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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에서 꿈을 이루자! 중국 의대 및 아시아와 미국, 영국 등 해외 유명 대학 진학해중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힘과 잠재력은 엄청나다. 이런 이유로 일찌감치 중국유학을 생각했지만 교육 커리큘럼과 환경 등 여러 조건들로 인해 망설였다면 중국 유학 전문교육그룹인 ‘제이디 파트너스’가 제안하는 ‘상해사범대부속 제2외국어학교’(이하 제2외국어학교)를 살펴보자. 글로벌 국제부 과정과 중국 국내 과정을 두루 갖추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이 학교에서는 중국은 물론 미국, 영국 등 다양한 곳으로 진학해 꿈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지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또 다른 기회에 주목해야, 이제 중국 유학이 대세최근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영어권에 집중되었던 유학 수요가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여러 장점들이 검증되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중국 유학은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영어와 함께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한다는 수적인 강세와 다양한 기업들이 세계각지로 진출하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어에 능통하면 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찌감치 이해한 중국 문화와 사회는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게 해주며 최근 중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안목과 시야까지 넓힐 수 있다.뿐만 아니라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 유학은 비용 부담과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을 줄일 수 있으며, 중국인의 높은 교육열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육 커리큘럼과 환경의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국제 도시 상해의 최고 학교에서 꿈을 키우자‘2018년 국제학교인재개발 실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커리큘럼과 시설을 갖춘 ‘제2외국어학교’는 상해지역 학생들이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입학하는 학교다. 해외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국제학교와는 성격이 달라 중국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유롭게 중국어와 문화를 익히고 중국사회에서의 훌륭한 커뮤니티를 얻을 수 있으며, 글로벌 국제부에서 한국학생들을 위한 학사관리와 생활관리가 제공된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고등학교 과정, 캠브리지 과정, 외국인특례 과정이 있는 글로벌 국제부 과정과 중국 국내 과정을 통해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적성과 진로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해 학습한 학생들은 해마다 스탠포드, 코넬, UC버클리, 북경대, 청화대, 홍콩대 등의 여러 명문대에 진학하고 있다.특히 중국 의과대학으로의 진학이 눈에 띈다. 세계적으로 활동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복단대, 절강대, 중국의학대학 등 중국의 여러 명문대에서 진행하는 국제의학 과정(MBBS)을 졸업한 학생들은 중국 의사면허 취득과 동시에 미국 USMLE, 한국 KMLE 등의 의사면허 고시에 통과하면, 영미권과 한국에서도 의사활동이 가능하다.믿을 수 있는 중국 유학 전문교육 그룹, ‘제이디 파트너스’유학을 보내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제2외국어학교’의 글로벌 국제부를 운영하는 ‘제이디 파트너스’는 한국 학생 및 외국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세계 각국으로 진학하도록 1:1 멘토링과 입시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이외에도 실제 유학 생활을 미리 경험을 해보는 ‘스쿨링 캠프’와 2019년 1월, 상해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겨울방학 중국어 캠프’가 한창 모집 중이다. 특히 9월에는 ‘중국대학교의 중한 중영 통번역 자격증과정’도 열릴 예정이다.문의 031-711-8850 2018-12-24
- 책임지고 2등급 이상 만드는 ‘김샘스파르타 학습관’ 오픈 상대평가로 평가하는 현재 입시환경에서는 상위 11%를 제외한 12%~60%의 성적을 중위권 성적이라고 분류한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속해있는 등급 대임에도 불구하고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분석해 실제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의외로 많지 않다.이런 중위권 학생들을 위해 수학ㆍ영어 전문학원인 ‘분당 김샘학원’은 학원과 독서실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을 오픈하고 미러클 챌린지 1기를 모집한다. 3~5등급 성적이지만 책임지고 수학과 영어 실력은 물론 다른 과목 학습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한다면 충분히 2등급 이상의 성적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중위권 성적, 정확한 원인 먼저 파악해야 한다이강희 원장은 중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라고 학습하는 시간이 결코 적거나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며 오히려 잘못된 학습 습관에서 파생된 문제들이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설명한다.“3~5등급 대 학생들을 살펴보면 현재의 노력이 부족하기 보다는 과거로부터 시작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즉,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올바른 학습태도와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감정 컨트롤을 습득하지 못해 투자한 학습 시간과 노력에 비해 낮은 성적을 받게 됩니다”라며 중위권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일타 강사가 아니라 얼마만큼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얼마만큼 실천했는지의 여부라고 강조한다. 즉, 각기 개별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끊임없는 관리를 통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이 생겨야만 성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이다.확실한 전략에 맞춘 책임 관리로 합격률 높여“중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상위권 학생들과는 분명 다른 방법으로 대입을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수학을 비롯해 영어, 국어, 탐구과목 등 많은 수업을 수강하다보면 오히려 학습한 내용을 소화하지 못해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습니다”라며 고3을 앞둔 고2 겨울방학은 자신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전략을 세워 합격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이처럼 그동안의 오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중위권 학생들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이 원장은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개별 학생에게 맞춰진 철저한 학습 관리로 2등급까지 성적을 올리고 성적 상황에 맞는 수시와 정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원하는 대학의 합격률을 높이는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이다.저비용 고효율, 신 개념 ‘김샘스파르타 학습관’3~5등급 대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만의 학습 솔루션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은 한 곳에서 영어와 수학을 비롯해 언어와 탐구 영역, 그리고 학습상황과 정서에 이르기까지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학원과 관리형 독서실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스터디 센터다.대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수학과 영어 교과는 전문 학원의 강점을 살려 고등전문 강사의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성적을 올리고, 국어와 과탐/사탐 영역은 멘토링 강사가 책임진다. 멘토링 강사는 학생들이 계획한 대로 인터넷 강의를 듣고 문제집을 풀었는지를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설명해주는 것은 물론 꾸준히 목표를 향해 학습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습 계획과 생활 관리를 해주어 학습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이처럼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확실한 학습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샘스파르타 학습관’은 성적 향상을 노리는 3~5등급 대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문의: 031-711-0076 2018-12-11
- 진로설정과 학업성취도 상관관계 증명 그리고 현 진로교육의 한계와 대안까지~ 대학 입시에서 수시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교과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교과 영역에는 각종 대회 참가,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봉사활동 등이 포함되는데 이 중에서 교내 R&E(Research & Education) 활동은 비교과의 ‘대표 선수’라고 할만하다. 봄에 준비를 시작해 여름내 시행착오를 거쳐 최종 결승점까지 달려온 학생들 중 백신고등학교(교장 강석중) 인문사회 부문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최우수상 수상자 이준희, 김현준 학생을 만나보았다.연구 주제와 이를 선정하게 된 배경은? 연구 주제는 ‘학생들의 진로설정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이다. 고등학생들은 직·간접적으로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에 노출되면서 진로를 고민한다. 하지만 정작 입시를 코앞에 둔 당사자로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이 적지 않다. 이에 진로설정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 여하가 궁금했고, 이를 해소하고자 연구를 시작했다. 더 나아가 수요자인 학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효과적인 진로 교육을 강구해 보고자 했다.연구 과정을 비롯해 논문을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진로설정 여부와 성적의 상관관계에 관한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백신고 2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진로 유무를 묻는 질문에 이어 내신등급을 표기하도록 했다. 진로설정을 위한 교육적인 방안을 객관식으로 묻고 기타의견도 수렴했다. 설문지에서 도출하기 힘든 세부 의견을 듣고자 10여 명의 학생과 개별면담도 진행했다. 연구 결과를 소개하자면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실제로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이과, 남/여 관계없이 진로를 결정한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높은 학업성적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출 데이터는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원형 그래프로 나타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답변을 통해 현재 학교에서 운영 중인 진로 수업에 대한 높은 불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안으로 직접적인 진로현장 체험, 선배 멘토링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기타의견으로 분야별 전문 교사채용, 대학 진로프로그램 참여, 진로연계 독서활동 확충 등을 꼽았다.연구 목적과 논문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 일반적으로 진로가 확실한 학생이 학업성취도가 높으리라 생각하는데 그것을 객관적 데이터로 증명하고 싶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진로설정을 위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최종 목적이다. 진로설정이 누구보다 간절한 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그것의 실현을 돕는 현실적인 방안 제시에 주력했다. 고등학교와 대학 간 MOU 체결을 통한 대학생 멘토, 고등학교 교사와 대학교수 간 협력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호주와 일본의 대학연계 진로교육 사례도 첨부했다.어려웠던 점은? 최우수상 수상 비결은? 아무래도 논문은 처음이라 초반 시행착오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한 것 같다. 수상은 예상했지만, 최우수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 주제의 실용성 면에서 점수를 받을 것 같다.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봤을 주제이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한다.이준희 학생진로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며 제 개인적인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맞는 기량을 갖추려 노력하는 시간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제 꿈인 민항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학업과 건강관리에 열중하려 합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인원이 적어서 좀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설문조사 인원을 대폭 늘려 더욱 객관적인 자료를 얻고 싶어요.김현준 학생저는 구체적인 진로모색을 위해 방학동안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했어요. 그 결과 ‘진취적이고 이타적인 CEO’라는 진로를 설정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번 논문을 통해 소개한 여러 진로탐색을 위한 대안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행되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12-07
- 겨울방학, 공부습관 잡고 실력 업그레이드 할 절호의 기회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수능이 끝났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에 실망하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 입시결과에 실망하지 않고 원하는 성과를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는 정시의 당락을 가르는 수능 뿐 아니라 고1부터 반영되는 학생부종합전형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고교 입학부터 입시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평촌에서 가장 관리가 잘 되고 성적을 많이 올리는 학원으로 유명한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을 찾아 배수남 원장에게 성적을 올리는 겨울방학 학습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배수남 원장매일 담임 선생님들이 플래너를 관리해 바른 학습습관을 잡다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새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의 약 2달여의 기간은 학교생활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때문에 올바른 공부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고 관리해주는 윈터스쿨이 인기다. 특히, 코나투스 윈터스쿨은 어느 곳보다 관리가 잘되고 성적을 많이 올리기로 유명하다. 코나투스는 플래너 관리로 효과를 보고 있다. 코나투스의 모든 학생들은 개별 플래너를 사용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것을 일상화 하고 있다. 담임선생님들이 매일 플래너를 점검하고 코멘트를 달아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소홀할 수가 없고, 학생들의 공부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잡힐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철저한 출결, 외출, 조퇴관리로 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 10년째 재수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는 배 원장은 “관리가 소홀한 윈터스쿨은 오히려 공부하러 갔다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노는 경우도 많다”며 “개별 관리가 철저하고, 학습분위기가 좋은 코나투스에서라면 겨울방학 동안 공부습관을 잡고 실력향상의 밑거름을 만들기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코나투스는 재수종합반에서 검증된 관리프로그램을 재학생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 자신 있다고. 여기에 SKY출신 선배들의 멘토링과 과외 등도 학생들의 공부 자세를 잡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국영수 취약점을 극복하는 선생님들의 개별 맞춤 첨삭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집만 풀면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배 원장은 “기본이 부족한데도 문제만 푸는 것은 자기 만족일 뿐이다”며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틀린 문제를 계속 틀리고, 맞는 문제를 반복해서 맞추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해 이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코나투스는 개인의 취약점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해 극복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학의 경우에는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주 구체적인 유형별 문제까지 개인별 약점을 파악하여 맞춤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습이 효율적이고 그만큼 효과가 좋다. 국어는 자체 기출문제풀이집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적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사들은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 분석하고 개인별 첨삭을 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현직 강남대성과 양지메가스터디 사탐/탐구 강사진, 미리 준비하는 내신국영수는 기본이고, 이제는 탐구과목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탐구과목을 만만하게 여겼다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때문에 겨울방학은 한 해 동안의 탐구과목을 미리 점검하고 공부하기 좋은 기회다. 특히, 코나투스의 탐구과목은 강남대성학원과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유명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배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고교 1학기 첫 지필고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학교 때의 학습습관을 버리고,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공부자세를 바로잡고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코나투스는 예비고1부터 예비고3까지 윈터스쿨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프리윈터 12월 3일, 윈터 12월 31일 개강하며, 12월 5일에는 예비고2,3 설명회가, 12월12일에는 예비고1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8-12-04
-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정착하며, 5년째 명문대 수시 합격률 상승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중심으로 자리잡히면서 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방식도 평가의 대상이 되었다.이러한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두각을 드러낸 대표적인 학교가 바로 야탑고등학교(이하 야탑고)다.명문대 인재상을 철저히 분석, 그에 맞는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꾸준히 실천해 온 것.‘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라는 슬로건은 학생의 입시를 책임지겠다는 야탑고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하다.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수받으러 오는 학교야탑고는 분당에서 손꼽히는 비선호 학교였지만 지금은 분당과 성남 그리고 경기권 고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수받으러 오는 학교가 됐다. 학교의 절실한 노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공감하는 바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수년간 한건의 불만사항도 발생하지 않은 것도 야탑고의 자랑이다.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 초기에는 지역균형 전형으로 1~2명을 배출하는 정도였던 야탑고는 이후 매년 일반전형 합격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다. 2014년부터 5년째 의대와 치대 경제학과 등 최상위권 학과 위주로 매년 4~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 올해만 해도 서울대 4명, 연세대 5명, 고려대 17명, 성균관대 23명이라는 놀라운 입시 결과를 내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학교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의 70% 넘게 수시로 합격한 것도 눈에 띄는 야탑고의 특성이다. 학생 1인당 1년 4차례 개별 상담 심층 진학 지도하는 대입전략부 운영야탑고가 이처럼 놀라운 진학 실적 뒤에는 5년전부터 명문대 인재상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게 교육과정을 재설계하고 진학상담을 맡아 온 대입전략부가 있었다. 대입전략부는 상위권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부서로 매해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대입전략부 담당 교사들은 한 학생당 1년 동안 4차례에 걸친 상담으로 개개인의 학업에 대한 꾸준한 동기부여를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3학년 때 수시대비를 위한 자소서, 면접까지를 함께 한다.학생들은 3년간 관리를 받는다는 점에서 친밀감을 통한 안정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입시상담 외에도 독서토론, 자율 탐구 보고서 작성 등을 통하여 학업역량을 심화, 확장시키는 활동을 통해 학생의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교과에서 생긴 지적 호기심,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해 심화 확장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핵심은 수업에 충실하게 임하는 면모가 뚜렷하게 읽혀지는 경우다. 이를 위해 야탑고는 정규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도록 유도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지적 호기심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의 문제해결력, 공동체의식 등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모든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학생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펼쳐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놓은 것이 야탑고 교육과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과정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 바로 서울대 및 주요 대학들에게 인정받은 야탑고의 시스템으로 진로탐색-자기주도학습-진로역량 탐구활동으로 이어지는 ‘진로역량 강화 3대 Road-Map’이다.여기에 교과 심화학습 확대, 예체능 체험,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자연 계열별 특강, 진로탐색 포럼, 분야별 경시대회 뿐만아니라 인근 중원청소년수련관과 MOU를 맺어 진행하는 1人2技 예체능 프로그램, 인근 유관 기관인 예가원, 사랑의 학교와 연계한 봉사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 안에 편성했다. 교과 지식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게 연계해 프로젝트 진행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가장 중시하는 야탑고. 학부모와의 간담회, 학생들간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목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과 내용을 심화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각 교과와 학과를 연계한 다양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자율동아리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 중 좀 더 알고 싶은 부분을 심화학습 할 수 있는 교과 심화학습 프로그램은 3~5명이 한 모둠으로 학습주제를 정해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스스로 탐구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심화 학습을 통해 갖게 된 문제의식은 논문을 쓰기도 하고, 교내 경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야탑고의 핵심 프로그램이다.학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주중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안정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할 뿐만아니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들이 팀을 꾸려 멘토로 나서서 진학 및 학습방법 상담, 교과 질문까지 도와주고 있다. 야탑고등학교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구분교내 프로그램창체활동• 교과위주의 CA 동아리• 독서활동• 봉사활동방과후 활동• 보충수업 /심화보충수업• 1 인 2 기• 심화학습모둠• 자율동아리진로 활동• 진로포럼• 1:1 진로컨설팅• 인문학 /자연과학 특강• 명사특강자율 학습• 야간자율학습 /멘토링• 주말아카데미각종 대회• 교과경시대회• 야탑사이언스데이• 수학문화창작제• 학술제• 1 인 2 기발표회 /전시회• 봉사신문 경연 대회미니인터뷰 야탑고등학교 이충휘 교장“학생마다 다름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야탑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감에 따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이충휘 교장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입시가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바뀌면서 성적위주의 선발에서 학업과 인성, 리더십 등 다면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게 됐죠. ‘더불어 살며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야탑고의 교육목표이자 오랜 교육 철학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강한 이유와 무관치 않습니다.”지금은 타 학교에서 배우러 올 만큼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이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변화하는 입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계속 새로워져야 한다는 이 교장이다. “세상은 너무 빨리 변하고 인재상 또한 계속 달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를 보낸 현재 1학년이 다르고 2학년 3학년도 너무 달라요. 학년마다 다르고 학생마다 다름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학교의 과제가 됐습니다.”“뼈를 깎는 노력으로 스스로를 혁신하며 지금의 야탑고가 되기 까지는 변화하는 입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수업을 혁신하려는 선생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고 강조하며 “좋은 교육을 위해 밤늦게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교무실을 볼 때마다 그저 말할 수 없이 감사하고 또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2018-12-03
- 자녀에게 맞는 고교 선택, 두루두루 살피세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현 중3 학생들의 고입 지원시기가 12월 중순(12월 10일~14일)으로 다가오면서 교하운정지역 중3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전형과 수능정시전형을 균형있게 대비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도울 수 있는 학교를 찾고자 함이다. 학생들의 공부성향과 성취도, 진로진학 방향에 따라 나에게 꼭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은 이 시기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큰 숙제이다. 파주 교하운정지역 일반고 4개교의 학교 현황과 특색활동, 중점추진사항, 2018학년도 진학현황과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교하고등학교“전국 베스트 일반고 선정, 교학상장 멘토링 운영”교하고학교 현황학생수931명(남학생 453명/여학생 478명)수업교원수61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5.3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54개/학생자율동아리 49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12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50만원(축제진행지원비는 별도)교하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교하지구에 위치한 교하고(교장 오동진)는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학생 선택권 강화의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국 5대 잘 가르치는 베스트 일반고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하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다.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나간다는 의미로, 또래끼리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매년 학생들이 팀을 꾸려 신청하는 교학상장에 올해는 165개 팀, 450명의 학생들과 41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교하고는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배움중심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교하고 교사들이 교과협의회를 조직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독서활동, 토의와 토론, 협력학습, 프로젝트,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수업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영어과에서는 거꾸로 수업(Flip learning)을 통해 학생 중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된다. 국어과에서는 1학년은 주제 중심 토론을, 2학년은 독서와 연계한 토론 수업을 실시하는데 이는 교내 토론대회로 이어진다. 수학은 기본 강의식 수업에 더해 2인 1조 수준별 모둠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기도 한다.교하고는 학생의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와 주문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클러스터는 한빛고, 금촌고와 협력해 운영하는데 교하고는 과제연구 과학과 문예창작 전공실기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주문형 강좌는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되는데 올해는 프랑스어, 심리학 강좌와 함께 교육학 과목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교하고는 정규 교과목 외에도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자기주도형 과제연구 소논문대회,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 교내 발명품 대회, 수리과학탐구 토론논술대회, 교하행꿈 버스킹 콘서트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교과연계 진로체험의 날을 두고 연 2회 교과별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학기에 27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올해는 37개 팀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했다. 교하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2018학년도 대입 합격 실적은 서울 및 수도권 4년제 합격생 130명, 비수도권 4년제 70명, 전문대학 47명, 해외 4년제 1명으로 총 248명이 진학했다. 수시 합격생으로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서강대, 경인교대 등에 14명이 합격했고,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고려대, 중앙대 등 4명, 논술전형으로 서울과학기술대, 성균관대 등 8명이 합격했다. 정시 합격생으로는 23명이 인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교하고 진로선택과목1-11-23-13-2기초--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경제수학/미적분(택1)고전읽기/기하/진로영어(택1)실용수학/수학과제탐구(택1)영어권문화탐구음악연구/미술창작음악연구/미술창작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동아시아사/윤리와 사상/경제/정치와 법/세계지리/여행지리/사회문제탐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Ⅱ/생명과학Ⅱ/화학Ⅱ/지구과학Ⅱ(택3)체육/예술--스포츠생활스포츠생활■동패고“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사가독서로 학력향상 이끌어”동패고학교 현황학생수1084명(남학생 510명/여학생 574명)수업교원수73명수업교원 1인당 학생수14.8명(파주시 평균 13.7명/ 경기도 13.8명)창의적 체험활동정규동아리 62개/학생자율동아리 60개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23개/특기적성 없음(파주시 평균 교과 21.5개/특기적성 11.3개)동아리 활동 지원 예산186만원동패고 특색활동 및 중점추진사항운정신도시 동패동에 위치한 동패고등학교(교장 신봉식)는 2012년~2016년 4년간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됐고, 2016~2018년에는 더 좋은 일반고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창의소프트웨어 캠프, C언어 코딩체험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동패고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은 학력향상 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가독서(賜暇讀書)다. 방학 중 2~3주간 열리는 사가독서는 심화교과 수업과 비교과 수업, 논술특강, 진학특강, 진로 발표 등 다양한 주제로 외부 강사의 강연, 토론, 발표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사가독서는 올해 80명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됐고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동패고는 맞춤식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학년별로 진로진학상담실을 따로 두고 1학년 때부터 진로진학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과 탐색 보고서, 진로로드맵 발표, 창의진로 직업체험, 미래 창직 프로젝트, 진로 포트폴리오, 1~3학년 학부모대상 진학 아카데미, 대학 초청 입시 설명회, 대학제공 각종 모의논술, 모의 적성, 면접시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분야에서 소논문대회와 역사UCC 제작, 회화나무 독서교육, 동패공감토론대회, 수학콘서트 창작SW공모,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융합과학대회, 건축물모형제작대회, 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정보컴퓨팅, 정보윤리 UCC공모, 영어 프리젠테이션대회, 영어에세이 쓰기, 일본 중국 문화 탐구활동, 회화나무 포스터대회, 도서삽화 공모전, 산업디자인 발표회 등 다양한 교내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학습향상을 위한 또래 멘토멘티 프로젝트, 야간자기주도학습 실시, 층별 스터디카페, 독서실 양지학사, 인터넷강의 수강실, 층별 정보검색대, 학년별 정보 공유를 위한 대형 모니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패고에는 학생 자치 활동이 활성화돼 있어 정기 공연 80여 회 외에도 비정기적인 학생 공연이 300여 회를 넘는다고 한다. 동패고 진학현황 및 2019학년도 진로선택과목 개설동패고는 2018학년도에 서울대 1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의 합격생을 포함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 서울권 4년제에 115명이 합격했다. 수도권 4년제 대학에 86명, 비수도권 4년제 대학에 119명이 진학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는 진로선택과목은 아래와 같이 개설될 예정이다. 동패고 진로선택과목2-12-23-13-2기초심화국어/실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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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풍성한 ‘방배교육지원센터’ 올해 수능은 최근 몇 년 간 유례없는 불수능이 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 지원에 대한 고민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영역별 난이도 차이가 커지면 대학별 수능 반영방법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진학 전문가와의 상담이다. 굳이 고가의 컨설팅을 받지 않더라도 무료로 그 이상의 전문적인 1:1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 ‘방배교육지원센터’(이하 ‘방배센터’)를 찾아가봤다.서초구 4개 권역별로 특화된 ‘교육지원센터’ 운영서초구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방배, 서초, 양재내곡, 반포잠원의 권역별로 특화된 4개의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방배센터는 ‘진로진학 상담’, 서초센터는 ‘인성교육’, 양재·내곡센터는 ‘진로직업체험’, 반포·잠원센터는 ‘문화·예술’을 테마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진로진학 상담의 메카 ‘방배교육지원센터’‘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배센터는 서초구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입시 시즌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입설명회나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서 지역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방배센터의 이해영 센터장은 “점점 진로가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예전에는 “넌 꿈이 뭐야?”하고 물으면 대답을 못하는 아이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센터로 방문해주기 바랍니다. 센터에서는 진로코칭강사들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공감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보다 나은 미래의 원하는 모습을 발견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설명했다.서초구 전·현직 진학지도 전문교사와 1:1 정시 지원 상담방배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정시 지원 마감일인 2019년 1월 3일까지 정시 1:1 상담을 실시한다. 서초구 거주 고3 학생 및 재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 기간에는 상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배센터 외에 서초센터와 양재·내곡센터에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고교 전·현직 교사들이 담당한다. 방배센터에서는 현 양재고 진로진학부장 김종우 교사, 전 서울고 진로진학부장 김철수 교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두 교사 모두 진학지도에 있어서 베테랑 교사들이다.이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70~80명이 상담을 받았는데 올해는 지난해의 3배수 정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채점 점수는 변동의 여지가 있고 수능 성적이 발표되어야 정시 반영지표로 성적 분석이 가능하므로 상담은 가급적 성적표가 배부되는 12월 5일 이후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정시 지원 상담을 받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절실한 마음으로 상담센터를 찾는다. 그 마음을 헤아려 꼼꼼히 상담해주는 상담교사들의 정성에 학부모들은 학원이나 고가의 유료 컨설팅 이상의 양질의 상담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2019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3일(목)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된다.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50분~1시간의 1:1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멘토링,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코칭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배센터에서는 진학상담 이외에도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대학교 방문 학과 체험 및 전공 대학생 멘토링,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진로코칭교육, 진로코딩교육), 학부모와 학생의 진로코칭을 실시해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를 돕고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진로코칭카페, 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서초구 학부모 협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방배교육지원센터 이용 안내●대상 : 서초구 중·고등학생, 재수생, 학부모●프로그램 이용 : 무료, 사전 예약제●운영시간 :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 월/일요일/공휴일 휴관●위치 : 서초구 방배로 13길 18 방배아트로타워 230호, 방배역 3번 출구 인근●정시 1:1 상담기간 : 2019년 1월 3일까지●예약 및 문의 : 02-598-0038 2018-11-29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국어, 깊이와 정확도가 남다른 ‘비연성장 국어학원’ 역대급 불수능이었다는 반응 속에 특히 ‘국어’과목에 대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지나치게 어렵다는 반응 속에서도 많은 수능 전문가들은 어려운 국어는 이미 3~4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시험은 추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어교육과 전공에 정확한 개념 이해와 깊이 있는 지문 읽기로 이번 수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낸 반포 ‘비연성장 국어학원’ 황지원 원장에게 성적이 확실하게 오르는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정확한 이해, 꾸준한 학습 필요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국어’에 대해 오해를 한다고 황 원장은 지적한다. 국어는 모국어이기 때문에 공부하지 않아도 당연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잠깐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그러나 국어야말로 한 학년만 공부하거나 잠깐 바짝 공부한다고 되는 과목이 아니라 학년별, 영역별 장르별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은 과목이라고 말한다.따라서 단순 암기나 단편적인 지식으로 문제를 푸는데 만 급급하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국어실력을 쌓기 위한 첫 번째는 장르와 영역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가 먼저라고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기본 실력을 쌓아야 하고, 고등학교 때는 내신과 수능을 함께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깊이를 더해야 한다고 한다.중학교 때는 많은 독서활동을 통해 읽고, 생각하고,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고, 다른 친구와 함께 발표해서 다시 자신의 생각을 재정리 하는 과정을 통해 국어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 고등학교 때는 자기 위치를 먼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 다른 영역 역시 함께 유지하는 학습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독서토론 통해 배경지식과 문제 해결력 길러황 원장의 수업에는 독서토론이 반드시 포함된다. 독서토론은 국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데 효과적인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책을 읽고 토론한다는 것은 단순한 읽기만이 아닌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말하기’와 함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듣기’와 발표 내용을 미리 써보는 ‘쓰기’에 이르기까지 국어의 고른 영역을 함께 배우고 익히게 된다.이런 과정에서 화법, 작문, 문법까지 모든 국어 영역이 포함되고 또 수능과 관련된 작품들을 독서토론 수업으로 진행하면 학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면서 자신이 놓쳤던 부분까지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황 원장의 말이다.‘비연성장 국어학원’에서는 자체 교재를 활용해 교과서 이외의 추천 작품과 전문서적에서 중요한 지문들을 직접 발췌해 다양하게 읽어 볼 수 있게 하며, 문학 이외에도 다양한 비문학, 사설과 기사들을 지문으로 활용해 배경지식을 충분히 넓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문 선정 이유와 중요성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이해시키며, 관련된 다른 지문으로 연결하고 확장시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분석력을 동시에 기르도록 하고 있다.학습플랜에서 멘토 역할까지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국어는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적인 학습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연성장 국어학원’에서는 자기주도적학습이 습관이 되도록 자제 제작한 ‘plan up’을 작성하도록 한다. ‘plan up’ 작성을 통해 매주 마다 해야 될 학업 목표와 세부적인 계획들을 스스로 세워 담당 선생님과 조교들이 개별 학생 멘토링을 해주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황 원장은 ‘자기주도학습관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을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교들 역시 교육학 전공자들이며 반포·서초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선생님들로 아이들에게 학교생활과 관련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다. 또 약점을 단기간에 보완할 수 있도록 개별 클리닉 수업도 병행한다.황 원장은 “‘비연성장(斐然成章)’은 <논어>에 나온 말로 ‘찬란하게 빛이 나다’, ‘아름답게 마름질하다, 재단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제대로 배우면 아이들 모두 국어 성적에서 찬란하게 빛이 날 수 있습니다. 문학전공자가 아닌 국어교육 전공자에게 영역별 약점을 제대로 보완하면 학생들의 자신감과도 연결되고, 또 학습관리 플랜과 소통으로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2-591-0907~8 2018-11-29
- 입시를 이기는 힘은 자기 공부의 주인이 되는 것!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있고 고학년이 될수록 성적이 오르는 학생이 있다. 초등과 중등의 공부가 다르고 중등과 고등의 공부가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입시까지 지치지 않는 공부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배운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시간과 실력은 절대적으로 비례한다. 떠먹여주기식 공부가 오래가지 않은 분명한 이유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우후죽순으로 자기주도 학습 전문 학원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차별화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지구에 위치한 상현에듀플렉스다. 학생 1명당 학습매니저,튜터링매니저,튜터 3인이 밀착 관리자기주도학습 전문학원 국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 에듀플렉스에서 수석 부원장까지 지내면서 전국 신입 매니저 교육을 맡아 온 수지상현에듀플렉스 장윤선 원장은 교육 강연 섭외 1순위로 꼽히는 교육전문가다. 자기주도 학습 분야 뿐만아니라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컨설턴트이자 인천완정초, 대성고, 모락고, 망포중, 등에서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법 및 1:1 학습강화 멘토링을 진행하였으며 미래에셋 어린이경제교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강연을 다수 펼치기도 했다.장 원장은 2013년 분당미금에듀플렉스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한데 이어 2015년 수지상현에듀플렉스를 개원했다. 분당미금에듀플렉스의 성공 요인은 학생과 학부모 들의 학원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덕분이라고 장 원장은 말한다.“공부하는 공간의 환경과 분위기, 함께하는 사람이 정말 중요합니다. 학생 1명당 3명의 선생님이 밀착해서 도와주고 관리하는데, 우리 학생들은 정서적이든 실력면에서든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존경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자신할 수 있어요.” 중학교때부터 다닌 학생고등이후 대부분 최상위권 자리잡아학습매니저,튜터링매니저,튜터 3인의 실력과 열정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것이 수지상현에듀플렉스의 강점이다. 학생 1명당 3명의 매니저와 튜터가 밀착해서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날 세운목표를 반드시 학습하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다.“서원고,상현고,풍덕고,홍천고 등 중학교때부터 다닌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아요. 대부분 중학교때 보통 수준의 성적이었는데 고등학교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5시간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것이 습관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온라인과 오프라인에 좋은 강의는 얼마든지 있다. 사실 스타급 강사의 현강이나 인강의 최대 수혜자는 스스로 자기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최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 공부까지는 떠먹여주기식 학습이 통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 공부는 다르다고 장 원장은 강조한다.“학년이 올라갈수록 단순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처음보는 글의 핵심을 읽어내고, 개념을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줄 알아야 하며, 유추와 추론 등의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끙끙거리며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것도 그 때문이죠.” 학습계획-학습방법 상담 후 자기 학습,데일리 체크 통해 확인 수지상현에듀플렉스에는 각 과목별 튜터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언제든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보통 중등은 오후 5시에서 10시, 고등은 6시~10시까지 학원에 머물며 학습 목표와 학습 계획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 1명을 학습매니저,튜터링매니저,튜터 3인이 밀착해서 관리한다.학생이 등원하면 학습 매니지에게 그날의 학습 목표와 학습 방법을 코칭 받고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하고, 데일리 체크를 통해 그날의 학습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받는다. 필요에 따라 개별지도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학습 동기부여 및 입시 컨설팅 상담도 수시로 이루어진다. 좀 더 상세한 관리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에듀플렉스 상현점’을 검색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 031-698-3450 2018-11-26
- 학생 강점과 진로목표에 최적화 한 교육과정 스스로 설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대학의 학생 선발 평가 기준이기도 한자주적인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 창의적인 사람, 교양있는 사람은2015 개정교육과정의 추구하는 인간상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화 개별화 되어야 하는 이유다.지난 9월 새로운 교장을 맞이한 분당고는 2019 신입생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학생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진로 목표에최적화된 교과 과정 제공분당고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용자 중심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추구한다. 교육과정과 교과간 경계없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100% 보장하는 자유수강제도 운영하는 분당고는 2,3학년 계열별 교과별 경계를 없애고 과정을 설계할 수 있게 열어놓았다.또한 분당고는 최대한 내신과 수능 공부가 일치될 수 있도록 수능 출제범위 과목 위주로 개설해 희망 계열별 과목 선택 예시안을 제시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를 열어 희망 진로 맞춤형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계열별 과정을 운영하는 대신 기초, 탐구, 예체능, 생활교양 영역별 과목을 세분화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목을 다양화 한 것. 획일화를 지양하고 과목에 대한 선택권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진로 목표에 최적화된 교과 과정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됐다. 한편 분당고는 정교 교육과정에서 개설하지 못한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 주문형 교육 강좌인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제 기반의 프로젝트·토론·플립러닝 등 학생 참여형 수업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과 선택을 할 수 있게 열어 놓는 개방형 교육과정과 더불어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수업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도 요구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수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학생이 기획하고 탐구하며 토론과 발표까지 이어지는 입체적 수업이 그것이다. 분당고는 이러한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PBL(문제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 토론수업, 플립러닝(거꾸로 수업) 등 배움 중심,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유기적 관계를 통한 교과, 비교과의 치밀한 관리를 통해 수능 대비 및 미래형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뿐만아니라 수능 대비 수준별 맞춤형 강좌, 내신대비 강좌, 프로젝트 연구 보고서반(한국사,수학 등), 논술 구술 면접 강좌 등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작품 제작, 배구, 크로스핏, 배드민턴 등 예체능 관련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 주제별 프로젝트부터 피어러닝까지,다양한 학종 대비 프로그램 운영스스로 진로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은 전공적합성을 중시하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면밀하게 들여다보는 부분이다. 분당고가 수시 전형에 강한 이유는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완성도 높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덕분이다.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 주제별 프로젝트 보고서, 소논문반, 또래교사 재능기부, 독서토론 활동, 수요드림데이트, 자기소개서 & 면접 컨설팅, 대학생 멘토링, 꿈JOB으路, 직업체험, 기업가 정신 진로캠프(히어로프로젝트), 전문가 초청 진학아카데미, 외부 전문가 초청 진로진학 특강(매주 3회 이상), 창체동아리(50개), PEER LEARNING(86개) 등의 비교과 및 입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분당고는 사회과 프로젝트, 과학탐구실험반, 토론과 발표수업으로 탐구활동,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고 학생들이 주제를 정하여 결과물을 산출하는 형태로 학기마다 논문을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젝트 논문반과 창조아카데미는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상위권 학생 특별 관리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카데미반도 운영된다. 2022입시와 분당고 특성에 맞는진학지도 위해 대입전략분석팀 구성학생의 진로에 맞는 자유수강제를 운영하는 만큼 분당고는 어느 계열, 어떤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더라도 준비가 가능한 학교다. 교육과정이 입시의 가장 중요한 토대를 만드는 작업이라면 학교의 입시 전략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모든 평가 요소의 기준은 학교안에서 이루어지게 됐다.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을 잘 보내는 것도 학교의 중요한 역할인 것이다. 이에 분당고는 2019학년도부터 대입전략분석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학생 개인별, 수준별 진학지도를 기본으로 자기주도적 학업역량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가 그 핵심. 각 학년별 부장 교사와 진로진학 부장 교사, 입시지도 및 진학 관련 경력이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2022 입시안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분당고의 수시와 정시 진학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학생 한명 한명에 개별화 한 입시 전략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분당고의 학생 맞춤형 선택과 집중 교육과정학교선택학생선택1학년2015 개정 교육과정 공통 필수 과목 편성 운영 → 학기당 합계 30단위2학년스포츠 생활,음악 감상과 비평/미술 감상과 비평[택1]→ 학기당 합계 2단위-문학/수학Ⅰ/심화 수학Ⅰ/영어 회화/영어Ⅰ[1학기 택3]-언어와 매체/수학Ⅱ/심화 수학Ⅱ/영어 독해와 작문/영어Ⅱ/영어권 문화[2학기 택3]-고전 읽기/기하/영미문학 읽기[택1]-세계지리/세계사/경제/정치와 법/윤리와 사상/여행지리/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과학사/생활과 과학[택3]-정보/지식 재산 일반/중국어Ⅰ/일본어Ⅰ/한문Ⅰ[택2]→ 학기당 합계 28단위 학생 선택3학년운동과 건강,음악 연주/미술 창작[택1]→ 학기당 합계 4단위-화법과 작문/독서/심화 국어/확률과 통계/미적분/경제 수학/수학 과제 탐구/고급 수학Ⅰ/고급 수학Ⅱ/진로 영어/심화 영어 회화Ⅰ/ 심화 영어Ⅰ/심화 영어 독해Ⅰ/심화 영어 작문Ⅰ[택5]-한국지리/동아시아사/사회?문화/생활과 윤리/여행지리/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과학사/생활과 과학/융합과학/물리학 실험/화학 실험/생명과학 실험/지구과학 실험[택3]-창의 경영/정보과학/중국어Ⅱ/일본어Ⅱ/한문Ⅱ/철학/심리학/환경/실용 경제/논술[택1]→ 학기당 합계 26단위 학생 선택미니인터뷰 분당고등학교 소진형 교장“학교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로 학생에게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분당 일반고에서 자녀를 대학에 보낸 학부모이기도 한 분당고등학교 소진형 교장은 누구보다 학부모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다. 특히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는 막막함과 두려움이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한 마디로 아이가 정서적으로 편하고 물리적으로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제일 좋습니다. 분당 지역 일반고는 거의 모든 학교가 교육과정과 입시 지도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별한 교육과정이 요구되는 진로가 아니라면 어디를 가든 괜찮습니다.”고등학교 선택에 있어 아이의 성향이나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소 교장이다.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학생의 개별적 특징을 탐색하고 키우는 것이라고.“학교가 매년 변하고 있습니다. 정형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으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학교는 최대한 기회를 주고 학생은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그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당고가 바로 그런 학교라고 자부합니다.” 소 교장은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눈여겨 보고, 그 특성을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