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총 "모든 예술인 공간으로 조성" 목동예술인회관 ''예술인센터''로 4월 재착공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주도로 건립이진행되다가 1998년 공사가 중단된 이른바 ''목동 예술인회관''이 ''대한민국 예술인센터''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재착공된다. 이성림 예총 회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목동 예술인회관을 대한민국 예술인센터라는 이름으로 재착공, 좌우 이념을 넘어 예술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조성해 내년 6월께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총은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인 이 센터의 지상 11-19층은 예술인에게 저가로 빌려주는 창작공간인 스튜디오텔 100여실로, 8-10층은 실용예술 아카데미, 5-7층은 예총 본부 및 회원단체 사무실, 2-4층은 1천석 규모의 컨벤션 극장, 지하 1층은 갤러리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교육 차원의 ''예술교육 체험센터''와 공연 연습장, 오픈스튜디오 등 갖출 계획이다.이 센터는 ''문화예술인 종합복지공간 조성''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6년 착공돼 골조 공사 등은 마무리된 1998년 8월 재원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 회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지방과 수도권의 예술인이 모여 교류하고 중견예술인과 젊은 예술인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 한국 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고 지원외 나머지 필요 자금은 대출을 통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체 건립비는 국고 166억원 등 기존에 투입된 296억원을 포함해 올해 지원받기로 한 국고 100억원과 민자 304억원까지 합쳐서 총 700억원이다. evan@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9
- 열대질환 `뎅기열'' 한반도 상륙? 겨울인데도 제주서 뎅기열 모기유충 첫 발견전문가들 "한반도 이미 아열대..열대 풍토병 감시체계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열대·아열대 지방의 대표적 풍토병으로 꼽히는`뎅기열'' 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 유충(알)이 겨울철인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제주도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역이 아열대화되면서 열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풍토병 위험이 국내에서도 커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분석을 내놓고 있다.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이근화 교수팀은 "뎅기열 매개체인 `흰줄숲모기(아시아 타이거 모기)''가 2008년부터 제주도 서귀포 지역에서 채집된데 이어 2009년 12월에는 겨울철인데도 제주도 보목동의 물웅덩이 등에서 유충이 처음으로 발견돼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런 내용을 최근 제주도서 열린 `한반도 기후 환경변화와 국민의 건강'' 포럼에서 공개했다. 뎅기열 바이러스를 가진 `흰줄숲모기''에 물리면 발열, 두통, 근육통, 발진,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뎅기열 환자가 다른 형태의 뎅기바이러스에 2차 감염되면 출혈과 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뎅기출혈열로 발전, 쇼크 증상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뎅기열은 1991년~1994년간 아태 지역을 휩쓸어 35만명의 환자를 발생시킨 바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뎅기열이 한반도에서 직접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었으며, 매년 발생하는 60-70명의 환자는 모두 동남아 지역에서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된 채귀국한 경우로 추정됐었다. 이번에 흰줄숲모기 모기 유충이 12월에 발견된 데 대해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것은, 이 모기가 기온 20도 이상이면서 강우량이 150㎜ 이상일 때 번식력이 높고, 기온 14.5도 이하에서는 알이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확인된 흰줄숲모기 유충은 한반도가 겨울철로 들어선 12월에서 발견됨으로써 이미 이 모기가 제주도에 토착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낳게 하고 있다. 더욱이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제주도에서 뎅기열 환자가 자체 발생했었을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제주대의대와 공동으로 올해 2월부터 `제주지역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를 운영, 제주지역에서 우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뎅기열 등의 열대 질환을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근화 교수는 "제주도는 이미 아열대 기후로 바뀐 지역으로, 앞으로 한반도 전역이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아열대질환 및 수인성전염병이 한반도 다른 지역보다 먼저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뎅기열과 같은 아열대질환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도에 아열대질환연구소를 설립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성승용 교수는 "이번 사례는 말라리아에 이어 한반도가 더 이상 뎅기열과 같은 열대 풍토병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정부 차원에서 장기적인 조사, 감시체계를 가동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8
- ‘당산 브라운스톤’트 조합원 해약분 모집 ‘당산 브라운스톤’트 조합원 해약분 모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제2지역주택조합이 ‘브라운스톤’ 아파트 조합원 자격미달 해약분을 특별모집한다.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목동과 여의도, 신촌 등의 접근성이 좋다. 분양가는 3.3㎡ 당 1750만~1810만원으로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청약통장 순위와 무관하고 일반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입주는 2012년 8월로 예정이다. 문의 02-2212-00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곤지암 심야스키 1시간 연장 서브원 곤지암 스키리조트가 직장인 심야 스키족을 위한 개장 시간을 확대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주로 이용하는 심야스키 개장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밤샘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백야스키는 오전 5시까지로 30분 연장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운영하던 야간스키는 동일하게 시행하고,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는 정설시간으로 휴장한다. 곤지암리조트는 리프트 예약제 등을 통해 한꺼번에 슬로프에 스키객이 몰리는 사태를 미리 방지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퇴근 이후에 야간스키와 밤샘스키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당, 삼성, 잠실 등 강남노선은 물론 목동과 여의도 등 강서권에서도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사진 곤지암리조트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4년만에 시험관 수술로 어렵게 쌍둥이 낳았는데 … 유족 “병원 책임” 병원 “불가항력” 경찰 “구급차 고장-사망 인과관계 성립여부 관건” “4년만에 시험관 수술로 어렵게 쌍둥이 딸을 낳았는데…” 30대 산모가 제왕절개로 두 딸을 출산한 뒤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큰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가 10분간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건을 놓고 유가족과 병원측 입장이 달라 산모를 부검까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유가족측은 이송중인 병원 구급차가 고장이 나는 10분 넘게 길에서 허비한 것 자체가 문제인데도 병원측은 천재지변이라며 책임을 미루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병원측은 사인규명을 기다려봐야 하지만 당시 동승한 의료진들이 필요한 조치를 취했는데도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 병원구급차는 지난달 중순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이 없었던 터라 갑작스런 고장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고장난 구급차와 산모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하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히고 있다. 구급차가 멈춰선 것이 산모 사망의 원인이었냐를 규명하는 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산모의 부검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경찰과 유가족측의 말을 종합하면 쌍둥이 산모 사망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한 김 모(35 여)씨는 지난달 21일 정기검진을 받다가 갑자기 혈소판 수치가 낮아져 서울 서부지역의 M병원에 입원했다. 김씨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다음날인 22일 오전 8시50분 두 딸을 출산하고 회복실로 옮겼다. 그러나 갑자기 산소포화도가 83%(정상은 95% 이상)로 떨어지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주치의는 김씨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키로 했다. 하지만 김씨를 옮길 구급차가 출발 직전에 차량 내부의 산소 호흡장치 미작동 사실이 발견돼 새 호흡장치로 약 10∼15분 동안 교체하고서 오후 1시10분쯤 M병원을 떠났다. 설상가상으로 구급차가 이송 중 도로 한복판에서 고장 나 멈춰 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씨가 숨졌다. 김씨와 동승했던 남편 계 모(38)씨는 “구급차가 약 15분 가량 운행하다 1시25분∼1시30분쯤 갑자기 고장 났고, 차량에는 주치의 등 6명이 타고 있었다. 차량 시동이 꺼지면서 차 내부의 의료장치 역시 동작과 멈춤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계씨는 “주치의가 기도를 확보하려고 아내의 입을 열었을 때 거품이 많이 나왔고,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아내의 얼굴색이 변하고 손 온도가 차가워진 것으로 미뤄 이때 심장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계씨는 사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119구급차를 불러 이화여대 목동병원으로 부인을 옮겼다. 119 상황보고에 따르면 유족은 오후 1시36분 119에 전화를 걸었고, 119구급차는 3분 뒤인 오후 1시39분 현장에 나타나 17분 뒤인 1시56분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도착했다. 이대 목동병원에서는 약 2시간 동안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오후 4시5분 공식적으로 사망 판정을 내렸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원희룡 "서울 전시행정 줄여 학교 무상급식">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초ㆍ중등 학교에서의 교육 기본권 보장을 위한 무상급식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는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원 의원의 두 번째 서울시 정책 발표로서, 앞서 지난달에는 철도 지하화를 골자로 한 도심재생정책을 밝힌 바 있다.원 의원은 미리 배포한 발제문을 통해 "서울시 예산규모를 볼 때 무상급식 예산부담이 크지 않다"며 "전시행정을 줄이는 등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급식비는 월평균 3만∼7만원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부담이 된다"며 "무상급식은 복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준비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부터 전면 무상급식을 할 경우 매년 1천90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와 관련, 원 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에 대한 전화조사를 한 결과 `매우 찬성''이 31.6%, `찬성하는 편''이 46.1%로 찬성 의견이 77.7%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면 무상급식 찬성이유에 대해서는 `의무교육이어서 급식도 무상 제공해야한다''가 37%로 가장 높았으며, 가계부담 해소''(31.9%)라는 응답도 적잖았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구대 백승희 교수, 한국교원대 엄기형 교수, 교육과학기술부박희근 학생건강안전과장, 목동중학교 박대헌 교감, 김혜원 서울시의원 등이 발제 및 토론을 맡는다. aayyss@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유족 “병원 책임” 병원 “불가항력” 4년만에 시험관 수술로 어렵게 쌍둥이 낳았는데 … 10분간 멈춰선 병원구급차, 산모는 숨을 거뒀다 유족 “병원 책임” 병원 “불가항력” 경찰 “차고장-사망 인과관계 성립여부 관건” “4년만에 시험관 수술로 어렵게 쌍둥이 딸을 낳았는데…” 30대 산모가 제왕절개로 두 딸을 출산한 뒤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큰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가 10분간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건을 놓고 유가족과 병원측 입장이 달라 산모를 부검까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유가족측은 이송중인 병원 구급차가 고장이 나는 10분 넘게 길에서 허비한 것 자체가 문제인데도 병원측은 천재지변이라며 책임을 미루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병원측은 사인규명을 기다려봐야 하지만 당시 동승한 의료진들이 필요한 조치를 취했는데도 어쩔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일’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또 병원구급차는 지난달 중순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이 없었던 터라 갑작스런 고장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고장난 구급차와 산모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하는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밝히고 있다. 구급차가 멈춰선 것이 산모 사망의 원인이었냐를 규명하는 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경찰은 사인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산모의 부검을 의뢰해 놓은 상태다. 경찰과 유가족측의 말을 종합하면 쌍둥이 산모 사망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한 김 모(35 여)씨는 지난달 21일 정기검진을 받다가 갑자기 혈소판 수치가 낮아져 서울 서부지역의 M병원에 입원했다. 김씨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다음날인 22일 오전 8시50분 두 딸을 출산하고 회복실로 옮겼다. 그러나 갑자기 산소포화도가 83%(정상은 95% 이상)로 떨어지면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주치의는 김씨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대형 병원으로 이송키로 했다. 하지만 김씨를 옮길 구급차가 출발 직전에 차량 내부의 산소 호흡장치 미작동 사실이 발견돼 새 호흡장치로 약 10∼15분 동안 교체하고서 오후 1시10분쯤 M병원을 떠났다. 설상가상으로 구급차가 이송 중 도로 한복판에서 고장 나 멈춰 섰고, 얼마 지나지 않아 김 씨가 숨졌다. 김씨와 동승했던 남편 계모(38)씨는 “구급차가 약 15분 가량 운행하다 1시25분∼1시30분쯤 갑자기 고장 났고, 차량에는 주치의 등 6명이 타고 있었다. 차량 시동이 꺼지면서 차 내부의 의료장치 역시 동작과 멈춤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계씨는 “주치의가 기도를 확보하려고 아내의 입을 열었을 때 거품이 많이 나왔고, 손으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아내의 얼굴색이 변하고 손 온도가 차가워진 것으로 미뤄 이때 심장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계씨는 사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119구급차를 불러 이화여대 목동병원으로 부인을 옮겼다. 119 상황보고에 따르면 유족은 오후 1시36분 119에 전화를 걸었고, 119구급차는 3분 뒤인 오후 1시39분 현장에 나타나 17분 뒤인 1시56분 이화여대 목동병원에 도착했다. 이대 목동병원에서는 약 2시간 동안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오후 4시5분 공식적으로 사망 판정을 내렸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2
- 곤지암 심야스키 1시간 연장<사진-칼라> 서브원 곤지암 스키리조트가 직장인 심야 스키족을 위한 개장 시간을 확대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주로 이용하는 심야스키 개장 시간을 30분 앞당겨 오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밤샘스키를 즐길 수 있는 백야스키는 오전 5시까지로 30분 연장한다.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운영하던 야간스키는 동일하게 시행하고,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는 정설시간으로 휴장한다. 곤지암리조트는 리프트 예약제 등을 통해 한꺼번에 슬로프에 스키객이 몰리는 사태를 미리 방지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퇴근 이후에 야간스키와 밤샘스키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당, 삼성, 잠실 등 강남노선은 물론 목동과 여의도 등 강서권에서도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사진 곤지암리조트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31
- 재수, 한번으로 족합니다! 대학 합격 발표가 줄을 이으면서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요즘이다. 재수를 선택한 경우 막상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다. 서울 일반학원에서도 만나기 힘들다는 스타 강사를 원주에서 만날 수 있는 재수 종합학원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찾아간 곳은 학성동에 위치한 ''메카에듀'' 대입재수 종합학원. ● 시행착오가 없는 가르침으로 무장한 강사진 대한민국 학생의 두 명 중 한명은 들었을 정도로 유명한 대한민국 1타 강사인 정원재 선생님을 시작으로 다른 대한민국 1타 강사들의 연이은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시행착오를 용납할 수 없는 게 재수생활인 만큼 이런 검증된 스타강사들의 주옥같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무척 반가운 일이다. 메카에듀 이경륜 원장은 "앞으로도 원주 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인 1타 강사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초빙하겠다"고 말한다. 현재 연세대 영문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는 한예슬(19·가명)양은 "각 과목의 선생님들의 전달력이 좋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한다. ● "맘껏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능성적표와 학원 자체 시험으로 반 편성을 하는 ''메카에듀''는 매달 반 편성 고사를 치뤄 아이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도와준다.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주말에는 독서실을 운영해 아이들의 생활리듬을 유지 하도록 한다. 학생들의 등·하원 시간에는 차량 5대를 동시 운영해 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을 없도록 했다. 특히 점심 저녁 식사는 원주 내 유명한 맛집에서 공수해와 학생들이 학원 밖으로 나가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현재 ''메카에듀''에서는 재수생뿐 아니라 예비 고1·고2·고3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과목별 검증된 강사진이 상주해 가르치니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김태희(예비 원여고1·가명)양은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이 좌우된다는 말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며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맘껏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 학생들과 소통하는 교사, 형처럼 누나처럼 챙겨주고 끌어줘 메카에듀 이경륜 원장은 "학생들에게 보통 4~5월의 봄, 그리고 초여름에 슬럼프가 온다"며 "이때를 잘 보내야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침 8시부터 시작하는 재수 종합반은 오후 5시가 돼야 정규 수업이 끝난다. 이후에는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는데 각 과목별 선생님 대부분이 상주하며 아이들이 궁금해 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넘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카에듀''에서 또 하나 중요시 하는 건 학생과 교사 간의 소통이다. 다가서기 어려운 선생님이 아니라 1년 동안 힘든 고비를 함께 넘기고 이겨내야 할 동반자 역할을 자청한다. 한예슬(19·명륜2동)양은 "선생님에게 질문하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 준다"며 "질문 하나에 너무도 열심히 답을 해주는 선생님이 옆에 있어 너무도 든든하다"고 말한다. 매년 서울대생을 배출할 만큼 오랜 경험의 실력을 겸비한 이영랑 강사는 "배식을 해 주면서 아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라며 "이런 소소한 것들이 모여 학생과 교사 간 신뢰가 쌓여 결국엔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한다. 짧지만 긴 1년 그 소중한 시간을 ''메카에듀''에서 시작해 보자. 재수는 한번으로 족하다. ● 최강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메카에듀의 구성진들 -김연호 선생님 :고려대 대학원 문학박사, 전 고려대 교수, 저서)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한문선독 외 다수 -은상현 선생님 :상지대 국문과 출강, 전 지산학원 중고등부 대표, 현 메카에듀 -김명진 선생님 :전 일상 정일학원, 전 대명학원, 현 메카에듀 -김홍기 선생님 :전 등용문학원, 전 분당 대동학원, 현 메카에듀 -정의엽 선생님 :전 목동 대성학원, 전 분당대동학원, 전 메카에듀 -주성원 선생님 :전 목동 등불학원, 현 메카에듀 -유성 선생님 :전 목동 종로학원, 전 강남 대성학원, 현 종로 컨설팅 원장 -이상훈 선생님 : 전 서울 강남연세학원, 전 분당 한샘학원, 서울 목동 대성학원 -이경륜 선생님 : 전 전주 등용문학원 원장, 전 분당 대신학원 1타강사, 현 메카에듀학원 원장 -정원재 선생님 : 현 스카이에듀 인터넷 강사, 현 중아일보 해설위원, 현 노량진 한샘학원 강사 -이영랑 선생님 : 전 대성학원, 전 메가박스 학원장, 현 메카에듀학원 -이용구 선생님 : 현 메가스터디(강남, 노량진, 본원기숙) 학원 강사, 현 EBS 수능강사 -유태관 선생님 :전 청산학원, 전 대성학원 재수 종합반 사탐, 전 한샘학원 -김태훈 선생님 : 스카이에듀 인터넷 강사, 메가스터디 강사, 종로학원 강사 문의: 765-6226, 762-0802, http://www.meccaedu.co.kr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
- 부고 ▲권오윤(사업)씨 부친상, 구원모(전자신문 전략기획실 상무이사)씨 빙부상 = 20일 오전 11시, 목동 이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02-2650-2743 ▲김우평(SK증권 이사회 의장) 광평(현대차 차장)씨 부친상, 유승곤(충남대 교수)씨 장인상 = 20일 오전 4시 57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경기도 용인 동화추모공원 02-2072-2011 ▲ 김현규(전 국회의원) 영규(사업)씨 모친상, 이정길(사업) 김휘동(안동시장) 김귀윤(의사)씨 빙모상 = 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2일 오전 ☎ 02-2227-7580 ▲김석용(제주항공 상무이사)씨 부친상, 이창근(세무사)씨 빙부상 = 19일 오전 8시, 제주의료원 제1분향소, 발인 23일 오전 7시 064-720-21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