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8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 클리닉 중심의 국어몰입 독학재수관 수험생 누구도 포기할 수 없지만 수험생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단기간에 점수가 오르지 않을뿐더러 정확한 실력 진단이 어려워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안정적인 점수를 받지 못하는 과목이 국어다. 학원을 다녀도, N수를 해도 국어 점수는 잘 오르지 않는다. 최근 수능 국어 1등급과 만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대치동 국어 강자 박현 원장이 국어몰입 독학재수관을 오픈한 것. 독하게 국어공부를 이끌고, 입시에서 웃게 만드는 박현 원장의 프리미엄 독학재수관 ‘박현교육학원’을 소개한다.국어천하지대본국어 때문에 원하는 대학의 문턱에서 좌절을 경험한 학생들은 박현 원장을 찾는다. 찾아오는 시간이 빠를수록 목표를 이루는 시간도 당겨진다. 수학과 탐구 성적은 뛰어나지만 늘 국어가 문제인 최상위 학생,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은 늘 2등급 초반에 머물러 1등급 진입이 소원인 중상위권 학생, 국어를 못해 다른 과목까지 공부하기가 힘든 하위권 학생 등 어느 성적대에 있는 학생이든 박현 원장을 만나 국어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문제들이 해결된다. 아이들의 학습적인 문제점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철저하게 1:1 맞춤 클리닉을 진행하여 취약점을 보완하여 성적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독학재수관 ‘박현교육학원’에서는 매일 오전 클리닉 수업이 진행된다. 이른바 국어몰입학습이다. 문법, 고전, 경제, 법・인문철학, 과학・기술 등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독해지문들을 분야별로 나눠 하나하나 보완해 실력이 차오르도록 지도한다.각종 사설 모의고사와 6・9평 기출문제는 최소 주 2회 진행한다. 독학재수관의 특징을 살려 오후에는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해 주고, 일과시간 내내 국어 강사들이 상주해 학생들의 질문을 바로바로 해결해 준다. ‘박현국어’에서는 고1・2・3재학생을 대상으로 ‘박현교육학원’의 프리미엄 국어학습이 그대로 진행된다. 달라진 수험환경최근에는 수험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지나친 수업 비중과 획일적인 수업 방식. 비싼 수업료를 내고도 검증되지 않은 강사의 수업을 들어야 하는 수동적인 방식으로는 입시에 성공하기 힘들다. 또한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그만큼 재수생과 N수생의 수도 늘었다. 재수를 선택했다고 해서 정시에서 무조건 유리할 거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효과적인 수험생활을 하지 않는다면 몇 번을 다시 해도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표를 손에 쥐게 될 뿐이다. ‘박현교육학원’은 최상의 학습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규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수업만은 획일적이고 수동적이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다. 대치동의 뛰어난 사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개인별 학습 스케줄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학원의 입・출입을 단속하고, 풍부한 인강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휴대폰 사용이나 학습실 내 잡담 등은 철저하게 금하고 있다. 또한 일별・주간별 학습 플래너 확인을 통해 개인별 학습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습지도 교사와 함께 플래너를 수정・보완한다. 필요한 경우 국어 외 과목도 수업을 개설하고, SKY 출신의 강사급 학습 조교를 배치해 즉문즉답과 멘토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박현교육학원’은 철저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인원만 수용하고,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은 물론 가림막 설치, 일일 1회 소독 및 잦은 환기,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을 생활화 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환경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책상과 의자 설치는 물론 공기청정기, 백색소음기, 가습기 등을 갖춰 학습실 안의 공기와 분위기를 쾌적하게 유지하고 있다. 체력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지치기 쉬운 수험생활. 하지만 ‘박현교육학원’의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학습 지도와 엄격하고 철저한 생활 지도, 감성적이고 공감 가득한 카운슬링을 만난다면 올 한해 수험생활도 멋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566-0336(박현교육)02-566-3306(박현국어) 2021-03-08
- 고3 및 재수생 친구들에게 전달하는 영어 학습방향 코로나로 떠들썩했던 한해가 지나고 중계동 은행사거리에도 신학기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 정책 때문에 수많은 학생들이 혼란을 빚지만, 어디엔가 항상 해결책은 있는법! 이러한 혼란스러운 시기에 고3 친구들과 재수생들에게 영어 학습에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전달하고자 한다.수능 출제 방식의 변화 올해부터 수능에 EBS 교재활용 방식이 같은 지문을 그대로 사용해 문제만 변형하는 직접연계 방식에서, 비슷한 소재나 주제를 활용하거나 EBS 교재에 수록된 어휘를 간접적으로 활용하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전환의 의미는 내신식으로 한정된 범위의 지문을 숙지하고 변형 문제를 풀어보는 식의 공부법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으며, 영어 실력 자체의 평가를 하고자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전까지는 수능에 나올만한 지문들을 추려서 지문을 학습하는 것이 의미가 있었지만, 올해 고3 학생들 및 재수생들은 이러한 방식의 학습법을 고수했다가는 수능장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할 확률이 크다. 그렇다면 학습을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까?1. 기초문법과 구문을 먼저 확인하자 아무리 단어를 많이 암기하더라도 기초구문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학생이라면, 수능 지문에서 제시한 호흡이 긴 문장을 해석하고 이해하기 어렵다. 따라서 그동안 학습했던 문법을 다시 복습하여, 학생 본인이 유독 약한 구문들을 확인해야 한다. -Check해야 할 리스트 :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 시제와 태, 명사절that(동격절), 간접의문문절, 관계사절, 분사구문, 도치, 비교, it~that 강조구문 정도이다. 위 리스트에서 본인이 문법적 내용이 정리되지 않았거나, 해당 파트의 문장을 보았을 때 구문이 파악이 되지 않아 해석하기 힘들다면, 천일문과 같은 교재를 통해 학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또한 수능의 경우, [타동사+목적어] 구조 보다는 학생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타동사 + 전치사구 + 목적어] 식의 문장구조와 더불어, 분사구문과 관계사절을 다양하게 활용하고여 문장을 길게 만들기 때문에, 구문 학습은 필수다.2. 시중 단어장만 의존은 NO~! EBS간접연계를 대비해 EBS 지문에 있는 모르는 어휘를 체크하여 나만의 어휘노트 반드시 만들자. 수능 어휘장으로 다양한 레벨과 다양한 교재가 시중에 판매중이다. 모의고사나 내신에 출제되는 빈도수가 높은 순서대로 수록을 해놓은 것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먼저 중요한 어휘먼저 암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다. 하지만 이 부분이 ‘함정’이다. 대부분 학생들은 어휘장에 있는 표제어를 중심으로 암기하고, 또한 다의어를 암기했다 하더라도 막상 독해에 해당 어휘의 어떤 뜻을 선택하여 해석해야 할지 알지 못한다. 즉, 독해를 통한 어휘 학습을 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어휘’만을 사람 이름처럼 단순 암기를 했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인 스스로 기출문제나 독해지문을 풀어가면서 모르는 나만의 어휘장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또한 수능 수준의 어휘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어휘장으로 모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간접연계를 할 수 있는 EBS지문을 학습하면서 반드시 생소한 어휘를 챙겨야 한다. 예를 들어, 2017년도 수능 32번에 나왔던 resolution이라는 어휘는 ‘해상도’의 뜻을 사용되었는데, 그해 수능특강 지문에서 이 어휘가 그대로 소개되었었다. 보통 학생들이 resolution을 ‘해결책’ 정도로 알고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렇게 넘어간다면 수능장에서 안다고 ‘착각’한 어휘가 발목을 붙잡을 수 있다. 따라서 올해 EBS 지문에 나온 어휘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나만의 단어장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3. EBS교재활용 소재와 어휘 중심으로, 기출문제는 문제 풀어 보는 스킬을 적용해보자. EBS교재가 소재와 어휘를 활용하는 간접연계로 반영되므로, 반드시 EBS교재를 어휘와 소재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하지만, 독해 유형별 학습은 반드시 양질의 기출문제를 통해 본인의 문제풀이 방식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 아무리 해석을 잘하고 글을 이해했을 지라도, 수능의 경우는 아래 선지에서 함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스로 유형별 문제풀이 방식을 기출문제를 통해 학습해야 한다. (다양한 인강 선생님들께서 유형별 스킬을 알려주고 계시니 이 부분도 참고하면 좋다.)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이 이 글을 통해 영어 과목에서 조금이나마 향상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2021-03-08
- AI기반 빅데이터, 부족한 부분 확실히 채워 성적 UP “수학 학습법요? 간단합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다양한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이 매우 중요한데요. 대치동에서 고3 의대 수업만 다년간 진행하며 극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학습법 역시 다르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개념 숙지와 방대한 양의 문제풀이에 익숙해야만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데, 인공지능(AI) 기반 수업이야말로 ‘수학을 잘 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송파구 최초 AI기반 수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분과적분학원 채성진 원장의 단언이다. 단 ‘한 달’ 수업만으로 내신 48점이 72점(정신여고1), 45점이 62점(경기고1), 70점이 89점(건대부고1)로 오른 학생들. 개개인의 개인별 빅 데이터가 개인의 맞춤형 수학학습 전략을 수립해주는 인공지능기반 수업으로 4~5주 만에 이룬 성과다.AI기반 빅데이터, 개인별 성취도와 문제풀이 시간까지 분석 수학편차가 심한 미국에서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을 목표로 최초 개발되어 이제는 전 세계적인 수학 교육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인공지능기반 수업. 국내에서도 꾸준히 연구에 집중하던 중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 최적화된 수업’이란 평가와 함께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인공지능 수학수업은 AI기반 Big Data로 개인별 맞춤형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카이스트와 서울대 학생들에게 거의 모든 수학 문제를 ‘실제로’ 풀게 해 문제마다 적정 풀이시간과 난이도를 입력하고, 여기에 수학 선생님들이 각각의 문제에 적용되는 주요 개념을 분석해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최적의 빅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이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과 성취도에 맞는 자신만의 문제를 제시하는데, 조금이라도 개념 이해에 부족한 부분이 보이거나 동일 개념 문제를 풀지 못하면 인공지능이 ‘개념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동일 혹은 유사 개념의 문제를 제시한다. 또, 학생들의 모든 과제는 성취 분석 후 다시 자신만의 데이터로 축적되어 부족한 개념 및 단원을 충분히 보완하게 된다.부족한 부분 ‘확실히’ 채우는 빈틈없는 수학학습이러한 방식은 ‘몰라도 그냥 지나가는 데에 익숙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학습법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한다.채 원장은 “습관적으로 수학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중 실제로 수업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넘어가는 학생들은 상위 20%에 지나지 않는다”며 “수학은 개념을 이해하고 반드시 문제를 많이 풀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데, 일부 상위 학생들을 제외하고는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지도 못할뿐더러 자기주도과정이 생략되어 그 상황에 머물거나 더욱 악화되는 과정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공지능기반수업은 개념과 자기주도학습 이 두 과정 모두에 집중한다. 문제를 풀지 못할 때 문제에 적용된 개념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일반 설명식 수업과 달리 인공지능기반 수업은 그 문제의 기반이 되는 개념 문제를 기초 단계부터 제시해 학생들이 스스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게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성취감을 갖게 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얻게 된다.고난도 문제까지 정복, 눈에 띄는 성적 향상교사나 강사의 개입 없이 오롯이 프로그램에만 집중하는 미국식 인공지능기반수업과 달리 미분과적분학원에서는 우리나라에 맞게 변형, 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본적인 개념 설명, 1대1 오답 풀이 등의 적당한 개입이 이뤄진다. 미분과적분학원 인공지능기반 수업은 초등부부터 대입 재수반까지 진행된다. 인공지능 수업의 최대 장점은 AI가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찾아 꼭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시스템.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메타인지를 AI가 대신 해주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채 원장은 “저학년이 빈틈없는 기본기를 다지는 데에 집중한다면, 수험생들은 고난도 1~2문제까지 맞춘다는 목표로 수능 및 내신 성적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결국 수학학습의 궁극적 목표는 ‘대입’인 만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으로 내신과 수능에서의 눈에 띄는 성적 향상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01-04
- 맞춤형 시간관리, 학습관리로 재수 성공 이끌다 코로나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2021학년도 대입이 마무리 되고, 다시 2022학년도 대입을 위한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원하는 대학 입학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면 좋겠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대입 실패를 경험하고 다시 한 번 도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하지만 의지만큼 수험생활이 만만하지는 않은 것이 현실.어떻게 하면 수능 때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히 달릴 수 있을까? 평촌 학원가 독학재수학원 중에서도 꼼꼼한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로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는 네오독학재수학원을 찾아 송준우 원장에게 재수 성공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쾌적한 실내 환경과 프리미엄 자습공간 확보고3들이 대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하소연하는 것은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재수를 결정하고, 학교라는 울타리가 없어지고 나면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재수종합학원을 찾게 되지만 재수종합학원은 짜여 진 시간표대로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자신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건 마찬가지다.때문에 요즘에는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자율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독학재수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평촌학원가에도 대형종합학원에서 운영하는 독학재수학원도 있지만 네오독학재수학원은 쾌적한 학습 환경과 좋은 시설의 프리미엄 자습실을 갖추고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컨설팅하는 학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네오독학재수학원은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넓은 개인 지정석에 서울대 도서관에서 사용된다는 시디즈 의자 등을 갖추고 있는 등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한 남녀 자습실을 분리하여 자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충분한 양의 태블릿PC를 갖추고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뷔폐식으로 점심과 저녁 급식도 진행한다. 송 원장은 “식당은 오픈형 자습실로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자습실의 경우, 관리가 용이하도록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실형 일방향 오픈자습실 형태로 새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등에 대비한 방역을 철저히 함은 물론이다.1:1 멘토링, 학습관리로 학습효율 UP독학재수학원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점 중 하나가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다. 학교나 종합학원처럼 강제성 없이 자율적으로 시간활용을 할 경우 자칫 느슨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오독학재수학원에서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철저한 시간 관리를 위해 수능형 시간표로 맞춤 관리를 하고, 학원 실장이 2~30분에 한 번씩 자습실을 순회하며 체크한다. 여기에 핸드폰 제출과 출결관리는 기본이다.네오독학재수학원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네오독학재수학원에서 재수성공을 이룬 의대, 서울대, 연.고대 재학생 멘토 들이 지도해주는 1:1 질의응답 및 학습관리다. 송 원장은 “1인당 질의응답이 길게는 30분에서 1시간까지 가능하다”며 “학습계획 및 스케줄 관리 등 학습방법 등도 멘토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어느 곳보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여기에 송 원장의 입시컨설팅이 더해져 대입성공률을 높였다. 기숙학원 및 강남, 분당 등에서 15년 이상 입시컨설팅 경력이 있는 송 원장이 1:1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입 성공을 이끌고 있다. 송 원장은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해 의대 교대, 서울 상위권대학 합격자가 속속 배출되는 등 성과가 좋다”며 “수능 때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무사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상담을 진행하고, 학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매월 1,2회의 모의고사 뿐 아니라 이감 모의고사 등 다양한 모의고사 자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습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재수를 결정했다면 쾌적한 환경에서 철저하게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되는 네오독학재수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1-03-03
- 송파 2021입시 리뷰와 2022입시 포인트 코로나란 복병을 안고 치러진 2021입시는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뀐 후 첫 수능인데다 고교 블라인드가 도입된 시험이었다. ‘송파 지역 고3들이 2021입시를 어떻게 치렀을까? 예비 고3들은 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란 주제로 우리 지역 진학 분야 베테랑 교사들이 전하는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약대 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확대로 ‘판’이 바뀔 2022입시 - 채용석 배명고 교사 “2021입시에서 수능 시험을 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 심리를 가지고 고3들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원격 수업과 학습량 감소로 재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다 보니 수시 불합격, 정시 실패, 재수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안타깝죠. 대학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춰 수시전형에서 최대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반면에 수능 기준을 완화하지 않은 대학들은 추가합격을 통해서도 충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발생했습니다”라고 채용석 진로진학교사는 설명한다. ▶고교별 합격비율 편차 커져 고교 블라인드 도입이 수시 전형에 영향이 있었다고 채 교사는 판단한다.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별 합격자 비율은 큰 차이가 없지만 동일 학교 군에서는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가령 같은 자사고, 일반고 군내에서는 합격자 비율이 차이가 꽤 벌어졌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학생부에서 ‘개별화된 나만의 기록’이 더 중요해 졌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코로나 상황이라 학습 봉사가 여의치 않자 아이디어를 내서 줌 화상회의를 활용한 학생은 ‘문제해결력’ 부분에서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개인 맞춤형 학생부가 관건’ 대학이 학생을 뽑을 때 서류-면접 전형 보다는 서류 전형을 선호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주 52시간 도입과 면접에 들어가는 시간적, 인적 자원 비용에 대한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대학들의 속사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입시부터 고교의 프로파일 정보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데다 지원 학생의 고교 정보가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여기에 대학의 전임사정관과 신임 위촉사정관의 평가 역량에 편차가 있습니다. 학생부에서 ‘행간의 숨은 의미’를 읽어내는 안목이 아무래도 신임들은 덜 날카롭지요.이게 무얼 뜻하는 걸까요?예비 고3들은 평가자 관점에서 본인의 학생부가 경쟁력을 갖췄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년 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됐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신학기 사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1학기에 원격수업이 진행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발표에 적극 참여하고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보고서를 써서 교사에게 제출하는 등 개인의 매력을 어필할 활동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약대 1600여명 선발이 2022입시에 미치는 파장 2022입시의 핵은 약대 선발과 학생부교과전형 확대이다. “서울대, 중앙대, 이대 등 전국의 약대들이 16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이동하게 되므로 올해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약대를 목표로 한 재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대학마다 IT 계열 첨단학과들을 앞 다퉈 신설하는 분위기라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호재입니다.” 상위권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 형태의 교과전형 모집인원이 늘어난 것도 2022입시의 핵심이다. 고3들은 입시 요강을 꼼꼼히 살피고 전략을 짜야 한다고 채 교사는 조언한다. “교과 반영방법, 서류평가를 반영 유무 등 대학별 평가 요소를 고려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예비 고3은 학생부교과와 학종을 믹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코로나 복병, N수생 증가 상황에서 고3들 학종에서 선방 - 채광수 영동일고 교사 “코로나 상황이라 고3이 5월부터 등교하는 등 변수가 많아 걱정했는데 우리 학교는 수시로 서울대 5명이 합격하는 등 입시 결과는 예년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학종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수시 지원자의 제출 서류에 출신 고교 이름을 가리는 고교정보 블라인드를 도입한 첫 해였는데 대학 마다 평가의 공정성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채광수 영동일고 진로진학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 수험생 숫자가 전년에 비해 줄어드니까 일부 대학은 발 빠르게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코로나로 인한 N수생 강세는 우려와 달리 평년 수준이었으며 중하위권 수능 성적은 떨어졌지만 최상위권은 나름대로 선방하는 등 여러 복합 요인들이 2021입시에 작용했다.▶고2 때 결정한 전공 원서 쓸 때 변경 없이 지원 “고3 수시원서 쓸 무렵이 되면 학생들의 희망 전공이 많이 바뀌는 게 보편적인 입시 패턴이에요. 그런데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학교 고3들의 2021 수시 지원할 때 주목할 부분은 고2 때 개개인이 정한 전공의 방향성 그대로 원서를 쓴 학생들이 많았어요. 정시까지 가지 않고 최대한 수시에서 합격해야 한다는 심리가 뚜렷하면서도 그렇다고 하향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 정원이 줄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논술전형은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합격한다는 현장 이야기도 덧붙인다. “올해 연대 건축공학부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 사례입니다. 수학, 과학은 잘했지만 다른 과목 성적은 좋지 않았어요. 고배를 마시고 재수할 때 아예 ‘논술’에 전략적으로 올인해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고3이 되면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 논술전형으로 눈 돌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본인 실력을 냉정하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고1 때부터 준비하는 개인 프로파일 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정시가 확대되고 주요 대학들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도입해 수험생들의 선택지가 넓어졌지만 그렇다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1 때부터 자기만의 ‘분명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채 교사는 영동일고에서 서울대 지균으로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한 학생 사례를 들려준다. “돌, 지질에 관심이 많아 탐사를 많이 다니며 관련 분야 활동을 많이 한 학생이었어요. 기상, 환경, 우주에 비해 지질 분야가 지구환경과학부의 메인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본인의 전공적합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고1 때부터 활동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하며 개인 프로파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3 자소서, 면접 지도를 하다 보면 1~2학년 때 활동한 내용을 빠트리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본인의 활동은 학기마다 과목별 세특에 잘 녹여야 하며 고3 때는 그동안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독서 활동은 ‘학생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마다 주의 깊게 살펴보는 분야이므로 시간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챙겨 놓아야 합니다.” 희망 전공에 맞춘 고교 교과 선택은 학생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분야다. “서류 평가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을 뽑을 때 생기부로 전공적합성을 파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공과 연계되도록 탐구과목, 진로과목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 2021-03-02
- 일산에서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정시 최종 대기합격자까지 발표되는 이맘 때 쯤이면 대학 모두 떨어지면 재수학원은 어디를 가야하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내가 생각한 것만큼 점수가 안나왔지만 그래도 대학 합격이 되면 다녀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란 생각과 함께 다시 공부하면 정말 성적이 올라갈까란 생각이 교차되며 마음이 복잡해진다. 20세는 사회에 첫발을 딛는 어른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제는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면 정말 행복한 것일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할 시기이다.대학과 학과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된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합격한 대학이 내가 원한 대학 학과이면 당연히 이제부터는 내가 대학 생활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맞지만 마지못해 대학을 가는 것이라면 진지한 고민을 해봐야 할 수 있다. 20세의 청춘을 불살라 내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학, 학과에 입학해서 그곳에서 열심히 공부해 내가 희망하는 회사에서 나의 꿈을 펼쳐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일 수 있기 때문이다.정시인원 증가, 약학과 신설 등 기회 늘어나올해는 정시인원 증가로 학교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았거나 학교활동의 부족으로 학종으로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하기가 힘든 학생에게는 엄청나게 좋은 해인 것은 분명하다.이과생들의 경우 또 하나의 기회는 약학과의 신설로 32개 대학에서 1578명(수시 923명, 정시655명)을 선발하는 호재가 있다. 약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만 호재가 아니라 공학과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호재인 것은 약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대가 최상위권에 속해있어 약학과 아랫단에 있는 대학의 성적대가 하락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내년도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이처럼 주요 15개 대학에서 수능전형에서 선발하는 증가인원과 약학과 선발인원까지 합치면 약 4000명을 더 많이 선발하는데 평균 경쟁률 5:1로 계산하면 4000명이 합격하고 16000명이 떨어져 20000명의 학생이 증발하는 효과가 발생하여 아랫단에 해당되는 학교들의 수능 성적 컷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이런 호재에서 재수를 결심했다면 다음을 명심하고 재수를 시작해보자.1.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라.수시에서 떨어져서 재수한다. 왜 떨어졌는지? 나의 학생부 경쟁력이 내가 지원하는 학교 학과에 적당한지 객관적 파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정시 준비를 한다면 과목별 무엇이 약한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다. 시간부족 특정개념 헷갈림등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라.2.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강좌를 선택하라.많이 선택하는 강좌가 좋은 것이 아니라 내 성적에 알맞은 강좌인지, 많이 선택하는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 아니라 나의 실력과 내가 공부해온 방식과 가장 알맞은 강사 선정이 중요하다.3. 월별 학습계획을 만들고 진행하라.월별 계획을 짜봐야만 공부할 시간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안다. 이번 달 무엇을 끝내야 하는지 과목별 수업시간과 인강시간을 빼면 자습시간이 요일별 얼마나 나오는지를 확인해 봐야한다. 매일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다보면 공부가 안 되는 날이 있어도 대충 대충 넘어가게 된다. 학습계획을 미리 짜놓고 공부하면 점차 밀리는 것이 보이면서 집중해서 공부를 하게 만든다.4. 철저하게 월간 학습계획을 실천하라.수시로 나오는 돌발 상황이 생기면 잠을 줄여서도 월간계획을 완성 하고, 빠듯하게 나오는 자습시간을 철저하게 수행할 때 학습체력이 만들어 진다.5. 멘토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라.성공한 선배들의 학습경험과 방법을 배우며 그들이 얼마나 독하게 공부한지를 듣고 따라해 봐야한다.6. 고민꺼리가 생기면 3일만 하고 결론이 나지 않으면 선생님들과 상담으로 해결하라.7. 모의고사 시험은 철저하게 응시하라.수능전날 잠을 못 잤다. - 시험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8시 40분 국어 타종하면 9시에는 화작문 끝내고 비문학 한 지문 끝내고 문학 첫 지문을 풀고 있는 시간인데 이제 화작문을 끝냈다. 이런 경우 큰일났네. 오늘 시험 망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모든 상황을 사전에 모의고사를 통해 준비를 해야한다.8. 자신만의 과목별 학습노트를 만들어라.9. 수시는 무조건 준비하자.학종의 전공적합성, 교과성적, 논술, 수능 전 멘탈관리일산 5A교육(주) 김명범 대표문의 031-814-5151 2021-02-26
-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학원 선택! 재수 성공 핵심 요소 202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도 끝나간다. 코로나로 초유의 수능을 치른 학생들 중, 누군가는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누군가는 실패를 딛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57년 전통의 대입 재수 전문 부천종로에서 부천, 인천, 시흥지역 학생들의 재수학원 선택 시 유의사항과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알아보았다.Q. 독학재수학원이 생소하다. 최근 재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설명해달라.A. 부모님 세대는 재수종합반 형태의 학원만 있어 ‘독학재수학원’에 대해 낯설어하신다. 또한 ‘독학’이란 단어 때문에 ‘혼자 재수를 할 수 있을까?’하고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관리와 운영을 잘하는 독학재수학원에서의 재수는 학교처럼 짜인 교시별 현장 수업만 없을 뿐, 엄격한 면학 분위기 관리, 생활 관리, 학습컨설팅, 모의고사 관리, 수시와 정시컨설팅 등 재수 성공을 위한 모든 것이 제공된다. 부족한 과목을 집중하는 한마디로 ‘내게 꼭 맞는 학습 전략’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Q. 수많은 SKY합격자들도 인상적이지만 6, 7, 8등급 학생들의 성적 급상승 사례들이 무척 흥미롭다. 비결이 있다면?A. 첫째로, 공부법을 매우 강조하는 학원이다. 모든 운동의 근본이 ‘체력’이듯, 공부도 마찬가지다. 학습 체력이 없으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고생만 하고 성적은 제자리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IQ가 아니라 학습지수가 높아야 한다. 학습 체력인 학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잘못된 학습 습관을 고쳐야 한다. 중고등 영어학원 6년을 다녀도 수능 필수어휘조차 제대로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게 입시 현실이다. 본원에서는 2개월 조금 넘는 기간이면 학습변화가 체감된다. 대단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해’, ‘망각과의 싸움’, ‘좋은 습관’의 이 세 가지에 대해 줄기차게 싸운다는 것이 비법이라면 비법이다.둘째, 부천종로MAX독학재수학원은 고액의 기숙학원, 표준적이고 기계적인 커리큘럼 중심의 재수종합반, 인강위주의 독학재수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화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독학재수학원이지만 ①1:1 ②4명 이하 소수반 ③일반 단과반으로, 등급별로 3개의 수업시스템을 운영한다.‘일반 단과’라 하더라도 반당 최대 8명 내외이다. 기숙학원이나 재종반 대비 매우 적어 강사의 손길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인원으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그 이유는 등급이 낮은 학생들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뛰어난 선생님, 반당 적은 인원이지만 학생들이 독학재수의 장점을 최대 활용하기 위해 저렴한 수강료도 참고하면 좋다. 물론 수업은 독재학원이니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Q. 독학재수학원 역시 학원 선택 시 어려움이 많다.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가?A. 첫째, 생활 관리, 면학 분위기 관리, 학습 관리, 모의고사 관리, 진학지도컨설팅, 수업시스템 등의 큰 주제를 중심으로 묻고 싶은 것을 정리한 후, 상담하면서 얼마나 학원 관리 프로그램이 정교하게 짜여 있는지를 확인한다.둘째, 높은 수능 등급을 원한다면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그 안에 숨어있는 의도를 읽는 추론 능력을 키워야 한다.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먼저 학원 인테리어를 유심히 살펴보자. 단순히 화려한 시설보다는 시설을 통해 학원의 철학과 운영방침 등의 컨셉을 추론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또 실전모의고사 훈련을 위한 실전 모의고사 실이 있는지, 능력 갖춘 국영수 단과 선생님들이 질의응답과 강의를 한다면 강의실 수를 확인하고, 학생 한명 한명 꼼꼼하게 관리한다면 강의실당 좌석 수를 보면 된다. 대형 강의실이 많다면 학생 수준을 잘 나누기보다는 대형 수업 중심일 가능성이 크므로 낮은 등급의 학생들은 그 적합도를 참고한다.Q. 어렵게 재수를 결심한 부천, 인천, 시흥지역 학생들에게 재수 성공을 위한 조언을 해달라A. 대학에 진학한 친구들이 부럽기만 하고, 과연 내가 재수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지 불안이 가득하다. 우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다만, 앞서 강조했듯 공부를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본인의 공부 약점과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둘째, 수능은 마라톤이다. 42.195km의 먼 종착역과 결과를 자주 생각하다 보면 머리가 복잡해지고, 불안감이 밀려와 자신감이 떨어지고 긴 슬럼프를 겪게 된다. ‘하루하루만 최선을 다하자’라는 각오가 중요하다. 최선을 다한 하루들이 모여 좋은 결과를 내지 않겠는가?셋째, 재수 초기 ‘초심-각오’를 적어 놓고 수시로 꺼내 보자. 슬럼프를 겪지 않는 수험생은 없다. 얼마나 짧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인데, 지금 이 시기, 스스로 다짐한 각오들은 고된 수험기간,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문의: 032-323-3997찾아오는 길: 상동역 3번 출구 롯데리아 건물 7층 2021-02-26
- 새 학년 학년별 대입 준비 방법 이제 봄이다. 새 학년이 시작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시기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에게는 특히 더 중요한 시기다. 중계동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대입 컨설팅을 하면서 이 시기에 여러 질문을 받아왔다. “학종 준비를 계속해야 하나요?”, “정시만 공부해도 될까요?”, “이정도 내신이면 어느 대학에 갈 수 있나요?” “동아리는 어디에 가입해야 하나요?” 등 학년별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질문은 “지금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나요?”라고 생각한다. 학생마다 처한 상황과 목표가 달라 그에 맞는 계획도 다르다. 이 글에서는 새 학년이 되는 지금 학년별로 어떤 것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하는지에 대해 쓰고자 한다. 필자의 그동안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계획과 준비를 적어보겠다.고3 자신에게 맞는 대학 지원 계획고1, 2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 지원 계획을 세워야 한다. 수시 준비를 계속 해야할지, 수능에 얼마나 비중에 두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를 발급받아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는 수시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학종, 교과 전형은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내신, 세특 및 비교과 내용 등을 확인하고 수시를 계속 준비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3월은 첫 모의고사가 있어 그 성적을 바탕으로 수능 준비를 해야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시험보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강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 이들을 종합하여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최저점(합격하면 재수하지 않을)과 최고 목표를 정하고 수시, 정시 어디에 더 비중을 둘지 정해야 한다. 혼자 평가하고 계획하기 어렵다면 학교 진학담당 선생님,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과 상담을 받으면 좋다.고2 대입 전형 선택과 준비고1을 겪어 보았기 때문에 자신의 내신성적과 앞으로 목표가 어느 정도 정해졌고 비교과 및 세특 기록도 확인이 되기 때문에 어떤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할지에 대한 계획이 필요한 시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1학년 내신을 기준으로 2학년 때 최대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목표와 계획을 바탕으로 학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 1학년 때 비교과와 세특 기록을 살펴보고 앞으로 추가하고 보완할 내용을 생각한다. 특히 희망 전공에 맞는 학생부 기록을 위하여 더 깊이 탐구하고 심화할 내용을 정한다. 1학년 학생부 내용을 보고 희망 대학에 비해 내신 및 학생부 기록이 부족한 경우 2학년 때 수능 공부에 더 매진할 수도 있다. 이런 판단이 섰을 경우 과감히 수능 관련 과목에 집중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혼자서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섣부르게 수시를 포기하는 것은 아직 생각할 문제다. 이 경우도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고1 대입을 위한 학교생활 계획고1의 경우 현재 정확한 실력(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은 별개라고 보아야 한다)과 기록이 없다.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고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자신만의 기준이 세워지지 않은 시기다. 내신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에 매진해야 한다. 학교의 모든 수업은 첫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학습 과정이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무엇을 강조하는지, 프린트와 교과서는 어떤 내용이 같고 다른지를 항상 파악해야 한다. 단순히 학원을 많이 다니고 과외를 많이 했다고 해서 중간고사를 잘 본다는 보장도 없다. 학교 수업에 철저히 참여하여 어떻게 출제될지 스스로 예상해야 한다.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고등학교 시험에 대한 감을 스스로 잡아야 한다. 이 시기 비교과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동아리다.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에 대해 알아보고 가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인기 동아리는 경쟁률이 높아 철저히 준비하되 제2, 제3의 계획도 필요하다. 한편 각 과목별 수행평가,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해서 담당 선생님의 지도 계획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 등에 공고를 내기도 하지만 수업시간에 구두로 알리는 경우도 있으니 매시간 정확히 파악하고 혹시 빠뜨리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반드시 선생님께 별도로 질문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이범석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컨설턴트문화유산 해설사, 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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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스터디와 수능 전문가 오대교의 만남 실시간 라이브 재수종합반(재종반) 미네르바스터디(http://minervastudy.net) <슈퍼티처>가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 No.1 수능전문가 오대교를 초청해 ‘성공재수, 성적향상 비법(수능공부법)’을 들어볼 예정이다. 더불어 각 과목의 전문가 선생님들의 학습법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정준교 대표(미네르바 스터디)는 “학생들이 언젠가 만날 절벽을 알고 있기에 그 절벽을 이겨낼 학습력을 길러주는 강의와 관리를 해나갈 것입니다. 미네르바스터디에서 공부하면 큰 어려움과 위험을 만났을 때, 그것을 이겨낼 힘을 미리 길러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인지과학 박사로 학습법에 대한 시스템 전문가인 박중희 전무이사는 “중요한 것은 인생의 스승과 같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모범이 되어 제자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학습력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켜주는 강의를 제공하는 분들을 만나야 합니다. 열정을 다하는 그런 선생님들을 만나게 될 때,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 전무는 “메타인지과학 시스템인 ABCON(특허)을 이용한 학습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입시에서 성공할 방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설명회를 진행하는 오대교 대표(오대교수능연구소)는 <MBC공부가 머니?>와 <YTN뉴스> 출연에서도 전하지 않은 수능공부비법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년 차 수능 강의를 하면서 수능시험을 10회 응시하고, 전 과목 만점과 전국 1등을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기적의30일 수능만점공부법>은 NAVER ‘책’ 공부법 부문에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미네르바스터디 <슈퍼티쳐>는 EBS, 강남인강 강사진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스템이다.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할 시의 차선책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는 학생들에게 큰 효과가 없다. 시작부터 다른 미네르바스터디는 재원생들만을 위한 실시간 맞춤식 강의를 제공할 것이고, 학생들은 성적 향상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네르바스터디의 시스템과 수능 대비 공부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5일(월) 과 19일(금) 저녁 6시 30분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미네르바스터디 공식홈페이지(http://minervastudy.net)와 대표번호(1800-3412)로 문의할 수 있다. 2021-02-15
- 송파 2021입시 리뷰와 2022입시 포인트 코로나란 복병을 안고 치러진 2021입시는 2015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뀐 후 첫 수능인데다 고교 블라인드가 도입된 시험이었다. ‘송파 지역 고3들이 2021입시를 어떻게 치렀을까? 예비 고3들은 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란 주제로 우리 지역 진학 분야 베테랑 교사들이 전하는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약대 모집, 학생부교과전형 확대로 ‘판’이 바뀔 2022입시채용석 배명고 교사“2021입시에서 수능 시험을 보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 심리를 가지고 고3들이 수시에서 상향 지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원격 수업과 학습량 감소로 재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다 보니 수시 불합격, 정시 실패, 재수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안타깝죠. 대학의 상황들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춰 수시전형에서 최대한 학생을 선발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반면에 수능 기준을 완화하지 않은 대학들은 추가합격을 통해서도 충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발생했습니다”라고 채용석 진로진학교사는 설명한다.▶고교별 합격비율 편차 커져고교 블라인드 도입이 수시 전형에 영향이 있었다고 채 교사는 판단한다.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별 합격자 비율은 큰 차이가 없지만 동일 학교 군에서는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가령 같은 자사고, 일반고 군내에서는 합격자 비율이 차이가 꽤 벌어졌습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학생부에서 ‘개별화된 나만의 기록’이 더 중요해 졌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코로나 상황이라 학습 봉사가 여의치 않자 아이디어를 내서 줌 화상회의를 활용한 학생은 ‘문제해결력’ 부분에서 입학사정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개인 맞춤형 학생부가 관건’대학이 학생을 뽑을 때 서류-면접 전형 보다는 서류 전형을 선호하는 것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주 52시간 도입과 면접에 들어가는 시간적, 인적 자원 비용에 대한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대학들의 속사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입시부터 고교의 프로파일 정보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데다 지원 학생의 고교 정보가 블라인드 처리됩니다. 여기에 대학의 전임사정관과 신임 위촉사정관의 평가 역량에 편차가 있습니다. 학생부에서 ‘행간의 숨은 의미’를 읽어내는 안목이 아무래도 신임들은 덜 날카롭지요. 이게 무얼 뜻하는 걸까요? 예비 고3들은 평가자 관점에서 본인의 학생부가 경쟁력을 갖췄는지 냉정하게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년 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됐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신학기 사정도 녹록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1학기에 원격수업이 진행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발표에 적극 참여하고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보고서를 써서 교사에게 제출하는 등 개인의 매력을 어필할 활동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약대 1600여명 선발이 2022입시에 미치는 파장2022입시의 핵은 약대 선발과 학생부교과전형 확대이다. “서울대, 중앙대, 이대 등 전국의 약대들이 16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이동하게 되므로 올해 입시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약대를 목표로 한 재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대학마다 IT 계열 첨단학과들을 앞 다퉈 신설하는 분위기라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호재입니다.”상위권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 형태의 교과전형 모집인원이 늘어난 것도 2022입시의 핵심이다. 고3들은 입시 요강을 꼼꼼히 살피고 전략을 짜야 한다고 채 교사는 조언한다. “교과 반영방법, 서류평가를 반영 유무 등 대학별 평가 요소를 고려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예비 고3은 학생부교과와 학종을 믹스한 지원 전략이 필요합니다.”코로나 복병, N수생 증가 상황에서 고3들 학종에서 선방채광수 영동일고 교사“코로나 상황이라 고3이 5월부터 등교하는 등 변수가 많아 걱정했는데 우리 학교는 수시로 서울대 5명이 합격하는 등 입시 결과는 예년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최상위권~상위권 학생들은 주로 학종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수시 지원자의 제출 서류에 출신 고교 이름을 가리는 고교정보 블라인드를 도입한 첫 해였는데 대학 마다 평가의 공정성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채광수 영동일고 진로진학학부장교사는 설명한다.수험생 숫자가 전년에 비해 줄어드니까 일부 대학은 발 빠르게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코로나로 인한 N수생 강세는 우려와 달리 평년 수준이었으며 중하위권 수능 성적은 떨어졌지만 최상위권은 나름대로 선방하는 등 여러 복합 요인들이 2021입시에 작용했다.▶고2 때 결정한 전공 원서 쓸 때 변경 없이 지원“고3 수시원서 쓸 무렵이 되면 학생들의 희망 전공이 많이 바뀌는 게 보편적인 입시 패턴이에요. 그런데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 학교 고3들의 2021 수시 지원할 때 주목할 부분은 고2 때 개개인이 정한 전공의 방향성 그대로 원서를 쓴 학생들이 많았어요. 정시까지 가지 않고 최대한 수시에서 합격해야 한다는 심리가 뚜렷하면서도 그렇다고 하향 지원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채 교사는 말한다.정원이 줄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논술전형은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만 합격한다는 현장 이야기도 덧붙인다. “올해 연대 건축공학부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 사례입니다. 수학, 과학은 잘했지만 다른 과목 성적은 좋지 않았어요. 고배를 마시고 재수할 때 아예 ‘논술’에 전략적으로 올인해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고3이 되면 내신이 좋지 않으면 수시 논술전형으로 눈 돌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본인 실력을 냉정하게 점검해 봐야 합니다.”▶고1 때부터 준비하는 개인 프로파일2022입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정시가 확대되고 주요 대학들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도입해 수험생들의 선택지가 넓어졌지만 그렇다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1 때부터 자기만의 ‘분명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하는 채 교사는 영동일고에서 서울대 지균으로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한 학생 사례를 들려준다. “돌, 지질에 관심이 많아 탐사를 많이 다니며 관련 분야 활동을 많이 한 학생이었어요. 기상, 환경, 우주에 비해 지질 분야가 지구환경과학부의 메인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본인의 전공적합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덕분에 합격했습니다.”고1 때부터 활동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하며 개인 프로파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3 자소서, 면접 지도를 하다 보면 1~2학년 때 활동한 내용을 빠트리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본인의 활동은 학기마다 과목별 세특에 잘 녹여야 하며 고3 때는 그동안의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본인만의 스토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독서 활동은 ‘학생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마다 주의 깊게 살펴보는 분야이므로 시간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챙겨 놓아야 합니다.”희망 전공에 맞춘 고교 교과 선택은 학생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분야다. “서류 평가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을 뽑을 때 생기부로 전공적합성을 파악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공과 연계되도록 탐구과목, 진로과목을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강조한다.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