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신]신한은행, ‘김대리 패키지-빙고’ 이벤트<사진>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직장인이 재테크에 필요한 패키지 상품에 가입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김대리 패키지-빙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김대리패키지는 종자돈 마련을 위한 기본팩과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위한 절세팩, 직장인 우대 신용대출로 구성된 직장인대출팩,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내집마련팩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고 월 50만원 이상 급여를 이체 중인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카드 신청과 김대리 적금 10만원 이상 신규 및 자동이체 등록을 통해 3칸으로 구성된 빙고 한 줄을 완성하면 모바일 주유상품권과 그늘막 텐트, 아이폰 스피커 등 선물을 받을 수 있다. 4개의 패키지를 모두 달성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원권과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빙고를 연말까지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미니노트북, 아이팟 오디오, 주유상품권 1만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상범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2
- 어린이 경제 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이번 여름 방학, 뮤지컬 한편으로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확실히 해줄 공연이 있다. 에듀테인먼트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이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2007년에 초연되어 아이, 학부모는 물론 금융권에서도 인정받은 경제 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실제 돈이 어떻게 움직이며 돈에 대한 올바른 쓰임, 저축과 소비 등 다양한 이야기를 즐겁고 경쾌한 노래와 춤, 그리고 익살스런 캐릭터를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재크는 재테크의 줄임말로 1시간 30분 동안 공연되는 재크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올바른 경제상식과 경제관념을 갖춘 똑똑한 경제 박사가 된다. 이제 막 지출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초등 저학년이나 이미 용돈 기입장을 쓰고 있는 초등생에게 올바른 소비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게 해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 지갑>은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평일 3시, 토요일 12시, 2시, 일요일 11시 1시에 대학로 껌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어른, 아이 동일하게 2만원이다. 문의 (02)766-9880www.ijeck.co.kr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7
- [대구은행 구미형곡지점] “재테크, 나이와 여건에 맞게 분산 투자를” 지난 7월에 콜금리가 소폭인상 되긴 했지만 여전히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은행에 예금하는 것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는 없는 시대다. 그렇다고 재테크를 포기할 수 는 없는 법. 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과 금융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어떤 상품에 가입해야 할 지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형곡지점 박기수 지점장을 만나 재테크 전략을 들어보았다. 재테크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지역의 거점은행으로 역할 톡톡올해로 개점 19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구은행 형곡동 지점.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형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다른 지점에 비해 고객수가 많다. 은행을 찾는 고객수가 많은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이 지점 앞의 도로가 사곡과 북삼의 통로이기도 하기 때문. 대구은행 형곡동 지점은 주민들의 입출금업무와 가계대출은 물론,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판매하는 등 지역에서 거점 지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기수 지점장, 지점에 맞는 금융전략기획 개발한 기획통작년 2월 형곡동지점에 새로 부임한 박기수 지점장은 올해로 30년차로 11동안 예금상품개발 및 재테크상담을 해왔다. 박 지점장은 본점에서 기획을 해왔던 노하우로 형곡동지점에 맞는 기획을 해나가고 있다. 대구은행 상품 중 지역에 맞는 전략을 짜서 상품위주로 고객들에게 상담하는 등 금융전략을 세우고 있다. 사무실 벽에 걸린 목표달성 상장 7개와 명예지점장 상 등이 박 지점장의 기획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점을 하나의 사업체로 생각한다는 박 지점장은 직원관리도 남다르다. 직원들에게 항상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지역민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친절과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투자비율 ‘100-나이의 법칙’금융계, 특히 재테크의 베테랑인 박 지점장은 재테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재테크를 할 때는 개인별 연령과 여건에 맞게 분산투자해야 하죠.” 박 지점장은 예금금리는 낮고 펀드는 수익률은 높지만 원금손실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재테크를 위해서는 분산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20대는 리스크(위험)를 높여 수익률을 올리는 쪽에, 40~50대는 안전성이 있는 예금 쪽에 더 비중을 두라고 권했다. 그렇다면 총 자산 중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비율만큼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안전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는 것이 투자에 적용되는 공식이다. 만약 30세라면 안정적인 예금에 30%, 펀드 등 리스크가 있는 상품에 70% 비중으로 배분하라는 것이다. 개인지점 중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 터기획통인 박 지점장은 최근 ‘긁으면 100% 당첨’되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마련해 실시 중이다. 대구은행 형곡지점을 찾은 고객이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이나 보험을 들거나, 인터넷뱅킹 폰뱅킹 자동이체 신청 등을 하면 즉석복권을 나눠준다.당첨내용은 10만원 권 기프트 카드부터 테팔 프라이팬 냄비 등 주부들이 좋아하는 생활용품 1,500개를 준비했다.박 지점장은 “지점이 많은 지역은 은행끼리도 경쟁이 치열하다”며 예금 대출 합산 1,500억원 돌파 및 성과평가상 수상 기념으로 이벤트를 마련해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 하반기엔 은행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데 새롭게 개점한다는 각오로 틀을 닦고 대구은행 브랜드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신무장해서 개인지점 중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054)451-1091~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내일시론]부동산 투기의 종말 부동산 투기의 종말 얼마 전 한 금융회사 임원이 한강에 투신했다. 주변 사람들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부동산 투자실패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해보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썰물이 시작된 듯하다. 거품이 빠져나간 바닥에는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온갖 아름답지 못한 실상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동산 투자 실패에서 비롯된 고통스런 한숨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평생을 모은 자산의 대부분을 노후대비용으로 부동산에 쏟아부었다가 거래가 막히고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억대 빈털터리’가 됐다며 후회하고 있다. 그나마 이런 사람은 자기돈으로 투자했기에 빚 독촉은 안 받아 다행이다. 여러 채의 아파트를 금융기관에 빚을 져가며 사들인 모기지 투자자들은 가라앉기 시작한 부동산 경기 때문에 시세는 떨어지고 그렇다고 조금 싸게 내놓아도 팔리지도 않고, 대출이자가 쌓여가자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은 이제 자산이 아니라 재앙 덩어리가 되어갈 뿐이라고 한탄한다. 무리해서 산 아파트가 ‘중산층 몰락’ 부채질 2000년대 들어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전 재산을 털어넣고, 대출까지 받아 내 집을 마련하고, 재산 증식도 꾀하자는 것이 대한민국 중산층의 보편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부동산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무리해서 산 집이 ‘중산층 몰락’을 부채질하는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다. 우리 사회는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빚에 대한 경각심이 높지 않다. 그러나 일찍부터 ‘Mortgage’(모기지 주택저당증권)라는 금융상품을 개발했던 서구 사회에서 빚은 죽음과 맞바꿀 정도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하는 일이었다. 14세기 경부터 쓰이기 시작한 ‘Mortgage’라는 영단어는 13세기 프랑스 ‘Morgage’에서 왔다고 한다. 글자 그대로 ‘mort gaige’, 곧 ‘죽음의 서약’이라는 의미이다. ‘mort’는 죽음이라는 말로 라틴어 ‘mortus’에서 유래했다. 빚을 져서 갚지 못할 때 죽음으로 갚는다는 뜻이었다. 미국에는 주택소유보호에관한법률(Home Ownership and Equity Protection Act, HOEPA)이라는 게 있다. 이 법에서는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소득, 즉 갚을 능력을 보지 않고 과다한 대출을 해 주는 것은 갚지 못하면 그 채무자의 집이나 재산을 빼앗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고 ‘약탈자 대출’(Predatory Lending)로서 불법행위로 간주한다. 빚은 목숨을 내놓아야 할 만큼 중대한 결정이어서 주택담보대출을 결정할 때 철저히 채무자들의 소득능력을 조사하고 대출하는 원칙적 의무를 금융기관에 부여한 것이다. 우리 정부가 푸느니 마느니를 가지고 논란을 벌인 총부채상환비율제도(DTI)는 ‘Debt To Income’ 즉 채무자의 소득과 갚을 능력을 보고 그에 맞추어 대출을 해 주는 금융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2008년 이런 원칙을 느슨하게 적용하면서 서브프라임 모지기(Sub-prime Mortgage)사태를 일으켰고 전세계를 금융위기의 재앙으로 몰아넣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DTI 규제를 유지하면서 미국발 서브프라인 사태가 부동산에 전이되는 것을 비교적 잘 막았다. 강남 3구 30%, 서울 23%, 전국평균 18% 정도로 규제한도인 50%를 밑돌고 있다. 소비자들이 스스로 부동산 위험을 회피하고 있는 셈이다. 거품은 언젠가 가라앉아 … 위기 전에 결단해야 그러나 미국과 영국, 유럽, 호주 등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년여 간 집값의 20~30%가 하락했고, ‘부채의 재조정’이라는 구조조정 기간을 거쳤다. 우리나라는 이명박정부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저금리와 유동성 확대 등 금융의 양적완화 정책과 고환율 정책 등의 부양책으로 부동산시장에 낀 거품의 정리가 유보된 채 지금에 이르고 있다. 뒤늦게 출구전략이 거론되면서 미국 영국 등이 거쳤던 부동산 거품의 구조조정 상황에 직면하게 된 셈이다. 정부는 또다시 DTI 등 금융규제완화를 거론하며 부동산 거품 가격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거품은 언젠가는 가라앉는다. 고통스럽지만 더 큰 위기가 오기 전에 결단을 해야 한다. 안찬수 편집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안찬수시론20100727 제목: 부동산 투기의 종말 얼마 전 한 금융회사 임원이 한강에 투신, 생을 마감했다. 주변 사람들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앞뒤 정황상 부동산 투자실패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해보지만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그 사건이 있은 지 얼마 안 돼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금융회사에서 부동산펀드를 운용해오던 임원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자살의 원인은 개인적인 이유로 추정될 뿐 죽은 사람은 침묵할 뿐이다.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썰물이 시작된 듯하다. 거품이 빠져나간 바닥에는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온갖 추악한 실상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동산 투자 실패에서 비롯된 고통스런 한숨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평생을 모은 자산의 대부분을 노후대비용으로 부동산에 쏟아 부었다가 거래가 막히고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자 ‘억대 빈털터리’가 됐다며 후회하고 있다. 그나마 이런 사람은 자신의 돈으로 투자를 했기에 빚 독촉은 안 받아 다행이다. 꽤 여러 채의 아파트를 금융기관에 빚을 져가며 사들인 모기지 투자자들은 가라앉기 시작한 부동산 경기 때문에 시세는 떨어지고 그렇다고 조금 싸게 내놓아도 팔리지도 않고, 대출이자가 쌓여가자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은 이제 자산이 아니라 재앙 덩어리가 되어갈 뿐이라고 한탄한다. 2000년대 들어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전 재산을 털어넣고, 대출까지 받아 내 집을 마련하고, 재산 증식도 꾀하자는 것이 대한민국 중산층의 보편적인 재테크 방법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부동산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무리해서 산 집이 ‘중산층 몰락’을 부채질하는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사회는 ‘외상이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빚에 대한 경각심이 높지 않다. 그러나 일찍부터 ‘Mortgage''(모기지. 주택저당증권)라는 금융상품을 개발했던 서구 사회에서 빚은 죽음과 맞바꿀 정도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하는 일이었다. 14세기경부터 쓰이기 시작한 ‘Mortgage’라는 영단어는 13세기 프랑스 ‘Morgage’에서 왔다고 한다. 글자 그대로 ‘mort gaige’, 곧 ‘죽음의 서약’이라는 의미이다. ‘mort’는 죽음이라는 말로 라틴어 ‘mortus’에서 유래했다. 빚을 져서 갚지 못할 때 죽음으로 갚는다는 뜻이었다. 미국에는 주택소유보호에관한법률(Home Ownership and Equity Protection Act, HOEPA)이라는 게 있다. 이 법에서는 금융기관이 채무자의 소득, 즉 갚을 능력을 보지 않고 과다한 대출을 해 주는 것은 갚지 못하면 그 채무자의 집이나 재산을 빼앗겠다는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고 ‘약탈자 대출(Predatory Lending)로서 불법행위로 간주한다. 빚은 목숨을 내놓아야 할 만큼 중대한 결정이어서 주택담보대출을 결정할 때 철저히 채무자들의 소득능력을 조사하고 대출하는 원칙적 의무를 금융기관에 부여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 정부가 푸느니 마느니를 가지고 논란을 벌인 총부채상환비율제도(DTI)는 ‘Debt To Incom’ 즉 채무자의 소득과 갚을 능력을 보고 그에 맞추어 대출을 해 주는 금융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미국은 2008년 이런 원칙을 느슨하게 적용하면서 서브프라임 모지기(Sub-prime Mortgage)사태를 일으켰고 전세계를 금융위기의 재앙으로 몰아넣었다. 미국과 영국, 유럽, 호주 등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년여간 집값의 20~30%가 하락하며 부채의 재조정이라는 구조조정 기간을 거쳤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명박 정부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저금리와 유동성 확대 등 금융의 양적완화 정책과 고환율 정책 등의 부양책으로 부동산시장에 낀 거품의 정리가 유보된 채 지금에 이르고 있다. 뒤늦게 출구전략이 거론되면서 미국 영국 등이 거쳤던 부동산 거품의 구조조정 상황에 직면하게 된 셈이다. 정부는 또다시 DTI 등 금융규제완화를 거론하며 부동산 거품 가격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거품은 언젠가 터진다. 더 큰 위기가 오기 전에 고통스럽지만 결단을 해야 할 시기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증권단신 - 동양증권, 제7기 증권동아리 모집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다음 달 6일까지 대학교 증권동아리 종합지원제도인 ''BUS(Boom Up System for University)''의 제7기 증권동아리를 모집,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BUS''는 동양종금증권이 선정한 대학교 증권동아리에 지속적, 상시적인 지원을 하는 단계별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7기 지원 대상은 전국 4년제 이상 대학교에서 현재 활동 중인 증권동아리이다.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25개 증권동아리는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연간 200만원의 동아리 운영비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컴퓨터, 연구 자료 등을 지원받는다. 또 연간 4회 시행되는 워크숍 및 증권캠프, 전국 순회 재테크 강연회, 대학생 투자대회 개최, 수익률 게임대회 우수자 채용 기회 등 증권투자와 관련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동아리는 내달 16일 유선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02-3770-2579. changyon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6
- [책] 부동산투기의 종말 전강수 지음 / 시대의 창 / 1만5000원 토지보유세로 부동산투기를 멸종시키라 한국에 사는 서민들에게 부동산은 애증의 대상이다. 아직까지는 거의 깨진 바 없는 부동산 불패 신화를 떠올리며 탐해 보지만 주머니 사정상 맘껏 하지도 못하는 그런 대상이다. 주변을 둘러보면 남들은 잘들 부동산 재테크를 하는 것 같아 괜한 열등감에 빠지기도 한다. 신강 ‘부동산 투기의 종말’의 저자 전강수 교수는 한국 부동산에 대해 상당히 과격한 주장을 해왔다. 그는 부동산 투기를 ‘멸종’시킬 방법은 토지 보유세를 높이는 길뿐이라고 주장한다. 강남 사람들이 들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이야기겠지만 그의 주장이 일리가 있다 느끼게 되는 것은 부동산 때문에 겪는 한국의 풍파가 높고 거세기 때문이다. 최근만 보자. 얼마전 이명박 정부는 최근 심각한 침체를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려 시도했다가 부처간 조율 부족으로 실패했다. 어느 정도 기대감이 있었던 시장은 급속히 실망하며 더욱 침체의 길로 가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얼마나 많은 딜레마가 있는가. 부동산 경기 침체라고는 하지만 이에 불안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들은 비싼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기득권 세력이다. 이명박 정부가 섣불리 시장에 개입하지 못했던 이유도 부동산을 급하게 거래할 필요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서민 입장에서는 현재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불리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바로 이 시점에서 헨리 조지를 이야기한다. 헨리 조지는 기회를 균등하게 한 후에 자유방임을 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주의 경제사상이라고 주장한 경제학자다. 그는 토지에서 발생하는 불로소득을 경제적 불의라고 봤다. 토지사유제를 인정하면서도 기회균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토지보유세 강화와 다른 세금 감면이라는 세제개혁을 주창했다. 저자는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경기 하락으로 지난 10여년을 잃어버린 일본의 전철을 밟기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토지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온양관광호텔,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 아산에서 지방 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호텔페어’가 열린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어울림 아트쇼 2010 호텔페어(운영위원장 김수열)’는 일반적으로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호텔객실 등 숙박시설을 전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열리는 전시회다. 이미 일본, 홍콩에서는 정례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 유명 호텔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열고 있다. 전시는 참여 갤러리별로 객실이 배정돼 갤러리 소속 작가들 작품이 자유롭게 디스플레이 되는 형식이다. 실내 이젤이나 침대, 장식장 위에 작품이 놓이며 관람객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객실을 드나들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각 객실마다 큐레이터도 배치돼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이번 호텔페어는 전국 유명 29개 화랑 소속 200여명 작가를 비롯해 특별초대되는 초대작가작품 10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젊은 작가들과 작고작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명작가 작품들도 선보이는데 출품작들은 100만원에서 최고 1억 2000만 원에 이르는 작품들이다. 또한 갤러리를 중심으로 갤러리 소속 작가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전시가 아닌 작가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호텔 페어에는 서울 가가갤러리, 각갤러리, 고도갤러리, 나화랑, 갤러리드림, 록갤러리, 갤러리바이올렛, 백송화랑, 부남미술관, 비움갤러리, 사이아트갤러리, 아트다, 아트지앤지, 윤갤러리, 청작화랑, 청화랑, 하나아트갤러리. 대구 동원화랑, 송아당 화랑, 신미화랑, 예송갤러리, 중앙갤러리. 광주 나인갤러리, 자리아트갤러리. 대전 이공갤러리. 충남 갤러리안, 아산갤러리. 부산 갤러리 예가, 피카소 등 전국 29개 화랑이 참여한다. 여기에 특별한 강연도 마련된다. 미술투자 전문가이면서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인 박정수 관장(갤러리바이올렛 관장, 현대미술경영연구소 소장)이 ‘문화마케팅 시대의 미술투자와 감상’이라는 제목으로 7일(토) 오후 2시 온양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갖는다. 박 관장은 “나는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좋다”와 “미술 투자 감상”의 저자로 미술의 중요성과 재테크 방법, 미술 감상과 관련된 경향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clubs전시기간: 8월 5일(목)~8월 8일(일) &clubs전시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clubs전시장소: 온양관광호텔 40여개 객실 및 복도 등&clubs출품작수: 29개 화랑. 특별초대 등 1000여점&clubs전시문의: 041-531-7470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우체국보험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무료임산부교실·무료수지침특강·커피교실, 최신트렌드 200여 강좌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우체국보험 광주문화센터가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개설되는 강좌프로그램은 3개월 정규과정이며, 무료 또는 1회 체험강좌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방학과제 프로그램과 여름철 계절음식 강좌 등 20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편성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탁 트인 전망과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우체국보험 광주문화센터는 2009년에 상무지구 한국은행 옆에 신축해 강의실·무용교실·요리실과 휘트니스실, 유아 무료 놀이방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우체국보험 광주문화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커뮤니티센터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기를 맞아 무료 임산부교실·무료 수지침강좌·무료 커피교실 등 무료강좌를 대폭 신설하였다. 또한 최신트렌드의 연령대별, 테마별 약 200여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모임, 여가활동을 위한 사랑방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축하였으며,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로 탁구장을 상설 개방한다. 이용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전예약하면 된다. 또한 특별 명사초대 강좌로 고려수지침 광주시지부장 박영인 강사의 ‘고려무료수지침’과 중앙대 커피전문가과정 주임교수이자 일리커피 코리아 남상환 상무의 무료커피교실은 커피와 건강, 재미있는 커피이야기 등 유익한 시간도 마련된다.바쁜 직장 여성을 위한 특강도 인기 주요 강좌로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베이비마사지’, ‘베이비싸인스쿨’, ‘레고 베이비짐’과 취학 전 아동을 위한 ‘유아미술’ EQ발달에 도움이 되는 ‘동화구연’ 등이 있으며, 인기강좌로는 ‘한여름 밤, 주상훈의 통기타교실‘과 재테크의 달인 법원경매·자산관리공사 공매 이현준 교수의 ’부동산 경매 컨설턴트 과정’과 ‘밥상위의 보약, 김치와 천연발효식품’, ‘유럽피안 플라워 스타일링’ 등이 있다.이 밖에도 바쁜 직장 여성을 위한 ‘단 10명만을 위한 메이크업 파티’ 및 ‘고품격 스피치 매너과정’과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는 센스있는 주부들을 위한 ‘천연썬크림·비누·화장품만들기’,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친환경 이유식 도자기’, 우리땅에서 자란 제철식재료로 요리하는 ‘슬로푸드 마크로비오틱‘ 등 실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강 등도 준비됐다. 또 자녀를 둔 주부수강생들이 안심하고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전문보육교사가 있는 유아무료놀이방을 상시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단체·모임·동호회를 위한 맞춤강좌도 상담 후 원하는 시간대에 별도 개설도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전 강좌 선착순 접수로 전화접수와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홈페이지(www.postculture.or.kr)를 통해 미리 관심분야별 강좌검색을 할 수 있다.문의: 062-455-7000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9
- 신한은행, 세이프ELD 판매액 1조원 돌파 신한은행은 올들어 지난 4일까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ELD)’의 판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가지수 등의 변동에 따라 일반 정기예금보다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형 예금상품인 지수연동정기예금(ELD)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중 올해 만기가 도래한 약 3700억원의 수익률이 평균 7%대였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LD는 고수익을 노릴 수 있으면서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서 충분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최고 연 17.70% 수익률을 제공하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20호를 판매할 예정이다. 김상범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