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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첫 입학 어떻게 준비할까? 하늘마을에 사는 유현이는 올 3월 초등학생이 된다. 이모가 선물해 준 가방도 마음에 쏙 들고, 언니를 따라 공부하는 것도 재밌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 한 편에 걱정도 있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공부를 하다 소변이 마려우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이다. 유현이처럼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학생들은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을 함께 품고 있다. 어떻게 하면 초등생활 준비를 잘 할 수 있을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찾아가 물어 보았다. “규칙적인 생활습관미리 연습하면 좋아요”오마초등학교 김준옥 교사 “옷을 잘 입으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죠. 초등학교 일학년은 첫 관문과도 같아요. 일학년 때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비초등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기상시간, 취침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서 적응시켜주는 것이 좋아요.”오마초등학교(교장 장미진)에서 지난 일 년 동안 새내기들을 지도한 김준옥 교사는 규칙적인 생활을 강조했다. 초등학교 등교 시간은 보통 아침 8시 30분~40분으로 정해져 있다. 허둥대지 않고 시작하는 아침 시간이 아이들의 하루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일 년 동안 지켜 본 교사의 충고라 허투루 들을 수 없었다. Q 한글공부, 어디까지 알고 가야 하나요?A 자기 이름 쓸 줄 알면 되고, 한글 깨치고 오면 한결 쉬워요학부모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 바로 한글을 얼마나 알고 가야 할까 하는 것이다. 김준옥 교사는 “요즘은 대부분 한글은 해득해 온다. 자기 이름 석 자 정도 쓸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 “문자 해득은 학교에 와서 하는 것이 정상이긴 하지만 안 된 아이들의 경우 알림장을 적는 것에서 힘들어 한다. 일상생활에서 쓰는 언어 같은 간단한 말을 쓰는 수준까지 깨쳐 오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Q 친구 사귀기 잘 하려면 어떻게 할까요?A 양보 잘하고 친절한 아이들이 인기 많아요단체 생활에서 잘 어울리고 있는지 가늠해 보는 잣대는 친구 사귀기다. 김준옥 교사는 “학습이 너무 느리다거나 무조건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고집하면 아이들이 짝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양보를 잘 하고 친절한 아이들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은 저학년이라 교사들이 지도하면서 적절히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능하기도 하다. 입학 전에는 수업 시간에 자꾸 돌아다니거나 소리 지르지 않기, 다른 사람의 의견 듣기 등 배려와 양보를 가정에서 배워오면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기 쉽다. Q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 입학이 걱정돼요A 미리 학교에 와서 살펴보세요엄마랑 떨어지는 것이 두려운 아이들, 분리불안이 심한 경우에는 입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김준옥 교사는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엄마랑 미리 학교에 방문해 보라. 몇 번 와서 운동장이랑 교실을 살펴보면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Q 생일 늦은 아이, 또래보다 뒤처지면 어쩌죠?A 생일과 활동 수준 크게 상관없어요생일이 늦은 아이들의 경우, 부모들은 또래에 비해 뒤쳐질까 걱정한다. 김준옥 교사는 “교직생활 하면서 생일 늦은 아이들이 빠른 아이들보다 눈에 띄게 늦는 모습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생일이 늦다고 해도 별로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Q 학교와 관련해 답답한 일이 생기면 어디에 호소하나요?A 담임교사와 먼저 상의해주세요김준옥 교사는 “친구 사이에 일어난 일이든 교육적인 문제가 됐든 간에 내막을 자세히 알아보려면 우선 담임선생님께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교장실이나 교육청에 민원을 바로 넣는다 해도 어차피 해결은 담임교사 선으로 내려오기 때문이다. “앞뒤 상황을 알아보지 않은 채 아이의 말만 듣고 바로 민원을 넣으면 교사 입장에서는 참 허탈하지요. 아이는 자기입장에 유리하게 말을 전하는 경우가 있으니 어떤 상황인지 담임선생님을 통하여 알아본 다음 오해가 있으면 풀고 대화를 통하여 서로 해결하고, 그래도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될 때는 2차의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Q 학부모 활동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돼요A 부담 갖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하세요아이를 입학시켜 놓고 청소해준다, 간식 보내준다 하면서 학교에 자주 드나드는 학부모들이 있다. 얼굴을 자주 비추면 자녀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이 간다나? 최근에는 그런 움직임들을 차단하는 학교들이 늘어가는 추세다. 김준옥 교사가 몸담고 있는 오마초 또한 마찬가지다.“어머니들의 청소 같은 활동을 차단하다보니 많이 궁금해 하시고 우려하시는데 괜찮아요. 녹색, 폴리스 어머니회라든가 도서 도우미 등 학교 행사 있을 때 봉사해주시는 건 참 고맙지만 아이하고 직접적으로 연결시키는 건 교사의 양심상 별개로 지도하고 있어요.”아이의 궁금하거나 문의할 일은 공식적인 상담 시간을 이용하거나 알림장을 통하는 것도 좋다. “한 학기에 한번 씩 상담 시간이 있으니까 그 기간에 참여하세요. 단 어머니들끼리의 관계는 있죠. 저희 어머니들도 SNS에서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단합하면서 잘 지내시더라고요.”김준옥 교사는 “교사 입장에서 좋은 학부모는 알림장과 주간학습안내, 통신문등을 매일 체크해서 준비물과 학습정도를 잘 챙길 수 있게 도와주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 때 찾아와서 의논해주고 성장과정에서 교사가 모르는 자세한 내막도 얘기해주는 학부모, 무슨 활동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봐주고 응원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얻는다고 말했다.“책 많이 읽으면1학년 공부 걱정 없어요”운정초등학교 이지영 교사 “1학년 2학기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평가가 시작되죠. 서술형 평가를 하기 때문에 글쓰기를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책을 많이 읽고 들어온 아이들은 적응이 빨랐어요.”운정초등학교(교장 이원순) 이지영 교사는 초등 1학년 학습에서 독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은 학교에 쉽게 적응해서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하기 때문이다. 교과 내용 자체를 선행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독서 수준에 따라 학습 수준의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하다는 것이 이지영 교사의 설명이다. 초등학교 1학년, 무엇을 힘들어 할까?“학기 초에는 학교생활 자체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40분 동안 자리에 2014-01-17
- 우리모임을 소개합니다_산본여행스케치 처음 시작은 겨울 바다가 보고 싶어서였다. 마음 맞는 지인들이 모여 무작정 떠났던 여행이 너무 좋아 다음 여행으로, 또 그 다음 여행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지난해 2월 목적 없이 시작한 모임은 현재 ‘산본여행스케치’라는 이름의 트레킹 동호회로 발전했다.정기 여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신청은 매월 1일 9시부터 받는다. 매 회 한 시간도 안 돼 마감될 정도로 회원들의 호응이 높다. 모임이 인기를 얻고 있는 까닭에 대해 산본여행스케치 박영란 반장은 “산본여행스케치 회원들은 모두 가족 같다”며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함께 정도 나누고 마음속에 담아 놓은 소소한 이야기도 펼친다. 산본여행스케치는 일상을 떠나 오직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힐링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아자 아자 산본여행스케치 파이팅!” 구호와 함께 출발~출발은 언제나 산본중학교. “아자 아자, 여행스케치 파이팅!” 구호와 함께 버스 안에 오른 회원들에게 첫인사를 하는 사람은 부반장을 맡고 있는 안명희씨. 언제나 친절한 미소로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챙기며 모임을 이끈다. 처제인 안명희씨의 소개로 모임에 참석하게 됐다는 최철수씨는 트레킹 장소로 이동하기까지 음악을 담당하고 있다. “별이 빛나는 밤을 추억하며 사색할 수 있도록 멜로디가 아름다운 곡들을 선별해 음악살롱 CD를 만들었다”며 “버스 안에서 회원들이 좋은 음악을 들으며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 그가 구성한 음악살롱을 듣고 회원들은 단발머리 교복 입은 소녀가 되기도 하고 그리운 고향 친구를 떠올리기도 한다. 지금까지 산본여행스케치가 다녀온 트레킹 코스는 금산 산벚꽃길부터 의성 작약꽃길, 강릉 대관령 옛길, 정선 하이원 하늘길, 장성 편백나무 숲길 등 내로라하는 아름다운 길들로 가득하다. 올해 3월에는 베트남 여행도 계획 중이다. 모임에는 젊은 시절부터 산행과 트레킹을 전문적으로 해 온 회원들이 많이 있다. 70대의 나이에도 가장 빠르게 오르고 가장 빨리 하산하는 아림 박종남씨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산의 정상을 올라가 보았다”며 “좋은 모임에 함께 하게 돼 마음껏 트레킹을 하고 또 글로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본여행스케치 홈페이지에는 그가 쓴 여행 후기들로 가득하다. 트레킹을 다녀오지 않은 사람까지도 생생하게 트레킹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글들이다. 이처럼 산본여행스케치가 회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박영란 반장을 비롯해 안명희 부반장, 여행 후기를 담당하는 아림, 음악살롱을 담당하는 최철수씨 등 회원들의 숨겨진 노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힐링 동호회회원들 중에는 멀리 반포에서부터 먼 길 마다 않고 함께 하는 회원도 있다. 대덕연구단지에서 37년간 직장생활을 끝내고 지인의 소개로 모임에 가입했다는 박용호 박사는 “지난해 4월 충남 금산 트레킹을 잊지 못한다”며 “벚꽃이 만개한 위에 80년 만에 처음으로 4월에 눈이 내려 꽃이 눈인가 눈이 꽃인가 구분이 되지 않는 자연의 절경을 볼 수 있었다”며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멀리 반포에서부터 첫차를 타고 금정역으로 와서 다시 택시를 타고 모임장소인 산본중학교까지 와야 하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산본여행스케치를 오는 순간 온유지정을 느끼게 해 주는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 있고 사색하는 시간이 많아져 행복을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서초동 상문고의 사회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한상일씨는 “산본여행스케치 소문을 듣고 누가 부르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찾아왔다”며 “소문처럼 산본여행스케치는 다음 모임을 항상 기다리게 되는 모임”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산본여행스케치의 인기비결은 여행을 많이 해 본 사람들이 많아 좋은 장소로 트레킹을 떠난다는 것, 40대부터 8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해 모두 가족같다는 것, 음주가무가 없어 사색을 많이 할 수 있는 모임이라는 점 등이다. 부부가 함께 여행스케치의 회원인 박영란 반장과 남편 최창배씨는 결혼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날 때마다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 최 씨는 “아내와 함께 많은 곳들을 여행하면서 이런 좋은 곳을 언젠가 다른 사람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다”며 “어려운 형편으로 여행을 자주 하지 못하는 이웃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산본여행스케치 회원들은 지난해 연말 광정동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뇨, 말기암, 치아질환 등으로 식생활 지원이 요구되는 재가 대상자에게 특수 조제된 선식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외로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의왕시소식 - 2014년 1월 3주 의왕 글로벌도서관,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양성과정 모집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을 위해 신청자 모집에 들어간다. 영 유아 및 초등학생의 영어독서 지도 방법을 교육하는 이번 과정은 2월 11일부터 3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영어 독서 지도를 할 수 있도록 ‘Audio Picture Storybook’ 등 4개 과목을 총 12회 36시간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이수 후에는 1년간 글로벌도서관에서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 영어독서 지도사 전문가 양성 과정은 오는 2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031-345-3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 모집꿈누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이 2014년 청소년 자치기구를 모집한다.청소년 자치기구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단체로 청소년들이 만드는 수련관 대표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의왕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헤르메스 기자단,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배우는 청소년 해늘봉사단 등 4개 기구다. 한 자치기구당 20명의 청소년들을 모집하며 기간은 2월 14일까지다.의왕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의왕 철도특구 캐릭터 ‘쾌돌이’ 선정의왕시 철도특구 캐릭터로 쾌돌이가 최종 확정됐다. 의왕 철도특구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하고자 개발한 쾌돌이는 기차의 빠름을 나타내는 쾌속의 의미를 나타내며 미래를 향해 가는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캐릭터다. 또 의왕시의 철도특구 대표 이미지를 반영하고 브랜드 가치 증대와 대중 친밀도 향상을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모형을 형상화했다. 의왕시는 철도특구 캐릭터 ‘쾌돌이’를 의왕 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에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며 기존 공모한 철도특구 슬로건과 접목해 철도특구 홍보관 및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의왕시 무료 법률상담 확대 운영의왕시가 양질의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2014년부터 확대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해 올해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까지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만족을 주는 법무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법률상담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민사, 부동산, 가사, 상속 및 세금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을 얻을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수혜적 행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법률 상담이, 금요일에는 세무 상담이 각각 운영되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이 이뤄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4년 1월 2주 kns와 유니브로가 함께하는 미국명문대 입학설명회 개최kns어학원과 유비브로가 공동으로 오는 1월 25일(토) 오전 10시에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오클라호마주립대 입학설명회는 개최한다. 연사로는 고문수 유니브로대표와 Tim Huff 오클라호마주립대 입학처장이 나선다. 특히, 수능3~5등급의 학생들에게는 미국 명문대 입학의 길이 가능하므로 관심을 가질만하다. 5등급이하의 경우 별도문의가 필요하다. 문의 02-555-4569, www.univro.kr 김필립수학전문학원 약점극복 클래스 개강 및 시범강의 실시대치동에 위치한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학생의 수학실력을 정밀 분석해 취약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준비한 약점극복 클래스에 관한 설명회 및 시범강의를 실시한다. 설명회 및 시범강의 일정은 11일(토) 밤 10시, 14일(화) 오전 11시, 밤 10시 30분(시범강의), 15일(수) 오전 11시, 18일(토) 밤 10시 30분(시범강의)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문의 (02)552-5504 인트락스 코리아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 개최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운영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 선발 설명회를 1월에 개최한다. 서울과 경기는 1월 13일(월), 광주와 광양은 1월 14일(화), 부산과 울산은 1월 15일(수), 대구와 구미는 1월 16일(목), 대전과 청주는 1월 17일(금)에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수업을 받고, 엄격하게 선정된 안전한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대상 연령은 출생일 기준(1996년 3월 15일~1999년 7월 15일)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립학교 100% 배정을 보장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미주리대 아시아센터 G2 CUDP 정시 입학전형 실시 입학설명회개최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는 오는 11~19일까지 미주리대학교 본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 하는 입시설명회 및 입학상담을 개최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인 11일, 12일, 18일, 19일은 오후 3시 입학설명회가 진행되고, 평일은 사전예약에 의한 개별상담 또는 소규모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 컨퍼런스룸(삼성동 아셈타워 30층)이다. 문의 02-6001-3177~8, www.muaac.org 대한건축학회 교육원 제6회 어린이건축 창의교실 개최 대한건축학회 교육원(원장 김회서, 회장 서치호)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축, 인테리어, 도시 등의 3차원 조형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만들기 작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시키고자 ‘제6회 어린이건축 창의교실(총괄튜터 이재훈)’을 1월 개강한다. 이번 건축교실은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 창의교실’로 서울, 대구, 전주?고창으로 지역을 확대해 개최한다. 본 교육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어린이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참조하였으며, 책임튜터 방식의 지도로 1개반 10명 내외로, 강의 및 슬라이드 학습과 프로그램 실습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가능하며, 지역별 40~50여 명 모집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문의 02-525-1841(내선 206), www.aik.or.kr 유학미술학원 프리미어 아카데미 포트폴리오 필수 작품 ‘제스츄어 드로잉 무료 특강’ 진행압구정동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1월 2일~30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스츄어 드로잉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포트폴리오 제작 시 한국 학생이 가장 약하다는 제스츄어 드로잉을 미국 유명 미술대학 Otis Foundation 인체수업 과정 그대로 진행한다. 제스츄어 드로잉은 미대 합격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포트폴리오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향후 성공적인 미국 미술대학을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필수 과정 중 하나다.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누드 모델비 1만원과 스케치북, 콘테만 지참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미국 SAIC을 졸업하고, 현재 프리미어 아카데미 전임강사인 정수연 강사가 진행한다. 문의 02-548-0903 (주)쉬비즈 북경청년정치대학 합격 및 미국 명문대 편입 희망생 모집강남구 역삼동 (주)쉬비즈(김상혁 대표)는 북경청년정치대학 국제비즈니스과 입학 및 미국 명문대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북경청년정치대학 국제비즈니스과는 영어와 중국어로 수업을 병행하며, 3년 과정 후 자매학교인 영국 University of Plymouth 경제경영 전공 대학원 과정을 1년 만에 마스터함으로써 양국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고교 졸업자 또는 대학생이며, 고교 내신이나 HSK 점수, TOEFL 점수가 낮아도 합격을 보장한다. 미국 명문대학 편입 보장 프로그램은 미국대학인가협의회(CHEA)에서 인가 받은 60학점과 TOEFL 과정을 한국에서 1년 만에 이수한 후 최종 성적으로 미국 명문대 3학년에 편입하여 3년 안에 미국 명문대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고교 졸업자 또는 대학생으로 고교 내신이 낮거나 SAT 점수가 없어도 미국 명문대 3학년 편입을 보장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서류 전형 및 면접을 거쳐야 한다.문의 02-561-3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엄마가 일해도 안해도 방과후 학교시설 이용 가능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전국적으로 초등 방과후 돌봄교실을 기존보다 이용 대상과 시간을 넓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천지역 초등학생들 역시 같은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는데. 그 이용법에 대해 미리 알아보았다. 초등학교 1·2학년생 중 희망하는 모든 학생 돌봄교실 이용올해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변화가 생기자 벌써부터 학부모들이 반기는 분위기이다. 그동안 맞벌이 가정에서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방과 후 자녀 지도에 마땅한 대안이 없어왔기 때문이다. 먼저 달라지는 돌봄교실은 이용 대상 확대에 있다. 교육부는 돌봄교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초등 1~2학년까지, 2015년에는 초등 1~4학년으로 확대된다. 이어 2016년에는 초등학생 전원에게 저녁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돌봄교실 시간도 연장된다. ‘오후 돌봄교실’ 이용은 방과 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여기에 초등 저학년 외에도 3~6학년 학생 중 추가 돌봄이 더 필요한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저녁 돌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돌봄교실 정원은 교실 당 20명 안팎이다. 학생들은 바닥 난방이 되고 낮은 책상, 수납장 등을 갖춘 별도 돌봄 교실에서 돌봄 전담사의 돌봄을 받는다. 특히 최근에는 독서활동, 일기 쓰기, EBS 시청 등 돌봄 프로그램도 다양화되는 추세이다.여기에 오후 돌봄에는 간식이, 저녁 돌봄은 지역 여건에 따라 자체 조리한 급식 또는 도시락이 제공된다. 급식과 간식비는 학부모가 부담이다. 단 저소득층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아이들은 돌봄교실에서 어떻게 지내나돌봄교실은 한마디로 아이들을 귀가 전까지 보호하는 케어 개념이다. 가령 초등 1학년이 오전 수업을 마치고 돌봄교실로 입실하면, 그 때부터 귀가해 가정의 현관문을 들어설 때까지 올케어가 시작된다.먼저 초등 저학년들은 돌봄교실에 배치된 전문교사로부터 학교 점심 식사지도를 받게 된다. 돌봄 교사의 자격 기준은 유ㆍ초ㆍ중등 교사,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 소지자이다. 일정은 식사 후 낮잠, 숙제, 학원가는 시간 안내받기, 학교 내 방과후프로그램 참여, 운동과 간식 등 방과 후 가정에서 엄마로부터 받는 보호와 케어 내용 대부분을 대신 지원받는다.특히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부모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자녀를 데리러 오기 어려울 경우 성인 대리자를 사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돌봄교실은 그 기능에도 불구하고 일반 가정의 학생이 이용할 경우,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현재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1인당 월 평균 3만 6000원에서 4만 원 정도를 부담하고 있다. 단, 저소득층은 전액 지원을 받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측은 “교육부가 돌봄교실 범위를 확대했지만, 이용 비용은 개별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유는 각 지자체의 교육예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 여건과 신청자 수 등을 고려해 개별 이용 금액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며, 그 시기는 3월 개학 전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돌봄서비스 지역 연계체계 활용하기교육부는 올해 말까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기관과의 연계 체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관련 예산 부담을 줄이고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다. 이에 따라 부천시도 부처통합 방과후 돌봄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부처통합 방과후 돌봄서비스는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돌봄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1~3학년의 경우, 5명 중 1명인 약 24%가 어른의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이다. 따라서 학교가 끝나면 방치 상태에 놓이게 된다. 통합방과후돌봄서비스는 이처럼 방치되기 쉬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하지만 돌봄 기관 자체는 부족한 실정이다. 부천시 가족여성과 측은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돌봄교실 이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통합적 관리를 위해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에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단, 돌봄서비스는 필요하지만 각 기관 이용을 원치 않는 가정에서는 가정방문 돌봄서비스 제도인 아동돌봄지원서비스를 각 동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안산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단원구는 도로법 제42조 및 안산시도로점용료징수조례 제5조에 따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감면 대상자는 업종에 따라 상시근로자수 기준과 연매출액 기준에 적합한 영리목적의 사업자이어야 한다. 비영리 목적의 사업자나 비영리법인 및 단체, 조합, 협회는 제외된다. 영리법인의 경우 근로자수와 연매출액의 규모기준뿐 아니라 대기업의 자회사 및 계열사 여부 등 독립성 기준도 모두 충족해야 한다.해당 소상공인은 2월 10일까지 단원구청 건설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해야 하며 2014년 3월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에 감면율이 반영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단원구청 홈페이지나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안산시 조직개편…보육·세무·도서관 기능 강화안산시가 보육·세무·도서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개편안에 따르면 ‘보육정책과’를 신설하고 구청 세무과를 세무1과, 세무2과로 분리한다. 또 ‘관산도서관’을 5급 사업소로 개편하는 등 직제가 상향되고, 보육정책과에 ‘보육정책계’, 복지정책과에 ‘365 복지민원계’ 등이 신설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 조직운영, 시민편의·업무중심으로 기능을 재편된다”며 “효율적인 조직개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조직개편안 발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TF를 꾸려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조직개편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3월 말부터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연인과 함께 콘서트, 발렌타인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세요 재즈, 달콤한 발라드에 국악, 클래식까지 풍성한 지역 문화가 발렌타인데이, 졸업, 입학 등 새로운 시작과 설레임을 간직한 2월. 1년 중 가장 짧은 달이지만 준비하기에 따라서는 가장 알차고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는 달. 설레임과 새로운 시작을 다양한 콘서트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 재즈, 발라드에서 국악 클래식까지 다양한 콘서트가 기다리는 지역 문화가 공연소식을 모았다.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o 재즈락 피아니스트 정원영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14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로맨틱하고 의미있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계획하는 연인들을 위해 (재)군포문화재단에서 패키지 재즈콘서트 ‘DAY JAZZ(데이재즈)’를 2월 14일과 3월 14일에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는 국내 최고의 재즈락 피아니스트인 정원영이 이끄는 밴드의 감미롭고 그루브한 퓨전재즈가 준비되어 있다.정원영은 1970년대 후반부터 한국 대중음악과 재즈를 풍성하게 만들어 온 작곡가, 키보디스트 겸 피아니스트로, 1980년대 버클리음대 유학 1세대로 국내 재즈신에서 재즈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양대 산맥을 구축하여 왔다. 또한, 1990년대 솔로 1집 ‘가버린 날들’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더불어 KBS라디오 ‘정원영의 음악세계’의 DJ 그리고 한상원, 패닉의 이적과 함께 퓨전밴드 ‘GIGS(긱스)’를 결성하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로 활동하여 왔다. 또한 제자들과 함께 결성한 ‘정원영밴드’ 활동과 더불어 최근 들국화의 기념비적인 새 앨범 ‘들국화’를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들국화의 원년 멤버가 다시 모여 만든 이 앨범은 지난 해 10월 주찬권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데이재즈는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기간동안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각 공연마다 10명을 선정하여 초콜릿선물을 공연 당일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오후 8시이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 문의: 031-390-3500~3502 발렌타인데이 콘서트 ‘유리상자의 러브레터’1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감미로운 목소리, 재치있는 입담,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겸비한 유리상자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찾는다. 이세준과 박승화 듀오 유리상자는 1997년 1집 ‘유리상자’를 시작으로 2008년 10집 ‘올 댓 유리상자’까지 수많은 히트곡과 소극장 500회 공연 등 유리상자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유리상자를 중심으로 5인조 세션과 코러스가 가미되어 라이브와 토크로 구성되어 노래와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다.‘사랑해도 될까요’, ‘순애보’, ‘아름다운 세상’, ‘처음주신 사랑’, ‘신부에게’등 유리상자의 히트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람시간은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6만원, R석 4만원문의: 031-687-0500 피터 비스펠베이 ‘베토벤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22일, 평촌아트홀세계 정상의 첼리스트이자 두 번의 베토벤 소나타 음반 모두 화제를 몰고왔던 피터 비스펠베이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회가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피터 비스펠베이는 30여장의 앨범 발매를 통해 쇼크상, 디아파종상, 칸느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휩쓸며 최정상급 연주자의 행보를 걷고 있는 세계 정상급 첼리스트로, 2005년에 발매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은 뉴욕 타임즈 선정 ‘그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음반’ 으로 꼽히며 그를 명실상부한 베토벤 전문 연주자로서 자리매김하게 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첼로의 구약성서’라면, ‘첼로의 신약성서’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이번 공연은 베토벤 첼로소나타 전곡을 피터 비스펠베이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흔지 않은 기회다.관람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문의: 031-687-0500 2014 이판사판 콘서트…기.운.생.동. 소리판20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지역예술(활동)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작업으로 자리매김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기획공연 ‘이판사판 콘서트’가 2014년 그 첫 시작을 알린다. 2014년 이판사판 콘서트는 지역예술인과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의 소통을 담아내는 특색있는 콘서트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만남을 유쾌한 해설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다름을 통한 화합’을 선보이는 특색있는 공연이다. 이용탁 음악감독의 지휘로 아홉 쳄버 오케스트라와, 유대용의 사회로 진행된다.관람시간은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3만원, R석 2만원, 청소년 1만원.문의 :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군포시소식 - 2014년 2월 1주 군포, ‘내손에 책’ 캠페인 전개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편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해 온 ‘책 읽는 군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내손에 책’ 캠페인을 추진한다.도서관이나 학교, 직장 등 정적인 곳에서뿐만 아니라 거리와 버스 정류장 그리고 지하철 등 생활 곳곳에서 책이 함께하는 풍경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먼저 지역 내 초·중·고 46개교와 교육청, 소방서와 경찰서 등 관계기관, 시민사회 단체, 각종 문학회에 캠페인의 취지와 협조를 바라는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또 봄·여름·가을·겨울에 한 번씩 상업지역이나 전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책 읽기 10계명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내손에 책’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할 예정이다.삼영·보영운수 임직원, 십시일반 성금 군포시에 기탁삼영·보영운수 임직원들이 노사화합과 이웃돕기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군포시에 의하면 삼영·보영운수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매월 봉급 끝전을 모았다.여기에 사측이 정성을 보태 지난 22일 시에 총 300만 원을 기탁, 시는 이 성금을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포나눔서포터즈는 시가 공적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해 운영하며 소외계층 가정 자녀 교복 구매비 지원, 저소득층 영유아 기저귀 지원, 장애인보조기 수리비 지원 사업 등을 연중 시행 중이다.한편, 2013년 한 해 동안 군포시에 접수·기탁된 이웃돕기 후원금품은 3억 원에 달하며, 시는 올해도 지역 각계에서 사랑 나눔이 계속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4 첫 강의, 박동규 교수의 ‘가치 있는 삶이란’ 개최군포시가 시민의 마음을 살찌우고, 삶의 바람직한 변화를 꾀하기 위해 운영하는 ‘밥이 되는 인문학’ 2014년 첫 강연이 지난달 23일 개최됐다.이날 강연을 맡은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가치 있는 삶이란’이라는 주제로 청강자들에게 1시간 30여 분 동안 따뜻한 말들을 건넸다.군포시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저명인사를 초청,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아주 유익한 ‘밥이 되는 인문학’ 기록을 써 나갈 것”이라며 “밥 인문학으로 시민이 바뀌면, 도시가 더욱 발전하고 아름다워 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월 20일 진행될 밥이 되는 인문학 두 번째 강연에는 클래식계의 괴물로 불리며 ‘나는 왜 감동하는가’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등을 출간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청, ‘클래식의 위대한 순간들’이란 주제로 음악과 인문학의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또 3월 20일에는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지은이 박시백 만화가가 군포를 방문, ‘성격으로 본 조선의 왕들’이란 주제로 세 번째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을 맡는다.“알짜 양육정보 13가지 알려드려요”군포, 마을기업과 손잡고 양육정보지 제작군포시와 지역 마을기업이 힘을 합쳐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기, 라면이나 과자를 적게 먹도록 유도하는 방법, 책과 친해지게 돕는 요령 등 13가지 알짜 양육정보가 담긴 안내지를 제작했다.시가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실속형, 시대 맞춤형 ‘양육정보 Q&A’ 정보지를 제작·배포한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먼저 안정행정부 지정 마을기업으로서 초등 저학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좋은터와 ‘양육정보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연구 및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시행하는 체계를 갖췄다. 양육정보 Q&A 정보지 제작은 협약에 의한 첫 번째 공동 사업으로 시는 (주)좋은터와 아동보호통합서비스망 구축 등의 사업을 계속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올바른 양육이 이뤄지도록 도우려 아이들이 성장하며 겪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실전 해법을 제시한 정보지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양육 전문가들과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양육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초 저소득층 아동(0세~만 12세)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한 바 있다. 상세 정보는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에 전화(390-060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책 읽는 군포, ‘그림문답’과 1년 동행6일 ‘2014 군포의 책’ 선포식… 이순원 작가 명예시민 위촉도군포시가 지난 6일 오후 3시 이종수 작가의 <그림문답>을 ‘2014년 군포의 책’으로 공식 선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3 군포의 책’인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의 저자 이순원 작가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이순원 작가는 지난 1년 동안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독서 토론회, 둘레길 걷기 등 군포에서 열린 각종 독서문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포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책 읽는 군포’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한편,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선포식에는 지역 거주 작가, 독서동아리 회원, 직장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에서 약 300명이 참여해 4년 차를 맞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동시에 독서 릴레이 운동의 전파자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이어 선포식에서는 별도로 선정된 시민 7명에게 ‘2014 군포의 책’을 전달하는 기념행사, 이종수 작가의 <그림문답> 집필 배경 및 책 소개, 군포신협의 도서 기증 등도 이어진다.군포시 관계자는 “선포식 이후 <그림문답>을 지역 내 6개 공공도서관과 30여 개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읽게 할 것”이라며 “올해 릴레이 책 읽기는 민간 주도의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시작한 시는 첫해에 성석제 작가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2012년에는 김려령 작가의 <가시고백>을, 지난해에는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군포의 책으로 선정하고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군포소방서, 2013년도 화재통계 분석군포소방서는 2013년 군포시에서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출동은 141건, 인명피해는 4명에 재산피해는 46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 2014-02-05
- 작지만 강한 공연장 강동아트센터 ‘서울 끝자락에 위치한 핸디캡에다 전문 공연장 운영 노하우가 없는 지자체가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 강동아트센터 오픈 당시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2년 반의 세월이 흐른 지금 강동아트센터는 수준급의 공연을 쉼 없이 선보이는 ‘작지만 강한 공연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 놀이터로서의 ‘강동아트센터 2.0 시대’를 치열하게 준비중이다. 지역 공연장의 표준 모델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창기 관장을 만나 강동아트센터의 2014년을 들어보았다. 2013 문예회관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연간 관람객 10만 명, 객석 점유율 67%, 자체기획공연 비율 75%. 2011년 9월 오픈한 강동아트센터가 숨차게 달려온 성적표다. 전국 공연장 평균의 2~3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들이다.이곳을 지역 아트센터의 모델로 키운 한복판에 이창기관장이 있다. “조수미 제야음악회를 성사시키기 위해 1년간 공을 들여 결국 무대에 세웠을 때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잊지 못합니다. ‘변방의 작은 아트센터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구나’, ‘집근처에서 수준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구나’라는 프라이드를 주민들, 직원들이 품게 된 게 제일 큰 성과죠.” 춤의 메카로 이미지메이킹공연 사업은 소수의 예술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상다수가 ‘문화적 허영감 충족’을 위해 찾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가 특히 중요하다.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출신으로 예술 경영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문화예술계 마당발 인맥을 자랑하는 이 관장은 부임하자마자 강동아트센터만의 색깔을 입히는데 주력했다. 상당수 지역 아트센터들이 관객을 손쉽게 모을 수 있는 뮤지컬에만 몰릴 때 그는 역발상으로 춤을 선택했다. 강동스프링댄스 페스티벌을 2년 연속 열어 1500명의 무용수가 무대에 섰고 2만6000명의 관객이 다녀갔으며 우리나라 현대무용계의 대표 주자 안애순무용단을 상주단체로 유치했다. ‘좋은 공연, 착한 가격’ 전략순수예술을 적극 지원하는 ‘무용의 메카’라는 공연장 색깔이 만들어지자 국내 예술인들 사이에 호감도가 높아졌다. 덕분에 클래식, 오페라, 연극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파트너가 돼 수준 높은 공연을 연이어 선보일 수 있었다.조수미, 신영옥, 유키 구라모토, 로라 피지,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이곳을 찾았고 평일 오전 여성 관객을 겨냥한 살롱콘서트, 청소년 대상 렉처콘서트 같은 스테디셀러 공연이 꾸준히 입소문 났다. 공연 티켓의 가격 거품도 빼 ‘좋은 공연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란 이미지까지 굳혔다.물론 강동아트센터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까지 숱한 고비를 넘겨야만 했다. “공연은 맨파워가 중요한데 공연의 AtoZ를 꿰뚫고 있는 직원들이 초기에는 거의 없었죠. 이들을 공연계의 용병으로 조련시키는 과정에서 혼도 많이 냈어요. 이제는 다들 기획부터 홍보?마케팅까지 척척 진행하는 숙련공이 됐죠. 힘든 시간이었지만 보람은 큽니다.” ‘솜사탕’ 같은 아트센터 꿈꿔앞으로는 지역 주민이 친근하게 ‘예술’과 놀 수 있는 아트 커뮤니티의 허브로 ‘강동아트센터 2.0’을 차근차근 준비중이다.“강동구가 매월 구민회관에서 열었던 목요예술무대를 업그레이드 해 아트센터로 옮겼어요. 첫 무대로 소리와 몸짓이 어우러져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공연을 부담 없는 가격 5000원에 선보였는데 티켓 판매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어요. 계속해서 주민과 호흡하는 일상 속의 공연장으로 자리 잡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입니다.”주민들을 ‘예술’로 묶어주는 아트커뮤니티도 적극적으로 시도 중이다. 연극배우를 꿈꾸는 노인들을 모아 시니어극단을 만들고 안애순무용단과 함께 주부들이 춤을 통해 자아를 찾는 ‘엄마의 방’ 모임을 열었다. 2기 단원들을 3~4월 중 모집하며 다문화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스로 정한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 중인 예술경영인 이 관장은 늘 ‘공연계의 제임스 딘’을 꿈꾼다. “영화 배우 제임스 딘이 내게는 낭만, 낙천, 프론티어의 상징 키워드예요. 남이 닦아 놓은 길로만 가면 늘 2등이죠. 힘들더라도 내 길을 만들려고 기를 쓰는 중입니다.”그가 치열하게 그려가는 강동아트센터의 이미지가 궁금했다. “솜사탕 같은 아트센터가 목표입니다. 누구에게나 달콤하며 즐겁고 웃음 짓게 만드는 그런 아기자기한 공간이요.” 프라이드 강한 품격 있는 공연장인 동시에 부담 없이 놀러가는 ‘예술 놀이터’로서 강동아트센터. 앞으로의 변신이 사뭇 기대된다. 이창기 관장이 콕 짚은 상반기 빅3 공연 박정자 낭독공연 ‘영영이별 영이별’2월21일(금) 오후3시, 밤8시국민배우 박정자, 해금아티스트 강은일 연주로 꾸며지는 낭독공연. 왕비에서 서인, 걸인, 날품팔이꾼, 뒷방 늙은이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주인공인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스토리를 애절하게 담은 모노드라마 베를린챔버오케스트라 내한공연3월18일(화)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2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아트 오브 에볼루션4월25일(금)안무가 안성수,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발레리나 김주원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강동스프링댄스 페스티벌 개막작. 선사주거지를 모티브로 춤, 빛, 색, 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역동적인 공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문화일정(1012) 음악회♠2014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일시 : 2월5일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R석15만원/S석10만원/ A석5만원/B석3만원문의 : 02-581-5404 콘서트♠발렌타인 콘서트 -유리상자의 러브레터일시 : 2월14일장소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관람료 : VIP석6만원/R석4만원문의 : 031-687-0500♠장미여관 단독콘서트일시 : 2월14~1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 /A석5만5천원문의 : 1661-4248 뮤지컬·연극♠라이브 동화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일시 : 2월15~16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31-294-4232♠유러피안 뮤지컬 - Lost Garden일시 : 2월16일까지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5만원문의 : 031-260-3355 무용♠션윈 2014 월드투어일시 : 2월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30만원/R석20만원/S석15만원 /A석12만원/B석8만원문의 : 1544-8808 전시♠오산작업장 Workshop in OSAN일시 : 3월2일까지장소 : 문화공장 오산 2·3층 전시장관람료 : 일반3천원/학생2천원(초등생무료)문의 : 031-379-9930♠생생화화(生生化化)일시 : 3월30일까지장소 : 경기도미술관 2층 B·C전시실관람료 : 성인4천원/학생2천원문의 : 031-481-7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