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골프 레슨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 최근 골프가 대중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스프츠로 즐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 골프를 시작하지 않은 초보들에게 골프는 여전히 접근하기 쉽지 않은 운동이다.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스타일골프클리닉 주성대 프로는 “골프 초보자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은 비용에 대한 부담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처음부터 제대로 된 스윙자세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보자의 경우 3개월 여 연습장에서 연습하면 필드에 나갈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골프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겨울은 골프에 입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1월부터 3월까지 연습장에서 레슨을 받으면 4~5월 잔디가 파릇하게 올라올 즈음 필드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일골프클리닉은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주성대 프로가 1:1 맞춤형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주 프로는 “사람마다 체형과 신체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맞춤 지도가 필요하다”며 “골프는 평생 배우는 스포츠로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은 물론 기존 골퍼들도 겨울에는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실내연습장을 많이 찾고 있다. 잘못된 스윙자세로 스코어를 잘 내지 못하던 사람들이 교정을 받은 후 골프에 더욱 재미를 느끼고 좋은 스코어를 자랑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 프로는 중곡동, 상계동과 청담동, 리조트골프연습장 등 24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골퍼로 지난해부터 스타일골프클리닉에서 안양 지역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스타일골프클리닉은 720㎡(217평) 규모의 실내 연습장으로 스크린 골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느 정도 레슨을 받은 후에는 실제 필드에서와 같은 느낌으로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다. 현재 3개월 이상 등록회원의 경우 이벤트 할인가를 적용하고 있어 골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월 회비만으로 회수 제한 없이 이용가능하며, 레슨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주말·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직장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31-476-0722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8
- 강동 대표 영어유치원 ‘비욘드키즈스쿨 명일캠퍼스’ Beyond Kids School 영어&일반 유치원의 장점 아울러, 모든 과정 정규수업에 포함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선정할 때 그 선택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영어에 중점을 둘 것인가, 즐겁게 뛰어놀게 할 것인가,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중요시할 것인가, 아니면 한글이나 수학 등 교과과정을 중요시할 것인가의 다양한 선택 기준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유치원을 결정하고 나면 불안감도 몰려온다. 어느 한 부분에 치우쳐져 다른 영역이 뒤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다. 이런 선택의 기준을 모두 취합하고 여러 불안감을 떨쳐낸 유치부프로그램이 깐깐한 엄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비욘드키즈스쿨 명일캠퍼스로의 영어유치부다. 영어와 유치부교과과정 & 영어뮤지컬과 액티비티 비욘드키즈스쿨 영어유치부 프로그램은 영어유치부과정은 물론 이곳의 대표 프로그램인 영어뮤지컬 과정과 유치부 교과과정, 그리고 다양한 체험활동과정을 아우르는 강동의 대표영어유치부다. 비욘드키즈스쿨 명일캠퍼스 여현지 원장은 “영어는 모국어 지식을 기반으로 할 때 가장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며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고, 들으며 자신의 의견과 지식을 영어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그 기반을 위한 한글교과과정도 함께 진행하며, 또한 영어뮤지컬과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ies)도 프로그램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방과후 강좌가 아닌 정규수업에 포함, 아이들 모두가 그 혜택을 함께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최고의 학습결과를 위해 모든 교육과정은 10명 내외로 진행된다. 문장구조 기반 영어학습, 뮤지컬로 날개 달아 이곳 영어유치부 프로그램은 탄탄한 문장구조(Sentence Build)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초적인 문장구조만 익힌 상태에서 해석과 따라읽는 리딩훈련에 익숙한 아이들은 꾸준한 영어발달이 어렵다. 사전에서 찾는 단어의 뜻만 알고 지나갈 뿐 다른 문장구조를 이해할 수 없고 이는 다음 단계의 글을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하게 된다. 여 원장은 “기초부터 확실하게 잡아준 문장구조는 어휘력 확장은 물론 그 어떤 자료도 스스로 해석하는 힘을 갖게 해 준다”며 “이는 초등학교, 중학교 영어에까지 이어지고 토익이나 텝스, 그리고 수능 고득점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파닉스, 과학, 리딩, 수학, 스토리텔링, 코스북 등의 다양한 교과 수업이 진행된다.이곳 영어유치부 과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은 영어뮤지컬 프로그램과 함께 할 때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어교육에 접목해 지역 학부모들의 합격점을 얻은 이곳. 평소 귀에 익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작품을 직접 연기하면서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 성취감도 저절로 생겨나게 된다.여 원장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몰두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혀가고 무대 위에서의 경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날 수밖에 없다”며 “여러 번 반복하며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된 영어는 하나하나 자신의 실력으로 쌓여지게 된다”고 설명했다.영어뮤지컬을 위한 발레와 연기·안무, 음악, 성악, 역할극, 대본읽기 등의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심화된 유치부교과과정과 다양한 활동시간 영어중심 유치원을 선택한 많은 학부모들의 우려가 바로 유치부 교과과정에의 부족. 하지만 비욘드키즈스쿨은 이 부분 또한 완벽하게 아우르고 있다.통합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진행되며 한글, 수놀이, 가베, 논술, 주제놀이, 안전교육, 동요 등의 다양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여 원장은 “변화하는 초등수학교육에 대비해 스토리텔링, 논리수학 등의 수놀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모국어를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 확장을 위해 자신의 논리를 생각하고 발표하는 논술 수업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시간도 더해진다. 필드트립(Field Trip)과 원어민강사가 진행하는 요리수업, 미술, 그리고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성장을 돕고 있다. 660여㎡(양200평)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액티비티를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학습과 활동의 조화로운 교육을 위한 최고의 환경이다. 3월 초 개강을 앞두고 현재 5·6·7세 입학생을 모집(상시)하고 있으며, 고급영어 완성을 위한 초등부·중등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2-426-96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 수학 실력 키워주는 공감의 힘 "학생들이 와서 물어봐요. 정말 됩니까? 어려워서 힘들어서 또는 무서워서 안하던 수학을, 습관 때문에 못했던 수학을 할 수 있냐고 물어봐요. 친구가 30점, 50점 올랐다고 해서 자기도 찾아왔는데 정말 할 수 있냐고요. 정말 수학 하고 싶은데 때를 놓쳤다고요. 무조건 하면 되죠. 할 수 있다고 말해요."동기부여를 해주면서 아이들 마음에 힘을 실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큐비수학 안정훈 원장의 말이다. 그는 수학이 정말 되냐고 묻는 학생들에게 된다고 말한다. 대신 지루하고 힘든 시간을 함께 버틸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다독이며 격려하니 실력이 자란다큐비수학 안정훈 원장은 공감과 코칭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물론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최상위 수준의 수학 실력은 기본이다. 이과 고3학생들을 주로 맡아온 그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겪으면서 넘어가는 슬럼프를 경험으로 알고 있다.3월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이성 친구가 생겨서, 체육대회나 축제가 있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슬럼프는 찾아온다. 과제를 점차 안하게 되고, 안하니까 모르겠고, 모르니까 어려워지는 악순환. 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라 꾸준히 하지 못해서 많은 학생들이 슬럼프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헤매게 된다. 큐비수학이 코칭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다. 큐비수학의 ''큐비''는 미식축구에서 공을 던져주는 포지션이다. 입시라는 경기에서 학생들을 다독이며 격려하는 자신의 역할이 공을 던지는 큐비 포지션과 닮았다고 생각해 이름 붙였다. 수학을 잘 하는 학생들은 그들만의 외로움이 있다. 중상위, 중하위권 학생들은 막막함과 두려움에 힘들어 한다. 큐비수학 안정훈 원장은 미식축구의 큐비처럼 그들을 위해 적절한 곳에 공을 던지며 올바른 방향성과 지향성으로 각각 필요한 부분을 콕 찍어 독려해 준다."혼자 공부하기 힘든 슬럼프가 오면 우리 같이 하자고 말해요. 내가 옆에 있으니까 끈을 놓지 말고 가자. 힘들어도 잡으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면 결국 넘어가게 돼요. 한 번 빠지고 숙제 안 하고 수업 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면 불러서 확인부터 해요.""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이미 꽉 차있는 고등학생들은 그런 코칭과 공감, 동기부여를 해주면 스스로 잘 해 나간다. 꼼꼼한 상담과 마음을 알아주는 공감의 힘일까. 큐비수학에 오는 학생들은 기본으로 1등급씩은 오른다. 여기에 적절한 코칭으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적절한 목표를 설정해 동기부여를 가하면 생각보다 훨씬 높은 성적향상을 가져온다. 큐비수학에 학생들이 만족하는 이유큐비수학 안정훈 원장은 그간 이과 고3 수험생들을 주로 지도해 왔다. 현재는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운영하면서 고3까지 가는 흐름을 파악해가면서 학생들을 이끈다. 문과와 이과 학생들이 반씩 구성돼 있는데 학생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큐비수학에 대해 만족해한다. 이과 학생들의 경우는 수업의 질적인 면에서 만족해한다. 큐비수학 안정훈 원장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공학엔지니어로 일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그 자신이 수학 공부를 하면서 썼던 방법, 즉 책이나 학원에서 가르쳐 주는 전형적인 방법이 아닌 수학을 꿰뚫는 원리를 통해 새로운 문제 해결의 접근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벡터 단원을 공부할 때, 이과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해석을 달리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시야를 틔워주기 때문이다. 수학 못하는 학생, 습관부터 고치자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 비슷한 유형이 있다는 것이 안정훈 원장의 설명이다. 고1학생들은 중학생처럼 공부하던 습관, 엄마들에게 배웠던 습관이 남아 있어 고등학교 수학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는 하나 알면 하나를 풀 수 있지만 고등학교 수학은 다르다. 푸는 과정 속에서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 고2, 고3 학생들은 굳어져버린 습관이 있다. 특히 여학생들 중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은 틀리면 답지를 먼저 보는 습관이 있다. 같은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고 말하면 풀지 못한다. 스스로 해결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큐비수학에서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스스로 수학 실력을 쌓아가는 길을 열어준다. ??길게 보고 초심을 잃지 않고 학생들과 같이 가려고 해요. 힘든 시기를 학생들 혼자 이겨낼 수 있으면 좋은데 어려우니까. 저는 도와줄 준비가 돼 있으니까 같이 해보자고 말하죠. 하면 된다는 건 분명하니까요.??문의 031-912-4426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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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스키장 이용가이드
스키, 스노보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남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수도권 스키장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스키교실, 자체 이벤트 할인 조건 등으로 겨울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아이들을 비롯해 겨울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스키장을 이용하기에 앞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이용가격, 슬로프 특징과 교통편, 스키교실 이용방법 등을 알고 가면 더욱 알뜰하고 즐겁게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 곤지암, 지산, 베어스타운, 파인리조트 4곳 스키장 스키교실의 특징과 달라진 혜택 등을 살펴봤다.도움말, 사진출처 곤지암, 지산, 베어스타운, 파인리조트 스키 업무지원팀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
곤지암리조트 스키장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곳은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와 리프트 탑승대기시간을 줄여주는 ‘슬로프정원제’ 매표시간의 효율을 위한 ‘온라인예매’ 등을 통해 스키어들의 편의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원 포인트 스키강습’을 신설하면서 초보나 오랜만에 재방문한 스키어나 보더들을 위해 기초적인 기술 및 사고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습을 원하는 사람들은 지정된 시간, 장소에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곤지암 스키스쿨의 전문 강사들의 스키강습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슬로프 내 ‘원 포인트 스키강습장’에서 시즌동안 계속 진행된다. 또한 ‘곤지암 V맨 서비스’를 운영하여 시설 및 장소안내, 스키강습, 장비대여 및 착용, 무거운 장비 운반까지 이용자의 동선을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곤지암 스키스쿨곤지암 스키스쿨은 자신의 실력에 맞는 강습을 쉽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강습운영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용자는 동영상을 참고하여 내게 필요한 강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유아나 어린이, 청소년 강습을 진행할 때에는 강습의 내용과 우리아이에게 더 필요한 스키스킬 내용을 정리 할 수 있는 강습노트를 제공한다.곤지암 스키&보드스쿨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겨울 방학동안 3일, 5일, 7일 중 선택하여 연속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는 ‘키즈 스키스쿨’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자유롭게 일일강습을 진행할 수 있는 ‘스키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표1 곤지암 키즈스쿨, 표 1-1 곤지암 스키스쿨 이용요금
#교통편 주소-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540 곤지암리조트(문의 1661-8787) 무료셔틀버스-강남 : 대치/삼성역/압구정역/신사역/강남역/양재역노선 사전예약 (문의 제로쿨투어 031-287-4334) 서울광역버스-강변역(천호, 강동, 광주방면 1113-1)/잠실역(성남방면 500-1)/강남역 (양재, 교대방면 500-2)
지산리조트 스키장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지산리조트는 올 시즌 초보자들에게 꼭 필요한 컨베이어 시스템인 썬키드를 초보자 코스에 집중 배치하여 초보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총길이 200m의 ‘슈퍼 썬키드’가 신규 설치되어 대기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지산 윈터 페스티발’은 올 겨울 스키장을 찾은 청춘 남녀들이 스키나 보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3월 초까지 진행된다. ‘인디 뮤직 페스티벌’과 솔로 탈출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스노우 메이트 페스티발’ SNS로 재치있는 인증샷을 올리는 ‘포토 페스티발’ 등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씽쿠 어린이 스키학교‘씽쿠 개인강습’과 ‘씽쿠 눈놀이 강습’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는 ‘씽쿠 어린이 스키학교’는 ‘케어시스템’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식사부터 화장실, 쉬는 시간, 간식, 놀이 등 전문 강사가 아이의 모든 것을 관리해줌으로써 학부모들은 편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부모전용 휴게실을 두고 있으며, ‘씽쿠 개인강습’은 사전예약을 통해 일대일부터 오대일 강습까지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씽쿠 눈놀이 강습’은 5~7세까지의 미취학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눈을 즐기며 스키의 첫 경험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놀이와 강습을 접목시켰다.# 표2 지산 씽쿠 어린이 스키학교 이용요금
허승욱 스키스쿨1990년대부터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스타인 허승욱 선수의 스키스쿨은 레이싱, 레이싱2 대비반, 인터 강습, 유소년 프로그램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기초부터 상급까지 체계적인 과정으로 프로선수에게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2월 중순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스키와 보드 초보자들을 위한 선착순 무료 강습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표3 지산 허승욱 스키스쿨 이용요금
#교통편 주소-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해월리 산 28-1(문의 031-644-1200) 무료셔틀버스- 강남선 사전예약 (문의 031-644-1552) 파인리조트총36만㎡ 규모의 ‘양지 파인스키밸리’는 매년 신규제설기를 도입하고 담수화공사로 충분한 제설이 가능해 최상의 설질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에는 뱀띠와 말띠에게 폐장일까지 리프트와 렌탈을 각각30%, 50%씩 할인하며, 수험생과 졸업생에게는 리프트 30%, 렌탈 4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료셔틀을 타고 온 고객들은 1월31일까지 리프트 30%, 렌탈 40%, 강습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4-01-06
- 반찬가게 손 좀 빌려볼까? 아이들이 “와, 방학이다~”하고 좋아할 때 주부들은 겉으로 내색은 못해도 맘속으로 은근히 부담되는 일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삼시 세끼 차리기. “삼시 세끼 차리다보면 한나절이 다 간다”는 주부들의 푸념 섞인 토로는 주부들의 이런 부담을 반영하는 말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주부들 부담 덜어줄 우리 동네 반찬가게들.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만나반찬“집밥 같이 소박하고 맛깔나는 반찬 맛보세요” 파주시 동패동 동문10단지 상가 내에 자리한 만나반찬의 한경미 사장은 한 자리에서 7년째 음식을 만들고 있다. 대로변에 위치하지 않아 큰길가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알음알음으로 오는 이들이 많다. 한 사장은 “제 스스로가 조미료를 좋아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면서 “음식을 많이 하지 않고 조금씩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이곳은 단지 내에 젊은 부부들과 식구 수가 적은 가구들이 많아 한 두 끼 정도 먹을 분량을 팩에 포장해 2천원, 3천원, 5천원 등으로 판매한다. 국, 찌개도 두어 가지 메뉴를 매일 메뉴를 달리해 포장 판매한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오징어볶음, 김치 제육볶음 등 칼칼한 메뉴가 잘 나간다. 집에서 만들기 번거로운 잡채도 꾸준히 잘 나간다. 명절음식, 잔치음식, 제사음식, 집들이 음식 등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만나반찬에서 자리의 성격에 맞게 메뉴를 구성, 제시해 제공한다. 위치 : 파주시 동패동 1698 (교하 동문 굿모닝힐 10단지 상가)문의 : 031-8071-3223 남도반찬“시댁에서 농사지은 국내산 농산물을 공수해와 조리해요” 남도반찬의 진미자 사장은 시댁인 전남 영암에서 농사지은 국내산 농산물을 그대로 공수해 와 반찬을 만든다. 배추, 마늘, 고춧가루, 양파, 무말랭이, 깻잎 등 모두 산지에서 바로 보내 온 것들이다. 무엇보다도 재료를 국내산 위주로 좋은 것으로 쓰려고 하며 조미료는 거의 쓰지 않는단다.김치는 찹쌀풀을 쑤고 황태, 다시마, 과일 등 갖은 양념으로 정성껏 육수를 만들어 깊은 맛을 낸다. 특히 김장김치는 홍시를 넣어 아삭아삭한 질감을 더했다고 한다. “시골에서 보내 온 배추라 모양이 좀 작아요”하며 보여주는 배추김치는 남도의 깊은 양념 맛에 수도권 사람들의 입맛을 고려해 좀 더 시원하게 만들었단다. 갓김치의 경우 돌산갓김치가 아닌 조선갓김치를 만들어 파는데 이것 역시 시골에서 절여서 보내온 갓김치로 양념해 만든다. 톡 쏘는 맛과 향이 일반적인 갓김치에 비해 더 진한 것이 특징이다. 삭힌 고추무침도 시골에서 농사지은 것을 집에서 직접 삭힌 것이다. 이외에도 각종 밑반찬류, 나물류, 조림, 젓갈 등 맛난 반찬들이 입맛을 돋운다. 이곳은 블로그(http://blog.naver.com/jinmiza68)를 통해서도 반찬 주문을 받는다. 1만5천 원 이상 배달 가능하다. 개업식, 소그룹모임 등 잔치음식 주문예약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금촌동 320 금촌시장 내 (다이소 건너편 진입)문의: 010-4194-1753 반찬나라“조미료 아닌, 천연재료로 담백하고 깊은 맛을 살려요” 반찬나라의 문미자 사장은 그 스스로가 화학조미료를 먹으면 속이 좋지 않아 반찬을 만들 때 넣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의 반찬들은 나물 한 가지를 먹더라도 처음 입에 댔을 때는 심심한 것 같다가도 씹으면 자연재료의 깊은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비결을 물으니 “표고버섯가루나 들깨가루 등 자연재료를 활용해 깊은 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조미료를 쓸 필요가 없다”고 했다. 문 사장은 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 한다고 했다. 장조림도 기름이 뜨지 않도록 일일이 기름을 떼어내고 손질해 달인다. 물김치는 사과나 배즙을 넣어 설탕을 최소화한다. 국은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표고버섯, 다시마, 멸치 등 천연재료로 육수를 만들어 짜지 않게 만든다. 또 연근조림 역시 아이들이 먹기 좋게 짜지 않게 만든다. 김치는 배추김치, 알타리, 깍두기, 파김치 등을 김치냉장고에 따로 보관해 판매한다. 담백하고 깊은 자연재료의 맛에 한 번 다녀간 이들은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단다. 위치: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60-33 (봉일천초 인근)문의: 031-943-9429 TIP 요새 먹으면 유익한 제철 식재료 제철 식재료는 맛과 영양 면에서 유익하다. 요새 먹으면 유익한 제철 식재료, 무엇이 있을까? * 단맛이 제대로, 겨울 시금치 매서운 겨울바람 맞고 자란 겨울 시금치는 단맛이 강하고 비타민C의 양도 여름시금치의 3배에 이른다. 시금치는 다양한 비타민이 골고루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에게 좋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 섬유질의 보고, 우엉섬유질 많기로 손꼽히는 뿌리채소 우엉은 1~3월이 제철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촉진하며 우엉 특유의 맛을 내는 이눌린 성분은 간의 독소를 제거하고 신장 기능을 돕는다. * 탱글탱글 제철만난 굴겨울 제철 해산물로 굴을 꼽을 수 있다. 바다의 자양강장제로 불릴 만큼 겨울 스테미나 음식으로 유명하다. 굴회, 굴튀김, 굴국밥, 굴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다. * 살이 꽉 찬 꼬막 꼬막은 매서운 겨울을 나기위해 살을 찌워 2월까지 가장 살이 많고 쫄깃쫄깃하다. 고단백, 저지방,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좋고 어른에게는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이나 저혈압이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중국 인도 현대미술전: 풍경의 귀환’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중국 인도 현대미술전: 풍경의 귀환(歸還)’전이 오는 2014년 3월 2일까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특별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전시에는 마오샤오춘, 쩡판쯔, 수보드 굽타 등 양국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3인의 작가(중국 작가 10인, 인도 작가 13인)가 참여했다.이번 전시는 인도와 중국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양국에서 겪고 있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앞에서 자신이 속한 세계를 읽고 포착하려 고심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인도 작가들의 작품에는 문화적 다양함과 종교적 차이에서 초래된 갈등과 아픔이 투영돼 있으며, 중국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는 문화대혁명 이후의 정치적 갈등을 벗어나 급속하게 진행되는 사회 개방화에 대한 중국사회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다.두 나라의 현대 미술가들이 어떻게 현실의 변화를 인식하고 이를 작품으로 창조하는지 고찰하는 이번 전시는 아시아의 다양한 현재를 일깨워주는 깊이 있는 문화적 탐험이 될 것이다. 또한 전시장 한 구석에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한 인터뷰가 작품들과 함께 소개돼 작품 감상을 한결 더 흥미롭게 해 줄 것이다. *자료 제공: 국립현대미술관문의: 02-2188-600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아산배방중 3학년 2반, 장애학생 권익증진을 위한 통합교육 우수학급 선정 아산배방중학교 3학년 2반 학급과 담임교사(강미희)가 지난해 12월 1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3 전국 장애학생 권익증진을 위한 통합교육’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 통합학급 및 통합교육 우수교사로 선정되었다. 아산배방중학교는 지난해 3월 1일 2개의 특수학급을 신설해 1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9개의 통합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에서 제일 큰 규모를 가진 배방중은 학생 맞춤형 개별화교육 및 또래도우미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특수교육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택 1개의 학급이 증설되고, 전환교육실을 비롯한 3개의 특수학급을 운영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질 높은 전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교육 공모전은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통합교육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모범적인 학급을 선정하는 행사로 지난해 12회 운영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4
- 새 야구장 개장식, 시민과 함께 한다 내년 3월 개장하는 광주 새 야구장 개장식 기념식수에 참여할 시민대표를 공모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새 야구장(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개장식 기념식수 행사에 일반 시민대표로 참여할 시민참여자 11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야구장’이라는 콘셉트로 추진해 온 광주 새 야구장의 건립 취지에 맞게 개장식 행사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해 시민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민대표는 새 야구장에서의 타이거즈 v11을 기원하는 의미로 11명을 선정한다. 지역,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야구 또는 무등경기장과 관련된 사연이나 새 야구장에 대한 소감 또는 희망사항 등 사연을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등을 통해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선정2013-12-30
- 영어 읽기 감각, 고교 진학 후 본격 입시에서도 힘 발휘 아이들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겨울방학은 학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 학년을 준비하는 시간. 특히 초등 중등 고등 입학을 앞둔 ‘예비’ 학생들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대비를 하며 겨울방학을 보낸다. 그렇다면 이번 겨울방학 기간 우리 아이가 꼭 해야 할 영어 학습의 포인트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초등시기에는 시간 여유가 충분한 만큼 ‘듣기’에 충분히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한다. 이후 중등에 들어서는 시점에는 내신을 대비하며 문법은 물론, 서서히 전 영역을 골고루 공부하는 방식을 시작하고, 고등에 들어서면 본격적인 입시에 적응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영어학원들이 추천하는 시기 별 학년 별 겨울방학 영어학습 포인트를 모아보았다. 예비초등 … 기본적인 파닉스와 단어 읽는 정도 되어야 이후 학습 용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의 경우 이번 겨울 기본적인 파닉스를 익히는 시기로 잡으면 좋다. 요즘은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도 많고, 유치원에서도 대부분 영어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를 접하지 않는 아이들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흥미 위주로 영어를 접했기 때문에 단어 읽기나 파닉스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많다. 청담어학원 정구명 부원장은 “초등 3학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분석해보면 파닉스와 기본적인 단어 정도는 숙지하고 있어야 습득이 빠르더라”며 “3학년이 되어 갑자기 학습으로 접근하면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초등 입학 전부터 2학년까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익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단어를 읽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장으로 넘어간다는 것. 이를 통해 영어독서를 시작할 수가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영어에 재미를 놓치지 않도록 엄마의 지원이 필요하다. 추천도서를 검색할 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직접 책을 보고 함께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교육전문가들은 시기별 영어공부방법에 대해 초등은 충분한 읽기를, 중등은 전 영역 확장한 학습을, 고등은 본격 입시를 고려해 수능모의고사 영역에 익숙해질 것을 조언한다. 사진은 지난해 겨울방학 남서울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이 진행한 영어 몰입 캠프 초등 … 영어독서 통해 기본기 쌓을 시기 초등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다. 책을 많이 읽고 내용과 표현 또는 영어의 감수성 등에 익숙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읽기와 독해는 실력을 쌓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초등시기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이다. 이때 책 선정은 아이의 수준에 약간 쉽다고 느껴질 정도가 좋다. 어려운 걸 읽어야 실력이 올라간다고 여겨 어려운 책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은 오히려 아이들 흥미를 떨어뜨리기 쉽다. 파인힐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단어를 찾지 않아도 전체 흐름을 80%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책을 찾아서 많이 읽고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하면 굳이 사교육을 받는 것보다 훨씬 영어실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쉽고 흥미로운 책을 골라 굳이 문장 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흥미 위주로 많이 읽으며 언어의 감각을 키울 것을 조언했다. 텍스트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동화책에서 시작해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이면 영자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요즘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는 주니어 영자신문이 많이 나와 재밌는 기사들이나 다양한 이슈를 접할 수 있다. 대부분 오디오 CD나 음성파일을 지원하기 때문에 단어와 듣기까지 병행할 수도 있다. 예비 중등 … 독서는 기본, 조금씩 문법 등 내신대비로 넘어가야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서. 많은 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은 모든 시기를 통틀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중학생에 접어들면 조금씩 내신대비를 생각해야 한다. 이 시기쯤 되면 말하기 쓰기에 대한 엄마들의 욕심이 커진다. 초등 시기 충분히 읽기를 한 경우 더욱 그러하다. 어느 정도 실력을 쌓아왔고, 오랫동안 영어에 매진한 만큼 이제는 본격적으로 영어표현에 능수능란해질 것을 기대한다. 하지만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다. 청담어학원 정구명 부원장은 “쓰기는 어휘력 표현력 문장구성력이 모두 녹아 있는 일명 언어의 꽃”이라며 “충분히 감각을 키우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수준 높은 쓰기를 강요하면 아이가 영어를 부담스러워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말하기도 마찬가지다. 이 시기 아이들의 말하기는 유창하고 고급스러움을 먼저 따질 것이 아니라 자신감 있게, 어느 앞에서나 쭈뼛거리지 않고 말하는 지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길을 가다 원어민을 만났을 때 표현이 틀려도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한다면 말하기 학습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중등 … 전 영역 골고루 깊이 있는 공부로 전환할 시점 초등시기까지 아이들에게 영어는 재밌는 놀이였다.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영어가 내신을 위한 시험과목으로 전환한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특히 영어시험에서 서술형을 옮겨 적을 때 3인칭 단수 동사 뒤 ‘~s’ ‘~es’나 동사 과거형 ‘~ed’를 빼먹고 안 써서 4~6점이 감점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꼼꼼한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에게 이런 경우가 더 흔하다. 이런 경우 열심히 시험 준비를 했지만 순간의 실수로 큰 점수가 감점되어 허탈해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체 공부를 눈으로 하는 것보다 아는 것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리하고 확인하고 옮겨 적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그를 위해서는 겨울방학 기간 깊이 있는 공부를, 특히 전 영역을 골고루 해야 한다. 독해와 문법에 치우친 공부보다 듣기와 어휘 외우는 것도 계획대로 해야 한다. 닥터윤영어학원 윤성훈 원장은 “겨울방학 기간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독해는 정확하게 해석하고 전체 주제와 핵심어 파악을 꾸준히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듣기는 정확히 듣고 전체 줄거리를 파악하며 꼼꼼히 중요단어 Dictation과 전체 내용 Summary를 해보는 연습이 Writing과도 연계 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비 고등 …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적응 필요 고등학교는 본격적인 입시에 들어가는 시기다. 예비고등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본격적인 입시에 대비하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 특히 예비고등학생들은 중3때까지 해온 영어 학습에 개인차가 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찾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적응하는 것.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중학교 시험은 오전 안에 끝나는데, 모의고사는 오후 4시까지 집중해야 한다. 5시간 정도 집중해서 풀 수 있는 체력과 집중력을 방학 기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수능 모의고사 유형에 대한 접근과 결과가 완료된 학생들은 자신의 영어 레벨에 맞는 영어 공인 인증점수(토플, 텝스)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해야 할 공부양도 많아지고 시간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은 공인 인증점수를 위한 공부를 시작할 좋은 때다. 아발론교육 김영대 대표원장은 “예비고등학생들은 3월에 보게 되는 전국 단위 수능형태 모의고사에서 최상위등급을 목표 2013-12-23
- 춘천시, 수도미터기 동파 시 신속 교체 춘천시는 수도미터기 동파 시 기동처리반을 통해 신속히 교체해 준다.기동처리반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상수도관 누수, 수도미터기 동파 처리 업무를 하고 있다. 춘천시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규격별 계량기 2천5백여개를 확보했다. 신고건수가 많을 때는 대행업체가 함께 투입된다.춘천시는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고, 수도미터기 보호통을 담요, 헌옷, 스티로폼 등으로 채운 후 꽉 닫아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250-34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3