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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자신만의 공부계획표를 세워야 예비고1.2학기 기말고사, 아니, 1학기가 끝나자마자 붙여진 중학교 3학년생의 새로운 이름이다.통상 예비 ○ 학년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2달전 겨울방학부터 시작되지만 예비고1은 고등학생이 되기 반년 전부터 다음 학년의 타이틀을 달게 된다. 타이틀의 의미만큼이나 11월중순에서 2월말까지 4개월가량의 시간은 무게감이 남다르다. 이 4개월이 앞으로의 고등학교 성적, 더 나가 대학간판을 결정짓기에 필자에게도 예비고1에 대한 시선은 학원수강생을 대하는 위치가 아닌 인생 길잡이의 눈높이로 바라보게 된다. 이제 그 눈높이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몇가지를 간곡히 권유하려 한다. 우선. 자신만의 공부계획표를 세우자. 다른 모든 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고도의 정신집중이 요구되는 공부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하는 것과 수동적으로 진도나가고 숙제 받아서 하는 것의 차이는 굳이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중학교까지는 이른바 “엄마의 계획표”가 있었다. 엄마가 선택한 학원에서 엄마가 짜준 시간표로 착실하게 공부하면 되던게 중학교 공부다. 하지만 열심히만 한다고 오르지는 않는게 고등학교공부, 특히 수능등급이다.고등학교는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아야 하고 여기에 과목수를 곱하고 대학별 가중치라는 변수와 논술까지 생각하면 그 조합은 중학교때와 차원을 달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복잡한 조합에 따른 과목간의 미묘한 밸런스는 “엄마의 계획표” 가 아닌 자신만의 계획표가필수이다.명문대 합격생의 수기를 읽어보라. 그들의 성공스토리 앞부분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나는 공부했다” 인가, “ 나는 내 약점을 보완할 전략과 계획을 세웠다” 인가.자신만의 계획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는 또 한가지. 내가 세우는 계획표는 가끔은 등뒤에서 내가 나 자신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표에 이르지 못한 계획을 보며 자신의 나태함을 확인해보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마다 원대한 포부와 꿈으로 자신의 멘탈을 단련시키는 것.얼마나 멋진 작업인가.처음부터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 계속 이행하기는 힘들기에 가능하면 학원선생님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일주일 단위로 확인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그것이 익숙해지면 혼자서 한달단위, 한학기 단위의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집중해보자. 계획을 세웠으니 이제 고등학교 공부를 할까? 잠깐만.그전에 중하위권은 필수적으로, 상위권은 선택적으로 중학교 과정을 복습하자.지금부터 고등학생이라는 불안한 마음에 무조건 선행진도부터 나가는 것은 필패를 불러온다.학교내신 70점 이하인 학생은 고등선행보다는 중학교과정복습. 그 중에서도 3학년 1학기과정을 치밀하게 다지고 또 다져야 한다. 어설프게 고등학교 선행과정 나가봐야 수업은 수업대로 못알아듣고 어차피 뒤늦게 다시한번 중학교책을 뒤적이는 학생들 심심찮게 봐왔다. 상위권학생은 3학년 1학기 과정이 고1 수학과 내용중복이 많기에 선행학습에 어려움은 없지만 여기서 필자는 중학교 2,3학년 과정의 도형부분을 다시한 번 보기를 권유한다.고등수학에서는 중학교보다 도형비중이 작고 그나마 대부분 수식을 이용한 해석기하라 학과과정자체는 상대적으로 쉽다. 문제는 수능모의고사. 그것도 4점짜리 문제에서 중등기하를 이용해야만 하는 문제가 심심찮게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 한 두 개의 4점짜리 문제가 1등급과 2등급문턱을 가른다. 그렇다고 그때가서 바빠죽겠는데 다시 중학교 과정을 봐야하나? 예방주사 맞는셈치고 다시한번 훑어보자, 상위권이라면 시간 오래 걸리지 않고 맘먹고 하면 일주일이면 정리된다. 학원수업 들을 필요없이 적당한 책 한권 택해 공식 다시 보고 증명도 자기 힘으로 해보기 바란다. 중학교 복습이 끝났다면, 고등학교 수학은 어떻게, 어디까지 공부해야 할까먼저 “어떻게”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올해는 특히 교과과정개정폭이 대폭 늘어났으며 수학. 그중 1학년 과정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하지만 그리 불안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모두에게 적용되는 변화이고 틀과 내용은 달라져도 입시에서 요구하는 기본은 변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그 기본에 충실한 수험생이 승리자가 되는 공식도 변하지 않으니 말이다.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의 질적인 차이가 바로 여기서 시작된다.중학교 공부는 “몰랐던 것을” 외우고 연습해서 “답”을 “맞추는” 것이지만 고등학교 공부, 특히 수능은 “아는 것을” 응용해서 “과정”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 그냥 많이 풀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분석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한 방법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택해서 힘들더라도 끈기있게 풀어볼 것을 권유한다.이제 “어떻게”에 대한 답을 찾았다면 “어디까지”는 각자의 몫이다.고등학교 전과정을 다 끝내고 되고 당장 내년 1학기 과정까지만 해도 무방하다.단, “어떻게” 에 대한 답을 충족한다면. 제대로수학학원 원장 이승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SKY대 & 해외 명문대 합격! One Stop 입시지도가 필수적이다. 1. 최근 입시 경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입시가 또 바뀌었다. 고2(예비고3)와 고1(예비고2)부터 적용되는 입시에도 변화가 있고, 중3(예비고1)부터 적용되는 입시에도 추가적인 변화가 있다. 공교육과 사교육 할 것 없이 많은 입시전문가들과 입시기관들이 변화된 입시에 대한 분석과 예상 그리고 대책을 내놓느라 분주하다. 이 시점에서 한 가지 꼭 집고 넘어가야할 것은 당사자들의 이해관계에 기초한 게 아니라 혼란스러워할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무엇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예상이 대단히 중요하다. 정시는 수능과 실기 2가지로 간소화되기 때문에 수능 점수와 등급 그리고 실기실력에 따라 합격가능성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문제는 4가지로 간소화된 수시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 등 4가지로 간소화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기존의 학업우수자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은 입학사정관을 비롯한 서류와 면접전형, 예전보다 수능최저가 완화됨과 동시에 선발인원 축소가 진행되고 있는 논술전형, 그리고 영어특기자를 비롯한 어학특기자, 과학특기자, 예체능 특기자전형이 포함되는 실기전형이 있다. 며칠 전 발표된 2015 서울대 입시 변경안에 따르면 수시가 75%, 정시가 25%이다. 그런데 수시의 대부분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정시 인문계열에 남아있던 논술을 폐지하기로 했다. 정시에서는 논술과 면접을 폐지하고 수능으로만 선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울대의 입시 변화 내용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 중상위권 이상 대학들의 수시모집비율은 여전히 정시보다 높을 것이며, 논술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이 포함된 실기전형 선발비율이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 학생에 대한 개인별 맞춤 진단변화된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첫 단계가 바로 학생 개개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이다. 입시에서는 남들이 다하기 때문에 나도 따라서 준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최상위권 학생들(일반고 기준 내신 약 1.5등급이내)의 경우에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 도전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하지만 차상위권 학생들(일반고 기준 내신 약1.5~2.0등급)부터는 수시 4가지 전형 중에서 한 가지에 집중하면서 정시를 준비하거나 아예 수시 전형 1~2가지 혹은 정시에만 올인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수적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입시구도 상 중위권 이상의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대단히 힘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모의고사 성적, 적성, 소질, 특기, 재능, 관심사 등 학생의 역량과 입시까지 남아있는 기간을 고려하여 정확한 개인별 맞춤진단이 필요하다. 3. 장래희망 설정과 맞춤 로드맵 구성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2015학년도부터 서울대가 수시모집인원 거의 대부분을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해서 선발할 예정이다. 고대와 연대도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서류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는 전형이다. 여기에서 학생부 비교과를 비롯한 모든 제출 서류의 핵심이자 구심점은 바로 장래희망이다. 장래희망과 목적 지향적으로 연계되면서 자신만의 개성, 특기와 장점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비교과와 서류 구성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장래희망을 달성하는 시점부터 대학, 고3, 고2, 고1 등 역순으로 시기별/학년별/학기별/분기별/월별/주별 로드맵을 구체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짜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 Coaching, Teaching, Managing 3박자 통합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 학생의 성적과 재능, 적성, 소질 등에 맞는 장래희망 설정과 희망 대학 및 전형 결정 그리고 로드맵 구성 관리를 통해서 입시와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코칭(Coaching), 티칭(Teaching), 그리고 매니징(Managing)의 3박자 통합 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 필수적이다. 소위 말하는 컨설팅 업체들은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지역에 많다. 그러나 컨설팅 업체의 절대 다수는 문서화된 몇 가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코칭만 하고 코칭한 것을 토대로 직접 가르치고(티칭) 관리해서(매니징) 결과물을 내는 곳은 거의 없고, 특정 과목을 가르치고 관리만 하고 학생에 맞는 입시전형과 대학 그리고 진로에 대한 정확한 컨설팅과 코칭을 해 주지 못하는 학원들은 많다. 사실 대부분이 다 그렇다. 학생의 진로와 인생에 대한 진정한 멘토가 되어 입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코칭, 티칭, 매니징의 3박자 통합관리를 통한 One-Stop 입시지도가 필수적이며 학생의 장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교육기업의 당연한 사명일 것이다. 강선희 - 목동 열강학원 원장- 대입&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미담언어교육연구소,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학습코칭 전문가 과정 무료강좌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국어&논술 대비방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초청 설명회가 11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에 미담언어교육연구소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우리 아이를 위한 국어, 독해, 논술, 학습코칭 전문가 과정’ 무료강좌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열린다. 전문가 과정 수강 후에는 민간 자격증도 발급해준다. 미담국어논술학원은 전문교재 연구진과 10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반 입시학원과 달리 전문가가 함께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비문학 독해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본질적 읽기능력 향상을 유도하여 학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다. 그동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합격 외에도 외고, 과고, 상산고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백일장, 국어경시, 토론대회, 대한민국인재상 등의 선발대회에서 많은 입상 실적을 내고 있다. 중등부는 12월 14일, 고등부는 12월 15일 개강 예정이다. 문의 477-7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수시와 학생부 비교과 전형에 힘 쏟아라 서상기 국회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3년도 수능 성적 전국 상위 2등급 이내 50개 고교 중 천안에 있는 고교는 단 한 곳도 없다. 일반고 순위 50개 고교 중에서만 복자여고가 22위, 천안고가 50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천안은 높은 학구열에도 불구하고 수능결과는 그리 맑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2014년 수능 성적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선택형 수능이 처음 도입되면서 영어와 수학 성적 수준을 쉽사리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불안한 수험생들은 정시보다는 수시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 우선 수험생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가채점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빨리 파악해야 한다. 성적에 따라 유?불리를 살펴 수능 이전 원서접수를 마친 대학별고사 전형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남은 수시모집에서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주요 대학들이 지난달 25일 교육부가 확정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라 2015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이 대부분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확대한다. 학생들은 여전히 수시 6번 지원이 가능하지만 대학들은 내년부터 전형 수를 6개(수시4, 정시2)로 축소해야 한다. 입학전형 수를 축소하면 특기자 선발이 어려워진다. 대학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를 선택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기존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전형으로 사실상 특기자 전형을 포함했다는 분석이 많다. 특목고 출신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뒤따르는 이유다. 결국 수능시험 대비에 주력하면서 논술과 학생부 비교과(독서·봉사·체험 등) 활동에도 신경 써야 하는 것이다.엎어졌다 되돌아온 입시제도에 대해 내년 수능까지 채 1년도 남지 않은 현재 고2 학부모들은 마치 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진 양 조급하다. 고1도 마찬가지.막판 뒤집기, 쉽지 않다. 그러나 전략만 잘 짜면 길은 보인다. 천안지역 학생들을 위한 입시 로드맵이 필요하다. 틈새전략을 찾아 지난 목요일 쌍용동 산새에서 2015~2017 대입확정안을 놓고 좌담회를 열었다. 천안 지역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점은 무엇인지, 학생들이 대학입시에서 특별히 더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천안 교육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했다. *강 석 프린시피아 원장* 권순복 청담어학원 원장* 김영대 아발론교육 원장*이병채 유니크 입시전략팀장*홍동호 닥터윤 교육컨설팅 연구소장 2015~2017 대입확정안에 따른 입시 전략내신 유리한 천안 … 학생부 종합전형 철저 대비가 힘 천안, 수시에 집중하지만 능동적 정보 취합력 약해 = 홍동호 닥터윤 교육컨설팅 연구소장(이하 홍동호) : 서울 극상위 아이들은 성적에서 별 문제가 없다. 우리가 상위권이라고 흔히 얘기하는 아이들이 변동할 수 있는 변별력을 많이 가진 것이 아닌가 분석한다. 이상하게 천안만큼은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안 나온다. 천안지역은 수능이 어려웠다고 볼 수 있지만 전국적인 차원에서 상위권에게 수능이 그렇게 어려웠을까 싶다.천안은 대부분 학교 입시전략이 수능보다 수시에 집중하기 때문일 것이다. 수능성적이 잘 나온 지역은 수능에 강점 두고 끌고 가는 추세다. 학생 스스로 취약점 보강하기 위한 기회도 필요한데 천안은 학교가 끌고 가는 경우 많다. 김영대 아발론교육 원장(이하 김영대) : 올 수능은 처음 실시한 수준별 선택형 수능이었다. 지난 6월 9월 모의고사 1등급이 올 수능 영어 B형 1등급 장담 못한다. 수능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아 수시 경쟁률이 높아지고 영어가 수시 합격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내년부터 영어 AB형 없어지고 원래대로 돌아가면 평소보다 수능 점수 낮은 재수생 응시 비율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강 석 프린시피아 원장(이하 강석) : 수시에 중점 두지만 천안뿐 아니라 대부분 정보력 차이가 크다. 수시도 적성시험 있고 정시도 탐구과목을 외국어로 대체 가능한데 학생들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정부는 언론 보도를 통한 확정안에서 자율적 유도라고 얼버무린다. 학생과 학부모가 전형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치밀한 전략 필요한 수시, 초?중 때 영어 수학 배경지식 구축해야 = 권순복 청담어학원 원장(이하 권순복) : 극상위권 부모들은 웬만한 정보를 다 알고 있다. 문제는 중하위권. 학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해 정보를 많이 줘도 적극적으로 알려고 하지 않는다. 개인이 원하는 정보는 지망학과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정보를 찾아나서야 한다. 강 석 : 한 매체에 의하면 수능 결과 상위 평균 2% 리스트 안에 복자여고가 겨우 들어있고 상위 7%까지 오픈했는데도 나머지 학교는 등외다. 학교에서 수시를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나 학교는 너무 많은 인원을 챙겨야 한다. 수시가 무너지면 당연히 정시도 등급 나오기 어렵다. 수시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런데 천안은 학생부 100% 전형 위주로만 준비하고 있다. 사실 학생부 100% 전형은 경쟁이 치열하다. 천안 도심은 농어촌 전형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배경지식은 초중학교 때 쌓아야 하는데 그만큼 공백이 많은 우리지역 아이들은 틈새 전략이 절실하다. 이병채 유니크 입시전략팀장(이하 이병채) : 천안은 내신에 치중해 심화 포괄 수능 준비가 안 되고 있다. 단답형 공부에 익숙한 학생들은 심화문제를 못 푼다. 수능에 강하려면 심화문제를 공부하는 것이 포인트다. 김영대 : 내년부터 수준별 선택형 없어지고 입시영어 측면에서 수능 강화되고 수능 최저학력 완화되고 특기자 전형 일부 축소될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최상위권 대학들은 특기자 전형을 많이 줄일 수 없다. 줄이면 특목고 학생을 받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일반고는 특목고와 경쟁하려면 그만큼 내신에 신경 써야 한다. 홍동호 : 서울대 입학생 3000여 명 중 800여명이 특목고 출신이다. 어느 대학이든 특목고 받아들이는 체제가 되어있다. 입시제도 바뀌어도 특목고에 영향 줄 수는 없을 것이다.그런데 충남은 입시전략이 취약해 입시 결과를 향상시키기 어렵다. 우리지역 아이들 중3까지 학습과정은 굉장히 얕다. (성적이 잘 나오는) 타 지역은 대학까지 고려해 중학교 때 심화학습을 시킨다. 천안은 목표가 고등학교인지 대학입학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다. 중학교 때 영어 수학 웬만큼 마스터해야 고교 때 엄청나게 많아진 공부 속에서 헤매지 않는다. 강 석 : 특히 2013-11-23
- “꼼꼼한 첨삭지도로 논리적인 글쓰기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제18회 한국논술경시대회에서 대진고등학교 허세령 학생(1학년 5반)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북경 베이징, 고려대학교,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각 지역고사장에서 일제히 열린 이번 대회는 대입 합격전략·수시논술 설명회와 함께 열려 이목을 끌었습니다. ‘대상의 기쁨보다 꼼꼼한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하는 대진고등학교(교장 장재건)의 허세령 학생을 만났습니다. 허세령 학생은 각종 글쓰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Q. 한국논술경시대회는 어떤 대회인가요. 대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A. 한국논술경시대회는 한국인문사회연구원과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독서신문이 주관하는 논술대회에요. 논제는 학년별로 맞춤형 난이도로 진행되는데요. 가장 큰 강점은 다년간 첨삭 경험이 있는 교수진들이 객관적인 평가와 상세한 첨삭을 해주는 거예요. 그동안 글쓰기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가 없었는데, 한국논술대회에서 꼼꼼하게 첨삭된 내용을 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게 됐어요. 감점 요인까지 섬세하게 첨삭해주기 때문에 좀 더 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됐죠. 물론 글쓰기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고요. 또, 실제 대학에서 출제되는 유형과 매우 흡사한 문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것도 큰 강점이에요. Q. 논제 난이도는 어땠나요. 그리고 논제를 잘 풀어낸 비결은 무엇인가요.A. 논제의 난이도는 평이했어요. 지난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는데, 그 때 첨삭지도를 받아서 노하우가 쌓였나 봐요. 논제는 여러 가지 제시글을 주고, 두 가지 문제를 푸는 식이에요. 논제를 요약하는 문제와 생각을 묻는 문제지요. 이번 대회의 논제는 ‘처벌의 목적’이었어요. 교화와 인과응보 중 자신의 주장을 쓰고, 근거를 제시하는 거요. 평소 법에 관심이 많아 아주 흥미로웠어요. 제시글에 나온 영화 ‘몽타주’도 미리 봤기 때문에 가볍게 쓸 수 있었죠. 집중해서 논제의 요구사항을 찾고, 각 제시문의 핵심내용을 개념화했어요. 제 주장은 인과응보로 두괄식으로 썼어요. 주장과 근거, 반박, 원래의 주장 순으로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를 하는 것은 정당화 될 수 있다고 마무리 했죠. 결과는 단어, 어휘 몇 개 수정해 주셨고, 정반합의 형식에 잘 맞춰 썼다고 첨삭이 왔어요. Q. 평소에 논술 준비를 따로 하나요. 자신만의 글쓰기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어릴 때부터 꾸준히 읽은 책이 도움이 됐어요. 글쓰기를 좋아해서 독후감상문도 많이 썼고, 다독상, 독서 골든벨 등 독서 관련 대회의 상을 놓친 적이 없어요. 도서관이나 박물관도 자주 다녔는데, 견학을 하고 나서는 꼭 견학문을 썼어요. 학원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았거든요. 책은 위인전부터 청소년 소설, 심리학, 자기 개발서 등 가리지 않고 두루 읽는 편이에요. 사회문제를 다루는 신문도 꼼꼼히 찾아 읽고요. 그리고 논제를 풀어나갈 때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최대한 연관 지으려고 노력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논리적 결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요. 이런 과정들이 논리적 답변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Q. 논술대회를 통해 얻은 게 있다면 무엇인가요. 달라진 점도 궁금한데요.A. 논술대회를 통해 얻은 건 자신감이에요. 전국의 뛰어난 학생들과 경쟁해서 글쓰기 실력을 인정받은 거 같아서 정말 기뻤어요. 그전까지 중학교 교내 논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게 최고였거든요. 달라진 점이라면 글을 쓸 때 형식을 생각하게 됐어요. 애매한 입장보다는 명확한 자기주장을 하게 됐고, 단어 선정도 신중하게 됐어요. 내용을 요약할 때도 비교와 대조를 하는 습관이 생겼죠. 책이나 시사이슈를 볼 때는 더 깊이 읽게 되었고요. 앞으로도 논술 대회에 꾸준히 나가 실전 경험을 쌓을 생각이에요. 글쓰기도 많이 해야 하지만 현장의 긴장감을 느껴보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Q. 앞으로 꿈이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검사가 꿈이에요. 어릴 때 아빠의 꿈이 검사여서 막연히 검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다 학교에서 하는 진로체험을 하면서 그 꿈이 구체화 됐어요. 마침 반기문 사무총장님의 성장기를 다룬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를 읽고 제 꿈을 향해 실질적인 노력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자율 법률동아리 ‘JAL(judgement And Law)’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어요. 변호사, 판사, 검사를 찾아가 인터뷰도 해보고, 사업 연수원도 다녀왔어요. 제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선 거 같아 뿌듯해요.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 대한민국 법조인의 꿈을 꼭 실현하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서울대 수시는 학생부위주, 정시는 수능으로 선발 서울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안 정시모집에서 논술과 면접을 없애고 수능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정시는 수능’으로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정시에서 학생부는 수능 성적 동점자 처리 기준으로만 사용하기로 했다. 또 신입생의 정시모집 비율을 2014학년도 17.4% 에서 2015학년도 24.6%로 7.2%포인트 늘리기로 했다. 정시모집 모집군도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한다. 지난 9월 교육부는 ‘2015~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을 발표하며 “논술은 가급적 시행하지 않고, 학생부·수능 등 대다수 학생이 준비하는 전형요소 중심으로 반영하도록 권장한다. 여기에 따르는 대학엔 재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대학들도 유사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연세대 입학처 관계자는 “교육부 방침도 있어서 학생부 전형을 확대하고 논술 전형 인원을 줄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강대 입학처측도 “우리는 논술 선발 인원을 15%가량 줄이고, 정시모집 정원은 10%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재수전문 구미KIC학원 김인철 원장은 “수시에서 학생부만 가지고 학생을 변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학들은 해가 갈수록 정시 선발 비중을 늘려갈 것이다. 수능의 중요도가 수시 선발이 거의 없던 예전처럼 다시 높아지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수능 관련 학원과 재수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가 문과 학생에게 의대·치대·수의대를 교차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는데, 이렇게 되면 고교 서열화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비판도 예상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남편의 운세가 아리송하면 아내의 운세를 살펴보라! 명리학에서는 남편 운세의 희(喜), 기(忌)가 불분명할 경우 아내의 운세를 살펴보기도 한다. 여자는 남자를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남편 운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내 선배 중에 별난 결혼관을 고집했던 분이 있다. 이 선배는 타고난 수재형으로 그 명민함이 어려서부터 남달라 고향에선 명성이 자자했다고 한다.청년시절 정치가의 꿈이 컸는데 결혼할 무렵 여러 여성들의 사주를 내밀며 하는 말이 “다른 것은 볼 것 없고 내가 벌어다 주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팔자인지 가려내라”는 것이었다. 사주를 받아든 내가 “선배는 백수로 살겠단 말이오? 여자의 경제적 자립 능력이 결혼의 첫 번째 조건이라니...” 했더니 “내가 정치가가 된다면 당연 백수건달 일테지. 돈 벌어서 집안 살림 잘 하려고 정치가가 될 리는 없지 않겠나?”하는 것이었다.정말 이 선배는 따르는 여성들을 마다하고 사주만 보고 지금의 아내분과 결혼했다. 정말 재복을 타고 났는지 아내 덕에 부자로 살고 있다. 선배는 꿈대로 살지는 못하고 고위 공직자로 퇴직했다. 긴 공직자 생활에 흠결 없이 살았으니 성공한 인생이라 상찬할 만한데 선배가 나와의 술자리에서 술회한 말이 “내가 일생 공직자로 별 허물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덕 인줄 안다”는 것이었다.사람마다 결혼관은 다 다르겠지만 결혼이 우리들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는 것은 동일하다. 옛날 사주명리의 대가들이 사주도 보지 않고 남자의 운세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남자들이 운세를 보러오면 “아내는 건강한가?”“예, 무고합니다. 잘 지냅니다”“음~, 그러면 재물운이 다치지 않았으니 달리 변고는 없을 것이고, 아이들도 무탈한가?”“그럼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그럼 됐네. 직장 운도 이상 없으니 더 물을 것도 없네”라고 했다 한다.이처럼 남자의 직장운을 알고자 한다면 아내의 관운의 형태와 유운(流運)을 살펴보면 되는 것이다.그런데 문점자들이 곤혹스러운 질문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이 사람과 잘 살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람과 이혼해도 되겠습니까?”이런 질문에 가타부타 판단을 할 수는 아니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만 음양의 합(合)의 여부를 봐서 이야기하는 정도이거나 “본래 모든 존재는 같지 않다. 존재는 서로 다른 것으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니 나와 다름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해야 된다”고 원론적 조언을 해줄 뿐이다.본래 명리학은 존재의 운의 흐름을 보고 희(喜), 기(忌)를 말할 뿐 그 존재의 도덕성이나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논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서 배우자의 자격을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천을철학원 The Life노형권 원장-(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 김용환 원장에게 듣는다 국어성적 올리기가 제일 어려워요! 의외로 국어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가장 쉽게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국어. 하지만 생각만큼 성적이 따라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국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성적도 올리고 수능에 대비할 수 있을까? 국어, 언어, 논술, 독서를 표방한 평촌 학원가의 수많은 학원들 중에서 대입 수능과 고등내신의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 대시나루가 최근 고등국어 학습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등국어 수업을 오픈했다. 대시나루 학원을 찾아 김용환 원장에게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 비법에 대해 들어 보았다.수능·내신 성과로 입증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개원한지 7년된 대시나루는 평촌학원가에서 수능과 고등내신 성과로 이미 잘 알려진 국어전문학원이다. 매년 재원생의 40~50%가 수능 1등급을 받는 등 입시 성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대시나루가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게 된 데에는 대시나루만의 비법이 있지 않을까?김용환 원장은 “다년간 수능, 고등내신 수업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었다”며 “재원생들의 수능성과를 통해 대시나루의 국어학습시스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 비법중의 하나가 대시나루만의 분석노트다. 김 원장은 “대시나루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텍스트의 감상의 틀을 제시하면 학생들은 제시된 감상의 틀에 따라 미리 고민을 하고 분석노트에 작성해 온다”며 “수업시간에는 분석노트를 토대로 발표, 질의 응답을 거치고 선생님들의 조언이 중심이 되어 수업이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실제 학생들이 작성한 분석노트를 보니 김 원장의 말이 이해가 간다. 이 정도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면 국어 때문에 헤매는 일은 없을 듯하다. 이와 같은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이 수능과 학교 내신의 성과로 이어짐은 물론이다. 그렇다면 김 원장이 제시하는 중등 국어학습 시스템은 어떨까?중등 내신 성적 믿고 방심 말고 미리 대비해야김 원장은 먼저 국어실력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중등 때는 성적이 잘 나왔는데 고등학교 가서 국어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등 시기에 국어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중등 시기에 본인의 국어실력을 제대로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했다. 고등국어와 중등국어는 그 수준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고. 그렇다면 국어실력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대시나루에서는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2가지의 테스트를 실시한다. 하나는 짧은 글을 읽고 이해력을 판단하는 독서레벨테스트, 다른 하나는 학년수준에 맞는 수능형 사고를 판정하는 테스트다. 김 원장은 “대시나루의 테스트는 점수로 레벨을 나누기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 국어에 대한 이해정도와 준비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부모님 입회하에 테스트를 치르고 상담을 통해 맞춤 수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중등의 경우 내신 성적만으로는 국어실력을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시나루의 테스트를 받아보는 것도 국어실력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암기식 국어학습으로는 해결 안돼, 사유하는 힘 길러야또한 대시나루가 국어학습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중의 하나가 학생들이 ‘사유하는 힘, 깊이 있는 시선으로 텍스트를 대하고 낯선 지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석할 수 힘을 기르는 것’이라는 김 원장. 특히, 암기식 국어학습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원장은 “중등 때 내신 성적만 믿고 방심하다 고등학교 때 후회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암기식 국어학습으로 성적을 얻었기 때문”이라며 “암기식 국어학습으로는 수능이나 고등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중등 내신 성적과 국어실력이 별개 듯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꼭 내신이나 수능성적이 좋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며 “많이 읽는 것 보다 어떻게 읽느냐, 실효성 있는 독서활동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때문에 중등시기에는 ‘사유하는 힘’, ‘독서 지구력’ 등을 기르며 고등 국어에 대비해야 한다고.이를 위해 대시나루에서는 수업방식도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에세이쓰기, 독서퀴즈, 키워드 분석 등 다양한 활동 통해 문학, 교과서, 시사 이슈 등의 다양한 텍스트를 이해, 분석하고 토론 등 독후활동으로 실전 논술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읽는 것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다.특히, 김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글을 읽으려고 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하며 “대시나루의 국어학습은 어려운 지문 읽기를 두려워하는 학생들이 어려운 지문을 소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결과적으로는 내신뿐 아니라 수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생각보다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성적은 나오지만 국어실력에 확신이 없다면, 더 나아가 수능과 고등국어를 미리 대비하고 싶다면 수능성과를 통해 검증된 대시나루만의 국어학습시스템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안산 대입 전문학원 청춘날다,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11월 1일 청춘날다 입시학원 주최로 진행된 설명회에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는 최근 변화된 입시에 대한 학부모들이 관심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설명회는 김영일교육컨설팅 대표의 강연으로 청춘날다 강사진들의 과목별 학습전략까지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했다.한편, 청춘날다 입시학원은 현재 예비고1을 모집 중이며, 수능 이후 2차적성반과 인문논술반, 수리논술반을 모집 중이다. 031)483-44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명문대 진학과 인생의 진로, 장래희망이 정답이다! 명문대 수시의 핵심 ‘학생부 종합전형’의 출발점은 장래희망이다.서울대는 현재 수시로 모집정원의 82.6%를 선발하고 있다. 지역균형, 일반전형 등 수시의 모든 인원을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고 있다.(향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명칭 변경 예상) 고려대와 연세대도 축소 예상되는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학생부 종합전형과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특기자(특별) 전형으로 수시의 모든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서류와 면접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추천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며, 추가적인 서류 포트폴리오를 요청하기도 한다.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서류 포트폴리오 구성 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바로 장래희망이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학생부 비교과나 자소서 그리고 모든 추가적인 서류의 내용 구성이 장래희망에 목적 지향적으로 연결되고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래희망은 구체적이고 차별화되어야 한다.여기서 말하는 장래희망은 의사나 CEO와 같이 막연한 직업군을 의미하지 않는다. 의사도 정신과의사, 내과의사, 외과의사 등 종류가 많다. CEO도 패션관련회사 CEO, IT관련회사 CEO, 바이오생명관련회사 CEO, 컨설팅회사 CEO, 특정제품을 제조하는 회사 CEO 등 그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의 성적, 적성, 소질, 재능 그리고 특기에 맞는 구체적이고 특징 있는 장래희망을 꼭 찾아야 한다.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장래희망 설정을 위해서는 입시와 세상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장래희망이 없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입시를 모르기 때문이다. 성적 중심의 진학 위주 교육으로 장래희망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시간이 없다. 각 분야별 배경지식 교육을 통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려줘야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장래희망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성적이 상위권이든 중하위권이든 내 성적으로는 내가 꿈꾸고 있는 대학 합격과 장래희망의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입시를 모르기 때문이다. 내신과 수능이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하거나 혹은 많이 부족해도 나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살려서 일찍부터 비교과에 대한 관리를 하고 서류 준비를 잘 하면 성적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의 수준보다 훨씬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수시에는 얼마든지 있다. 이것이 학생과 학부모님에 대한 입시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강선희 이사(주)프리머교육13년 경력의 대입수사 / 특목고 입시 지도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