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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송이 립스틱을 바를까, 강남핑크가 좋을까? 봄은 여성들의 메이크업부터 시작된다. 지난겨울 브라운, 그레이 톤을 벗어난 핑크, 오렌지, 레드 톤의 화사한 얼굴로 봄꽃처럼 피는 요즘,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에 여성스러운 립 포인트 컬러는 생기와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핫한 올 봄 유행립스틱 제품을 찾아 소개해본다. 도움말 아모레퍼시픽, 맥, 더샘, 슈에무라, 나스 홍보팀신수정리포터jwm822@naver.com 1. 아모레 퍼시픽 (AMORE PACIFIC) ①최근 종영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배우 전지현이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이오페의 ‘컬러 핏 립스틱 23호 바이올렛 핑크’는 퍼플계열의 립 컬러로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발색돼 화려한 듯 보이지만 과하지 않은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제품이다. 오랜 시간 촉촉하게 지속되며 매끈하게 발리는 고발색 립스틱으로 방송이후 판매량이 4.3배 정도 상승했다. #아이오페 ‘컬러 핏 립스틱 23호 바이올렛 핑크’가격 27,000원 대 ②2014년 2월 라네즈에서 스프링 컬렉션으로 한정 출시한 ‘세럼 인텐스 립스틱 러브미 러브미 (Love Me, Love Me)’는 봄에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8종 컬러의 립스틱이다. 봄빛처럼 맑고 밝은 컬러의 립스틱으로 사랑을 부른다고 해서 생겨난 이름이다. 세럼 성분이 35% 함유돼 입술에 촉촉한 수분감이 뛰어나다. 보다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립 프라이머를 입술에 소량 발라 매끈하고 선명한 발색이 돋보이게 하면 된다.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 러브미 러브미’가격 각 25,000원 대 2. 슈에무라 (SHU UEMURA) ①‘강남 핑크’라고 불려지는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PINK376’은 배우 소이현 립스틱으로 유명하며, 크림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로 입술을 물들인다. 드러나지 않는 멋스러움으로 누구나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색감을 가지고 있다. 반짝이는 글로시 립과는 달리 매트한 느낌으로 도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컬렉션 PINK376’가격 35,000원 ②슈에무라는 젤라또에서 영감을 받은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독특한 크리미 포뮬러와 다채롭고 사랑스런 컬러로 올봄 입술과 볼을 물들여 줄 ‘틴트 인 젤라또’를 출시했다. 이것은 한 번 바르면 보송한 틴트처럼 윤기를 주고 볼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 파운데이션과 자연스레 섞여 사랑스런 볼터치로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럽게 섞여 편안하게 발리며 10가지 색상의 새도우가 있다. #슈에무라 ‘틴트 인 젤라또’가격 각 37,000원 대 3. 나스 (NARS) ①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윤은혜가 바르고 나와 인기를 끌었던 ‘스키압(SCHIAP)’은 팝 핑크컬러로 바르는 순간 다른 립스틱 컬러를 잊을 만큼 화사하다. ‘스키압’을 바를 때는 아이메이크업을 진하게 하기 보다는 마스카라정도로 하고 피부 톤을 밝게 해 립 포인트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나스 ‘스키압 ’가격 35,000원 대 ②나스의 ‘새틴 립 펜슬’은 크레용 펜슬 타입으로 입술의 실루엣을 연출하거나 그러데이션 하기 쉽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선명한 컬러를 자랑하며 입술 사이사이를 촘촘히 메워 실크 같은 마무리 느낌을 선사한다. 비타민 E, 히알루론산, 콜라겐, 이스트 추출물의 함유로 입술의 수분감을 지켜준다. 펜슬형태로 휴대와 사용이 용이하다. #나스 ‘새틴 립 펜슬’가격 각 35,000원 4. 더샘 (THE SAEM) ①’지드래곤 립스틱‘으로 알려진 더샘의 ’글로벌 에코 레드‘는 NCD(Natural Origin Color Dispersion)시스템이 적용돼 뭉침 없이 선명하게 발색된다. 로즈힙과 아르간 오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춘 제품으로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한다. 입술에 자극이 되는 성분을 배제한 4無처방 (무석유계면활성제, 무 벤조페논, 무GMO, 무탤크)으로 민감한 입술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샘 ‘글로벌 에코 레드’가격 11,900원 ②2014년 3월 출시되는 더샘의 ‘에코 소울 잇 세럼 립스틱’은 8종의 고밀착, 고발색의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스위스 알파인 허브와 에센셜 보습 세럼이 함유되어 있어 촉촉한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컬러에 유분기가 적은 얇은 막이 코팅되어 있어 가볍고 밀착감이 좋다. 또한 저 자극 마일드 처방으로 처리되어 모든 피부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3번 ‘보라와 바람난 핑크’와 5번 ‘꽃이 핀 핑크’는 올 봄의 트렌드와 잘 맞는 화사한 컬러이다. #더샘 ‘에코 소울 잇 세럼 립스틱’가격 각 10,900원 대 5. 맥 (MAC) ①맥의 뷰티 관계자는 2014년 봄 시즌 메이크업의 주된 콘셉트는 ‘여성스러움’에 있다고 설명했다. 생기 있는 피부연출에 파스텔 톤의 산호 컬러나 라벤더 컬러는 얼굴에 화사함을 더하며 자연스런 여성미를 강조할 수 있는 컬러라고 덧붙이면서 맥의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볼드 스프링’은 라벤더 컬러의 발색으로 캐시미어처럼 가볍고 보드랍게 발리는 밀착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보랏빛 핑크의 여성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볼드 스프링’가격 32,000원 ②과거 산호색이나 오렌지 컬러는 여름시즌 젊은이들에게 주목받는 컬러였다. 그러나 립스틱 사용의 계절과 연령층 구분이 없어진 요즘, 세련되면서 화사한 컬러가 모든 여성층에게 사랑받게 되었다. 맥의 산호색 계열 ‘비 어 레이디’는 밝은 산호색 컬러로 핑크와 코랄이 섞인 매력적인 발색감이 사랑스럽다. 미네랄 특유의 보습력과 컨디셔닝 효과로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립스틱 비어 레이디’가격 32,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강남구 소식 - 2014년 3월 1주 고물 보물로 소생하다!강남구가 총 상금 5,100만원이 걸린『2014 정크아트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음료수캔, 페트병, 병마개 등 버려진 자원이 창작물로 재탄생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대상 1명 1,000만원, 금상 2명 각 700만원, 은상 3명 각 500만원, 동상 4명 각 300만원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뽑아 5,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오는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응모작을 접수한 후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마쳐 오는 7월 4일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강남구는 정크아트 관련 학회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작품의도, 창의성, 견고성, 작품성 등을 종합해 엄격하게 심사할 방침이다.한편 강남구는 지난 해 율현동에 재활용품 선별 및 생활쓰레기 사전압축시설 등을 갖추고 각종 생활폐기물을 첨단시스템으로 일괄 처리하는 ‘강남환경자원센터’를 건립·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뽑힌 수상작은 모두 이곳 홍보관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강남구청 청소행정과(☎ 02-3423-596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2014 정크아트 공모전』을 통해 자원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모쪼록 좋은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꼭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만강남구는 지난해 자금 집행 방법만을 개선해 31억 원을 벌어 들였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각 부서의 청구에 따라 지급했던 자금집행 관행을 깨고 자금 집행 시기와 방법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한 후 꼭 필요한 자금을 꼭 필요한 시기에 집행하도록 개선했더니 오히려 지난해에만 31억여 원의 이자 수입이 들어왔다는 것이다.강남구는 먼저 구 재정에 대한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조사한 후 각종 단체나 시설 등에 관행상 정기 집행하던 자금을 ZERO화하고 분기별로 선 지급하던 인건비는 매월 지급하고 월초 교부하는 일상경비는 25일 이후에 교부하는 등 지급시기에 맞춰 필요한 금액만 지급토록 했다. 이처럼 자금의 불필요한 흐름을 줄이자 자금 예치기간이 늘어 이자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매 년 초 약 250억 원을 ‘재정운용기금’에서 빌려 와 7월 재산세 징수 때까지 부족한 재정을 메꿔왔던 관행을 깨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 푼도 꺼내 쓰지 않았다.지자체의 경우 주 세입원이 재산세이므로 7월과 9월 징수시기가 되기 전인 상반기(일명, 보릿고개)에는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해 금고 등에서 이자를 내고 차입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강남구는 지난 2009년에 자체 ‘재정운용기금’을 마련해 두고 이자 없이 충당해 왔다.재무과장은 “관행을 깨고 자금집행을 시기와 방법 등을 개선하기가 처음엔 만만치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내 집 살림처럼 꼼꼼히 따져 자금을 관리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예산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고 이번에 벌어들인 이자수입은 구민 복지에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강남구가 지난 달 3일부터 27일까지 한 달 여간 진행했던 ‘VISION 2014! 강남구 예산보고회’ 대장정을 마쳤다. 취임 후 줄곧 현장민원실, 돋보기 현장행정, 주민과의 데이트, 올 한해 살림 설명회 등을 진행하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실천해 온 신연희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을 직접 찾아 구정 살림살이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할 일로 꼽고 서둘러 이 같은 자리를 가졌던 것이다.“소중한 예산 허투루 쓰지 않겠습니다.”를 내 걸고 총 26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던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이어져 단방향성 구정 보고의 단계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한마음으로 공감대를 이루어내는 단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또한 빗물펌프장 설치 문제, 개포동 재건축, 한전이전부지 개발 계획을 비롯해 탄성포장 도로 관리, CCTV 설치요청, 양재천 주변 수목변경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구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충분히 설명하는 한편 그 결과를 서면으로 상세하게 답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로수길 이면도로에 불법 전단지가 있어 불편하다는 주민의견이 나오자 구는 그날 바로 현장단속 해 불법전단지를 모두 수거한 후 전단지에 적힌 휴대전화번호를 추적, 사용정지를 완료하는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해 칭찬을 듣기도 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예산보고회라는 한정된 시간과 공간 안에서 다양하게 표출되는 구정현안의 해답을 모두 찾아낼 수는 없겠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과 소통하면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꿈에 한 발 짝 더 다가섰어요” 오마초등학교(교장 장미진) 6학년 신진 학생이 차세대 글로버 리더를 키우는 ‘유네스코 키즈’ 1기에 선발됐습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유네스코 키즈는 전국의 초중고 4,5,6학년을 대상으로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 32명을 뽑았습니다.오마초등학교의 박영수 교사는 “신진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을 만큼 모범적이고,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우수하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본사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기구와 세계문화유산을 탐방하며, 견문을 넓히고 온 오마초등학교의 신진 학생을 만났습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Q. 유네스코 키즈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요. A. 유네스코 키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미래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외교활동을 펼치고, 국제평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지요. 유네스코 키즈는 실제 국제기구 실무현장을 방문하고, 세계문화유산을 답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선발과정을 거쳐 8월에 발대식을 하고, 여름 캠프, 겨울 캠프에 참가하게 됩니다. 유네스코 키즈에 지원한 계기는 학교 게시판에 붙은 모집 포스터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마침 박영수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선발과정에서 경쟁이 치열했다고 들었습니다. 선발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세요.A. 전국의 1,200여개 학교에서 2,500여명이 지원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자기소개서와 담임선생님의 추천서를 제출했습니다. 2년 동안 담임을 맡으셨던 박영수 선생님께서 추천서를 꼼꼼하게 잘 써주셔서 1차 88명에 선발됐습니다. 1차로 선발된 88명은 모의 유네스코 총회, 친환경 자동차 공장 견학, 세계문화유산 세종왕릉 견학, 이천 도자기 체험 등 여름캠프에 참가했고, 그 과정에서 다시 32명을 선발했습니다. 2차 선발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모의 유네스코 총회였습니다. 과제가 ‘핵발전소 문제’로 다소 어려웠지만 국가별 핵 발전 현황을 알 게 돼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총회는 10개 나라 중에서 추첨으로 한 나라를 선택하고, 그 나라 입장에서 기조 발제, 토론, 반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때 긴장해서 시작 전부터 땀이 났는데, 그래도 마지막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을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습니다. Q. 유네스코 본사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캠프를 다녀왔는데요. 어떤 일정이었나요. A. 지난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 일정이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와 OECD, 현지 대한민국 상주 대표부 등을 방문해서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또, 국제무대에서 일하는 인재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는 베르사유궁전과 세느강변, 노트르담 성당을 방문하고, 다양한 인류의 문화예술 유산이 남아있는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프랑스의 문화를 직접 느꼈습니다. Q.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이나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A.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에펠탑, 세느강 유람선 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에펠탑 관람할 때 비가 와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너무나 좋았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캠프 5일째 방문한 프랑스 유네스코 학교(ASP)였습니다. 현지 아이들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같이 뛰어놀던 추억이 참 행복했습니다. 생각보다 프랑스 친구들이 영어를 못해서 몸짓, 발짓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친구들도 ‘강남스타일’을 알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Q. 캠프를 다녀와서 한 뼘 더 성장했을 거 같은데요.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평소에 많은 시간을 책을 읽으며 보내는데요. 이번에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보고나니 참으로 특별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보고 있는 사실에 놀랍기도 했고, 자부심도 생겨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제무대에서 일하는 멘토들을 보며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와 불어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 중국어, 불어가 유네스코 공식 언어거든요. Q. 꿈은 무엇인가요. 이번 캠프가 꿈에 미친 영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A. 저는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게 꿈입니다. 이 캠프를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한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으면서, 전 세계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계단을 오르듯 성실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토록 행복한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마초 박영수 선생님, 박소망, 김환진 멘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성공 재수를 위한 시기별 전략 2014학년도 정시 일정이 마무리 됐다. 누군가는 추가 합격의 기쁨을, 또 다른 누군가는 쓴 실패의 기억으로 남은 3월이 되었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어쩔 수 없이 재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 동안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점, 자신의 성격과 학습 습관을 잘 검토해서 재수생활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지 계획하는 게 중요하다. 학습 의지가 약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가 힘든 학생이라면, 재수종합반을 다니며 일정한 패턴으로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학습의지가 강해 자기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이 가능하고 철저한 생활 관리와 질의응답을 이용하며 학습하는 것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독학재수반을 선택하여 학습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독학재수의 경우, 기존에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은 경험을 갖고 있지 않은 학생이 아니라면 실패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한편, 3월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학원에 입학해 재수생활을 시작하는 달이기도 하다. 11월 13일 수능 치루는 날까지의 250여일을 어떠한 학습 전략을 가지고 공부하냐는 성패를 좌우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글에서는 시기별로 지켜야 할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3~5월, 기본을 착실히 다지자 재수생들은 이미 지난 입시 과정을 통해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공부한 것에비해 수능이 성적이 낮게 나왔다면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다져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기출문제나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에 집착하기 보다는 기본 개념과 이론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어 있는지 고민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기본 개념서를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기본 유제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진행해야 할 시기이다. 6월~8월,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인별 전략을 세우자 6월 12일 평가원에서 시행하는 모의평가를 보게 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어느 정도 자신들의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시험이다. 3~5월까지 응시한 사설 모의고사의 경우, 10만명 내외의 학생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6월 모의평가에서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자신의 위치와 부족한 점을 검토하고 계획과 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본서를 2~3회독 하는 시기로 오답노트의꾸준한 작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의 반복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유제 뿐만 아니라,EBS 연계 교재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응용된 유형의 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좋다. 9월~11월, 마무리가 좋아야 시작이 좋은 법 8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진행되고, 9월 3일에는 평가원 모의고사가 시행된다.또한 9월에는 수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때문에 재수생들은 여러 일정으로 평소에 리듬을 잃기쉽다. 평소의 습관대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6월 이후 자신의 전략을 잘 세우고 9월에 시행되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유형 분석과 수시모집 지원에 대해 미리 전략을 짜야 한다. 스스로 전략을 세우는 것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학습 면에서는 그 동안 파악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수능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여러 문제 유형들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힉원은 여러 학생들이 같이 공부하는 공간이여서 실제 수능과 비슷한 분위기가 연출된다.때문에 혼자서 보는 시험보다는 환경과 분위기 면에서 많아서 장점이 있다. 11월 수능 이후,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재수생들은 11월 13일 수능이 끝나면 허탈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평소보다 수능을 못 본학생들이라면 정신적인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낸다. 하지만 충분히 전략만잘 세우면 생각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 본인의 점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미리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학마다 반영하는 영역별 비중가산점, 논술, 면접 등도 꼼꼼하게 따져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야 한다.이때에도 역시 전문가들과 충분히 상의해서 전략을 기획하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정호 원장 연세대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 現 하이스트 NSJ 재종반 원장 前 대학학원 前 강남 대일학원 前 청산유레카 기숙학원 원장 前 강남 청솔학원 Tel.(02)488-42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4년 3월 2주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 초등사고력 정규반 입학테스트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올림픽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3월을 맞아 초등사고력(초등1~초등 6학년) 수강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을 3월 중순까지 진행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 모집이 원칙으로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는 것.입학테스트는 평일 12~7시, 토요일 9시~3시에 진행되며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초등2~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영재원, 사고력경시대비반이 진행 중이고 초3~6학년(재원생) 대상으로 융합사고력프로그램 ConFus강좌수업도 진행중이다.문의 02-478-1288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능 집중과외 ‘입시아카데미’ 강남, 서초, 송파 등 교육특구 선호도 1위 고등 전문과외 업체인 ‘입시아카데미’에서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능 집중과외 클래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 기존 학원수업과 과외수업, 그리고 인강학습으로도 성적 변화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입시아카데미의 엄격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교사들이 수업에 나선다. 고등부 학습은 한 과목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학교내신과 수능에 출제될 확률이 높은 단원을 우선적으로 공부해야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성적 변화가 없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공부하는 시간에 무조건 문제를 풀거나 아무런 전략 없이 공부하기 때문이다. 과외 교육기관 최초로 입시연구소를 운영중인 입시아카데미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공부습관 개선과 실현 가능한 목표 전략 수립으로 수능을 지도하고 있다. 24시간, 공휴일에도 교육상담이 가능하다.문의 02-501-4519 www.ipsiacademy.com 놀이를 통한 창의력과 사고능력 배양 ‘탈무드 영재창의연구소’ 세계가 인정한 탈무드 영재교육이 한국에서도 시작된다. 탈무드영재창의연구소의 ''Think&Solve'' 는 이스라엘 영재교육의 핵심인 탈무드 교육을 근간으로 창의성을 극대화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스라엘 정부가 추천한 딜레마 게임즈사의 600여종의 게임과 퍼즐을 가지고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놀이를 통해 원리와 법칙을 발견하고, 원인을 스스로 찾아내어 이해하고 그것을 발표해보는 수업과정을 통해 수학적 논리는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Think&Solve''의 교육과정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있으며 각 20여종의 교재와 교구가 사용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체험교실이 열리며 신청자에 한해 매주 월요일 10시에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스스로 깨우치고 공부에 대한 적극성을 심어주는 탈무드영재창의연구소는 잠실 학원가사거리 레이크펠리스상가 508호에 위치해 있다.문의 1644-0489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서양화과 출신 원장이 직강하는 서울아뜨리에미술 잠전초 정문 앞에 오픈한 ''서울아뜨리에미술''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원장이 모든 수업을 직강 한다. 미술을 전공하고자 할 경우, 어떤 선생님께 지도 받느냐에 따라 다른 그림을 그리게 된다. 본인이 가고자하는 학교의 그림풍과 학교에서 좋아하는 취향을 파악하지 못하면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특정한 채점기준이 명시되거나 합격그림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가르치는 선생의 그림관을 파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서울아뜨리에미술에서는 원장이 예원, 예고와 서울대를 졸업하며 배우고 가르친 경험으로 입시의 중요한 키포인트를 잡아 줄 수 있다. 특히 소수로만 강의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수준이 달라도 과외와 같이 지도받을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간단한 실기테스트 후에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6111-9876, http://blog.naver.com/jobinna 지지학습센터 ''학습 부진 탈출'' 극소수 책임지도 학습 부진에서 벗어나려는 학생들만을 위한 학습 공간이 있다.송파구 백제고분 삼성서비스 송파센터 뒤쪽에 위치한 지지학습센터는 새로운 학년을 맞아 그동안의 학습 부진에서 벗어나려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절실히 원한다면 학습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지지학습센터는 초, 중, 고 극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책임교육을 실시한다.문의 02-484-23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1
- 우리지역 일반고 서울대 얼마나 갔나? 서울 소재 일반고에서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낸 학교는 경기고(19명·최초합격자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단대부고, 숙명여고, 중대사대부고로 각각 17명, 15명, 14명이다. 송파·강동·광진 지역에서는 광남고가 9명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이 한영고(8명), 보성고(7명) 순이었다. 서울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회 박인숙(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4년 서울대 합격자 고교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상위 30개 고교 중 일반고는 두 학교특수목적고(외국어고·영재학교·예술고)와 자율형사립고, 자율학교가 서울대 합격자를 대거 배출했다.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대원외고(93명)였다.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상위 30개 고교 중 일반고는 공주 한일고(25명)와 경기고 두 학교뿐이었다.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학교(전국)는 모두 54곳, 서울 소재 일반고는 10곳이다. 전국적으로는 서울 강남구가 가장 많은 합격생, 136명을 배출했다. 올해 서울대 일반고 신입생 1580명의 8.6%에 달하는 수다. 송파구는 총 5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강동구가 23명, 광진구는 18명이었다. 8명 이상 합격생을 낸 서울 일반고는 모두 17학교. 이중 강남구 소재 학교는 8곳, 서초구가 4곳으로 나타났다. 양천구 소재 학교는 2곳, 광진구와 노원구, 강동구가 각각 한 곳이었다. 광남고, 지역 내 가장 많은 합격생 배출 우리 지역 일반고에서는 광남고(9명)가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다음이 한영고, 보성고, 영동일고 순으로 각각 8명과 7명, 6명이다. 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는 3곳으로 방산고, 정신여고, 창덕여고다.한편, 전형으로는 정시보다 수시전형의 수가 우세했다. 송파·강동·광진 일반고 총 합격생 97명 중 수시전형 합격자가 69명이었고 정시전형으로는 28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수시전형합격생이 정시전형합격생의 2.5배에 달했다. 한편 강남구 소재 자사고인 휘문고와 중동고는 각각 21명과 19명을, 우리지역에 있는 자사고 배재고와 보인고는 각각 3명, 8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대 합격생 배출 전국 고교(최초 합격 기준) 고교 지역 학교유형 합격자수대원외고 서울 외고 93서울과학고 서울 영재학교 88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 경기 자사고 88경기과학교 경기 영재학교 72서울예술고 서울 예술고 70하나고 서울 자사고 61민족사관고 강원 자사고 54상산고 전북 자사고 53세종과학고 서울 과학고 52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 영재학교 37 서울대 합격생 배출 서울 일반고 고교 지역(구) 합격자수경기고 강남 & 2014-03-11
- 미국식 신개념 디지털 결합 영어교육 프로그램 도입 강남구 압구정로에 있는 세종어학원은 2000년대 초, 전국 최초 중학생 토플 만점자를 비롯해 서울대 영어능력경시대회 대상과 금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는 등 수많은 영어우수자를 양성해 명성을 떨쳤던 곳이다. 바로 그 세종어학원이 3월 봄 학기부터 기존 정통 교실수업의 장점에다 최근 세계적인 교육트렌드인 디지털 영어교육 시스템을 접목시킨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치부 과정부터 중등부 과정까지, 이곳의 모든 프로그램은 읽고 쓰는 능력인 ‘literacy’와 수학, 과학 중심 ‘numeracy’의 균형 잡힌 교육을 기본 축으로 구성된다. 영어 몰입교육 효과 높은 ‘Waterford Early Learning’ 과정‘Waterford Early Learning’ 과정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1,800억 원의 순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만들어진 이 과정은 2013년 미국 연방 교육부로부터 120억 원의 지원금을 수상함으로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 심사에 600여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참가해 13개가 선정됐으며, 그 중 조기영어교육 분야로는 ‘Waterford Early Learning’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현재 미국 내에 있는 70,000여개 학교 및 교육센터를 포함해 전 세계 150여만 명의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공부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대구국제학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기존 세종어학원을 10여 년간 운영했던 박진영 원장이 ‘Waterford Early Learning’ 프로그램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세종어학원의 수업에도 도입한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이 과정의 수업은 개인별 수준과 목표에 따른 자기주도 학습과 교실에서의 쌍방향(interactive)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먼저 강사의 관리 아래 컴퓨터로 자신의 수준에 맞게 제공되는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별 맞춤형 수업을 듣는다. 8,000여개 이상의 동영상 학습 자료와 350여권 이상의 디지털 교재 중 각 학생별로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마치 모국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개별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전자칠판이 구비된 교실로 이동해 원어민 혹은 교포 강사가 진행하는 쌍방향 수업을 듣는다. 이 과정의 특징은 영어와 영어로 된 수학,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능력(literacy & numeracy)을 향상시킨다는 점이다. 따라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면서 동시에 영어를 익힐 수 있으며 창의적, 논리적 사고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취약영역 완전 보완 가능한 성적관리 시스템 미국의 공통교과과정(Common Core Standards)에 따른 커리큘럼을 사용하는 ‘Waterford Early Learning’은 성적표도 독특하다. 대부분의 성적표가 학생의 성적향상 정도를 보여주는데 반해 이 과정의 성적표는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Area of Difficulty Report’이다. 컴퓨터가 각 학생이 디지털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틀린 문제나 어려워한 부분에 대한 데이터를 모아두면 강사가 이를 확인하고 진단해 처방학습을 진행한다. 교사가 각 학생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 보완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로 보내줌으로써 완전학습이 가능한 것이다.지난 겨울방학 때부터 세종어학원의 모회사인 ‘VINE EDUCATION(www.vineeducation.co.kr)’이 서초구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제공한 무료 영어특강에서도 이 과정을 통한 몰입교육의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그동안 영어교육을 받을 기회를 갖지 못했던 7살 아이가 2개월간 ‘Waterford Early Learning’ 과정으로 공부한 후 영어교육 전문가로부터 발음이 아주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았을 만큼 실력이 빠르게 향상된 것이다. VINE EDUCATION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무료 영어특강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읽기, 쓰기 능력 집중 강화하는 ‘LAZ’ 과정‘Waterford Early Learning’ 과정에서 듣기와 말하기, 읽기 등 영어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진 후에는 ‘LAZ’ 과정으로 읽기와 쓰기실력을 더욱 향상시킨다. ‘LAZ’ 과정은 지난해 Codie, AEP, Bessie 등 미국의 권위 있는 교육관련 상을 13개나 수상했으며, 미국 K5 교사들이 뽑은 우수 교육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과정은 총 4단계로 구성되며, 27개 레벨과 영어 독서수준 지표인 렉사일(Lexile) 지수에 따른 1,200여권의 리딩 교재를 활용한다. 과학 수업도 실시되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고 과학 지식을 쌓게 된다.이 과정 역시 미국 공통교과과정에 따른 커리큘럼을 사용하며 개별 컴퓨터 수업과 교실에서의 쌍방향 수업으로 구성된다. 그 중 교실에서의 수업 비중이 더 높은 편이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통한 가정학습 자료도 제공돼 부모가 자녀의 과제나 읽을 책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부모의 계정으로 로그인해 자녀의 성적향상도도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주어진 책을 소리 내 읽으면 바로 녹음돼 강사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발음지도 등의 세세한 관리까지 가능하다.‘LAZ’ 과정은 국내 국제학교 및 사립초등학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고급 영어능력 갖출 수 있는 ‘Dream’ 과정‘Waterford Early Learning’ 과정과 ‘LAZ’ 과정을 모두 마친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을 위한 고급영어 프로그램인 ‘Dream’ 과정도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는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와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미국 대학 수업방식의 신개념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Media Arts 101’ 과정에서는 미국 학교의 권장 소설이나 시, 시나리오, 희곡 등을 읽은 후 학생들이 직접 단편소설이나 시, 희곡 등을 써보게 한다. 또, 자신이 쓴 글을 발표하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는 과정까지 거친다.비판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Media Science 101’ 과정에서는 난이도 있는 교재와 미국 신문 등에서 글로벌 이슈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나 사설, 칼럼 등을 읽은 후 직접 써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CNN 방송 등을 시청한 후 자신의 의견을 써보거나 방송 원고를 작성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수업도 한다. ‘Dream’ 과정에서는 특히 쓰기(writing)에 중점을 두며 강사의 피드백을 통해 쓰기실력을 다짐으로써 고급 영어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문의 : 02-514-0509, 02-3446-0509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감기와 비염 자주 감기에 걸리고, 감기에 걸렸다하면 유독 코감기를 앓는 아이, 어디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은데도 몸이 약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며 학교에 가기 싫다고 짜증을 부리는 일이 많고 걸핏하면 콧물을 훌쩍이는 아이, 갑자기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해지며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 이런 아이에게 무조건 보약이나 영양제를 먹이는 것이 좋을까?아니다. 허약하고 자주 감기에 걸리며, 감기를 앓았다 하면 대부분 코감기라고 하는 아이를 진료해보면 비염을 앓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만성 비염이 있으면 축농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알레르기성 비염은 한창 자라는 어린이나 청소년들 뿐 아니라 20대, 30대 성인들에게도 곤혹스러운 질환이다. 알레르기 체질인 어느 젊은 직장인은 수십 년 동안 겨울은 물론 여름에도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 때문에 무척 괴로움을 겪었다. 근무 중에도 본원에 내원했을 정도로 증상이 심했다.여름에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금세 소름이 돋고 콧물, 재채기와 씨름하느라 두동까지 생긴다고 했다. 또한 코막힘이 심해서 코로 숨을 쉰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레이저 수술까지 받아봤는데 별 효과가 없이 본원까지 찾아오게 되었던 것이다. 진단결과 그는 태음인 체질로 다른 사람보다 쉽게 감기와 비염에 걸릴 수밖에 없었다. 꾸준한 한방 치료를 받아 그는 이제 만성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었다. 지금도 가끔 중국에서 안부전하를 걸어 알레르기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 온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비염 환자 수는 만만치 않아서 전체 어린이나 청소년의 15%가 비염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비염은 유아들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비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 중 많은 수가 기관지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을 함께 지니고 있어서 실제로 당하는 고통은 더 크다. 그런데 막상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린 사람들은 비염을 단순한 감기로 오해하고 일시적으로 대증치료만 하다가 결국 심각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서너 달만 꾸준히 치료하면 될 것을 몇 년 동안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코편한한의원 강남본원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인문계 학생들이 도전해 볼 만한 경시대회 ‘한국철학올림피아드’ 2015년 대학 입시안이 발표되었다. 우선 ''학생부 종합전형''이 시선을 끈다. 교과 내신성적이 절대적인 학생부 교과전형은 알겠는데, 학생부 종합전형의 실체가 궁금해진다. 각 대학마다 다른 기준을 제시하겠지만 교과 내신성적보다는 학생부를 돋보여줄 수 있는 활동들이 우선이 될 것은 짐작할 수 있다. 인문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보여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경시, 활동 중 저 평가 된 대회가 한국철학올림피아드이다. 최고의 글쓰기 대회인 철학올림피아드를 소개한다. 1월과 8월에 중고등학생 대상철학올림피아드는 한국철학회에서 주관한다. 일년에 두차례 1월과 8월 전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중 1월 겨울방학에 있는 경시에는 세계대회에 나갈 한국대표선수를 2명 따로 선발한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kpo.or.kr에서 참고할 수 있다.그렇다면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이 철학올림피아드를 왜 준비해야할까? 이 시험이 대입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이 시험의 입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대다수가 민사고나 용인외고, 대원외고와 같은 특목고학생들이다.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의식과 사고 엿보기그런데 왜 이 시험이 인기가 없는가? 첫째는 문턱이 높다는 것이다. 문턱이 높다는 것은 시험이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 경시에서처럼 단답형도 아니고 논술형으로 2천5백자이상 아니면 4천자 가량 써야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고학생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다. 두 번째는 철학이란 말이 가진 선입견이다. 사람들은 철학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한다. 특히 궁극적으로 사고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이다. 하지만 자녀가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를 원하는 부모는 많지 않다. 철학올림피아드가 철학과를 가려는 학생들이 보는 현학적인 경시라는 것은 오해이다. 이 대회는 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진지한 사고를 엿보기 위한 대회이다. 상위권 대학 논술 준비의 훌륭한 경험그렇다면 왜 해야하는가 이다. 먼저, 학생부 종합전형에 담긴 ‘올림피아드 활동참여’ 만큼 자신의 사고력을 보여줄 활동은 없다. 다음으로는 입상을 못했더라도 상위권 대학 논술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훌륭한 경험이 된다. 최근의 철학 고등부 논제는 대입 논술시험의 논제와 유사하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그 내용들이 주로 나오고 있다. 2013년 8월, ‘도구적 이성’으로 개념화되는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에서 2014년 1월에는 존 롤스의 ‘정의론’에서 지문이 나왔었다. 철학올림피아드 글쓰기와 대입논술은 분량이나 서술 방식에서 차이점은 존재한다. 구체적으로 지난 1월 철학올림피아드 논제를 한번 보자. 1월 철학올림피아드의 지문은 존 롤스의 ‘정의론’에서 자신이 가진 천부적 재능이 사회의 공동자신인가? 라는 내용이었다. 논제는 다음과 같다. “다음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논술하시오. 단 이 글의 핵심 주장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시키시오.”이 논제에 대해서 4천자정도의 답안을 쓸려면 일반적인 대입논술답안과는 다른 구성을 취할 수 밖에 없다.먼저 이글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한 기존의 논의를 정리한다. 이 과정을 논문작성에서는 문헌검토(literary review)라 하나 고등학생들은 학생의 독서체험이 우러나면 된다. 이때 자신의 지식수준을 보여주었을 때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다.다음으로는 비판의 대상이 되는 핵심주장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이 때 핵심주장과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데, 중요한 것은, 비판을 하는데 그 표적이 분명하게 보여야한다. 다음에는 이러한 주장이 초래할 문제를 제시해준다. 여기에서 문제란 우리사회가 치러야할 사회적 비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서를 제시해주는 걸로 서문이 끝난다.이제는 본문이다. 제일 먼저 개념들을 다듬어본다. 즉 본격적으로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나의 비판의 도구들을 손 보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개념에 대한 재정의작업도 필요하다. 이렇게 개념이 정리되어졌다면 이러한 틀위에서 상대의 주장을 비판해야한다. 비판에는 그에 대한 근거와 이러한 나의 주장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사례가 제시되어졌을 때만이 상대를 설득해낼 수 있는 글이 되어진다. 벼리아카데미 박우현 원장 (whpark62@naver.com)박우현 원장현, 벼리아카데미 강남, 일산 원장전, 동아일보 기자전, 한국경제 TV기자서울사회학과 대학원 031-922-65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강남서초 분양단신 - 2014년 3월 1주 양지파인 컨트리클럽(27H) 특별회원 모집 강남에서 30분, 양지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27홀의 국제적 규모를 갖춘 양지파인 C.C에서 주중회원을 특별모집 한다. 입회금은 2,000만 원이며(일시납 시 1,900만 원),가입 후 만기 시 소멸되는 금액 전혀 없이 최초 분양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명의개서, 양수, 양도 모두 가능하다. 회원 가입 시 회원제 골프장 주중 정회원 대우(월 8회), 파3골프장 50%할인 이용 등의 혜택을 계약금 납입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으며, 콘도(설악파인, 양지파인) 리조텔 (화이트 23평형~27평형) 및 체인콘도 15곳, 양지파인 스키밸리, 설악파인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모두 정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지파인C.C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고 안내 홍보물 신청 시 무료로 발송해 준다.문의 02-564-0110, 031-338-2084 호텔, 특별 개별등기 분양 선착순 ‘관심&uarr’ 제주도 서귀포시내에 지하 5층 ~ 지상 11층 257세대의 전무한 매머드급 호텔인 제주오션팰리스는 (주)팰리스레져산업에서 5월부터 위탁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며 서귀포시 숙박의 대표호텔이다. 금번 특별 분양으로 나온 몇 세대는 바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수익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레저 별장형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위탁 임대 시 실제 투자금 대비 최대 연 11.6%의 확정수익과 대출금의 이자도 지원해 주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션팰리스는 현재 분양 중인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평당 700만 원대의 완공된 건물이고 수익을 바로 지급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문의 02-562-6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