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든 소원 다 이뤄진단 말이야~ 2014년을 맞아 청주청원 내일신문 독자들 몇 분의 새해소망을 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개인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비롯해 하고 있는 일이나 하려고 계획하는 일 등 새해소망이 많으시죠? 음양오행에 따르면 음양오행에 따르면 갑을은 청색, 병정은 적색, 무기는 황색, 경신은 흰색, 임계는 흑색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갑오년인 올해는 청마(靑馬)의 해가 됐다고 하네요. 청마의 힘찬 기운을 받아 독자 여러분의 모든 소망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편집자주>최인호 (영진어린이집 원장)“삶의 진정한 목적은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다. 무엇에 사로잡힌 인생은 괴로움과 아픔이다. 올해 말띠 해에는 그동안의 어리석음을 버려야겠다. 집착하고 사로잡혀 살아온 것을 버리고 참된 삶을 살아야겠다. 마음의 참 자유를 찾아서 살아가야겠다. 내년 이 시절이 오면 ‘정말 후회 없이 살았구나. 참된 평화와 알찬 정열을 가지고 살았구나’ 하면서 나를 칭찬할 수 있으면 좋겠다.”민혜영 (사회교육센터 일하는사람들 교사)“변함없이 쏟아주신 사랑 항상 가슴에 넘칩니다. 그 사랑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또 한해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새롭게 떠오른 2014년 갑오년 새해, 365일을 선물 받았습니다.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 건강의 선물이길 기원합니다. 또한 말이 상징하는 박력과 생동감으로 올 한해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김수동 (해품터직지도서관 운영위원장) “지난해 우리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를 위한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방치되어 왔던 아파트 관리동 지하 80평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아파트 주민과 이웃 동네 주민들이 직접 직업과 인생의 멘토로 참여하고 대화하는 사람냄새 나는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전국 최초로 진행하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명수 ((주)아이티아이에스 마케팅전략사업부 차장)“2014년이 밝았습니다. 매년 새해마다 삶의 큰 변화를 기대하며 새해소원을 빌었지만 올해에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막연히 기대하기 보다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큰 결실을 얻는 한 해가 되길 다짐해 봅니다. 또한 작년 한해 회사에서 안 좋은 일로 인해 많은 직원들이 고생했는데 이제 그 정점을 찍었으니, 올해는 회사가 청마의 기운을 받아 다시금 크게 도약하기를 소망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아 행복하세요!” 이경숙 (참누리협동조합 이사장)“청마의 거침없는 질주처럼 모든 분들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참누리협동조합의 ‘참누리실버마술단’은 지금도 즐거움을 함께하고픈 많은 분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개발을 통한 늘 활력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 누군가에게 내 재능을 나누고 실천하는 것,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모든 분들도 자신의 재능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손수진 (36·전업주부) “2014년에는 큰아이 가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둘째 지후도 4살이 됐어요. 또 3월에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라 이제 5인 가족이 될 예정이에요. 생명(태명)이가 태어나는 것이 기쁘면서도 가연이한테 신경을 많이 못 써줄까 걱정도 돼요. 엄마로서 세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잘 키워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겨요. 올해는 우리가족에게 변화가 많을 것 같은데 사랑으로 이겨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 파이팅!”김현정 (한솔공인중개사 대표)“작년에는 부동산 경기가 너무 침체되다보니 부동산 거래가 거의 없어 힘들었어요. 2014년은 힘찬 말처럼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지고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서 모두가 흥이 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또한 아이들과 남편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영상 (47·경찰공무원, 가운데)“2013 계사년은 23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며 승진하는 좋은 일도 있었고 뜻하지 않은 인사로 내근과 외근을 오가며 근무를 하게 되는 등 많은 일이 있었던 해인 것 같습니다. 2014년 갑오년은 아동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새로운 자리에 왔으니 아동들이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보호 업무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김선아 (20·청원고 3 졸업예정)“나의 20살의 시작 2014!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활이자 사회생활. 어떤 일을 하든 똑 부러지게 잘하고 매끄럽고 깔끔한 일처리로 누구에게나 인정받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주변 사람들이 함께 하길 원하는 멋진 사회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싶습니다.” 황경수 (48·청주대 교수) “2013년은 도민들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서 인문학의 싹을 틔우려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덕분에 두 학기 동안 열었던 인문학 강좌에 도민들의 호응이 좋아서 보 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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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 is history_ 가방을 든 남자展
명품 핸드백 제조 기업 ㈜시몬느의 장기 전시 프로젝트 ‘Bagstage展 by 0914’의 두 번째 전시
가 지난 7일부터 시작, 오는 3월 30일까지 총 83일간 열린다. 전시는 가로수길에 위치한 ㈜시몬느의 Bagstage 빌딩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요금은 무료다. 전시에는 GQ의 이충걸 편집장을 화자로 남자의 가방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편집장은 전시에서 역사의 ‘history’가 아닌 그 남자의 이야기, 즉 ‘his story’를 말한다. 전시의 첫 번째 섹션에서는 그가 그동안 선물 받았던 가방들의 사진과 비하인드 스토리로부터 현재와 과거에 대한 에세이를 들을 수 있다. 전시의 두 번째 섹션은 트위터를 매개로 한 가방에 대한 이 편집장의 개인적인 단상들, 그리고 트위터에 올라왔던 많은 사람들의 가방 이야기를 시각화 했다. 가방과 함께 촬영된 마틴 루터 킹, 앤디 워홀, 비틀즈, 프랭크 시나트라 등의 영상에서 그 가방이 역사 속에서 어떤 진실을 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 편집장의 사적인 스토리, 혹은 역사가 된 사건을 중심으로 ‘남자의 가방’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해 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275c, 설치미술가 plaplax가 함께 참여했으며 다차원 문화 잡지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 준다.‘Bagstage展 by 0914’는 ㈜시몬느가 자체 백 브랜드인 <0914>를 단순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예술적 차원에서 하나의 문화로 만들기 위해 기획한 전시다. ‘Bagstage展 by 0914’는 소비재가 아닌 문화로서의 백을 말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2년 동안 총 9회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숫자들의 이름 “표절 기준은 모호, 처벌은 솜방망이”“순식간에 스위스 무너뜨린 홍정호의 한방”“사진은 찰나의 모습을 담는다.” “허공 속에 묻어야만 될 슬픈 옛 이야기”“청정 강원의 맛과 멋” 0, 1, 3, ...9를 사용하는 인도?아라비아 수 체계에 따른 기수법이 서양에서 도입되기 전까지 한자 문화권에서는 각 자리수마다 고유한 이름을 부여해서 수를 표현했다. 그 중에서도 일, 십, 백, 천, 만, 억, 조 등은 지금도 사용하는 이름이다. 기수법뿐만 아니라 수를 읽는 법도 달라서 영어권에서는 세 자리마다 끊어서 읽지만 한자 문화권에서는 네 자리마다 끊어서 읽는다. 그러다보니 수를 읽을 때에는 ‘만(萬)’ 단위로, 인도?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할 때는 ‘천(千)’ 단위로 나타내게 된다. 예를 들어 2013년 8월 대한민국 인구수를 50,181,507명으로 표기하기만 읽을 때에는 5018만1507명으로 읽어야 한다. 한자 문화권과 영어권 사이의 수에 관한 이름은 1보다 큰 수에 비해 1보다 작은 수들에서 더 많은 차이가 발생한다. 영어권에서는 0.1은 tenth, 0.01은 hundredth, 0.001은 thousandth등과 같이 1보다 큰 수의 수사에 ‘th’를 붙여 나타낸다. 이에 비해 한자 문화권에서는 0.1은 분(分), 0.01은 리(釐), 0.001은 호(濠)와 같이 1보다 작은 수를 위한 별도의 이름을 만들어서 사용한다. 다음은 한자 문화권에서 사용하는 1보다 작은 수들의 이름을 나타낸 표이다. 인도에서 중국으로 불교가 전파되면서 한자 문화권의 각 자리수의 이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몇 개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순식(瞬息)은 눈 깜박할 사이라는 뜻으로 소수점 아래 0이 15개 붙은 다음 1이 오는 매우 작은 수이다. 10의 마이너스 17제곱인 탄지(彈指)는 손가락을 튀기는 동안을 의미하며, 찰나(刹那)는 명주실을 당겨 칼로 자르는 순간 동안을 나타내며 10의 마이너스 18제곱이다. 1 다음에 0이 58개 붙는 수인 항하사(恒河沙)는 인도의 갠지스 강에 있는 모래알의 개수를 의미하며, 무량대수(無量大數)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1 다음에 0이 100개나 붙는 엄청나게 큰 수를 ''구골(Googol)''이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미국의 수학자 카이너의 아홉 살 난 조카가 지었다고 한다. 이 수는 학문적인 중요성이 그다지 없지만 매우 큰 수와 무한대(&infin)의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인용된다. 세계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구글(Google)은 엄청난 규모의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회사 이름을 구골(Googol)로 등록하려다가 알파벳을 잘못 표기하는 바람에 구글(Google)이 되었다는 일화도 있다. ●1월의 문제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필기용품 전문회사인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필기도구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1) 추신수 선수는 2013년에 154경기를 치러 569타석에서 162개의 안타를 기록하여 타율은 2할 8푼 5리(0.285)이다. 타율을 나타내는 할, 푼, 리는 어디에서 나온 말이며 어떤 용도로 사용 되는가?2) “이번 수능에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십분 발휘해 주기길 바란다”에서 십분은 숫자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3) 아래의 문장에서 굵게 표현된 단어들도 숫자와 관련되어 있다. 어떤 숫자들을 나타내는가?①더위를 먹으면 온 몸에 힘이 빠진다.②인사동 골동품거리는 정부가 지정한 새 즈믄 해 거리이다.③이 몸이 죽고 죽어 골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 되어. ④세계 7대 불가사의⑤억 겁의 세월을 돌아 다시 이곳으로 와도 2월 22일까지 반드시 풀이과정이 포함된 정답을 메일로 보내면(상품을 받을 분의 연락처와 주소도 함께), 2월 27일자 신문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10일경에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12월의 문제 당첨자이*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김*휘,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과천시소식 - 2014년 1월 4주 과천 추사박물관 매주 금요일 연장 운영과천시는 추사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년간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시간을 연장한다.운영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51주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에서 9시까지이다. 연장 운영 중엔 전시관람 및 상설체험 모두 가능하며 추가로 오후 6시 30분과 7시 30분 2회에 걸쳐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추사박물관 연장 운영으로 주말 외에는 시간이 없어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소외 지역 주민들이 금요일 저녁을 알차고 값지게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해 7월 개관한 추사박물관은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연구 및 체험하는 전문박물관으로써 상설전시실과 기증전시실, 기획전시실, 상설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14년도 과천문화원 1기 과천문화학교 수강생 모집과천문화원 문화학교에서는 지역사회에 전통 및 현대생활 문화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조 교실, 초서 연구반, 한글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예정이며 교육기간은 3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2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과천문화원 사무국에서 접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2014학년도 학점은행제, 신입생모집 한국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졸업자 대상으로 법학전공과 경영학 전공 학사학위 취득과정(한국항공대학교 총장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학사학위(학점은행제)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증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정정도 기준을 충족시키면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개인의 학습결과는 학점화 되어 학점은행운영본부에 등록되고, 이러한 학점들이 누적되어 대학졸업학력을 인정받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법학전공, 경영학 전공과정 운영사회교육원측은 법학전공 관련해서 “ 21세기는 정치,경제,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오늘날 기술, 의료, 예술 및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법학의 관련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각계 각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 전업주부, 기타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해당분야의 직접적인 실무경험과 법학지식을 겸비할 수 있다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법적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갖추기 위한 법률지식과 합리적 가치판단 능력, 논리적 체계적 사고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 이다”라고 전한다. 법학전공 관련 전공필수과목은 법학개론 상법총칙 물권법 채권총칙 행정법 민법총칙 헌법 등을 다룬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동등학력 이상의 소유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내신,수능 및 계열 상관없음)하다. 교육기간은 고등학교 졸업자는 총 7,8학기 교육, 전문학사 학위소지자는 4학기 교육을 하게 된다.접수기간은 2014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이메일이나 팩스로 입학원서를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입학원서는 http://life.kau.ac.kr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한국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 개강은 2014학년도 3월 개강이다. -장 소 : 한국항공대학교 사회교육원 (과학관 317-1호)-접 수 : 방문접수/팩스접수/ 입학원서 다운로드 후 메일(thcho@kau.ac.kr) 로접수 문의 02-300-0359 팩스02-300-04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한지공예학교 6기 수강생 모집 한지공예학교 6기 수강생 모집한지의 생활화 및 산업화를 위한 한지공예 신진 작가 발굴 및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한지공예학교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호 한지그림 닥종이 지승공예 색지 등 5개 분야 10개 강좌가 개설되며 강좌별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사진은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수상자, 초대작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교육기간은 3월~12월(32주차)까지며 일반 시민, 초중등 교사들의 참여 환영.접수 기간 : 2월 4일 ~ 28일문의 033) 734-4739 (원주한지테마파크 사무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강원 학교들, 효(孝) 실천 나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강원도청 별관 4층에서 열린 “2014 효(孝) 캠페인 선포식”에 참여, 효에 바탕을 둔 실천적 인성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강원도교육청은 희미해지고 있는 효 사상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세대 동행 문화와 지역 공동체의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교육현장이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원도교육청은 3월 개학과 함께 각 학교에서 △학생과 독거노인 자매결연 및 어른들께 편지와 감사문자 보내기 △학급별?학교별 효 실천 동아리 운영, △학교와 노인단체 자매결연 및 재능기부 업무협약, △학생들의 위문공연과 봉사활동 등의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또한, 지역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중심으로는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강원도교육청에서는 TV 캠페인 추진 및 학교별?지역별 실천사례 홍보로 효행을 권장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연말에는 효행상을 제정해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기로 했다.박을균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강원도 학교의 효 캠페인은 아이들 인성교육과 지역공동체의 건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이 앞장 서 세대동행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0
- 2014년도 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원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4억7천5백만원을 확보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 비용, 어린이 놀이 시설·보안등 교체 및 보수,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재난위험·재난발생 시설물 유지보수 등이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전체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시설보수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보안등 전기요금,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단위사업 당 총사업비의 1/2범위 내에서 지원되는 시설보수 지원 사업 중 보안등과 실외체육시설은 1천만 원 이내, 어린이놀이시설과 재해위험·재난발생 시설물 보수비용은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지원사업 신청은 2014년 2월 3일까지 원주시청 건축과로 하여야 하며,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2013년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www.wonju.go.kr/부서/건축과/새소식에 게시된 ‘201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 안내’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건축과 공동주택지원계(033-737-344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자영업자 소득 주는데 빚은 늘어 자영업자의 소득은 줄고 빚은 지난해 1년간 9% 가까이 늘었다. 이들이 은행권에서 빌린 돈만 100조원을 넘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의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해 말 105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조3000억원(8.5%) 증가했다.한국은행은 자영업자의 1인당 대출이 지난해 3월 말 평균 1억2000만원으로, 임금근로자 1인당 대출(4000만원)의 3배에 달했다고 분석했다.반면 자영업자의 빚은 쌓이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전국의 자영업자 1만490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들의 지난해 월 매출은 평균 877만원으로, 2010년보다 113만원(11.4%) 감소했다. 한 달에 벌어들인 877만원에서 점포 임차료, 인건비, 재료비, 공공요금 등을 빼고 남는 영업이익은 187만원에 불과했다. 절반 이상은 한 달 수익이 100만원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은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의 자영업자가 56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6000명 준 것으로 집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영어를 위한 도전? 도전을 위한 영어! 유치원 때부터 접하기 시작한 요즘 학생들의 영어. 그 영어 실력은 얼마나 실생활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자칫 점수를 따기 위한 영어 대신 동아리 활동을 통해 그 실력을 가꿔가는 학생들이 있다. 토론부터 뮤지컬까지 영어로 진로까지 문을 두드리는 상동고 동아리 ‘잉클’의 영어 도전기이다. 9기 신입생 영어로 면접잉클(ENCLE)은 상동고 영어동아리 ‘English Club’의 이름이다. 잉클은 일반 학교 동아리와 또 다르다. 다른 이유는 먼저 그 역사에 있다. 잉클 회원들은 이제 곧 들어올 9기 신입생을 맞이할 면접 준비로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잉클의 윤경아(7기)회장은 “지난 2007년에 개설된 동아리예요. 매년 3월에 신입생을 뽑아요. 물론 지원서와 면접 모두 영어가 기본이죠. 저희도 그렇게 들어왔으니까요. 떨렸지만 영어 실력을 총동원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라고 말한다.그렇게 관문을 통과한 회원들은 현재 7기 2학년 윤경아(회장), 김예진(부회장), 김동준(부회장), 고영진, 김윤태, 김재빈, 류승민, 박근영, 이종인, 이혜림, 조가영. 여기에 8기 1학년 고영표, 김영윤, 김지수, 나승민, 방초원, 선종인, 신윤수, 이솔이, 이휘성, 전소연, 정의정, 정준호, 조우영, 현재환, 홍진기, 황형식 모두 27명이다. 잉클 회원들의 수는 먼저 졸업한 선배들과의 사이버 만남까지 합한다면 그 인원은 상당하다. 선후배 회원들은 싸이월드 잉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등에서 영어로 꾸준한 소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서 밖에서 키우는 영어 자신감 잉클의 활동 목표 그 첫 번째는 영어 실력 향상이다. 회원들을 월 1~2회 정기 동아리 모임 외에도 점심시간, 방과후, 야자시간 등을 쪼개어 모인다. 깨알같은 모임의 시간들은 영어뮤지컬 공연, 영자신문 발행, 영어 토론회 등으로 나타난다.박근영(8기) 양은 “뮤지컬 대사가 모두 영어예요, 연출, 소품, 퍼포먼스 등 하나부터 열까지 회원들 스스로 준비하죠. 또 영자신문도 기사를 회원 스스로 작성하고 번역하기 때문에 활동자체가 영어를 기준으로 움직이죠. 당연히 공부에도 도움이 되죠”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영어스터디, 영어토론, 대회 연습, 영자소설 읽기, 다문화가정 봉사활동 등은 기본이다. 특히 영어스터디는 주말을 활용한다. 또 진행도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3~5명씩 소그룹 형태로 모인다. 그래야 부족한 실력을 채우고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동아리대회에서 상 타고 학교 영어전용교실 짖다잉클의 영어 실력은 다양한 교내외 대회를 통해 검증되고 있다. 지난 2기 선배님들은 ‘2008전국 동아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의 상동고 영어전용교실(English Zone)은 당시 선배들이 받은 상금으로 지어진 잉클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무엇보다 동아리 활동 후, 회원들의 영어 성적은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게 공통점. 게다가 학생생활기록부 창의체험활동난도 그 어느 친구들보다 화려하다. 활동이 많으니 기록내용도 덩달아 늘어나니 말이다.류승민(7기) 군은 “특히 영자 신문 제작을 통해 독해, 작문 실력이 좋아졌죠. 잉클 선배들 중에는 활동 포트폴리오 자료를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활용해 명문대에 진학한 케이스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영어 실력과 함께 잊을 수 없는 보람도 있다. 윤경아 회장은 “동아리를 이끈다는 책임감이 컸어요. 또 선배들의 해온 것과 비교해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많았죠. 하지만 학업과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리더십과 자신감을 얻었어요. 아마 대입을 준비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