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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시절, 다양한 활동과 경험이 큰 자산 돼 돌아와요” 박성진 학생(동패고 졸)은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해 올해 초, 꿈 많은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고교 시절, 자신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식대로 우직하게 공부에 정진해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파주, 동패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성진 학생은 201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일반전형으로 합격해 올해 초 대학 신입생이 됐다. 박군은 이외에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학교장 추천전형)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학생부교과전형), 그리고 한양대학교 행정학과(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했다.;2016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모집, 일반전형(미대, 음대 제외)에서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2배수 이내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100)+면접 및 구술고사(100)로 최종 합격생을 선발했다.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고등학교 전 과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등 전 교과를 충실히 이수했는지를 고려했다. 면접 및 구술고사에서는 인문학, 사회과학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했다. 박성진 학생의 내신 등급은 1.06등급이었고 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반영하지 않았다.; 역사 동아리 활동 비롯해 다양한 교내 활동 적극 참여 박성진 학생은 학교 활동에 누구보다 열심인 학생이었다. 평소 역사나 사회 현상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박군은 이러한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드러낼 만한 교내 활동을 많이 찾아 했다. 동아리 활동의 경우, 교내 역사동아리인 ‘조타(조선시대 타파하기)’와 ‘근타(근현대사 타파하기)’에서 2년 여 간 활동했다. 이곳 동아리에서 박군은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조선시대 궁궐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영어 UCC를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고, 또 조선시대를 소개하는 영문 책자를 제작해 이를 실제로 사람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안부 집회 참여, 서대문형무소 탐방 및 토론, 독도 알리미 부스 운영 등 역사의식을 재고하고 역사를 탐구하는 활동을 많이 했다.; 박군은 리더십이나 적극성을 드러내는 활동에도 많이 참여했다. 학급 반장과 학교 홍보대사, 학생회 임원을 맡아 활동했으며 교내 자치법정에서는 판사와 변호사 역할을 맡아 일했다. 또한 틈틈이 교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았다. 봉사 활동으로는 고교 3년 내내 주말마다 교하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학 멘토링 봉사를 꾸준히 지속했다. 빨리 앞서가기보다 깊이 있게 매달리며 우직하게 공부 박성진 학생은 특유의 승부 근성으로 자신만의 공부 패턴을 유지하며 우직하게 공부에 몰입했다. 특히 수업 시간만큼은 절대 졸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중했으며 쉬는 시간에는 그 전 시간의 수업 내용을 잠깐이라도 복습하고 방과 후에는 그날 수업했던 전 과목을 1~2시간 정도 복습하는 습관을 유지했다. 또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선생님이 귀찮아할 정도로 매달리며 궁금증을 해소했다.;;수학 과목의 경우 박군의 꾸준한 노력이 돋보이는 과목이었다. 수학은 중학생 때에는 가장 자신 없는 과목 중 하나였지만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와 노력으로 고1 말부터 내신 1등급에 올라섰고 이후 수능 1등급으로 졸업했다. 박군의 경우, 중학생 때 고교 수학을 미리 많이 선행해 공부하진 않았다고 한다. 중3 겨울방학 때 고1 수학을 처음으로 예습한 것이 전부였다. 박군은 “미리 공부해도 나중에는 잊어버리게 되기 쉽더라”며 “빨리 앞서가는 것보다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박군은 수학 오답 문제에 대해 30분이든 1시간이든 고민하며 가능한 한 자신이 직접 풀어보려고 노력을 기울였던 것이 성적 향상에 주효했다고 했다.;영어 내신의 경우에는 본문을 달달 외우되 소리 내 읽으며 공부하는 방식을 택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단다. 또 국어와 사탐은 시험 3주 전부터 시험 범위를 훑은 뒤, 2주 전부터는 스스로 요약본을 만들어 시험 1주 전이나 시험 직전, 이를 보며 공부했는데 공부의 효율을 많이 높여줬다.박성진 학생은 고교 후배들을 위해 “내신 성적에 따라 대학이 많이 좌우되므로 우선 내신 관리를 충실히 할 것”을 당부하며 “비교과 활동의 경우 당장은 공부시간을 뺏는 것 같이 생각될지 몰라도 입시에서 귀한 자산이 돼 돌아오니, 학교활동에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조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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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특목고 진학률 5.5%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인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2016학년도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80.3%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전체 중학교 졸업생으로 보면 79%의 학생들이 일반고에 진학한 것이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특목고 진학률은 5.5%로 이는 경기도 특목고 평균 진학률인 3.1%와 전국 특목고 평균 진학률인 3.9%를 웃도는 수치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자율고 진학률은 5.8%였으며 경기도 자율고 평균 진학률은 2.4%, 전국 자율고 평균 진학률은 5.9%였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과학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 대송중 6명, 외고 및 국제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 오마중 28명2016학년도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일반고가 80.3%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 7.9%, 특수목적고 5.5%, 자율고는 5.8%였다. 여기서 특수목적고에는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 등이 포함되고, 자율고는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가 해당된다.; 일산지역 중학교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대송중으로 6명(남 4명, 여 2명)이 진학했다. 다음은 오마중이 5명으로 전원 남학생이 진학했으며, 신일중이 4명(남 2명, 여 2명)으로 뒤를 이었다. 학생 수 대비 과학고 진학률 또한 대송중이 2.2%로 가장 높았다. 일산지역에서 과학고에 진학한 학생 수는 41명으로 남학생이 36명, 여학생이 5명이었다. 과학고는 남학생 진학자 수가 여학생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수치다.; 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오마중으로 28명(남 6명, 여 22명)이 진학했고, 신일중이 21명(남 4명, 여 17명), 백신중이 17명(남 11명, 여 6명)으로 뒤를 이었다. 학생 수 대비 외고·국제고 진학률 또한 오마중이 5.6%로 가장 높았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총 244명이 외고와 국제고에 진학했으며, 남학생이 67명, 여학생이 177명으로 여학생들의 외고, 국제고 쏠림 현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오마중 특목고 진학률 9.4% 일산지역 중학교 중 가장 높아예고·체고의 경우 일산지역에서 모두 164명이 진학했는데 남학생이 49명, 여학생이 115명이었다. 예고·체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오마중으로 모두 14명(남 4명, 여 10명)이 진학했고, 다음은 한수중으로 13명(남 8명, 여 5명)이 진학했다. 학생 수 대비 예고·체고 진학률은 한수중이 3.7%로 가장 높았다. 마이스터고의 경우 일산지역에서 모두 11명의 학생이 진학했는데 남학생이 10명, 여학생이 1명이었다.; 특수목적고인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460명으로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5.5%가 특목고에 진학했다. 오마중의 경우 외고·국제고와 예고·체고 진학률이 일산에서 가장 높았고, 과고와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목고 진학률은 9.4%로 졸업생 중 47명이 특목고로 진학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총 81명 자사고 진학자율고는 사립고와 공립고로 나뉘는데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이 갈 수 있는 공립고는 일산 저현고와 파주 운정고 등이다. 이중 저현고는 2015학년도부터 후기 일반고 전형과 같은 시기, 같은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내신 성적과 무관하게 선지원 후 추첨 배정방식으로 신입생 365명을 선발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자공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403명으로 저현고와 파주 운정고 등에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공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학교는 일산양일중으로 총 162명이 자공고에 진학했다. 일산양일중은 저현고와 나란히 위치해 있는데 이런 특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백신중과 정발중, 풍산중에서는 각 20명씩 자율형 공립고에 진학했다.;;; 일산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 자사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81명으로 남학생이 52명 여학생이 29명이었다. 자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오마중으로 모두 11명(남 7명, 여 4명)이 진학했고, 정발중이 9명(남 6명, 여 3명)으로 뒤를 이었다. 학생 수 대비 자사고 진학률은 오마중이 2.2%로 가장 높았다.
교하 운정지역 특목고 및 자율고 진학률 한가람중 가장 높아교하 운정지역의 진학률을 살펴보면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교하중과 한빛중으로 각각 15명씩 특목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하중의 경우 과학고 1명, 외고·국제고 4명, 예고·체고에 10명이 진학했고, 한빛중은 과학고에 3명, 외고·국제고에 9명, 예고·체고에 2명, 마이스터고에 1명이 진학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한가람중에서 26명이 진학해 가장 많은 학생이 진학했고, 지산중에서 24명이 진학해 뒤를 이었다. 자사고는 동패중 3명, 한가람중 3명, 두일중 2명, 해솔중 2명, 지산중 1명으로 총 11명이 진학했다. 특목고와 자율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한가람중(10.1%)으로 특목고 11명, 자율고 29명 등 총 40명이 진학했다. 지산중은 특목고와 자율고 진학률 9.5%로 특목고 10명, 자율고 25명 등 총 35명이 진학했다.;;
2016-06-28
-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1위… 작년보다 6.6% 상승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 고등학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등 진로 현황을 알아봤다.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6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등을 포함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16년 대학 진학률 광영고> 세현고> 장훈고2016년도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광영고다. 전체 졸업생 280명 중에서 전문대학 99명, 4년제 대학 152명 등 251명을 입학시켜 89.6%로 전국 평균 77.5%, 양천구 평균 56.8%, 강서구 평균 61.9%, 영등포 평균 64.6%를 모두 넘겼다. 뒤를 이어 세현고가 올해 졸업생 239명 중 전문대 120명, 4년제 91명 등 총 211명으로 88.3%를 입학시켰다. 3위는 장훈고로 졸업생 347명 중 전문대학 43명, 4년제 대학 230명, 해외 대학 10명으로 81.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영등포여고가 83.5%로 1위를 차지했었다.이어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학교는 경복여고 72.3%, 대영고 71.7%, 덕원여고 70.8%로 강서구에 있는 학교가 양천구보다 대학 진학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 장훈고 66.3%, 전국 54.2%보다 높아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장훈고가 66.3%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졸업생 347명 중 230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평균 54.2%, 서울시 평균 40.9%보다 월등히 높다. 장훈고는 2015년에도 75.3%로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를 기록했었다.뒤를 이어 덕원예고가 63.8%, 양정고 60.6%, 명덕외고가 60.3% 순이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양천구와 강서구가 40.4%, 영등포구는 36.6%이다. 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양정고로 424명 졸업생 중 257명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이어 광영고 54.3%, 양천고 51.5%, 한가람고 49.5%, 목동고 44.7% 순이다.인원수로 살펴보면 목동고가 276명으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 지난해에는 진명여고가 324명으로 1위를 했으나 올해는 27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양정고 257명, 명덕여고 253명, 덕원여고 231명, 장훈고 230명, 강서고 228명, 양천고 222명, 명덕외고 208명, 신목고 195명, 영일고 194명 순이다. ;전문대 진학률 세현고, 해외 대학 진학률 장훈고 높아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2016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세현고로 조사됐다. 239명 졸업생 중 120명으로 50.2%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작년에는 영등포여고가 43.7%로 1위를 했었다. 이어 대영고 39.3%, 한광고 37.3%, 영신고 36.9% 순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에서는 광영고 35.4%, 광영여고 32.6%, 금옥여고 30.6%, 신서고 29.3%, 백암고 24.6% 순이었다. 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2곳으로 장훈고가 10명을 진학시켜 2.9%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1.2%(4명), 한가람고 1.1%(3명), 한광고 1%(2명), 덕원예고 0.5%(1명), 광영여고, 경복여고, 덕원여고가 각각 0.4%, 선유고, 관악고, 여의도여고가 각각 0.3%, 대일고가 0.2%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한가람고가 4명으로 1.5%를 진학시켜 1위를 했었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제일 높아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5.7%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강서고는 전체 졸업생 585명 중 326명이 기타에 속했다. 이어 여의도고가 55.6%, 신목고가 51%, 한가람고 48%, 한광고 47.8%를 차지했다. 목동권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가 43%로 지난해 39.2%보다 3.8%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인 20.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에 속한 학교를 보면 강서고 55.7%, 신목고 51%, 한가람고 48%, 신서고 47.4%, 대일고 44.9%, 백암고 44.8%, 목동고 43.6%, 진명여고 43.3% 순이다. 강서구 평균은 36.7%, 영등포구 평균은 33.9%이며 서울시 평균은 36.8%이다. ;취업률, 한서고> 영등포여고> 금옥여고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취업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총 10곳으로 작년 15곳 보다 5곳이나 낮게 나타났다. 가장 취업을 많이 한 학교는 한서고로 전체 졸업생 310명 중 56명으로 18.1%다. 이어 영등포여고 7.2%, 금옥여고 4%, 선유고 3.8%, 공항고 3.6%, 세현고 3.3%, 관악고 1.8%, 명덕고 1.6%, 영일고 0.6%, 진명여고 0.5% 순이다. 구별로 취업률을 보면 양천구가 0.3%, 영등포구가 1.5%, 강서구가 1.4%로 서울시 및 전국 평균인 2.1%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대 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 ; Tip. 고등학교 특이사항 졸업생 가장 많은 학교 진명여고 625명> 목동고 617명> 강서고 585명 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진명여고로 625명이다. 뒤를 이어 목동고 617명, 강서고 585명, 명덕여고 571명, 신목고 551명, 덕원여고 518명, 대일고 512명, 영일고 475명 순이다. 양천 지역 고등학교가 강서·영등포 지역보다 졸업생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강서지역에서는 명덕여고가 571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 지역은 영신고가 4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동양고 2016-06-28
- 전국 진학률 77.5%, 경기도 진학률 73.7%보다 낮고,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인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따르면 고양시 고등학교 졸업생(2016년 2월 졸업생 기준)의 대학 진학률이 66.6%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국외 대학을 포함한 것으로 전국 평균은 77.5%, 경기도 평균은 73.8%였다. 또한 졸업생 중 43.3%가 대학교에, 23.1%가 전문대에 진학했으며 전국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54.2%, 전문대는 23.1%였다. 2016학년도 고양시 진학률은 전국 및 경기도 평균보다 낮았으며, 2015학년도 진학률에 비해서도 하락했다. 2015학년도 고양시 진학률은 71.9%였고, 이중 대학교 진학률은 46.5%, 전문대학 진학률은 25.3%였다. 일산지역 일반고 대학 진학률, 대화고, 일산동고, 주엽고 순일산지역 일반고 중 대학 진학률(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 포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화고로 79.2%의 진학률을 보였고, 일산동고가 75%, 주엽고가 74.9%로 뒤를 이었다. 대화고의 경우 54.9%가 대학교에, 23.3%가 전문대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평균 대학 진학률(54.2%) 및 전문대 진학률(23.1%)과 유사한 수치다. 일산동고의 경우 44.5%가 대학교에 29.8%가 전문대학에 진학했고, 주엽고는 49.7%가 대학교에 2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대화고, 일산동고, 주엽고의 뒤를 이어 풍동고가 71.5%의 진학률을, 가좌고가 69.6% 진학률을 보였다.4년제 대학 진학률만을 보면 대화고가 54.9%로 가장 높았고 저현고 53.4%, 가좌고 50.6% 순이었다. 또한 일산지역 일반고 중 취업률이 높은 학교는 백석고로 65명(14.4%)이 취업했고, 다음은 풍동고로 47명(13%), 안곡고 39명(9%)이 취업했다.진학자와 취업자를 제외한 기타 항목으로 분류된 비율은 대다수가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 기타 비율이 높은 학교는 저동고로 64.8%였고 다음은 일산대진고로 41.6%, 백마고 39.1%였다.;;;;고양국제고 진학률 하락, 고양외고는 상승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했던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고의 진학률은 고양국제고가 53.3%, 고양외고가 59.5%로 나타났다. 고양국제고는 전문대나 해외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전혀 없이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만 53.3%였다. 고양외고는 대학교 진학률이 58.5%, 전문대 진학률이 0.3%, 국외 대학 진학률이 0.7%였다. 기타로 분류된 비율은 고양국제고는 46.7%였고, 고양외고는 40.5%로 여기에 포함되는 대다수가 재수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5학년도 진학률과 비교했을 때 고양국제고는 진학률이 하락(63.2→>53.3)한 반면, 고양외고는 진학률이 상승(54.5→59.5)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학년도 고양국제고 진학률은 63.2%로 대학교 진학률은 61.6%, 전문대학 진학률은 1.1%였다. 고양외고는 54.5% 진학률에 대학교 53.7%, 전문대학 0.8%였다. 운정고 진학률 92.7%, 동패고 90.7%, 교하고 73.3%파주시 고교 졸업생의 대학 진학률은 77.2%로 대학교 진학률이 48.3%, 전문대 진학률이 28.6%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의 경우 고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6.4%로 전국 평균 2.1%, 경기도 평균 3%보다 높은 수치다. 자율형 공립학교로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 운정고의 진학률은 92.7%였다. 이중 88.7%가 대학교에 4%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동패고의 진학률은 90.7%로 58.1%가 대학교에 31.8%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교하고의 진학률은 73.3%로 52.9%가 대학교에 19.8%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리포터의 기사 작성 후기 : 위의 기사는 학교 알리미에 공시된 수치를 중심으로 한 진학 분석 기사이며 이 수치가 진학의 질까지 반영하는 것은 아님을 알립니다. <고등학교 졸업생 진학 안내 기준>【진학자】- 전문대학 : 수업 연한 2~3년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2년제 이상의 폴리텍대학(기능대학) 포함) - 대학교 : 수업 연한 4년 이상의 대학에 1학생 1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 국외 진학 : 외국 4년제 대학교, 전문대(college 포함) 진학【기타】: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5
- 국가수준학업성취평가 실시 2016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지난 6월 21일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교과로 치러졌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는 학생 개개인 및 단위학교의 학업 성취수준을 파악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실시됐다.2016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는 학생에게는 교과별 성취수준(우수, 보통, 기초, 기초학력 미달) 4단계가 통지되며, 학교에는 교과별 성취수준 3단계 비율(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및 향상도가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되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학부모는 자녀교육을 위한 참고 정보로 사용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부천지역 일반계고 2016 대학진학률 분석 올해 부천 고교생 중 37.8%가 4년제 대학 진학했다전국은 54.2%, 경기도는 46.2%…2년 연속 사립고 진학률 40%대로 상승 과연 올해 부천지역 고교 졸업생들은 얼마나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을까. 부천내일신문에서는 교육의 최종 관문인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진학률을 알기위해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공시된 부천지역 일반계고 2016 졸업생 진로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부천 일반계고 졸업생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7.8%였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시온고(46.5%)였다. 특히 진학률에 있어 최근 2년 연속 시내 사립고들의 진학률이 상승되고 있는 점도 달라진 점이다. 이 자료에는 부천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3개교와 예고 1개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대학교 진학현황, 해외유학, 취업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6년 대학교(4년제 대학 기준) 진학률을 보면 부천시 평균은 37.8%이다. 같은 해 경기도 평균은 46.2%, 전국 평균 54.2%와 비교해 부천 지역은 여전히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부천에서 2016년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았던 고등학교는 시온고등학교였다. 시온고는 2016년에 467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은 217명(46.5%), 전문대 진학 151명(32.3%), 취업자 21명(4.5%), 기타 78명(16.7%)이었다.다음으로 높은 진학률을 보인 학교는 원미구 상동신도시에 위치한 상일고등학교이다. 상일고는 395명이 졸업했고, 대학교 진학 182명(46.1%), 전문대 진학 82명(20.8%), 기타 131명(33.2%)이었다. 이어 부천고(대학교 진학 45.4%, 전문대학 12%), 소명여고(대학교 45.2%, 전문대학 26.7%), 부천여고(대학교 43.2%, 전문대학 27%), 정명고(대학교 42.2%, 전문대학 38.4%)) 등도 높은 대학교 진학률을 보였다.이밖에도 일반계고 외 부천지역 소재 경기예술고등학교는 239명 졸업생 중, 대학교 진학 115명(48%), 전문대학 진학 15명(6.3%), 국외진학 5명(1.7%), 기타 43.9%를 나타냈다. 부천지역 대학 평균 진학률(%)은 전국 77.5, 경기도 73.8에 비해 70.4로 해마다 낮은 비율을 보였다. 반면 전문대학교 진학률(%)은 전국 23.1, 경기도 27.3에 비해 부천시는 32.5를 나타내,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이밖에도 2016년도 부천시 졸업생 국외진학률(%)인 유학생 수는 0.3%로 전국 0.2, 경기도 0.3과 비교해 별반 차이를 없었다. 반면 취업률(%)은 전국 2.1, 경기도 3, 부천시 5로 전체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부천시내 고교 진학률에 있어 변화가 일고 있다. 최근 사립고들의 약진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부천시내에는 23개 일반고 중 사립고는 소명여고, 소사고, 정명고 3곳이다.이곳 3개 사립고들의 2015년과 2016년 두 해의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자. 각각의 학교들은 소명여고(45.2→45.2), 시온고(47.3→46.2), 정명고(55.7→42.2)이란 공립고 평균보다 높은 진학률을 보여 오고 있다. 과거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의 분포는 원미구 소재 부천여고, 부천고를 제외한 상일고, 경기예고, 계남고, 소명여고, 증흥고 등 신도시 집중현상을 보였다. 이에 반해 최근 들어 소사구에 위치한 시온고와 정명고를 비롯해 소명여고등의 진학률이 공립고 평균진학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여 주목이 가고 있다.그동안 부천 시내 사립고들은 수도권 사립고등학교들의 높은 진학률과 비교해 시내 상위권 공립고와 별반 뚜렷한 진학률 차이를 보이지 못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부천 시내에는 3개 일반 사립고와 1개 특성화고를 포함해 모두 4곳의 사립고가 자리한다. 이에 대해 올해 가장 높은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낳은 시온고 정석범 3학년 학년부장 교사는 “그동안 입시지도 경험 축적과 더불어 학교 차원의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 전략에 집중한 점이 높은 입시율을 낳은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최근 부천시내 3년간 대학 진학률은 비슷하다. 부천지역 고등학생들의 최근 3년간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38.1%였다. 같은 기간 경기도 고등학생들의 평균 대학교 진학률은 46%, 전국 평균은 53%였다. 따라서 부천 지역 고등학생들의 최근 3년간 대학교 진학률은 경기도 평균은 물론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지역의 3년간 진학률 추이를 살펴보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의 경우, 2014년 38.2%, 2015년 38.4%를 보여 올해 2016년 37.8%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여기에 전문대학교 진학률 또한 2014년 32.6%, 2015년 34.1%로 올해 32.5%로 별반 큰 차이를 살펴볼 수 없었다. 이밖에도 해마다 4년제 대학교 진학률과 전문대학교 진학률과의 차이가 0.5%내외로 크지 않다는 점도 부천지역의 진학률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부천지역 고교생들의 취업률은 전국 2.1%, 경기 3.0% 대비 5.1%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대학 명이 공개되지 않는 진학률을 기준으로 객관적인 교육 경쟁력을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들의 학교명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치만으로 고등학교 학력을 평가하는 데는 무리가 뒤따른다. 단순 수치로 보여주는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할 수 없는 점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 외에도 지난 5월 발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전국 수능성적 상위학교분포를 보면 부천 시내 진학률이 저조함을 알 수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강정화 장학사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부진한 시내 대입 실적을 타개하고자 지난해부터 전략지원단을 꾸려 대입지도에 임하고 있다. 전략지원단은 시내 일반계고 3학년 학생부장 및 진로진학부장 등 41명으로 구성했다”며 “전략지원단에서는 현장 교사들 대상으로 바뀐 교육과정과 관련한 입시지도와 함께 수시지원전략에 따른 생기부기록 연수, 동아리활동지도 등 구체적인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연구하고 지도하는 한편, 입시박람회 등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자료참조: 학교알리미(자료기준 년월일:2014년 4월 ~ 2016년 6월/해당 학교: 부천시내 일반고 공립/사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고교프로파일을 보면 학생부종합전형 방향이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 전성시대다.주요 19개 대학을 기준으로 했을 때 2018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은 48%에 달한다. 대학의 수시 전형 중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바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필수다. 보인고등학교 오양욱 3학년 부장교사는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장기간의 실천계획이 필수”라며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내용이 어떻게 입시에 작용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3년의 로드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장기간에 걸친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우는 데에 기초가 되는 것은 학교의 프로그램이다.학교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기본. 학교 프로그램 활용은 학교특색사업과 고교프로파일에서 그 맥을 찾아볼 수 있다. 도움말 상일여고 전경열 교감보인고 오양욱 교사한영고 박여진 교사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부관리, 학교교육계획안 참고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체험활동(자율활동·동아리활동·봉사·진로활동), 교과학습 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학교생활기록부를 구성하고 있는 항목들이다.이 중 학생들이 학교활동을 통해 채워갈 수 있는 것들은 수상경력과 창의적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등이 대표적이다. 수상경력의 경우 교외에서 수상한 모든 경력은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불가하다. 때문에 교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대회나 행사에서의 입상경력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대회의 종류는 학기 초 학부모총회에서 나눠주는 자료집 학교교육계획서에 시기별, 종류별로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다. 교과·인성·창체 등의 대회에 구체적인 참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오 교사는 “학교교육계획서를 잘 살펴보고 프로그램 중 자신이 도전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프로그램 도전이 마땅치 않으면 개인적 활동이 가능한 것에 대해 조사하고 또 진행시켜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때 입상할 자신이 없다고 대회 참여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너무 이른 판단. 다양한 교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노력과 개인적 성취, 자신에게 미친 영향 등을 자소서나 추천서에 작성할 수 있으므로 도전하는 과정이 자신에게 미친 것들을 잘 기록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교과 경시대회의 경우 입상한 선배들을 찾아 조언을 듣는 것도 좋은 대비법이다. 창의적체험활동 역시 학교교육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동아리 활동이 중요한데 대입 실적이 우수한 고교대표 동아리나 동아리 부원 선발과정이 있는 동아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학교프로파일과도 연계, 학교프로파일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교과학습 발달상황에서는 과목별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비해야 하며 아울러 영재학급, 심화학급, 방과후 학교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이 또한 고교프로파일에 연계된다.고교프로파일을 보면 특색활동이 보인다 그렇다면 고교프로파일은 무엇일까. 고교프로파일은 각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특색프로그램과도 연관된다. 학교마다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특색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고교프로파일(고교정보시스템)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만큼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이다.고교프로파일은 한 마디로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자료’다.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교육환경에 대한 객관적 판단의 근거 자료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매년 수시 모집 전형이 진행되기 전 각 학교별로 작성되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이트에 입력하게 되어 있다. 9월 이후 각 고등학교 학교알리미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교프로파일에는 고교의 기본정보(학교규모와 교원 현황 등)와 교육현황(교내 수상, 동아리 현황, 봉사활동 등)을 비롯 특기사항과 인성교육 등을 입력하는데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교과·비교과특색사업 프로그램 역시 특기사항에 작성하게 되어 있다. 상일여자고등학교 전경열 교감은 “이렇게 작성된 고교프로파일은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각 고등학교의 교과과정과 학생의 학습 환경을 파악하는 데에 사용된다”며 “때문에 자신의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과·비교과 특색사업은 입학사정관이 눈여겨보는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각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대학교별로 고등학교에 개별 자료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대학별 고교프로파일은 공개가 잘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고교프로파일은 현 고3 학생들의 결과물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객관적 판단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고교프로파일. 하지만 수시 전형 즈음에 고교프로파일이 작성되는 이유로 고등학교 1, 2학년이 고교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자신의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시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고교프로파일 작성의 근거가 되는 학교교육계획(확교특색프로그램 포함)을 학기 초부터 꼼꼼히 점검해야 하며, 가정통신문 하나도 허투루 보지 말아야 한다. 한영고 박여진 교사는 “고교프로파일은 입시를 진행하는 현 고3의 활동내용과 결과를 담기 때문에 1,2학년과 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며 “고교프로파일을 통해 학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해 판단하되 활동계획은 각 학년별 학교교육계획안을 바탕으로 하는 게 현명한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군포 철쭉축제 100배 즐기기 4월30일, 5월1일 철쭉동산 앞 도로 통제 4월29일(금)부터 5월3일(화)까지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가 열린다. 하지만 벌써부터 붉은 기운으로 뒤덮인 철쭉동산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철쭉꽃은 물론 방문객도 절정에 다다를 ‘철쭉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5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진행 돼철쭉축제 첫날인 4월29일(금)에는 군포 시민체육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마마무, 적우, 우연이, K2 김성면, 이예린, 엠펙트, 플래쉬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꽃쇼도 이어진다. 철쭉동산 공연장에서는 4월30(토)일 오후 7시30분 군포의 책 ‘뺑덕’의 저자 배유안 작가, 가수 박학기가 함께하는 ‘철쭉 Book콘서트’가 진행되고, 5월2일(월) 오후 7시30분 철쭉러브콘서트에는 김창완밴드가 출연한다. 5월3일(화)에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와 가수 알리가 참여하는 폐막공연이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5월1일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오전 10시에는 ‘전국수리학생미술실기대회’가 열린다. 전국 유치부, 초·중·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제도권 기관의 학생들은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가 가능하고, 필요한 재료와 물품을 준비해 오면 된다. 문의처는 031-392-4511. 오후 2시부터는 군포시민들의 노래대회인 ‘철쭉가요제’가, 7시30분에는 군포예술인들이 마련한 ‘군포예술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철쭉공원(철쭉동산+양지공원) 일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생태공예품, 3D프린터로 철쭉꽃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군포 전역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 및 출연진은 군포철쭉축제 홈페이지(www.gunpo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 철쭉축제 Tip - 교통, 먹거리 등철쭉동산은 산본 5단지와 8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하차해 3번 출구로 나와 직진방향으로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도장중학교’나 근처에 정차하는 버스를 타야한다. 주차장은 철쭉동산 옆 양지공원 지하주차장을 유료(30분 주차 500원/10분초과시 100원)로 이용할 수 있고, 무료 주차장은 철쭉축제기간에만 임시로 오픈하는 인근의 학교들이다. 철쭉동산 맞은편에 위치한 도장중, 신흥초가 가장 가깝고, 도장초, 흥진초, 흥진중, 산본공고, 둔전초 등은 도보로 5~10분 남짓 소요된다. 화산초, 금정중, 양정초는 철쭉동산과 다소 거리가 있으므로 이동시 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학교별 주차 이용가능 일자와 시간이 모두 다르므로 반드시 군포철쭉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한다. 특히 4월 30일과 5월1일은 8단지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의 양쪽 차선이 통제되기 때문에 도장중과 신흥초에 주차가 불가하다.철쭉축제 기간동안 철쭉공원(철쭉동산+양지공원)부근에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이 들어서 향토먹거리와 간단한 식음료 등을 즐길 수 있지만 방문객이 너무 많다면 그 마저도 여의치 않을 수가 있다. 이럴 땐 인근 아파트 단지의 마트와 분식점 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찾는다면 8단지사거리에서 중앙도서관 방향에 위치한 카페들을 이용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선택의 폭을 원한다면 산본역 산본중심상가로 이동하길 제안한다. 차량 이동 시에는 중심상가주차장(유료)을 이용하면 된다. 도보는 약 10분 정도 소요되고, 8단지사거리에서 산본도서관 방향(평지길)과 소방차사거리에서 산본역방향(언덕길)이 있다. 철쭉동산의 묘미는 한 곳에 머무르기보다 사잇길을 거닐 때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이 흙길이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기 때문에 가급적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그늘진 벤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더위에 약하다면 모자나 양산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해가진 이후에는 가로등과 나무에 걸린 청사초롱, 울타리의 등불이 철쭉동산을 은은하게 연출한다.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예술 등’이 추가되므로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해질 무렵 철쭉동산을 방문해 보자. 현재 철쭉동산의 개화 상태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의 ‘열린시정>군포알리미>철쭉동산 개화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사진제공-군포시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빛날인 광문고 2학년 이세리 어렸을 때부터 영어와 친숙했던 이세리(2학년)양.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 또한 높았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영어는 그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오로지 성적을 위한 영어 학습이 그 이유였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졌고, 불안감까지 그를 엄습했다. 하지만 세리양은 주저앉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눈을 돌렸다. 사라지려던 영어에 대한 흥미가 다시 그의 생활 속으로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영어 관련 활동으로 영어의 재미 되찾아 세리양은 먼저 영어영재반(GEC) 문을 두드렸다. “친구들과 함께 조를 짜서 다양한 주제에 영어로 토론을 하고 게임도 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 이제까지와는 다른 심화영어를 배울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하고요.” 영어 토론대회와 영어 말하기 대회에도 도전했다. 4분 정도의 영어 말하기대회 원고를 준비하며 영어로 논리적 글을 써보는 경험과 함께 남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귀한 경험도 갖게 됐다. 세리양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조금씩 소심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속으로 ‘당당해지자’고 끊임없이 속삭였다”며 “친구들과 함께 글을 작성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발표자로서 또 팀의 리더로서 리더십과 책임감도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영어토론을 통해서도 큰 발전을 했다는 세리양. 그는 영어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영어토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통역사, 꿈이 생기다 진로와 진학에 고민도 이어졌다. 노래를 좋아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노래와 멀어진 세리양.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 또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의 시간을 갖게 됐다. “하나씩 떠올리다보니까 제가 좋아하면서도 잘하고 또 하고 싶은 게 있더라고요. 바로 통역사였습니다.” 자신의 꿈을 찾은 세리양. 그때부터 꿈을 향한 걸음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는 동아리활동이었다. 글로벌영어(KIMC)부에 가입, 외부 모의유엔대회에 참가하며 영어실력을 쌓아갔다. 또한 축제 때 부스를 열어 세계화에 대한 패널을 만들어 전시하며 문화에 대한 보다 폭넓은 시각도 키워갔다. 아울러 영어독후감들과 영어논설문 등을 전시하며 영어에세이에 대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 동아리 차장으로서 책임감과 친화력도 배울 수 있었다. 요즘은 한국청소년통역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창덕궁 및 서울 주요 관광지에 대해 통역가이드 교육을 받고 있어요. 아직은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지만, 교육을 받을 때 실제 통역을 하는 것처럼 직접 코스를 밟으며 영어로 말하며 연습하는 것이 정말 통역가이드가 된 것 같이 느껴져요.”코스는 정해져 있지만 대본은 직접 써야 하는 통역가이드. 그는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춰 대본을 작성했다. 또, 제대로 된 우리나라 역사 알리미로도 앞장서고 싶은 마음이다. “대본에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겠다’는 저의 꿈을 담았어요. 제가 하는 실수가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한국인으로서의 책임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인근 아동학습센터에서 영어 수업을 하는 교육봉사를 하고 있는 세리양. “아이들의 영어 선생님뿐 만아니라 아이들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옆집 언니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민상담도 해주고 영어 말고도 다른 과목들도 가르쳐주었죠. 그래서 지금은 너무도 편한 언니동생이 된 것 같아요.” 활동을 통해 얻는 것도 많다. 아이들을 가르쳐주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학습적인 면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이들의 순수함과 넓은 이해심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야했다’는 책임감까지 배워가고 있다. 지난 1년 간 학교 또래 멘토링 활동에도 참여했다. 여기에, 재능기부까지 실천하고 있는 세리양.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했는데 그냥 그만두는 것은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재능기부를 하기로 결심했죠. 소년소녀합창단에 들어가서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 공연을 해요. 다른 사람들이 저희 노래를 듣고 따뜻함을 느낄 때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저도 공부하는 데 활력을 얻기도 하고요.” 형식적 활동이 아닌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리양. 꿈을 향한 열정이 그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통역사로 이끌어 주리란 확신이 들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일상화된 미세먼지 대처법 얼마 전 대한민국의 공기 질이 세계 180개국 중 173위로 최하위라는 충격적인 뉴스가 있었다. 이런 조사결과를 그대로 반영하듯,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이라도 보이는 날이면 어김없이 뉴스거리가 되는 현실이다. 미국 NASA와 우리나라의 공동연구에서도 서울의 공기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연구원들도 놀랐다고 할 정도다. 반면 정부가 대책이라고 발표하는 것은 하나같이 못미더운 내용들이고, 기상청에서 매일 공지하는 미세먼지 농도 역시 엉터리라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이제는 정말 미세먼지가 일상이 돼버린 걸까?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 자료 서울시 대기환경정보(cleanair.seoul.go.kr) 국립환경과학원(www.nier.go.kr) 각각 다른 미세먼지 예보, 교차 검토아침에 눈뜨면 포털 사이트에서 미세먼지농도부터 확인하는 엄마들이 많아졌다. 우리나라의 예보를 믿지 못해 외국 사이트나 앱을 조회하는 경우도 많다. 세계 실시간 대기질 인덱스 사이트(aqicn.org)나 일본 기상협회사이트(www.tenki.jp) 등 해외 앱들도 인기가 높다. 이들은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량, 일주일간의 예보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서울시 대기정보 알리미’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운영하는 ‘우리 동네 대기질’과 ‘에어가드 케이(AirGuard K)’ 앱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 하지만 각각 사이트나 앱마다 미세먼지 농도가 달라 어디까지 믿어야 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메인 화면에 나와 있는 대기지수는 나라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질소 산화물 등 4~5가지의 오염원을 기준으로 어떤 것을 더 비중 있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더 비중 있게 두지만 중국은 일산화질소 농도를, 미국은 질소산화물의 농도에 더 가중치를 두어 기준을 정하기 때문에 ‘좋음’, ‘주의’ 등의 수치가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사이트나 앱만 기준으로 하기보다는 2~3개를 교차 검토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초미세먼지가 더 위험미세먼지는 직경이 10㎛이하인 먼지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1/7 수준이다. 초미세먼지는 2.5㎛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1/30의 크기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크기가 아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만큼 건강에 해롭다.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숨 쉬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호흡기질환 및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저체중이나 조기출산 등의 생식 이상도 일으킬 수 있으며 심지어 사망에 이르게까지 한다.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는 피부 속 모공과 두피 속으로도 침투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흡입 시 코의 점막이나 기도에 의해 걸러지지 않고 몸에 흡입되면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마스크와 일상적 주의가 일단은 최선책전문가들은 앞으로 10년 동안 대한민국은 일상화된 미세먼지 속에서 살아가야만 한다고 지적한다. 노후 된 경유차나 화력 발전소, 또 인접한 중국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서지 않는 한 향후 10년 안에는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라는 것. 일단 할 수 있는 최선책은 마스크와 일상적 주의가 전부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를 코와 턱까지 가리도록 써야 한다. 또 외출하고 돌아오면 먼저 옷에 묻은 먼지를 잘 털어낸 다음 집안으로 들어오고, 꼼꼼하게 손을 씻고 양치와 가글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세안할 때는 클렌징크림에 약간의 소금을 섞어 녹인 후 마사지하면서 씻어내면 모공 속 미세먼지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환기를 자제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오전 11시 이후 시간대에 3분 내로 하고, 환기 후에는 분무기로 창문 주위에 물을 뿌려 먼지를 가라앉힌다. 가급적 진공청소기 사용을 자제하고 물걸레로 청소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식품을 섭취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고, 필요에 따라 채소나 과일용 세척제를 사용한다.미세먼지가 기관지에서 잘 걸러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점막이 촉촉해야만 한다. 평소보다 물을 더 자주 마시고 해조류나 채소 과일 등은 비타민 K와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루테올린, 타닌 등의 성분이 많아 몸 안의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어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