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롯데칠성 ‘핫식스 걸’ 그룹 결성 롯데칠성은 신개념 에너지드링크 ‘핫식스(HOT6ix)’ 출시와 더불어 여성그룹 ‘핫식스걸(HOT6ix Girl)’을 결성했다. 12명으로 구성된 ‘핫식스걸’은 5월 8일까지 매주 주말 길거리이벤트에 나선다. 롯데칠성은 핫식스걸(HOT6ix Girl)을 6명씩 2개조 ‘핫걸(HOT Girl)’과 ‘식스걸(6ix Girl)’로 나누어 시민들에게 음료를 전달한다. 핫걸과 식스걸은 각각 잠실야구장, 목동구장 등 경기장과 공원, 한강 둔치, 도심가 등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벌이며 시민들에게 핫식스를 홍보하고 에너지가 (UP)업 될 수 있도록 핫식스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한 핫식스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핫식스걸을 찍은 사진을 핫식스 브랜드사이트에 올리면 캠코더, 아이팟 터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정석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아파트값 하락, 신도시가 주도 신도시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세는 신도시인 분당과 산본 등이 주도하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2일부터 8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 떨어지고 전세는 0.0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분당신도시 수내동 일대 대형 아파트에서 한 주 새 1억원 이상 하락한 단지들이 등장했고 푸른신성 158㎡가 가장 큰 폭(1억4500만원)으로 떨어졌다. 산본신도시도 대형 아파트 위주로 하락하는 모습. 서울지역은 한달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송파구가 0.25%나 급락했으며, 강동구(-0.11%), 강남구(-0.10%), 서초구(-0.05%) 등 강남권 하락세가 돋보였다. 이밖에 양천구(-0.13%), 관악구(-0.10%), 광진구(-0.09%), 노원구(-0.07%), 강서구(-0.07%), 서대문구(-0.07%), 중구(-0.04%)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에서는 입주 3년차가 다가오는 잠실동 트리지움에서 급매물이 등장해 낙폭을 가중시켰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49㎡가 1250만원 하락한 5억9000만~6억원, 잠실동 트리지움 142㎡가 7500만원 하락한 13억~14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재건축단지 약세는 고덕주공과 둔촌주공 등 강동구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급매물이 호가를 낮추면서 시세가 하향조정되고 있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59㎡가 1500만원 하락한 7억~7억4000만원이다. 분당신도시는 대형 아파트 위주로 하락세가 가파르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판교신도시 입주물량 등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산본신도시는 매수자들이 지금보다 더욱 싼 매물만 찾고 있어 거래가 멈춰있다. 인접한 군포시 산본동(5월말), 부곡동(9월) 일대에서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라 추가하락 우려가 높다. 이에 반해 전세가격 오름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15%), 구로구(0.15%), 광진구(0.13%), 성북구(0.11%), 노원구(0.10%), 중랑구(0.10%) 등이 올랐고 양천구(-0.09%), 강북구(-0.08%) 등은 떨어졌다. 구로구는 역세권 단지가 인기다. 신혼부부 등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보금자리주택 등 청약을 위해 전세를 찾는 수요도 많다. 중대형 아파트도 물건이 없어 계약이 어려운 모습이다. 신도림동 신도림3차대림 148㎡A가 2000만원 상승한 2억6000만~2억8000만원, 구로동 구로롯데 105㎡가 2000만원 상승한 2억~2억2000만원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반면 양천구 목동, 신정동 일대는 전세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에서조차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이 등장하고 있으나 계약이 쉽지 않다. 신정동 목동현대 105㎡가 1500만원 하락한 2억3000만~2억7000만원, 목동 삼익 148㎡가 2500만원 하락한 3억2000만~3억8000만원 수준이다. 분당신도시는 크게 하락하고 있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나날이 상승세다. 소형 아파트를 찾기 힘들자 중대형 아파트까지 상승세가 번지고 있다. 성남시도 물건이 없는 반면 금광1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 등으로 인해 전세 상승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가 올랐다.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많은 곳으로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세가 너무 높아 세입자 문의는 다소 줄었다. 구월롯데캐슬 112㎡가 500만원 상승한 1억4000만~1억6000만원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사진설명 골프장으로 탈바꿈한 백화점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9일 오전 현대백화점 목동점 골프매장에 인조잔디 등으로 골프장 분위기가 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아파트가격 하락, 신도시가 앞장 아파트가격 하락, 신도시가 앞장 매매시장 위축, 전세 높아져 신도시 아파트값이 지난주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표 신도시인 분당과 산본 등이 주도하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2일부터 8일까지 수도권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 떨어지고 전세는 0.0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분당신도시 수내동 일대 대형 아파트에서 한 주 새 1억원 이상 하락한 단지들이 등장했고 푸른신성 158㎡가 가장 큰 폭(1억4500만원)으로 떨어졌다. 산본신도시도 대형 아파트 위주로 하락하는 모습. 서울지역은 한달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송파구가 0.25%나 급락했으며, 강동구(-0.11%), 강남구(-0.10%), 서초구(-0.05%) 등 강남권 하락세가 돋보였다. 이밖에 양천구(-0.13%), 관악구(-0.10%), 광진구(-0.09%), 노원구(-0.07%), 강서구(-0.07%), 서대문구(-0.07%), 중구(-0.04%) 등이 하락했다. 송파구에서는 입주 3년차가 다가오는 잠실동 트리지움에서 급매물이 등장해 낙폭을 가중시켰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49㎡가 1250만원 하락한 5억9000만~6억원, 잠실동 트리지움 142㎡가 7500만원 하락한 13억~14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재건축단지 약세는 고덕주공과 둔촌주공 등 강동구 지역에서도 보이고 있다. 일부 급매물이 호가를 낮추면서 시세가 하향조정되고 있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59㎡가 1500만원 하락한 7억~7억4000만원이다. 분당신도시는 대형 아파트 위주로 하락세가 가파르다. 보금자리주택 공급, 판교신도시 입주물량 등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높아 급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산본신도시는 매수자들이 지금보다 더욱 싼 매물만 찾고 있어 거래가 멈춰있다. 인접한 군포시 산본동(5월말), 부곡동(9월) 일대에서 입주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라 추가하락 우려가 높다. 이에 반해 전세가격 오름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마포구(0.15%), 구로구(0.15%), 광진구(0.13%), 성북구(0.11%), 노원구(0.10%), 중랑구(0.10%), 관악구(0.10%) 등이 올랐고 양천구(-0.09%), 강북구(-0.08%) 등은 떨어졌다. 구로구는 역세권 단지가 인기다. 신혼부부 등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보금자리주택 등 청약을 위해 전세를 찾는 수요도 많다. 중대형 아파트도 물건이 없어 계약이 어려운 모습이다. 신도림동 신도림3차대림 148㎡A가 2000만원 상승한 2억6000만~2억8000만원, 구로동 구로롯데 105㎡가 2000만원 상승한 2억~2억2000만원에 전세를 구할 수 있다. 반면 양천구 목동, 신정동 일대는 전세가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에서조차 시세보다 저렴한 물건이 등장하고 있으나 계약이 쉽지 않다. 신정동 목동현대 105㎡가 1500만원 하락한 2억3000만~2억7000만원, 목동 삼익 148㎡가 2500만원 하락한 3억2000만~3억8000만원 수준이다. 분당신도시는 크게 하락하고 있는 매매시장과 달리 전세시장은 나날이 상승세다. 소형 아파트를 찾기 힘들자 중대형 아파트까지 상승세가 번지고 있다. 성남시도 물건이 없는 반면 금광1구역 재개발 이주 수요 등으로 인해 전세 상승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가 올랐다.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인기가 많은 곳으로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세가 너무 높아 세입자 문의는 다소 줄었다. 구월롯데캐슬 112㎡가 500만원 상승한 1억4000만~1억6000만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유루증의 치료(2) 유루증은 발병기간이 천차만별이다. 몇 달전부터 생겼다는 사람부터 20년 이상 앓았다는 사람도 있다. 또한 증세도 다양하다. 유루증만 가지고 있는 사람, 안구건조증과 유루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 유루증은 없고 안구건조증만 가지고 있는 경우. 유루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선천적으로나 혹은 30대부터 눈의 피로감과 노화로의 진행이 일찍 된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신장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했다. 한의학에서 간장은 파극지본이라고 해서 피로를 없애는 장기이다. 그러므로 피로가 잘 오고 피로가 눈으로 먼저 오는 사람의 경우 간장의 기능이 약해져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 능력이 떨어져 있는 것이다. 또한 신장은 가슴에 있는 심장과 함께 수승화강(水升火降: 시원한 물은 가슴과 머리쪽으로 올라가고, 가슴과 머리쪽의 따뜻한 火의 기운은 복부아래로 내려와 순환이 되는 것)을 주도하는 장기인데 신장이 약하면 시원한 물을 가슴과 머리쪽으로 끌어 올리는 힘이 부족하여 복부아래는 차거워지고 가슴위쪽은 항상 열이 많아 답답하고 눈에 열이 몰려서 눈이 충혈이 잘되고 눈이 흐려져 뿌옇게 보이고 눈의 노화를 빠르게 진행케한다. 신장과 심장의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지면 눈꺼풀의 눈물분비의 조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유루증이 오래된 경우 이 수승화강의 원리가 젊어서부터 잘 되지 않아 눈 뿐만 아니라 풀리지 않는 피로감과 요통, 관절통과 부종 등을 함께 가지고 있게된다. 몇일전에도 양천구 목동에서 50대 중반의 여성이 20년 이상의 유루증을 가지고 오셨다. 물론 안과에서 노안으로 그렇다 2010-04-11
- 부고 ▲김명전(삼정KPMG 부회장)씨 부친상 = 7일 오후, 조선대부속병원 영안실 3호, 발인 10일 오전 8시30분, 062-220-3352 ▲서길호(전 국민은행 총무부장), 태훈(외환은행 신탁연금부 팀장)씨 모친상 = 7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2-3410-3151 ▲박동환(사업) 영란 영미씨 모친상, 김종필(이노션 채널플래닝팀 수석국장)장모상 = 7일 오전 9시 김포우리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31-985-1740 ▲신현기(한국감정원 상근감사위원)씨 모친상 = 7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51-607-2659 ▲안동길(칸서스자산운용 주식운용부장)씨 부친상 = 7일 오전 4시,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5시, 02-2650-5121 ▲장경덕(매일경제 논설위원), 김일용(동원수산), 전찬희(로고웨어 대표)씨 빙모상 = 7일 오전 일산 백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31-910-7444 ▲이해문(재단법인 고촌재단 국장)씨 상배 = 7일 오전 을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9일 오전 10시, (02)970-8444 ▲소순명(골프팁스코리아 편집국장), 홍문(삼전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균정 씨 부친상, 김윤형(원디자인 대표이사) 빙부상= 7일 오전 0시20분 전북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8시 063-620-11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8
- 강남 집 가진 의원 100명 … 지역구 전세 살며 타지서 집 사기도 강남 부동산가격은 절대 떨어지지않는다는 이른바 ‘강남불패’의 신화에는 숨은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 관련 정책과 세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회의원 297명 가운데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와 목동에 아파트 또는 주택을 보유한 의원은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국회의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다. ◆한나라의원 59명 ‘강남 집부자’= 내일신문이 국회의원 297명의 재산등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남 3구와 목동에 본인 또는 직계가족 명의로 집을 보유한 의원은 100명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와 목동이 지역구인 의원은 8명에 불과한데, 92명의 의원이 자기 지역구도 아닌 강남에 집을 산 것이다. 당별로 보면 △한나라당 59명(전체 169명) △민주당 28명(88명) △선진당 5명(17명) △미래희망연대 2명(8명) △민노당 1명(5명) △창조한국당 1명(2명) △국민중심연합 1명(1명) △무소속 3명(6명)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박상은(인천 중구동구옹진군) 의원은 강남구에 연립주택과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다. 신고액은 32억원대에 달한다. 같은당 안상수(의왕시 과천시)원내대표는 강남구에 단독주택(7억7600만원)과 근린생활시설(14억5900만원) 두 건을 신고했다. 이사철(경기 부천시 원미구을) 의원은 서초구에 연립주택과 상가 등을 신고했다. 보유부동산만 50억원대에 달한다. 민주당 전현희(비례대표) 의원은 강남구와 서초구에 각각 아파트 1채씩을 보유 중이다. 대선에 출마했던 정동영(전북 전주시 덕진구) 의원은 강남구에 185㎡ 면적의 7억원대 아파트를 신고했다. 선진당 변웅전(충남 서산시 태안군) 의원은 강남구에 15억원대 연립주택을 갖고 있다. 무소속 이인제(충남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의원은 13억4000만원에 달하는 단독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강남엔 자택, 강북지역구엔 전세 = 지역구 국회의원 243명 가운데 79명은 자신의 지역구에는 집이 없거나 전세를 살면서 강남을 주축으로한 서울에는 집을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4선 의원은 서초구에만 두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구엔 전세 사무실만 신고했다. 강북에 지역구를 둔 진성호(중랑을) 의원은 서초구에 6억원대 아파트를 갖고있지만 지역구에선 전세를 살고 있다. 중랑갑 유정현 의원은 여의도에 8억원대 아파트를, 동작구에 4억원대 아파트분양권을 갖고 있지만 지역구에선 2억6000만원을 주고 전셋집에 입주했다. 민주당 5선인 박상천(전남 고흥군 보성군) 의원은 서초구의 20억원대 아파트를 신고했지만 지역구엔 집이나 사무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당 이진삼(충남 부여군 청양군) 의원은 서초구에 장남 명의의 9억원대 아파트만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무소속 송훈석(강원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의원은 강남구에 13억원대 아파트를 갖고있지만 지역구에서는 2200만원짜리 전셋집을 신고했다. 엄경용 전예현 기자 rabbit@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6
- 부고 ▲이광진(전 인천시 북부교육청 관리국장) 범진(㈜월비코머스 대표이사) 해진(㈜나노스 대표이사) 완진(세무사) 성진(한진해운 로테르담 법인장) 상진(총리실 복지여성정책관실 보건복지정책과장) 옥주씨 모친상, 김태석(전 현대푸드시스템 대표이사) 빙모상 = 4일 오후 4시 평택 중앙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6일 오전 10시 (031)666-3400 ▲박태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이주(표준산업 부사장) 영주(사업) 홍주(도서출판나비북 대표) 씨 부친상, 김웅진(조성설비 대표) 정인길(사업)씨 장인상 = 4일 오후 1시25분 포항의료원, 발인 6일 오전 7시 (054) 247-0551 ▲이호경(홍익대 교수) 호분(연세누리정신과 원장)씨 부친상, 정재학(국민일보 대전주재 부국장) 주창업(한성대 교수)씨 빙부상 = 4일 오전 8시40분, 서울 이대 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650-27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5
- <재산공개-5면>이 대통령 재산총액 49억원대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총액은 1년만에 10분의 1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4억5000만원으로 약 1억1500만원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은 재산출연으로, 참모진들은 대부분 부동산 가격하락의 영향을 받았다. 2일 공개된 공직자 보유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재산 총액은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49억1353만1000원이다. 1년전 356억9182만2000원에 비해 307억9379만2000원(86.2%)이 줄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4일 부동산과 예금 등 사재 331억원을 장학재단인 청계재단에 출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의 남은 재산은 △본인 명의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33억1000만원) △부인 김윤옥 여사 명의 논현동 대지(13억1100만원) △본인 명의 예금(1억669만1000원) △김 여사 명의 보험(6391만원) △김 여사 명의 다이아몬드(500만원), 김창렬 화백의 ‘물방울’ 서양화(700만원), 이상범 화백의 동양화 ‘설경’(1500만원) △본인 명의 제일CC, 블루헤런CC 골프회원권(2억9250만원) △김 여사 명의 롯데호텔 헬스클럽 회원권(570만원) 등이다. 이 밖에 이 대통령은 Lke뱅크에 30억원(지분비율 48%)을 출자한 지분을 그대로 두고 있고, 비영리법인인 지에스아이에 6억원을 출연해 놓고 있다. 지난 2007년 365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던 이 대통령의 장남 시형씨는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를 들어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한편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 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49명의 총 재산보유액은 710억4100만원으로, 평균 14억49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발표 당시 참모진 42명의 평균 재산 15억6500만원에 비해 7.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건물시세 하락 등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정정길 실장은 17억6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년 대비 7900만원이 늘었다. 참모진 중에는 김은혜 대변인의 재산이 78억40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김태효 대외전략비서관과 오정규 지역발전비서관이 각각 55억7200만원과 55억18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재산을 가장 적게 신고한 사람은 최근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내정된 노연홍 보건복지비서관으로 2억4600만원에 그쳤다. 김동선 지식경제비서관, 정인철 기획관리비서관, 연규용 경호처 차장 등도 3억원을 넘지 않았다. 재산변동 신고를 한 참모진 49명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자산가는 절반 가량인 25명으로 조사됐다. 본인이나 가족 명의로 ‘버블세븐’(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참모는 모두 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정길 실장을 비롯한 21명은 독립생계 또는 타인부양 등을 이유로 부모나자녀의 재산관련 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2
- 서울 버블4구 전세가 100조원 돌파(그래프) 강남 재건축 시작되면 전세대란 심화될듯 서울 강남3구 등 주요 버블지역 4개구의 아파트 전세가 총액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돌파했다. 은마아파트 등 강남 재건축이 가속화될 경우 이들 지역의 전세대란이 심각해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목동) 지역 699개 단지 30만5400가구의 아파트 전세가 총액을 조사한 결과 100조4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월과 비교해 이 지역의 전세 가구는 2%(29만9657) 증가했지만 전세가 총액은 22% 늘었다. 공급물량이 늘었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급등했다. 여기에 최근 ‘조건부 재건축’이 허용된 은마아파트 입주민의 이주가 본격화될 경우 전세대란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은마아파트는 4424가구 규모의 대단지인데다가 강남3구에는 재건축 연한을 넘긴 아파트가 4만9000가구에 달한다.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허용으로 다른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탄력 받을 경우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버블4개구 전세가 총액은 2008년 10월 85조5139억원을 기록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공급물량 증가로 12월에는 81조8650억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전세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2009년 9월 90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100조원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 전세가총액이 올 1월보다 6조8461억원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다. 다음으로는 서초구(5조8492억원) 강남구(4조3750억원) 양천구 목동(9439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버블지역을 제외한 서울 나머지 지역 2333개 단지 92만961가구의 전세가 총액은 149조9976억원에서 167조8608억원으로 17조8632억원(12%)이 늘었지만 버블4개 지역의 증가액에는 못 미쳤다. 버블지역이 아닌 곳 중에서는 강동구가 지난해 1월 대비 2조345억원 증가해 가장 많이 올랐다. 다음으로는 마포구(1조6896억원) 강서구(1조5021억원) 노원구(1조4460억원) 광진구(1조2211억원) 등 순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