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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개편, 웹툰·엔터테인먼트 전공 신설로 문화 인재 양성 1981년 개교 이래 안양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해 온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가 ‘안양문화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올해 3월 새롭게 출발했다.기존에 안양여상이 가지고 있던 전문교육 시스템 위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문화 인재를 키운다는 교육목표를 더해 새로운 학과 신설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특히, 전국 고교 최초로 웹툰 전공을 개설해 이 분야 전문가 양성을 꾀한 것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이에 대한 전공학과를 신설한 것이 돋보인다.이뿐만 아니다. 기존에 있던 관광비지니스과와 보건간호과, 금융경영과의 교육과정은 보다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전공이 되도록 강화하거나 일부 개편도 했다.안양문화고등학교(이하, 안양문화고)로 변신 후, 무엇이 달라지고 변화했는지 안양문화고를 찾아 취재해 봤다. 웹툰메이커스과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과 신설, 2023학년도부터 수업!안양문화고는 교명을 바꾸고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기존에 있던 관광비즈니스과와 보건간호과, 금융경영과에 이어 웹툰메이커스과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과를 새로 개설했다.웹툰메이커스과는 전국 고교 최초로 만들어진 웹툰 전공학과로, 웹툰작가, 웹툰PD 등 웹툰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나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한국웹툰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소속된 웹툰 회사와 작가로부터 학과 신설에 대한 자문도 들었다. 향후, 학과 운영 과정에서 한국웹툰협회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상호협력도 해나간다는 계획.웹툰메이커스과는 웹툰 컨텐츠 제작, 만화컨텐츠 유통 및 서비스 캐릭터 제작, 미디어컨텐츠,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광고 등의 전문 교과과정이 꾸려지며, GTQ, ACP자격증, 웹툰지도사, 컴퓨터그래픽과 웹디자인 관련 자격증 등을 획득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또한, 웹툰 캐릭터 개발반, 스토리작가반, 웹툰PD반, 미디어컨텐츠 제작 전문가반 등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동아리도 개설해 실제적인 전문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안양문화고 최미림 홍보기획부장 교사는 “웹툰메이커스과를 졸업하면, 웹툰 작가나 웹툰 기획자, 웹툰 제작자, 출판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및 게임그래픽 전문가 등으로 취업하게 된다”며 “웹툰만화컨텐츠과나 문화컨텐츠학과, 게임컨텐츠과, 멀티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 전공 계열 등으로 대학 진학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웹툰메이커스과는 1학급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다. 최적의 환경을 갖춘 실습실 구축과 전문 교사 선정을 마무리하면, 신입생 모집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게 된다.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또 하나의 학과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과’다.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과(이하, 엔터테인먼트과)는 방송미디어와 뷰티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 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방송컨텐츠 제작, 영상제작, 미디어 및 음악컨텐츠 제작, 메이크업, 네일아트, 캐릭터제작 등의 전문 교과를 배우게 된다. 또한, 멀티미디어 제작전문가, 영상 촬영, 그래픽, 메이크업, 네일아트, 분장사 자격증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획득도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텐츠 영상반, 캐릭터개발반, 방송메이크업반 등 다양한 교과 관련 동아리가 개설돼 실무능력 구축에 힘을 보탠다.엔터테인먼트과는 1학년 때는 공통으로 모든 과정을 배우고, 2~3학년 때는 코스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송컨텐츠 분야와 뷰티 분야 두 가지로 코스를 나누고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며, 각 코스별로 전문 심화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내년도 신입생부터 운영하며, 2학급 44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관광비즈니스과, 보건간호과, 금융경영과의 개편, 취업 및 진학실적 독보적안양문화고는 기존에 있던 학과들의 교육과정도 일부 개편해 취업과 진학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관광비즈니스과의 경우, 1학년 때는 공통으로 모든 과목을 배우고, 2학년 때부터는 코스제로 운영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코스제는 ‘호텔서비스 코스’와 ‘여행서비스 코스’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전문 교과를 이수하게 된다. 특히, 여행서비스의 경우는 안양문화고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승무원 분야의 취업과 진학을 주로 교육하는 코스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안양지역 특성화고 중 유일하게 운영하는 ‘보건간호과’는 매해 높은 진학률과 취업률을 보이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건간호과는 간호에 관한 전문교과와 실습, 자격증 취득을 주요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며, 재학 중에 학생 전원이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있다.2022학년도에는 의과대학 간호학과에 22명, 보건계열 대학에 8명 등 다수의 학생이 대학 합격의 꿈을 이뤘으며, 종합병원을 비롯한 각종 병의원에도 많은 학생이 취업을 했다.취업과 진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별반도 운영안양문화고는 취업과 지원을 위한 특별반도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우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무원반’이 개설돼 한국사 특강 수업을 방과후에 진행한다. 또한, 취업을 목표로 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인재반’을 운영하며, 자격증 심화 과정과 시사상식, 토론 등의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학반’도 운영 중에 있다. 진학반에서는 대학 진학에 필요한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의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며, 밤 9시까지 야간자율학습도 이뤄진다.한편, 안양문화고는 특별전형으로 학생들을 모집하는 특성화고교다. 남녀공학이 아닌 여학교로 신설학과의 내년도 신입생도 여학생만 모집한다.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설명회는 오는 10월 22일과 29일에 학교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학과체험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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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를 똑똑하게 준비하기 위한 예비고1 국어학습의 길잡이 여름방학! 예비고1 국어 학습, 왜 중요한가? 1학기 내신을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앞둔 요즘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질문한다. “선생님, ‘이질적’, ‘형이상학’은 무슨 뜻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시기 고2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 주는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도 아닌 고2 학생이 아직도 어휘의 기본적 의미를 질문하는 것이 국어 학습의 현장이다.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예비고1 국어 학습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해야 한다. ‘입학하고 새 학년이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겨울방학부터 시작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를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시작해야 한다. 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위해서 여름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여름방학부터 내년 새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 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수능 국어영역의 비문학과 내신국어의 비문학 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 그래서 예비고1 학생들은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는 비문학 독해 능력, 문학 중에서는 소설 읽기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 학생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여기에 수능과 내신의 딜레마가 있다. 고1 내신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 풀이들을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기별로 보면, 12월까지 비문학 독서, 읽기 학습을 충분히 진행한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는 문법과 문학 학습에 집중적인 시간 투자를 해야 한다. 문제는 비문학 독서, 읽기 학습에 대한 선행 없이 내신만을 위한 문법과 문학의 집중적 학습이 내신 성적의 결과를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고1 내신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 국어영역의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 정리 없이 반복적인 문제 풀이는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 개념의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였다면 이제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인터넷 강의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 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장,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2-06-23
- 중계동 중·고등 입시 영어 전문 ‘에이플러스영어학원’ 꾸준히 학원을 확장·성장시키며 지역 학부모의 관심을 집중시켜 온 에이플러스영어학원은 학생 수준별 ‘목표형 관리학원’임을 자처하며, 탁월한 결과로 입증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재원생을 위해 쾌적한 학습환경도 새롭게 조성했다. 7월 여름방학을 앞두고 내신 영어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과의 격차를 고민하는 학생, 고교진학을 앞두고 영어학습법이 궁금한 학생을 위해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에게 답을 구했다.모의고사 성적 > 내신성적 (D여고, 내신 4, 모의고사 1) : 정확도와 디테일을 훈련하라!3월 모의고사가 1등급이라면,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감’에 의존했는지, 선택형 답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내신 영어는 라이팅, 응용 변형, 학교별 단어장에서의 예문 바꿈, 어법의 쓰임 등 구체적이고 정확한 지식과 응용에 대한 숙지가 핵심이다. 어학적 감각은 기본이며, 정확한 실력, 노력이 필요하다. 단시간에 성적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모의고사 성적 < 내신성적 (B고, 내신 1, 모의고사 3) : 학교별 난이도 인정, 깊이 있는 실력을 쌓아라!내신은 교과서 동일 지문이라도 단어, 어휘, 문법을 변형시켜 고르는 객관식, 제한된 시간 내 응용력을 요구하는 영작 등 구체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내신과 수능이 크게 구분할 수 없지만, 모의고사는 폭넓고 체계적인 훈련이 요구된다. 수능 어휘의 확장 능력, 수능 어법의 예문 변형 대응 능력, 어휘의 다양한 의미 등 숙달된 실력을 키워야 한다.의대 등 최상위권 목표로 한 실력있는 중학생이라면, 고3 수능특강에 참여!에이플러스 영어학원은 입시변화에 맞춰 학원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자기 학년 1등급, 100점’이 아닌 ‘중3 최상위권이라면 고3 모의고사 1등급’을 목표로 한다. 의대 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상산고, 하나고, 영재고, 과학고 등 특목 자사고를 준비하는 중학생의 경우 고3 수능 특강 수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주 1회 3시간 집중도 높은 수업을 통해 중학교 때 고3 수능을 완벽하게 끝내기 위해서다.이외에도 일반고 진학을 위한 중학생 역시 ‘내신 1등급, 수능 1등급’을 목표로 관리받게 된다.중등부, 학교 점수를 믿지 마라! ‘고등 영어’사전학습 절대 필요!에이플러스 중등부에서는 직독 직해 ?라이팅 수업을 통해 영어지문의 틀을 완벽히 이해하고, 단순 암기와 해석에 앞서 이해를 통한 실력 다지기 수업을 강조한다.최 원장은 “중학교 영어시험의 핵심은 문법과 어휘다. 어휘의 쓰임, 문법 오류 판단, 어떤 변형에도 영작 가능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다. 단순 암기식 공부로는 중학교 고득점을 가능하지만, 고교진학 후 다시 시작하는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따라서 중등부에서는 고등 영어를 해결할 수 있는 ‘직독 직해 ? 라이팅’ 훈련을 통해 성취감을 배우게 된다.”라고 설명한다.7월 4회 집중 문법 특강 개설! 중·고등부 수준별로 목표 완성에이플러스 영어학원에서는 7월 여름방학 문법 특강도 준비했다 중·고등부 각각 2개의 수준별 반 구성과 주 1회(3시간),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짧은 방학이지만, 수준별로 문법을 정리해보는 집중 수업으로 자체 교재과 원장 직강으로 운영된다.최 원장은 “영어의 진짜 실력은 풍부한 어휘, 순발력 있는 수능 어법 활용에 있다. 우리 학원의 강점은 직독 직해 ? 라이팅을 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1교시 원장 직강, 원장 직접 상담을 원칙으로 수준별로 목표에 맞춰 1+1= 2가 아닌 그 이상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한다.참조 : https://blog.naver.com/inccjmminjiTip> 에이플러스영어학원 재원생의 이야기# Case1. 김OO (Y여고1, 내신 99점)중3 겨울방학에 집중 공부를 통해 수능 영어까지 끝내고, 고교진학 후 종합반으로 이동했던 김OO. 3개월 만에 에이플러스 영어학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전교권에 드는 성적을 얻어냈지만, 영어 내신시험 준비가 만만치 않다는 판단에서다. 에이플러스에서의 수준별 최적화된 학습시스템과 관리가 좋았다는 설명이다.# Case2. 박OO (J고1, 모의고사 2등급 )중1때 6개월간 에이플러스에서 공부했던 박OO. 상위권이었지만, 어학 실력을 키운다며 어학원으로 옮겨갔다. 하지만 고교진학 후 첫 모의고사는 ‘감’으로 2등급을 받아냈지만, 내신성적은 간신히 40점대를 넘겼다. 시간 내 문제의 50%도 해결하지 못했다. 현재 에이플러스학원에서 지문의 흐름 이해, ‘직독 직해 ? 라이팅’을 훈련 중이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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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시작, 7월이 진짜 마지막이다 7월, 시작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을까?편입학은 제2의 수능이라고 불린다. 매년 1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새롭게 편입을 시작한다. 편입의 시작 시즌은 크게 세 시즌으로 볼 수 있는데 1월, 3월, 그리고 마지막 7월이다. 그렇다 수능 재수와 똑같다. 수능에도 반수를 하는 학생들이 많듯이 편입도 7월에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다. 6월이면 대부분 학생의 경우에 1학기가 끝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보니 이때부터 편입을 고려해 보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분명한 시작의 차이가 있다 보니 ‘3월부터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지금 시작해서 성공할 수 있을까?’ ‘너무 늦은 건가? 그냥 내년에 시작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며 주저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늦게 시작해도 열심히 하면 다 할 수 있어.’가 아닌 7월에 시작해도 목표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를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자.상반기에는 무슨 공부를 했을까?먼저 3월에 시작한 학생들이 4개월 동안 뭘 했는지 알아야 한다. 보통 3~4월은 이론 공부, 5~6월에는 적용 연습을 한다. 그리고 7월부터 실전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단어장도 이제 막 1~2회 독을 마치게 된다. 단어, 문법, 구문 독해 등을 통해 영어 문장 구조를 보는 법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데 한마디로 상반기는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또 정말 중요한 것이 있는데 공부 습관을 잡는 훈련을 한다. 대부분의 편입 준비생들의 경우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본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반기는 습관 잡는 것에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7월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이 충분히 승산이 있는 이유첫 번째, 이론에는 언제나 단기 완성 과정이 있다. 이를 통해 기존 학생들이 4개월 동안 했던 이론 및 적용 연습을 2개월로 압축해서 핵심적인 이론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수십 년 경력의 교수님들이 단기 완성에 맞춰 꼭 필요한 내용만 압축해 놓았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 없다. 게다가 편입 문법은 반드시 다 맞아야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후 빠르게 문제 풀이 과정으로 넘어가 문제를 풀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으면 된다. 그래서 충분한 노력만 있다면 분명 따라갈 수 있다.두 번째, 영어 기본기 또는 어느 정도 갖춰진 공부 습관이 이미 있다면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반기의 핵심은 ‘영어의 기본기 쌓기’와 ‘공부 습관 형성하기’다. 많은 편입 준비생들은 처음으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보는 경우가 많다 보니, 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공부 습관 형성 역시 큰 난관이다. 그래서 공인영어나 수능 영어 공부를 통한 기본기가 어느 정도 쌓여 있거나, 이미 공부 습관이 형성돼 있는 학생이라면, 하반기부터 생각보다 빠르게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경우 7월에 시작해서도 최상위권 대학에까지 합격한 학생들이 많다.세 번째, 슬럼프를 겪을 시간이 없다. 3월에 시작해서 7월쯤 되면 공부한 지 시간도 꽤 흐른 상태이며, 무엇보다 무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슬슬 피할 수 없는 슬럼프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이 슬럼프를 빨리 극복하는 경우라면 다행이지만, 적지 않은 학생들이 오랜 기간 슬럼프에서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7월에 시작하는 학생들은 6개월 단기 과정이라서, 슬럼프가 올쯤 되면 원서 접수 시즌이 되고, 또한 심리적으로도 마음이 급하기에, 슬럼프를 겪을 시간 자체가 없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어쩌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7월에 시작해도 분명히 할 수 있다물론 3월에 시작하는 학생들이 당연히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건 명백한 사실이다. 이것은 받아들이고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매년 7월에 시작해도 최상위권 학교에도 붙는다는 사실은, 7월 시작이 결코 늦지 않았다는 걸 확실히 입증해 주고 있다. 이왕이면 좋게 생각해 보자. 짧은 시간 투자해서 비슷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가성비가 좋은 투자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7월이 지나가면 이제는 정말 쉽지 않아진다. 사실상 올해 편입의 막차라고 볼 수 있다. 내년에는 새로운 대학교에서 개강을 맞이하고 싶다면, 이제는 정말 시작해야 할 때다.신진섭 원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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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6개월 속성 과정으로 끝내자! 이제 곧 1학기가 마무리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지금 다니는 학교나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반수 또는 편입을 결정해야 하는 마지막 기회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부원장은 “반수와 달리 편입은 인문계열은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 과목만 공부하여 도전할 수 있어 여름방학을 앞두고 문의 전화가 많다”라며 “문제는 편입시험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디에서 어떻게 공부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김대호 부원장을 만나 편입합격률이 높기로 잘 알려진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6개월 속성 편입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실력 입증된 편입 전문 1타 강사진 및 조교, 담임제 등으로 1:1 밀착 학습관리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3학년도 여름방학 6개월 속성 편입 과정을 운영한다. 대학 2학년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걱정하는 부분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난 3월 혹은 지난해부터 편입을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 6개월 속성 과정은 이러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영어와 수학 과목에서 실제 시험에 나올만한 유형들만을 모아 학생들이 시간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늦게 시작한 만큼 족집게 강사진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실력이 입증된 편입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통상 6개월 속성반에 합류하는 학생들은 재학 중인 대학 2학기 과정을 병행하게 된다. 코로나 비대면 수업이 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따라서 편입의 성패가 이번 여름방학에 달렸다고 해도 좋을 만큼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단기 속성 과정의 여름방학 커리큘럼과 강사진 구성에 특별히 신경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또한, 김영 편입 수원캠퍼스는 편입에 성공한 명문대 재학생들을 조교로 배치해 학생들을 일대일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 학생들이 편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불필요한 시간 낭비 없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담임제로 운영되어 본인에게 적합한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합격까지 모든 부분이 원스톱 맞춤형 관리로 이루어진다. 특히 1단계 전형 통과 후 2단계 학업 계획서와 자소서, 면접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마지막까지 책임 관리해 주기 때문에 합격률과 만족도가 높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6개월 단기 속성 과정뿐 아니라 2024학년도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편입 선행반도 운영하며, 7월 1일 단기속성반과 동시 개강한다. 편입 선행반은 7·8월 여름방학 기초입문 과정, 9·10월 인서울 준비과정, 11·12월 상위권 준비과정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고, 내년부터는 상위권 전문관인 김영플러스관에서 연·고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등을 목표로 공부하게 된다.하반기 파격적인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 혜택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하반기 합류 학생들을 위한 파격적인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반기 6개월 단기 속성반 신규 등록 시 교재비 및 모의고사 비용 20만 원 전액 지원 혜택이 있으며, 7·8월 2개월 등록 시 수강료 파격 할인 혜택과 종합반 기초 인강 무료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타 학원 출신 및 재도전 학생들에게도 첫 달 100% 수강료를 지원해 준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수원캠퍼스 단독 663건의 편입 합격률을 자랑한다. 상위권 전용관인 김영플러스를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역과 연결되어 있어 안산, 화성, 평택, 용인, 오산, 천안 지역 학생들도 교통 불편 없이 수강, 가능하다.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늦지 않게 합격률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는 김영편입 6개월 속성 과정의 문을 두드려 보자.문의 031-257-7033,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05(수원역 10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2022-06-09
- 6월 모의고사(평가원) 이후 수시 준비는? 2023학년도 대입 준비의 중요한 척도가 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9일(목)에 치러질 예정이다. 현 고3 학생을 포함해 본격적인 N수생의 유입으로 성적 결과에 따라,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6월 모의고사 이후 대입 준비 로드맵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알아보았다. 자신의 실력 철저하게 재점검, 보완해야 6월 모의고사는 올해 시행되는 평가원 주관의 첫 시험이다.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또한 2023학년도 수능 응시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여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기반이 된다. 일반적으로 평가원은 급격한 난이도의 변화를 지양하고 있어 통상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과목에 따라 난이도의 변화를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6월 모의고사를 꼼꼼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3월과 4월에 치른 모의고사 과목별 영역에 대한 오답노트 점검, 기출문제 유형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또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실시되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과목별, 영역별 출제범위와 문항 유형, 배점 등도 잘 확인해 두어여야 한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세부 출제범위를 살펴보면, 수학 선택 과목과 과학 탐구Ⅱ 과목만 고교에서 진도가 완료되지 않은 사항을 고려해 출제범위를 정하고 다른 과목은 모두 전 범위 출제가 된다. 보인고 김응천 3학년부장교사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중간평가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예비 수능이라고도 불린다. 6월 모의고사를 마친 후에는 담임 교사와 밀도 있는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입전형을 선택하고 내신과 수능에 맞는 대학 선택의 폭을 정해두는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고교별로 학사일정과 진학지도 방식에 차이는 있지만 6월 모의고사 결과 분석, 기말고사 준비, 자기소개서 방향 잡기와 3학년 1학기 생활기록부 완성이 순차적으로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기말고사 후 자소서 틀 마련, 생기부 완성해야 6월 모의고사를 마친 후 고3 수험생이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철저하게 분석은 하지만 좌절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선택 과목에서 어느 부분이 취약했는지,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도가 어느 정도였는지 객관적인 자기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 공통과목 공부에 대한 긴장감 유지도 필수다. 특히, 수학에서 수Ⅰ, 수Ⅱ 과목을 얕보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6월 모의고사 분석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9월 모의고사와 수능 준비가 탄탄히 이루어진다. 고3 수험생은 일반적으로 6월 말부터 7월 초에 실시하는 기말고사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낸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1학기 기말고사를 잘 마무리해야 한다. 기말고사를 마친 후에는 교과 교사와 생기부 내용에 대한 점검, 특히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자기소개서의 틀을 잡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1학기 생기부 작성의 최종 마감은 8월 말이지만, 그 전에 수정,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고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생기부 완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학생들이 담임 교사, 교과 교사와 적극적으로 상담을 이어가야 합니다. 학생 파악을 가장 잘하고 있는 사람도 학교 교사이고, 특히 담임은 학생의 생기부 열람을 가장 빠르게 할 수 있고, 학교 입시 데이터를 활용해 대입 지원 방법을 의논할 수 있는 조력자입니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등을 이용해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나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김응천 보인고 3학년부장교사가 추천한다.논술지원자, 희망 대학 기출문제 풀어봐야 할 시기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의고사 이후에 희망 대학의 모의논술시험에 지원해 첨삭을 받아보거나 대학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논술 준비에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는 인문계열 논술의 경우 제시문 분석과 논지 요점 파악에 집중하며 대학별 출제 문제 경향을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근거를 제시하여 풀이 과정을 중요하게 보는 자연계열 논술의 경우에는 대학별로 선택 과목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전형을 잘 살펴보고, 희망 대학의 모의논술 시험지원과 더불어 기출문제 파악을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 논술 준비의 최고 교재는 기출문제이므로 대학별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살펴보거나 논술고사에 자주 출제되었던 주제, 필수 배경지식, 제시문으로 자주 인용되는 교과서 작품분석 등을 병행해나가야 한다.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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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교탐방] 문현고등학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경옥 연구홍보부장교사, 송윤경 진로진학부장교사, 김범재 교무기획부장교사, 유인수 창체수학교과부장교사, 박종영 3학년부장교사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을 진행하며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문현고(학교장 나징기)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하고 있다.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선택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방법으로 교육여건을 개선 중이다.변화하는 입시 대처법, ‘교과계’ 신설하여 운영 올해로 개교 13년 차를 맞고 있는 문현고는 학생들의 학교 교육 의존도가 높아 학생 자치 활동 및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신뢰 및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학교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점도 큰 장점이다. 김광호 교감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안정된 교육환경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여 학점제형 교육 공간 구축, 꿈담학습카페와 진로활동실 마련 등 교육여건을 개선했지요. 무엇보다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다양한 학교 활동 속에서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문현고에서는 특히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생활기록부 충실화를 위한 ‘교과계’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조직을 개편하여 언어와 사회 교과의 인문사회교과부, 과학과 정보 교과의 과학정보교과부, 예술, 체육, 교양 교과의 예체교양교과부, 창제수학교과부로 나누어 교과협의회에서 ‘교과대표’와 과목별 ‘과목대표’를 선출하여 월 1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는 과목별 수행평가 방식, 평가와 교내대회 및 시상제의 연계 방법, 과목 선택 안내자료 내용, 수업 연구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 김범재 교무기획부장교사는 “교과 조직을 개편하여 수행평가와 교내대회, 시상과 생기부 기재의 연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입시에서 비교과영역의 축소와 교과 영역 확대에 따른 교과별 생기부 기재 충실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전 교사가 학생 파악을 더 원활하게 하고 학생 맞춤형 교수 학습계획의 수립, 생기부에서 교과별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작성에 더욱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대처 중입니다”라며 “문현고의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동기부여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좋은 결과를 내는 수시전형에서 더 힘을 내기 위한 방법입니다”라고 강조한다.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일취월장’교실, 공부 힘 키워 문현고의 ‘일취월장’ 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8월부터 시행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에 등교하여 1시간 동안 집중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3학년 신청자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3월 14일부터 수능 전까지 시행하며 학생들이 시간 활용을 통해 부족한 학습량을 늘리고 강한 정신력을 갖도록 지도한다. 매일 아침 ‘일취월장’ 교실을 지도하고 있는 박종영 3학년부장교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동기부여가 많이 되고 있으며,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자신의 진로 점검을 꼼꼼하게 하고 있습니다. 주 5회 자체 모의평가(문제풀이 등)를 실시하여 수능 적응력을 키우는 점도 매우 중요하지요. 철저한 방역 후 일취월장 교실에 입실하고 있으며,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은 활동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합니다”라고 말한다. ‘일취월장’ 교실은 매회 1가지 영역의 수능 기출문제 및 모의평가 시험지를 주어진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제지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순으로 실시하고 오답노트 작성을 병행하는데, 매주 금요일에 그 주에 작성한 오답 노트를 자체 점검한다. 자기 주도 학습법이 따로 있는 학생은 자율적으로 공부하기도 한다.입시 실적 개선, 학생과 학부모 관심 높아져 문현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3학년 졸업생 208명 중에서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4년제 대학의 경우에는 7:3 정도이고, 서울 주요 대학의 경우에는 8:2 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문현고 내신 3등급 이내 학생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지원 학생의 29.3%,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 학생의 28%의 합격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 현황(2022년 졸업생, 재수생 미포함, 중복합격 포함)을 살펴보면, 연세대 3명, 고려대 2명, 중앙대와 경희대 각 4명, 이화여대 3명 등이 합격했다. 또 서울권 4년제 대학에는 총 62건의 합격생이 나왔다. 특히 교대 합격이 서울교대를 비롯, 경인교대, 춘천교대 등에서 나왔다. 표1) 문현고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 결과 (2022년 졸업생, 재수생 미포함, 중복합격 포함) 송윤경 진로진학부장교사는 “2022학년도 대입 실적이 개선되며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관내 학업 우수 중학생 자원 다수가 본교로 진학했습니다. 학생별 진로와 진학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와 진학 정보제공의 시의성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진로와 진학 정보에 관한 온라인 플랫폼인 블로그를 개설,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맞는 방향 탐색 및 설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의 방향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지요”라고 설명한다.짜임새 있는 개방형 교육과정 및 공유캠퍼스 운영 문현고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권역 고교인 동북고, 잠일고와 함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공유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장하고 있다. 문현고는 보건 과목을, 동북고는 물리학 실험을, 잠일고는 국제 경제 과목을 지도 중이다. 문현고에서 수요가 적어 개설되기 어려운 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공유캠퍼스 내 학교 간 창의적 체험활동을 공유하여 타교의 좋은 프로그램을 문현고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타교에서 개설된 수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개방형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교사 및 학부모 연수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컨설팅 장학을 통해 개선해야 할 점을 파악하고 교육과정 박람회, 교육과정 도우미 프로그램, 담임교사 워크숍 등이 운영됩니다. 특히, 1학년 진로 수업 시간과 교육과정 박람회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및 진학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지도하고 있지요”라고 김경옥 연구홍보부장교사가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보화 교육이 강화된 점도 문현고의 특징이다. 1학년 ‘정보’, 2학년은 ‘프로그래밍’, 3학년은 ‘인공지능 기초’와 같은 교과를 편성하여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이수 선택과목이 대입 수시 서류 평가와 정시 교과 평가에 반영되므로 대학의 ‘전공별 연계 교과 이수 과목’에 대한 대비를 위해 개방형 교육과정을 더욱 짜임새 있게 운영 2022-06-05
- 목동고 경복여고 1, 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목동고1목동고는 교과서 2과, 어휘프린트 5부, 모의고사 22년3월, 프린트지문 10개가 출제범위 였다. 외부지문 두 문제를 포함해서 24문항이 출제되었고, 4문항은 서술형이었다. 어휘 프린트가 5장이나 되는 것에 비해 어휘 문제는 2문제였으며, 교과서 영영풀이는 출제 되지 않았고, 교과서 외 단어 프린트에서 모두 출제 되었다. 수능형은 주로 어휘선택과 순서배열 문장넣기가 대부분을 차지 했의며, 대의파악과 세부내용문제는 대의파악 유사문제 1문제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편이었지만, 서술형에서 어형변형이 필요했고, 지문의 문장구조를 바탕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어휘를 가지고 작문하는 유형도 출제되어 100점은 쉽지 않았다. 서술형의 출처는 모의고사1, 교과서1, 교과서 외부지문1, 추가지문 변형1등 전 범위에서 고루 하나씩 출제되었다. 서술형의 눈에 띄는 특성은 길고 복잡한 문장이 아니라 어법 특성을 담고 있는 대체로 짧은 문장을 영작 및 배열하는 형태였다는 점과, 객관식 문제와 동일하지만 답만 주관식으로 쓰는 문장 넣기 문제와 어법 및 어휘 선택문제가 나왔다는 것이다. 서술형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암기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세문제 포함되었다. 목동고2목동고는 항상 시험 범위가 많은 학교이다. 이번에도 교과서, 모의고사, 과년도 모의고사 발췌, 듣기스크립트, 외부 지문으로 구성이 되었고 이 중 일부는 학교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고 학생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또한 예고되지 않고 출제되는 외부 지문도 있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범위가 많은 만큼 시험 문항도 30문항이나 출제되었고 지문의 길이가 긴 문항도 꽤 있어 학생들의 시험 운영 능력도 많이 요구되었다. 시험 문항은 어법과 맥락에 알맞은 어휘를 찾는 문제의 비중이 높았으며 까다로웠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 부분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아야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모의고사나 교과서 본문을 변형하지 않거나 변형을 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문항도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 같은 경우 포기하지 않고 본문 암기를 철저히 했다면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목동고 영어 시험은 영어의 기본기가 많이 요구되는 시험 형태이므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들은 내신 기간 외에도 평소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리고 넓은 시험 범위를 자세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남들 보다 빨리 시험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경복여고1작년 보다 어렵진 않았으나, 어휘가 약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꼈을 시험이었다. 어휘비중이 크고, 단순 삽입문제부터 유의어, 외부 예문 활용 등 다양하게 물어본다. 교과서 및 모의고사, 외부지문과 어휘집 단어들을 접목을 시켜 학생들의 적용 능력을 물었다.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를 고르는 문제에서 보기에 단어가 아닌 영영풀이로 제시한다거나, 어법과 어휘를 동시에 물어보는 등 인지적 부담을 일으키는 문제들이 곳곳에 있다. 독해 및 영작부문에서는 본문 변형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지엽적인 부분에서 물어보는 문제들이 있어 점수를 획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경복여고는 어휘가 약하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평소에 영영사전과 친숙해져야 하고, 단어를 암기할 때에도 지문 및 예문 안에서의 용례와 병행하여 숙지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지만, 단기간에 늘릴 수 없기에 지금부터라도 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경복여고2변형이 일부 있으나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 전반적으로는 물어보는 방식이 어려운 문제는 많지 않으나 평소의 단어 이해력을 많이 요구한다. 어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통문장 암기, 단순 단어-한글 뜻 암기가 아닌 텍스트 내에서의 용례를 이해하며 단어를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어책의 단어들이 모고 문제 및 교과서 변형에 적용되기도 한다. 좀 더 단편적인 단어암기에서 벗어나면 더 시험 대비를 단단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의 경우 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를 이루었다. 기본적인 개념이라도 여러 개를 고르거나 개수를 고르게 하면 아이들의 체감난이도와 상관없이 잘 틀리게 된다. 평소에 구문을 접근할 때 비판적 사고로 왜 그렇게 쓰이는지 생각하고 짚고 넘어가도록 한다. 고난도 문항의 경우 한꺼번에 어법 및 어휘의 잘못된 것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가 소수 나왔다. 한 가지가 아닌 두 가지 영역을 동시에 물어보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지적 부담이 컸을 것이고, 이 유형들과 서술형에서 감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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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 서술형 완벽 대비 비법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맞물려 서울대학교는 2023년부터 정시모집에서도 본격적으로 ‘교과이수 가산점’을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과평가’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 ; 교과 학업 성적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및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속칭 ‘정시파이터’들 역시 학교 내신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고등영어 1등급 관건은 서술형고등 영어 1등급의 관건은 서술형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점이 크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드물다. 고등 영어 내신 범위가 광범위해서 서술형 연습은 탄탄한 어법과 어휘 실력을 기반으로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 써내야 하는 서술형을 연습시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한민국 교육특구라 불리는 대치동과 목동 교육 현장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서술형 비법을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 기.영.이(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 출간!본 서는 각 학교 서술형 내신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전국모의고사 최신 기출 문제들의 변형 문제를 통해 실제 또래 중,고등 학생들이 작문을 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unit은 수능 체제를 따라 분류하였고, 작문에 토대가 되는 어법 또한 충실히 기재하였다. 무엇보다 또래들의 실제 작문을 기반으로 첨삭한 내용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오류 난 부분조차 공감하기 쉬워서 실제 현장 강의를 듣고 첨삭 받는 것 같아 학습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기영이’로 영어 서술형 완전 정복본 서에서 제안하고 있듯이 고등부 서술형은 대개 조건부 영작 형태이다. 예컨대, 단어를 주고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제시된 문법에 맞게 질문에 답하라는 유형이거나 혹은 어순 배열, 문법 첨삭 등 이다. 따라서 어휘나 문법에 대한 기본 실력을 갖춘 후 질문의 요구 조건에 맞게 스스로 써 보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이때 작문의 소스가 될 수 있는 지문은 3월, 6월, 9월 등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검증되고 공인된 모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작문을 해본 후 모범 문장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워나간다면 어려운 서술형도 반드시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이제 내신 1등급의 관건인 서술형도 두려워하지 말고, ‘기.영.이’가 제시해 주는 로드맵대로 착실히 스텝에 맞춰 연습해 봄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내신 1등급을 거머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 이태윤 원장문의 02-2650-8777 2022-05-26
- 강서고 1, 2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2022년도 강서고1 국어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9문제, 서술형 3문제로 출제되었다. 난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서술형의 경우 각 문항당 6~7점으로 배점이 큰 편이었으나, 1번을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조건을 내세운 문제가 아니라서 대부분 감점되지 않았다. 1번의 경우 강서 기출문제에서 출제된 바 있는 <보기>를 활용하였으나 발문을 다르게 하여 아이들이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시험범위는 교과서는 1단원만, 교과서외는 3월 학평의 문학/비문학이었다. 전년대비 교과서범위는 반이 줄었고, 교과서 외부는 독서지문이 포함됐다.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작품은 시험 범위에 외 외부작품도 꽤 있는데, 이번 시험에서 2작품은 이미 강서 기출에서 출제된 작품, 1작품은 고전시가(청산별곡)로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모두 킬러 문제라서 아이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요소가 되었다.전면 등교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업 손실이 많다보니 시험 범위가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교과서 외 비중이 커지기 마련이다. 모의고사로 시험 준비를 해본 경험이 적은 고1 학생들은 이런 식의 시험 대비가 생소했을 것이다. 교과서 내용은 학습 활동 및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하며, 다양한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그에 비해 모의고사는 변형문제가 적으니 지문과 문제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되어 있어야 한다. [강서고2]2022년도 강서고2 문학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4문항, 서술형 4문항이 출제되었다. 서술형의 경우 발문과 원하는 답이 모두 간단하여 감점되는 요소가 거의 없었으며, 채점도 유연한 기준이 적용되어 대부분 만점을 맞았다. 객관식 중 16, 17번 두 문제가 굉장히 까다로웠으며, 시험이 끝나고 논란도 많이 되고 있다. 모두 ‘꽃’이라는 시와 관련된 문제인데, <보기>를 고려하지 않고 지문에만 근거해서 풀거나, 문장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틀리기 쉽다. 아직 이의신청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켜봐야 한다. 다른 문제는 대체로 쉬워서, 이 두 문제 중 1문제만 틀리면 1등급이 확실해 보이지만, 두 문제 모두 틀린 경우, 동점자가 많아 1등급이 되기 어려워 보인다.11번, 23번에 대한 오답도 많았는데 11번은 개념 문제, 23번은 인물의 발화 의도를 묻는 문제였다. 두 문제 모두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개념을 단순히 암기만 하거나, 인물의 발화를 전체 맥락에서 이해하지 못할 경우 올바른 답을 고르기 어렵다.2학년은 한발 수능에 가까워진 만큼,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기보다는 스스로 지문을 분석하고 어려운 문장은 핵심어를 바탕으로 요약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학 개념은 막연히 외울 것이 아니라 평소 지문에서 스스로 발견하고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