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몸짱 만들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영통구보건소는 비만 극복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몸짱만들기’를 운영한다. 체질량지수(BMI) 25kg/㎡ 이상자를 체성분 측정 후 선발한다. 만30~60세 남녀 30~40명을 1차는 29일, 2차는 4월1~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2월3일~3월28일 주3회로, 서켓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된다. 문의 031-228-88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연극리뷰 은밀한 기쁨 연극 <은밀한 기쁨>이 오는 2월 7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에이미(Amy’s View)> <블루 룸(Blue Room)>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국 최고의 극작가 데이빗 해어(David Hare)의 대표작이다. ‘아버지의 죽음’ 이라는 시대적인 상징성을 시작으로 ‘탐욕’이라는 자본주의의 파괴력에 잔인한 현미경을 들이대며 전통적인 가치와 인간성 붕괴 혹은 그 회복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지적인 정통 희곡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한 가족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가치관 충돌과 그 안에서 갈등하며 흔들리다 파멸에 이르는 인물들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거기다 ‘부의 축적’, ‘사회적 성공’, ‘종교’란 것이 사회적으로 아무런 의심 없이 추구되어야 할 가치인가를 날카롭게 질문한다. 연극은 애인인 어윈과 함께 작은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이사벨이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한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를 돌보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한 이사벨은 조용히 아버지와 작별하기를 바라지만, 환경부 차관인 언니 마리온과 성공한 기업가인 형부 톰이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고 아버지의 젊은 새 아내인 알코올중독자 캐서린과 언니가 부딪히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은밀한 기쁨>에는 5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선 추상미가 ‘이사벨 글라스’역으로 열연한다. 또한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배우 이명행이 이사벨을 사랑하고 그녀와의 소박한 삶을 꿈꾸는 약혼자 ‘어윈 포스너’역을 맡았다. 배우 추상미는 “어려운 작품이지만 너무나 매력적인 작품이고 함께하는 배우들을 믿고 있다. 벌써부터 팀워크가 좋아서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동료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월 7일~3월 2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전석 35,000원, 문의 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7
- 10년간 한옥 건축 지원 강원도는 아름다운 전통 건축문화의 우수성을 계승ㆍ발전하고 한옥 확산을 위하여 올해부터 10년간 300동의 한옥 건축을 지원한다.품격 주거문화 및 친환경 건축 등 한옥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으나 건축 비용의 문제로 확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강원도는 지난해 8월 2일 ‘강원도 한옥지원 조례’와 11월 22일 ‘강원도 한옥지원 조례 시행규칙’을 각각 제정?공포해 도내 한옥지원을 위한 기준 등을 마련했다.올해에는 30동을 지원할 계획으로 호당 최대 3천만원의 보조금과 최대 5천만원의 융자금이 지원되며, 10호 이상의 한옥마을 등을 조성하는 경우 기반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자는 지원신청서 접수일 이전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한옥 건축 바닥 면적이 최소 60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한다. 신축기준과 규모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2월 12일까지 한옥을 짓고자 하는 시군 건축부서로 신청하여야 하며, 접수된 신청자는 도 한옥전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수원시 호매실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개 건립 수원시는 어린이집 부족사태가 빚어지는 권선구 호매실 택지개발지구에 56억원을 들여 시립어린이집 3개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호매실지구는 전체 22개 단지 가운데 60㎡ 이하 국민·공공임대주택이 6개 단지, 6457가구에 달하지만 어린이집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호매실지구 근린공원에 연면적 1100㎡, 120명 정원의 호매실 어린이집을 다음달 착공, 9월 중으로 개원하기로 했다.또 호매실지구 생태학습관 맞은편에 내년 3월 개원 목표로 연면적 1200㎡, 140명 정원의 금호 어린이집을 짓는다.이밖에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금곡동 주민센터에 정원 50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내년 3월 개원하기로 했다.시는 어린이집 건립을 위해 국도비 등 보조금 26억원을 지원받는다.시 관계자는 "이들 시립어린이집이 문을 열면 호매실지구의 보육시설 부족 현상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예술가의 방 엿보기 오산문화재단의 오산문화공장은 3월2일까지 ‘앗, 미술이 보인다’ 앵콜전을 개최한다. 아이들이 보고, 만지고, 느끼고, 상상하며 현대미술을 온 몸으로 배우는 창의력 발굴 체험전시. 전시는 3개의 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꼬마 철학자의 방’으로 남다른 시각으로 관습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공간을 그려낸 마그리트의 공간으로 떠나본다. 꿈과 무의식의 세계를 물체의 모순된 배치, 변형된 형태로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표현한 그림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 ‘숲 속에서 만난 화가의 방’는 붓으로 색을 칠하지 않고 콕콕 점찍어 표현한 점묘화법의 쇠라를 만난다. 다양한 색의 혼합과 재미있는 기법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듯. 세 번째 방에서는 낮과 밤에 만나는 고흐를 따라 그의 세상으로 가 본다. 흐르는 듯 아름다운 작품과는 달리 힘든 삶을 살았던 그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알아보고, 직접 고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해 볼 수 있다. 5~7세는 60분(오전10시/11시20분), 초등학생은 75분(오후1시30분/3시30분)의 체험시간이 주어진다.체험기간 : 3월2일(일)까지체험장소 : 문화공장오산 1층 체험교육실입장료 : 일반1만5천원/단체1만원체험문의 : 031-379-993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_ 전성연 다큐멘터리 감독 아이와 함께 길을 걷다 빅이슈 판매원을 만난 적이 있다. 눈에 띄는 피켓 아래 서서 큰 소리로 잡지를 팔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아이는 그가 누군지 궁금해 했다. 아이가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내가 알고 있는 선에서 빅이슈라는 잡지와 노숙인들의 자활에 대한 의지를 설명해줬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나는 잡지를 살 용기도, 판매원에게 다가가 말 한마디 건넬 용기도 내지 못했다. 몇 달 후 그렇게 지나쳤던 빅이슈 판매원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기회가 생겼다. 2013 부천시민영상축제 2관왕 지난해 12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2013 부천시민영상축제’를 진행했다. 센터에서 지난 1년간 진행한 미디어교육 결과물과 서울·경인 지역의 시민영상 제작물 등 총 126편의 공모작이 경쟁했다. 이 중 전성연 감독이 만든 <아저씨>는 전문가가 뽑은 최우수 작품상과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뽑은 관객상 등 2관왕을 수상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13 시청자 참여프로그램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성연 감독은 지난해 5월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끝장다큐 제작교실’의 교육생 출신으로 이번 작품이 첫 연출작이다. 자신이 다니는 이화여대 부근 신촌 굴다리에서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는 아저씨를 만나 친해지는 과정을 담았다. 대학생과 노숙자와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작품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부천영상미디어센터 끝장다큐 제작교실에 참여한 계기가 궁금합니다.A. 지난해 3월 ‘인디다큐페스티발’이라고 하는 영화제에서 자원 활동을 했었어요. 부스를 정리하다가 운명적으로 끝장다큐 제작교실에 관한 팸플릿을 발견했죠. 평소 독립영화, 특히 다큐멘터리 장르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그 동안 영화제에 관객으로 참여하거나 자원 활동가 같은 스태프로 일했을 때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직접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했죠. Q. ‘아저씨’의 기획의도와 전반적인 작품 소개 부탁합니다.A. 제 작품의 제목이자 주인공인 ‘아저씨’는 과거에 노숙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빅이슈라고 하는 홈리스 자활잡지를 만나 그것을 팔며 자립에 도전하시죠. 사실 제가 평소 눈물이 많은 편이에요. 사람들이 울거나 힘든 모습을 보이면 같이 울기도 하고, 누군가 불쌍해서 울기도 하고요. 이런 제 자신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될 즈음 빅이슈를 판매하는 아저씨를 주의 깊이 보게 됐어요. 평소 빅이슈를 자주 샀거든요. 그 아저씨를 바라보는 제 시선과 아저씨와 저 개인의 관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그저 불쌍한 홈리스로만 생각되었던 분이 내게 일상적인 아저씨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영화에 담겨 있어요. Q. 감독님에게 있어 다큐멘터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A. 세상의 일은 정말 무수한 변수들로 구성되어 있잖아요. 어디로 흘러갈지 아무도 몰라요. 모든 것이 제가 계획하고 고집한다고 해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첫 작품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카메라를 들기 전부터, 제 영화 이후까지도 현실은 계속된다는 걸 느꼈어요. 덕분에 함부로 오만하게 이야기하지 않고 그 앞에서 더욱 더 겸손해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고요. 사실 이렇게 내려놓는 자세는 아직도 더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또, 저는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 고민하고 싶어요. 다큐멘터리는 극영화와 다르게 대부분 놓여 있는 그대로의 것을 찍어요. 진솔하게 ‘지켜본’ 상황과 마음 깊이 ‘들어준’ 인터뷰이의 말 하나하나를 사람들에게 선보인다는 것이 다큐멘터리의 큰 매력이자 힘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저와 함께 보고 듣고 고민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과 함께 제 다큐멘터리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아요. Q. 개인적인 계획과 추후 작품에 대한 계획이 궁금합니다.A. 올해 2월 대학 졸업하고, 3월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으로 입학해 본격적으로 다큐멘터리 공부를 할 예정이에요. 그 곳에서 다큐멘터리스트의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가야죠. 그리고 지난해부터 아는 것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들어요.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채식에 도전하고 있어요. 다음 작품은 아마도 이와 관련하여 채식, 환경, 생각-행동의 관계를 그려내는 작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안산시소식 - 2014년 1월 4주 안산~부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버스정보안내기 38대 설치안산시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두 시를 연계하는 간선도로축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기 38대가 설치된다. 비교적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에 우선 설치되며 스마트허브 지역 및 민원 발생지점 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수량이 670대로 정류소대비 설치율이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도내 평균 보급률(약30%)을 웃도는 수치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그동안 설치해 운영 중인 버스정보안내기에 대한 시민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녹색나눔 숲 조성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990-7번지 일원(본오1동 주민센터)에 ‘녹색나눔 숲’이 조성된다. 녹색나눔 숨은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 녹색나눔 숲 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돼 받은 기금 5억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녹색나눔 숲은 사회약자층도 이용 가능하도록 넓고 완만한 산책로와 점자레일(난간), 잔디마당, 오감정원, 휴게시설 등이 조성된다.사업은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에 착공해 오는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녹색나눔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역 내 장애인, 아동 등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숲을 만드는 녹색 복지사업으로 녹지사업단(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에서 주관하고 있다. 2013년도 안산시 물가상승률은 얼마?안산시는 시의 2013년도 물가인상률이 전국과 경기도 평균 인상률보다 낮았다고 밝혔다.시에서 분석한 지난해 소비자 물가지수 등락률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체 기간의 월별 물가인상률이 전국 평균 인상률과 경기도 평균 인상률보다 낮았다. 상품 성질별로는 지난해 수산물 가격과 석유류가 타 시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로 나타났으며, 축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은 타 시에 비해 저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단원구 어머니합창단원 추가 모집안산시 단원구에서는 2월 12일까지 단원구 어머니합창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합창단 모집은 최근 다문화가족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문화가족여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선발 인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총 18명이며, 지원 자격은 2014년 1월 8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다음달 12일까지 단원구청 행정지원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합창단원으로 선정되면 유능한 지휘자 지도 아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들이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481-6061신길동 야구장농원, 사랑의 쌀 기탁신길동 야구장농원(사장 김종명)에서 지난 1월 8일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 40포(10kg)를 원곡본동에 기탁했다. 김종명 사장은 “작은 사랑이 모여 큰 기쁨이 된다. 지역주민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후원물품을 전해 받은 원곡본동 김왕수 동장은 “지역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종명 사장은 원곡본동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1사1경로당 시책에 동참, 원곡본동 신길 4통 노인정을 후원하는 등 살기 좋은 원곡본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우리 지역 장학지원제도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등록금 마련이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의 경우 입학금까지 포함된 비싼 등록금 때문에 합격증을 받고도 마음이 편치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런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각 지역 장학금재단이다. 우리 지역 장학금은 어디서 신청 가능하며 누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안양인재육성 장학재단, 3월 장학금 신청 예정안양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 1월에 설립된 곳이다. 2014 장학생 선발은 2월 중 공고하며 3월에 신청, 선정 후 4월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년에 1회 선발하며 1, 2학기로 나누어 장학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2학기 중에는 신청받지 않는다.안양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학생의 경우 신청 가능하며 고등학생은 안양시 소재학교 재학생, 대학 및 대학원생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분야는 국내, 국제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얻은 학생에게 지급되는 재능장학생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이상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자에게 주는 희망장학생, 성취장학생으로 구분된다. 성취장학생의 경우 대학생은 평점 4.0 이상, 고등학생은 상위 10% 이상 신청 가능하며 이중 성적순으로 제한된 인원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3년도의 경우 약 910명 신청하였으며 이 중,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659명이었다.단, 타 장학금 수령액이 안양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의 50%를 초과하면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문의 031)468-9330 군포사랑장학회, 자립지원, 면학지원, 성적 최우수 장학금 등 다양군포 사랑장학회는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를 지향하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약 175명 장학금을 받았으며 1년 이상 관내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대상이다. 2014년 선발분야는 가정형편이 급격히 곤란해진 비보호 가정 대상자녀에게 주는 자립지원장학생, 저소득 가정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는 면학장려장학생과 특기장학생, 근로 장학생, 농업인장학생이 있다. 성적우수자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는 관내 고등학교별 성적 최우수 학생과 우수 학생에게 주는 성적 최우수장학생과 우수장학생이 장학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신입생은 수능등급 평점 2.5등급 이내, 재학생의 경우 4.5만점 기준 3,5점 이상인 자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 중 성적순으로 지급한다. 자립지원 장학금의 경우 세대 구성원의 월평균 소득합산금액이 4백만 원 이하에 해당하는 세대가 대상이며 세부 성적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2014년 2월 말 공고 후 3월 초에 접수 예정이다. 단, 등록금의 70% 이상 타 장학금을 수혜받은 학생은 선발되지 않는다. 문의 031)390-0995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저소득층 자녀 중 평점 3.0 이상 신청 가능의왕시인재육성재단도 지역의 재능있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였으며,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 대상이다. 대학생의 경우 소득수준이 월평균 4백만 원 이하 가정의 자녀 중 전년도 평점 평균이 4.5만점에 3.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대학수학능력평가 등급 평점이 3.0등급 이내의 성적이 대상이다. 고등부는 저소득층 가정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장학생과 효행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등이 있다. 장학금은 신청자 중 성적순으로 선정하여 지급된다. 의왕시 인재육성 담당자는 “접수 마감일의 경우 지원자가 폭주하여 혼잡해 꼼꼼하게 상담받기 어렵다”며 “미리 기본요건사항이나 지원서류를 꼼꼼하게 파악하여 여유 있게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문의 031)345-2590 과천시애향장학회,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신청받아 과천시애향장학회에서는 2014년 총 249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과천 애향장학회 담당자는 “과천에 2년 이상 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대상”이며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다자녀장학생 등 5개 분야이다”고 말했다. 일반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순위가 80% 이내인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가정장학생은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장애인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지급한다. 이외 다자녀장학생은 1가구 3자녀 가정의 학생, 성적우수장학생은 학업순위가 상위 10% 이내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나 타 기관 및 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고등학생은 학교에서 일괄추천하며 대학생 및 관내 소재 고교신입생의 경우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으로 개별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677-2502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5
- 4050의 새로운 출발, 서원대가 돕는다 특성화고(구 전문계 및 실업계)를 졸업한 뒤 대학 진학 대신 취업을 선택했던 이들을 위한 야간대학 과정이 열려 배움에 목말랐던 직장인 및 자영업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원대학교는 충북지역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대상자로 선정돼 학위과정(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시험 없이 면접으로만 선발하며, 현재 직장에 다니거나 자영업 및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반값등록금에 장학금 혜택까지…경제적 부담 낮춰 서원대학교가 운영 중인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의 취업친화적 평생교육 역량을 높이고 성인학습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원대는 교육부 정책이 바뀌거나 사업규모가 축소되는 등 변동이 생기더라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방침이다. 올해는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등 2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2015학년에는 뷰티학과를, 2016학년에는 호텔외식조리학과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후 2020학년도까지 약 10개학과로 확대해 평생교육 단과대학을 신설한다는 장기적 비전을 세우고 있다.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경영학과 31명, 사회복지학과 25명이다. 모집인원은 각 과별 35명.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부족한 학생을 선발한다.“늦은 나이에 다시 학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도 어렵고 학비 등 경제적 부담도 높지요. 이번 학위과정은 반값등록금을 통해 학비부담을 줄이고 졸업이수학점을 낮추는 등 학업부담을 줄였습니다.”성인학습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철용 교수(경영학과)는 “교육부 지원과 상관없이 서원대학교가 책임지고 반값등록금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반값등록금에 장학금혜택을 추가해 학업비 부담을 더 낮출 방침이다. 이번 학위과정은 야간대학 과정으로 진행되는 재직자 전형이므로 수업은 오후 6시 이후 진행된다. 또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강화하고 이들에 맞는 교재와 교수법을 연구·개발했다. 졸업이수학점을 130학점에서 120학점으로 낮춰 학습부담도 줄였다. 취·창업 돕는 특화 프로그램도 인기 &uarr서원대학교 성인학습센터는 학위과정과 함께 4050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12월까지 ‘사회적기업 창업과 경영’‘보험실무 교육과정’‘노인심리상담’‘비즈니스플라워샵’‘커피바리스타 실무교육과정’ 등 총 14개 과정이 진행됐다. 올 3월 중 다시 시작될 예정이지만 개설과목은 아직 미정이다. 이 과정은 취·창업 연계성이 중요해 취미나 교양을 위한 수강생은 모집하지 않을 계획이다.성인학습센터는 수강생들의 취·창업 연계를 위해 수강생 중 희망자를 모아 ‘취·창업 성공트랙’을 운영했다. 또 관련 산업체와 인턴십을 체결해 15명의 수강생이 인턴십 활동을 수행했다.커피바리스타 실무교육과정을 수강했던 하경선(43)씨는 커피숍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 하 씨는 “바리스타는 취업도 가능하고 노후에 창업도 가능할 것 같아 도전했는데 기초부터 실무까지 탄탄히 운영돼 도움이 됐다”며 “인턴십을 해보니 다양한 업무를 미리 익힐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마선옥(53·마선옥의꿈제작소 대표)씨는 창업을 선택한 케이스다. 마선옥 대표는 서원대에서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경영을 공부한 뒤, 무료로 아이들을 지도하던 봉사활동을 확장해 ‘마선옥의꿈제작소’라는 법인을 세웠다. 이곳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외국어 교육 및 자존감 고취교육, 복지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한다. “가지고 있는 것보다 나눌 수 있는 가치와 장애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희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법인을 세웠어요. 사회적기업에 대해 배우면서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하게 됐죠. 이번 강좌를 통해 서원대도 새롭게 보게 됐고요.”마 대표는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위과정 입학문의 299-8801~2/ 특화 프로그램 299-8457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미니인터뷰:성인학습센터 박철용 교수“학위과정, 4050의 제2인생 설계 도와줄 것” Q 학위과정 신입생 선발에서 중요하게 판단하는 점이 있다면?얼마나 열심히 하려고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우선 중요하다고 본다. 이런 자세를 보이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이번 과정에 대한 반응은 어떤지?사실 야간대학 과정이 없어진 것은 학생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염려했으나 예상외로 반응이 좋다. 그동안 배움에 목말랐던 이들의 문의전화가 많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퇴직시점을 맞은 4050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문화일정(1011) 음악회♠서울필하모닉 신년음악회-베토벤교향곡 제9번 ‘합창’일시 : 1월27일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R석15만원/S석12만원/A석8만원 /B석5만원/합창석2만원문의 : 02-6002-6290뮤지컬·연극♠어린이베스트셀러 뮤지컬-책 먹는 여우일시 : 1월25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10-2284-4842♠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일시 : 1월25~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예매가1만4천원)문의 : 02-3474-4620♠삼총사일시 : 2월2일까지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8만원 /A석6만원/B석4만원(평일가)문의 : 031-783-8000전시♠콩이랑 아이랑일시 : 2월23일까지장소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본관관람료 : 어른1만원/어린이1만5천원문의 : 02-701-9895♠사계절 놀이터-콩알콩알일시 : 2월23일까지장소 : 과천시민회관 2층 갤러리마루·아라관람료 : 어른1만원/어린이1만7천원문의 : 02-500-1213♠오산작업장 Workshop in OSAN일시 : 3월2일까지장소 : 문화공장 오산 2·3층 전시장관람료 : 일반3천원/학생2천원(초등생무료)문의 : 031-379-9930♠코코몽 녹색놀이터2일시 : 3월2일까지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소담한갤러리관람료 : 일반1만3천원/소인1만6천원 (아트플러스회원30%할인)문의 : 1544-23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