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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0월 4주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 ‘산양삼 특별이벤트’ 진행 중8월초 압구정에 문을 연 지호한방삼계탕 압구정역점이 방문고객을 위해 원기 회복에 효능이 있는 뿌리당 5,000원 하는 산양삼을 특별가 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웅추닭에 20여 종의 한방재료를 사용한 전통 보양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은 음식이다. 특히 체력보충이 절실한 수험생들에겐 안성맞춤이다. 롯데호텔 조리부 총책임자 출신의 요리명인 이지호박사가 직접 연구·개발해 발명특허까지 획득한 지호한방삼계탕, 그 유명한 전통 보양식을 이제 압구정 한복판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성을 위한 미용삼계탕, 남성을 위한 건강삼계탕, 어린이 노약자에게 알맞은 죽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골라서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다양한 안주와 함께 인삼주를 한잔 드시면 더욱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의 02-518-3988 압구정 스파 임마누엘, 가을맞이 파격 가격 할인 이벤트 진행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압구정 럭셔리 명품 피부숍인 스파 임마누엘(김신영 원장)이 가을을 맞으며 고객만족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 30만 원인 FACE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15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하고, 정상가 60만 원인 BODY 알렉산더 킴스코 생약 필링을 50% 할인한 30만원(재생관리 무료)에 서비스 한다. 얼굴축소 V라인과 부분 슬리밍 경락도 각각 1회 2만 9천원으로 대폭 할인 제공하고, 한 달 무제한권은 39만 원에 제공한다. 전신 바디케어 1회권은 9만 9천원에 서비스하고, 전신 10회 등록 시에는 제주 2인 항공권, 호텔 숙박권, 렌트카, 영화 예매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내일신문 독자 대상 스페셜 이벤트로 50만 원권 회원 가입을 하면 프랑스 딸고 미네랄 미스트를 증정하고, 선 결제 후 방문할 경우에는 앰플을 증정한다. 문의 02-558-0817 주부 재취업의 기회, 전문강사과정 모집요가&필라테스 전문 교육기관인 로하스핏(LOHAS FIT)에서 피지컬 요가 및 테라피 필라테스 전문강사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배출된 강사에게는 여러 업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후 제대로 된 환경에서 전문지도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수 후 재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와 질 높은 교육의 정규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심사 통과 시 인도요가 자격증 추가 발급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기간은 3개월로 전문 강사로서의 꿈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전문강사 과정은 결혼 후 육아와 가사일로 지친 주부들에게 재취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로하스핏 청담본점(강남구 청담동 62번지 다인빌딩 3층)으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02-512-73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 전용률↑ 미군 렌탈 하우스 … 투자가치 높아 강남 투자자 몰려 강남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평택 지역은 2016년 주한미군 부대의 통합 이전 완료와 약 100조 원대 예산의 삼성산업단지 착공, 고덕 국제화신도시 개발, LG전자 투자로 집값상승률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발 빠른 강남 투자자들의 관심이 평택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한미군 및 미군무원 주거수요에 따라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주택 렌탈) 상품이 황금알을 낳는 투자지로 각광받고 있다. 외국인 임대사업, 투자자 관심 초 집중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 특히 주한미군의 임대료는 국내 임대시장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임대료가 책정돼 고수익이 예상된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평택?송탄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이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용산 미8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미2사단 병력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기존 K-6부대(캠프 험프리)는 여의도 면적의 5.4배 규모인 1,465만㎡(443만평)으로, 송탄에 위치한 K-55부대(오산 미군기지)는 1,171만㎡(354만평)으로 확장해 2016년 미군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4만 4,000여 명의 미군을 비롯해 관련 업종 종사자 8만여 명의 상주인구를 갖춘 외국인과 한국인들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 2015년 완공 예정인 삼성산업단지에는 3만 명이상 근무할 전망이고, 추가 신규 고용인구도 7만 여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LG전자 부품공장과 고덕신도시 조성 등 거대한 개발 호재와 맞물려 수서-평택간 KTX가 2014년에 개통돼 서울에서 18분이면 도착하는 교통 호재도 있다. 인구 40만 명에서 인구 100만 명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호재의 도시인만큼 평택?송탄 지역의 외국인 임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송탄 유일 임대수익증서 발행 이런 분위기 속에서 미군기지 인근 오피스텔 중 단연 독보적인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곳이 바로 ''평택 화신노블레스(평택시 지산동 744-3)''이다.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평택?송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임대수익증서를 발행, 안전한 미군 렌탈 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화신D&C(주) 신장수 팀장은 "미군 렌탈 하우스는 미8군 주택과에서 심의를 받아 인증 받은 부동산만 렌탈이 가능하다"며 "평택 화신노블레스는 미군이 실거주하는 여러 렌탈 하우스를 사전 조사해 의견을 반영, 전 세대 전용면적 59.67㎡(18평) 이상 방 2개에 전용률 60%로 실사용 면적을 높여 22.2㎡~26㎡(7~8평)인 소형이 주를 이루는 다른 미군 렌탈 하우스들과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또, 신팀장에 따르면 "미군은 영외근무자들의 주택수당 지원금이 2013년 사병(E-5) 기준 월 141만 원 정도 지원(관리비 및 공과금 70만 원은 별도)되며, 장교는 200만 원이 넘게 지원돼 미군 및 미 군속 주거관리 담당과 직접 계약한 후 임대인 통장계좌에 송금하는 방식"이라며 "미군의 고정적인 주택수당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수익률의 배경이 된다"고 덧붙였다.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에 전 세대 LED 조명 평택 화신노블레스의 특장점은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광파오븐레인지, 건조기능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과 전 세대 LED 조명, 그리고 미군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샤워 부스, 별도의 고급 욕조, 드레스 룸, 전자 비데와 골프채 등 운동기구 전용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특화돼 있어 하늘정원의 선탠장과 바비큐 파티장, 피트니스센터 등 여가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에 도시형생활주택 29세대, 오피스텔 80세대인 평택 화신노블레스는 2015년 9월 완공 예정이며, 지난 10월 초 교대역 4번 출구 앞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 시작과 동시에 이미 일부 세대의 분양이 마감됐을 만큼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거워 그동안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평택, 송탄에 집중되는 만큼 높은 수익률에 임대수익증서 발행, 전 세대 전용면적 59.67㎡(18평) 이상, 최고급 빌트인 풀 옵션 등 미군관련 맞춤형 오피스텔의 조건을 두루 갖춘 평택 화신노블레스의 분양 열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우리동네 모임 _ 테니스매니아 ''강남불패'' 테니스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경기고등학교 테니스장에 가면 20대부터 40대까지 테니스를 사랑하는 선남선녀들을 만날 수 있다. 매주 주말이면 어김없이 이곳에 나와 테니스 삼매경에 빠진 테니스매니아 ''강남불패''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불패 신화 이어가는 막강 회원들 테니스매니아(http://cafe.naver.com/tetizen)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전국구 클럽이다. 강북클럽 ''상록신화'', 강서클럽 ''라이징'', 일산클럽 ''불사조'', 안양클럽 ''안양미르'', 수원클럽 ''수원도담'', 창원클럽 ''반바지'', 대구클럽 ''발리'', 대전클럽 ''우드라켓'', 부산클럽 ''갈매기'', 그리고 강남지역 회원들이 모여 있는 강남클럽 ''강남불패''가 있다. 이름처럼 올해 일산불사조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막강 실력파들이 대거 모여 있다. 강남불패의 역사는 1996년 유니텔 통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는 젊고 열정적인 청춘남녀 회원들이 모여 있어 테니스뿐만 아니라 사랑의 결실을 맺은 테니스 부부가 스무 쌍이나 된다. 회원들 간의 사이도 돈독했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등 인간적인 교류 중심의 모임이 함께 이루어져 테니스매니아 내 각 지역별 클럽 중에서도 가장 끈끈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 바로 ‘강남불패’다. 올해 18대 클럽장을 맡은 이수웅 클럽장은 20대 때부터 15년간 강남불패 회원으로 활동한 원년멤버나 다름없다. 테니스가 좋아 군대 제대 후 클럽에 가입한 뒤 지금까지 테니스에 빠져있는 진정한 마니아다. 아직 미혼인 그의 첫 인사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저뿐 아니라, ‘강남불패’에는 테니스와 결혼(?)해 아직 제 짝을 찾지 못한 총각회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미모의 여성회원들도 많이 계시니 ‘강남불패’에 오셔서 활력 넘치는 테니스도 즐기고, 알콩달콩 사랑도 싹틔워 보세요. 하하하"진정한 테니스 마니아들이 모인 곳 궂은 날씨가 아니라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6시까지 경기고등학교 내 테니스장에 집결해 테니스 연습을 한다는 강남불패 회원들. 해가 질 때까지 테니스를 쳐야 직성이 풀릴 만큼 회원 대부분이 열성적이다. 17대 클럽장이었던 김지훈 회원은 각종 스포츠를 두루 섭렵해봤지만 테니스만한 운동이 없다며 예찬론을 펼쳤다. "농구, 축구 등 웬만한 스포츠를 모두 해봤습니다만 6~7년 전에 처음으로 테니스를 접한 후 지금까지 쭉 한 우물만 파고 있습니다. 심지어 여름휴가지를 고를 때에도 그 지역에 테니스대회가 열리는지, 테니스장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합니다."이에 질세라 15대 클럽장이었던 이정환 회원도 한 마디 거들었다. "대학졸업 후 친구의 권유로 테니스를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배우기 어렵지만 차츰 치다보면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승부욕이 너무 지나치면 좋지 않지만 오히려 건전한 경쟁은 삶의 활력소가 되니까요."어릴 때부터 테니스를 쳤다는 오창민 회원뿐 아니라, 실력과 미모를 두루 갖춘 ‘강남불패’의 사라포바 김은주, 민화진 회원까지, 회원 대부분이 테니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워스트 드레서 뽑는 재미난 전통 ‘강남불패’에는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는 재미난 전통이 있다. 테니스에 빠지다보면 자연스레 테니스 라켓과 각종 테니스 용품에 욕심을 부리게 마련. 하지만 회원들의 소비 및 지출을 조장하기보다는 ''센스 있게 옷 입기'', ''개성 있게 옷 입기''를 지향하며 1년에 한 번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뽑는 ''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있다. 듬직한 체구의 김지훈 회원은 밝고 경쾌한 옷을 즐겨 입어 3회 연속 베스트 드레서에 뽑힌 바 있고, 워스트 드레서의 영광(?)은 윤승식 회원이 차지했다. 윤승식 회원은 업무 차 중국에 자주 머물러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빨간색과 원색 옷을 상하의로 맞춰 입는 독특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이렇듯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한 ‘강남불패’의 어워즈 시상식은 클럽별 테니스대회에 출전하는 것보다 더 뜨거운 관심사가 되고 있다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은 기본, 회원들끼리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다니기도 한다. 지난 2월에는 영덕대게 원정대를 발족해 영덕에서 대게 파티를 열기도 했다는 ‘강남불패’ 회원들. ''테니스보다 정이 먼저''라는 회원들의 끈끈한 가족애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맨 왼쪽부터) 이정환 15대 클럽장, 이수웅 18대 클럽장, 오창민 회원, 김지훈 17대 클럽장. 연습경기 전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에서 대학가기’ ‘2014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오는 3월 25일(화)과 4월 4일(금)에 열립니다.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는 2010년 제1기 강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20여 개 도시에서 개최돼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과 사교육 입시전문가들이 함께 균형 잡힌 강좌를 구성함으로써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어디서도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강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그중에서도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는 교육 1번지 강남의 학부모들에게 최적화된 주제를 선정해 매 강좌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교육 진학지도 전문 교사와 사교육 입시전문가의 ‘강남 입시전략’내일신문은 국내 최초로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강좌에 유료 방식을 도입해 브런치강좌의 붐을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높은 학부모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나은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년 강좌가 끝난 후 학부모들이 성의껏 작성한 강의평가서나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에 올라온 브런치강좌 후기를 꼼꼼하게 분석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다음 강좌 기획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과 함께 만드는 강좌라는 점이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의 차별화된 강점이기도 합니다. 학부모들의 진심어린 제안과 관심, 다음 강좌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에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가 해마다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해 강좌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건의사항 등을 충실히 반영해 강좌의 주제, 강사진, 장소를 선정했습니다. 제1기 강좌부터 1,200여 명 이상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대규모 브런치강좌를 진행하다가 지난 해 처음으로 주제를 보다 강남적인 내용으로 압축한 후 450여 명 규모의 중동고 대강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여느 해보다 모집인원이 대폭 감소해 브런치강좌 안내가 나가자마자 접수가 마감됐고 그만큼 아쉬움을 표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다시 장소를 숙명여고 대강당으로 정해 1,200여 명의 강남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강남 고교 대입 신화 분석 및 전략 공개지난해에는 ‘강남 학생들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강좌를 기획했습니다. 강남지역 고등학교의 입시전문 교사들만으로 강사진을 구성했고, 강남지역 고교와 학생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 입시전략과 수시 합격사례를 공개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물론 강의를 맡은 선생님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 애쓰는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열정이 돋보인 강좌였습니다.올해 역시 강남 학생들만을 위한 특화된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와 비슷한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강사진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최고 입시전문가들로 구성했습니다. 1주차(3월 25일)에는 중동고 안광복 선생님과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이 각각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매뉴얼’과 ‘2015학년도 강남학생 대입전략’에 대해 강의를 펼칩니다. 또, 2주차(4월 4일)에는 30여 년간 진학지도를 담당해온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과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각각 ‘더욱 중요해진 학생부 매력적으로 만들기’와 ‘강남학생 수시합격 사례’를 주제로 생생한 강남 입시 노하우를 전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강남 시각으로 입시를 들여다봄으로써 강남학생들의 저력과 맞춤 입시전략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남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한, 강남서초 내일신문 브런치교육강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정보를 통해 강남학생들의 입시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전략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브런치교육강좌 강의 주제 및 강사진 3월 25일(화)1강 : 강남 학부모가 알아야할 대입 시기별 체크포인트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들려주는 ‘강남 학부모들을 위한 매뉴얼’. 인성과 생활관리 등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및 학습의 뿌리가 되는 여러 요소들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조언해준다. 또, 입시에 성공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이 다른지 짚어주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려준다.2강 : 강남학생을 위한 2015년 대입전략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전략연구센터장이 2015학년도 입시의 주요 변화를 바탕으로 그에 따른 강남학생들의 입시전략과 더불어 2017학년도 입시전략까지 제공한다. 대입의 기본 노선과 전체적인 흐름을 보여줌으로써 강남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시를 위한 올바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4월 4일(금)3강 : 더욱 중요해진 학생부 매력적으로 만들기휘문고 신동원 교감이 고교생활을 어떻게 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지, 매력적인 학생부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사례를 들어가며 꼼꼼하게 조언해준다. 또, 입시 변화에 따라 강남학생들이 어떻게 적응해 경쟁력을 유지하는지 알려주며, 입시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4강 : 강남학생 수시합격 사례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강남학생들의 수시합격 사례를 보여주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해준다. 또, 각 사례별로 합격 가능한 확률을 따져봄으로써 올바른 입시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강남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짚어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봄볕가득 로스터리 카페 ‘71 애비뉴’ 대치동 천주교회 옆 골목에 자리한 ‘71 애비뉴’는 이곳을 운영하는 김탁형 대표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 직접 로스팅해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커피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커피는 100% 아라비카 뉴크랍 원두만을 사용해 카페인이 적고 깔끔하며 개운한 뒷맛을 자랑한다.제과제빵 경력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김 대표는 로스팅과 블렌딩을 직접 하면서 고객들의 입맛에 보다 잘 맞는 커피 맛을 찾아내고 서비스하고 있다. 시기에 따라 커피의 종류와 블렌딩 방법을 달리해 커피의 풍미를 살린다. 커피뿐만 아니라 집에서 직접 담근 레몬즙으로 만든 레몬차와 생균을 직접 배양해서 만든 요거트 음료는 또 다른 인기메뉴이다. 시럽이나 퓨레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과일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담백하다.김 대표는 1년 전 이곳에 카페를 열면서 좀 더 편안한 공간이 되고자 오픈 주방과 함께 원목테이블과 의자로 실내인테리어를 꾸미고 발코니 공간을 활용해 로컬카페 분위기를 만들었다. 번화한 대로변의 대형 브랜드카페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멋이 있는 곳으로 주부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휴식처로도 사랑받고 있다.이곳에서는 스페셜, COE, 프리미엄 3가지 등급의 커피 원두를 최소 포장단위 100g으로 구입할 수도 있으며,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 싶은 사람은 핸드드립으로 한껏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위치 강남구 삼성로 71길 18영업시간 주중 :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문의 02-3453-2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대치동 핸드드립 커피전문점 ‘커피마실’ 한티역 롯데백화점 강남점 뒤편 ‘커피마실’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문 바리스타 출신의 김상현 대표가 3년 전 문을 연 이곳은 대치동에서도 커피 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커피마실(커피를 마시러 마실가다)’이라는 이름처럼 소문난 핸드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름도 예쁘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더더욱 사랑스럽다. 커다란 곰 인형과 단꿈에 빠진 강아지 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길을 끌며, 한 쪽 벽면에는 북 카페 못지않게 베스트셀러 도서와 잡지들이 즐비하다. 커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구조를 띠고 있으며 베이글, 머핀, 프레즐, 조각 케이크, 토스트 등 빵 종류와 쿠키도 마련돼 있다. ‘커피마실’의 인기 메뉴는 단연 핸드드립 커피. 케냐, 예가체프, 콜롬비아, 모카하라, 과테말라, 브라질산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으며 모든 핸드드립 커피는 1회 리필이 무료다.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커피의 농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특징.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미는 인절미 토스트다. 잘 구운 토스트에 인절미를 넣어 쫄깃하고 고소할 뿐만 아니라 곁들여져 나오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고소하다. 실내 공간도 넓어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커피마실’. 따뜻한 봄날, 지인들과 함께 대치동 핸드드립 커피를 맛보러 마실 나가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강남구 대치동 936-25(한티역 롯데백화점 강남점 뒤편 골목 산봉냉면 옆) * 이용시간: 10:00~22:00 명절 휴무 * 문의: 02-553-00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청년 창업의 꿈 날개를 달다 강남구가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의 꿈을 펼칠 제4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도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문을 연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갖고도 자금과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의 성공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지역 내 만20~39세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식·IT벤처·디자인·일반 등 4개 분야 70명 내외를 소정의 심사를 거쳐 뽑는다.최종 선발자는 테헤란로에 있는『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1년간 창업 공간 시설 지원, 창업 교육 지원, 홍보·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등 창업과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데, 1년의 입주기간이 끝나고도 필요시 사무 공간 제공, 간담회 등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한편 다음 달 제3기 졸업 기업 배출을 앞둔『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금껏 매출실적 70억 원을 비롯해 40건의 지적재산권 확보 및 47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리며 청년창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결과 졸업 기업들의 활약상도 주목받고 있는데, ‘랭앤루’(공동대표: 박민선, 변혜정), ‘(주)재영비즈(대표: 구경모)가 대표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복부비만 다이어트, 지방흡입만이 능사는 아니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고 옷이 얇아지면 스트레스 또한 커진다. 바로 ‘겨울 내 부풀어 오른 몸 속 지방들을 어떻게 해결하나?’이다. 허리며 옆구리, 허벅지, 팔뚝 살들이 심하게 출렁거린다. 지방흡입이라도 하자니 무섭고, 혹시 생길 지도 모를 후유증이 겁난다. 그렇다고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 줄이자니 나약한 의지와 요요현상 등 실패했던 경험이 강렬하게 떠오른다. 수술은 피하면서도 그만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최신 장비를 빨리 갖추기로 유명한 초이스 피부과의 최광호 원장에게 복부비만 해결의 안전하고 빠른 방법을 물어보았다. 지방세포를 태워 없애다 지방흡입술은 수면마취나 전신마취 후 몸속에 긴 호스를 넣어 진행하는 수술이다. 마취에 대한 부담도 크고 수술 후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쭈글쭈글해지는 경우가 있다. 가장 효과 빠른 지방제거술임을 알면서도 많은 여성들이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수술 없이 골칫덩어리 지방만을 골라 효과적으로 없애버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들어 강남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리포소닉’, 마크로파지 지방파괴술이 바로 그렇다고 한다.리포소닉 초음파 시스템(HIFU)은 비침습 시술로써 강도 높은 초음파 에너지가 피부 밑 지방층의 온도를 높여 피하지방을 태운 후 파괴하는 원리다. 파괴된 지방조직에는 대량의 마크로파지가 유도되어 지방조직 잔해물을 먹어치워 처리하게 된다(마크로파지는 동물체 내의 모든 조직에 분포하는 대식세포로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 체내 노폐세포 등을 포식하고 소화하는 대형 아메바 상식세포다). 수술이 아니므로 시술 후 얼마든지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1회 1시간 시술로도 1인치가 줄어든다. “리포소닉은 지방흡입에 대한 두려움이 큰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 통증, 수술 후 남는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또한 런치타임 시술이 가능할 정도로 시간이 짧고 간단합니다”라고 말하는 최 원장. 1회 1시간으로 1인치 줄이기 리포소닉 시스템은 과학에 근거해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10년간의 임상 및?미국 식약청(FDA)과 한국 식약청(K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최 원장은 “최상의 효과를 기대한다면 8주에서 12주 정도 기다리시면 됩니다. 8~12주는 시술 후 파괴된 지방세포 찌꺼기를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라고 설명한다. 리포소닉이 열에 의한 시술이다 보니 체내 순환이 왕성해지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탄력까지 생긴다. 슬리밍과 함께 타이트닝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아무리 애를 써도 사라지지 않던 허리와 옆구리, 허벅지의 살이 갑자기 줄어들었다고 상상해보자. 세상에 이렇게 기쁜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시술 후면 대부분 한두 치수 작은 옷을 입을 수 있다. 그 이상의 감량을 원할 경우 추가 시술도 가능하다. 피부에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사람에 따라 멍이 들거나 피부가 간지러울 수 있지만 2주일 이내에 사라지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초음파로 체내를 자극하는 시술이므로 임신 중이거나 임신이 예상되는 여성, 탈장환자는 피해야 한다.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으로 효과 극대화 리포소닉의 회복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술 후 운동을 병행하면 태운 지방을 빨리 날려 보낼 수 있어서 효과가 높아진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 유산소 운동이라면 종목에 상관없이 좋다. 또한 리포소닉 시술 후에는 각자의 체지방 분석 결과에 따른 식단을 짜주므로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최 원장은 “리포소닉의 효과는 누구나 같지만 그 유지 정도는 개인차가 크다”면서 시술 후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한 관리가 시술 결과를 달라보이게 한다고 설명한다. 최 원장은 “적절한 식이요법과 알맞은 운동이 다이어트의 정석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의지만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죠. 리포소닉은 복부, 허벅지 등 고민이 되는 부위만을 집중해서 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다이어트에서 나아가 몸매나 체형 교정의 효과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리포소닉과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올 봄 당당한 걸음걸이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도움말 초이스 피부과 최광호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강남청소년수련관 평화지킴이 ‘피스메이커’ 평화지킴이 ‘피스메이커(Peace Maker)’는 강남청소년수련관 부속 학교폭력예방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예방동아리다. 청소년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건전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피스메이커 스터디 현장을 찾아가봤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에 앞장서는 학생들토요일 오전 10시. 강남청소년수련관에는 중ㆍ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피스메이커 회원들의 회의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2014년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신입회장 선출 및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규칙까지 스스로 정하는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 운영을 진행하고 있었다.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신입회장 강린(중산고 2) 학생은 “상담자가 먼저 마음을 열어야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입회원들을 위한 또래상담 기초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사이버 괴롭힘 이해 교육과 UCC 제작, 캠페인 활동, SNS 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사이버 괴롭힘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뒤이어 회원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게임 형식의 스터디가 진행됐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학생들의 웃음소리는 점점 더 커져갔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학생들도 어느새 벽을 허물고 스스럼없이 가까워졌다. 또래상담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기’ 위한 관문에 첫 발을 내딛은 셈이다. 학생 스스로 주도적인 또래문화 정착 올해로 7기를 맞이한 피스메이커는 지금까지 학교폭력예방과 또래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또래상담 스터디 및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강남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사이버 괴롭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강남지역 청소년이 인식하는 사이버 괴롭힘에 대해 직접 설문조사를 해 발제한 바 있다. 동아리 모임 이외의 시간에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폭력상황 및 친구들의 갈등상황에서 폭력의 완충 역할을 하는 또래상담자로서 활동해왔다. 또한 피스메이커 회원 중에는 강남지역청소년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또래상담우수사례공모전에 참가해 2013년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아리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강주현 간사는 “평소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는 등 또래상담을 진행한 내용을 공모에 지원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렇듯 피스메이커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또래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리 활동으로 한 뼘 성장하는 계기 마련피스메이커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에게도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중학교 1학년 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6년 차인 김민경(경기여고 3) 학생은 또래상담자로서의 경험이 스스로의 사춘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돌파구가 됐다. 고1 때부터 활동을 시작한 홍영기(중산고 3) 학생은 2012년에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또래상담 세미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뒤, 또래상담자로서의 목표의식을 더욱 뚜렷이 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의 불안한 감정과 정서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또래상담자로서 거듭나기 위해 평소 사교성이 부족했던 스스로의 단점을 먼저 고쳐나갔다. 아버지의 권유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는 김지윤(서현중 2) 학생은 피스메이커 활동 덕분에 앞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다부진 목표를 밝혔다. 석지혜(현대고 1) 학생은 지난해 동아리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던 연탄 나르기 봉사 덕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야겠다는 다짐과 더불어, 피스메이커의 열혈 회원답게 동아리 홍보도 잊지 않았다. “우리는 Peace~! 평화지킴이들입니다. 저희와 함께 활동하고 싶은 학생들은 주저하지 말고 피스메이커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신입회원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영어의 시작은 즐거움으로, 감성통합영어교육 ‘JES ISLAND’ 학교 공부는 물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인 영어. 처음 배우는 시기를 놓고 엄마들의 고민이 깊다. 일찍 시작하려니 영어 스트레스로 오히려 낭패를 볼까 걱정, 미루자니 뒤쳐질까 고민이다.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서 ''JES ISLAND''는 출발했다.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고, 영어뿐 아니라 감성과 인성, 지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본원에서 시작해 강남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JES ISLAND는 목동원에서도 동일한 교육 정신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성통합 영어교육을 펼치고 있는 JES ISLAND 목동원을 찾아가 보았다.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아이들을 위한 모든 교육은 즐거워야 한다 천장에 매달린 알록달록한 우산들이 인상적이다. 투명비닐에 가지각색으로 그려진 그림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마냥 다양하다.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있는 6살 류하연양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제스 아일랜드에서 제니랑 같이 얼굴 맞추기 게임을 할 때 정말 좋아요.” 옆에 있던 제니도 한마디 거든다. “짐(Gym)에서 노는 것이 재미있어요. 뮤직컬 체어(Musical Chair) 놀이가 가장 신나요. 스티브 선생님이 재미있게 잘 놀아 주시거든요.” 즐거운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하연이와 제니. 원어민 선생님의 말을 알아듣고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인다. JES ISLAND 목동원에서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형태의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2003년 도곡동에 처음 문을 연후, 이중 언어 교육으로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어왔고 2013년 목동원을 개원했다. 지난해 여름 초등 저학년 대상 ‘JES D:SCHOOL’을 먼저 개원했는데 일 년도 되지 않아 대기자가 생길만큼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다. JES ISLAND의 제스(JES)는 ‘Joyful Education Spirit''에서 앞머리 글자를 따왔다. 글자 그대로 즐거운 교육 정신을 내세운다. 영어 단어 외우기, 읽기, 쓰기에 집중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유치원 아이들 특성에 맞는 놀이 중심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소수정예 놀이 중심 교육, 전인적 발달에도 효과적 제스 아일랜드는 한 반의 정원이 여덟 명을 넘지 않는다. JES ISLAND 목동원 김서정 원장은 “소수 정예 수업은 2003년 제스 아일랜드가 시작될 때부터 지켜지고 있는 원칙”이라며 “교사 대 학생 비율이 낮기 때문에 아동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도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 다른 특징은 놀이 중심 교육이다. 김 원장은 “어린 아이들에게 읽기, 쓰기 중심의 영어 교육은 스트레스 등 역효과를 가져오기 쉽다”며 “아이들은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놀이 중심 수업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제스 아일랜드의 모든 수업은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놀이 위주다. 매일 짐(Gym)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뒹굴고 오르다, 몰펀 등의 학습 활동을 한다. 매일 30분 한국인 교사 수업도 병행한다. 김 원장은 “놀이 수업이라 하더라도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며 “한국인 교사가 수업 중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 보충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프리젠테이션으로 초등 영어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킨다‘JES D:SCHOOL’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영어프로그램이다. ‘D:SCHOOL’의 ''D''는 Debate, Discussion의 약자. 즉,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 프로그램 또한 여덟 명 소수정예로 반이 구성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토론에 대한 부담감 없이 수업에 임한다. ‘JES D:SCHOOL’의 대표 프로그램은 TSP(Total Speech Presentation).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요약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수업이다. 영어 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확장시키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초등영어프로그램이지만 짐(Gym) 활동을 통해 원어민과 자연스런 상호작용 기회를 늘리는 것도 큰 특징이다. 하루 총 수업 시간은 2시간 10분으로 월수금/ 화목반으로 운영되며 간식도 준다. 학부모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JES ISLAND는 주 2회, ‘JES D:SCHOOL’은 주1회 아동 학습 및 생활보고서를 발송한다. 수업 내용과 아동 개개인의 활동이 자세히 적힌 이 보고서는 학부모가 아이들의 유치원 또는 학원 생활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