라 전자파일로 만들어진 전자책 대출서비스도 제공한다. 강남구 전자도서관은 강남구통합도서관 회원과는 별도로 강남구민만 전자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강남구민만 이용하므로 대출 대기기간이 짧은 편이다. 1인당 최대 5권까지 5일간 대출 가능하며 대출연장은 1회에 한해 가능하다. 단, 다른 이용자의 예약이 있는 경우 연장할 수 없다. 서초구 전자도서관은 강남구와 달리 서초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전자도서관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때문에 서초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가 많아 대출 대기기간이 긴 편이다. 도서에 따라서는 수십 명씩 대기하기도 한다. 1인당 최대 3권까지 7일간 대출 가능하며 대출연장은 1회에 한해 가능하다.강남구와 서초구 모두 선택한 전자책이 대출중인 경우에는 예약이 가능하다. 대출도서 반납은 대출기간 이내에 반납을 원할 경우 ‘내서재’에서 언제든 반납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이 지나면 자동 반납된다. * 내서재: 전자도서관의 ‘내서재’는 나만의 독서공간으로 대출한 책을 읽을 수 있고 현재 대출중인 책, 예약한 책, 지난 대출내역 등을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