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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송파 파티&모임 공간 무엇이든 어디든 배달되고, 인증샷은 필수며 파티를 즐기는 연령층이 다양해지면서 지인들끼리 필요한 시간만큼 모임 장소를 빌릴 수 있는 공간들이 늘고 있다. 우리 동네 파티&모임공간을 소개한다.▶잠실파티룸&스튜디오 맥스잠실 석촌호수 서호와 석촌동고분군 사이 백제왕도길에 자리 잡은 파티룸 겸 스튜디오다. 5인 이내 소규모 인원부터 많게는 30명까지 모일 수 있는 실내 공간은 앤티크 가구와 소품으로 클래식하게 꾸며 놓았다.실내 곳곳에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포인트를 만들어 놓은 게 특징이다. 전문가용 스튜디오 대형 조명을 설치해 ‘예쁜 인생샷’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실내 분위기가 독특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 나 2030들의 파티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웨딩시즌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 친구들끼리 브라이덜 샤워, 프로포즈 이벤트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셀프촬영을 원하면 사진 스튜디오의 흰색 호리존트 벽면과 조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분장실도 마련돼 있다.파티에 필요한 유리잔, 접시, 커트러리, 케이크 받침대, 촛대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외부 배달음식도 인근 송리단길 맛집 등에서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공간이 넓기 때문에 유아나 초등 저학년생 생일파티,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 장소로도 좋다. 특히 스튜디오를 겸하고 있기 때문에 파티 후 가족끼리 기념사진을 바로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트워크 스터디 모임, 원데이 클래스 공간으로도 폭넓게 활용된다.또한 스튜디오에는 영상 기획, 스토리텔링, 동영상 촬영, 편집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어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촬영과 편집 교육, 멘토링도 진행한다.“1인 크리에이터의 영상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유뷰브 채널 기획, 촬영 방법, 프리미어 편집 방법 등을 1:1로 지도합니다”라고 김대동 실장은 설명한다.잠실 파티룸&스튜디오는 24시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11시~오후 5시 13만원(13인 기준)이다.▶복합문화공간 다리오금동 보인중고 근처 주택가 빌딩 2층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 다리(bridge)는 작은도서관 겸 북카페 겸 모임공간 겸 미니 콘서트홀이다. 이곳은 피아노, 드럼, 키보드,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 마이크와 음향시설, 노래방기기, 조명, 빔프로젝트를 갖추고 있다.아담한 무대와 함께 테이블, 의자도 준비돼 있어 시낭송회, 책 출판 기념 파티, 가수 팬카페 회원들끼리 네트워크모임, 동호인 콘서트, 동네 주민 모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이곳은 ‘다락방’ 노래로 유명한 듀엣가수 ‘논두렁밭두렁’의 윤설희 대표가 운영하는 공간이다.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윤 대표는 복합문화공간 다리, 북카페를 비롯해 가난, 학대, 가정해체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따뜻하게 돌봐주는 아동복지시설 그룹홈을 운영하는 비영리사단법인 땡큐 이사장을 맡고 있다.다리(bridge)는 이름 그대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음악, 사람과 책, 사람과 마을을 잇기 위해 윤 대표가 공들여 만든 공간이다.50여 평 공간 내부는 아늑하다. 모임 공간은 작은도서관을 겸하고 있다. 교양서적, 아동도서, 실용서 등 1500여권의 책들이 서가에 비치돼 있다. 대관이 없을 때는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책을 읽거나 무료로 대출해 갈 수 있다.동네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 나면서 다양한 학부모 모임이 열리고 있다. “뜻이 맞는 부모들끼리 강사를 초청해 초등생 자녀를 위한 알찬 성교육 강의를 진행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합니다. 사전에 식사 예약하면 불고기 덮밥 등 인원수에 맞춰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합니다”라고 김소희 팀장은 설명한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9시(월~토)며 공간 대여비는 1인당 1시간 3000원, 2시간 5000원(2시간 이상 이용 시 음료 제공)이다.▶퓨처센터문정역과 가까운 문정타운 내 엠스테이트빌딩 13층에 자리 잡은 퓨처센터는 문정동, 가락동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시야가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심플하게 실내를 꾸몄다. 송파 주민 모임이나 문정·수서 일대 기업들의 파티나 워크숍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다.김형숙 대표는 2017년 11월 이 공간을 오픈할 당시 ‘협업, 아이디어, 창의성’을 필칠 수 있는 모임 공간으로 설계했다.경영학 박사로 글로벌액션러닝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 대표는 북유럽 마을마다 이 같은 사랑방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 파티, 회의를 통해 협치가 만들어 지는 걸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모임 공간을 기획했다. “공간이 창의적이어야 모이는 사람들이 즐겁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이노베이션 카페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원목 테이블은 자유롭게 이동 배치할 수 있는 모듈형이며 신을 벗고 계단 의자에 걸터앉아 창 밖 풍경 내다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을 진행할 수도 있지요”라고 김 대표는 말한다.최대 50명까지 앉을 수 있으며 피아노가 마련돼 있고 빔프로젝트, 마이크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원두커피와 다양한 차 종류는 무료로 서비스된다. 모임을 주최하는 운영진들이 따로 모일 수 있는 회의실도 별도로 갖췄다.북콘서트, 작은 결혼식, 생일 파티, 지역 네트워크모임, 기업체 직원 워크숍 등이 꾸준히 열리고 있다. 뷔페음식과 다과, 와인 등 외부 음식 반입이 자유롭다.대여 비용은 1일 종일은 45만원, 반일(4시간)은 24만원이다(부가세 별도). 2019-03-13
- 다양한 전문 교육으로 취업과 창업의 꿈 이룬다 여성과 청년층의 사회참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며 적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군으로의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 지정 기관으로 1998년부터 직업능력개발 교육, 취업 및 창업 정보제공 및 알선에 앞장서 온 ‘한국 YWCA 성남인력개발센터’는 최근에는 청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고충 및 복지와 관련된 상담과 문화지원사업까지 다양한 지원으로 새롭게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고 있다.시대를 앞서가는 직업 교육,높은 취업률로 이어져이곳에서는 서로 다른 경력, 희망 직종, 직장 기대수준 등을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직업 교육이 열린다. 그중에서도 국비지원 직업훈련인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직업큐레이터 심화과정, 글로벌게임QA&GM전문가, 빅데이터 마케팅 강좌가 눈에 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에 읽어 꼭 필요한 역량을 교육하는 강좌는 해마다 높은 취업률로 이어진다.지난해 교육생의 7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한 글로벌게임 QA&GM전문가 강좌는 게임회사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이다. 벌써 3년차에 접어들 정도로 인기가 많은 강좌는 게임의 이해, 마케팅, 기초 통계학, ISTQB 자격취득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 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해준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직무 핵심 전반을 습득하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빅데이터 마케팅 강좌는 3월 14일, 집중설명회에 참여하면 보다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 청년층에서 높은 관심을 갖는 두 강좌는 지원 자격이 만 34세 이하 청년층으로 제한되지만 성별 제한은 없다.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훈련의 기회도 열려 있다. 최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높은 신장률을 보이는 캐릭터 콘텐츠 산업인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 진로교사협회와 MOU 체결을 맺고 성남은 물론 용인과 광주 지역 학교들과 연계해 자유학년제의 직업 수업을 진행하는 직업 큐레이터 심화과정이 그것이다. 네 가지 직업훈련은 3월 15일이 접수마감이니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면 망설이지 말자.동아리 활동으로 함께 경력단절 극복한다새로운 기술신장을 통해 취ㆍ창업을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디딤돌 취업 지원사업은 성남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여성 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모집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강사형, 기술숙련형, 창업형 동아리 분야에서 선발된 동아리에게는 모임 공간, 맞춤형 전문성 신장 교육지원, 실습재료비, 전문가 및 선배 멘토링, 각종 인쇄물제작과 지역 행사장 등 홍보 지원, 창업 컨설팅 및 협동조합 설립, 취업연계를 핵심으로 하는 취ㆍ창업지원 등 종합적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같은 지원을 받은 동아리들은 지난해의 경우 73%가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다. 여성들을 위한 ‘2019년 워킹맘 주거공간개선 지원 사업’ 신설올해 ‘성남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선보인다. 정리수납 전문가로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지만 쉽게 기회를 잡지 못한 교육생들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정된 워킹맘 가정 70가구의 가사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계획한 것이다.경기도 5개 시.군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리수납 전문가의 보험 가입과 일급 등 모든 비용을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지원해 믿고 경력을 쌓을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168 미도프라자 6층문의 031-718-6696 2019-03-11
- 실력은 습관화된 하루하루의 노력이 만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하다보면 어느덧 성공에 이르게 된다는 <육일약국 갑시다>의 저자 김성오 메가스터디 부회장이 만든 초·중등 대상 엠베스트SE 학원. 가맹을 시작한지 2년 만에 전국 500개 지점을 돌파했고, 그 속도보다 더 빠르게 전교 1등 학생 수가 증가했다. 5개 주요 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학습콘텐츠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내신 종합 관리에 탁월하다. 노원·중랑 지사장을 겸하며 엠베스트SE 중계캠퍼스를 직접 운영하는 서지윤 원장을 만나 대치동이 부럽지 않은 학생 개인별 코칭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2018년 중학교 전교 1등 689명 배출한 맞춤 코디 시스템2018년 엠베스트SE에서 배출한 전 과목 만점자 및 전교 1등 중학생은 중복 없이 484개 중학교에 689명이었다. ‘전교 1등 아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공부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해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된 학습 패턴을 표준화한 스마트 러닝 시스템답게 해를 거듭할수록 평균 95점 이상 학생 수가 1천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주요 일간지 교육법인 출신인 서지윤 원장은 “시대가 바뀌고 다양한 인재상이 요구되는 만큼 이제 백 명의 학생에게 백 개의 학습법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엠베스트SE 학습법은 학생의 레벨에 맞추는 것은 기본이고 상황, 속도, 컨디션, 흥미까지 고려해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한다. 상·중·하까지 7단계 레벨이 있으며 숙제 습관, 시간, 응용능력에 맞춰 요약노트와 내신문제집은 물론 오답문항을 분석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백점 맞는 시크릿 노트'가 제공된다. 메가스터디에서 만든 중등 인강 1위 업체답게 개념 강의는 전국 일타 강사진의 강의로 수강하는데 듣는 방식이 특이하다.먼저 강의 수강 전 각 과목별 선생님이 1:1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한다. 이후 학생은 태블릿을 이용, 개념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 정리 노트필기를 한다. 다 들은 후에는 백지노트에 복기를 하고 ①이를 토대로 선생님과의 완벽한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②이후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원리를 확실히 알고 있는지 체크한다. 틀린 문제는 유형에 따라 세 가지 전략적 학습법을 통해 보충학습을 한 후 정·오답인 이유를 셀프 체크하는 순서다.(그림 참조)서 원장은 “운동을 해야겠다며 러닝머신을 들여놓으면 곧 빨래걸이가 되버립니다. 하지만 헬스클럽에 나가 개인 트레이닝을 받게 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처럼 엠베스트SE 중계캠퍼스의 학습 시스템은 학생 스스로 학습 습관을 다져가며 최고의 학습효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코칭을 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입니다”라고 했다.1단계 1:1 개념 강의2단계 백지 복기3단계 셀프 멘토링‘학원만 믿지 마세요’, 철저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서 원장은 “많은 부모님들이 남들이 좋다는 학원에 아이들을 믿고 맡기는데 아이의 인생이 달린 일이니 그것이 꼭 내 아이에게도 옳은 선택인지 적극적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라며 6개월간 성적이 향상되지 않으면 무엇이 문제인지 반드시 점검하길 권한다. 엠베스트SE 중계캠퍼스는 드라마 ‘SKY 캐슬’에서 보여주었던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전문 매니저 겸 코디네이터, 자세하고 체계적인 관리라는 세 가지 요소가 결합된 미래 지향적 학원으로 보였다. ‘반복과 복습을 통한 습관화된 노력이야말로 탄탄한 실력을 만드는 기본이 된다’는 서 원장의 철학대로 고등학교 진학 전에 학습 습관을 만들고 싶은 학생이라면 엠베스트SE 중계캠퍼스를 꼭 한번 방문해 보자서지윤 원장엠베스트SE 중계점 원장메가스터디교육(주) 엠베스트SE 노원·중랑지사장메타스콜레 독해랑창의랑 중계센터 원장문의 : 02-935-3337 2019-03-07
- 고3 모의고사 등급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개념과 기출문제에 충실하세요!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은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일산과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수시합격 전략을 들어보기로 했다. 저현고등학교를 졸업한 조보람 학생은 의대 진학을 희망했으나 2학년 여름방학에 ‘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 특강을 접하고 수의예과 진학의 꿈을 키워나갔다. 6장의 수시 원서는 서울대 수의예과(지역균등)를 썼고, 나머지 5장은 모두 가톨릭대, 경희대, 연세대(원주 캠퍼스), 원광대, 제주대 의예과를 지원했다. 보람 학생의 내신은 서울대 기준 1.4로 1학년 1.2, 2학년 1.5 후반, 3학년 1.2로 3학년 1학기 내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서울대 수의예과에 최종 합격하기까지의 여정을 조보람 학생에게 자세히 들어보자.의대 진학을 꿈꾸다 수의예과로 진로를 변경한 이유는? 2학년까지 의대를 너무나 가고 싶었는데, 2학년 내신 성적이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하게 됐어요. 바이러스 관련 서적을 읽으며 공중보건 분야를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여름방학에 열리는 ‘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서울대 수의과대학 주체)’ 에 참여하면서 수의학 전공의 꿈을 꾸게 됐어요. 아카데미에 지원하려면 생기부와 자소서를 제출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수의학을 구체적으로 접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수의학은 ‘인간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위한 학문’으로 특히 서울대 수의과대학은 국내의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역을 책임지는 국가 공중보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이라 꼭 서울대 수의과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수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서울대 수의학 아카데미에 꼭 참여해 보라고 권합니다.이과 학생으로 수학, 과학 공부법을 조언한다면? 수학은 나름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2학년 11월 모의고사에서 3등급이 나오며 위기의식을 갖게 됐어요. 그때부터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부족한 개념을 다지는 데 주력했지요. 어려운 문제일수록 여러 가지 수학 개념을 담고 있는데 그때마다 개념을 되짚고 가지치기하며 정리해나갔어요. 기출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고, 거꾸로 해설지에서 개념을 도출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수능을 앞두고는 모든 문제의 유형과 패턴이 한눈에 보이는 능력이 생겼어요. 많은 문제를 풀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조급함을 버리고 하나의 개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본기를 다진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의 경우, 서울대 지균을 준비하기 위해 생명Ⅱ를 공부한 과정을 소개하고 싶어요. 저는 3학년 7월에 생명Ⅱ 공부를 시작했는데, 늦었다는 불안감이 무척 컸지요. 그래서 부족한 시간을 개념과 기출문제에 집중해 나갔어요. 여름방학 내내 핵심개념을 독하게 파헤치고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과학Ⅱ는 상대적으로 기출문제가 적어서 보통 5회 정도 복습하지만 저는 2회 정도를 꼼꼼히 복습했어요. 모든 기출문제를 다 풀어주는 인터넷 강의를 활용해 문제풀이 방법을 체화하려 노력했어요. 내신공부 법에 대해 덧붙이자면, 2학년 때 떨어진 내신을 만회하기 위해 3학년 1학기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했어요. 3학년은 국, 영, 수 내신공부와 수능공부가 별반 다르지 않아 수능을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내신에 임했고, 과학 과목은 오로지 내신에 집중했어요. 교과서에 선생님 말씀을 구어체로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 놓고,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펼쳐봤어요. 비교과 활동을 소개한다면? 서울대는 대학 수학능력 평가 요소 중 영어적 역량을 크게 평가하는데, 저는 교내 영어 관련 대회는 거의 다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이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거 같아요. 3학년 때도 교내대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가해 하나라도 더 경험을 쌓고 순위에 들려고 노력했어요. 동아리는 정규동아리로 과학 실험동아리 활동을 성실히 해왔고, 자율동아리로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과학실험 멘토링을 3년 동안 꾸준히 했어요. 아이들과 정이 많이 들어 지금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입시를 앞둔 고3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보다 모의고사 등급에 일희일비(一喜一 悲)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수능을 목전에 둔 9, 10월 모의고사에서 최악의 점수를 받고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지는 절망감에 힘들었어요. 하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떨치고 수능 때는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생각으로 틀린 문제 가득한 시험지를 다시 펼쳐들고 끝까지 놓지 않았어요. 반대로 이 시기에 모의고사 성적이 좋았다면 자만심에 오히려 실전인 수능을 망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고3은 그런 시기이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한 사람이 나중에 웃게 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합니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9-03-07
- “조금 부족해도 활동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의예과 지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이 없어도김희준 학생(한가람고 졸)은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 경희대학교 의예과(네오르네상스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희준양의 어릴 때 꿈은 바이올리니스트였다.“5살 때부터 취미로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어요. 고1 때부터 좋아하던 생명과학, 특히 유전자 편집에 대한 관심이 진행성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불치병을 극복할 수 있는 신경 의학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어요. 이 점이 연구하는 의사를 인재상으로 보는 서울대 의예과에 부합한 것 같아요.”희준양은 의예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 없이 의대에 합격했다. “의대 지망생에게 필수로 여겨지는 의료봉사가 없어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어요. 대신 자발적으로 교내에서 봉사할 수 있는 학교 홍보대사,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생 입학전형 도우미 및 공신 활동 등으로 다방면에 대한 봉사심을 어필할 수 있었어요. 서울대학교에서는 오히려 교내 활동을 더 중요시 보는 것 같아요.”희준양은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 선택 수업이 장점인 한가람고에서 생명과학Ⅰ(고1), 생명과학Ⅱ(고2), 고급생명과학(고3) 수강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줄 수 있었다. 1등급이 1명인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희준양은 1등을 유지했고 경시대회 수상으로도 이어졌다.다양한 분야에서 학업역량 어필하는 동아리 활동희준양은 동아리로 1학년 때는 오케스트라에서, 2학년 때는 환경과학부와 자율동아리인 식생환경연구부에서도 활동했다. 식생환경연구부에서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했다. 두 종류의 식물을 접목하는 식물의 식생환경과 식물 재배기법 실험에 참여해 식물 육종을 연구했다.“새로운 것을 접하는 걸 좋아해요. 식물 육종을 연구하며 GMO와 같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작물을 생산하는 연구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으로 최신 연구인 CRISPR-Cas9 유전자 가위에 대해 알게 됐어요. 생명과학을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로 흥미진진한 연구였어요.”3학년 때는 독서부에서 활동했다. 한쪽으로 치우친 책보다는 융합과 통섭으로 <피아니스트의 뇌>, <뇌과학 여행자>, <미술관에 간 의학자>등을 읽었다. 특히 피아니스트이자 의학박사인 후루야 신이치가 쓴 <피아니스트의 뇌>는 바이올린을 연주한 희준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책이었다.“책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작가가 대학 시절 무리한 연습으로 손을 다친 것을 계기로 ‘피아노와 신체의 움직임’을 연구 분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기능을 극대화하는지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풀어내는 것을 보며 질병과 신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됐어요.”전공적합성 드러내는 소논문희준양은 2학년 때 자율동아리로 수학동아리를 선택했다. 한가람고의 자율동아리는 지도교사의 지도로 한 학기 동안 17시간을 확보해 탐구 활동을 하고 과제연구대회에 소논문을 출품해야 한다. 희준양은 ‘고등학생 관점에 본 함수의 세기’를 주제로 과제연구대회를 준비했다.“함수에서 ‘빨리 증가하다’의 의미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었어요. 빨리 증가한다는 의미의 추상적 개념이 궁금해서 함수의 세기를 논문 주제로 정했어요. 함수를 미분, 적분하기도 하고 그래프도 그려보며 요인이 뭘까 고민도 했지만, 이 주제로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는 못했어요.”희준양은 전공적합성을 어필하는 소논문을 학기별로 작성해 총 4개의 논문을 완성했다. 그중 하나가 ‘마음을 읽는 기술’과 ‘거짓말 탐지기’에 관한 것이다. fMRI를 활용해 거짓말을 탐지하는 방법의 한계를 생각하다 심장 박동수와 거짓말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으로 논문을 완성했다. 30명의 표본을 뽑아 미션을 수행하기 전의 심장 박동수와 미션 도중 심장 박동수, 미션 실행 후의 심장 박동수를 체크했다. 심장 박동수는 거짓말 외에 다른 요소 때문에 변할 수 있었지만 이에 대한 한계와 보안을 서술했고, 은상을 받았다.3학년 때는 ‘인류의 미래사회’ 수업시간에 fMRI를 주제로 진로와 관련해 쟁점 연구 보고서도 작성했다. 수업시간에 이뤄지는 이 활동은 진로와 관련해 논쟁을 찾아서 하나의 주제로 3가지 쟁점을 찬반의 입장에서 모두 쓰는 것이었다.자소서 키워드, 생명과학 강점희준양의 자소서에는 고급 생명 수업 때 전기영동 실험을 진행했던 것과 양천구청의 지원으로 양정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 수업이 포함됐다. 특히 자소서 1~4번 중 서울대에만 있는 4번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책’ 은 생명과학과 융합된 책으로 구성했다.“50세에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지만 스스로를 잃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 <스틸 앨리스>와 <피아니스트의 뇌>, 뒤늦게 생물학에 매력을 느끼고 공부에 매진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발돋움한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 <과학자의 서재>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했습니다.”마지막으로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수시가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준비한 것이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교내 활동에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꿈이 확고하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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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 첫 스타트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행복하게 배우며 자기 삶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누구나 바란다.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송파구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공무원이 힘을 모은 ‘송파혁신교육지구’가 스타트했다.“진학 관련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1;1 상담, 멘토링이 필요해요.”, “내실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위해 지역 사회 도움이 절실해요.”, “창의성 길러주는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로웠으면 좋겠어요.” 초중고 교육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목마름이 크다.15억원 예산 투입, 올해 첫 스타트지난 1월16일 송파구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MOU를 체결하며 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시작됐다. 송파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교육주체와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 공동체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2015년 강동, 강북, 동작, 은평구 등 11개 자치구를 시작으로 2016년 20개구, 2018년 22개 자치구가 참여했고 2019년 송파구를 비롯해 강남구, 중랑구가 참여함으로써 25개 자치구로 확대됐다.후발주자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송파구혁신교육지구사업은 어떻게 전개될까? 송파구는 지난해 10월 송파구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모았다. 이를 토대로 준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송파구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59개 혁신교육 세부사업 목록을 확정지었다.필요한 예산은 송파구, 교육청, 서울시가 각각 5억 원씩 분담해 총 15억 원을 확보해 2019년 사업을 진행한다.진로진학 등 59개 세부사업 추진“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가 많았습니다. 송파구는 진로진학상담박람회, 3D메이커스쿨, 대학생 멘토링, 진로네비게이션을 준비중입니다. 학교에서 요청한 프로그램, 지역 주민과 마을공동체에서 제안한 창의체험, 진로체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송파구내 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라고 송파구 교육협력과 한미란 주무관은 설명한다.고교생 대상 진로진학상담박람회는 권역별로 나눠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학생들이 대학, 전공 선택에 도움이 될 강연과 1: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진로와 진학 관련 심층상담을 진행할 대학생 멘토링단을 꾸린다.자유학기제가 실시되는 중1 대상으로 AI, 3D프린터, 로봇, 드론 교육을 신청 학교에서 실시한다. 초6~중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직업인 특강 등 진로네비게이션을 선보인다. 초등생 교과과정과 연계한 마을탐방도 기획중이다.이 외 자유학기제 협력종합예술활동, 학교제안 프로그램 운영, 음악·스포츠 동아리 활동, 학생심리상담, 초등학교 성교육을 지원하며 마을강사 인력풀 조성, 지역사회 교육복지 협력망 구축을 준비중이다.지역사회, 송파혁신지구민간네트워크 구성하며 관심 높아송파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지난해 약 90명으로 구성된 송파혁신지구민간네트워크를 만들어 민관 거버넌스, 학부모, 마을, 자치 4개 분과로 나눠 활동중이다. 민간네트워크에서는 학부모,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교육 의제를 발굴하며 초중고교와 지역이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송파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무원,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 지역 내 청소년 교육 관련 기관 센터장, 마을공동체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민·관·학 거버넌스사업을 기획,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위원으로 위촉된 잠실여고 소병찰 교사는 “교단에서 3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학교가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교류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소 교사는 송파구 고교생을 대상으로 리더양상토론논술프로그램을 수년간 진행했으며 현재는 대학생, 직장인 제자 80여명으로 이뤄진 송파청년리더포럼을 결성해 운영중인 열혈 교사다.송파혁신지구민간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실무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한 이형대 자연공간협동조합이사장은 실질적인 민·관·학 협력을 강조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행정편의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공무원, 학교,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장 중요합니다. 창의성을 높여주고 진로탐색을 도우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핵심이지요 아무래도 학부모나 마을 강사들이 지역 학생들을 가르치면 교육의 온도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송파구내 좋은 인적 자원을 발굴해 인재풀을 넓히며 교육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공식 창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송파교육생태계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합니다.” 2019-03-06
- “완벽한 자소서 아니어도 면접에서 역량 보여주는 답변으로 만회할 수 있어”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약칭 자사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 등을 자율적으로 하고 학교별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대학 입시에서 학교성적과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그를 위한 대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해 합격한 학생들에게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들어보았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과정 이뤄지는 자사고 선택이지은 학생(신일중학교 졸업)은 지난해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용인한국외대부고는 전국단위 모집의 자율형 사립고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입제도 개편에 따라 후기 고등학교로 12월 신입생 선발이 이루어진다. 이지은 학생이 용인한국외대부고로의 진학을 생각한 것은 중학교 1학년 그 학교에서 열린 캠프에 참가하고 나서다. 그때부터 막연히 훌륭한 시설과 분위기의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3학년 시작할 즈음 진로에 대해 생각하면서 확실히 마음을 굳히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캠프 하루 만에 ‘이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 들었어요. 3학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과정과 동아리를 접할 수 있는 학교이기에 제 진로와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죠.”1학년 때부터 학교생활 열심히 하며 차근차근 준비신입생 모집에서 1단계는 2학년과 3학년 1, 2학기 국·영·수·사·과 교과목 성적과 출결로 합격생을 가리고 2단계에서는 면접 평가 그리고 1, 2단계 점수를 합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이지은 학생은 중학교 1학년부터 자사고 진학을 희망했기에 열심히 학교생활과 공부를 했고 2, 3학년 모두 1단계 전형에 포함되는 5과목에서 A를 받았다. 한 과목이라도 A가 아니면 지원을 할 수 없기에 3학년 2학기 기말시험까지 꾸준히 노력했다. 2단계는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면접 평가로 지난해에는 공통 질문이 아닌 개별 질문 3가지와 그 질문에 추가 질문이 더해졌다. 자기소개서에는 꿈을 갖게 된 이유와 그것을 위한 학습 과정, 인성 관련한 노력과 고등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졸업 후 어떤 사람이 되어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중학교에서 어떤 성장을 이뤘는지,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어떤 꿈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고 싶은지 깊이 생각하며 자기소개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들였고 면접에서 막힘없이 잘 대답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그렇게 준비해 지난해 12월 시험을 치렀고 올해 1월 고대하던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학교 시험과 공부 나의 방식 찾아 꾸준히 노력그가 꼽는 합격 비결은 2단계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성실하고 열정적인 답변으로 자기소개서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만회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것과 그럴 수 있도록 1학년 때부터 막연하지만 목표를 잡고 진학하고 싶은 학교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살피며 준비했다는 것. 그리고 적극적인 성격을 활용해 학교생활은 물론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을 찾아 열심히 해나갔다는 것이다. 내신 시험 준비는 4주, 2주 전으로 나눠 전체적인 것부터 범위를 좁혀 몰입하는 방식으로 하고, 수학과 과학은 다양한 문제를 풍부하게 풀어보는 것에 집중했다면 다른 과목은 문제집 한 권을 반복하며 확실히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국어는 모든 지문을 소리 내 읽으며 확실히 이해하는 것에, 과학은 요점 공책을 따로 만들어 정리, 암기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 사회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기에 문제집 한 권을 풀며 내용 정리하는 정도로, 역사는 교과서를 소리 내 3~4번 읽으며 장마다 요점을 정리하며 공부했다. 또한, 공부하면서 깊이 있게 더 살펴보고 싶은 문제들은 평소에 그 내용을 찾아보고 블로그를 만들어 어떤 과정으로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그 결과를 따로 정리해두었다. 동아리와 봉사 적극적으로 활동해 다양한 경험과 배움 얻어동아리 활동으로는 영어 토론과 시사토론반에서 관심 있는 분야를 꾸준히 공부했다. 사회과목의 ‘인권과 법’이라는 단원을 배우고 나서는 친구들과 대한민국 헌법에 실린 내용을 탐구하고 거기에 드러난 차별적인 언어를 개선하고자 국어사전을 한 달 동안 읽으며 같이 고민했으며 국립국어원에 건의하는 활동 등을 펼쳤다. “사회언어학에 관심 많아 더 적극적인 마음이 되었죠. 국어사전에도 차별적 언어들이 나와 이를 국립국어원에 수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요.” 그밖에 1학년 교내 오케스트라 부에서의 연주와 2학년 만화창작 동아리에서의 운동장 의자 칠하기 봉사, 3년간 지역 도서관에서의 한국사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이해와 배려, 재능을 나누는 뿌듯함을 경험했고 3학년 때는 학교 임원으로 활동하며 협동과 통솔력을 배웠다. 겁내지 말고 도전하고 자신감으로 밀고 나가기를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가고 싶은 학교를 결정했다면 ‘떨어지면 어쩌지? 그곳에서 못 버티면 어떻게 하지?’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적극적으로 나가라는 것.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현재의 학교생활과 공부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몰두하는 것이 필요하단다. 그리고 3학년 세부적인 준비를 할 때 자기소개서 쓰는 연습은 형식에 맞춰 미리 해보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8월부터 자소서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쓸 때마다 내용과 방향이 달라지고 형식을 갖춰 쓰다 보니 쉽지 않았죠. 그러면서 학교 시험 준비를 병행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왜 다른 친구들처럼 미리 준비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지요.”또한, 힘들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고 기댈 수 있으면 기대라는 것. 그러면서 나에게는 다른 많은 길이 있다는 자신감과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제게는 학교의 지원과 배려가 힘이 됐고 또한, 학교 선생님과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죠. 자기소개서를 쓰면서는 좌절하기도 하는데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답변으로 만회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해요. 정말 가고 싶은 학교라면 자신을 믿고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받으며 겁내지 말고 도전했으면 합니다.” 2019-02-27
- 높은 합격률과 확실한 사후관리, 목동 박문각(프라임에듀) 공인중개사학원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수강생의 높은 합격률과, 개업 및 취업을 연계한 사후관리로 유명한 곳이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을 만나 여타 교육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학습관리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젊은이도 관심UP! 가치 있는 직업 ‘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는 사무소 개업은 물론, 분양, 경매, 투자 컨설팅, 토지 및 점포개발, 관련 분야 회사나 기관 취업 등, 자격증을 취득했을 시 직업선택의 폭이 넓은 직업이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나 경력단절 여성, 주부들 사이에서 정년 없는 전문직인 ‘공인중개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자격 기준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연륜이나 오랜 경험이 경쟁력이 되는 만큼 다른 직업에 비해 나이가 들수록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장점이다. 최근에는 고용불안과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취업 전망 또한 밝아 인기 자격증으로 꼽힌다.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목동역 8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 강서나 영등포, 심지어는 부천에서도 수강생이 오기도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면 가득 붙어 있는 합격생 사진과 손 글씨로 작성된 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동박문각 이석규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후,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로 변한 합격생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세대를 불문한 목동박문각 동문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바라보며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명품강의와 완벽한 학습시스템으로 합격보장!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 번에 합격을 원한다면 단계적인 학습계획은 필수. 처한 환경이나 목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검증받은 교육기관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합격의 길로 갈 수 있다. 목동박문각의 철저한 학습 관리시스템은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70~80% 의 높은 합격률로 증명하고 있다. 경력과 실력을 두루 갖춘 목동박문각의 유명 교수진과, 자격증·고시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문각’ 강사진의 명품 강의는 합격비결의 핵심 중 하나이다. 부득이 수업에 빠질 경우, 생생한 고화질 영상 서비스로 오프라인 강의 그대로 볼 수 있고, 스마트 폰과 MP3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매일 진도에 맞춘 기출문제 풀이와 문제 적응력을 키우는 실전 문제 풀이,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과 수준으로 내는 동형문제, 집중특강 정리, 실전 모의고사 등 코스별로 완벽하게 짜인 커리큘럼은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준다. 다수의 방송강의에 출연한 이석규 원장은 “저 역시 강의를 하므로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쳐 실력 있는 교수진을 초빙하고, 운영 서비스와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데스크 상담직원도 자격증 취득자로 배치해 전 방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높은 합격률의 또 다른 비결에는 우수한 학습 환경도 한몫하고 있다. 목동박문각은 학원 내 개인 독서실 및 동영상 강의실, 자습실, 개인사물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석규 원장은 “목동박문각의 시스템만 잘 따라와 준다면 자격증을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수강생들 간의 분위기도 좋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은 특히 부동산공법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무료 공법 스터디카페인 “이석규 교수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법성적 (난쏘공)”카페를 직접운영하며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부동산 공법은 공인중개사합격의 키를 가지고 있는 주요과목으로 난쏘공 카페에서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강의와 각종 자료 등을 볼 수 있다.동문과 다양한 교류, 취업 및 개업에 큰 도움!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20년 차 베테랑 교육기업인 목동박문각은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유명하다. 총동문회 및 기수별 동문회가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 동문 모임과 온라인 밴드 모임을 통해 수많은 동문이 지속해서 정보와 조언을 주고받으며 교류하고 있다. 선배와 후배 간의 네트워크가 잘 돼 자격증 취득 후 사무소 개소나 취업, 실전업무 등에 큰 도움을 준다. 학원에서 기울이는 노력 또한 대단하다. 합격자 모임을 개최하고,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로 이들의 사회진출을 꾸준히 지원한다. 잦은 부동산 개정 세법으로 인해 보강이 필요한 졸업생뿐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매년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석규 원장은 “따라올 수 없는 학습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시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치 서울 양천구 오목로 224 (목동역 8번출구)문의 02-2691-4422 2019-02-27
- 고3에게 최적화된 학습환경! 관리력이란 이런 것! 공부를 방해하는 여러 유혹들을 떨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하는 고3! 고3에게 자기주도적인 공부 습관은 절대적인 시간 확보만큼이나 중요하다. 이런 고3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관리형 독서실 김반장 스터디센터(이하 김반장)에서 지난 2월 15일, 명문대 합격생 장학금 수여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가 그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찾아가 보았다.학생의 시간부터 학습까지 관리하는 새로운 개념의 독서실과목 분야별 전문가가 학생들을 밀착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반장은 단지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기존 독서실의 개념을 뛰어넘은 곳이다. 김반장의 뛰어난 면학 분위기는 소속 학생의 90%가 고3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 장소로 독서실을 애용하는데, 특별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는 너무 많습니다.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자녀가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학습 진행 상황이 어떤지 알 길이 없습니다. 김반장은 이러한 학부모의 마음에 주목했고, 담임교사의 역할, 학부모의 역할까지 자처하여 한명 한명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기중 대표와 강은정 원장의 설명이다. 김반장은 여느 독서실처럼 자리만 내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강조한 김대표와 강원장은 ‘내 아이 대학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압도적 관리가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학생의 실력이 제대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절대적인 면학분위기 + 압도적인 개별 관리가 만들어낸 합격 신화학습상담을 주관하는 강원장에 의하면 김반장 등록 학생은 성적 오픈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이는 성적에 맞는 교재와 학원을 추천하는 등의 알맞은 학습 코칭을 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원장 이하 모든 운영진이 전문 강사 출신인 만큼 과목별 학습 코치가 가능하다는 점은 김반장의 특별한 강점이다. 이는 학교 시험 및 모의고사를 대비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것까지 밀착 개별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다른 강점은 인터넷 강의를 제외한 학교 수행평가 등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전자기기 사용은 별도의 분리된 수행실에서 관리된다는 점이다.“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우수한 두뇌도 중요하지만 이른바 ‘엉덩이의 힘’도 중요합니다. 계획 수립과 실천이 특히 더 잘 이루어져야 하는 고3에게 절대적인 학습 분위기와 자기주도학습 시간 확보는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또한, 일요일마다 평가원과 교육청 모의고사 외에 유명 사설 모의고사 시험지를 제공해 학생들의 모의고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매주 치르는 국어 모의고사의 오답노트, 채점표, 등급 컷 등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송, 상담도 진행한다. 방학 캠프 기간에는 상담과 함께 전 학년이 학습마스터플랜을 짜고, 학습 진행 관리도 이뤄진다. 문의 031-718-0097■톡톡!! 졸업생들이 말하는 김반장*김동구(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합격) 공부가 안되서 흔들릴 때마다 선생님들의 멘토링 상담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덕분에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김반장은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절대적으로 지켜줍니다.*김재준(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김반장에서 제공해 준 사설모의고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 모의고사 때마다 시험대비를 위한 학습 계획부터 저의 취약점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었죠.*정자원(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원 강의를 많이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게 자습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몰입을 높이는 공부 분위기와 빈틈 없는 관리 덕분에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 지키지 못했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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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공 맞춤형 시스템’으로 재도전의 꿈 실현 지난 2월 14일로 정시 추가합격자 통보가 마감되면서 2019학년도 입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입시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들은 미래를 위한 선택인 재수를 결정해야할 시점이다. 그런데 재수는 어디에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소수정예 수준별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 도약을 이끌어내고 있는 ‘서초종로학원’의 ‘재수 성공 맞춤형 시스템’을 살펴봤다.소수정예 과목별·수준별 수업, 철저한 학습·생활관리서초종로학원은 다른 재수종합학원과 달리 소수정예로 반을 편성해 과목별(수학, 국어, 영어 등)·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학습하게 되므로 두드러진 성적 향상을 보이게 되고, 소수 밀착 관리가 이루어져 흐트러짐 없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다. 의·치대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최상위권 특별반’도 마련돼 있어 맞춤학습과 상담이 이루어진다.국어와 수학 영역은 집중 수업을 실시하는데, 기본이 부족한 경우 일대일 보충수업과 과목별 무료 보충수업을 제공해 개념과 원리부터 심화과정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자율학습 시간에도 정규 수업 강사를 배치해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궁금한 점은 바로 정규 강사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생활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서 학생들이 슬럼프나 일탈에 빠지지 않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코치하고 있다. 아울러 담임강사와 멘토가 학생 개개인의 연간 멘토링을 진행하고, 과목별 멘토가 1년간 교과별 공부방법과 세세한 학습관리를 실시한다.진학 전문 컨설팅, 수준 높은 콘텐츠와 원활한 소통, 파격적 장학혜택학생이 열심히 공부한다 하더라도 적절한 진학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노력에 비해 입시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다. 서초종로학원은 학생들의 노력이 반드시 입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학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담임강사와 진학 컨설턴트는 학생들이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커리큘럼을 제시한다.종로학원과 종로학평의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도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수능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수능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힘겨운 재수생활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 학생-학부모-학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소통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가 온·오프라인으로 학생의 학원생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학부모가 수시로 진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파격적인 장학혜택도 눈길을 끈다. 입학성적 장학금 지급 대상 선정 기준으로 수능 성적뿐만 아니라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성적도 인정해 예년보다 수혜자를 크게 늘렸다. 이외에도 대학에 합격했지만 재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 사회적 배려 학생들을 위한 ‘나눔장학’ 등의 제도도 마련돼 있다.종로학원 시스템과 프로그램 적용한 ‘독학재수반’도 모집서초종로학원에서는 ‘재수정규반’외에 ‘독학재수반’도 모집한다. 독학재수반은 책임담임제로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며, 종로학원 평가시스템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독학재수반이지만 서초종로학원 강사진의 특강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학, 국어, 영어 전담 선생님들과 일대일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학습 진도 확인 및 과목별 취약점 상담도 진행되며, 한국사, 논술, 사·과탐 등은 현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서초종로학원’의 재수정규반과 독학재수반은 오는 3월 4일(월)에 개강하며, 등원시간은 오전 7시 50분, 의무 자율학습은 평일에는 밤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선택 자율학습이 이루어진다.문의 02-597-1881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